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리스마스
1. 개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이례적으로 주연 목소리를 아시안계가 맡는다.
2. 목소리 출연 (북미/우리말 더빙)
- 보(당나귀) - 스티븐 연 / 김현욱
- 마리아 - 지나 로드리게즈 / 김율
- 요셉 - 재커리 리바이[1] / 이현
- 데이브(비둘기) - 키건 마이클 키 / 이호산
- 루스(양) - 에이디 브라이언트 / 사문영
- 타데우스(개) - 빙 레임스 / 김현수
- 루퍼스(개) - 가브리엘 이글레시아스 / 소정환
- 사이러스(낙타) - 타일러 페리[2] / 원호섭
- 펠릭스(낙타) - 트레이시 모건 / 최석필
- 데보라(낙타) - 오프라 윈프리 / 이소영
- 에디스(암소) - 퍼트리샤 히턴 /
- 자크(염소) - 안소니 앤더슨 /
- 레아(말) - 켈리 클락슨 /
- 헤롯 - 크리스토퍼 플러머[3] / 유해무
- 애비(생쥐) - 크리스틴 체노웨스 / 강시현
- 늙은 동키 -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
3. 예고편
4. 줄거리
시골 당나귀이지만 언젠가 꼭 왕의 마차를 끌겠다는 꿈을 가진 어린 당나귀 보아스(애칭은 '보')가 우연히 신혼부부인 성 요셉과 성모 마리아를 만나 베들레헴까지 그들이 탄 달구지를 끌고 가면서, 아기 예수를 해치려는 헤로데가 보낸 암살자의 공격으로부터 성가정을 보호하여 아기 예수가 탄생하는 이야기.
5. 평가
'''전작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아직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작품성에 더 신경써야 함을 보여준 작품. '''
심지어 예수님께서도 좋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 능력이 없답니다. - ElectricDragon505
아직 일부 관람객과 평론가의 평가만 올라왔지만, 이 영화의 평이 어느정도 2018년 개봉 예정인 몬스터 호텔 3의 흥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며[4] , 이모티: 더 무비로 완전히 막장 저질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전략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명예도 이 작품에 달려있다고 한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처음에는 60% 였다가 72%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 비슷한 점수를 얻었지만,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같이 점수가 수박 겉핥기인지는 지켜보아야 한다.[5] 그리고 2017년 12월 10일 기준, 점수가 45%로 썩토가 되었다. 호평이 많던 초반과 달리,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수준이다.'''예수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요셉의 인간적인 모습'''
- 김보연 (★★★☆)
'''크리스마스 탄생 순간을 함께한 동물 친구들의 사랑스런 맹활약, 어린 자녀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추!'''
- 박은영 (★★★)
평론가 점수는 슈퍼배드 3와 비슷하게 로튼토마토에서는 점수를 후하게(11월 16일 한국 기준으로는 60%, 17일에는 70%다) 받았지만, IMDb와 메타크리틱에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50대로 아직 전체 평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관객 점수는 대체로 후한데, 평론가(특히 전문 평론가) 평점이 그저그렇고 미묘한 평가나 혹평이 상당히 있는걸로 보아 이번것도 그냥 평가로는 디즈니, 픽사와 비교하면 저질 3류급,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중에서는 그냥 그저그런 어린이용 평작, 혹은 약간 망작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론가 ElectricDragon505에게 리뷰가 나왔는데, 여느 소니 영화와 다름없이, 뻔한 줄거리, 유치하고 필요없던 빌런, 저질 유머, 공기화되는 조연, 매력없는 캐릭터들만 등장한게 치명적인 단점이었지만, 엄청난 애니메이션 퀄리티와 그래픽, 성우와 연예인 더빙[6] 은 잘했지만 아직도 작품성으로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갈길이 멀고 2011년의 아더 크리스마스 이후로는 제대로 된 영화가 거의 등장하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혹평하였다.
2017년 12월 들어서는 로튼 토마토에서는 썩토가 되었다. 계속 썩토와 신선한 토마토를 오고가며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비슷하게 평점이 잡힐걸로 예상된다. 그리고 평은 상당히 평론가들과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평가가 나쁜편에 속한 몬스터 호텔 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 같이 계속되는 몇년 뒤의 호평으로 평점이 올라갈 확률도 있다.
메타크리틱에서도 평가가 상당히 미묘하고 매우 애매하다. 그리고 평론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수준이다. 로튼토마토, IMDb의 평점같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몬스터 호텔 2와 같이 호평하고 극찬하는 평가보다 애매하고 미묘한 평가나 혹평이 더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희대의 괴작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것이지만,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한국인 배우 스티븐 연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주연으로 등장하여 기대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참고로 한국 평론가들에겐 점수 3/5정도를 받았는데, 이정도면 한번쯤은 볼 가치가 있는 수준이다[7] . 한국이 원래 평점이 좀 후한 편이지만, 이 영화에 한국계 배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불러오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라는 점과 소니 픽처스 특유의 고퀄 애니메이션 덕분에 기대하고 호평하는 의견도 많다. 마지막으로 이모티: 더 무비에서 잃었던 명성을 소니는 한국에서라도 복구할 기회이다.
6. 흥행
제작비는 2,00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5,000만 달러다.
6.1. 대한민국
같은 주에 극장 개봉하는 작품은 신과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이상 2017년 12월 20일),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몬스터 패밀리,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킬 유어 프렌즈, 패터슨(이상 2017년 12월 21일)까지 8편에 불과하다. 원래는 같은 주 개봉이 17편으로 훨씬 많았지만 개봉 일정이 강철비나 세 번째 살인처럼 아예 한 주 앞당겨지거나, 아오 오니와 같이 크리스마스 이후로 연기된 작품들이 많아서 개봉 편수가 확 줄어들었다. 개봉 편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분명 호재다.
원래 12월 20일 개봉이었으나 하루 연기되었다.
6.2. 영국
$758,818을 벌었다.
[1] 토르: 다크 월드의 판드랄 역, DC 확장 유니버스의 샤잠 역으로 캐스팅 된 배우.[2] '마디아'라는 흑인 아줌마 역할로 유명하며, 이 역할을 가지고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다.[3]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대령. 트레키에게는 챙 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기너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4] 만약 이 영화 마저 이모티: 더 무비 수준의 쓰레기로 전략하면, 소니는 그때 돼서는 노답이 되고 신뢰도 많이 잃어 지금같이 많은 흥행도 기대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5] 문제는 로튼 토마토 평가도 전문 평론가 평점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 같이 영 좋지 않다.(대체로 혹평이다.) 듣보잡 평론가들 때문인지는 개봉후에 지켜보아야 할듯.[6] 미국에서는 한국과 일본과는 반대로 전문 성우가 아닌 연예인이라도 목소리 연기 실력만 좋다면 호평하는 편이다. 그리고 당장봐도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은 대부분 성우가 배우들이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성우들도 일부는 연예인이다. 그리고 미국은 성우의 개념이 경직되지 않아 사람들만 좋다고 하면 연예인을 성우로 캐스팅 하기도 한다.[7] 쉽게 말하자면 이모티: 더 무비보다는 훨씬 좋고 그래도 재미있다는 평가다.[8] ~ 2017/12/3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