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헤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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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 '''칼 헤론'''
'''내 창은 바람과 같이, 크, 멋있구만!'''[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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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6년 6월 1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칼 헤론의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7년 8월 29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7년 9월 28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현경수[3][4] / 모리쿠보 쇼타로.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2.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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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명의 용병단 소속이었고, 과거 여명 용병단장의 손자로 실력도 있고 부단장까지 맡았다. 설정상 아일린의 오빠#s-1인데[8]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 적혀있는 아일린이 유일한 손녀라는 설정 때문에 친남매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손녀가 유일하다고 했지 손자가 없다고는 안 했다는 식의 전형적인 말장난식 설정의 산물로 보인다.악마의 힘이 깃든 안대의 저주를 풀기 위해, 복수자의 지옥 지하 미궁으로 향한다. 오랜 수색으로 지쳐갈 무렵, 파괴의 저주가 퍼지자 안대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고통으로 의식이 흐릿해질 때쯤, 무심코 부른 그녀의 이름을 듣고 하프데몬[6]
이 나타난다. 그녀의 친구인 하프데몬의 도움으로 저주를 풀고 안대도 벗엇으나 그 자리에는 파괴의 힘이 깃든다. 자유의 몸이 되어 침묵의 광산으로 가지만, 아일린을 보고 놀라 도망치고 만다. 그리고 막 광산을 벗어났을 때, 태오의 전서구가 도착한다. 태오에게 패배한 후[7] 그에게 충성을 맹세, 나이트 크로우에 들어갔고, 한동안은 별 제약 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으나, 연희와 다크나이츠라는 위협이 슬슬 표면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태오의 부름이 담긴 서신을 받고서 나이트 크로우의 본거지로 돌아왔다.
어쩌면 칼이 용병단을 나갔을 때부터 단장은 그를 손자로 인정하지 않고 내쳤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후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오히려 아일린이 '칼 헤론이 떠난 이후 힘들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보아, 칼이 일방적으로 용병단을 나갔을 확률이 높다.
대사와 그간의 행적 등을 보면 성격은 꽤나 유쾌하고 때로는 한량같으며 자기애가 강한 성격으로 추정된다.[9] 당장봐도 과묵한 성격인 태오와는 상반되어 보인다. 아무래도 나이트 크로우 조직 내에서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는 듯. 같은 나이트 크로우 소속 영웅인 오를리에게는 아줌마라며 깐죽거리다가 '''입좀 다물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듯하다. 그런데 칼 헤론 서브스토리에서 나오는 행적을 보면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장을 이기기 위해서 새로운 힘을 시험하려고 황성에 무단침입한 것, 기파랑 및 카르마와 싸우려고 하는 것은 남에게 피해주는 일이며 게다가 폭주한 황제가 봉인된 사실을 아는데도 불구하고[10] 카르마와 싸우는 행적을 보면 어쩌면 단장은 그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내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많은 일을 겪게 되어서 이기적인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책임감이 생겼으며 힘들어 하는 아일린을 격려하는 등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일세나 칼 헤론 서브스토리에서 새로운 힘을 시험하려고 황성에 왔는데 그곳에서 기파랑을 만나려고 기다린다 그 후 도착한 기파랑과 싸워 우세를 점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대장에게 싱겁게 졌다고 들어서, 대단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라는 말실수를 한다.[11] 그 말을 들은 기파랑이 '대장이란 자가 태오님인가?' 라고 칼에게 묻자 칼은 어떻게 알았냐며 묻는다. 낌새를 대강 눈치챈 기파랑은 진짜 목적이 뭐냐고 칼에게 묻지만 칼은 대장을 상대하기 전 자신의 새로운 힘을 확인하기 위해 과거에 대장과 싸웠던 녀석을 이기려 왔다고 한다. 칼 헤론에게 별다른 목적이 없다는 걸 안 기파랑은 태오님은 어디에 계시냐고 물어보는데 칼은 그냥은 가르쳐줄 수 없고 내기를 하자며 진 녀석이 이긴 쪽의 소원을 들어주자는 제안을 하고 기파랑은 받아들이며 재대결이 성사된다.
