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임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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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엘가임의 후속 주역 헤비메탈. 전고 26.5미터, 두정고 22.6미터, 전비중량 36.8톤. 동력원은 태양광 발전.
이름은 엘가임 Mk2라지만 원조 엘가임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 굳이 연관성을 찾자면 마크 투의 원본(?)에 해당하는 헤비메탈인 아몬듈 스택이 디자드를 참고하여 설계되었기에, 기체 설계사상 및 사용된 테크놀로지가 엘가임과 유사성이 있다는 정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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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듈 스택[2] 은 포세이달이 설계하고 메슈 메카라는 기술사관이 제작한 A급 가변 헤비메탈로, 갸브렛 갸브레가 헤드라이너(조종사)로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미묘하게 발컨(...)인 갸브레는 이 기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이딴 결함품을 쓰라니 말이 되나!"고 벅벅거렸고[3] 이 꼬락서니를 목격한 미라우 캬오가 기술 사관 내슈 메카에게 "댁이 만든 이 머신, 저런 발컨한테 맡기느니 우리 쪽에서 완성시키는 게 더 낫지 않겠어? 이 기체 엘가임에 사용된 기술로 만들었잖아"라고 설득했는데, 예전부터 트라이데트알 사람들은 정복자를 자처하는 포세이달을 뜨내기 취급하며 경멸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아몬듈 스텍이 야만왕조의 기술인 무버블 프레임을 사용했다고 하니까 야만족 따위의 기술을 쓰다니 말도 안된다며 화를 내는 바람에 단단히 화가 난 내슈는 그대로 아몬듈을 들고 반란군에 합류해버린다.
물론 아몬듈 스택을 손쉽게 접수한 것은 아니고, 기체를 탈취해오는 과정에서 전투가 벌어져서 갸브레의 밧슈에게 머리가 날아갔다. 이렇게 파손된 기체를 개수하고 캬오가 발굴, 수집해 둔 블러드 템플의 머리[4][5] 를 연결해서 완성된 것이 바로 이 기체. 당연히 '엘가임 마크 투'라는 이름은 반란군의 상징인 엘가임의 이름을 따왔다.
이렇게 대충 끼워맞춘 기체이지만, 베이스인 아몬듈 스택이 불완전하긴 해도 높은 잠재성을 가진 기체였으며,[6] 머리는 오리지널 헤비메탈의 것을 이식받았고, 개수자인 미라우 캬오의 실력이 좋았기에 엘가임 마크 투는 상당한 고성능의 A급 헤비메탈로 태어날 수 있었다. 심지어 A급을 넘어서 오리지널 헤비메탈에 필적하는 성능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인데, 극중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헤비메탈이 거의 없으니 제대로 성능비교를 할 수가 없는데다 나중에 진짜 오리지널 헤비메탈인 오지와 맞붙었을 때 머리가 참수될때까지 처참하게 발린 것을 보면 이런 평가의 신빙성은 미지수다.[7]
아몬듈 스택은 100여년만에 처음 만들어지는 완전 신형 A급 헤비메탈로,[8][9] 포세이달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기존의 헤비메탈엔 없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컨셉의 기체로 만들어진 기체이다. 이런 신기능 중 하나가 바로 비행 형태인 랜드부스터 모드인데, 별도의 개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레버 조작만으로 인간형 헤비메탈을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한 비행기로 즉시 변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엘가임 마크 투는 그 기초가 사실상 아몬듈 스택이므로 랜드부스터 변형 기능이 그대로 남이있으며, 엘가임 마크 투의 랜드부스터 형태를 '플로라' 라고 부른다.[10] 플로라의 추력은 매우 높아서, 기체 아래에 다른 헤비메탈을 한대 매달고 비행이 가능할 정도다. (정강이에 이 용도의 도킹 래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어깨에는 다른 헤비메탈이 잡고 매달릴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다.) 파워런처는 물론이고 대량파괴 무기인 버스터런처를 사용 가능하며, 태양광 수집판이기도 한 실드 안에 S-마인, 세이버, 랜서 등의 무장을 잔뜩 수납하고 있다.
