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론즈/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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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기사 '''델론즈'''
'''나를 따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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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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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6년 3월 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델론즈의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7년 5월 18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7년 11월 9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각성 전과 같은 정재헌[4] / 세키 토모카즈.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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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 대륙이 추가되었을 때부터 계속 언급되어왔던 파괴의 파편의 진정한 힘을 다룰 수 있게 됐으며, (구) 사황 연희가 데려온 이세계의 기사들인 '다크나이츠'와는 협력 관계에 있다. 다만, 여러 가지 정황상 시즌 1 때 사황을 이용했듯이 연희와 다크나이츠 역시 델론즈가 이용하는 대상에 지나지 않는 듯하다. 연희의 아트북 설정에서도 델론즈를 믿지 못하는 뉘앙스가 언급되었고, 다크나이츠의 창설자인 플라튼 역시 여신이 그를 따르라는 말을 믿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5] 게다가 각성 전에도 그랬지만 각성 후에도 관계가 영 좋지 않다. 브란즈와 브란셀은 델론즈를 기분 나쁜 녀석이라고 싫어하며, 연희 역시 델론즈가 미래를 내다보는 것을 의심하고 있다. 그나마 멜키르가 재미있는 녀석이라며 나름 흥미를 보이는 중.카린을 데려간 델론즈는 흩어진 파괴의 파편이 자연스럽게 본래의 힘을 되찾아, 조각으로 모이기를 기다린다. 조각의 힘이 온전한지 검사하기 위해 흑마법 연구탑과 결탁했고, 실험체를 모아줄 대행자로서 손오공도 포섭한다. 시간이 흘러, 파괴의 파편이 조각으로 모이자 백각과 함께 회수에 나선다. 하지만 에반과 태오가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흔적을 발견한다. 델론즈는 오히려 그들을 이용하기로 하고, 세븐나이츠와 손오공에게 천상의 계단에 대한 정보를 흘린다.
사실 다크나이츠의 창설자 플라튼의 배경 스토리만 봐도 1500년 전 델론즈를 누가 최초로 살렸는지[6] 유추해낼 수 있다. 플라튼이 다크나이츠를 창설하게 된 이유와 델론즈가 공녀를 살려내기 위해 모으는 것들, 마지막으로 그것들을 자신에게 바치라고 하는 자는...
세븐나이츠 3주년 업데이트 이후로 새로운 세븐나이츠인 바네사가 등장했는데, 델론즈를 보고 '''가여운 사람'''이라고 한다. 바네사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시간을 여행하면서 우연히 델론즈의 과거사를 알게 된 것 같다. 확실히 과거를 보자면 평이 갈릴만도 했고...[7]
의외로 지략가 기질이 보이는데 시즌 1 때에는 세븐나이츠와 사황을 이용하고, 시나리오에서 세븐나이츠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전부 까발리고는 그것 또한 계획의 일부라고 하질 않나, 이번엔 자신을 방해하는 세력을 오히려 이용하고 있다. 심지어 현재 델론즈의 계획은 '''손오공과 세븐나이츠를 이용해 에반과 태오를 처리하려는 것이다.''' 즉, 자신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파편도 모으고, 방해꾼들도 처리해버릴 수 있는 것. 뭐 생각해보면 150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어왔으니 그럴만하다.
델론즈 서브 스토리에서 자세히 나오는데 손오공을 포섭하려고 하지만 손오공은 '''"사람을 배신해 놓곤 뭔가를 더 바라다니 양심이 없는 거 아니냐"'''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델론즈는 '''"네 입에서 그런 말을 듣게 될 날이 올 줄이야"'''라며 천상에 대해 복수를 언급하며 자신이 '''"천상으로 가는 길을 찾아냈다"'''라고 말한다. 손오공은 생뚱맞은 소리 한다고 믿지 않는 투로 얘기하지만 델론즈는 '''"까마귀들이 방해하고 있어서 쉽게 지나가지 못한다"'''며 최종적으로, 파괴의 힘이 필요하다며 후에 좋은 답변을 기다린다고 하고 돌아간다.
그리고 연희를 만나는데 아트북 스토리대로 아직도 델론즈를 믿지 못하는 모양. 하지만 델론즈가 말하기를 '''"손오공은 겉으로는 보이질 않지만, 녀석의 마음은 천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다"'''며 '''"복수할 방법을 찾고 있는 녀석에게 있어서 이 거래는 버리기 아깝다"'''고 손오공이 반드시 협력할 거라고 확실한 어조로 말한다. 연희는 어떻게 미래에 대해 잘 알고 있냐고 묻지만 결국 대답은 듣지 못하고 졸리고 피곤하고 머리 아프다며 쉴 거라면서 뒤는 맡길 테니 어서 끝내라고 한다. 그런 연희한테 델론즈는 걱정할 틈도 없이, 곧 종언을 맞이할 거라고 말한다.
연희가 간 후 미친 듯이 웃으며 스토리는 종료된다.'''"후, 후후후... 하하하하하하!!! 한 치 앞 일어나는 일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 모든 일이 너희들 뜻대로 되지 않을거다. 드디어 때가 왔다. 이번에야 말로... 이 악순환을 반드시 끝내버리겠다."'''
