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건담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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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X-010 Psyco Gundam Mk-II
1. 개요
2. 제원
3. 개발
4. 특징
4.1. 화력
4.2. 방어력
4.3. 기동력
5. 실전
5.1. 티탄즈 시절
5.2. 네오지온 시절
5.3. 평가
5.4. 설정과 애니메이션의 차이
6. 후계기
7. 게임
7.1.1. 무장일람
7.1.2. 스킬일람
7.1.3. 유닛설명
7.1.4. 획득방법
8. 모형화


1. 개요


기동전사 Z건담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2. 제원


MRX-010 Psyco Gundam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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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MRX-010
코드 네임

사이코 건담 Mk-II

サイコガンダムMk-II

精神感应高达Mk-Ⅱ

Psyco Gundam Mk-II
기체 형식
강화인간 전용 거대 가변형 모빌아머
설계
무라사메 연구소
오거스터 연구소
제작
무라사메 연구소
소속
티탄즈(Z)[32]네오지온(ZZ)
탑승자
강화인간
파일럿
로자미아 바탐플 투
최초배치
UC. 0087. 11. 01
MRX-010 Psyco Gundam Mk-II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두부 사이코뮤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최대 높이 40.74 m
가변 후 최대 높이 33.53 m
두부 높이 39.98 m
무게
본체 무게 187.8 t
완장 무게 283.9 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슬러스터
버니어 슬러스터/애퍼지 모터 4개
출력
19,760 kw
가속력
?
추력
총합 244,240 kg
37340 kg X4
23720 kg X2
센서
범위 16230 m
MRX-010 Psyco Gundam Mk-II Armaments
복부 확산 메가입자포 X3
복부 내장
두부 메가입자포 X2
두부 장비
손가락 부 빔포 × 10
손가락 내장
팔 내장형 사이코뮤 식 빔 소드 & 빔 포 X2
양 팔 손목 개폐식
메가 입자 포 X20
어깨[33], 스커트[34], 다리[35] 내장
리플렉터 비트 X?
등 백팩 버니어 상단에 수납
실드
팔 좌측 장비
I필드 배리어 발생기
기체 내부 장비
MRX-010 Psycho Gundam Mk-II Mechanical Designer
후지타 카즈미
MRX-010 Psyco Gundam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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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슈트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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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아머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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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모습


3. 개발


발음 그대로 "사이코" [1] 같은 기체로, 사이코 건담의 후계기로 만들어진 괴물급 기체. 지구 연방군의 무라사메 연구소가 제작했지만 포우 무라사메의 죽음으로 파일럿이 없어서 최종 조정은 오거스트 연구소로 넘어갔다. 포우의 죽음으로 적당한 파일럿이 없었던 이유도 있지만, 사이코 건담이 홍콩에서 벌인 깽판의 책임을 무라사메 연구소가 전부 뒤집어썼던 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기체를 오거스트 연구소에 거저 내줄 수밖에 없었다는 뒷설정이 있다.

4. 특징


사이코 건담의 후계기이지만, 일반적인 건담 헤드인 사이코 건담과 달리 흉악하게 미소짓고 있는 악마같은 페이스를 하고 있고[2] 기본적인 실루엣은 유사하지만 사이코 건담의 검은 색이 아닌 짙은 보라색 도장과 라인,그리고 각부에 증설된 빔포들 덕분에 오리지널 사이코 건담과는 외형과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오리지널 사이코 건담에 비해 덕지덕지 빔포가 더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동력로의 출력은 사이코건담의 33,600kw보다 한참 낮은 19,760kw에 불과하다.[3] 다시 말해 '''에너지가 필요한 무장이 잔뜩 증설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리어 출력이 낮아졌다'''는 것. 뭐, 이것만으로도 타 기체 출력의 2배를 훌쩍 넘어가기에[4] 상관없지만. 또한 제너레이터 출력 뿐만이 아니라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출력도 사이코 건담의 64%에 불과한 320,000kg이다.[5][6]
사이코 건담과 마찬가지로 파일럿은 기체 밖에 있더라도 사이코 건담 MK-II를 조종할 수 있다.

