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대한민국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순위'''
2위
극한직업

3위
'''신과함께-죄와 벌'''

4위
국제시장
<color=#373a3c> '''역대 대한민국 1,000만 관객 영화'''
택시운전사
(2017, 12,186,205명)

신과 함께-죄와 벌
(2017, 14,410,721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10,132,402명)
'''연도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2016년
부산행
11,567,644명

2017년
'''신과 함께-죄와 벌'''
14,410,721명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12,276,350명


<colbgcolor=#000000> '''신과함께-죄와 벌''' (2017)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감독'''
김용화
'''각본'''
김용화
'''원작'''
주호민
'''제작'''
원동연, 김호성, 김용화, 최지선
'''기획'''
윤종석, 노은희
'''촬영'''
김병서
'''조명'''
신경만
'''동시녹음'''
이상준
'''편집'''
김진오, 김혜진, 남나영
'''음향'''
최태영
'''미술'''
이목원, 박재완
'''음악'''
방준석
'''출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장르'''
판타지, 드라마
'''제작사'''
리얼라이즈 픽쳐스, ㈜덱스터 스튜디오
'''배급사'''
[image] 롯데엔터테인먼트
[image] Well Go USA
'''수입사'''
[image] Well Go USA
'''제작 기간'''
2016년 5월 26일~2017년 3월 22일
'''제작비'''
순 제작비 350억 원(전편 합산)
총 제작비 400억 원(전편 합산)
'''개봉일'''
[image] 2017년 12월 20일
[image] 2017년 12월 22일
[image] 2021년 1월 7일[재개봉]
'''상영 시간'''
139분
'''월드 박스오피스'''
'''$109,383,911'''(2018년 3월 11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1,908,823'''(최종)
'''총 관객수'''
[image] '''14,410,931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3위''')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마케팅
3.1. 예고편
3.2. 포스터
4. 시놉시스
7. 원작과 차이점
8. 평가
8.1. 개봉 전 반응
8.2. 호평
8.2.1. 발전한 CG 연출
8.2.2. 캐스팅
8.2.3. 작품의 흥행이 가지는 의의
8.3. 혹평
8.3.1. 귀인
8.3.1.1. 영화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례
8.3.2. 아쉬운 전개
8.3.2.1. 지옥의 묘사
8.3.3. 설정 오류
8.3.3.1. 원귀
8.3.4. 캐릭터 설정
9. 흥행
10. 수상 내역
11. 여담


1. 개요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가 열린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의 영화화 작품.
1부의 죄와 벌 편은 원작의 저승 편을 기반으로 각색되었다.[1]
주 내용은 김자홍의 7번의 재판과 원귀가 이승에서 벌이고 있는 소동을 나눠 다루고 있다.
또한 일부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김자홍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에서 소방관으로 변경되었고 진기한 변호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진기한 변호사의 역할은 강림, 덕춘등의 저승차사가 대체한다. 또 원래의 꼴통 성격의 강림과 진중한 성격의 해원맥의 성격 역시 뒤바뀌었다. 해원맥은 영화를 다 안보면 개그 캐릭터라고 오해할 수 있는 정도로 진중한 캐릭터를 졸업했으며, 해원맥의 진중한 성격은 강림이 가져갔다

2. 개봉 전 정보


영화 전체의 개봉 전 정보는 신과함께(영화) 문서 참조.
  • 2017년 9월 26일 새로운 포스터와 함께 티저 영상이 처음 공개되었다.
  • 공개된 영상을 보면 원작에 비해 상당히 달라졌는데 저승편에서 김자홍#s-3과 함께 공동 주인공이었던 진기한#s-4 변호사가 아예 삭제되었다. 대신 강림도령#s-2.1이 진기한의 변호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원작에서는 평범한 소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영화에서는 순직한 소방관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또한 염라대왕의 중구난방한 모습이 보였다.
  • 캐릭터성의 변화도 큰 편이다. 원작에서 분방한 양아치 캐릭터였던 강림도령은 유능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인정도 갖춘 완성형 캐릭터로, 과묵하며 냉철하지만 때론 사려깊던 해원맥#s-2은 반대로 경박하고 건들거리는 2인자 스타일의 캐릭터가 되었다. 두 캐릭터의 성격을 거의 맞바꾼 셈. 이덕춘#s-2이 가장 원작과 가까운 편이며, 정이 많고 착실하며 가끔 강단도 발휘하는 착한 캐릭터로 해석했다. 강림도령이 호명하면 관등성명을 대는 등 후배로서의 소소한 캐릭터성도 겸비했다. 또한 소탈한 스타일이던 염라대왕은 대왕이란 이름에 맞는 엄한 성격이 되었다.
  • 최근 공개된 시놉시스를 봐서는 환생을 하기 위해 망자들을 변호해야 하는 저승차사들과 숨겨진 과거가 있는 듯한 김자홍의 재판 이야기가 될 듯했으며, 앞서 추정되었듯이 각색되었다.
  • 개봉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부 공개됐었고 그 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소방관 콘셉트 때문에 감성팔이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았던 티저에 비해 본 내용은 김자홍이 무조건 선인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3. 마케팅



3.1.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캐릭터 영상'''

3.2. 포스터


[image]
[image]
'''▲ 티저 포스터'''
'''▲ 2차 메인 포스터'''
[image]
[image]
'''▲ 웹툰.Ver 포스터'''
'''▲ 영문 포스터'''

4. 시놉시스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 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네이버 영화

5. 등장인물


[image]
'''해원맥''' (주지훈 扮)
[image]
'''이덕춘''' (김향기 扮)
[image]
'''김자홍''' (차태현, 아역: 성유빈 扮)
[image]
'''판관들''' (오달수 & 임원희 扮)


6. 줄거리




7. 원작과 차이점


등장인물과 지옥의 원작과의 차이점은 신과함께(영화)/등장인물, 신과함께(영화)/저승 문서 참조.
  • 오방색으로 바탕으로 직책을 맞고 있는 오방신장들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복방흑제신장이 원귀를 막다가 당하는 모습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원작에서도 오방신장에 대해 비중은 적은 편이라서 영화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8. 평가















  • 개봉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로튼토마토와 키노라이츠의 평점이 점점 상승중이다.특히 키노라이츠는 33%에서 46%까지 급상승 했으며,로튼토마토 역시 55%에서 67%로 급상승하였다
★★★
'''판타지 장르에 무리 없이 담아낸 한국적 신파'''
-이화정-
★★★
'''착하게 살아야 한다'''
-이용철-
★★★(6/10)
'''동양적 판타지 장르를 열었다는 의미. 문제의식과 긴장감은 낮다'''
-황진미-
★★☆(5/10)
'''효심은 염라대왕도 춤추게 한다'''
-허남웅-
★★★
'''낯선 풍경, 익숙한 이야기'''
-장영엽-
★★★
'''교통정리는 아쉽지만 어쨌든 너도 울고 나도 울고'''
-이주현-
★★(4/10)
'''액션과 청승의 중국화'''
-박평식-
★★★☆(7/10)
'''백만스물둘… 대체 내가 지은 죄가 몇개야'''
-김성훈-
★★(4/10)
'''모성의 목소리조차 박탈한 뒤 그 크신 사랑만을 돌림노래로 부르는 공업적 최루법'''
-이동진-

'''영화 자체가 관객을 짜증나게 만들고 더군다나 속편이 나온다는 티저까지 있다'''

-뉴욕 타임스-

비평가와 관객의 평가에 차이가 있는 편이다. 평론가 평점은 다음은 6.1 네이버는 5.92. 평론가 중 가장 낮은 점수는 박평식이동진의 4점. 하지만 관객 평가는 대체로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8.1. 개봉 전 반응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반응이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일단 '''진기한 변호사가 등장하지 않고,''' 지옥도의 풍경이 지나치게 변질되어 나온 점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원작의 경우,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저승편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진기한#s-4김자홍#s-3의 변호를 맡는 '''이야기''' 위주였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화판 예고편의 경우 원작의 색채보다는 '''CG와 액션'''을 강조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CG 자체도 상당히 어색하고 질이 낮지만 사람들이 가장 크게 지적하는 부분은 ''''이게 중국 CG 영화랑 뭐가 다르냐''''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지나치게 CG와 액션에 비중을 둔 예고편의 분위기.
게다가 주인공 김자홍의 직업이 소방관으로 바뀌면서 '''신파'''에 대한 우려도 발생하고 있다.[2]
캐릭터 비주얼의 경우 나머지는 대체로 괜찮다는 평가를 받지만 염라의 경우 원작의 잘 정돈된 백발의 외모와는 전혀 다른 웬 해리 포터 시리즈해그리드의 짝퉁이 튀어 나왔냐고 할 정도로 비주얼에서의 엄청난 차이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아예 원작파괴 수준의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기기도 했다. 티저 영상 유튜브 댓글창에선 파괴왕 주호민이 결국 자기 만화 원작 영화까지 파괴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3]
개봉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부 공개됐는데 꽤 좋은 호평을 받으며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에 1, 2부를 선 판매를 함과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서 팔린 한국 영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북미필름마켓(AMF)에서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의 90개국에 추가 판매를 해서 총 103개국에 판매를 했다. 원작에 익숙한 국내 팬들이 진기한 부재와 예고편에서 느껴지는 신파극 느낌으로 불안해하는 것과 달리 원작을 모르는 해외 바이어들에게는 흔치 않은 흥미로운 동양의 사후세계를 다룬 판타지로 보여 가치가 높게 느껴졌던 모양이다.[4] 무엇보다 한국 영화의 신파극에 대한 해외의 부정적인 시선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5] #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기대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아직도 원작 파괴에 대한 우려를 보내는 원작 팬들도 있지만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을 때보다 확실히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이 늘었다. 다만 아직도 좋지 않은 CG 등 지적할 부분이 남아있다는 반응도 있다.
국내 언론 시사회가 열리자 평단과 기자들의 평이 올라왔는데, 한국에서도 볼만한 판타지 영화가 나왔다는 반응과 후반의 신파로 인해 기대 이하라는 반응으로 나뉜다. ## 원작 팬들이 첫 번째로 우려하던 진기한 변호사의 빈자리는 하정우가 무난하게 채워 그런데로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평도 나왔다.