결국 칼의 승리로 끝나고[12] 기파랑이 소원을 물어보는데 (구) 사황 카르마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한다. 기파랑은 그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며 일갈하며 이 이상 성이 소란스러우면 위험하다고 이 정도 쯤으로 해두라면서 제 갈길을 간다. 칼은 그런 기파랑을 붙잡으려 하지만 그는 가버린다.
그 후 성을 둘러보는데 주변의 공기가 점점 변하는 걸 느끼고 왠지 모르지만 이쪽으로 가면 있을 것 같다는 감으로 가는데 카르마한테 제지당한다. 그리고 칼은 카르마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카르마는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카르마에게 밀린다.[13]
밀리는 상태에서 대결이 다시 시작되려고 할때 기파랑이 나타나 제지한다. 그 후 기파랑이 카르마한테 폭주한 황제가 눈을 뜬다는 얘기를 하는데 왜 방해하는 거냐고 하지만 둘에게 무시당한다. 파스칼의 일로 급히 가야하는 상황에 칼이 둘을 붙잡고, 기파랑과 카르마를 동시에 상대하다가 도중에 폭주한 황제가 눈을 떠 싸움이 종료되었다.
칼은 온몸이 쑤시다고 고통스러워 하며 천상의 계단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전서구가 온다. 칼은 아줌마에게 온거라면서 전서를 읽는데 전서[14] 를 읽은 후 아줌마가 화난 것에 대해 걱정하며 이야기는 종료된다.
에피소드 17에서 칼 헤론이 언급되는데, 아일린이 오를리와의 싸움에서 청천벽력을 사용하자, 오를리가 칼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칼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아일린은 이성을 잃으며 그를 찾는것에 집착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칼 헤론이 용병단을 나갈때 아일린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채로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일린은 그를 꼭 찾아내서 해야할 이야기가 많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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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5에서 아킬라와 만난다. 아킬라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많이 예뻐졌다"'''[15] 며 아킬라를 통해 태오가 자신을 급히 부른 이유와 연희가 다크나이츠를 이계에서 데리고 온 것과 세븐나이츠 일행이 천상의 계단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 델론즈와 백각이 다크나이츠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 후 오를리가 다크나이츠의 근거지로 향하는 문을 연다고 말한다. 이에 칼은 세븐나이츠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인다.[16] 아킬라는 칼에게 '''앞으로 힘든 선택을 해야할텐데 정말 괜찮겠냐며 묻고'''[17] 칼은 '''자신이 멍청한 짓이라도 한다면 한 대 때려달라''' 말하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18] 이때 바로 근거지로 향하는 문이 열리며 아킬라와 기둥 뒤에서 아킬라와 칼 헤론와 대화를 나눈 나이트 크로우 멤버와 함께 문으로 향한다.
아킬라의 추가 스토리에서 등장한 아킬라의 동생 카밀라가 아킬라에게 남긴 유언#s-1에서 언급되는데, 그 유언의 내용은 '''"언니를 좋아하는 아이랑 잘해봐."''' 여기서 언급되는 아킬라를 좋아하는 아이가 바로 칼이다.
2.2. 시즌 3
결국 종말의 땅에서 아일린과 마주치게 되었다. 서로 얘기를 주고받다가 레이첼이 나타나고, 그 날 레이첼과 아일린의 사이가 틀어지게 됐던 원인인 아그니 플레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아그니 플레임을 죽인 사람이 바로 칼 헤론이었다.'''
레이첼이 언급하길, 용병단 내의 내부항쟁과 아그니 가문의 전쟁 당시 그는 용병단의 문양이 박힌 검을 가지고 나갔고, 그 날 그 검은 플레임의 가슴에 박힌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에 칼 헤론은 그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며 레이첼의 손에 죽음을 맞으려 하지만 아킬라가 나타나 이를 가로막고, 사정을 듣고 난 다음에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며 아일린 또한 사정을 들어보기를 간청하자 일단 죽음은 면하고, 어찌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된다.