랜덤 슬레이트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부분의 헤비메탈은 플로서에서 발생하는 반중력으로 살짝 떠오른 뒤 다리의 랜덤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추력으로 고속 이동하는데(마치 호버크래프트 같다), 랜덤 슬레이트는 다리의 측면이나 후면 장갑판을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레임이 노출되어 취약점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아몬듈과 마크투는 랜덤 슬레이트가 없고 다리 끝부분(발목 언저리)에 벤트(분사창)가 네 개 달려있어, 프레임을 노출시키지 않고도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게다가 등에는 커다란 랜드부스터를 짊어지고 있어, 행성 중력권 내나 우주에서 마음껏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블러드 템플의 머리를 썼기 때문에 파티마라는 궁극의 연산제어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다(고 나가노 마모루가 주장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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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내장되어 있는, 양팔을 벌린 인간형의 물건이 파티마. 평소에는 주황색의 반투명 커버로 덮여있어 실루엣만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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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는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
이마의 반투명 커버 부분은 오리지널 헤비메탈인 오지도 동일한 사양이다. 반면 오지의 레플리카인 A급 HM 오제는 그런거 없고 이마에 실드 발생장치가 장착되어 있을뿐이다. 파티마가 들어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마의 커버는 포세이달제 오리지널 헤비메탈의 특징인지도.
다바가 탑승하여 후반에 활약했지만, 최종 전투에서 포세이달의 오리지널 오제와 싸우다가 무참하게 팔이 날아가고 머리가 날아가면서 일방적으로 대파당했다. 순해보이는 엘가임과는 확실하게 비교되는 악마적이고 사악한 인상 때문에 팬들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직선 맵병기인 버스터 런처가 매우 쓸만하다.
여담으로, 1980년대 킷이나 HCM 액션피규어 등에 첨부되어 있는 설정자료를 보면 "안면부를 가리고 있는 마스크를 벗기면 기름이 새어나오고 기체가 미쳐버린다"든지 "전신을 순환하는 기름이 머리 부분의 패널에서 깨끗해진다" 등의 의미불명의 글이 적혀있다. 이런 것도 공식 설정인지 의문이지만 현재에는 그저 공식설정도 아닌 괴상한 설정이라 봐야한다.
나중에 이 디자인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클라우드 스캇츠로 다시 계승된 후 리부트 후 GTM 게이트 시온 MK II로 이어진다.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 직계 디자인인 고딕메이드 Mk.II No.3이 등장한다. 이후 FSS 연재 재개 후에 엘디아이 츠반지히가 몰고 나와서 이후 AKD로 전향, S형 브링어인 스카이아기프트와 우라소닉의 원형 뻘이 된다.[12] 2부에서는 아마테라스의 명령으로 우라소닉과 함께 코러스 저항군으로.
모형은 구판으로 1/100과 1/144가 있고[13] , "하이 컴플리트 모델(HCM)"이라는 반다이제 완성품 미니어처로 발매된 적도 있다(1/144 스케일).
2007년, 반다이 RRR 카테고리로 1/100 스케일의 플라모델이 발매되었으며, 로봇혼으로도 발매되었다. RRR킷은 전신의 프레임이 완전히 재현된 것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매우 정교하게 조형되었으며 각종 기믹과 액세서리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지만, 팔다리의 관절이 낙지라는 문제가 있었다. 자력으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 로봇혼의 경우 엘가임 마크 투 액션피규어의 결정판을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제작되었는데, 조형은 상당히 좋고 관절의 강도도 양호하다. 또한 플로라 변형 시 헐렁거리지 않도록 각부에 고정핀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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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 플라모델(위)과 로봇혼(아래).
이후 로봇혼은 베이스 기체인 아몬듈 스택도 색놀이+약간의 신규 조형으로 혼웹한정 발매되었다. 마크 투에 비해 더 깔끔한 디자인이라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11월에 하이 그레이드HM 엘가임, 아톨, 오제가 리뉴얼되면서 이 기체가 발표되었다.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며, 한국에서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예약을 받아서, 2021년 5월 발송예정. 정가는 42,000원이다.특징이라면 RRR에선 재현하지 않은 데미지 페이스가 추가되었고 1/100 엘가임이 없어서 무의미했던 어께쪽의 조인트를 몰드나 무가동이 아닌 교체식으로 재현해서 1/144 엘가임이 잡을수 있게 되었다.
1. 개요
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엘가임의 후속 주역 헤비메탈. 전고 26.5미터, 두정고 22.6미터, 전비중량 36.8톤. 동력원은 태양광 발전.
