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2
1. 개요
몬스터 호텔 후속작으로 2015년 9월 25일 북미 개봉. 한국에선 12월 24일에 개봉한다.
예고영상을 보면 무려 마비스와 조니 사이에서 2세가 태어났다는 엄청난 설정이다! 게다가 영상속 2세의 행동이 매우매우 귀엽다. 감독과 출연진 모두 전편과 동일하다.
2. 시놉시스
예측불허! 정체를 알 수 없는 혼혈 뱀파이어가 나타났다!
몬스터 호텔 주인 ‘드락’의 딸, 109살 열혈맘 ‘마비스’와 철부지 아빠 ‘조니’ 사이에서 사랑스런 손자 ‘데니스’가 태어나고, 마침내 몬스터와 인간 세상에도 평화가 찾아온다. 그런데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에게서 카리스마는 커녕 몬스터와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마음이 조급해진 드락은 데니스를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프랭크’, ‘머레이’, ‘웨인’, ‘그리핀’, ‘블라비’까지 절친 몬스터들을 불러모아 ‘특급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는데…
3. 새로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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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Dennis)(성우: 애셔 블린코프, 서니 샌들러(어린 데니스)) / ( 오오타니 이쿠에)
마비스와 조니의 아들이다. 조니의 머리 스타일을 물려받았다. 몬스터 호텔 2의 중심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왜나하면 드라큘라가 자기 손자를 뱀파이어로 각성시키기 위해 작중에서 여러번 시도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드라큘라의 친구들인 프랭키, 웨인, 머레이한테 부탁한다. 그러나 셋다 실패한다. 프랭키는 공원으로 가서 여자 둘을 겁주려다가 그들이 오히려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해서 셀카 액션을 취했다. 웨인은 사슴을 죽이려고 "으르렁"이라고 외치다가 개 주인이 던진 원반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이를 차지하기 위해 개와 경쟁을 했다. 머레이는 모래폭풍의 주문을 시전하다가 춤을 추는 도중에 허리가 삐끗하여 넘어지고 만다. 이때 모래가 한 줌 정도 떨어지는데 이 모래로 데니스가 눈사람을 만드는(...) 것이 개그 포인트다. 두번째로 드라큘라는 뱀파이어 여름 캠프로 데니스를 데리고 간다. 그는 캠프가 자기가 배웠던 방법으로 뱀파이어 꼬마들을 가르치는 줄 알았으나 많이 바뀐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었다.(배드민턴 치기, 쥐를 아이 높이에 두고 가지고 가게 하기, 낮은 높이에서 떨어져서 박쥐로 변하기) 하지만 드라큘라는 데니스를 이미 폐쇄된 고공낙하탑으로 보내서 떨어뜨린다. 하지만 데니스는 오히려 신날 뿐(...) 송곳니가 나지 않았다.[1]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그의 5번째 생일 잔치를 할 때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케이크 몬스터 케키"를 데니스의 증조할아버지인 블라드가 무섭게 만들어서 송곳니를 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드라큘라가 블라드한테 더이상 이러지 말라고 말렸고 케키를 원래대로 돌려버렸다. 하지만 벨라가 데니스의 늑대인간 친구인 위니를 던저버리자 데니스는 결국 각성하여 송곳니가 나오면서 뱀파이어가 되고, 그와 거대박쥐 일행을 박살낸다. 그리고 결국에는 호텔에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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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Vlad)(성우: 멜 브룩스[2] /조동희)
리디아와 드라큘라의 아버지이자 마비스의 친할아버지이고, 데니스에겐 외증조 할아버지다. 마비스가 데니스의 5번째 생일 잔치에 그를 초대하는 편지를 벨라한테서 받으면서 첫 등장한다. 그는 1탄 초반의 드라큘라처럼 인간을 아주 싫어하는 뱀파이어다. 그는 자기 아들이 마비스를 인간이랑 결혼시킨 것에 대해 엄청난 실망감을 표하지만, 드라큘라는 오히려 자신은 인간을 더이상 싫어하지 않고 그들도 몬스터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데니스가 절반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블라드가 증손자한테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은 아버지가 어리석다고 말했다. 이때 블라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데니스가 사라지자 드라큘라 일행이 아이를 찾으러 갈 때 그는 박쥐로 변하여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이때 그는 멀리서 몬스터와 인간이 힘을 합하여 벨라와 거대박쥐 일행을 무찌르는 것을 보고 태도를 바꾸게 된다. 그리고 막바지에 거대박쥐 한 마리가 조니를 끔살하려고 하자 블라드는 그를 마비시켜서 "다시는 나와 내 가족한테 얼씬도 거리지 마라!"라고 말하고 작게 만들어버린다. 아마도 이 시점부터 그는 더이상 인간을 싫어하지 않게 된 것 같다. 참고로 그가 작중에서 갖고 있는 이빨은 틀니(...)다.
