니아(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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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병기 볼트와 '''니아'''
'''우리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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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6년 2월 1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니아의 각성 영웅. 니아의 성우는 견자희, 니아 옆의 로봇인 볼트의 성우는 유준호.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파괴의 파편 때문에 볼트가 '''자아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각성 전보다 훨씬 똑똑하게 느껴지는 말투와 대사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젠 니아마저도 지크를 무식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학습장치를 만들어준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 정도가 꽤나....[3]
3. 게임 내 성능
갓 출시된 각성 니아는 턴 면역 + 감전 + '''보호막''' + '''이로운 버프 제거''' + 버프 턴 감소 + 스킬 재사용 시간 증가 + '''진형 흩트리기'''를 가지고 있던 영웅이었다. 굵은 글씨로 쓰인 것은 각성으로 추가된 기능. 보면 알겠다시피 각성 전에서 버리는 것 없이 새로운 기능만 추가된 형태였다.
각성 전에는 니황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했던 시절과는 달리 각성한 니아는 공덱의 무지막지한 딜량 때문에 관통기 한 방에 녹아버리기에 십상이라 공덱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고, 방덱 중에서도 즉사 방덱에 주로 사용되었다. 각성 녹스 하나에만 턴감을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던 즉사덱에게 광역 2턴감+쿨증을 갖고 있던 니아가 투입된 셈. 하지만 패시브의 보호막은 당시 방덱의 필수캐릭터였던 각성 룩의 빛방과 중첩되지 않는 탓에 반반 세팅은 생존력에 좋지 않은 편이었고, 다른 세팅으로 가면 평타 감전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 게다가 턴감 없이 들어가는 하이퍼 소드는 무용지물이었기에 스킬이 꼬여 허무하게 지는 판도 꽤 있었다. 진형 트롤링을 하는 각성기는 덤.
그래도 명색이 만능형 각성 영웅인지라 기본적인 스탯이 꽤 좋기에 즉사의 반지를 착용한 반반니아 공진 즉사덱, 평타는 포기한 생생 니아 즉사덱이 연구되었고, vs공덱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vs방덱에서 기존 녹스 하나만 있는 즉사덱한테 좋은 승률을 보였다. 이때 니아즉사덱 마스터 유저들 왈 '''꿀 잘 빨았다.''' 그러나 한 달도 못 가 광역 2턴감+광역 상태이상(침묵)+상태이상 반사를 갖춘 각성 델론즈가 등장하게 되어 급격하게 사장되었다. 특히 델론즈의 상태이상 반사는 니아를 깡통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았으며 델론즈는 픽률 100%를 찍을 정도로 많이 쓰였기 때문에 니아를 기용하는 건 꺼려지게 되었다.
2016년 6월 3일 패치 이후 반사덱이 각성 키리엘에 의해 큰 타격을 받은 후, 다시 쓰이게 되었다. 각성 에반, '''각성 니아''', 각성.엘리시아, 카르마, 각성 크리스 덱의 턴감&쿨증 및 감전 요원으로 쓰이는 것. 각성 룩이 더는 쓰이지 않기에 보호막 겹치는 문제가 없어져 쓰기가 더 좋아진 것은 덤. 하지만 각성 칼 헤론이 등장해서 한동안 방덱에서 니아와 경쟁했다. 당시에 칼 헤론은 공덱전에 강하고, 방덱전에는 니아가 더 낫다는 평.
결투장 이외의 콘텐츠에서는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충전되는 보호막, 쿨증+턴감, 감전+이벞제, 한 번뿐이지만 강력한 각성기로 쏠쏠히 쓰였다. 다만 각성 전 니아로도 모자라는 부분은 딱히 없으므로 결투장에 쓸 것이 아니라면 각성할 필요는 없었다. 굳이 각성 전 니아의 모자라는 부분을 찾자면 탱킹력. 각성 니아는 각성으로 스텟도 우수해졌고 보호막까지 있어 PvE 콘텐츠에서는 관통기를 맞아도 꽤 버텼다.