이름은 엘가임 Mk2라지만 원조 엘가임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 굳이 연관성을 찾자면 마크 투의 원본(?)에 해당하는 헤비메탈인 아몬듈 스택이 디자드를 참고하여 설계되었기에, 기체 설계사상 및 사용된 테크놀로지가 엘가임과 유사성이 있다는 정도다.[1]
2. 아몬듈 "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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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듈 스택[2] 은 포세이달이 설계하고 메슈 메카라는 기술사관이 제작한 A급 가변 헤비메탈로, 갸브렛 갸브레가 헤드라이너(조종사)로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미묘하게 발컨(...)인 갸브레는 이 기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이딴 결함품을 쓰라니 말이 되나!"고 벅벅거렸고[3] 이 꼬락서니를 목격한 미라우 캬오가 기술 사관 내슈 메카에게 "댁이 만든 이 머신, 저런 발컨한테 맡기느니 우리 쪽에서 완성시키는 게 더 낫지 않겠어? 이 기체 엘가임에 사용된 기술로 만들었잖아"라고 설득했는데, 예전부터 트라이데트알 사람들은 정복자를 자처하는 포세이달을 뜨내기 취급하며 경멸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아몬듈 스텍이 야만왕조의 기술인 무버블 프레임을 사용했다고 하니까 야만족 따위의 기술을 쓰다니 말도 안된다며 화를 내는 바람에 단단히 화가 난 내슈는 그대로 아몬듈을 들고 반란군에 합류해버린다.
물론 아몬듈 스택을 손쉽게 접수한 것은 아니고, 기체를 탈취해오는 과정에서 전투가 벌어져서 갸브레의 밧슈에게 머리가 날아갔다. 이렇게 파손된 기체를 개수하고 캬오가 발굴, 수집해 둔 블러드 템플의 머리[4][5] 를 연결해서 완성된 것이 바로 이 기체. 당연히 '엘가임 마크 투'라는 이름은 반란군의 상징인 엘가임의 이름을 따왔다.
3. 특징 및 성능
이렇게 대충 끼워맞춘 기체이지만, 베이스인 아몬듈 스택이 불완전하긴 해도 높은 잠재성을 가진 기체였으며,[6] 머리는 오리지널 헤비메탈의 것을 이식받았고, 개수자인 미라우 캬오의 실력이 좋았기에 엘가임 마크 투는 상당한 고성능의 A급 헤비메탈로 태어날 수 있었다. 심지어 A급을 넘어서 오리지널 헤비메탈에 필적하는 성능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인데, 극중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헤비메탈이 거의 없으니 제대로 성능비교를 할 수가 없는데다 나중에 진짜 오리지널 헤비메탈인 오지와 맞붙었을 때 머리가 참수될때까지 처참하게 발린 것을 보면 이런 평가의 신빙성은 미지수다.[7]
아몬듈 스택은 100여년만에 처음 만들어지는 완전 신형 A급 헤비메탈로,[8][9] 포세이달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기존의 헤비메탈엔 없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컨셉의 기체로 만들어진 기체이다. 이런 신기능 중 하나가 바로 비행 형태인 랜드부스터 모드인데, 별도의 개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레버 조작만으로 인간형 헤비메탈을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한 비행기로 즉시 변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엘가임 마크 투는 그 기초가 사실상 아몬듈 스택이므로 랜드부스터 변형 기능이 그대로 남이있으며, 엘가임 마크 투의 랜드부스터 형태를 '플로라' 라고 부른다.[10] 플로라의 추력은 매우 높아서, 기체 아래에 다른 헤비메탈을 한대 매달고 비행이 가능할 정도다. (정강이에 이 용도의 도킹 래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어깨에는 다른 헤비메탈이 잡고 매달릴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다.) 파워런처는 물론이고 대량파괴 무기인 버스터런처를 사용 가능하며, 태양광 수집판이기도 한 실드 안에 S-마인, 세이버, 랜서 등의 무장을 잔뜩 수납하고 있다.
