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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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주 무장
3. 행적
3.1. 극장판
3.2. TV 본편
4. 기타

'''"영맹(獰猛)의 전기 데스류저(恐龍邪)"'''[1]

[2]


1. 소개


수전전대 쿄류저 THE MOVIE - GABURINCHO OF MUSIC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3]/김혜성.[4] 국내명은 '''데스 다이노'''/'''만용의 용사 D'''[5]
놋 상 왈, '''"짝퉁 쿄류저."'''[6]
전용 캐릭터 송은 전율과 선율~D의 테마

2. 주 무장


  • 주요 수전지 : 데스류저 수전지[7][8]
  • 개인 무장
- 플룻 버스터 : 토바스피노의 볏을 형상화 한 부메랑 형태의 무기로 검과 플룻을 겸한다. 이 무기의 사악한 멜로디는 수전룡들의 생체 리듬을 미치도록 약화시킨다. 미코가 연주했을때 쿄류저에게도 타격을 주었다.
  • 탈 것
- D 레이서 : 데스류저의 바이크로 디노체이서와 달리 수전지 없이 탈 수 있다.
  • 기술/필살기
- 마악장 데보스 피니시 : 데보스 인 한 데스류저 수전지를 플룻 버스터에 장전한 다음 토바스피노의 머리를 본뜬 에너지 탄을 쏘는 필살기. 켄트로스파이커를 가볍게 꿰뚫는 위력을 자랑한다. 극장판 후반부에서는 최종악장 데보스 피니시라고 외친다.
- 최종악장 데보스 피니시 : 데스류저의 모습이 아닌 D의 모습으로 날리는 필살기로 괴수의 머리와 목을 연상하게 하는 검으로 괴수의 머리를 본뜬 에너지탄을 쏘는 필살기.

3. 행적



3.1. 극장판


'''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수전전대 쿄류저 THE MOVIE - GABURINCHO OF MUSIC'''
~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바커스 길 & 엔터

'''데스류저'''

우주 대 공룡 보르도스

'''"나는 데스류저, 그 이름도 D다."'''[9]

본명은 '''"영맹(獰猛)의 전기 D."''' 1억년 전 초고대 문명시기에 공룡의 감정을 채취하기 위해 백면신관 카오스가 만든 데보스 군 최초의 전기였으나 아마노 미코토의 일족이 조종하는 수전룡 토바스피노에 의해 쓰러졌었다. 이후 오랜 시간이 걸려 1억년 뒤의 현대에 데스류저의 장비와 수전지를 카오스에게 받고 부활한다.
성격은 영맹의 전기라는 이름답게 사납고 호전적이며 도골드 이상으로 폭력적이다. 싸움을 요구하는 끝없는 욕망은 카오스도 전율시킬 정도이지만, 수령인 데보스에 대한 충성심은 없다. 카오스가 만든 최초의 전기인 만큼 압도적인 힘으로 수전전대를 위협한다.
환상의 수전룡 토바스피노를 손에 넣고자 초고대의 음악의 힘을 가진 미코를 노리고 있었으며, 플룻 버스터에서 나오는 사악한 멜로디로 미코를 고통스럽게 함과 동시에 쿄류저들을 순식간에 제압, 미코를 납치한다. 이후 스스로 데보스 군과 결별하면서 그녀의 힘으로 토바스피노를 장악하는데 성공하자, 곧바로 안키돈과 분파키를 뺴앗아 스피노다이오로 강제 물어뜯기 합체를 한뒤, 쿄류저들을 위협하면서 스피노다이오가 만든 '''초파멸광탄'''으로 지구를 파괴하고자 시도한다.
그러나 프테라고돈과 쿄류저들에게 다시 방해를 받더니 라이덴 쿄류진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노다이오 내부에 처들어온 키류 다이고와 부딪치게 되고, 결투 중 다이고와의 결전에서 스스로 마스크를 벗어 맨 얼굴을 드러냈다.[10] 그리하여 다이고를 궁지에 몰아붙이나, 미코의 노래로 '''쿄류 레드 가블 암드 온 모드'''로 파워 업한 다이고에게 밀린다. 그러다 스피노다이오로 부터 떨어지면서 다이고를 붙잡고 같이 죽으려하나, 쿄류 레드의 필살기를 맞고 최후를 맞이한다.