어느 정도 억울하고 불쌍한 등장인물일 수도 있는 것이, 블라드 자신이 한창 활동하고 있을 시기엔 사람들은 괴물들을 배척했고, 블라드 자신도 그에 맞춰 활동했거나, 비슷한 교육을 받았을 수 있다. 거기에 자기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인간들을 모두 죽여버릴거야!' 라는 생각 하나로 증손주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이건 뭔 막장드라마도 아니고...[3] 왕년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늙어서 성격이 죽었는지는 몰라도 손녀가 인간과 결혼을 했다는걸 알았을 때에도 실망한 것이 전부다. 인간들에게 딱히 위해를 가한 것도 없는데[4] 손녀랑 아들에게 극딜(...)을 당하고, 자기를 섬겼지만 가족들을 건드린 박쥐들을 내쫒는 걸 보면 오히려 이쪽이 진정한 대인배일 지경.
여담으로 디자인의 모티브는 올록 백작이지만 의상은 아들과 마찬가지로 벨라 루고시가 분한 드라큘라랑 판박이이다. 그리고 노화되지 않는 아들과 손녀랑 다르게 매우 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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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Bela)(성우: 롭 리글/엄상현/챠후린)
몬스터 호텔 2의 악역 . 이름과 달리 남성이며 블라드의 부하이자, 엄청난 인간혐오를 하는 거대박쥐 일행의 대장이다. 첫 등장은 블라드의 편지를 우체통에서 꺼내 전달하면서 나타난다. 그는 호텔 코앞에 도착하자 "인간 냄새가 나네."라고 매우 화를 낸다. 이때 블라드는 벨라보고 밖에 있으라고 명령을 내렸고[5][6] 그는 창문 밖에서 파티 광경을 지켜본다. 하지만 데니스가 밖으로 도망가자 그는 아이를 쫓아간다. 데니스는 위니랑 위니의 비밀 기지에 숨었는데 이때 벨라는 지붕을 부수면서 둘을 인질로 잡는다. 이때 그는 "왜 다들 이해 못하는 거지? 인간은 몬스터랑 어울리면 안돼!"라고 말하면서 그의 인종차별적 태도를 드러낸다. 이때 위니가 벨라를 물자 그는 위니를 던져버렸으며 이로 인해 데니스는 화가 나서 뱀파이어로 각성하게 된다.[7] 그리고 그는 5살짜리 새내기 뱀파이어한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게 된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엑스트라를 제외한 주조연들 중 가장 안습한(...) 분량의 등장시간과 활약을 가지고 있다. 분명히 포지션은 주인공과 대립하고 갈등을 겪는 메인 빌런인데, 작중 극후반부 부터 겨우 등장하며 빌런이란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카리스마 1도 없이 빌런으로서의 한 일도 없다... 그리고 제일 안습인건 한일도 거의 없는데, 갈등을 일으킨지 5분도 안돼서 갈등은 해결되고 너무 어처구니 없게 리타이어(...)하게 된다. 빌런으로서의 평가도 전작의 빌런같이 좋지 않은 편이며, 이에 대해서는 억지로 빌런을 만들고 줄거리에 욱여넣은 제작진을 비난하는 평가도 있다.