이후 바네사와 만난다. 바네사가 신선의 봉우리에 도착하자 공격하지만 피하자 그런 바네사에게 '''"역시 이 정도 공격으로는 통하지 않는 건가?"'''라며 등장한다. 바네사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역시 넌 그때의 아이인가? 날 기억해줘서 영광이군."'''이라고 한다. 샌디는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라고 까고 바네사는 어째서 이곳에 있냐고 묻는 말에 웃으면서 '''"너도 본래 있어선 안 되는 곳에 어슬렁거리고 있지 않냐"'''고 하고 또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렸으며 이전의 얘기를 계속하자며 '''"넌 시간을 조종하는 힘으로 많은 일들을 봤겠지. 내가 모르고 너만이 알고 있는 진실을 이번에는 이 전처럼 쉽게 놓치지 않을 테니, 얌전히 얘기하는 게 네게도 좋을 거다"'''라면서 반 협박투로 권유하지만 바네사는 그걸 말한다면 운명의 균열이 잘못되어져 버릴거라고 한다. 그러자 '''"그렇다면 내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알아내도록 하지. 잘 되었군. 시간도 지났고, 네 힘도 안정되었으니"'''라며 바네사한테 다가오는데 샌디가 바네사에게 저 녀석에게 무시무시한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고 한층 더 강해졌다고 하자 델론즈는 '''"네 힘과 시간이동의 매체인 그 모래시계를 손에 놓으면, 이 눈으로 진실을 확인 할 수 있겠지. 네가 입을 열지 않는다면 직접 손에 넣을 수 밖에."'''라며 벨리카와 마찬가지로 모래시계를 빼앗으려 한다. 싸우면서 바네사에게 '''"날 상대하며 이 정도까지 싸울 수 있다니."'''라고 바네사에게 꽤 한다며 칭찬하지만 바네사는 이미 한계에 다달아 헉헉대는 상태. 델론즈가 마무리를 내려는 그 순간 오를리가 다크나이츠의 근거지로 향하는 문을 열고 샌디가 빛기둥을 발견하자 그 말에 당황하는 순간 바네사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모래열풍으로 앞을 가려 바네사와 샌디는 도망간다. 그 후 바네사에게 쥐새끼 같은 녀석 쉽게 빼앗지 못하건 알았지만. 어차피 한 번 더 자신에게 나타날거니까. 그땐 다른 방법으로 굴복시켜주겠다며 웃으면서 간다.
그리고 약 1년 9개월 만에 실베스타 스토리에 등장했다.[8] 플라튼과 한바탕 하고온 멜키르와 대화를 나누고 실베스타를 실험체로 준 이유는 그가 파괴의 힘을 알고있고 과거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라고 알려준다.[9]
일본 실베스타 시나리오에서도 나오는데 실베스타가 세뇌가 되었어도 자신을 기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델론즈는 그 멍청한 흑마법사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며 얘기를 나누는데, 기억이 전부 없어진 것 아니라는 말을 하자 실베스타는 잊을 리가 없다다면서 '''배신자인 네 녀석을...'''이라는 말을 한다. 델론즈는 실베스타에게 '''배신자라니, 뜻밖이다. 너도 나를 비난할 처지가 못된다'''며 사정을 들었다고 한다. '''파괴의 전쟁 이후 동료들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하며 힘을 합쳐 파괴의 힘을 멈추자는 설득에 불구하고라고 하자 실베스타는 '''나의 힘으로 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키기 전에 그 장소를 떠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라고 말을 겨우 잇는다. 델론즈는 '''그런 말에 그런 건 네 공포심을 감추기 위한 제멋대로의 변명일 뿐이다. 신의 힘을 지닌 펜던트와 자신의 힘이 있으면 문제없다며 호언장담했을 텐데... 정화는 커녕 시시한 실수로 세계에 혼란을 초래하게 만든 건, 정말 웃겼다'''라고 조롱한다. 그러나 셀베스타는 델론즈에게 '''자신에게 네 녀석이 그런 말 할 자격 있냐고 네 사악한 계획으로 동료들을 배신하지만 않았다면...'''이라고 한다. 그러자 델론즈는 '''아직도 잠꼬대하는 거냐'''며 '''내게 있어 넌 파괴의 힘으로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장기 말에 불과했다. 정화의 펜던트와 의지로 그런 걸로 정말로 정화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냐'''면서 또 조롱한다. 실베스타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일부러...'''라고 분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자 델론즈는 '''펜던트는 지금 다른 자가 가지고 있다. 그 추잡한 형태는 그대로지.'''라고 한다. 실베스타가 팬던트를 가진 게 누구냐고 묻자 그 녀석은 옛날 너와 꽤 닮았다고 아 이런, 너무 얘기해 버리면 재미가 없지.[10] 기대하라면서 새로운 주인은 너 대신 정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물론 그 녀석 또한 내 계획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건 명백하다고 웃으면서 말하자 그 입을 다물게 해주겠다고 델론즈를 공격하자 멜키르가 공격을 막은 후 기절시키는데 그 후 멜키르에게 정말로 세뇌에 걸린 거 맞냐고 제정신이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실험이 부족하고 네가 빨리 온 탓이라고 자기 탓인 듯 말하지만 오히려 그 정도도 못 끝내다니 멍청하긴. 빨리 끝내라고 네 실험 성과가 보고 싶다면.이라고 멜키르가 멍청해서 이렇게 된 거란 탓인 듯 말하고 간다.