8.2. 호평


'''의외로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장르, 그래픽, 흥행에서 선구적인 한국 영화이고, 내용 자체도 감상적인 요소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는 평. 영화에 우호적인 관객들의 평가는 의외로 원작을 영화적으로 각색을 잘해냈다는 게 주된 평이다. 우려되던 신파도 가장 말이 많았던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진기한의 부재에 대한 불만도 관람 직후엔 꽤 불식된 편이다. 자칫 원작대로 연출했다간 진기한이라는 캐릭터의 원맨쇼가 될 뻔했을 테고 영화처럼 변호사(차사)를 여러 명 늘린 게 괜찮다는 의견도 많다.[6] 즉 진기한 부분은 원작의 요소를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기기를 바란 팬들이라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원작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의 취향 이외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신파적인 부분이 많다는 말이 있지만 '''신파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영화 보고 울었다는 감상평이 많이 나오고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소방수라서 억지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웠다는 의견도 있다. 전반적으로 날림전개와 억지 설정들이 눈에 띌정도이긴 했지만 스토리와 설정이 원작에 비해 크게 수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중요 포인트를 이용해 감동을 주는 측면이 잘 나타날 정도로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조화는 잘 어우러진 편이다.
관객들은 주인공이 소방관이라는 설정을 미리 보고 영화가 소방관 예찬의 영웅적 서사로 눈물을 짜내려 하겠다는 예상을 했으나 좋은 의미로 예상은 빗나갔다. 소방관 설정은 주인공이 영웅임에도 어째서 지옥의 심판을 받고 있느냐는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써 사용되었을 뿐이고, 주인공이 가진 소방관의 영웅적 이미지 뒷편엔 부모를 죽을 만큼 원망했다는 인간적 면모가 있었다는 진실 - 이를 용서하는 주인공 어머니의 모성으로 이야기가 흐르고 흘러 관객들에게 반전을 선사함과 동시에 관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신파까지 챙겼다. 즉 반전과 신파를 모두 챙겨놓고 여기에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까져 끼얹어, 높은 흥행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한 편의 예술로선 물음표를 찍게 하지만 상업 영화로선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저예산 독립영화도 아니고 한국 영화 중 손꼽힐 정도로 큰 예산이 들어가야 제작이 가능한 영화였던만큼 수익성에 대한 논의는 제작 내내 이뤄졌을 것이다. 사실 한국 영화를 제작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신파가 가장 확실하고 회수 가능성이 강한 장르다. 7번방의 선물이 일궈낸 흥행을 보면 한국 영화계에서 신파가 가진 힘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이 특징이 해외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정도이다. 신파는 한국 영화의 숙명과도 같은데,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화려한 볼거리와 영웅담을 제공하는 할리우드, 감성적이고 독특한 깊이를 선사하는 유럽 쪽 영화의 스타일은 한국 영화 제작자로선 자본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 전자는 애당초 시도할 수조차 없으며, 후자는 묻혀버려 누군가가 손해를 보는 게 한국 시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충분한 자본을 투입하면서도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답은 '한국적 정서' 인 가족, 감동, 신파 뿐이다.
원작의 큰 매력 포인트는 '전생에 지은 죄는 숨길 수 있어도 지옥에서 톡톡히 치르게 된다' 는 교훈적 메시지인데, 영화는 이를 캐치하여 충분히 살려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웹툰 댓글에 죄 짓고 살면 안되겠다는 회고가 굉장히 많이 올라온다. 지옥에서 자신이 지었던 죄의 대가를 받는 망자들의 처절한 모습을 뛰어난 CG로 묘사하여 원작의 교훈적 재미와 사후세계를 다룬 판타지 영화로서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단테의 신곡이 연상되는 부분.
작품의 결정적인 부분에서 신파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 단 한 번 죽은 자를 꿈에서나마 만날 수 있다는 '현몽' 이라는 설정은 관객들의 눈물을 쏟아내기에 충분한 설정이었다. 김자홍의 어머니는 선천적인 청각 장애인이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아들들을 떠나보내고 현몽을 꾸면서 '''입으로 말을 하며''' 아들을 위로한다. 장애를 가진 어머니 캐릭터가 자식들에게 가진 미안함, 좋은 어머니가 되고 싶었다는 소망을 보여준다. 또한 자홍의 동생 김수홍도 대법관이 되었다는 착한 거짓말로 어머니 앞에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려 한다. 작품에 대한 비판도 많지만 신파극으로서는 분명 훌륭한 장면이다. 판관이 굳이 '꿈이잖아' 하며 부연해주는 건 다소 아쉽긴 하지만.

8.2.1. 발전한 CG 연출


[image]

개봉 전 우려되었던 CG에 대한 평가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할리우드 영화보다 CG가 달린다는 비판도 있지만 미국 영화 시장과 국내 영화 시장은 자본의 스케일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는데, 할리우드의 경우엔 전세계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에 순제작비만 1,000억원 이상, 많게는 2,000억원 이상 투자가 가능한 반면 국내 영화 시장은 매출의 대부분을 국내에 의존하기 때문에 영화 한 편당 많아 봤자 100~200억 정도가 한계이고, 신과 함께의 경우엔 편당 제작비가 175억원 정도이다.[7] 오히려 할리우드 영화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풀 CG 영화 치고는 적은 제작비로 나름 깔끔한 퀄리티의 액션과 CG를 보여준 점은 높게 평가 받을 만하다.
뉴욕이나 워싱턴이 아닌 한국의 흔하디 흔한 길거리에서 현란한 CG 액션이 펼쳐진다는 것도 신선한 볼거리.
영화 시작부터 센텀시티 KNN 사옥 화재 현장에서 헬기가 뿌리는 화재진압용 소화수 등 깔끔한 CG를 보여주었으며, 지옥의 배경의 경우에도 CG티를 감추기 위해서인지 배경을 어둡게 처리한 장면이 많다는 점은 아쉽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CG 연출이 자연스러운 편이고 스케일도 큰 편.
액션 장면에서 사용된 CG는 영화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도 호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강림과 수홍의 추격전의 경우 CG와 강림의 순간이동 속도를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워크를 이용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두 사람의 스피드 대결을 빠르고 화려하게 잘 표현하였다고 호평 받았으며 할리우드 영화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평도 있다.# 이는 덱스터 스튜디오가 중국 영화에서 이미 여러 영화들을 만들면서 CG 기술을 높였기에 이 정도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
사실 개봉 전에 CG에 대한 비판은 유독 예고편을 올려놓은 곳보다 예고편의 사진만 잘라서 올려놓은 곳에서 많았는데, 사진 자체의 화질이 안 좋아서 CG 자체도 좋지 않게 보였고 맨 밑에 1, 2편의 총합 제작비가 400억이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채 제작비가 400억이라는 사진만 붙여놓아서 사람들이 CG에 대해서 안 좋게 볼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개봉 전에는 CG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많았다가 개봉하고나니 사그라든 것.

8.2.2. 캐스팅


부정적 평가에서 차태현, 주지훈의 연기력이 혹평받았지만 타 배우들의 캐스팅과 연기력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승 3 차사 중 강림 역의 하정우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배역을 잘 소화했고, 덕춘 역의 김향기 역시 원작에 걸맞은 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이승 쪽 이야기를 이끄는 조연들 역시 호평 일색이다. 김동욱은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현몽씬 연기와 배역의 능글능글한 본래 성격의 연기를 잘 소화하여 진 주인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도경수도 관심병사의 특징을 잘 집어낸 연기를 펼쳤다. 수홍과 자홍의 어머니 역이었던 예수정 역시 현몽씬 이전까지 말한마디도 안하면서 관객들의 감정을 흔드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 작품에서 유일한 악역을 맡았던 이준혁 역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진실을 숨겼지만 그 속에서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연기를 보여줬다.
게다가 조연들의 캐스팅이 매우 화려해서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점도 이 영화의 소소한 강점이다. 이정재, 김하늘,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임원희, 유준상, 김수로 등등.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중이 적어 너무 아쉽다는 평들도 있지만 짧은 분량만으로 넘치는 존재감을 끌어낸 이정재[8] 나 김수안 등 제 몫을 다해주었다.
이는 저승 인물들의 캐릭터가 비슷하게 매몰되지 않고 각각 특색있는 하나의 캐릭터로 보여지게끔 하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몇몇은 거의 공기급으로 비중이 적지만 몇분 안되는 짧은 시간 밖에 등장하는 시간이 없음에도 각각 저승의 대왕들이 특색있게 구분이 되며 각인될 만큼 특징적인 연기를 잘 보여준 것. 때문에 각 저승 단계를 날림 진행하듯이 지나가지만 각각 저승 단계마다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가지는 않는다.
사실 해원맥 역을 맡은 주지훈의 경우엔 연기의 문제보다는 캐릭터 설정 자체가 혼자만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해원맥의 성격이 그렇게된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선 2편에서 밝혀질 예정이라고 한다.