3.2. TV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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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8cm (거대화 복원시 신장 : 49.5m)
체중: 172kg (거대화 복원시 체중 : 425t)
그러나 39화에 데스류저가 아닌 D의 본 모습으로 대지의 어둠에서 부활. 디자인 모티브는 아마도 도로시의 애완견 토토[11], 트럼프의 에이스. 복원수의 샘을 지키는 캄브리 마를 조종해 플룻 버스터와 복원수를 강탈해간다.[12] 가끔 간혹가다 복원수를 '''술 들이키듯이''' 줄창 마셔대는데, 새로운 힘이 너무 강해서 몸까지 없애버리기 때문에 복원수를 조금씩 마셔야 한다는 게 그 이유.
해외에서 미코를 조종해 플룻 버스터를 연주하게 하며 쿄류저 멤버들을 일방적으로 공격해서 패퇴시켰다. 그리고 방송국을 장악해서 흑화한 미코가 연주하는 멜로디를 퍼뜨려 대지의 어둠에서 데보스 군을 모두 부활시켜 자신의 수하로 만드려고 했으나 멤버들의 방해로 실패하고 10명의 멤버가 전부 모여서[13] 멜로디를 공명시키자 미코의 흑화가 풀린다.
미코를 다시 흑화시키려고 하나 다이고에게 저지당하고 미코가 가져온 토바스피노의 수전지로 무장한 쿄류 레드 삼바 카니발 스페셜에게 당한다. 복원수로 거대화해서 쿄류저 멤버들과 함께 자폭하려고 했으나 미코의 노래를 들으면서 괴로워하더니, 이전에 자신이 조종하던 스피노다이오에게 크게 당하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 노래에 고통받을 줄이야..."'''라는 유언을 남기며 장렬하게 폭사한다.
이후 마검신관 매드 토린 다음으로 부활할줄 알았으나 어떤 물체가 대지의 어둠을 공격하는 바람에 부활하지 못했다.

4. 기타


  • 전대 캐릭이 악역인 점과 무기가 악기를 겸한다는 점에서 거의 역대 공룡 모티브 전대의 신전사 기믹을 이쪽으로 옮긴 케이스.[14]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가 변하는 전사 중 유일한 악역이다.[15]
  • 이전에 색상으로 인해 쿄류 네이비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에서는 토바스피노의 파트너가 된 100년 후의 쿄류저가 변신한다. 차이점은 양 팔의 색이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으로 헬멧의 붉은 부분은 하얗게 바뀌었고 오른 팔에 볏으로 되어있는 암드 온도 없다. 그리고 명칭도 예전 루머로 돌던 쿄류 네이비가 되었다. 어찌보면 쿄류 네이비 슈트가 본래모습이고 데스류저 버전이 악에 물들어버린 흑화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 악의 간부가 전대 슈츠를 착용한 희귀한 케이스에 극장판에서 간지를 뿜어댔지만 극장판 캐릭터+단역이라는 입지 때문인지 데보스 간부 중 가장 인지도가 낮다. 심지어는 그냥 데보 몬스터 취급도 당하고 있다.(...)
  • TV 본편의 본래 모습이 고어하면서도 섬짓한 편이다. 각종 뿔과 털, 빨강색이 부각되는 디자인은 쌍팔년도 전대 최종보스들과 맞먹거나 능가하는 무서움을 보여준다.

[1] 여기서 영맹(獰猛)이란 모질고 사납다는 뜻이다.[2] 앞의 恐을 데스로 읽는 것은 전형적인 A라 쓰고 B로 읽는다 식의 언어유희. 뒤의 류저(龍邪)는 읽기를 가타카나로 쓰면 リュウジャー, 즉 쿄류저를 한자로 쓸 때(强龍者)에 붙는 "龍者"와 일본어 읽기가 같다..[3] 악역이기는 하지만 이게 미야노 마모루의 첫번째 전대 녹음 캐릭터다![4] 이후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에서 주역을 맡는다.[5] 만용(蠻勇). 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을 뜻한다.[6] 국내판에선 '''다이노포스를 흉내내면 확 die하는 수가 있다이!'''라는 대사로 나온다.[7] 데스류저 전용 수전지로 '데보스 인'이라 인풋하며 플룻 버스터 필살기 발동에 쓰인다. 수전지 코드는 D로 금빛 바탕과 토바스피노 머리색의 라인에 토바스피노 수전지와 같은 음성기믹이다.[8] 애초 데스류저는 카오스가 슈트를 장착시킨 채로 부활시켰고 데스류저에게 건넨 수전지도 어디까지나 공격용이라 변신도구 자체가 없다.[9] 국내판은 '''"나는 데스 다이노, D라고들 부르지."'''[10] 이때의 맨 얼굴은 아래 사진의 빨간 부분이 스틸 블루 비슷한 색이다.[11] 잘 보면 머리와 양 팔목에 개의 머리 모양이 연상되는 조형이 있다. [12] 데스류저 슈트와 데스류저 수전지는 사용하지 않았다. 미코토가 갖고 있기 때문인것 같긴한데 본편 내내 그 미코토를 세뇌해서 부려먹었음을 생각하면 못 쓸 이유는 없다. 아마 부활하면서 얻은 힘으로 인해 토바스피노나 수전지에 흥미를 잃은게 아닐까 싶다.[13] 이에 대비해 영맹의 힘으로 폭주시킨 조리 마의 대군으로 라미레스텟사이, 그리고 토린을 공격하게 했으나, 멀쩡하게 나타나 '''"우리를 상대로 1000명은 좀 적지 않은가?"'''라는 소릴 들었다.[14] 하지만 이쪽은 저 두명과 달리 아군이 되지 않았다.[15] 동물 형태의 전사로는 도기 크루거가 최초이고, 비인간 전사로서는 비트 J. 스태그가 최초이다. 하지만 데스류저와 비교하면 이쪽은 선역이며, 여태껏 슈퍼전대 시리즈 중 인간이 아닌 존재가 악역 전사가 되는 것은 수전전대 쿄류져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