여담으로 그의 리타이어 과정이 아주 인상적(...)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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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Mike)& 린다(Linda)(마이크는 닉 오퍼먼, 린다는 메건 멀럴리/임채헌, 채의진[9] )
조니의 부모님이다. 마비스와 조니의 결혼식을 여는 몬스터 호텔에 초대를 받는다. 부부의 성격은 정 반대다. 마이크는 말을 적게 하고 무뚝뚝하지만, 린다는 말이 많고 매우 활동적이다. 조니의 성격은 어머니 유전으로 추정. 마이크는 드라큘라가 데니스를 뱀파이어식 이름인 데니소비에라고 부르자 그는 이를 정정하며 "이 아이의 이름은 저의 아버지를 딴 데니스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가 인간이 더 많은 캘리포니아에 사는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린다는 마비스&조니 부부가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가지 자외선 방지용 물품을 주고, 데니스가 잘 적응하기 위해 몬스터-인간 커플들을 자기 집에 초대하여 도움을 주려고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지나친 호의는 마비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고 마비스는 순간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래도 나중에 데니스가 몬스터 호텔에 살게 되자 린다가 매 휴일마다 그곳을 방문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까 그녀는 확실히 아들과 며느리를 아낀다고 볼 수 있다. 마이크는 무뚝뚝하지만 블라드가 조니가 인간임을 알게 되자 뱀파이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물론 그는 인간이고 저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우리가 몬스터인 줄 아세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좀비 변장을 벗는 것을 보면 확실히 아들을 사랑하는 것 같다.
다나(성우: 데이나 커비/엄상현)
뱀바이어 캠프의 담당자로 키가 작고 순한 인상의 남성이지만 그 역시 뱀파이어다. 과거 드라큘라가 뱀파이어 캠프를 다녔을 때와 달리 다나는 캠프를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 때문에 실망한 드라큘라가 외손자인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각성시키기 위해 과거 어린 뱀파이어들을 비행 훈련을 시키다 안전 문제로 패쇄된 탑으로 올라가 데니스를 비행 훈련을 시키다[10] 탑이 무너지고 그 여파로 자신이 운영하던 뱀파이어 캠프가 박살났다. 안습
4. 흥행
순 제작비는 8천만 달러, 제작 외적인 비용까지 포함한 총 제작비는 1억 250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제작비의 2배이므로 본작의 경우엔 최소 2억 5천만 달러는 벌어들여야 손해를 보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이다. 전편보다 나은 괜찮은 출발을 보인 상태라 흥행에는 낙관적인 편이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을 무난히 돌파했고,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북미 1억 7천만불, 그외 세계 약 3억불로 총 4억 7천만불을 벌어들였다. 2015년 박스오피스에서 계속 '''죽어라 죽만 쒀 온''' 소니 픽처스의 숨통을 트여 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영화이다. 당연하지만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대박작으로 유일무이한 전세계 흥행 4억 달러 돌파작이다. 이 기세에 힘입어, 2018년 여름~가을 개봉을 목표로 한 3편 제작이 확정되었다.
4.1. 한국
전편이 전국 88만 관객을 기록하여 어느 정도는 성공했지만 대박이라고 하기 어려운 한국에서 개봉 첫 날 전국 6만 1천여명 관객을 기록했다. 전작이 거둔 개봉 첫날 5만 7천여명과 비슷한 수준이니까 전작처럼 전국 80만대에서 90만 정도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소니 픽쳐스 애니는 한국에서 역대 작품들이 전국 60만~80만대 정도 관객에 그쳤다. 그래도 같은 날 개봉한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가 고작 전국 1만 6천여명 관객을 기록한 것보다 훨씬 흥행이 좋다. 크리스마스에는 25만 7136명 관객을 동원, 대호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3위까지 올라섰다.
