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스타크래프트 2)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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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파일럿 : 대천사 배치 완료. 착륙장을 확보했다. 자치령 전 병력, 전진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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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angel.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 최초로 등장한 테란 거대병기. 바이킹의 바리에이션이다. 단순히 바이킹의 크기만 키운것이 아닌, 기존 바이킹이나 헬의 천사와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2]

2. 캠페인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첫번째로 만날 수 있는 보스이다.[3]
테란 자치령에서 개발한 초대형 바이킹으로 클래스는 '''자치령 타이탄'''. 상당히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 그 오딘보다 조금 큰 정도. 일반 바이킹처럼 공중 모드로 변형 가능하며 공중에 있을때 일반 바이킹과 달리 지상 폭격도 가능하다. 원본인 바이킹 자체가 가변형 메카인걸 생각해보면 이걸 토르만한 크기로 재현시킨게 놀라울 따름.
우모자 임무 중간에서 자치령의 추격에서 도망치는 사라 케리건을 가로막는 1라운드 보스 역할을 하며 체력은 무려 2500이나 되는 괴물이다. 중간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며 아군 우모자 부대를 미사일로 쓸어버리고 덤으로 다리까지 박살내는 바람에 짐 레이너가 따로 떨어지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몇몇 우모자 해병들이 케리건을 보조해주지만 별 도움은 안 돼서 결국 케리건 혼자서 대천사를 파괴해야 한다. 패턴은 네 가지로 기관포를 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며 공중에 있을때는 폭격을 하거나 낙하기를 투하한다.
미사일 발사나 공중 모드시 지상 폭격은 공격 전에 미리 바닥에 표시되므로 그냥 회피하면 되고 기관포도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쏘기 때문에 역시 회피하면 된다. 낙하기에서는 자치령의 해병, 불곰, 유령이 나오는데 우모자 해병을 몸빵으로 세우고 파괴의 손아귀를 걸어주고 처치하면 된다. 핵심은 바닥 피하기. 업적중에 대천사에게 피해를 받지않는 업적이 존재한다.
하지만 결국 먼치킨 유령 케리건에게 박살나며 그 이후엔 등장이 없다.
여담으로 대천사의 초상화는 헬의 천사인데, 비행 모드에서 바이킹의 대사를 사용하나 지상 모드에서는 골리앗의 대사를 사용한다. 또한 돌격모드로 바꿔도 바이저를 안올린다.
참고로 에디터 상에서 볼 수 있는 대천사는 테란 최강의 유닛이다. 당연히 캠페인에 나온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스킬들은 '''선딜도 후딜도 없다.''' 당연히 쿨타임이나 마나도 필요없으니 계속 지르면 된다. 그리고 더 무시무시한 건 일반 공격. 평타가 사거리 '''12'''에 공격력이 24에 '''0.2초'''라는 미친 공격속도를 자랑한다.[4] 다행히도 이 평타공격은 캠페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오딘과 1:1을 뜨면 오딘을 이긴다(...) 하지만 안습인 것은 대천사의 비행모드는 어째서인지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바이킹과 달리 크기가 매우 크기때문에 공중에 떠야되는 높이가 더 높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한것 같다. 행위자를 만지면 공중에서도 보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 이 대천사보다도 더 강력한 초거대 로봇이 등장하는데....

3. 협동전


공허 분쇄에서 보조 목표로 등장한다. 돌연변이에서는 선물 교환이 포함된 끔찍한 밤에서 선물 획득 효과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유닛 사운드는 골리앗의 대사를 공유한다.

3.1. 발리우스


Balius. 핵심 부품에는 뫼비우스 재단에서 개발한 대천사의 후계 기종으로 보이는 발리우스가 등장한다. 계급은 장군이며 파일럿은 '''데이비스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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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3천이며, 부품이 모이면 조립되어 혼종 보관소를 파괴하러 간다. 파괴하고 혼종과 전투중 체력이 전부 소진되면, 전투기 모드로 변신해 수리하러 간다. 완성되었지만 혼종과의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체력이 다하면 전투기모드로 변해 혼종 보관소만 깨뜨리고 플레이어에게 맡긴다며 처음 위치했던 전선 후방으로 돌아간다.
외형은 전장에서 급조 제작한 물건이라 그런지 대천사와 비교해보면 도색이 전혀 되있지 않고, 여러가지 잡다한 장식 달려있는 바이킹과 달리 최소하게 필요한 부분만 달려있는 투박한 느낌이 강하다. 개틀링 포가 아닌 머신건 이라는 점과 밑에 칼날 장식이 달려있는 것도 그렇다. 그래도 메카 혼종과 맞다이를 뜰만큼 강해서 오딘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여담으로 발리우스가 뫼비우스 혼종을 처리하고 공중 모드로 전환 중에 클릭해보면 이름이 '''대천사'''로 나온다. 즉 대천사를 개조한 것.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브락시스 항전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맵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중립 상태에서는 감염된 대천사이지만 처치 후 점령하면 하늘에서 감염되지 않은 대천사가 내려와 공격로를 따라 진격한다. 쉴새없이 빠르게 기관포를 갈겨대는 것이 주 공격 패턴. 빠른 공격속도로 인해 겐지가 있을 경우 튕겨내기 몇번만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선회속도가 느리고 공격하는 동안 돌아가기가 쉬워 단독으로는 다른 우두머리보다 위협도가 적지만 CC기가 함께할 경우 강력한 범위공격 때문에 순식간에 벌집이 된다. #1
다만 특이한점으로는 군단의 심장에서의 대천사와는 다른 모습이다 일단 돌격모드쪽 양어깨에 달려있는 미사일포가 사라지고 등뒤에 박격포가 장비되 있으며 난사패턴시 앞면 양 사이드부분에 기관포가 추가로 배치된다

[1] 대천사 등장시 대사. 게임상 유닛의 경우 전투기 모드에선 기존 바이킹의 대사를, 지상모드에선 골리앗의 목소리를 사용한다.[2] 돌격 모드의 경우 양 개틀링에 거대한 칼날이 추가되고, 전투기 모드에선 흡사 더 날렵한 모습으로 다자인 되었다. 추후에 나왔던 바이킹 스킨들보다도 상당히 간지나는 편.[3] 엄밀하게 따지자면 최초 튜토리얼 미션에서 나오는 섬멸전차가 있으나 성능도 낮은데다, 이전 A.R.E.S의 모델링을 똑같이 사용한 관계로 실질적인 첫보스는 이 대천사라 할 만하다.[4] 즉, 120 DPS를 가진 공격을 공성 모드 사거리에서 퍼붓는다는 소리다! 이 DPS는 토르 지상 공격의 2.56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