8.2.3. 작품의 흥행이 가지는 의의


한국 영화계에서 SF, 판타지 영화들은 많이 제작되었지만 대부분이 SF, 판타지적인 설정만 차용한 소소한 스케일의 멜로, 코미디, 드라마 영화들이었다. 물론 스케일이 큰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많이 만들어졌지만 완성도도 크게 떨어지고, 흥행에도 죽쒀버린 망작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전우치처럼 평가도 나름 괜찮고, 흥행도 성공한 영화도 있었지만 극소수였고, 루시드 드림처럼 완성도도 크게 떨어지고, 흥행에도 죽쑨 망작들이 대부분이었다. 신과함께 역시 이러한 한국 영화계의 사정 때문에 개봉 전부터, 특히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부터 망할 것이란 의견이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적어도 기존 망작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비교하면 준수한 수준이었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하였다.
이러한 신과함께의 성공이 비록 일반 관객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지만, 영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한국 영화계에 끼칠 영향이 클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한다. 원더풀 데이즈의 실패 이후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사라진 것이나 디 워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실패 이후 한국 영화의 SF, 판타지 블록버스터에 대한 투자가 거의 완전히 끊겨버렸던 적이 있으나 이 영화가 성공하면서 한국 영화계에 판타지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가 개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이 높게 평가되는 것이다. 실제로 최초의 재난 영화인 해운대 흥행에 타워, 판도라 등이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다. 한동안 조폭, 정치, 사극 이야기만 주야장천 만들어지던 것에 싫증을 느낀 관객들도 있었기 때문에 신과함께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시리즈물의 제작이 활발하지 않는 한국영화계에 시리즈물에 대한 배급, 투자를 활성화 시켜줄 것이라고 예측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여러 부분에서 도전적이었던 이 영화의 흥행이 한국 영화계에 특히 부산행의 유례없던 해외 흥행에 이어서 신과함께의 해외 흥행은 이미 한계까지 성장한 한국 영화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노리게 됨으로서 거대 자본의 리스크를 어느정도 부담할 수 있게 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영화계에서 달성한 최초 기록 역시 많은 편이다. 이하는 그 목록.
  • 최초로 흥행한 한국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9]
  •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의 판타지 영화.
  •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원작이 있는 한국 영화.
  •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의 웹툰 원작 영화.
  • 최초로 1, 2편을 함께 제작한 한국 영화.
또한 이 영화를 통해 미스터 고의 대실패로 이미지가 실추된 김용화 감독이 다시 한번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8.3. 혹평


액션과 CG는 괜찮았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결국 '''전형적 신파극.''' 혹평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허술한 스토리와 억지 전개 방식. 또한 막바지에 감성팔이로 마무리되는 흔한 한국식 영화의 전개를 보여준다며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개연성 부족은 덤. 신파가 영화 내에 적절하게 적용되었는지, 설득력이 있었는지를 보는 것도 중요한데, 울면서 봤다는 평가도 많지만 작품의 극적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많이 낮은 편이다. 주름살이 낀 노모가 '아들아 그래도 널 사랑한다.' 고 되뇌며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이 영화이다.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화나 드라마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너무 대놓고 눈물 짜내려 하는 느낌이나, 적어도 신선함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신파함께'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앞서 언급됐듯이 한국 영화의 기술력 발전과 영화 소재의 다양성의 가능성을 열어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요소고, 흥행에도 매우 성공했다. 하지만 '''스토리나 연출력'''에 대해 아쉬운 평이 많은 편. 하나의 작품으로서 내실을 보완하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 한국 영화에서 다양한 장르의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스케일만 크고 스토리나 연출력은 허접한 수많은 망작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비슷한 길을 걷게 될 수 있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이 결국 신파를 위함이었다는 걸 극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바로 제목과 스토리의 괴리. 분명 제목은 죄와 벌이라서 극장 들어갈 때는 "죄를 지으면 죽어서 어떻게든 벌을 받는구나" 정도의 주제 예측은 하고 들어갈텐데 정작 극장 나오면서는 "엄마한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훨씬 많이 든다. 대체 이게 왜 죄와 벌인지 이해가 안될 정도. 이 점에서 속편은 정말로 인과 연에 대한 이야기라서 이 지적은 피해갔다.
저승에서 이뤄지는 재판의 엄중함도 떨어진다. 지옥도의 모습은 그 이름이 아깝지 않지만 재판 과정은 가볍다. 재판 전반에 걸쳐 유머 코드를 어떻게든 넣으려는 노력이 보인다. 물론 수도 없이 많은 죄인들을 마주했던 판관들의 염세적 성격을 표현하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영화가 원작만한 작품성을 지닐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나왔다' 수준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 원작 저승편 마지막화의 베댓에는 '''영화는 원작에 한참 못 미친다며''' 원작을 호평하는 댓글들이 위주다.

8.3.1. 귀인


귀인은 한 마디로 저승 세계의 VIP인데, 생전에 의로운 일을 한 사람이라 재판 과정에서 특별 대우를 해주는 존재다. 물론 이 설정을 밀고 가면 재판이고 위기고 뭐고 다 넘겨버릴테니 극적인 이야기가 성립이 안 된다. 따라서 자홍에겐 숨은 죄가 있고 이에 따른 온갖 시련이 도사린다는 배경이 깔리게 된다. 물론 이야기의 기본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는 현명하지만, 특별 대우 받을 자격이 있는 캐릭터로 강조되었음에도 사실 그럴 인물이 못 된다는 점과 이에 따른 온갖 박해를 정면으로 받는다는 점은 엄밀히 말하면 모순인 셈. 작중 해원맥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귀인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하는 장면에서 제작진도 이런 모순을 의식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작품 내내 저승차사들이 '귀인을 모시고 가는데 왜 자꾸 이런 상황에 처하는가' 하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도 치명적인 악수는 아니고 어지간하면 감안할 수 있다. 또, 김자홍의 재판 중 위기를 맡게 되는 부분 중 일부는 김자홍의 귀인으로도 커버가 불가능한 동생의 원귀화 때문인것도 있다.[10] 물론 어느 정도 억지스러운 면이 있는 설정으로, 사실 이야기의 완성도에 있어 그다지 좋은 설정은 아니지만 빠른 전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입한 느낌이 강하다. 법정을 향하는 여정과 재판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들을 일일이 보여주기엔 작품이 늘어지고 시간도 너무 부족할 것이다. 따라서 많은 부분을 스킵 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설정이 바로 귀인. 어쨌든 작품에는 위기가 있어야 했고, 그러자니 방대한 세계관과 러닝타임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필요한 설정이었던 것은 사실. 없으면 없는대로 작품이 망가질 게 뻔하니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영화의 평을 깎아먹는 요인이 되었다.
작중 김자홍에게는 큰 죄가 있음에도 아무도 이를 모르고 귀인이라 떠받들어 주고 있다. 사실 원작에서는 설정 자체가 비슷한 개념[11]은 있지만, 아예 모든 저승행을 프리패스 급으로 지나갈 수 있는 귀인이란 존재 자체가 없었다. 영화상의 내용 자체가 '저승은 사건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관점의 갈등을 다루어 죄의 경중을 따진다'는 설정을 띄고 있는데 귀인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해버리는 마스터키를 줘버린 것이다. 영화 중에서도 '귀인이니까 ~하다' 식의 전개가 매우 자주 나온다. 귀인이라 심판을 넘어갈 수 있음을 김자홍에게 설명하는 이덕춘은 약간 민망한 웃음기를 띄며 말하는데, 이런 점에서 귀인이라는 만능 설정의 안타까움 역시 제작진이 의식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거기다가 몇몇 장면은 귀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등장하기도 한다.[12]

8.3.1.1. 영화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례

작중 언급으로는 422년 만에 귀인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당연히 강림차사 그룹 한정이다. 실제로 김자홍 외에 순직한 소방관은 거짓지옥에서 밝혀진 가짜 편지들의 개수를 기준으로 볼 때 98명이다.[13] 그렇기 때문에 귀인으로 취급될 사람들이 훨씬 많다. 따라서 19년 동안 안 나왔던 것이 아니라 강림차사 그룹에서만 422년 동안 못 만난 것이다.
영화 중간에 덕춘이 자홍에게 우리의 48번째 귀인이 돼 주세요라고 언급했고 말미에서 대사로 "'''우리의''' 49번째 귀인"이라고 정확하게 지칭한다.

8.3.2. 아쉬운 전개


일반 관람객들 중에는 악행에 대한 지나치게 온정주의적인 시각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 사람이 적지 않다.
주인공인 김자홍은 기본적으로 의로운 일을 행한 캐릭터인지라 마지막 재판을 제외하면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작품의 중요 부분인 재판 과정을 주인공이 의로운 인물이라는 점과 감성적인 부분으로 휙휙 넘어간다는 점은 관객에게 허탈감을 불러일으켜 작품의 몰입을 방해한다. 원작의 방대함을 어떻게든 안아보려고 했지만 시간상 어쩔 수 없었던 느낌이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가치와 설정 설명을 위해 다양한 지옥을 보여주는 양상으로 방향을 잡은 모양이다. 마지막 재판을 제외한 부분은 내러티브의 긴장감보다는 액션과 자극적인 장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마지막 전개도 비판거리 중 하나. 동생이 어머니한테 용서를 받으니 형까지 덩달아 구해줬다는 점이다. 물론 제 3자를 통해 진실을 알거나 용서를 구할 수는 있지만 작중 염라대왕은 김자홍을 처벌하려고 하면서 한 말이 "내가 너에게 15년이라는 시간을 주었는데 너는 어머니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라면서 당사자한테 직접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엄마가 꿈 속에서 동생을 통해 용서했다는 이유로 사면한다는 건 그저 말바꾸기에 불과하다. 또한 합산 처벌이라는 이유로 동생을 폭행한 죄는 그냥 묻어간 것도 큰 비판점이다.
본래 전혀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김자홍과 유성연의 이야기를 형제로 묶어 버렸고[14], 어린 나이에 동반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엄청 가난한 집안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작위적 신파의 요소가 있는 게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영화 자체 원작 기반으로 각색된 스토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복잡하지 않은 내용을 다룬다고 해도 영화의 주제와 목적을 위해서 다소 무리수를 두었다.[15]
영화의 급격한 전개와 과도한 장면 전환도 호불호가 갈린다. 원작의 긴 내용이나 자홍의 죄, 그리고 원귀가 있다면 지옥의 시간이 가속된다는 설정을 보면 축소된 부분이 있지만 잦은 화면 이동으로 인해 영화에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다. 저승이라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을 보여줘야 되는만큼 이것저것 설명할 부분도 좀 필요하다. 배경과의 상호 작용도 배경 그 자체가 아닌 이승에서 직계가족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엔 이것도 이승을 설명해야 되는 또 다른 설명충을 부르게 된다. 몇몇 장면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배경이 생긴 것만 똑같지 서로 괴리되어있는 상황이 있다.
액션 파트와 CG의 연출력 자체는 영화 전반에 걸쳐서 상당히 뛰어나다고 평가를 할 수 있으나,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긴박하고 이것 저것 생략된 상태로 진행되는 데 비해 액션의 비중이 높고, 과도한 CG 연출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다. 그나마 저승은 원작에서도 그렇고 영화의 주요 볼거리라고 할 수 있어서 문제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문제는 본편의 씬스틸러 파트에 해당되는 원귀 추격전이나 지옥귀 격퇴씬, 원귀 각성씬 등은 아쉬운 CG 연출을 보여준다. 물론 확실히 재미와 긴장감을 보장되는 부분인건 분명하지만 그저 액션의 재미를 위해서 과도하게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CG에서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미흡한 점을 찾을 수 있는데, 일례를 들면 물에 빠진 장면에서 머리 모양은 그대로이고 얼굴도 젖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액션과 CG 자체 연출은 좋았으나 신파를 과도하게 집중함으로써 전체적인 밸런스가 붕괴된 것이다.