4.1.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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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온 몸이 무기이다. 후계기답게 사이코 건담의 무장인 확산형 메가입자포 3문, 양 손가락에 장비된 빔포 10문, 머리의 빔포 2문은 그대로 장비하고 있으며 거기에다 추가적으로 양쪽 어깨에 빔포 6문(3문X2), 다리 부분에 빔포 8문(4문X2), 그리고 스커트 부분에 빔포 6문이 추가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리플렉터 비트라는 이름의 특수한 비트를 등 부분에 다수 수납하고 있어서 적의 빔을 왜곡하여 튕겨내거나 자신이 발사한 빔을 편향시켜, 적에게 날려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이 괴물은 모든 방향으로 원하는 만큼 빔을 쏘아댈 수 있다. 사각? '''그런 거 없다.'''
양팔은 유선식 메가입자포로 활용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5개의 손가락에서 동시에 빔을 발사할 수 있고, 손목을 통째로 구부려서 그 뒤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빔포를 발사할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이것을 ZZ건담에 발사한 후, 커다란 손으로 붙잡아서 끌고 오기도 했다. 또한 빔포는 거대한 빔 소드로 사용할 수 있다.
빔포의 연사시간도 매우 길다. 실전에서는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계속 빔을 쏘아댔으며, 수십 문의 빔포를 동시에 쏴대는데도 파워다운 같은 건 전혀 없었다.

4.2. 방어력


사이코 건담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I필드를 갖고 있어서 어지간한 빔 공격에는 꿈쩍도 안 하며 장갑 또한 두꺼워서 어지간한 미사일의 공격에 흠집도 안난다.
머리 부분에 조종석이 있고 이 부분으로 비상탈출이 가능하다. 물론 머리의 빔포만으로도 전투가 가능하며, 일반적인 탈출포트와는 달리 머리 자체가 날아다니며 전투를 벌일 수 있어서 파일럿의 생존이 용이하다.

4.3. 기동력


MS형태에서는 평범한 기동력을 가지지만, 사이코 건담과 마찬가지로 모빌 포트리스로 변형이 가능하므로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하다.

5. 실전


화려한 카탈로그 스펙과는 달리 Z건담에서의 활약상은 영 좋지 않다.
반대로 ZZ에서는 비록 한 에피소드에만 등장했음에도 그 스펙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7]

5.1. 티탄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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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Z건담 48화에서 게이츠 캐파를 오빠로 여기도록 재조정된 로자미아 바탐이 탑승하여 첫 등장한다. 이때 사실상 시로코에게 배반당하여 고립된 바스크 옴의 최대 전력이었으며, 그라나다에 엑시즈가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하는 아가마를 치기위해 출격시킨다. 로자미아가 아가마를 발견하여 습격했지만 Z 건담과 대치하게 되고 카미유는 사이코 건담 MK-II에 있는 포우의 잔류사념때문에 로자미를 포우로 인식하는등 크게 혼란스러워 했다.
결국 전투 도중 콜로니 도크에 다리가 물리고 카미유는 로자미와 직접 대화를 시도하지만, 로자미아는 화의 너의 기억은 강화인간으로써 전부 조작된 것이라는 팩트폭력과 카미유와 게이츠 캐파 어느 쪽이 오빠인지 인지를 할 수 없게 되자 혼란스러워 하며 도주. 사이코 건담에 재탑승 하지만 결국엔 정신붕괴를 일으키고 만다.
그렇게 손목의 빔소드로 걸린 다리를 잘라내고, 아가마를 향해 하강하면서 '''전신의 포구에서 빔포를 쏴대며 발광하기 시작한다.''' 등짝의 리플렉터 비트는 써보지도 못하고 콜로니에 전부 박살... 결국엔 자신을 오빠라고 여기던 로자미아가 폭주하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한 카미유의 손에 의하여 콕핏이 있는 머리에 라이플을 직격으로 맞게 되고 파일럿인 로자미아는 결국 카미유의 손에 의하여 안식을 맞이하게 된다. 강력한 I필드나 중장갑을 가졌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Z건담과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뒤통수에 빔라이플을 한 방 맞고 침몰했다. 그 후 기체는 두부가 파괴된 채 우주를 표류하게 되고 네오 지온의 손에 넘어가게 되는데... 알파 아질의 허무한 최후는 사이코 막투의 오마주 일지도 모르겠다.
이때는 모빌 포트리스로의 가변 기능은 '''미완성'''이었다. 그래서 작중에선 주구장창 MS모드로 이동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출력 조절 문제 때문이었다고.
아무튼 이 일로 카미유의 정신은 더욱 너덜너덜해지게 된다.
소설판에서는 최종보스다.