그리고 개봉 첫 주에 전국 685개관에서 6682회 상영되었으며 65만 8027명을 동원하고 49억 3473만 2800원을 벌어들였다. 개봉 이전 성적까지 포함하면 총 관객수는 66만 1838명이며, 매출액은 49억 5997만 7800원이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3위로 등장했으나 평일 기록까지 합산한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히말라야》와 《스타워즈 7》, 《대호》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로 데뷔했다. 하지만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어린 왕자》, 《후파 광륜의 초마신》,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의 대모험》 등 5편의 애니메이션 대전에선 '''승자'''로 살아남아 박스오피스에서 기세를 잡는데 성공했다.
12월 30일에는 전국 80만 관객을 넘겼고 2016년 1월 1일에 100만 관객을 넘기며 전작보다 더 흥행에 성공했다. 이 상황이라면 전국 150만~200만 정도 관객은 가능할 듯 하며 '''역대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2주차에는 전국 635개관에서 1만 472번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6.6% 감소한 61만 4328명을 동원했으며, 전주보다 10.3% 감소한 44억 2850만 6176원을 벌었다. 그리고 2주차인 1월 3일까지 총 관객수는 127만 6152명이며, 총 누적 매출액은 93억 8834만 8976원이다. 《셜록: 유령신부》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개봉에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에는 전국 477개관에서 5411회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71.6% 폭락한 17만 4265명을 모았고, 전주보다 72.1% 떨어진 12억 3691만 8300원을 벌었다. 《굿 다이노》와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같은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들에 밀려 기세가 한층 꺾인 모습이다. 1월 10일까지 총 관객 수는 145만 2317명이며, 총 매출액은 106억 4232만 6276원으로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8위, 평일과 주말 성적을 합친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4.2. 북미
오랜 침체기 속에서 허덕이던 소니 픽처스와 애덤 샌들러에게 비친 한 줄기 구원의 빛이 됐다. 9월 25일 금요일에 북미 전역 3754개관에서 개봉해서 3일간 4846만 4322달러를 벌면서 같은 날 개봉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인플레이션을 적용하면 1998년에 3300만 달러의 개봉 성적을 벌었던 성룡의 《러시 아워》가 2015년 기준으로 5904만 달러를 번 격이 되어 여전히 역대 북마 9월 최고 개봉 성적을 기록한 작품이지만 인플레이션을 적용하지만 않으면 본작이 '''북미에서 역대 9월 최고 개봉 성적'''을 갱신한 영화가 된다. 4252만 달러를 벌었던 전편보다 14%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으며, 역대 9월에 개봉한 소니 3D 애니메이션 중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둬들였다. 시네마스코어에서는 전작과 똑같은 A-를 얻어서 관객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은 편이다.
개봉일인 금요일에는 1333만 달러를 벌었으며(목요일 전야 상영을 하지 않았다), 그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그보다 56% 상승한 2075만 달러를 벌었고, 일요일에는 그보다 31% 감소한 1439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전체 관객 중 59%가 여성이었으며, 또 전체 관객 중 60%가 25세 이하였다. 또한 부모와 자녀 관객이 전체 관객의 69%를 차지해 가족 관객들의 발걸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출발이 이처럼 좋은 만큼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와 동일하게 3754개관에서 상영했으며 한 개관당 평균 8842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1.5% 감소한 3319만 2596달러를 벌었다. 2012년에 개봉했던 전편은 2주차에 36%의 낙폭을 보였으며 2705만 달러를 벌었다. 전편보다 적은 낙폭에 더 많은 매출액을 벌어들인 셈. 평일에는 줄곧 1위를 유지하다가 주말에 새로 개봉한 《마션》에게 왕좌를 물려주고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왔다. 여전히 전편보다 훨씬 더 좋은 흥행 추이를 기록하고 있는데 본작의 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9073만 4361달러로 이는 같은 기간에 총 7671만 달러를 전편보다 14% 많은 금액이다. 1억 달러의 고지가 목전에 들어왔다. 북미에서는 11월 6일에 개봉하는 20세기 폭스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전까지 애니메이션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흥행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개봉 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4개관이 늘어난 3768개관에서 상영했으며 한 개관당 평균 5419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5% 감소한 2042만 392달러를 벌었다. 전편은 3주차에 36%의 하락율을 기록하며 1724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개봉 17일 동안 1억 213만 달러를 벌었던 전편보다 14.5%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이며 여전히 전편보다 잘 나가고 있다. 《마션》과 비슷한 시일에 북미 누적 매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리고 평가도 흥행도 영 별로인 신작 《팬》을 물리치고 전주와 마찬가지로 《마션》에 이어 '''2주''' 연속으로 '''2위'''를 지켰다. 3주차까지 벌어들인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1694만 2033달러이다.