8.3.2.1. 지옥의 묘사

콘스탄틴은 평생을 악령들과 싸우면서 살았는데도 지옥에 떨어질 뻔하다가 마침내 자기희생으로 천국행 티켓을 받았습니다. 자기 목숨을 버려서 남을 구한다는 건 그만큼 국가나 가치관을 초월해서 신성한 행위라고 할 수 있죠. 천국행 티켓을 일등석으로 끊어줘도 시원찮을 사람을, 재판에 세워놓고 지옥에 떨어뜨릴까 말까를 고민하는 게 여기에 과연 긴장감이 존재할 리가 있겠습니까?

거의없다 영화 걸(乞)작선

또한 '''지옥에서의 이야기가 정형화되었다는 게 문제점이다.''' 4개의 지옥을 지옥지대-위기-해결-지옥등장-업경-문제발생-위기-해결-통과 식으로 통과하며, 안나오는 지옥도 지옥지대-위기[16]-해결-통과 식으로 통과한다. 사실 김용화 감독도 지옥에서의 재판씬이 지루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일부 지옥은 찍었음에도 최종본에서 삭제한 것도 이러한 이유였고 나태지옥을 보면 여타의 지옥과 다른 패턴으로 그려졌다.
평범한 회사원이 주인공이었던 원작과 달리 영화에는 어린아이를 구하고 대신 죽은 순직한 소방관이다. 이러한 의인에게 죄를 따져가면서 재판을 치룬다는 건 관객들에게 전혀 긴장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각본을 쓰다가 그러한 점을 의식했는지 지옥 판관들이 김자홍에게 죄를 묻지만 그 죄들도 굉장히 별거 아닌 걸 죄라고 떠받쳤다. 그리고 거짓지옥 에피소드는 원작자 주호민도 영화 감독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해됐다고 한다.
보통은 원작과 다르게 각색하려면 원작보다 더 재미있게 만들거나 현실감있게 만들어야 정상인데, 이 영화에선 소시민적인 김자홍을 소방관으로 각색한 건 좋은데 정작 핵심 파트인 지옥 재판 부분을 지루하게 만들어 버렸다.

8.3.3. 설정 오류


저승사자가 이승에 개입할 수 없다고 영화에서 계속해서 말하는데 '''영화 내내 개입하고 있다.(...)'''[17]
염라대왕이 현몽 이후로 처벌은 커녕 생각을 바꿔 판결이 바꿨는데 분명히 자기 입으로 "너가 부모에게 저지른 죄의 용서를 빌라고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려 줬는데 연락도 편지도 안하고서 있다가 죽고 나서 용서를 빌겠다고?"라는 합리적인 처벌근거를 말했지만 동생이랑 엄마가 대화하면서 동생이 엄마한테 용서를 빌고 엄마가 그걸 받아주자 형이 용서받은걸로 처리한다.

8.3.3.1. 원귀

원귀는 소멸시키고 시체를 불태워야 한다고 했는데, 발견된 후에도 태울 수는 있겠지만 이승의 누군가는 그로 인해 본인이 하지도 않은 일(시신 훼손 등)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된다. 게다가 시체를 불태운 것 자체가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18]
또한 현몽씬 역시 분명 "환생하기 직전에만 특혜로 단 한 번 지상의 인물에게 현몽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조금 전까지 원귀였던 김수홍이 갑자기 현몽하고 있다.''' [19] 그 덕에 자홍이가 해야할 현몽씬을 수홍이가 한 덕에 오히려 자홍이의 활약이 빼앗겨 주인공으로서 입지가 더더욱 줄어들었고 모든 재판에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몽을 하지 못하고 그냥 환생을 해버렸다.
원귀는 구제방도가 없으며 무조건 소멸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작 영화에서는 원귀의 생전 약점을 잡거나 막 나가면 가족한테 해를 끼친다고 협박해서 정화를 시켜 일반령으로 구원한다. 일단 원귀가 따라주기만 하면 그 절차가 복잡하지도 않고 '''원귀는 무조건 소멸이라고 말했고 철저한 감독 및 처벌의 책임이 있는 염라대왕도 이걸 묵인한다.'''
다만, 해당 부분들은 모두 2편인 인과 연의 복선이며 실제로 인과 연의 예고편에서 이 내용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