또한 오랜만에 연희 각성 직전 스토리에서 간만에 다시 등장하였는데, 연희에게 파괴의 힘을 받아들일 것을 권유한뒤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드디어 자신의 비원이 이뤄질 때가 임박했다며 광소한다.
이후 연희 각성 스토리 막바지에 등장하여, 연희와 대화를 나누다가 연희가 갑자기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무기력하게 지켜봐야만 했던 그때의 넌 어떤 기분이었지?''' 라고 질문을 던지자 자신이 전생에 연인 클라우디아에게 했던 맹세[11] 를 떠올리며 흠칫 놀란다. 그 후 시치미를 뚝 떼면서 연희에게 시간없으니 어서 출발하자고 말한다.
시즌 3 관계도를 보면 연희가 자신에게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면서 흥미를 가지자 네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얼버무린다.[12] 백각은 서로 협력이라고 되어있지만 적대적인 의미의 붉은색 글자이다.[13]
일본 세븐나이츠 델론즈 서브시나리오에서 시점은 14영지 스토리가 시작하기 전인 시점에 백각이 델론즈에게 카일이 자신의 보주를 사용했다고 그의 집념만큼은 눈이 휘둘그레 진다고 적당한 때를 봐서 합류한 후, 태오와 싸우게 할거라고 그에게 있어서 큰 장벽이 될거라고 웃는다. 델론즈도 백각에게 멜키르도 대장 곁에 갔고 세븐나이츠와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설명을 했고 무관심하고 있지만 성격이 나쁜 녀석들이니 이용하려 들거라고 한다. 그러자 백각은 '''"드디어 당신과 제가 기나긴 세월을 소비한, 계획의 종착지가 보이기 시작했네요. 저희의 목적인 파괴신의 강림이 성공한다면, 그 밖엔 예전엔 본 적도 없는 혼란과 어둠으로 잠기게 되겠죠. 그 즐거움을 위해서, 지금은 남아있는 이단아를 감시해 되어야겠죠."''' 그러자 '''"그런 사소한 일은 계획에 영향끼치지 않겠지! 모든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란 말을 하자 '''"저런저런, 당신답지 않군요. 단정하긴 아직 이릅니다. 목적을 코앞에 두고 주의가 소홀해지는 건 당신의 안 좋은 버릇이군요. 델론즈."'''라고 말하는데 그러자 '''"어쨌든간에 목적은 이제 코앞이다. 허나, 확실히 보험은 들어야겠지!"'''라고 말한 후 그 모래시계 주인을 다시 한 번 더 움직이게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라는 독백을 한 후 종료된다.
14영지에서 카린과 대화도중, 카린이 델론즈 본명을 부르자,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묻는데, 카린이 과거를 봤다고 한다. 그러자 백각이 소중한 제물인데 이러면 안된다고 한 후 백각에게 자신의 정체는 뭐냐고 물어보는데 오랜시간 함께 했지만 네 정체는 모르겠다는 질문에 백각은 개인적인 유희를 위해 돕는 것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그저 당신의 계획만 성공한다면 만족한다고 대답하자 뭐 좋아 너는 꽤 쓸만한 협력자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하지만 날 방해하면 너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그 전까지는 마음껏 부려먹어주지 라고 하지만 백각은 속으로 그대도 나도 장기말 중 하나일 뿐이지요. 아주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드디어... 때가 온다고 독백한 후 간다.[14]
이후 멜키르와 함께 에반의 목걸이를 없애려고 싸우는데 숲의 마력에 변수가 생겼다. 허나 큰 문제로 여기지 않으며 자신이 만든 공간의 틈으로 강제로 바네사를 불러들인 후 친구들이 다크나이츠에게 죽은 환상을 보여주며 회유한다. 바네사는 이런걸 보고 내가 흔들리거라고 생각해라고 하지만 오히려 아니 이건 단순한 환상이 아니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미래지. 나와 협력하면 살릴 수 있을거라면서 바네사를 현혹시킨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다고 또 당신의 동료인데라는 말은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영원한 동료도 적도 없지. 어차피 내 목적이 파괴신의 강림이 아니란 것쯤은 알텐데..."'''라고 하자 바네사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자 그렇다면 나에게 협력해라고 그렇다면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로 바네사를 더더욱 밀어부치는 순간 샌디의 도움으로 회유에 실패하자 이성을 잃어 샌디를 공격하려 하지만 샌디가 금이 가는 걸 보자 다시 이성을 되첮으며 그렇다면 제기능을 못하겠군. 협상은 결렬이지만 이정도면 됐어. 망가진 마도구로는 저녀석도 시간을 쉽게 바꾸진 못할테니까.라는 독백을 한 후 모습을 감춘다.
루디, 연희, 플라튼, 팔라누스가 파괴의 파편을 다크나이츠의 세계로 가지고 갈려고 준비하던 중 태오와 카일, 카르마가 나타난다. 다크나이츠를 막을려던 태오는 카일에게 저지당해서 넘기지만, 다크나이츠를 적대한 카르마를 막고 있는 멜키르와 콜트, 브란즈&브란셀만으로는 도저히 역부족이라서 다크나이츠 전원 카르마를 막고 있는 사이에 백각과 함께 루디와 연희 앞에 나타난다. 그러자 루디는
라는 말에 루디에게'''나타날 거라 생각했다. 델론즈. 하지만 내가 있는한, 네 뜻대로는 안 될것이다!'''