2016년 9월 기준, 결국 최상위권에서는 퇴출당하였으나, 육성이 쉬운 방덱 영웅이기에 마스터 3~2까지는 종종 나타난다. 그러나 현재 최상위권에선 니아의 입지 감소의 원인이었던 각성 델론즈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고 감전도 개선되어서 다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한 때 오공+녹스를 이용한 즉사방덱에 투입되었다. 턴감과 감전으로 방덱을 부수는데 한몫했기 때문. 감전이 개선되어 활약하게 되었다. 감전이 들어가면 '''힐이 안 먹힌다.''' 개선된 감전과 즉사를 활용한 방덱에서 방덱을 상대할 때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물몸은 어쩔 수 없었는지 반반 세팅으로는 공덱의 딜을 버티지 못하고, 생생으로는 니아의 의의인 평타가 봉인되기 때문에 도태된 상황. 거기다 새로운 감전 요원이 등장해서 결국 니아는 버려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9년 2월 8일에 투기장 전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기존에 있던 턴제 면역이 사라지고 보호막을 이용하게 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스킬 계수가 크게 올라갔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인피니티 파워
리부트 이후 권능 효과 삭제와 생명력 조절 효과가 삭제되었다. 다만 보호막은 20000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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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하이퍼 소드
[image]'''「얍! 가자, 볼트! 그래, 니아! 하이퍼 소드!」'''[4]
리부트 이후 확정 치명타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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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로 각성 니아의 스킬 모션과 대사 속도가 빨라지면서 2배속 시 니아와 볼트가 서로 말을 끊어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3.1.3. 메가 다이버
[image]'''「얍! 볼트, 가보자고. 알았어 니아, 가자고![5] 메가 다이버!」'''
리부트 이후 확정 치명타 삭제 관통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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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각성 - 플라즈마 봄버
[image]'''「볼트, 우리 차례야. 자, 간다. 뇌전의 힘을!」'''
리부트 이후 각성 게이지 소모량이 7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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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타격감이 안 좋은 편이다. 기껏 행성을 박살냈는데 맥빠지게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느리게 사라지며 대미지를 입힌다. 적들이 "윽, 윽윽" 하는 느낌. 그리고 쓸 때마다 지구가 맞는 위치가 달라진다. 또한 드래곤 레이드 보스 스테이지와 태풍의 날개에서 이 스킬을 쓰면 용의 날개를 볼 수 있다. 코스튬에 따라 모션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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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게이지가 다 찰 시, 볼트와 니아가 같이 포즈를 취하며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2020년 기준 리부트 이후 니아는 마땅히 쓰일만한 콘텐츠가 없다. 그래도 모든 영웅의 성능이 리부트되고 상태이상 저항 능력을 가진 영웅이 얼마없어진 상황에서 니아의 패시브와 스킬은 리부트 이후의 투기장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간혹 예능메즈용으로 결투장에서도 쓸 수 있긴하다. 생존력이 별로라서 그렇지. 만약 니아를 쓰고 싶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자.
4. 패치 이력
- 2019년 1월 31일, 개발자 노트에 각성 니아의 리메이크 안이 올라왔고, 2019년 2월 8일 업데이트로 패치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
- 성십자단 각성 일러스트에서 볼트의 모습이 너무나도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니황이 귀환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꼈다. 그러나 막상 추가되니 각성 니아의 성능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꽤 된다. 공덱도 에이스 덕분에 말도 안 되게 강해졌으므로 각성 니아를 쓰러뜨리기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각성 전 니아가 니황이라 불리며 결투장을 파괴하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7] 세븐나이츠의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었다.
- 2월 17일 공개된 각성 니아의 스킬 시전 영상. 아무리 봐도 세븐나이츠 기본 세계관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오버테크놀러지를 보여준다. 그래픽 작업을 몰아주기라도 한 듯, 이전에 나온 각성 영웅들은 스킬셋을 완전히 뜯어고친 것이 아닌 이상 각성 전과 같은 모션을 가졌었는데, 니아는 모든 모션이 새롭고 화려하다. 모든 스킬을 쓰기 전에 프로토스의 차원 분광기 마냥 니아가 볼트 안으로 전송된다. 일반 공격 시 니아와 볼트가 같이 주먹을 내지르는 것을 보면 모션 트레이스 시스템 같은 걸 넣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치명타 모션도 니아가 팔을 휘두른다.
