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U-17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17세 이하 대표팀.
2. 소개
2.1. 역사
여자 축구 국가대항전이 출범한 것이 2000년대,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가 발전한 것은 2010년대이므로 U-17 대표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긴 대표팀이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여민지, 장슬기, 신담영, 이소담 등의 활약으로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일궜다. 또한 여민지는 골든부트(득점왕)와 골든슈를 차지했다. 종전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은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독일에서 기록한 3위. 이후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에 근접한 성적을 냈다.
2010년 이후 줄곧 예선 격인 AFC U-16 여자 챔피언십에서 떨어지며 3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2017 AFC U-16 여자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2018 FIFA U-17 여자 월드컵 우루과이 본선 티켓을 획득, 8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강지연, 곽로영, 황아현, 조미진 등 여민지 세대와 비견될 만큼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8년만의 본선 진출과 동시에 두 번째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1무 2패(vs 스페인 0-4 패, vs 캐나다 0-2 패, vs 콜롬비아 1-1 무)로 조별리그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2]
그래도 U-17 대표팀에서는 여민지, 이금민, 이소담, 장슬기, 신담영 같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고, 강지연, 천가람, 곽로영, 조미진 등 세대교체의 핵심이 될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3. 현 대표팀 및 사령탑
4. 주요 국제 대회별 기록
4.1. FIFA U-17 여자 월드컵
2008년에 시작되어 2018년 대회까지 4회 개최된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은 본선 무대에 총 3번 진출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FIFA 주관의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4.2. AFC U-16 여자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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