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스 라이샌더
'''Darnath Lysander'''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제1중대장.
초기의 그는 임페리얼 피스트 2중대의 서전트로 복무하며 무훈을 쌓아오다가 중대장이 되었고 이후 엘다의 순양함 '케인의 피(Blood of Khaine)'의 습격 및 나포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 수행하였으며 Haddrake Tor 행성의 공격을 거친 이후 제1중대의 중대장으로 임명되었다.[1] 여기까지는 순조로운 인생을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가 탑승한 타격순양함 '용맹의 방패(Shield of Valor)' 호가 워프로 사라져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챕터는 한동안 그들의 행방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못 찾고 애도 속에 그들을 기렸다.
그런데 천 년 후 엉뚱하게도 함선은 아이 오브 테러 서쪽 지역의 아이언 워리어 성채가 있는 'Malodrax' 궤도에 나타나서 숙적인 아이언 워리어에게 나포당했다. 이후 라이샌더와 생존자들은 챕터의 숙적인 그들에게 잡혀 강도높은 고문과 회유를 당했으나, 라이샌더와 동료들은 고통스럽게 견뎌내다 결국 탈출에 성공해 난동을 벌이다가 셔틀을 탈취해 챕터로 다시 돌아왔다.
죽은 줄만 알았던 자가 1,000년만에 돌아와 복잡한 기분이 섞인 챕터는 그간 워프에서 카오스 추종자들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린 라이샌더의 심신의 순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라이브러리안과 아포세카리로 하여금 꼼꼼히 확인해 보도록 했지만 타락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이후 그는 자신의 자리에 다시 돌아와 자신을 잡아 고문한 곳인 'Malodrax'의 공격을 지휘하여 콩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라이샌더는 전사들을 모으며 아이언 워리어에 대한 멸절을 맹세하게 되었다.
이후론 큰 탈 없이 쭈욱 제1중대장이었지만, 한번은 아이언 워리어를 상대로 싸운 한 전역 당시 무모한 작전 지시로 인해 3중대 전원을 거의 몰살시키는 바람에 제3중대장으로 강등당한다. 당시 챕터 마스터 블라디미르 푸그는 본래 그에게 챕터 마스터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중대장으로 내려올 생각이었으나, 이 패배를 통해 라이샌더가 아이언 워리어를 박살내기 위해선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오만함을 품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에 라이샌더가 그러한 마음가짐을 버릴 때까지 강등시키기로 한 것이다. 한편 푸그는 자신이 후퇴를 거부하는 바람에 행성강하로 170여 명의 소중한 마린을 잃었다고 자책한다.
그러나 970.M41, 드라신(Drashin) 행성에서 타이라니드와의 전투중 푸그가 전사하면서 라이샌더는 다시 제1중대장으로 복귀한다. 마지막의 라이샌더의 지혜로 타이라니드의 노른 퀸을 처치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행성을 지킬 수 있었던 만큼, 라이샌더는 자신이 챕터 마스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일부러 강등시킨 푸그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그낭 1중대장에 머물렀다. 새 챕터 마스터는 5중대장 폰 하겐이 맡고, 1중대장으로 돌아간 라이샌더를 대신하여 부임한 후임 3중대장은 당시 라이샌더를 고발한 서전트 토르 가라돈이 임명된다.
3판 코덱스 시절 때부터 등장한 캐릭터이지만 이 때는 서전트 라이샌더였고 현재 형태를 갖춘 건 4판 코덱스부터인 스페셜 캐릭터이다.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고 스톰 실드를 들고 있으며 전용 썬더 해머인 '돈의 주먹(The Fist of Dorn)'[2][3] 을 장비하고 있다. 특수 룰로 이터널 워리어도 붙었다. 워로드 트레잇을 통해 필 노 페인을 가질 수도 있다. 4운드, 2+/3++에 필 노 페인과 이터널 워리어가 합쳐져서 D웨폰에 찍히지 않는 이상 죽는 것을 보기 힘든 스페이스 마린 최강의 똥맷집을 자랑한다.