그 날 플레임의 죽음의 진실은 샌드스톰 가문과 용병단 내 강경파가 합작하여 벌인 일. 샌드스톰 가문은 화염의 사막의 패권을 위해 여명의 용병단을 고용해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했으나 결국 패배했고, 이에 아그니 가문에 깊은 증오를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용병단의 부단장은 그 전쟁에서 아들을 잃게 되어 복수심에 불타 아그니 가문과 전쟁하기를 원했으나 할아버지께선 이를 원하지 않으셨고, 이에 강경파가 단독으로 샌드스톰 가문과 합작해서 일을 벌인 것이었다. 두 세력은 흑마술사들을 고용해 악마의 힘으로 안대를 만든 뒤, 칼 헤론을 아일린의 안전을 미끼로 유인하여 그에게 강제로 안대를 씌웠다. 이 안대에는 오로지 아그니 플레임을 죽이지 않으면 해제되지 않는 저주가 걸려 있었고, 결국 그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아그니 플레임을 죽이러 가게 된다.
이미 흑마법사들에게 조종당한 몬스터에게 큰 상처를 입어 죽을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던 플레임은 자신의 몸을 내주어 칼 헤론이 저주를 풀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샌드스톰 가문과 강경파를 막아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플레임의 죽음으로 저주에서 풀려난 칼 헤론은 사건을 일단락지을 수 있었다. 허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계속 두 세력에서 자객들을 보내왔고, 게다가 안대에는 진실을 말할 수 없게 하는 또 다른 저주가 서려있어서 결국 그는 도피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카밀라의 도움으로 안대를 벗을 수 있게 된 후로는 직접 포디나에 찾아왔으나 파괴의 저주에 걸린 몬스터들의 습격을 막아야 했기에 상황이 급박했고, 게다가 아일린과 레이첼이 나타나자 저들을 볼 면목이 없어 그대로 도망치고 말았다.[19] 결국 진실을 얘기할 기회를 놓친 채로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것.'''칼 헤론''': "크윽... 아그니 플레임. 왜, 내 검에 뛰어든 거지? 당신은 충분히 날 이길 수 있었을 텐데."
'''플레임''': "어차피, 몬스터에게... 입은 상처로 죽을 목숨이네. 게다가 내가 죽으면... 자네를 조종하는 마법도 풀리겠지. 그러니... 라이트닝의 아들이여... 부탁하네, 저들을... 막아주게... 두 가문의 희망인 자네의 동생과... 나의 손녀를 위하여..."
'''칼 헤론''': "두 가문의 희망을 위해서..."
'''플레임''': "후후, 기회는 단 한 순간 뿐일세... 그럼, 믿겠네. 뒤를 부탁하지..."
진실을 알게 된 레이첼은 이제 와서 그걸 얘기해서 무얼 하라는 것이며, 그 날 침묵의 광산에 나타났을 때 자신과 아일린을 보고 도망친 것에 대해 비겁한 녀석이라고 비난하고, 칼 헤론은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자신을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자 레이첼이 갈등하던 찰나, 멜키르와 콜트가 습격을 가하여 부상을 입은 둘을 그 자리에서 피하게 하고 아킬라와 함께 그들과 대치하게 된다. 이 때 레이첼에게서 "난 아직도 널 용서하지 않았으니 반드시 살아서 할아버지의 묘 앞에서 용서를 빌어라"라는 말을 듣게 된다.
허나 힘의 차이가 컸는지 결국 패배하고 쓰러진다.'''아킬라''': "당장 조각을 빼앗길 위기는 넘겼지만... 우리의 목적성을 잃게 됐군. 이게 다 네 뒤치다꺼리 때문이다, 칼."
'''칼 헤론''': "하하, 이거 미안한데... 그러고 보니, 위험할 때면 항상 내 옆에는 네가 있었어. 고마워, 아킬라. 그리고..."