라고 말해 조롱한다. 연희는 자신이 조각이 한 곳에 모인 순간을 노렸던 걸 파악하자 너희를 상대할 힘 정도는 남겨뒀어.는 말과 함께 파괴의 손짓으로 공격하지만 둘은 큰 데미지 없이 멀쩡하자 백각은 문을 여느라 이 정도 힘 밖에 안남은 거냐고 미천한 저라도 당신을 잡아먹을 수 있겠다며 연희와 루디를 공격하고 미래를 본다는 내 혜안도 내 계획까지는 닿지 못했군. 문도 다 열었으니 네 역할은 이제 끝이다라는 말과 함께 루디와 연희를 공격하고 그 중 한명인 연희를 쓰러뜨린다.'''루디, 네가 세븐나이츠를 배신하고, 조각을 한곳에 모은 것까지 모두 계획의 일부였다. 그런데 내 뜻대로 안될거라고? 하하! 멍청하긴!'''
그 후 루디에게 왜 자신의 계획대로 되는지 "특별히"(...) 설명을 해주는데 [15]
마지막 순간, 흑마법 연구탑은 생명력을 흡수하기 위한 건축물임을 밝힌다. 세븐나이츠, 나이트 크로우, (구) 사황, 다크나이츠의 생명력을 모두 흡수하는데 성공한 델론즈는 결국 파괴의 힘을 카린에게 넘기는데 성공한다.'''델론즈''': '''후후후, 조각을 모아준 너에게 특별히 설명해주지. 왜 대륙 최강이라 불리는 자들이 이곳에 모여있다고 생각하나? 파괴의 조각은 소유자의 의지 없이는 인위적으로 옮길 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 나는 흑마법 연구탑을 지원하고, 먼 옛날부터 생명력을 모았다. 그리고 이제 너희들의 생명력만 있으면... 이 장치를 가동시킬 수 있어. 고맙다. 루디, 이 모두가 너의 선택 덕분이다.'''
'''루디''': '''이 모든 일들이 나의 선택 때문이라고...?'''
'''백각''': '''자, 지켜보거라! 너희들이... 이 위대한 의식의 자양분이 되는 순간을 말이야! 하하하하하!'''
라는 말과 또'''"무구한 시간속에 갇혀버린 나의 비원이 ... 드디어, 이루어지는구나..."'''
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으로 자신의 조각을 카린에게 넘기려고 할 때 에반이 나타나 막는다. 에반에게서 목걸이의 가호가 받는다는 걸 알자'''"이제 내가 가진 조각만 옮기면 끝이다. 이제 곧, 저 무녀를 제물로 나의 그녀가 되살아나는거야..."'''
이라는 말을 하면서 에반과 대치하는데, 패배할 위기에 몰리자'''"결국, 네놈이 끝까지 내 계획의 변수가 되는구나.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성공할 거다. 내게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까."'''[16]
란 말을 하자 에반은 너의 야망과 악의 연쇄는 끝이라고 말하면서 공격하는데 에반의 검을 피하려 백각을 방패로(...) 사용해 위기를 모면한다.'''"이렇게... 내가 실패한다고...? 말도 안돼... 그럴 순 없어!"'''
그리고 이런 말을 하면서 에반과 함께 그의 목걸이도 파괴시켜 버린다.'''"하하하! 목걸이의 주인? 여신의 가호? 그딴 것이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이냐! 그런것이... 영겁의 시간 동안 쌓여온 나의 비원보다 강할 것 같으냐! 대륙의 최강자라는 구사황들과 세계의 수호를 자처하는 나이크 크로우 이계의 다크나이츠와 파괴의 조각에게 선택받은 세븐나이츠들 그리고 여신의 가호를 받은 에반, 네 녀석까지 모두 내 발밑에 무릎을 꿇었구나. 이제 이곳에서 나를 막을 녀석 따윈 없다. 후후후... 신의 힘을 담는 목걸이? 이딴 걸로는 날 막지 못한다. 너는 무력해, 네 여자를 지킬 수 없단 말이다."'''
그리고 카린에게 파괴의 조각을 주는데 그러기 전 자신에게 이 방법으로는 그녀를 구할 수 없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무시히고 주는데 의식이 진행되지 않자 당황하는데 그러자 팔라누스가 일어나 자신을 공격하자 싸우는데 그 과정에 루디는 카린을 죽여야 한다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치닿지만 에반이 이를 저지하고 사태가 워낙 일촉즉발이라 에반을 공격하는데 갑자기 방패가 투명해져 공격을 막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는다. 에반이 쓰러지자 카린이 완전히 멘탈이 붕괴해 폭주하자 팔라누스는 이걸 보자 당황하는데 그 사이에 공격해 쓰러뜨리고'''"드디어 도달했다. 길고 길었던 역경의 끝에 바로 지금! 이 순간에..."'''