6판에는 특이하게 테크마린이 사용하는 볼스터 디펜스(Bolster Defences)를 가지고 있었다. 7판에서는 삭제되었다.
이런 특수 룰 중에서 '챕터 전술(Chater Tactics)'과 '볼터 훈련(Bolter Drill)'[4] 은 자신의 아미가 임페리얼 피스트라는 느낌을 내도록 해주는 능력인데 먼저 라이샌더의 챕터 전술은 컴뱃 택틱스를 USR인 '스터본(Stubborn)'으로 교체해주는 챕터 특유의 완강한 성향을 상징할 만한 능력이라 할 수 있으며[5] , '볼터 훈련'은 그가 속한 분대의 '볼터'의 유형을 가진 무기들을 쏠 때 실패한 명중 굴림을 다시 굴려주게 하는 능력이다. 어느 정도 의도한 듯한 특수 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로스터에 넣거나 챕터 테마 아미를 위해 선택하는 캐릭터이나, 라이샌더도 싸지 않고 포인트가 한 곳에 너무 몰릴 수 있어 결과가 좋지 못하면 군대의 균형을 깨뜨려 버릴 위험이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모델이 인기가 많아 GW의 컨테스트 때마다 관련 출품작도 많고 순위권에 든 작품도 많으며 컨버전한 사례도 많다.
1. 인물 소개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제1중대장.
초기의 그는 임페리얼 피스트 2중대의 서전트로 복무하며 무훈을 쌓아오다가 중대장이 되었고 이후 엘다의 순양함 '케인의 피(Blood of Khaine)'의 습격 및 나포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 수행하였으며 Haddrake Tor 행성의 공격을 거친 이후 제1중대의 중대장으로 임명되었다.[1] 여기까지는 순조로운 인생을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가 탑승한 타격순양함 '용맹의 방패(Shield of Valor)' 호가 워프로 사라져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챕터는 한동안 그들의 행방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못 찾고 애도 속에 그들을 기렸다.
그런데 천 년 후 엉뚱하게도 함선은 아이 오브 테러 서쪽 지역의 아이언 워리어 성채가 있는 'Malodrax' 궤도에 나타나서 숙적인 아이언 워리어에게 나포당했다. 이후 라이샌더와 생존자들은 챕터의 숙적인 그들에게 잡혀 강도높은 고문과 회유를 당했으나, 라이샌더와 동료들은 고통스럽게 견뎌내다 결국 탈출에 성공해 난동을 벌이다가 셔틀을 탈취해 챕터로 다시 돌아왔다.
죽은 줄만 알았던 자가 1,000년만에 돌아와 복잡한 기분이 섞인 챕터는 그간 워프에서 카오스 추종자들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린 라이샌더의 심신의 순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라이브러리안과 아포세카리로 하여금 꼼꼼히 확인해 보도록 했지만 타락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이후 그는 자신의 자리에 다시 돌아와 자신을 잡아 고문한 곳인 'Malodrax'의 공격을 지휘하여 콩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라이샌더는 전사들을 모으며 아이언 워리어에 대한 멸절을 맹세하게 되었다.
이후론 큰 탈 없이 쭈욱 제1중대장이었지만, 한번은 아이언 워리어를 상대로 싸운 한 전역 당시 무모한 작전 지시로 인해 3중대 전원을 거의 몰살시키는 바람에 제3중대장으로 강등당한다. 당시 챕터 마스터 블라디미르 푸그는 본래 그에게 챕터 마스터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중대장으로 내려올 생각이었으나, 이 패배를 통해 라이샌더가 아이언 워리어를 박살내기 위해선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오만함을 품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에 라이샌더가 그러한 마음가짐을 버릴 때까지 강등시키기로 한 것이다. 한편 푸그는 자신이 후퇴를 거부하는 바람에 행성강하로 170여 명의 소중한 마린을 잃었다고 자책한다.