5.2. 네오지온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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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건담?! 이건...?" - 쥬도 아시타

이후, 파괴된 두부와 잘려나간 한쪽 다리를 제외한 온전한 상태로 네오지온군에게 회수되었고, 연방군의 초보적인 사이코뮤 시스템을 네오지온군의 앞선 사이코뮤 기술로 교체하고 미완성이던 가변 기능을 완성한 개수형이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한다. 때문에 올드 타입은 사용할 수 없는 기체라 완성이 되어 있어도 그레미 토토의 수중에 있었으며, 엘피 플건담 Mk-II로 민드라를 습격할떄 갑자기 '''엘피 플에게 이끌려 스스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하만 칸의 콜로니 낙하 작전으로 황폐화 된 더블린에서 그레미 토토가 공을 세우기위해 처음으로 깨운 엘피 플의 클론인 플 투가 타고 아가마를 격침시키기 위해 출격했으며[9], Z시절의 안습한 활약과는 달리 그 압도적인 전투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등장하여 움직이기만 해도 사이코 건담 Mk-II의 프레셔를 플과 카미유가 느끼고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쥬도 아시타도 MS가 된 사이코 건담을 보자마자 경악을 하는등, '''기체 자체에서 악랄한 프레셔를 뿜어내고 있다.'''
엘피 플이 도다이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큐베레이가 쉴드에 손상을 주는 등 어느 정도 저항하지만 판넬을 모조리 격추시킨뒤 무력화 시켜 버리고, 쥬도 아시타가 탄 ZZ건담으로 지원을 오지만 더블 빔 라이플을 I 필드로 그냥 씹어버리며 에너지를 전부 소모할 때까지 밀어붙였다. 이때 쥬도는 빔 라이플과 미사일을 한계까지 사격했지만, 이 괴물의 장갑에 흠집조차 낼 수 없었다. ZZ건담의 화력을 감안하면 동시대의 그 어떤 MS로도 사실상 파괴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ZZ건담은 엔진이 타버리고, 미사일도 다 써버리고, 빔 라이플의 에너지도 다 떨어져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만다. 쥬도는 마지막 발악으로 빔샤벨을 꺼내지만, 에너지가 없어서 빔 날이 꺼져버린다.
이때 나타난 엘피 플이 쥬도를 구하기 위해 반 고철덩이가 된 큐베레이로 앞을 가로막고 플과 플 투는 클론인 탓인지 완전히 싱크로 하여 똑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이른다. 죽음을 각오한 플의 결의가 플투에 전달되며 플 투를 혼란시키고 플투는 사이코 건담의 강대한 화력을 리플렉트 비트로 한점에 집중시켜가며 말도 안되는 과잉화력으로 자신을 혼란시키는 원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플의 큐베레이는 집중사격을 받고 불덩어리가 되었지만, 공 모양의 불덩어리가 된 상태에서 그대로 사이코 건담에게 돌격해서 폭발한다. 사이코 건담의 리플렉트 비트가 큐베레이의 돌진에 따라 조금씩 빔의 반사방향을 바꾸며 계속 화력을 집중했지만, 플의 자폭공격은 끝내 성공하고 사이코 건담은 대파된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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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의 전신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장갑이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코 건담은 '''여전히 움직이며''' ZZ건담에게 공격을 가한다. 이때 '''분노하여 뉴타입의 능력을 발휘한''' 쥬도의 ZZ건담이 빔샤벨로 사이코 건담을 절단하고[12][13][14], 플 투가 탄 사이코 건담의 머리부분만이 탈출하게 되고, 분노한 쥬도는 그것을 쫒아 빔 사벨로 긋지만 스쳐진 사이코 건담의 콕핏에서 플과 똑같이 생긴 플 투의 모습이 보이자 동요하여 놓치게 된다.
이후 사이코 건담 Mk-II의 데이터는 '''퀸 만사'''를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5.3. 평가


카탈로그 스펙만 보더라도 분명히 Z건담이나 ZZ건담을 압도하며, 실전에서도 그 위용에 어울리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던 괴물이지만, Z건담에서는 탑승한 파일럿의 불안정함과 그에 따른 폭주가 겹쳤고 ZZ건담에서는 쥬도 아시타의 말도 안되는 각성으로 어이없이 패배하고 말았다.[15][16]
성능에 비해 큰 전과는 남기지 못한 비운의 기체. 올드타입은 아예 정신을 잃게 만들어 사용이 불가능하고[17] 파일럿의 정신을 갉아먹는 기체이다 보니 안정성 면에서는 그야말로 꽝이다.[18][19] 애시당초 이것저것 달아놓은 덕택에 제한시간과 폭주라는 혹까지 따라붙게 되었다.
다만 실전에서는 제한시간 같은 거 없었다. ZZ건담 36화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빔을 쏴대면서도 전혀 파워다운을 일으키지 않았다.[20][21]