개봉 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35개관이 줄어든 3533개관에서 상영했으며 한 개관당 평균 3579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주말 동안 38.1% 감소한 1264만 5773달러를 벌었다. 비록 새로 개봉한 신작들인 《구스범스》와 《스파이 브릿지》, 《크림슨 피크》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해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지만, 4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주말에 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같은 개봉 24일 동안 1억 1852만 달러를 벌었던 전편보다 15%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으며, 여전히 놀라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4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3680만 5161달러이다.
개봉 5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79개관이 줄어든 3154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2817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주말 동안 29.8% 하락한 888만 3348달러를 빌었다. 그리고 전주와 마찬가지로 박스오피스 5위 자리를 지켰다. 《라스트 위치 헌터》, 《파라노말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션》 등 신작들의 공세,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특별판 상영, 《스티브 잡스》의 확대 개봉 등 박스오피스의 혼전 속에서도 가족 관객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꾸준히 중위권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개봉 31일 동안 1억 3038만 달러를 벌었던 전편보다 14%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다. 5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4817만 5889달러이다.
개봉 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92개관이 줄어든 2962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1979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34% 감소한 586만 784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브래들리 쿠퍼와 웨인스타인 컴퍼니 《더 셰프》, 산드라 블록과 워너 브라더스의 《아워 브랜드 이즈 크라이시스》 등 신작들의 도전도 아무 소용 없는 짓이었다. 개봉 38일 동안 1억 3748만 달러를 벌었던 전편보다 13.5% 더 많은 금액을 벌었으며, 6주차까지 총 1억 5603만 5264달러를 벌었다.
개봉 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688개관이 줄어든 2274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1585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38.5% 감소한 360만 474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24번째 007 시리즈 영화인 《스펙터》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인 20세기 폭스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1억 6134만 8144달러이다.
개봉 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40개관에 줄어든 183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262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35.8% 감소한 231만 4063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3계단 떨어진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 상영한지도 꽤 오래 된 데다가 CBS 필름의 가족 코미디 영화인 《러브 더 쿠퍼스》,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한 칠레 광부 매몰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33》, 인도 영화인 《프렘 라탄 판 다요》 등의 신작들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8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6520만 8755달러이다. 그리고 본작은 '''애덤 샌들러의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북미에서는 22주동안 2월 28일까지 상영하였으며, '''1억 6,967만 2,490달러'''을 최종 매출액을 올렸다.
4.3. 해외
북미와 같은 주간에 일부 해외 국가에서도 개봉해서 첫 주에 벌어들인 금액은 2920만 달러이다. 그래서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 개봉 첫 주에 전 세계에서 총 7766만 4322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괜찮은 출발을 했다.