8.3.4. 캐릭터 설정


기본적으로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따오고 완전히 다르게 각색했기 때문에 원작파괴를 피해갈 수 없다. 주연인 김자홍과 강림도령과 해원맥의 캐릭터는 원작과 완전히 상반돼 있기 때문에 원작을 알고 있는 관객이라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원작의 김자홍은 정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로에 시달리는 샐러리맨이고, 평범한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은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기발하고 절묘한 진기한의 변호가 인상적으로 빛날 수 있었다. 하지만 영화의 김자홍의 직업은 실존하는 영웅소방관이다. 죄목들도 하나같이 좋은 의도에서 나온 것인지라 죄를 묻는 게 인간적으로는 좀 억지스러울뿐더러 강림의 변호가 크게 인상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주인공의 설정이 완전히 상반돼 있기에 작품의 톤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나마 후반부에서야 흔히 생각하는 죄라고 할만한 게 나오고, 초강대왕의 경우, 불의나 배신지옥처럼 통과하는 지옥임에도 자홍 본인의 뻘짓으로 인해 유죄를 받아 처벌을 받을 뻔했다.
물론 소방관이라고 해서 전부 귀인은 아니다. 하지만 김자홍의 회상과 업경을 보면 그냥 소방관으로 사는 것도 힘든데 일과 후 다수의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물론 죽은 동료 소방관의 자녀에게 편지까지 써주면서 살고 있었다. 심지어 불의를 저지르거나 배신한 적도 없다. 이렇듯 지나칠 정도로 초인적인 헌신과 선행을 한 캐릭터이다보니 일반 사람들이 그를 공감할 수 없게 되었다.[20]
또한 원작의 김자홍과 큰 차이점으로 몇몇의 위기는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냈다. 나태지옥에 오기 전에 강림도령이 말대꾸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음에도 이를 어기고 자신이 몸 날려 여기저기 고군분투했던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말대꾸해 재판에 크게 위험할 뻔했다. 게다가 해당 지옥은 불의나 배신 지옥처럼 본인에겐 해당되지도 않는 지옥이다. 비록 사연이 후에 등장한다고 해도 애꿎은 차사들까지 엿먹일 뻔했다. 또한 귀신들이 원귀의 직계[21]인 김자홍의 눈을 보면 달려드니까 눈을 가려줬는데 어머니와 동생의 안위 여부를 묻는다는 이유로 자기 마음대로 풀었다. 그나마 염라대왕이 그 때 오지 않았더라면 저승차사들과 김자홍은 소멸될 뻔했다.[22]
설정상 자홍이가 귀인인지라 무조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영화의 흥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개를 비틀 수밖에 없었다지만 불의의 사고나 외부 요인으로 인한 상황을 만들기에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다.
대왕과 판관들의 성격이나 차사들의 변호 능력이 떨어지며 위엄이 사라졌다. 대왕들은 염라대왕이나 변성대왕, 진광대왕, 태산대왕[23]을 제외하면 판관들이랑 개그를 해서 다소 진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판관들은 상당히 무능한데다가 지나치게 어리숙한 면을 보이고 자홍을 지옥으로 보내려고 애쓰며 기회가 올 때마다 즐거워한다.[24] 설정상, 간접적인 대사로 귀인이기에 능력이 떨어지는 판관들을 붙였다거나, 귀인에게 형이 떨어지면 판관 대우가 좋아진다는 등 언급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만들었다.
차사들 역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에서는 차사들마다 각자 주어진 역할이 있다. 하지만 리더이자 메인 변호사인 강림도령이 오직 '''자신과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이유로 동정심에 흔들려 저승의 법도들을 당당히 어기면서 자신의 신념을 우선으로 행동했다.''' 결국 나머지 차사들이 강림도령의 역할까지 맡아야 하지만 나머지 차사들도 변호는 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거기에 없는 강림이만 찾고 있었다. 보조변호사인 덕춘은 유능한 차사라지만 재판에 필요한 기억을 읽는 거 말고는 크게 도움이 안 됐다. 오히려 재판에 쩔쩔거리며 강림에게 도움만 요청하고 강림이 변호한 걸 그대로 받아서 말했다.[25] 그나마 덕춘은 어떻게든 망자인 자홍이를 이해하고 도움 되는 쪽으로 이끌려고 노력은 했었지 해원맥은 애초에 변호와 관련없는 망자를 인도하는 역할인데 오히려 망자인 김자홍을 위험에 빠트렸을 뿐만 아니라 판관들보다 한 술 더 떠서 김자홍을 매도하거나 그냥 포기하자면서 덕춘보다도 못한 멘탈을 보여줬다. 이 부분에서 김자홍이 귀인이라 판관들을 무능한 사람으로 보냈다는 설정 때문에 더더욱 부각되었다.
굳이 해명을 하자면 해원맥에게는 언질을 자제하도록 하고 덕춘에게는 자신과의 링크를 당부하고 간 강림도령의 지시 때문이기는 하지만 해원맥은 계속 피고한테 불리한 말을 툭툭 내뱉고 덕춘은 링크가 끊기면 정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게 후반의 전개이다.
망자 47명이나 환생시켰다고 말하는데[26] 48번째 귀인인 자홍에게 저 정도라면 지금까지 모두 운이 작용했거나 귀인만 변호한 것 아닌가 추측된다.[27] 이렇게 된 이유는 영화에서의 차사들이 원작의 역할과 변호사의 역할를 해야하는데 이 두 가지의 역할에 대한 상충이 생겼기 때문이다. 차라리 진기한 역할을 대신해 줄 오리지널 캐릭터를 추가시키거나 강림처사가 계속 변호를 맡고 나머지는 악귀를 쫓는 구성이었다면 더 나았을 것이다.[28]
어머니의 설정이 억지로 눈물을 쥐어짜내는 너무 작위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기본 설정부터가 빈민층+장애인+불치병[29]이다. 물론 원작 유성연의 가족도 영화처럼 빈민층이고 어머니가 까막눈[30]이라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리지는 않았다. 또한 아들 둘은 힘들다는 소방관과 군인[31]이고 단기간에 서로 다른 이유로 모두 급사했고 본인 또한 온갖 수모를 겪었지만 그 어떠한 항변도 하지 못 했다. 작품 내내 아무 말도 하지 못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너희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 엄마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자홍아 수홍아" 라고 겨우 한마디 하였다. 이 마저도 엄마가 자식에게 미안하다는 말뿐이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불쌍함과 모성애의 향연인데, 이동진 평론가의 "모성의 목소리조차 박탈한 뒤 그 크신 사랑만을 돌림노래로 부르는 최루법" 이라는 평가도 이 부분에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온갖 불쌍한 설정은 다 때려박고 심지어 말도 못 해서 항변도 못 하는 어머니의 두 자식을 단기간에 모두 죽였는데 결론은 "엄마가 미안하다, 사랑하다" 로 끝난다는 것. 또한 맨 마지막 현몽에서 갑자기 말을 한 것도 심청전과 같은 비슷한 형식이라 볼 수 있다.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더 넘버스 닷컴
국가
개봉일
총수입(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17년 12월 20일
'''$109,383,911'''
2018년 3월 11일
개별 국가
'''대한민국'''
2017년 12월 20일
'''$106,868,031'''
2018년 2월 25일
북미
2017년 12월 22일
$1,908,823
2018년 3월 11일
태국
2017년 12월 28일
$113,591
2017년 12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2018년 1월 12일
$448,749
2018년 2월 11일
뉴질랜드
2018년 1월 12일
$42,622
2018년 2월 18일
영국
2018년 3월 9일
$2,095
2018년 3월 11일
'''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 한국 영화'''
'''순위'''
'''영화'''
'''감독'''
'''개봉년도'''
'''제작사'''
'''배급사'''
'''최종수익(달러)'''
1위
기생충
봉준호
2019년
바른손이앤에이
CJ엔터테인먼트
$269,169,009
2위
부산행
연상호
2016년
영화사 레드피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129,228,466
3위
극한직업
이병헌
2019년
어바웃필름, 영화사해그림,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123,622,755
4위
명량
김한민
2014년
빅스톤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112,156,811
5위
신과 함께-인과 연
김용화
2018년
리얼라이즈 픽쳐스, 덱스터 스튜디오
롯데 엔터테인먼트
$110,994,414
6위
신과 함께-죄와 벌
김용화
2017년
리얼라이즈 픽쳐스, 덱스터 스튜디오
롯데 엔터테인먼트
$109,383,972
7위
국제시장
윤제균
2014년
JK필름
CJ엔터테인먼트
$100,661,519
한국 영화 중에서 드물게 엄청나게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데다 1, 2편을 동시에 제작하였다. 그리고 1, 2편 통합 제작비가 순제작비 350억 원, 마케팅비 포함한 총제작비 400억 원으로 공지되었다. 게다가 마케팅 외에도 영화는 부가적인 돈이 든다. 1편당 약 200억 원 정도 쓰게 된 것으로, 1, 2편을 합친 손익분기점이 13,175,503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1편의 손익분기점은 대략 650만 ~ 700만 명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원작의 경우 이승편이 재미없다는 평이 상당수였기 때문에 2편의 흥행 성적에 대한 예상도 1편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비관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2편의 손익분기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편인 죄와 벌에서 최소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확보'''하여야 하며,가급적이면 천만 명은 모아줘야 한다는 말. 리스크가 상당히 큰 셈이다. 출처 아카이브1 아카이브2
감독의 전작 미스터 고가 워낙 크게 실패했던 탓에 이 영화가 감독에게 있어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 다만 감독이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미녀는 괴로워를 흥행시켰고 국가대표도 만들었으니 기대해볼 만하다는 사람도 있다.
인기 웹툰 원작 영화라는 배경과 적지 않은 화제성으로 개봉 1주차에 누적관객 500만 명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관객 천만을 넘었기 때문에 오달수가 8편의 천만 작품, 이정재, 김해숙, 마동석,[32] 예수정이 3편, 하정우, 임원희, 김수안, 김수로, 이경영이 2편, 나머지 배우들이 신과함께로 천만배우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동양의 사후세계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영화라는 점이 중요한 요소로 먹혀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부산행을 통해서 신파 요소가 서양인들에게 신선하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동양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공감대가 비슷하고 사후세계에 대한 관점도 비슷해서 대만에서의 성공이 다른 아시아권들의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에서만 1437만 관객이 넘게 들어 '''1, 2편 합산 손익 분기점을 넘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이미 2018년 1월 7일 일요일날 관객수가 100만이 넘는 대흥행을 한데다가, 15일에는 부산행을 넘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고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베스트 20위 안에 들어갈 듯 보인다. 홍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지키고 있다. 거기에 북미, 태국, 호주 등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 흥행 중이어서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까지 수익으로 직결되고 있다.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관객수가 곧 수익으로 집계될 예정.
또한 원화의 값어치가 올라간 덕에 1월 3주차 주말에 '''대한민국의 영화시장에서 아바타, 명량에 이어서 3번째로 1억 달러를 돌파할 영화가 될 것이 예정되어있다.'''
그리고 1월 20일 토요일 마침내 1억 달러를 3번째로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영화의 원작 설정 변경이나 작품성에 대한 회의 평론 등 여러 잡음은 있지만 흥행 측면에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한국 영화 최강의 흥행이다. 수백억 대의 작품을 연작으로 미리 만들어두고 첫 작품부터 후속작의 손익분기 관람객을 0명으로 만들었는데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없었던 기록이다. 엄청나게 큰 도박을 했고 그게 먹힌 것. 해외 수출로는 한국에 비해 스케일이 다른 흥행을 일궈내며 퀄리티가 갖춰진 한국식 신파의 수익성이 큼을 자랑했다.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3위 '''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5위 '''

9.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강철비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
1987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펼치기 / 접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colbgcolor=#000000> 개봉 전

16,209명
16,209명
-위
127,108,200원
127,108,200원
1주차
2017-12-20. 1일차(수)
406,394명
5,177,255명
'''1위'''
2,984,383,800원
41,793,568,319원
2017-12-21. 2일차(목)
401,449명
'''1위'''
2,974,413,400원
2017-12-22. 3일차(금)
497,791명
'''1위'''
4,062,322,398원
2017-12-23. 4일차(토)
968,374명
'''1위'''
8,037,781,271원
2017-12-24. 5일차(일)
1,268,539명
'''1위'''
10,584,645,400원
2017-12-25. 6일차(월)
1,212,839명
'''1위'''
10,020,601,750원
2017-12-26. 7일차(화)
430,026명
'''1위'''
3,195,369,100원
2주차
2017-12-27. 8일차(수)
495,154명
4,549,092명
'''1위'''
3,021,704,100원
36,285,792,513원
2017-12-28. 9일차(목)
377,807명
'''1위'''
2,803,729,600원
2017-12-29. 10일차(금)
532,755명
'''1위'''
4,414,381,670원
2017-12-30. 11일차(토)
908,292명
'''1위'''
7,556,669,043원
2017-12-31. 12일차(일)
1,023,970명
'''1위'''
8,568,268,200원
2018-01-01. 13일차(월)
916,701명
'''1위'''
7,715,439,100원
2018-01-02. 14일차(화)
294,360명
'''1위'''
2,205,552,800원
3주차
2018-01-03. 15일차(수)
215,997명
2,082,566명
'''1위'''
1,622,679,700원
17,002,668,105원
2018-01-04. 16일차(목)
217,048명
'''1위'''
1,629,999,600원
2018-01-05. 17일차(금)
267,562명
'''1위'''
2,246,454,243원
2018-01-06. 18일차(토)
547,196명
'''1위'''
4,595,983,262원
2018-01-07. 19일차(일)
502,265명
'''1위'''
4,191,414,200원
2018-01-08. 20일차(월)
174,364명
2위
1,307,239,900원
2018-01-09. 21일차(화)
156,353명
2위
1,333,234,300원
4주차
2018-01-10. 22일차(수)
141,836명
1,341,846명
2위
1,061,563,000원
10,715,421,400원
2018-01-11. 23일차(목)
123,597명
2위
927,045,200원
2018-01-12. 24일차(금)
146,496명
2위
1,231,178,700원
2018-01-13. 25일차(토)
310,307명
2위
2,606,141,100원
2018-01-14. 26일차(일)
288,916명
3위
2,416,542,300원
2018-01-15. 27일차(월)
100,001명
3위
747,390,200원
2018-01-16. 28일차(화)
95,401명
3위
700,064,700원
5주차
2018-01-17. 29일차(수)
71,181명
602,439명
5위
530,129,300원
4,806,795,600원
2018-01-18. 30일차(목)
68,980명
5위
508,013,300원
2018-01-19. 31일차(금)
76,062명
5위
634,859,200원
2018-01-20. 32일차(토)
149,487명
5위
1,249,732,800원
2018-01-21. 33일차(일)
136,672명
5위
1,140,612,400원
2018-01-22. 34일차(월)
50,149명
5위
373,186,800원
2018-01-23. 35일차(화)
49,604명
4위
367,788,800원
6주차
2018-01-24. 36일차(수)
39,238명
375,074명
4위
289,826,900원
3,015,448,500원
2018-01-25. 37일차(목)
36,911명
4위
274,404,900원
2018-01-26. 38일차(금)
42,082명
4위
354,243,700원
2018-01-27. 39일차(토)
94,386명
4위
797,295,300원
2018-01-28. 40일차(일)
93,737명
4위
791,401,400원
2018-01-29. 41일차(월)
34,523명
4위
257,530,500원
2018-01-30. 42일차(화)
34,197명
4위
250,745,800원
7주차
2018-01-31. 43일차(수)
34,634명
215,522명
6위
209,579,100원
1,682,168,000원
2018-02-01. 43일차(목)
19,625명
5위
145,546,100원
2018-02-02. 44일차(금)
23,291명
6위
195,068,900원
2018-02-03. 45일차(토)
52,378명
5위
442,316,400원
2018-02-04. 46일차(일)
49,315명
5위
418,388,200원
2018-02-05. 47일차(월)
19,098명
5위
143,441,200원
2018-02-06. 48일차(화)
17,181명
5위
127,828,100원
8주차
2018-02-07. 49일차(수)
17,342명
123,063명
5위
129,388,900원
997,397,800원
2018-02-08. 50일차(목)
12,200명
7위
90,812,500원
2018-02-09. 51일차(금)
14,374명
5위
121,608,700원
2018-02-10. 52일차(토)
29,904명
5위
256,131,600원
2018-02-11. 53일차(일)
27,636명
5위
235,933,500원
2018-02-12. 54일차(월)
10,415명
6위
78,851,900원
2018-02-13. 55일차(화)
11,192명
6위
84,670,700원
9주차
2018-02-14. 56일차(수)
3,393명
47,356명
9위
25,508,600원
402,092,500원
2018-02-15. 57일차(목)
7,133명
9위
62,675,000원
2018-02-16. 58일차(금)
10,818명
9위
96,298,100원
2018-02-17. 59일차(토)
13,185명
9위
113,310,200원
2018-02-18. 60일차(일)
7,870명
9위
67,591,700원
2018-02-19. 61일차(월)
3,037명
9위
22,635,600원
2018-02-20. 62일차(화)
1,920명
11위
14,073,300원
10주차
2018-02-21. 63일차(수)
1,568명
6,953명
11위
11,470,000원
53,936,200원
2018-02-22. 64일차(목)
801명
17위
5,782,600원
2018-02-23. 62일차(금)
695명
18위
5,706,800원
2018-02-24. 63일차(토)
1,274명
16위
10,584,600원
2018-02-25. 64일차(일)
1,277명
16위
10,836,000원
2018-02-26. 65일차(월)
629명
20위
4,479,300원
2018-02-27. 66일차(화)
709명
25위
5,076,900원
11주차
2018-02-28. 67일차(수)
48명
389명
60위
315,000원
3,280,900원
2018-03-01. 68일차(목)
122명
40위
1,054,600원
2018-03-02. 69일차(금)
27명
68위
232,300원
2018-03-03. 70일차(토)
60명
55위
550,100원
2018-03-04. 71일차(일)
70명
51위
660,400원
2018-03-05. 72일차(월)
31명
62위
240,500원
2018-03-06. 73일차(화)
31명
63위
228,000원
12주차
2018-03-07. 74일차(수)
20명
132명
68위
157,000원
1,066,000원
2018-03-08. 75일차(목)
17명
77위
106,000원
2018-03-09. 76일차(금)
14명
70위
94,000원
2018-03-10. 77일차(토)
21명
70위
191,000원
2018-03-11. 78일차(일)
9명
84위
85,000원
2018-03-12. 79일차(월)
7명
73위
63,000원
2018-03-13. 80일차(화)
44명
85위
370,000원
13주차
2018-03-14. 81일차(수)
11명
27명
71위
85,000원
199,000원
2018-03-15. 82일차(목)
3명
88위
21,000원
2018-03-16. 83일차(금)
1명
98위
7,000원
2018-03-17. 84일차(토)
0명
-위
0원
2018-03-18. 85일차(일)
0명
-위
0원
2018-03-19. 86일차(월)
6명
74위
52,000원
2018-03-20. 87일차(화)
6명
80위
34,000원