5.4. 설정과 애니메이션의 차이


설정에서는 판넬이나 비트류의 병기들이 지구에서 날아다니지 못한다고 나오지만, ZZ건담 36화에서 사이코 건담은 리플렉트 비트를 잘만 날리며, 이 비트들은 사이코 건담이 파괴될 때까지 계속 날아다녔다. 이건 플이 탄 큐베레이가 날린 판넬도 마찬가지였지만.
설정에서 사이코 건담의 리플렉트 비트는 4개이지만, ZZ건담 36화에서 플의 큐베레이가 사이코 건담을 공격해오자 리플렉트 비트를 사출하여 반격하는 장면에서는 10개의 리플렉트 비트가 튀어나왔다. 빛줄기를 세 보면 알겠지만 분명히 10개다. 이후 큐베레이의 판넬이 쏜 빔을 최소 5개의 리플렉트 비트가 반사하는 장면도 나온다. 때문에 리플렉터 비트의 정확한 개수는 불명이다.
ZZ건담 36화와 설정과의 충돌은 그 외에도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쥬도 자신이 사이코 건담에게 쫓기면서 "위험해. 엔진이 타고 있어"라고 발언했고, 그 발언 직후에 ZZ건담의 엔진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추락했고, 마지막 발악으로 빔샤벨을 꺼내지만 "빔의 에너지가 없어"라는 대사와 함께 빔날이 꺼져버렸다. 헤드 발칸은 아직 있었지만, 고작해야 헤드 발칸 따위로 ZZ의 두배는 거대한 사이코 건담을 잡을 수는 없으니...
그런데 플의 죽음 이후 쥬도가 분노했을 때, 그의 ZZ건담은 '''빔의 에너지가 떨어졌는데도 색깔까지 달라진 빔 샤벨을 뽑아들어 사이코 건담을 베어버렸고''', 사이코 건담의 머리가 분리되어 도망가자 '''엔진이 타버렸는데도 불구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사이코 건담의 머리를 베었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쥬도의 뉴타입 능력에 의해 ZZ건담의 바이오 센서가 반응하여 빔 샤벨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원래의 출력 이상의 파워를 내었다고 하나, 이 설정대로라면 ZZ건담은 '''리미터만 해제하면 고장난 엔진도 수리하고 없어진 빔의 에너지도 채운다'''는 소리가 된다. 반 억지로 우겨보자면 리미터가 엔진에도 있어서 과열내지 폭주시 엔진 폭발 방지를 위해 강제로 엔진을 정지시켰고 리미터가 풀리자 다시 작동했다...정도로 봐야 될지도? ,헌데 리미터 해제 이후 스러스터의 점화가 묘사되지않는것을 보면 엔진을 고친게아니라 뉴타입능력에 의한 염동력으로 날아다닌듯하다.

6. 후계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적인 후계기가 등장하지 않으나, ZZ시절 네오지온군의 고성능 양산형 모빌슈트 도벤울프건담 Mk-V[22]와 이 MS를 여러모로 참고해서 제작된 MS이다. 탑재 무장 구성이나 흉부의 메가입자포 3문 등 유사점이 상당하다.