개봉 2주차에 해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50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3% 감소한 20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2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5980만 달러이다. 특히 남미에서 그 중 4180만 달러나 벌어들이며 강세를 보였는데 전편에선 전체 수익의 15%를 남미 지역에서 얻었었는데 본작이 이를 추월했다. 멕시코에서 460만 달러를 벌어 총 148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그 뒤를 베네수엘라 (620만 달러)가 따랐다. 그 다음으로 브라질에서 1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5백만 달러를 벌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130만 달러를 벌며 총 390만 달러를 벌었다. 지금까지 전체 개봉 예정 국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가들에서 개봉했다. 프랑스에선 10월 7일에 개봉하며, 이탈리아에선 10월 8일, 독일에선 10월 15일, 러시아에선 10월 22일, 스페인에선 10월 23일에 개봉한다. 2주차까지 북미 매출액을 합쳐서 전 세계에서 총 1억 5053만 4361달러를 벌어들였다.
개봉 3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은 9090만 달러이다. 북미 매출액까지 포함해 3주차까지 전 세계에서 2억 784만 2033달러를 벌어들임으로 총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에서는 북미만큼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지만 전편을 뛰어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개봉 4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1억 3110만 달러이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새로 개봉했지만 이미 극장가를 점령한 《인사이드 아웃》에게 가로막혀 1위로 데뷔하지 못했다. 독일에선 3위로 데뷔했다. 그리고 4주차까지 북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2억 6790만 5161달러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해외에서 그렇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건 아니지만 2015년 박스오피스에서 계속 흉작이었던 소니에겐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개봉 5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1억 6750만 달러이다. 북미까지 포함해서 전 세계 80개국에서 상영되었는데 주말 동안 28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마션》에 이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영국에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에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프랑스에선 자국 영화와 《마션》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서 5주차까지 총 3억 1567만 5889달러를 벌었다.
개봉 6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2억 1760만 달러이다. 6주차에는 북미까지 포함해서 전 세계 83개국에서 상영되었는데 주말 동안 33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유럽에서 개봉해 선풍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스펙터》에 이어 전주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영국에서는 《스펙터》의 개봉에 밀려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에서는 전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전주와 동일한 3위를 유지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선 120개관에서 19만 6551달러를 벌어들이며 8위로 데뷔하며 망했다. 체코에선 80개관에서 12만 3861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차지했다. 핀란드에선 4위를, 터키에선 2위를, 아이슬란드에선 5위를, 이탈리아와 뉴질랜드에선 4위를, 터키에선 2위를, 헝가리와 루마니아에선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할로윈 기간에 맞춰 중국에서 10월 27일 화요일에 개봉했는데 주말에 880만 달러, 개봉 1주일 동안 1225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루한이 주연을 맡은 《나는 증인이다》, 《앤트맨》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중국에서 개봉 1주일동안 거둔 성적으로 전편의 총 성적을 뛰어넘었다.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서 6주차까지 총 3억 7363만 5264달러를 벌었다.
개봉 7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2억 4113만 5068달러이다. 7주차에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81개국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18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 7주차까지 총 4억 248만 3212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드디어 '''4억 달러'''의 문턱을 넘었다.
개봉 8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2억 5405만 9814달러이다. 8주차에는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77개국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890만 달러(북미를 포함하면 112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와 동일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영국에선 3위, 독일에선 4위, 프랑스에선 8위, 중국에선 6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8주차까지 북미 매출액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총 4억 1926만 8569달러를 벌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막 내릴 무렵에 가장 늦게 개봉하는 '''일본'''은 '''2016년 2월 20일'''에 개봉하면서 오프닝 주말동안 4만4,685달러을 벌었으며 마션, 노부나가 콘체르토가 강세를 보이면서 힘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다. 2주동안 10만 116달러을 매출액을 올렸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억 9,945만 9,755 달러'''을 벌어드렸다.