결국 클라우디아를 되살리는것 처럼 '''보였다'''. 허나 클라우디아는 없었고 카린에게 깃든 것은 '''여신 네스트라'''. 네스트라는 델론즈에게 내린 권능과 힘[17] 을 회수하기 위해 연기를 펼친다.[18] 그리고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데 그 순간, 생명력이 흡수된 태오는 가까스로 남아있던 힘을 모아 흑풍참을 사용해 자신을 공격하고 에반에게 카린을 구할 틈을 만들어주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태오를 공격해'''델론즈''': '''이 느낌은... 그래 깨어 났구나. 드디어 내가, 성공한거야. 그녀를 마침내... 살려낸거라고! 드디어 깨어나셨군요. 절 알아보시겠습니까? 저입니다. 당신의 기사 스놀레드.'''
'''네스트라''': '''보고 싶었어요. 스놀레드. 드디어... 만났군요. 이제 우리가 만났으니 그대의 맹세를 끝낼 때가 됐어요. 후후후...'''
'''델론즈''': '''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그대만을 위해 살아가기로 한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을 그대와의 맹세를 어째서...?'''
라고 말하지만 에반에게 엘레나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복구된 목걸이와 함께 카린을 정화시킨다. 그러자'''"끝까지 발악하는 구나. 그런다고 뭔가 바뀔 것 같으냐? 목걸이? 그건 진작에 부숴졌다. 너는 이번에도 실패한 거란 말이다!"'''
라는 말과 이 모습을 보며 델론즈는 크게 당황하고 현실을 부정한다.'''"어떻게...? 네놈이 가진 목걸이는 분명 부숴버렸을 텐데! 안돼... 이대로 그녀를 뺏길 순 없어!!"'''[19]
하지만 목걸이만 벗긴다면 되돌아 갈거라고 생각해 이 말과 함께 목걸이를 벗길려는 순간'''"그녀가 느껴지지 않아...? 아니야. 아직 끝나지 않았어. 파괴의 조각이 모여있으니, 저 목걸이만 벗겨낸다면!"'''
'''이때 손오공과 벨리카가 난입한다.''' 손오공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혼란스러운 델론즈의 모습을 보며 크게 비웃는다. 또한 갑작스럽게 발산되는 기운을 느낀 델론즈는 그게 벨리카의 실험실에 있던 느낌과 같다는 것을 눈치챈다.'''손오공: 푸하핫, 아직도 방금 너가 부활시킨 게 네 여자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만하라고. 지상의 모든 조각들을 하나로 만들었으니, 너의 역할은 이제 끝났어!'''
'''델론즈: 갑자기 나타나서 그게 무슨 헛소리냐. 비켜라..그녀를 구해야 한다..당장 꺼지란 말이다..!!'''
'''손오공: 오호, 항상 차분했던 네놈이 이렇게까지 흥분하다니. 이거 예상외로 재미있는 볼거리인데?'''
'''벨리카: 오호호...이 이름다운 힘... 드디어 그분들이 내려오시는건가?'''
아직 상황 파악을 못한 채 트루드에게 그녀를 구해야 한다며 돌격하지만 금새 압도당하고 쓰러지고 만다. '''뭐 어찌되든 어떻게든 시즌 3 메인 스토리에 종지부를 찍긴 찍은 인물.'''
이후 스토리는 신각 델론즈 항목 참조.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과거 최초의 세븐나이츠 각성이자 '''최초로 속공 33'''을 갖고 나왔었던 영웅이었다. 각성 전의 단점을 보완한 성능을 갖고 있다. 딜은 높았지만 반사 영웅에게 사용하여 자살하는 것이 일상이었던 1인기는 자신에게 반사 면역이 부과되는 것으로 문제점을 해결하였고 전체 2턴 감소가 추가되었다. 사신강림은 4인기여서 오히려 보진 딜러가 스킬을 쓰기 좋아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으나, 5인기로 변경되어 침묵트롤 문제가 깔끔히 해결되고 관통이 붙어 턴 면역 영웅한테 허무하게 막히는 일도 없게 되었다. 공격형이라 불안정했던 생존성 역시 무효화가 5회로 늘어나고 자체 스탯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해결되었다.
각성 전의 단점을 보완한 것에 더해 상태이상 반사가 추가되어 세븐나이츠 최고의 무기인 상태이상을 막을 수 있으며, 변신 각성기를 통해 스킬을 난사할 수 있다. 첫 등장 시의 각성 델론즈는 유저들의 '첫 세나 각성은 무난하게 나오고 점점 사기적인 것들이 나오겠지'라는 추측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높은 능력치+5회 무효화(각성기로 추가 5회)+상태이상 반사+쌍관통기+턴감소+침묵기+반사피해 면역+피해량 증가까지. 버퍼이자 딜러인 완전체 영웅으로 천상계 기준 '''결투장 사상 최초로 픽률 100%를 달성하였다.'''
나온 당시엔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마공덱이 부상하고 라이벌이 등장하면서 밀리기 시작하다가 카운터가 나옴과 동시에 마덱이 결투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12월 29일 업데이트로 브란즈와 브란셀이 나오고 아일린의 각성 가능성이 커지면서 물공덱의 부활이 예고된 상황인데, 다시 복귀할지도 모르지만 그럴 확률은 낮다.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과거 같은 포지션으로 델론즈를 꺾었던 각성 비담이 들어갈 것이다. 트롤링을 행하는 AI문제만 해결되어준다면 공덱에 들어가 5인 3턴감+침묵기로 선전할 수는 있겠지만....