- 스킬 명과 대사 등을 보면 아무래도 슈퍼로봇물들의 패러디 및 오마주. 이런 콘셉트가 재밌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유치하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와 별개로 중세 비슷한 느낌의 세븐나이츠에서 순간 이동을 하고 대기권을 돌파하는 볼트의 모습에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 최초로 스킬 명이 전부 영어인 영웅이다. 원래 세븐나이츠의 스킬들은 전부 국어/한자어였다. 메테오, 블리자드, 레굴루스 등의 일부 예외도 있었으나 스킬 명이 전부 영어인 영웅은 각성 니아가 최초다.
- 상태이상에 걸리면 니아가 볼트를 발로 찬다. 최초 출시에는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걷어찼는데 수정되었다. 그리고 버그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체력바가 니아의 머리 위에 있다. 문제는 원래 서 있어야 할 자리에는 볼트가 서 있고 볼트 크기가 상당히 커서, 니아의 자리가 앞으로 삐져나오기 때문에 오른쪽 대각선 아래로 처박혀 있게 된다. 덕분에 아래 위치에 다른 영웅이 있으면 체력이랑 방어막이 보이질 않는다. 3월로 예고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영웅 모델링 등에 큰 변화가 있는데 아마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것을 제작자의 능력 부족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게, 아무리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아직 되지도 않은 패치를 위해 유저들에게 불편을 감수하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내버려 뒀다가 해당 업데이트가 되면 같이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패치다. 현재는 2월 25일 자 업데이트로 수정된 상태.
- 3월 업데이트로 각성 니아의 스킬 시전 속도가 더 빨라졌다.
- 에반, 카린, 리와 마찬가지로 각성 전 코스튬을 착용 시 스탠딩 모션이 각성 전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니아는 각성 전 일반 코스튬과 각성의 모션이 서로 다르다! 각성의 경우는 거대한 검도 소환하고 주먹도 커지지만, 일반 코스튬의 경우는 검 대신 주먹으로 내리치는 것으로 변경된다. 게다가 각성기의 경우 일반 코스튬을 착용하면, 니아가 볼트 옆에 붙어있으며 플라즈마 봄버를 쏜 뒤엔 볼트가 뒤돌아서 니아를 감싸는 모션으로 변경된다. 이는 각성 후 모션과 모델 등신대 등 대부분이 변경되기 때문에, 일반 코스튬과 차별화를 둔 것으로 보인다.
- 사망 시 대사는 볼트가 '으억.... 니아....', 니아가 '볼....트....' 라고 말한다. 니아 대사는 사운드파일을 뜯어보면 존재하지만 볼트 목소리에 묻혔다.
- 여담으로 성십자단 니아가 각성이 나오면서 모든 성십자단이 오드아이가 되었다.
6. 코스튬
6.1. 니아와 금강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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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디자인의 모티브는 해태로 추정.
6.2. 백금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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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브랜드스토어 이벤트 코스튬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헬레니아의 '동쪽의 마녀' 코스튬을 같이 받을 수 있다. 2월 14일에 루비와 토파즈로 구매할수 있는 한정 코스튬으로 나온다. 볼트가 플라튼의 갑주와 비슷하다.
문제가 있다면 헬멧의 하갑부가 늘어진다.
7. 관련 문서
[1] 밑줄친 부분은 볼트의 대사.[2] 일본판에서의 대사 : '''우리는!(我らが!) 성장했다!(成長したんだ!)'''[3] 참고로 지크의 전용 장비는 '''니아가 만들어준 학습기계'''다. 진짜로 학습장치를 만들어줬다(...) [4] 스킬 대사의 하이퍼 소드 부분은 니아와 볼트가 같이 외친다.[5] 몬더그린으로 인해 '''"화끈하게 가자고!"'''라고 들리기도 한다.[6] 예를 들어 각성 전 코스튬인 '내 친구 아쿠아' 코스튬을 착용한 각성 니아는 플라즈마 봄버를 쓴 후 볼트는 니아를 폭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감싸 안는다.[7] 성십자단 리메이크가 2015년 5월 24일이었고 니아 몰락의 서막을 끊는 발리스타의 출시일이 2015년 8월 13일로 2개월하고 보름 정도는 니아의 전성기였으니 각성안 공개시점에서는 채 반년도 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