랜덤 슬레이트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부분의 헤비메탈은 플로서에서 발생하는 반중력으로 살짝 떠오른 뒤 다리의 랜덤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추력으로 고속 이동하는데(마치 호버크래프트 같다), 랜덤 슬레이트는 다리의 측면이나 후면 장갑판을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레임이 노출되어 취약점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아몬듈과 마크투는 랜덤 슬레이트가 없고 다리 끝부분(발목 언저리)에 벤트(분사창)가 네 개 달려있어, 프레임을 노출시키지 않고도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게다가 등에는 커다란 랜드부스터를 짊어지고 있어, 행성 중력권 내나 우주에서 마음껏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블러드 템플의 머리를 썼기 때문에 파티마라는 궁극의 연산제어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다(고 나가노 마모루가 주장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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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내장되어 있는, 양팔을 벌린 인간형의 물건이 파티마. 평소에는 주황색의 반투명 커버로 덮여있어 실루엣만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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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는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
이마의 반투명 커버 부분은 오리지널 헤비메탈인 오지도 동일한 사양이다. 반면 오지의 레플리카인 A급 HM 오제는 그런거 없고 이마에 실드 발생장치가 장착되어 있을뿐이다. 파티마가 들어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마의 커버는 포세이달제 오리지널 헤비메탈의 특징인지도.
다바가 탑승하여 후반에 활약했지만, 최종 전투에서 포세이달의 오리지널 오제와 싸우다가 무참하게 팔이 날아가고 머리가 날아가면서 일방적으로 대파당했다. 순해보이는 엘가임과는 확실하게 비교되는 악마적이고 사악한 인상 때문에 팬들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직선 맵병기인 버스터 런처가 매우 쓸만하다.
여담으로, 1980년대 킷이나 HCM 액션피규어 등에 첨부되어 있는 설정자료를 보면 "안면부를 가리고 있는 마스크를 벗기면 기름이 새어나오고 기체가 미쳐버린다"든지 "전신을 순환하는 기름이 머리 부분의 패널에서 깨끗해진다" 등의 의미불명의 글이 적혀있다. 이런 것도 공식 설정인지 의문이지만 현재에는 그저 공식설정도 아닌 괴상한 설정이라 봐야한다.
나중에 이 디자인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클라우드 스캇츠로 다시 계승된 후 리부트 후 GTM 게이트 시온 MK II로 이어진다.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 직계 디자인인 고딕메이드 Mk.II No.3이 등장한다. 이후 FSS 연재 재개 후에 엘디아이 츠반지히가 몰고 나와서 이후 AKD로 전향, S형 브링어인 스카이아기프트와 우라소닉의 원형 뻘이 된다.[12] 2부에서는 아마테라스의 명령으로 우라소닉과 함께 코러스 저항군으로.
4. 모형화
모형은 구판으로 1/100과 1/144가 있고[13] , "하이 컴플리트 모델(HCM)"이라는 반다이제 완성품 미니어처로 발매된 적도 있다(1/144 스케일).
2007년, 반다이 RRR 카테고리로 1/100 스케일의 플라모델이 발매되었으며, 로봇혼으로도 발매되었다. RRR킷은 전신의 프레임이 완전히 재현된 것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매우 정교하게 조형되었으며 각종 기믹과 액세서리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지만, 팔다리의 관절이 낙지라는 문제가 있었다. 자력으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 로봇혼의 경우 엘가임 마크 투 액션피규어의 결정판을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제작되었는데, 조형은 상당히 좋고 관절의 강도도 양호하다. 또한 플로라 변형 시 헐렁거리지 않도록 각부에 고정핀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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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 플라모델(위)과 로봇혼(아래).
이후 로봇혼은 베이스 기체인 아몬듈 스택도 색놀이+약간의 신규 조형으로 혼웹한정 발매되었다. 마크 투에 비해 더 깔끔한 디자인이라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11월에 하이 그레이드HM 엘가임, 아톨, 오제가 리뉴얼되면서 이 기체가 발표되었다.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며, 한국에서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예약을 받아서, 2021년 5월 발송예정. 정가는 42,000원이다.특징이라면 RRR에선 재현하지 않은 데미지 페이스가 추가되었고 1/100 엘가임이 없어서 무의미했던 어께쪽의 조인트를 몰드나 무가동이 아닌 교체식으로 재현해서 1/144 엘가임이 잡을수 있게 되었다.