물론, 강력한 영웅임은 변함이 없고 결투장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을 뿐, 주력 영웅들을 모두 쓸 수 없는 길드전에서는 얼굴을 계속 비치고 있다. 그 외에도 강력한 딜을 활용해 PvE에서 보진 딜러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전처럼 필수가 아닐 뿐 있으면 두고두고 사용하게 되는 좋은 영웅이다. 2017년 2월 들어 즉사덱에 고용되는 영웅이 다양해 지면서 최상위권에서 간간이 델론즈가 보이긴 한다. 요즘은 공덱에서도 몇몇 유저들이 델론즈를 끼면서 조금 더 상위권에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잘하면 물공메타가 오게 될시 공덱의 1티어를 다시 차지할 수도 있다.
2017년 3월 6일경부터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와 함께 천상계에서 즉사방덱이 유행하자 카르마와 멜키르를 빼고 아일린과 함께 천상계 쁘델태오아(각성 브란즈&브란셀, 각성 델론즈, 태오, 각성 오를리, 각성 아일린) 공덱의 멤버로 투입되고 있다. 이유는 각성 녹스와 각성 크리스로 인하여 공덱들이 너무 손쉽게 무너지다 보니 이를 역으로 반사해 즉사를 걸 때마다 본인들이 자살시키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킬의 딜량도 쏠쏠하고 현재로써는 즉사방덱에 대항할 수 있는 게 거의 유일하게 델론즈이다 보니 사실상 즉사방덱 덕분에 공덱에 복귀가 가능했던 것이고 거기다가 자연스럽게 마공덱에서 물공덱으로 덱이 변화됐으니 즉사방덱의 유행의 수혜자는 공덱에 들어가는 델론즈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물공덱 변화로 자연스레 멜키르도 빠지다 보니 생존력도 다시 좋아졌고 상태이상 반사 역시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멜키르 마공덱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보니 그놈의 공격형 영웅 횟수제 버프 차감 때문에 멜키르 마공덱을 만나면 털린다. 왜냐하면 오를리 혹은 바네사와 아일린을 제외하면 브브, 델론즈, 태오는 공격형 영웅인 데다가 무효화도 요즘 결장에선 순식간에 갈려 나가다 보니 여전히 멜키르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델론즈 공덱이 어디까지나 즉사방덱으로부터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지, 멜키르 마공덱을 대항한 덱이 아니기 때문.
2017년 8월, 델론즈는 결투장에는 투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나쁘다. 패시브와 각성기들이 특별한 이점이 크게 나타나질 않으며, 2~3타 스킬이 자리잡힌 결투장에선 5회 무효화는 버티기 힘들다. 각성기가 변신인 각성 바네사와 비교를 해도 처절한 수준. 어찌어찌 변신을 해도 플라튼의 이계를 맞는다면 무효화는 3회가 사라지며 상태이상 반사는 모조리 증발해버린다. PvE에서 사용하려고 해도 50레벨에 죽격을 돌리기 위해 사황 보석인 쿨감소도 넣어야 하는 등 출시 초기의 악명높은 사신이란 별명과 180도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
허나 현재는 델론즈를 제외하면 결투장에서 침묵을 들고 있는 영웅이 없다 보니 침묵 저항 잠재능력을 거의 볼 수가 없게 되었으므로 상태이상덱에서는 실시간 결투장에서 지원 영웅으로 들고가서 광역 침묵을 걸어 버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10월 19일에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우선 패시브인 아군 전체의 피해량 상승을 50%에서 60%로 상향시켰고, 반사 피해에 대한 면역이 자신에서 전체로 바뀌었다. 또한 피해 무효화도 5회에서 7회로 늘어났으며, 죽음의 일격은 250% 3번에서 200% 4번으로 변경, 2턴에서 3턴감소로 상승 시켰고, 사신의 심판도 160%에서 200%로 상승됐다. 각성기의 디메리트였던 생명력이 1로 줄어드는 효과가 사라지고, 피해 무효화 충전수도 7번으로 늘어났다. 3옵을 착용시 각성기를 사용하면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이 5턴간 70% 상승한다.델론즈의 각성 게이지는 70으로 스킬 2번 사용후 한번 피격당하거나 1번 사용후 4번 피격당하면 가득찬다. 델론즈를 사용할 경우 여포의 공격형 영웅 제한 4명을 충족하므로 한 자리가 비게 되니 예측 불가능의 영웅을 넣을 수도 있다.
다만 모든 덱에서 각성 키리엘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 현재 평가. 키리엘은 4인기, 5인기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공덱의 무효화를 광역으로 삭제할 수 있으며, 평타딜도 치명적인 요즘 공덱에서 침묵과 기절은 위상차가 꽤 난다. 키리엘의 각성기는 델론즈보다 훨씬 많은 양의 각성게이지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아군 전체에게 무효화를 걸어준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방덱 상대로는 키리엘이 우위에, 공덱 상대로는 델론즈가 우위에 있다는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각성 린이 나오면서 각성 여포 덱에 자연스래 린과 같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여포의 패시브를 살릴려면 공격형 영웅이 4명 필요한데 린은 마법형이라 결국 반사 면역으로 투입되던건 델론즈였다. 델론즈의 피증 60%와 린의 막기 확률 감소, 받는 피해 증가 60%로 키리엘이 없어도 데미지가 충분히 나오는 상황이 되었다. 허나 이렇게 되면 힐량 감소가 없어지니 각성 루디나 각성 플라튼의 힐이 미쳐 넘쳐나지만 이를 딜로 극복한다.