5. 평가
위 크리스 스턱만의 리뷰를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볼만한 작품이고 작품내 갈등과 주제도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많은 캐릭터들과 좀 필요없는 내용들을 짧은 러닝타임에 억지로 욱여넣어 엔딩부분에서 이 영화의 [11] 전체적인 주제와 갈등이 뜬금없이 증발하여 의미없게 되었다는 점이 큰 문제점이다는 리뷰다. 이 외에도 스턱만은 애니메이션의 훌륭한 그래픽, 애덤 샌들러의 성우 연기, 감독 겐디 타르타콥스키의 재밌는[12] 유머, 스토리가 중반까지 진지하게 진행된 점은 호평하였고, 전작과 주제가 매우 비슷한 점이 장점[13] 이자 단점[14] 이라고 평가하였다.몬스터 호텔 2에서는 애덤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가 주인공 드라큘라와 마비스로 전편과 같게 유지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1편은 좋아했다면 2편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것 같습니다.(중략) 겐디 타르타콥스키의 재밌는 유머, 패러디와 성우들의 연기와 애니메이션 그래픽은 부드럽게 맞아 떨어지고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 데니스의 종족 정체성을 가지고 갈등하는 가족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까지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짜임새 있었지만, 엔딩 부분이 너무 어처구니 없고 정신없이 지나가 엔딩에서는 솔직히 매우 실망스러웠고 배신감 느껴졌습니다.. 제 결론은 몬스터 호텔 2는 B급 입니다.-크리스 스턱만
로튼토마토에서는 줄거리의 일부분이 조금 유치하고 짜임새 없었던 전편보다는 줄거리가 개선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전작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 같이 비판하는 의견도 많다. 평은 대체로 2~3성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 같이 호불호도 상당히 갈린다. 전편보다는 줄거리가 좀 짜임새 있게 됐다는 의견도 있고 애니메이션의 그래픽, 작품성으로는 아이의 소속된 종족을 가지고 갈등을 빚는 할아버지와 어머니, 데니스의 의문인 정체에 관련된 갈등, 그리고 딸바보 아빠의 딸과 손자 사랑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도 있지만, 아직도 줄거리가 너무 정신없이 흐르는 점과 캐릭터 붕괴[15] [16] , 저질스러운 B급 유머, 갑자기 증발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교훈과 주제, 불필요한 후반부, 어처구니 없는 빌런[17] 같은 문제로 그냥 한번쯤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권장한다.
아마도 좀 어른이 보았을때 유치하지만 웃긴 장면들이 좀 많아서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였지만, 줄거리는 좀 별로(어른들에게는 킬링타임용)였다는 평가가 거의 대부분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와 같이 메타크리딕에서는 평론가들 에게는 많이 혹평을 받았지만, 관객들 에게는 호평을 많이 받은것과 같이 평론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매우 갈렸지만,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는 반대로 IMBD에서는 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로튼 토마토에서는 대우가 좋지 않다.
일부 관객과 평론가들에겐 또한 ppl도 비판을 받았다. 절대로 이모티: 더 무비만큼은 아니지만, 전편같이 단순하게 소니제품이 몇번 나온 수준이 아닌, 이 작품에서는 아예 '''대놓고''' 줄거리 전개에 좀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소니 제품을 광고하고 심지어 토요타 프리우스까지 조니와 마비스의 차로 등장한다.[18] 이모티: 더 무비 개봉 전에는 ppl이 좀 심했다는 평가도 많았지만, 2017년 최악의 영화 '''이모티: 더 무비''' 개봉후, 슬슬 다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같이 재평가 받기 시작했다.
6. 기타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에서는 이 영화 외부광고를 붙인 차량들이 구스범스 광고로 바꾸기도 했다.