5. 슈퍼로봇대전
5.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슈로대 컴팩트 엘가임 MK2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건담 || 하이퍼 해머 P || 1 || 1400 || 3100 ||}}}
- 엘가임 MK2는 다바가 탑승한 채로 등장한다. 기체 스펙은 엘가임 계열 최강이다. 스펙이 뉴건담, 사자비보다 살짝 낮은 수준. 기체 스펙 및 공격력은 무개조 기준으로 당연히 엘가임을 능가한다. 이동력도 8 이나 되고, 운동성도 무개조 기준으로 120 이라 사자비, 뉴건담과 같다. P 무기로 사거리 1 짜리 세이버 (1600) 가 있으며, 원거리로 사거리 1~6 의 파워 런처(2000), 맵병기로 사거리 1~9 의 버스터 런처(2600) 이 있다. 엘가임보다 조금씩 사거리나 공격력이 우위인데, 파츠가 고작 2칸이라 엘가임이 V-UP 파츠 4개 장착할 경우 실질 공격력은 비교 불가 수준으로 밀린다. 그래도 뉴건담, 사자비 급 기체니까 엘가임 팬이라면 잘 키워보자. 참고로 엘가임이 맵병기 EN 100 소모하는데, MK2 는 맵병기 EN 소모가 70 이다.
[1] 즉 계보를 따지면 가이람(오리지널) - 엘가임(A급) - 디자드(B급) - 쿠르츠 템플(프로토타입)=누벨 디자드(A급) - 아몬듈 스택(A급)=엘가임 마크 2로 이어지는 셈.[2] 정확한 명칭은 "아몬 듈 스타크(Amon Düül Stark)"인데, 모 잡지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개될 때 "아몬듈 스택"으로 소개되어 명칭이 이렇게 굳어져버렸다. 명칭인 아몬 듈은 물론 독일의 락밴드 아몬 듈 II에서 따온 것.[3] 다리가 안 움직인다고 펄펄 뛰다가 "에? 모르셨던 겁니까? 다리는 접혀있습니다."며 기술 사관인 메슈 메카가 스위치를 키니까 접혀졌던 다리가 펴지는 걸 보고 벙찌는 갸브레의 표정이 일품이다. 역시 개그캐.[4] 정확히는 블러드 템플 3호기의 머리이다. 1984 ~ 1985년간 나온 무크지, 설정집(더 텔레비젼 별책) 등에서 머리부분에 새겨진 음각(Blood Temple No. 3)을 확인할 수 있다.[5] 설정상 블러드 템플의 머리는 각 기체마다 모두 다르다고 한다. 블러드 템플 문서에 나온 기체는 8호기이다.[6] 제작자가 야만계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만든 기체라서 밸런스가 매우 나빴다고 한다.[7] 단, 오지는 그냥 오리지널 헤비메탈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막대한 에너지를 무한정 공급받는 특수한 기체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8] 다른 기체들은 모두 옛날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헤비메탈의 복제품들이다.[9] 랫시 전용기인 누벨 디자드는 원래 포세이달이 쿠르츠 템플이란 이름으로 개발하던 것으로, 디자드를 참고해 설계한 야만식 헤비메탈이며 아몬듈 스택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 하지만 미완성 상태에서 “이 설계로는 부스터 모드로 변형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개발이 중단되고, 새로 설계해 완성된 것이 아몬듈 스택. 쿠르츠 템플은 미완성으로 방치되다가, 나중에 랫시가 아만다라 카만다라에게 헤비메탈을 달라고 하자 변형기능 없이 일반 헤비메탈로 만들어져 누벨 디자드란 이름으로 넘겨졌다. 때문에 개발 시작은 누벨 디자드가 먼저지만 완성은 아몬듈 스택이 먼저다. 아몬듈 스택이 100년만의 최초 신형기란 말은 그런 의미.[10] 실제로는 Prowler, 즉 "프라울러"의 일어식 표기이지만 가나를 그대로 읽으면 "프로-라"이기 때문에, 국내에선 플로라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모양이다.[11] 파티마는 방영 이후 출간된 '중전기 엘가임 : 더 텔레비젼 별책' 등의 설정집 자료의 내용에서부터 파이브 스타 스토리 2013년 이전까지의 설정에 포함된 내용이다. 당초 중전기 엘가임의 총감독 토미노는 작품내 파티마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였다. 엄연히 말하면 HGHM(High Grade Heavy Meal) 등급의 오지(오리지널 오제) 프라모델 설명서 등에 쓰여진대로 '심볼라이즈드 컴퓨터'라는 초고도 기술이 내장된 연산장치 수준이다.[12] 두 미라쥬 머신의 제작자는 엘디아이.[13] 참고로 1/144는 머리부분 런너를 ZZ건담으로 바꿔서 넣은 건담 엘가임이라는 희대의 괴작이 복제 프라로 국내에 나온적이 있다. 덤으로 사출색도 빨강파랑의 괴랄한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