'''아킬라''': "멍청한 녀석, 실없는 소리 말고 집중해라. 무슨 얘긴지는 알 듯하지만... 살아 돌아가면 들어줄 테니까."
전쟁이 끝난 뒤에는 후일담으로 생존을 인증했으며, 아일린과의 사이가 많이 회복됐는지 아일린과 함께 여명의 용병단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2.3. 시즌 4
아일린의 신화 각성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원정을 끝낸 후 아일린은 에반 일행을 적대한 것과 파괴의 힘으로 인해 폭주한 것으로 인해서 괴로워하고 있었고[20] 레이첼, 바네사가 다독여줬지만 소용이 없어서 최종 수단으로 제이브를 불렀다. 그리고 제이브의 순수함 덕분에 아일린의 밝아지기 시작하자 몰래 보고있던 칼 헤론은 얼굴이 붉어진 동생을 보자 결국 폭소하며 나타난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갈려던 중 권능을 노린 파멸의 눈동자가 나타나 싸워보지만 제이브와 함께 쓰러져버리고 만다. 이를 본 아일린이 그런 두사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순수한 번개의 힘을 일깨우게 된다.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전]
리부트 이후에도 성능이 뒤떨어져 있고, 용병단에서 조건 영웅일때, 파이 대용으로 정도만 쓰이다가, 2020년 6월 4일경 리메이크가 되었다.
3.1. 스킬
공격형이고 속공도 33인데 스킬셋은 만능형에 가깝다.
3.1.1. 고유 지속 효과 - 쌍창의 달인
리메이크로 방어력 감소 수치가 5% 늘어났고, 전용 장비에 방어형 영웅에게 주는 데미지 증가도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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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뇌광포
[image]'''「울부짖는 창이여, 적을 태워라!」'''
리메이크로 다시 3턴감이 되었다. 또한 소소하게 스킬 계수가 늘어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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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맹세의 쌍창
[image]'''「내 앞길엔 승리 뿐이다!」'''
리메이크로 서로 효과가 뒤바뀌었는데, 해로운 효과 제거는 스킬 강화를 해야지만 생기고, 회복 효과는 무효화 2회 부여로 바뀌었다.
만약 칼 헤론을 PVP에서 써볼라면 천상계 방어구 상태이상 저항 갑옷은 필수이다. 이는 칼 헤론이 리부트 이후로 패시브에 있던 상태이상 면역 패시브가 삭제되었기 때문.
특이하게도 공격형이 디스펠&버프 스킬을 갖고 있다.[21]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이 창의 빛으로 승리하리라!」''' 라는 대사 데이터가 존재한다. 대사 후보에서 탈락한 듯 하다. 이 대사는 칼 헤론 성우 변경 후 일반 칼 헤론 스킬 대사로 변경되었다.
3.1.4. 각성 - 청천벽력•개(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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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로 기절 효과도 생겼다.
[리부트 이전]
아일린의 스킬은 '''청천벽력''', 칼 헤론의 스킬은 '''청천벽력•개'''다 보니, 앞으로도 이런 파생 기술이 생길거라 예상을 했고, 각성 아일린이 청천벽력•진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나중엔 청천벽력•파까지 나왔다. 이외에도 칼 헤론의 트롤링에 빗댄 '''청천벽력•고양이'''라는 개드립까지 생겼다. 외적인 요소로는 창을 던진 후의 포즈가 다소곳해서 좀 깨는 편인데, 아일린마저 각성하고 청천벽력을 사용할 시 다소곳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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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기 대기 모션은 몸 주위에 노란 스파크가 생기며 자신의 창 두자루를 하나로 합쳐서 잡는 모션이다.