-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1] 이 때 캠프에 있던 다른 뱀파이어 꼬마들이 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해버린다. 결국 마비스가 그것 때문에 드라큘라를 비난한다. [2] 무려 '''1926년생''' 원로 배우,감독, 성우다. 구봉서랑 동갑으로 올해나이 '''90세다.''' 더불어 세계대전Z 원작자 맥스 브룩스 아버지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코믹영화 스페이스 워즈(원제목은 스페이스 볼즈)를 비롯한 영화를 여럿 감독했으며 로빈 후드 항목에 나온 못 말리는 로빈 후드 감독도 맡았다. 그런데 감독은 1995년작인 레슬리 닐슨 주연인 못 말리는 드라큘라가 마지막으로 20년 넘게 감독을 하고 있지 않고 주로 성우 및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3] 막상 증손주의 송곳니가 아직 나지 않은걸 보고 나서의 반응은 늦게 자라나 보다(...)였다. 어느 정도는 억측이었던 셈.[4] 실제로 블라드 자신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한 것은 증손주를 뱀파이어로 각성시키기 위해 겁을 주려고 케이크를 뿌린 것밖에는(...) 없다. 자기가 건드린 그 캐릭터가 데니스가 좋아하는 캐릭터였단걸 알았을 리도 만무하고...[5] 이때 블라드는 그닥 놀란 기색도 없이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단순이 왕년에 비해 성격이 가라앉았을 수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음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지도?[6] 정말 드라큘라 생각만큼 블라드가 인간을 혐오했다면, 바로 옆에 측근으로 보이는 놈이 인간 냄새가 난다고 성질을 부리는데, 가만 있었을리가 없다. 인간을 정말 혐오했다면, '어, 인간냄새가 난다고? 박쥐들 전부 불러모아!' 라는 식으로 깽판을 쳤을 수도...[7] 그런데 만약 이 거대박쥐가 아니었으면 데니스는 가기도 싫은 켈리포니아에서 살게 되었을 수도 있었다. 블라드 말대로 어느 정도 자극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인듯.[8] 그런데 어째서인지 인사이드 아웃의 '소심이'가 등장하는 개그씬과 흡사하다는 평가도 있다. 아마 오마쥬인듯. #[9] 한국판 성우 두 사람은 실제 부부 사이다.[10] 그가 이걸 보고는 아동 학대로 신고하겠다고 할때 드라큘라가 최면술을 쓰려 했으나, 같은 뱀파이어여서 무효...[11] 이 영화의 엔딩에서 일어난 문제점은 아마도 터무니없는 이 작품의 주인공 데니스의 정체였을것이다. 작중 데니스가 뱀파이어의 DNA를 물려받았기를 원하는 드라큘라와 친구들, 데니스가 자신이 원하는 종족에 속하길 바라는 마비스와 조나단의 갈등이 유지되고 갈등이 유지되는 동안 관객들에게 흥미도 줬지만, 갈등이 뜬금없이 작중에 전혀 '''필요없던''' 빌런 하나 때문에 갑자기 뱀파이어로 정해지고(차라리 픽사같이 관객들의 상상에 맏기거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같이 관객들에게 토론을 하게 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았을거란 의견도 다수 존재한다) 이로 인해 데니스의 정체가 정해져야했던 중요한 엔딩부분이 망가지고 말았단 점을 스턱만은 배신감 느꼈다고 표현한것 같다.[12] 어른 아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유머[13] 1편 팬들에게 비슷한 친근감을 주는 점.[14] 주제가 좀 새롭지 못한 점.[15] 빌런문제와는 별개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속편이 나올때 마다 전편에서 교훈을 얻고 훈훈하게 성장한 주인공들이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한지우 같아진다는 점이다. 정확히는 한지우같이 뇌리셋 의혹을 받을 정도로 전편보다 더 유치해지고 완전히 전편의 교훈을 잊는다는 점이다.[16] 디즈니와 픽사에서는 주인공이 속편이 나오면 전편에서 성장하고 배운 중요한 교훈을 계속 알고 더더욱 주변 인물관계와 인성이 성장하지만, 소니는 속편이 나올 수 록 주인공이 퇴보한다는 말도 있다.[17] 이번 영화에는 굳이 필요없는 빌런은 끝에 억지로 우겨넣었고, 이로 인해 후반부가 급 난잡해지고 빌런의 비중도 공기라는 문제점이 있다.[18] 이 영화에 특히 일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아마도 소니 픽처스의 모기업인 소니가 일본기업이여서 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