그러나 970.M41, 드라신(Drashin) 행성에서 타이라니드와의 전투중 푸그가 전사하면서 라이샌더는 다시 제1중대장으로 복귀한다. 마지막의 라이샌더의 지혜로 타이라니드의 노른 퀸을 처치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행성을 지킬 수 있었던 만큼, 라이샌더는 자신이 챕터 마스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일부러 강등시킨 푸그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그낭 1중대장에 머물렀다. 새 챕터 마스터는 5중대장 폰 하겐이 맡고, 1중대장으로 돌아간 라이샌더를 대신하여 부임한 후임 3중대장은 당시 라이샌더를 고발한 서전트 토르 가라돈이 임명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판 코덱스 시절 때부터 등장한 캐릭터이지만 이 때는 서전트 라이샌더였고 현재 형태를 갖춘 건 4판 코덱스부터인 스페셜 캐릭터이다.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고 스톰 실드를 들고 있으며 전용 썬더 해머인 '돈의 주먹(The Fist of Dorn)'[2][3] 을 장비하고 있다. 특수 룰로 이터널 워리어도 붙었다. 워로드 트레잇을 통해 필 노 페인을 가질 수도 있다. 4운드, 2+/3++에 필 노 페인과 이터널 워리어가 합쳐져서 D웨폰에 찍히지 않는 이상 죽는 것을 보기 힘든 스페이스 마린 최강의 똥맷집을 자랑한다.
6판에는 특이하게 테크마린이 사용하는 볼스터 디펜스(Bolster Defences)를 가지고 있었다. 7판에서는 삭제되었다.
이런 특수 룰 중에서 '챕터 전술(Chater Tactics)'과 '볼터 훈련(Bolter Drill)'[4] 은 자신의 아미가 임페리얼 피스트라는 느낌을 내도록 해주는 능력인데 먼저 라이샌더의 챕터 전술은 컴뱃 택틱스를 USR인 '스터본(Stubborn)'으로 교체해주는 챕터 특유의 완강한 성향을 상징할 만한 능력이라 할 수 있으며[5] , '볼터 훈련'은 그가 속한 분대의 '볼터'의 유형을 가진 무기들을 쏠 때 실패한 명중 굴림을 다시 굴려주게 하는 능력이다. 어느 정도 의도한 듯한 특수 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로스터에 넣거나 챕터 테마 아미를 위해 선택하는 캐릭터이나, 라이샌더도 싸지 않고 포인트가 한 곳에 너무 몰릴 수 있어 결과가 좋지 못하면 군대의 균형을 깨뜨려 버릴 위험이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모델이 인기가 많아 GW의 컨테스트 때마다 관련 출품작도 많고 순위권에 든 작품도 많으며 컨버전한 사례도 많다.
[1] 3판 코덱스에서는 서전트 라이샌더의 Iduno에서 이단자들과 전투, Colonian Bridge의 방어전과 같은 2중대 때의 이야기가 있고 4판 코덱스의 설정글에선 위의 행성에서 워프를 간섭한 적들에 의해 텔레포트하다 1중대원들과 중대장이 참변을 당해(바위 속으로 텔레포트하여 사망) 이후 라이샌더가 중대장이 되었다고 되어 있었다. 이 때의 묘사는 성공가도 때문인지 자신만만한 겁 는 전사였다. 이렇게 코덱스의 개정때마다 라이샌더의 인생이 진행되고 있다.[2] 마스터 크래프티드 S10 '''AP1''' 썬더해머로 취급한다. S를 2배로 늘려서 S10이 아니라 그냥 워기어 능력이 S10이다. 이전에는 라이샌더의 S가 5라 공격시 S가 10이 되는 방식이었는데, 6판부터는 라이샌더의 S는 4고 돈의 주먹이 S10이 되었다. 추가로 AP가 1임에 따라 차량 공격시 판정에 +2를 더한다. 7판에서는 S를 +6(...)해주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3] 돈의 주먹의 S가 어떤 식이든 10인 것은 근 30년이 넘은 워해머 40k 내에서도 유구한 전통이다.[4] 3판 서전트 시절때도 들고 있었던 능력이다. 4판에서는 없다.[5] 임페리얼 피스트의 분파 챕터 크림슨 피스트의 챕터 마스터 페드로 칸토르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