하지만 카일이 각성하자 다시 빠지고 있다. 여포처럼 공격형 4명이 강제되는게 아니라서 각성 델론즈보다 스킬이 좋은 각성 키리엘을 다시 넣기 때문. 여기에 각성 멜키르 리메이크로 마법형 3인 조건을 제거할수 없어서 키리엘을 넣지않으면 멜키르의 약공버프를 활성화시킬수 없으니 다시 관짝으로 들어가려 하고있다.
결국 각성 오를리가 반사면역으로 리메이크되자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리메이크를 받고도 키리엘이랑 비등비등하거나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오를리로 인해 관짝으로 들어가 버린 것.
하지만 워낙 범용성과 유틸성이 넓어서 결투장에서 밀려나는 속도는 빠른 메타 변화에 비해 매우 느렸고, 밀려나고 나서도 PvE 콘텐츠에 버퍼로 기용되는 등 신화 각성이 나오기 전까지도 완벽히 버려지지 않고 끈질기게 버텼다.
그러다가 2018년 10월 19일 업데이트로 신화 각성 시스템이 생기면서 세인, 손오공과 함께 신화 각성의 첫 주자가 되었다. 자세한 성능은 델론즈/신화 각성 문서 참고.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대부분의 영웅이 리메이크되면서 신화각성 전의 델론즈 또한 리메이크되었다.
3.2. 글로벌 서버
상태이상 반사가 없고, 죽격에는 2턴감이 없지만, 사신의 심판에 최생댐이 붙어있고, 각성기 사용시 평타에 확정 치명타가 부여된다.
3.3. 스킬
이유는 모르겠지만 리부트 이후로 변신 시 스킬 이름이 바뀌던 게, 그냥 통일이 되어버렸다.
3.3.1. 고유 지속 효과 - 사신의 가호
리부트 업데이트로 기본 공격 시 관통 효과가 추가되었고, 무효화 5회를 제외한 모든 부가 효과가 사라졌다.
[리부트 이전]
3.3.2. 죽음의 일격
[image]'''「죽음을 느껴라.... 마지막이다!」'''
일명 '''죽격''' 이라 불리우는 스킬. 델론즈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다.
리부트 업데이트로 총 계수는 390%, 타격 횟수는 3회로 하향되었고, 부가 효과 또한 사라졌다.
[리부트 이전]
3.3.2.1. 변신 후 스킬 - 죽음의 일격
[image]'''「죽음을 느껴라.... 마지막이다!」'''
리부트 업데이트로 기존에는 '''"사신 난무"'''였던 이름이 "변신 후 스킬 - 죽음의 일격"으로 바뀌어 버렸고, 기존 죽음의 일격은 리부트 이후 관통 효과를 잃었지만 변신 후 이 스킬에는 관통이 붙게 되었다.
3.3.3. 사신의 심판
[image]'''「사신이여, 강림하라.」'''
리부트 업데이트로 계수는 150%, 침묵 효과 확률은 50%, 타격 횟수는 1회로 수정되었고, 관통 효과가 사라졌다.
[리부트 이전]
3.3.3.1. 변신 후 스킬 - 사신의 심판
[image]'''「사신이여, 강림하라.」'''
각성기를 사용하면 "사신의 심판"이 "변신 후 스킬 - 사신의 심판"으로 바뀐다. 리부트 이전에는 각성기 사용 전이나 후나 스킬의 성능은 완전히 같았는데, 리부트 업데이트로 각성기 사용 후 계수와 침묵 효과 확률이 상승하도록 수정되었다.
3.3.4. 각성 - 파멸의 손아귀
[image]'''「파괴의 힘을 받아들여라!」'''
[image]
리부트 업데이트로 변신 시 줄줄이 붙어있던 부가 효과가 전부 사라졌고, 대신 반격 확률 50% 증가가 추가되었다.
[리부트 이전]
외형이 완전히 변하는데, 무기는 낫에서 쌍검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사용하는 검의 이름은 '지옥쌍검'이다.[스포일러]
[image]
각성기가 준비되면 몸 주위에 보라색 오오라가 생기고 포즈를 잡는데, 이 포즈가 방어모션과 같았었다.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신화 각성
[image]
5. 패치 이력
- 2017년 10월 17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 안이 올라왔고, 10월 19일에 패치되었다. 리메이크 안에서 변경된건 각성기 게이지 감소와 3옵의 치확이 70% 5턴으로 변경되었고 그 외에는 리메이크 안이랑 동일하다. 아군 전체 반사 면역으로 아군을 보조하며 피증으로 딜이 상승, 죽격으로 피해량 제한 30%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으며 겔리두스 축복을 사용하는 영웅도 확실히 잡을 수 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6. 기타
- 특이하게도 진화할 때마다 계급이 강등된다. 4성 사신 델론즈 → 5성 죽음의 심판자 델론즈 → 6성 죽음의 군주 델론즈 → 각성 파멸의 기사 델론즈 순. 보필하던 클라우디아를 구하기 위해 천천히 기사로 돌아가려는 듯한 칭호였으나 그 계획이 좌절된 이후 신화 각성에서 심연의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돌아온다.