7.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단골로 등장하는 기체로, 역시 10000을 훌쩍 넘기는 HP와 튼튼한 장갑에 I필드는 물론이고, 대개 3~9를 자랑하는 리플렉터 비트와 그 거리를 보완해주는 1~3 정도의 유선식 빔 사벨 때문에 이래저래 골치아픈 상대다. 한둘만 나와도 골치아픈데 대여섯 대씩 떼거지로 몰려나오니 환장할 노릇. 지금까지 이 기체를 쓸 수 있는 로봇대전은 제3차 슈퍼로봇대전(플 투를 동료로 맞으면 해당 시나리오에 한해서 잠깐 사용 가능), 제2차 슈퍼로봇대전(이쪽은 정식 아군기로 사용할 수 있지만 조건도 좀 복잡하고 퀸 만사와 택일에 퀸 만사쪽이 더 낫다.)밖에 없었다. 다만, 최근의 슈로대에서는 제타가 극장판 기반 스토리나 이미 끝난 시점으로 참전하는 경향이 많아서 극장판에서 나오지 않은 이 기체는 요즘의 슈로대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졌다. 심지어 더블 제타가 참전해도 이미 스토리가 끝난 경우가 많아 등장하는 경우가 드물어진 상황.
건담무쌍에는 2부터 원형인 사이코 건담과 함께 등장하는데 그놈의 덩치와 무장때문에 잘못 접근하면 한방에 훅 간다. 같이 등장하는 퀸 만사나 알파 아질등등처럼 골치아픈 상대.
하지만 공략방법은 건담무쌍 2 기준으로 다른 대형 MS들처럼 간단한데 우선 빠르게 도망치면서 기회를 보아 시야에서 멀리 이동하면서 자신을 향해 몰려드는 잡MS들을 베면서 게이지를 채울 것, 그리고 기회를 포착하면 점프하면서 스매시 어택(어디를 때릴지 보여주니 쉽다.)으로 다운시켜 정확한 지점에 SP어택을 난사하는 것. 행운을 빈다.
진 건담무쌍에서는 로자미아와 플 투 기체로 등장, 10번 사용하면 누구나 탑승하게 되는데 적어도 빈틈이 거의 없어 사이코 건담보다 낫다.
건담 배틀 시리즈에서는 전통의 사기기체. 원거리 무장을 써보면 쏠 때마다 정지하는 확산형 빔포 2종류와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안 맞는(팔 사이 간격이 너무 길어서 100미만의 초근접거리에선 아예 안 맞는다.) 손가락 빔포, 그리 세지도 않은 머리 빔포 때문에 약해 보이나, 전방위 확산형 빔포는 차지 공격으로 쏘면 리플렉터로 집중사격이 되어 공격력이 어마어마해진다. 그러나 진짜 사기성은 바로 근접공격. 손목의 초대형 빔포가 원거리 무장이 아닌 빔 사벨로서, 즉 격투무기로 등장하는데, 350정도의 거리까지 사이코뮤로 팔이 날아갔다 오는 로켓펀치에 격투 최대 거리가 1100대까지다! 즉 사벨 길이만 800이상! 한방 한방 공격력도 센데 사벨을 쭈욱- 뻗는 형태로 인해 '초고속 다단히트'한다. 초당 10연타는 껌으로 나오며, 거리가 가까우면 팔에 맞아서 날아가며 빔사벨 연타로 끔살, 거리가 400이상이어도 빔사벨 다단히트 맞고 끔살. SPA도 전탄발사를 하다가(이것도 의외로 대미지가 세다.), 마지막으로 양 손으로 빔 사벨을 휙! 1타당 데미지도 커진데다가 2개 동시, X2. 게임할 때 SPA 잘 피하다가 갑자기 훅 가버린다.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Z건담 시나리오 최종화와 ZZ의 콜로니 떨구기 스테이지에서 등장. 둘다 초강기로 튀어나와 충공그깽을 선사한다. 노릴꺼면 가변 상태일때 근접무기로 패서 초강기를 풀어주자. 아니면 릭링이나 엔젤하이로로 MP를 낮춰도 된다.
플레이어가 쓰기에는 싸이코 건담 MKIII의 중간단계라는 느낌도 들지만 자체 성능은 무지막지하게 좋은지라 그냥 써도 좋다. 다만 EN이 너무 많아 회복하는데 한참 걸린다는게 문제[23] 다만 ZERO에선 모든 무기가 초강기 보정을 받는게 아니라는거에서 안도할수 있다. 물론 텐션보정으로 데미지는 높다지만 크리가 안터진다는게 어디인가.
게더비트계열의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Z건담 루트 최종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인 시그와 미안은 이탈하고 ID커맨드는 봉인된 상태에서 4마리가 제쿠 츠바이 부대랑 쳐들어온다.[24]


7.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 랭크 : S
  • 속성 : 중거리

7.1.1. 무장일람


  • NONE/유선식 사이코뮤 빔 소드
  • 리플렉터 비트 집속빔/빔 건
  • 리플렉터 비트/메가 빔포
  • 전탄발사형/맵병기형 필살기

7.1.2. 스킬일람


  • I필드
  • 강화인간의 증오 : (발동 조건체력 40% 이하)유닛 방어력 증가, 기동력 증가[25]