'''합계 '''
'''누적관객수 14,410,721명, 누적매출액 115,698,167,137원'''
개봉 전에도 상당히 이슈가 됐던 작품인 만큼 개봉일 1538개[33]의 스크린수를 배정[34]받으며 순항했고. 전 주 개봉한 강철비는 스크린 수 997개로 굉장히 감소한 스크린을 배정받게 되었다. 같은 주에 극장 개봉하는 작품은 신과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이상 2017년 12월 20일),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더 크리스마스, 몬스터 패밀리,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킬 유어 프렌즈, 패터슨(이상 2017년 12월 21일)까지 '''딱 8편'''에 불과하다. 원래는 같은 주 개봉이 17편으로 훨씬 많았지만 개봉 일정이 강철비세 번째 살인처럼 아예 한 주 앞당겨지거나, 아오 오니와 같이 크리스마스 이후로 연기된 작품들이 많아서 개봉 편수가 확 줄어들었다. 개봉 편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분명한 흥행 호재이다.
사흘 만에 130만 관객 달성. 이는 변호인과 국제시장보다 하루 빠른 기록으로, 역대 12월 관객 중 최대이다.
2017년 12월 24일에 강철비와 나란히 300만을 돌파했다. 무려 하루에 126만명이 관람하는 기염을 토했다.[35]
12월 25일 1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475만 관객을 돌파했다.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12월 26일 연휴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42만 관객이 관람했으며, 12월 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개봉한 1987을 가볍게 누르고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고, 다음 날인 28일에도 15만 관객 차이로 눌렀다.
개봉일로부터 11일 째인 12월 30일에는 누적 7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2일째인 12월 31일 오전 11시경에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서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겼으며 2편에 대한 부담도 많이 덜어내게 되었다. 12월 31일 하루 동안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째인 2018년 1월 1일 오전 11시 30분 경, 누적 900만을 돌파했다.
1월 3일에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페르디난드(영화)가 새로 개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
개봉 16일 째인 1월 4일 오전에 역대 '''20'''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개봉 12일만에 천만을 달성한 명량에 이어 두번째로 빠르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신과함께는 2017년 영화이므로, 2017년 두번째 천만 돌파 영화가 된다. 비슷한 예시로 국제시장2015년 초에 1000만을 넘었지만 2014년 천만 돌파 영화로 기록되어 있다.
개봉 20일 째인 1월 8일에는 1987에게 5천명 관객 정도 밀리며 처음으로 1위를 내어주었다.[36] 스크린 수는 더 많지만 좌석점유율에서 1987이 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22일 째, 예매율 3위로 떨어졌다.
1월 11일 오전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순위는 여전히 1987을 이은 2위. 관객수 차이는 2만 정도.
1월 14일에는 코코에게도 밀리며 3위로 떨어졌다.
1월 16일 오후에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관객수 5위에 등극.
1월 17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하면서 5위로 밀려났다. 상영 점유율 역시 4~5위로 밀려났으나, 좌석 점유율은 20%대를 회복하며 7~8위에서 5위권으로 올라섰다. 누적 매출액도 1,052억을 넘어서며 베테랑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액 기준 4위로 올라섰다.
1월 18일 1317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 흥행만으로 1,2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개봉 한 달 째인 1월 20일 1340만 관객을 돌파했고, 1억 달러를 돌파한 세번째 영화가 되었다.
1월 21일 베테랑(영화)을 제치고 역대 관객수 4위에 올랐다.
1월 23일 아바타(영화)의 1,362만을 제치고 역대 관객수 3위에 올랐다. 여기서 아바타의 관객 수는 2009년 처음 개봉할 당시의 관객 수를 의미한다. 스폐셜 에디션 판의 관객 수를 포함할 시 1,377만명인지라 아직까지 완벽하게 제쳤다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1월 27일 1천385만 명을 기록하게 되면서 아바타의 관객 수도 완전히 제쳤다. 그리고 누적 매출액 1,112억을 돌파하여 국제시장(영화)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액 기준 3위로 올라섰다.
1월 31일에는 염력(영화)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에 밀려 6위로 떨어졌지만 관객수는 증가하여 1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후 2월 1일에 한 차례, 2월 3일 이후로 다시 5위권을 유지중이다.

2월 8일 오후 6시경 박스오피스 5위권을 꾸준히 유지하여 국제시장(영화)의 공식 통계 기록 1425만 7115명을 제치고 역대 관객수 2위에 올랐다. 출처
2월 14일엔 극장 동시 vod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식 VOD 서비스 하루 전인 13일 SNS를 통해 전체 영상이 불법으로 업로드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관객수는 급격히 떨어지고 순위도 세 계단 하락해 9위로 내려갔다. 10위와의 격차가 크기도 하고 당분간은 9위권을 유지할 듯 하다.
2월 20일 이후로 11위, 22일에는 18위까지 떨어졌고, 28일엔 무려 '''35'''계단 하락해 60위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계속 하락세이므로 이제 상영종료단계에 들어갔다고 볼수있다. 다만 한 두곳에서 여전히 상영하고 있다. 현재 VOD 순위로서는 강세다.