- 같은 다크나이츠 소속인 각성 멜키르가 천적이면서, 자신 또한 멜키르의 천적이였다. 멜키르는 턴 면역 + 피해제한 패시브에 관통 + 공격형 무효화 깎기 스킬로 구성되어 있어 공격형의 천적인데, 각델은 스킬 셋이 단일관통 턴감 + 전체관통 침묵이라 턴 면역 캐릭터의 천적이다. 결장에서는 선턴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둘을 1대1로 붙일 경우 각델이 좀 더 우세하다. 이는 각델이 속공을 잡으면 스킬 2연타로 무조건 승리하는 데 반해 멜키르가 속공일 경우 턴감기를 쓰느냐 관통기를 쓰느냐에 따라 승부처가 갈리기 때문이다. 델론즈 리메이크 이후 무효화 수가 늘어 전보다 확실하게 이긴다.
- 버그가 몇몇 존재하는데, 각성기를 켜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면 무효화 충전이 되지 않는데, 오히려 각성기 사용 시 얻는 무효화를 소진하고 넘어가면 충전이 된다.
- 출시 직후 각성기를 사용한 뒤 기본공격이 전장 중앙으로 나와서 공격을 했었으나, 현재는 그 자리에서 바로 공격을 날린다.
- 한때 일부 기기에서 전투 종료 후에도 변신이 풀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 변신한 델론즈는 대사도 없고 승리 포즈도 없다.
-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 세븐나이츠 전문성우 더빙 중에서는 몇 안 되는 호불호 없이 더빙 퀄리티가 높은 사례에 속한다. 아무래도 성우가 성우인지라.... 같은 사례로는 이후에 추가되는 같은 다크나이츠 소속의 쌍둥이 형제들. 이는 성우 변경의 가장 큰 문제점이였던 알맞지 않은 목소리와 말투, 즉 미스 캐스팅에서 피해간 덕분이다.
- 심연의 탑의 세븐나이츠 영웅 조건에 해당하지 않았다.... 각성 전 델론즈의 소속이 세븐나이츠이지만 각성 후 델론즈는 소속이 다크나이츠[각성]이기 때문.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션 및 이펙트 변경과 각성이 함께 업데이트되어서 그런지 다른 각성 세븐나이츠들과는 달리 모션과 이펙트가 각성 전이랑 똑같다.
- 제작진들도 이젠 각성 전이든 후든 간에 이젠 세븐나이츠 취급을 안 해주겠다는 건지 3주년 기념 세븐나이츠 리메이크에서 혼자 제외되었다. 다만 공식적으론 다크나이츠 소속인데다 애초에 세븐나이츠와 우호적인 관계도 아니니 큰 문제는 없었던 듯.
- 한 유튜버가 델론즈의 어디든지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리메이크된 무한의 탑을 전부 노 콜라보로 깨는 기행을 보여줬다. (하위 몇개의 층 제외)[20]
- 각성 루디처럼 투구를 벗은 모습의 코스튬을 내어달라는 의견이 정말 많다. 당장 각성 전 후의 일러스트만 봐도 금발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 성능이 어디 안 가는지 유튜버 기리TV에 의해 나홀로 결투장으로 그 위력을 보여줬는데, 리메이크 된 이후 콜트 다음으로 공격력 10000을 넘긴데다 나홀로 결투장에선 챌린저 1:5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 다크나이츠 중 유일하게 가이아 출신이였으나 실베스타의 출시로 유일은 아니게 됐다.
- 다크나이츠의 대장 격으로 보이는 인물이 델론즈에게 편지를 보냈다.
- 스토리를 보다보면 결국 다크나이츠도 델론즈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다크나이츠에 들어와 파괴의 파편을 두고 일어나려 하는 전쟁에 출전하게 된다. 플라튼은 처음부터 델론즈를 경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언가 다른 계획을 준비하는 듯 보인다. 다크나이츠의 궁극적인 목표는 원래 살던 세계인 행성 텔루스의 재건인데 델론즈는 자기가 태어난 가이아도 피에 물들이려고 하는데 다른 세게인 텔루스의 재건을 도와줄 인물은 절대 못 된다. 그저 전쟁을 통해 싸움을 붙여놓고 자신은 어부지리로 파괴의 파편을 탈취하려는 것일 뿐. 결국 다크나이츠도 토사구팽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다크나이츠도 모두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있고, 당연히 델론즈를 믿지 않는다. 그나마 가까운 멜키르는 그저 흥미로운 존재라고 생각할 뿐이며 게다가 실베스타 스토리에서 대화하는 걸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고, 콜트는 접점이 없으며, 브란즈&브란셀은 아예 대놓고 싫어하며 팔라누스도 그를 믿진 않는다. 하지만 델론즈의 목적과 자신들의 목적이 서로 맞아 떨어지다보니 그렇게 움직이는 것일 뿐. 하지만 델론즈가 파괴의 파편을 취하면 다크나이츠도 모조리 없애버릴 생각이라는것은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오로지 플라튼만 그것을 간파하고 다른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 뿐.[스포일러2]
- 최근 공식으로 공개된 지능 순위 TOP 5에 포함되었다.[21] 순위는 5위.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온 대륙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그답게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소 신기한 점이 있다면 본인의 신화 각성은 이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심연에 반쯤 잡아먹혀 4성 시절처럼 이성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인 듯.
6.1. 등장 논란
최초의 각성 세나이기 때문에 논란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7. 코스튬
7.1. 메피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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