7.1.3. 유닛설명


굉장히 오래 전부터 내부 클라이언트에 데이터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됨으로서 언젠가는 나올것이라 모두 예상했던 기체. 다만 그런 것 치고는 등장이 꽤 늦었다.
특이하게도 모빌 포트리스 형태에서 시작.
가변전 2번무장은 리플렉터 비트 집속빔. 아니 리플렉터 비트인데 어떻게 집속빔을 쏘냐고? 모션상으로는 복부 확산 메가입자포를 반사해서 쓰는 독특한 모양새로 나왔다. 자체 성능은 중간정도의 리로드에 넉넉한 잔탄, 긴 사거리 등으로 원거리 견제에 용이한 가변전 주력무장이다. 다만 모션때문에 선딜이 좀 길다.
가변전 3번무장은 리플렉터 비트. Ex-S나 샴블로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걸 쓴다고 해서 2번무장이 봉인당하지는 않으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가변전 필살기는 전탄발사형. 시작하면 냅다 변신하더니 우와아아앙 하면서 기를 모으고(...) 복부 메가입자포를 마구 난사하며 리플렉터 비트에 반사시킨다. 마지막에 뭔가 할것처럼 땅을 한번 딛는데 거기에서 뚝 끊기는 어이없는 모션을 자랑한다. 본편에서 보여준 팔다리 오만데서 빔을 쏘는 장면을 집어넣을 생각이었던 모양인데 어째서인지 끊겨있는지는 불명.
가변후 1번무장은 유선식 사이코뮤 빔 소드. 모션은 고무고무 총(...). 대형기체치고는 특이하게 칼부가 존재. 대형기체답게 느려터진 공속이 일품이지만 안그래도 길다란 빔 소드에다가 팔까지 늘어나서 칼 범위 하나는 정말 무식하게 넓다. 판정이 참으로 이상한데 기체 부분에는 상, 하단 판정이 일절 없지만 칼날 부분에는 찌르기 모션임에도 상하좌우 모두 널찍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자체 격반이라 역칼먹을 일도 없으니 적이 다가왔다면 한번쯤 질러도 무방하다.
가변후 2번무장은 손가락 빔포. 찌코나 빠삐코의 그것과는 달리 집속빔 형태로 나왔다. 정확하게는 판넬 패치 이전의 지옹이나 퍼펙트 지옹의 손가락 빔과 유사한 몽땅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빔. 가변전 2번보다 데미지가 높지만 리로드가 조금 느리다. 사거리는 마찬가지로 긴편.
가변후 3번무장은 복부 빔포. 이제는 흔하디 흔한 무장인 자체경직이 들어간 경직 굵빔이다. 관통도 가능하다. 아프사라스II의 경직빔과 유사한 무장으로 높은 데미지와 긴 사거리가 장점.
가변후 필살기는 맵병기형이다. 빠삐코처럼 복부에서 발사한다. 마지막에 그 커다란 덩치가 출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휘청거리는 것이 포인트다.
일단 기본적인 방어력이 높고, 스킬 2개가 몽땅 방어 관련 스킬이라 굉장히 단단하다. 무장이 전체적으로 접근보다는 장거리 견제에 특화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생존력이 매우 우수하다. 중거리 기체임에도 전체적인 사거리가 굉장히 길다.
거기에 스킬까지 합쳐지면 실탄에도 어느정도 버틴다. 실탄기체 상대로도 맞다이를 뜨면 상대가 어지간히 빠르지 않은 이상은 그래도 승산이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주력 딜링이 집속빔 위주라 이동하면서 사격시 데미지가 들쭉날쭉한데다가 그 흔한 확산빔마저도 없는 것을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다.
여담으로 막 기체 광고가 나왔을 때 '사이코뮤 시스템'을 사이코 프레임으로 표기하는 병크가 있었다.[26] 현재는 수정.

7.1.4. 획득방법


1. 현질. 2슬+스킨과 3슬+스킨+보급품 or 파츠E로 팔고 있다.
2. 조합식.
키유닛 : 사이코 건담 (메가입자포)
재료 : 사이코 건담(레벨 6)+자쿠 III(구문 빔포)+양산형 큐베레이+드라이센
전에 나왔던 가데라자의 헬 조합식에 비하면 제법 양심적인 재료들. 메가입자포만 뽑아놓았다면 양큐나 사이코 건담은 좝식으로도 입수 가능하다. BR인 입작이나 커캡 전용인 드라이센만 해결하면 그 후로는 수월하다.