9.2. 대만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신과함께-죄와 벌'''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대만 박스오피스
'''대만 박스오피스 한국 영화 역대 1위.'''
'''해외 흥행 1위 국가.'''
역대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80여 개의 스크린수를 확보하며 2017년 12월 22일에 개봉하였다.
[image]
출처: 대만박스오피스(공식), 단위: 미국 달러(美金)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위대한 쇼맨, 오리엔트 특급 살인, 코코, , 원더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타이베이 시에서만 거둔 수익이 미국 달러로 26만 달러, 신 대만 달러로는 793만 대만 달러이다. 첫 주 1위를 했을 때 수익이 공개되었는데 출처. 개봉 첫 주에 87만 7373만 달러를 거둔 것은 2599만 신 대만 달러 정도의 액수로 부산행대만 박스오피스인 8,700만 신 대만 달러(총 3억 4,000만 신 대만 달러)에 비해서는 3분의 1이 되지 못할 정도로 많이 낮다. 부산행 역시 타이베이에서만 첫 주말 2,602만 신 대만 달러를 쓸었기 때문이다. 군함도, 택시운전사가 신과함께가 둘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잘 나올 수 있다고 여겨졌었다.[37]
그런데 '''개봉 10일째에 1억 신 대만 달러를 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로써337만 달러에 달하는 대흥행으로 대만의 한국 영화 흥행 역대 2위 자리를 얻게 되었다.'''
與神同行票房破億! 加開院廳、一位難求
신과함께 박스오피스 1억 (대만 달러) 돌파! 상영 극장을 늘리다, 좌석 한 자리 구하기도 힘들어
영상
이렇게 뉴스까지 나왔다. 초반 흥행에 비해서 대규모 흥행을 한 이유는 역주행급으로 성적이 갈수록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신과함께의 현재까지 대만 타이페이 지역 일일 수입(신 대만 달러 기준)
1일차 - 155.6만 금요일
2일차 - 280.9만 토요일
3일차 - 356.6만 일요일
4일차 - 280.2만 월요일
5일차 - 255.4만 화요일
6일차 - 267.8만 수요일
7일차 - 305.1만 목요일
8일차 - 451.8만 금요일
9일차 - 696.4만 토요일
10일차 - 892.6만 일요일
11일차 - 745.4만 월요일
12일차 - 412.9만 화요일
13일차 - 404.1만 수요일
14일차 - 403.8만 목요일
15일차 - 618.8만 금요일
16일차 - 982.8만 토요일
17일차 - 883.6만 일요일[38]
18일차 - 376.9만 월요일
19일차 - 341.9만 화요일
20일차 - 358.4만 수요일[39]
21일차 - 361.5만 목요일
22일차 - 449.0만 금요일(전국 3억 대만달러 돌파)
23일차 - 707.0만 토요일
24일차 - 622.8만 일요일[40]
25일차 - 256.6만 월요일
26일차 - 230.7만 화요일
27일차 - 232.3만 수요일[41]
28일차 - 243.4만 목요일[42]
29일차 - 358.5만 금요일[43]
30일차 - 478.5만 토요일
31일차 - 420.4만 일요일[44] (전국 4억 대만달러 돌파)
32일차 - 178.1만 월요일[45]
33일차 - 152.6만 화요일
34일차 - 195.1만 수요일
35일차 - 162.6만 목요일[46]
36일차 - 178.3만 금요일
37일차 - 311.1만 토요일
38일차 - 281.2만 일요일[47] (전국 4억 5천만 대만달러 돌파)
39일차 - 129.1만 월요일
40일차 - 106.7만 화요일
41일차 - 104.8만 수요일[48]
42일차 - 98.7만 목요일[49]
43일차 - 102.0만 금요일
44일차 - 160.9만 토요일[50]
45일차 - 142.1만 일요일[51]
46일차 - 67.3만 월요일
47일차 - 64.1만 화요일[52]
48일차 - 62.4만 수요일
49일차 - 62.4만 목요일
50일차 - 59.6만 금요일
51일차 - 110.9만 토요일
출처

첫 주말의 수익에 비해서 이후의 수익이 급격히 커지고, 2주 때의 주말 수익은 첫주 주말 수익의 2배가 훌쩍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3주 주말 때는 2주 주말 때보다도 더욱 성적이 올라있다.'''[53]
'''16일차에 2억 대만 달러를 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개봉 17일차 수익이 2억 4306만 4078 대만 달러에 104만 3626 관객수를 돌파했다고 한다.'''
그리고 개봉 19일차에는 2억 7천만 대만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22일차 금요일에 3억 대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주말을 넘기면 부산행의 기록을 추월하며 2017년 대만 개봉영화 중에서도 전체 1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적으로는 대만 영화시장 역대 2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월 16일 부산행의 기록을 깨고 3억 5천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대만의 역대 한국영화 흥행수익 1위'''를 달성했다. 한화로 126억원을 넘는 수치. 출처
역주행의 기세가 대단해서 개봉 28일차의 목요일이 되고서도 여전히 1위를 하고 있으며 첫날 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개봉 29일차에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개봉으로 2위로 밀려났지만 수익은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봉 31일차에 '''4억 대만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38일차에 '''4억 5천만 대만달러를 돌파했고,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들어갔다.'''
개봉 44일차 토요일, 2월 3일에 4억 7천만 대만달러를 돌파해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6위에 올랐다.
그리고 개봉 47일차인 '''화요일 2월 6일에 4억 8천만 대만달러를 돌파해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5위에 올랐다.'''[54]
2월 25일, 누적 수익 509,239,278 대만달러에 도달했다. 5억 923만 대만달러를 넘어선 흥행인 셈이며 장기흥행을 계속해서 보이는 중.
약 5억 1100만 달러에서 흥행세가 마무리 되었다. 이를 한화로 따지면 약 190억 정도의 수익을 낸 셈이고, 미국 달러로 약 1660만 달러 정도의 흥행성적을 낸 셈이다.
##. 유튜브에 올라온 해외 반응 번역 영상이다.
영화의 상당한 흥행으로 원작 웹툰에도 인기가 퍼졌는지 주호민은 대만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9.3. 북미


2017년 12월 22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였다. 북미 배급사는 Well Go USA.
개봉 전. 호평받았다.
개봉 후 북미 쪽 평가
개봉 후 뉴욕 관람객 평가
다만 뉴욕 타임즈의 컬럼니스트는 혹평을 썼다. 신파나 영화의 감정선보다는 영화의 신선도나 혁신성 쪽으로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인 듯. 아예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쿠키 영상에서 이 영화의 속편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이다"'''라고 써놓았다.[55]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개봉 한달만에 $1,684,791(2018년 1월 21일 기준)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9.4. 일본


2019년 5월 24일에야 개봉했다. 일본 전국 42개 스크린에서 오프닝을 열었으며 6월 23일 기준 5100만엔의 수입을 올렸다.#

9.5. 영국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여 $2,095에 그쳤다.

9.6. 홍콩


전체 53개 극장 중 51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홍콩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상영관 수'''다. 한한령 이후 개봉이 어려웠던 중국 시장 진출 논의도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홍콩에서 2위의 2배에 달하는 인기를 보이고 있기에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는 거의 확실해졌고, 결국 개봉일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떠올랐다.
첫날 수익은 유료시사회를 제외하고도[56] 130만 홍콩달러를 벌어서 압도적인 1위를 했다고 한다. 2위인 코코의 두 배가 넘는 액수라고 한다.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11일차에 수입이 35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출처
개봉 13일차에는 439만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18일차(1월 28일) 오후 10시에 4000만 홍콩 달러(약 511만 6천달러)를 돌파했다. 2017년 홍콩에서 개봉한 외국영화 중 10위 기록이다. 출처
개봉 28일차인 2월 7일 누적 수입 4820만 홍콩 달러를 돌파했다고 한다.

9.7. 동남아시아


베트남에서는 2위, 태국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개봉하며 미얀마, 필리핀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월 18일에 개봉하여 1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필리핀에서는 1월 31일 개봉 예정.
베트남 100만(28일), 태국 52만(25일), 싱가폴 50만(15일), 말레이시아 44만(8일)을 벌었다고 한다. 부산행이 말레이시아에서 520만, 싱가폴에서 400만을 번 것에 비하면 동남아 지역의 성적은 부산행에 비해 부족함을 보이고 있다.

10.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8년
제9회 올해의 영화상
감독상
김용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영화부문 예술상
진종현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
하정우
제23회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
김동욱
관객이 뽑은 한국영화인기상
신과함께-죄와 벌
제6회 BIFF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주지훈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하정우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주지훈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예수정
남자 인기상
도경수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기술상
진종현
제39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신과함께-죄와 벌
여우조연상
김향기
청정원 인기스타상
주지훈, 김향기
기술상
진종현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올해의 감독상
김용화
남자배우부문 인기영화인상
차태현
아역배우부문 인기영화인상
김향기
제38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김동욱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기술상
진종현

11. 여담


  • 2017년 12월 18일 돌연 4DX버전 소식이 나왔다.#
  • 초반에 해원맥이 살인지옥에 가기 전 다리에서 댓글 관련해서 투덜거리는 장면이 있는데,[57] 이는 원동연 대표가 영화를 제작하면서 네이버 영화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달리는 댓글 중 악플에 매우 곯아서 집어넣은 대사라 한다.
  • 작중에 부산광역시가 배경으로 많이 나온다. 최초반부에 김자홍이 순직하는 곳이 센텀시티KNN 사옥의 화재현장이고, 정관신도시에 소재한 기장소방서도 나온다. 화재장면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촬영을 했고 CG처리를 한것이다. 근데 집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이다.
  • 드라마까지도 나온다고 한다. 같은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제작되며 방영일은 아직 불명이나 2018년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화판과 달리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며 진기한 변호사가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 덕택인지 기대된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 주호민 작가가 영화 포스터를 원작 웹툰 버전으로 직접 그렸다. 여기서 김자홍의 옷이 소방관복장이라는 점.
  • 하정우와 김용화 감독, 김동욱은 국가대표 이후로 9년만에 함께 한 작품이기도 한다.
  • 주지훈의 증언에 의하면, 2부에 출연하는 마동석이 아침마다 밥차에 베이컨을 주문했다고 한다. #
  • 촬영현장에서 김향기하정우에 의해 김선생김냄새라고 불렸다고 한다.
  • 주로 무대 인사에 참여하는 멤버로는 김용화 감독, 주역 4인방에 김동욱, 이준혁[58], 이정재가 있다. 이 중 이정재는 개봉 전, 개봉 후 초기에 많이 참여했고 김동욱과 이준혁은 개봉 이후에 많이 참여했다. 다만, 하정우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또 다른 주역작인 《1987》 무대인사에도 참여하다보니 종종 빠진다.
    • 천만관객 달성 후 가게 된 무대인사에서는 김용화 감독 얼굴에 태권도를 하는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출연하였다.
  • 암수살인 인터뷰에서 주지훈은 제작보고회 때부터 공식 행사기간 내내 가발을 쓰고 다녔다고 뒤늦게 밝혔다. 영화 때문에 반삭한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위해서였다고. 링크
  • 김향기는 이 작품의 이덕춘 역으로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역대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자.
  • 2018년 추석명절 마지막날인 9월 26일, SBS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하였다. 개봉한지 1년밖에 안된 영화인데 말이다.
  • 1년뒤인 2019년에도 9월 14일, SBS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신과함께-인과 연과 함께 방영되었다.
  • 대왕들이 모두 특별출연이라고 한다.
  • 초반에 김자홍이 죽고 차사들에게 1593년 이후로 422년만에 장렬하게 운명한 귀인이라고 하는데, 작중 배경이 2017년이기 때문에 422년이 아니라 424년만에 나타난 귀인이라고 하는게 맞다.
  • 신과 함께 원작의 댓글란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예송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영화 문외한들이 개못만든 영화 빨아준다'vs'방구석 오타쿠들이 천만관객 영화 못까서 안달이다'의 레퍼토리. 왜인지 모르게 선민사상vs반지성주의의 모습이 떠오른다. 신과 함께의 각본 완성도가 처참한건 사실이나 많은 관객이 영화를 긍정하는것도 사실이므로 서로의 감상에 대한 취좆은 지양되어야 할것이다.