여담으로 일세나에서는 맹세의 쌍창과 위치가 바뀌었고[22] , 유형도 만능형으로 나왔다. 역시 속공 문제 때문에 공격형으로 출시한 듯 하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7년 8월 28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안이 올라왔고 2017년 8월 31일 패치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변경 되었다.#
- 2020년 6월 4일, 리메이크가 되었다.#
5. 기타
- 출시 전 태오의 서신과 페이스북에 올라온 맹세의 쌍창 리소스 파일을 통해 존재가 먼저 밝혀진 영웅. 출시 전 어떤 능력을 가진 영웅일까에 대한 추측이 많이 나왔지만[23] 결과물은 각성 유리의 방깎 패시브+카일을 저격하는 다타수 스킬을 가져서 카일과 유리를 동시에 엿먹이는 영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태오에게 패배했다는 점을 들어[24] 턴감과 이벞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신 다타수+관통+깡딜을 가진 카일의 상위호환 영웅을 내놓으려 한다는 초기 추측도 있었으나, 정작 각성 칼 헤론은 3턴감이라는 준수한 턴감을 가진 버퍼형 영웅이 되었다. 물론 이건 인게임적인 이야기이고, 스토리상으로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는 태오를 이기게 만드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 이름과 스킬 이펙트에서 보다시피 해오라기가 모티브이며[25] 태오의 서신에서 언급되었듯이 본거지를 둥지라고 부르는 점을 봐서는 나이트 크로우의 콘셉트는 조류로 예상된다. 나이트 크로우 자체가 '밤에 우는 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야행성 조류들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으며 해오라기도 야행성 조류이다. 그 외에도 해오라기속의 학명인 'Nycticorax'에는 밤에 우는 새, 혹은 밤 까마귀란 의미가 있다.[26] 물론 만월참이나 레굴루스 등 헛갈리는 요소들을 개발진들이 전부 의도적으로 사용했는지는 불명이다. 한 때 이름이 '칼' 이고 '헤론'이 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27] , 동양풍 캐릭터를 제외하고 성까지 표기 된 캐릭터는 없는 것과, 헤론이 해오라기라는 뜻을 지닌 것을 보아 나이트 크로우의 코드명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렇게 생각해보면 다른 멤버들은 코드명이 없는게 되려 이상하지만.
- 스킬 모션을 보면 엄청나게 번개를 뿌려대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각성 전이나 후나 대사는 줄창 바람만 찾아댄다. 나이트 크로우가 새를 의미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태오의 흑풍참에 감명받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 분명히 4성까진 눈이 멀쩡하다가 5~6성부터 오른쪽 눈에 안대를 쓰는데, 각성하고 나면 다시 멀쩡해져 있다. 아트북에서 안대에 악마의 힘이 깃들어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각성하고 나서 뒤통수에 전갈의 꼬리를 연상시키는 장식물이 생긴다. 그 외에도 잘 보면 진화할 때마다 머리가 길어진다.
- 아트북에 원화#s-2가 공개되었는데, 아무래도 28세 정도 되는 아일린의 오빠#s-1라는 설정 때문인지, 오히려 아일린보다 젊어보이던 인게임과는 달리 호남형으로 나왔다.
- 문서 기록 중에서 '쌍창이랑 청천벽력•개의 자리가 바뀐게 아닐까'란 추측이 적혀 있었는데, 일세나에서는 정말 둘의 자리가 바뀌었다. 덕분에 각성기 이펙트가 매우 밋밋하고 되려 일반스킬의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다.
6. 코스튬
6.1. 하얀 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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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될 때부터 일러스트와 인게임 디자인 모두 호평을 받았던 코스튬. 다만 디자인이 너무 쌍둥이들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있다.