8.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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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사이코 건담 MK II (1986년 발매)
달롱넷 리뷰
건프라로는 구판 건프라로 나온게 끝. 사이코 건담은 Z 극장판의 여파를 타고 HGUC로 리뉴얼되어 나왔음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은 끝끝내 나오지 않았다. 아마 Z건담 극장판에서 등장씬 전부가 통째로 삭제된 점과, 후계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이 같은 데가 오히려 적기 때문에(=사이코 건담의 금형을 유용하지 못한다) 사이코 건담을 재탕하여 프라로 내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구판인 만큼 퀄리티는 기대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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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 버전
네오지온 버전
1/144 사이코 건담 MK II (2008년 발매)[27]
완성품 시리즈로는 Fix Figuration Metal Composite로 발매되었다. 가뜩이나 비싼 메탈콤포짓 픽스 시리즈인데 사이즈가 사이즈라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28] 가격만큼 장난 아닌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사이코 건담 MK II에 관심이 많다면 필구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29] 다만 가동성이 몹시 구리다. 발매후 한참 재판이 없다가 재판 예정 소식이 떴다. 초판과는 달리 ZZ때의 네오지온 Ver. 데칼링으로 나왔다. 재판의 특징이라면 사이코 건담은 초판과 재판의 박스 사양이 동일했는데 MK-II의 재판은 박스가 좌우로 넓게 나왔다.그 외의 차이점으로는 스탠드 지주 파츠가 구판의 고정식이 아닌 신축 가능한 신형으로 바뀐 정도. 그리고 또 6년이란 세월이 지난 2019년 사이코 건담 의 글로스 버전이 재판 되었고 몇 개월 지나고 사이코 건담 MK II도 글로스 버전으로 재판 예정이 발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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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완인 건담 유니버설 유닛 시리즈 한정판으로 발매. 일반 판매라 어느정도 물량은 있는 FIX판에 비해 혼웹이라 상대적으로 구하기 힘들었고, 크기도 작고 퀄도 더 떨어지는 데다가(데칼도 없고 특히 사진과 다르게 게이트 자국 처리가 대충한 티가 몹시 난다...) 가격도 별 차이가 안나서 몇몇 사람들에겐 악평을 받았다. 더 나은 점이 있다면 GFF버전보다 좋아진 가동성과 빔 소드 파츠, 그리고 거대한 도끼처럼 변형이 가능한 스탠드가 있다는 점. 요즘은 이쪽이 더 구하기 쉬워졌고 FIX버전은 (특히 네오 지온 버전) 계속 프리미엄이 붙어버려 더 구하기 힘들어졌다. 메콤 GFF판의 지나치게 새련된 카토키 디자인의 사막투보다 애니메이션의 구수한 프로모션과 더 뛰어난 가동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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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로는 리얼계가 아닌 무사계에서 '무사 사이코마크투'[30]SD건담 삼국전에서 '전신합신 치우건담'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바 있었다. 가격은 3800엔. 또한 2000년대에 철기무자 사이코 건담이라는 MK 2버전으로 환장가능한 무사계 SD 킷이 나오기도 했다. 삼국전 버전의 사막투랑 비교해도 꽤나 좋은 킷.[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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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건담 컨버지로 2018년 6월 발매되었다.부품 교체로 모빌 포트리스 형태가 재현 가능.
한정판 파츠로 빔소드 파츠와 엘피 플 큐베레이 MK II가 나왔다.