[재개봉] [1] 다만, 이승편의 주인공에 해당하는 노인과 손자도 조금씩 등장한다.[2] 이에 변론을 하자면, 무비월드와 공개된 시놉시스 등을 참고하면, 그들은 자홍을 정의로운 귀인이라 하지만, 지옥을 지나면서 자홍의 숨겨진 죄가 드러나며 위기에 처한다는 것이다. 고로 딱히 프리패스라고 볼 이유도 없고, 오히려 아슬아슬해지거나 위태로운 상황이 나올 거라 짐작해 볼 수 있다.[3] 원작 속 메시지와 교훈은 거의 다 원작의 김자홍에게 나온 건데 영화는 그걸 다 빼버린 거나 마찬가지다.[4] 이와 비슷한 이유로 군함도 역시 국내에서는 역사 왜곡과 신파를 이유로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해외에서는 볼 만한 액션 영화로 평가되어 흥행한 사례가 있다.[5] 대표적으로 부산행의 후반 공유의 회상씬이 국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해외에서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평가되었다.[6] 원작에선 이승편, 저승편으로 사실상 독립적인 두가지 전개가 주축인데, 이를 영화에서 전부 다루기에는 시간상 한계가 있었을 수 있다. 실제로 영화 초반부 저승으로 넘어가는 중에 영화의 중요설정 들을 등장인물 들이 빠르게 설명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두드러지는 것이 이를 반증하기도 하며, 두 이야기를 하나로 합치면서 압축시키기 위해 진기한 캐릭터를 제외시켰다고 보는 것이 알맞다.[7] 참고로 블록버스터뿐만 아니라 라라랜드나 팬텀 스레드 같은 저예산 영화들의 제작비도 300억원 이상이며, 히어로 영화 치고 제작비가 적다고 영화 내에서도 셀프디스를 했던 데드풀도 제작비로 600억원 이상 투자 받을 정도로 할리우드 영화와 국내 영화의 자본력의 차이는 넘사벽이다. 다만, 영화 제작비용과 배우의 출연료 인건비도 다 포함되기에 국내 영화사정이 열악한 것도 사실이지만 비관할 필요는 없다. [8] 특별 출연이라고 하기엔 출연 분량이 많다. 게다가 2편까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9]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개념이 모호하지만 일반적으로 판타지 블록버스터라고 하면 영화만의 거대한 세계관이 있는 판타지 영화들을 말한다.[10] 가족이 원귀가 되면 저승 재판의 시간이 빨리 흘러가게 되고, 지옥귀가 나타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때문에 저승 삼차사 중 리더이자 사실상 변호를 도맡아하는 강림이 이승에 내려가는 전력이탈도 있었다.[11] 덕을 쌓은 정도에 따라서 업강을 건너는 배의 퀄리티가 달라지거나 생전에 따라 변호사 존재 유무 등[12] 단, 귀인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페널티가 붙을 수 있다는 전개도 존재해서 귀인이라고 해서 꼭 좋은 것만 있는건 아니다. 거기다가 귀인도 쉽게 얻어지는 칭호도 아니고... 즉,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다고 보는게 편하다.[13] 물론 이 안에 어머니에게 쓴 거짓편지도 있으니 실제론 이보다 적다.[14] 이 자체는 문제는 아니지만 다른 설정 때문에 돋보이게 된다.[15] 물론 웹툰에서는 장기간 연재해야 되니 독자들에게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었으나, 영화는 짧은 시간 동안에 스토리를 다뤄야 하니 이를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설정들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16] 설정상 김자홍은 19년만에 나온 귀인이라지만 항상 저승으로 떨어질 빠질 위기를 여러번 당한다.[17] 2편에서는 아예 현동이네 집 생활 전반을 개입한다.[18] 다만 원귀의 시체를 태우는건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하는 걸로 영향이 없다고 얼버무릴 수 있다. [19] 작중에선 설명이 없지만 여기서 강림이 옆에 같이 있었던 것을 보면 강림이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한걸로 보인다.[20] 보통 공무원이 겸직하면 파면당하겠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자홍 항목을 참조하길...[21] 사실 형제 관계는 직계가 아닌 방계다. 작중에 김자홍이 직계 가족을 어머니라고 생각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저승에서의 직계는 자신의 혈족으로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22] 이미 사망했으니 정확히는 영혼이 소멸된 것이다.[23] 어린이 배우가 맡았음에도 위엄과 능력 모두를 잡았다는 찬사를 받는다. 어린 목소리로 김자홍의 하얀 거짓말이 몰고 올 파장을 보여주며 그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질 것이냐 물어보면서 포스를 뿜어낸다.[24] 원작에서도 대왕들과 판관들의 자질이 의심되는 면을 많이 보여줬지만, 최소한 피고가 지옥에 가는 걸 보고 즐거워 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피고를 존중했다.[25] 덕춘이 유능하다는 말을 기억한다면 후반에 강림이 없어서 쩔쩔매다 각성해서 달변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겠지만 그런 거 없다. 그냥 마지막 순간까지 강림이랑 연결만 하는 무전기일 뿐이었다.[26] 여기서 47명은 귀인으로 보인다. 물론 귀인이 아닌 사람들도 환생을 시키겠지만 귀인들 아닌 망자들은 일반적으로 49일 안에 통과하기가 힘들다고 했으니 환생시킨 망자들은 거의 귀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27] 다만 대사에 따르면 삼차사가 천 년 동안 47명이면 그렇게 많은 건 아니긴 하다. 당장 김자홍도 19년만에 나타난 귀인이라고 했으니.. 또한 귀인이 많다고 해도 영화에서는 차사들이 많고 그들 또한 김자홍의 3차사처럼 비슷한 조건으로 일을 할것이다. 고로 삼차사가 천년동안 47명이나 환생시켰을 것이다. 또한, 이번 환생에서는 자홍의 직계 수홍이 사망해 원귀가 되어 저승이 난장판이 되는 특수한 상황이었으므로 이 또한 감안해야 한다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규칙대로 했으면 이미 초반에 끝날 문제였다.[28] 영화판 2편에서는 강림은 수홍의 변호를 맡고 나머지 둘은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이승에 내려갈 예정이었다.[29] 과거 일이고 현재는 완치되어 건강을 되찾았다고 한다.[30] 까막눈이라는 설정을 농인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31] 원작의 유성연도 역시 군인이었으니 원작 설정을 그대로 따 오긴 했지만, 김자홍도 아들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소방관+군인 조합 때문에 더 불쌍해졌다.[32] 이 부분은 좀 애매하다. 마동석은 다음편에 주연이지 이번편에서는 다음편을 예고하는 짤막한 쿠키영상에만 등장했기 때문.[33] 엄연히 개봉일 스크린수는 1538개다.[34] 스크린 독과점이라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강철비 출연진 정우성과 박은혜는 강철비의 스크린 수가 감소하자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 강철비가 1200개의 높은 스크린으로 시작한 것도 스크린 독과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강철비의 좌석 점유율이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스크린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용화 감독이 직접 이에 대해 스크린은 사전 예매양이나 선호도 인지도를 종합하고 출구 조사를 통해 움직이는 것이고 공급자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이라며 해명했다.[35] 역대 2위 기록이다. 1위는 부산행의 1,281,787명.[36] 예매율로는 이미 하루 전날 밀렸다.[37] 군함도가 벌어들인 액수가 69,176,348 대만 달러 정도고, 택시 운전사는 39,395,920 대만 달러를 벌어들였다.[38] 타이베이 수익: 8408.2만 대만 달러, 전국 수익: 243,064,078 대만 달러[39] 타이베이 수익: 9485.5만 대만 달러[40] 타이베이 수익: 1억 1626.1만 대만달러, 전국 339,059,051 대만달러[41] 타이베이 수익: 1억 2345.9만 대만달러[42] 타이베이 수익: 1억 2589.4만 대만달러, 3억 6천만 대만달러 돌파[43] 타이베이 수익: 1억 2947.9만 대만달러, 3억 7천만 대만달러 돌파[44] 타이베이 수익: 1억 3859.7만 대만달러, 4억 대만달러 돌파, 전국 404,543,548 대만달러[45] 타이베이 수익: 1억 4037.9만 대만달러[46] 타이베이 수익: 1억 4548.4만 대만달러, 4억 2천만 대만달러 돌파,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22위[47] 타이베이 수익: 1억 5330.0만 대만달러, 4억 5천만 대만달러 돌파, 전국 450,615,291 대만달러,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8위[48] 1억 5670.7만 대만달러, 박스오피스 1위로 복귀[49] 4억 6천만 대만달러 돌파,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7위[50] 4억 7천만 대만달러 돌파,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6위[51] 1억 6184.5만 대만달러, 전국 476,306,708 대만달러[52] 4억 8천만 대만달러 돌파, 대만 역대 박스오피스 15위[53] 심지어 2주차 때는 12월 30일, 12월 31일이라 연말 보정이 있었다.[54] 14위의 경우는 5억 3천만 대만달러다보니 돌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14위를 돌파한다면 13위는 5억 3100만 대만달러이기에 손쉽게 13위까지 노릴 수 있다.[55] 단순히 쿠키 영상 자체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재미는 없었고 끝까지 보려고 참았는데, 이걸 또 만들 생각을 하다니!"라고 해석하는게 더 가깝다.[56] 유료시사회에서도 상당한 성적을 거두었다.[57] 대략 "인터넷 악플 잘못 달았다가 그걸로 사람 죽으면 살인지옥에선 그것도 살인죄로 묻는다"라는 내용이었다.[58] 분량은 적지만 작품에선 유일한 악역포지션 때문인지 자주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