6.2. 별의 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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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대사를 '내 창은 바람과 같지'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대로 들어보면 '가치'라고 발음되는 것이나 '바람과 같이'라고 적힌 코스튬명을 보면 '내 창은 바람과 같이'가 맞다는 걸 알 수 있다.[2] 2017년 8월 31일 리메이크 이후에 공개되었다.[3] 변경 전은 오민혁.[4] 이전까지는 시나리오 한정으로 현경수 성우가 맡았으나, 2017년 7월 27일 패치로 게임 내 목소리도 맡게 되었다. 멜키르와 중복.[5] 여담으로, 이 컷씬의 자세는 뇌광포 시전 시 자세이다. 미리보기랑 비교해보자.[6] 카밀라, 아킬라에게 죽어 영혼만 남았다. 그러나 모습은 아킬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7] 참고로 태오는 스토리 상에서는 세계관 최강자로 꼽힌다.[8] 시즌 2 기준 아일린의 나이가 29살이니 칼 헤론의 나이는 적어도 30살 이상이라는걸 알 수 있다.[9] 바람둥이 기질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각성 전 대사인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 다음에 또 보자고."가 작업용 멘트처럼 들리는지라. 아킬라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 이 모습이 드러난다. 카밀라의 언급에 따르면 칼 헤론이 아킬라를 좋아한다고.[10] 거기다 이미 기파랑이 분명히 경고를 줬다.[11] 자기도 꺼내면 안 될 말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는지 속으로 말실수했다고 자책한다.[12] 그래도 기파랑의 강함을 인정했고, 기파랑도 칼을 인정했다.[13] 겉으로는 "너야말로 이게 전력은 아니겠지!" 라며 카르마의 말에 응수하며 허세를 부리지만 속으로는 '이게... 옛날보다 약한거라고?'하며 기겁했다.[14] 전서의 내용은 오를리/각성 문서의 배경 및 스토리 문단 참고.[15] 이 대사를 할 때 원래 아킬라의 가슴#s-1이 클로즈업되는데, 후에 논란이 되자 뒤늦게 얼굴로 수정되었다. 후에 아킬라가 하는 말을 보면 다분히 의도된 사항인 듯.[16] 자신의 여동생이 소속된 집단이나 나이트 크로우와는 서로 적대하고 있는 관계인지라 기분이 착잡한 듯.[17] 아일린과 칼의 관계를 알고 있는 듯.[18] 이 후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뜬금없이 아킬라, 나이트 크로우 멤버와 셋이서 함께 싸운 기억이 난다며 말을 돌린다. 아킬라의 동면 이전에도 이 세 명이 동료였으며, 오를리가 2대 성십자단장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9] 칼 헤론의 전용 장비 시나리오에서 나온 내용이다.[20] 앞의 결과들은 아일린 자신의 오만함과 자만심에서 탄생한 나약함의 결과라며 자책하고 있었다.[21] 칼 헤론 출시 당시 디스펠 스킬을 가지고 있던 영웅은 지원형인 사라와 리메이크 전 루시 정도가 있다. 각성 리나와 각성 카린 등도 디스펠이 있긴 있었으나 이쪽은 디스펠보다 힐이 메인인지라.[22] 청천벽력•개(改)가 일반 스킬이 되었고, 맹세의 쌍창이 각성 스킬이 되었다.[23] 마덱을 잡아먹은 카일 보진덱을 때려잡기 위한 카일 저격형 영웅/린, 연희, 키리엘의 마덱을 만들기 위한 각성 유리의 상위호환 등의 추측이 많았다.[24] 실제로 둘을 1:1로 붙이면 무조건 태오가 이긴다. 칼 헤론은 공격스킬이 1개밖에 없어 무조건 뇌광포를 쓰고 태오의 무효화를 벗긴 뒤 태오를 죽이지만, 불사상태의 태오는 먼저 쓴 뇌광포의 쿨타임동안 전혀 피해를 받지 않다가 무효화를 다 깎고 칼 헤론을 죽인다. 게다가 태오는 불사일때 상태이상 면역이라 각성기의 감전도 안 통한다. 게다가 설정상 칼 헤론은 6성 때 싸웠다. 턴감이 없는 딜스킬뿐이었으니...[25]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들을 통틀어 영어로 헤론(heron)이라고 한다. 정확히 해오라기를 지칭할 때는 the white heron 혹은 night heron이라고 하며 많이 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night raven(!)이라고도 하는 듯.[26] Nycticorax를 영어로 풀어쓰면 nightcrow가 된다. 라틴어로 해석하면 수리부엉이란 뜻도 있다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해오라기를 뜻한다.[27] 이럴 경우 아일린의 풀 네임도 아일린 헤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