[1] 정식명칭은 Psycho가 아닌 Psyco. PSY-communication의 의미다. 밑의 메카닉파일 자료에도 Psyco라고 되어있다[2] 후에 건담 시작 2호기가 유사한 페이스를 하게 된다.[3] 사이코 건담 출력의 58%.[4] 동시대 최대출력을 자랑하는 연비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낸 먼치킨 머신 ZZ조차 동력로 출력은 사이코 건담 Mk-II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340kw에 불과하다. 샤아의 반란 때의 기체인 알파 아질의 출력이 19,830kw로 거의 차이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Mk2의 출력이 낮은 게 아니라 사이코건담이 오버 출력이었던 것이다.[5] 이 기묘한 다운그레이드성 스펙에 대해서는 지상전이 아닌 우주전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또한 총 추력이 줄어들었을 뿐 MS상태에서의 기동성은 도리어 증가하였다고도 한다.[6] 또 한가지 설정으로는, 1년 전쟁 시기부터 이미 연방군 MS개발 거점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들던 오거스터 연구소(애초에 병기 개발거점에 나중에 뉴타입 연구소가 합병을 한 곳이라 기술력의 급이 다르다)와는 달리 무라사메 연구소는 상대적으로 MS개발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즉 기술 자체는 있지만 그걸 최적화 할 능력까진 없었다는 것. 쉽게 말해 오거스트 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인해 더 적은 출력으로도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7] 후술하겠지만 이는 연방의 사이코뮤 기술 수준이 지온에 비해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사이코 건담이든 사이코 건담 Mk-II든 티탄즈에서는 파일럿을 갈아먹는 기체가 되었던 것.[8] 참고로 작중 사이코 건담은 손목 빔과 전신 빔 발사를 같이 하진 않았다. 또한 리플렉터 비트를 사용하는 듯한 묘사가 보이는데 작중 로자미의 폭주로 인해 리플렉터 비트는 전부 멋대로 튀어나가 유폭되어 버렸다.[9] 이때 로자미아의 잔류사념 때문에 느낌이 좀 무겁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10] 죽음의 순간에 플이 리플렉트 비트의 조작권을 빼앗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ZZ건담 36화에 나온 플의 최후 장면에서는 모든 빔이 큐베레이를 향하고 있고 사이코 건담에 명중한 빔은 한 발도 없다.[11] 이 전투로 플이 사망함으로써 ZZ의 스토리 라인은 급 진지 노선으로 전향된다.[12] 이후 이 공격의 여파로 인해 추락 이후에도 원형을 유지하고 있던 콜로니가 사선으로 썰려나가는 장면이 나온다![13] 이 때의 연출은 분노한 카미유가 야잔 게이블의 함브라비를 거대화 된 빔사벨로 갈라서 격추시키는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14] 사실상 쥬도가 뉴타입 능력으로 플 투를 압도해버린 것이다. ZZ 건담이 사이코 건담보다 화력, 출력, 방어력 등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데도 기체의 차이를 뉴타입 능력으로 완전히 밟아버린 것이다. 괜히 뉴타입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능력자가 아닌 것이다.[15] 사실 사이코 건담 Mk-II부터가 인간의 정신력에 의해 전투력이 증가하는 물건이고, 쥬도는 뉴타입 능력만으로는 강화인간인 플 투를 능가하는 데다가 플을 잃은 분노로 인해 뉴타입 능력으로 기체 능력을 일시적으로 펌핑한다는 사기 기술을 선보였던 것도 사이코 건담 시리즈가 평소 하던 짓과 따지고 보면 별 차이가 없다.[16] 그런데 사이코 건담은 이런 평소 하던 짓을 하기 위해서 전신에 사이코뮤 장치를 달았어야 했지만 쥬도는 이걸 맨몸으로 일으킨 것이다. 그야말로 우주세기 최강의 뉴타입의 일원으로 걸맞는, 강화인간인 플 투 따위와는 그야말로 격이 다른 뉴타입 파워다.[17] 전작 사이코 건담과 후계기라 할 수 있는 퀸 만사는 올드 타입도 조종하려면 조종은 할 수 있었다. 물론 풀파워를 내려면 뉴 타입이나 강화인간이 조종해야 하는 건 변함이 없다.[18] 다만 티탄즈의 로자미아는 지속적인 세뇌와 상황의 혼란으로 정신이 정말 불안정한 상태였고 또 이 당시 사이코 건담 Mk-II가 미완성이라 그 부하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강화인간으로서는 완성형이었던 플 투는 이 녀석을 정말 잘 다뤄내었다. 물론 이때는 Mk-II도 완성되었던 덕도 있다.[19] 사실 지속적인 세뇌와 혼란때문에 로자미아가 사이코 건담을 조종하는 흉내라도 냈던 것이 가능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조종이 불가능한 물건이라...[20] 여기서 말하는 제한시간이란 기체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라기보다는 파일럿이 정신붕괴되기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21] 기동전사 ZZ건담 때는 네오지온이 거둬와서 완성시켰고 역시나 완성형 강화인간인 플 투가 탔기 때문에 로자미아가 조종할 때보다 훨씬 안정되었다.[22] 다만 건담 MK-V 자체가 사이코 건담 계열 기체이므로 사이코 막투를 참고로 만들었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23] 정비수치 최대인 15에도 한턴당 회복량은 90정도다.[24] ZZ건담 루트에서는 퀸 만사가 등장한다.[25] 방어력 증가치는 철벽 수비 수준이라고 한다.[26] 사이코 프레임은 역샤 때부터 제작된 물건이므로 사이코 건담 Mk-II는 장착하지 않았다.[27] 2013년도에 네오지온 버전 발매[28] 보통 메탈 컴포짓 GFF 시리즈는 1/100 사이즈로 나오지만 사이코 건담 시리즈만 예외로 144 사이즈로 발매되었다.[29] 얼굴 조형도 후에 발매된 유니버설 유닛보다 더 좋고 리플렉터 비트까지 포함 되어있다.[30] 무사 사이코 건담의 동생이다.[31] 설정상 MK2버전은 원본의 짭퉁이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