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가레오스

 

1. 개요
2. 특징 및 공략
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2.4. 공격 패턴
3. 획득 가능 장비 및 아이템
4.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이름 : 도스가레오스
일문 : ドスガレオス
영문 : Cephadrome
종별 : 어룡종
분류 : 어룡목-유각어룡아목-사룡상과-가레오스과
별명 : 사룡(沙竜)( )/사토룡( )[1]
등장작품: MH, MHG, MHP, MH2, MHP2, MHP2G, MH4G, MHX, MHXX, MHF, MHST

사막에서 무리 지어 사냥을 하는 가레오스들의 리더. 다른 가레오스보다 몸집이 크며 검고 딱딱한 비늘을 지니고 있어 무리를 이끄는 자의 품격이 느껴진다. 청각이 발달해 소리에 민감하며, 지느러미에는 마비성 독을 지녔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어룡종 몬스터이지만 사막에 살고 있는데 모티브가 일본 괴담에 등장하는 땅상어[2]라서 그렇다. 사실 도스가레오스와 가레오스의 조상은 물 속에서 사는, 일반적인 어룡종이었으나 환경이 점점 변하면서 그에 따라 사막의 모래에서 헤엄치도록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 가레오스 무리가 살았던 사막은 한때 바다같은 지형이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모래 색깔을 띄고 있으나 이는 모래 속에서 오랫동안 지냈기 때문에 모래투성이가 된 것으로, 실제로는 '''푸른색'''을 띄고 있다. 이녀석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사룡 비늘'의 설명을 보면 그 진실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일반 개체가 가레오스, 그 중 특히 거대하게 성장한 개체를 '도스가레오스'라고 부른다.
얀쿡크가 모든 비룡의 튜토리얼이라면 도스가레오스는 어룡종의 튜토리얼 격 몬스터다. 이후 어룡종 몬스터들은 도스가레오스의 공격 패턴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자신들만의 고유기가 추가된 정도기에 도스가레오스를 마스터한다면 이후 가노토토스볼가노스같은 강력한 어룡종과의 싸움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특징 및 공략


최초로 상대하는 어룡종 몬스터다. 어룡종의 공통적인 특징인 거대한 크기와 공격력을 지니고 있지만 빈틈이 많은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 보스답게 매우 쉽다.
사막의 모래 속을 물 속처럼 헤집고 다니는데 속도가 매우 빠르며 맵을 크게 돌아다닌다. 이동할때는 상어처럼 지느러미만 사막 위로 내밀고 다니는데, 여기에 부딪히면 헌터는 데미지를 입고 경직을 입는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꺼내는데 한참을 소모하게 된다. 이 녀석의 약점은 바로 소리폭탄. 모래속에서는 지면의 진동과 청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큰소리에 약하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가레오스, 도스가레오스가 있는 방향에 집어던지면 갑자기 모래 밖으로 튀어나와 버둥거리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무방비 상태로 공격찬스. 버둥거리다가 벌떡 일어난 후에도 잠깐동안 모래 속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때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줘야 한다. 혹은 작은 폭탄을 터뜨려서 나는 소리로도 꺼내기가 가능하다.
약점은 빙속이 가장 잘먹히며 그다음으로는 뇌속이 잘먹힌다. 참고로 이놈의 공격패턴은 대부분이 수속성 공격이다.

2.1. 몬스터 헌터 4G


몬스터 헌터 트라이》 계열에서는 잘렸고,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소재교환으로만 등장했었으나 몬스터 헌터 4G에서 구사막맵과 함께 재참전하였다.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가 "도스가레오스 부활시키고 싶다"라고 말한 한 마디로 참전이 결정되었다고.
오랜만에 재참전한 덕분인지 오프닝에서 디아블로스를 들이받으며 비중있게 등장한다.
지상패턴은 전작과 대동소이. 다만 도스가레오스도 생태영향을 받아서 특유의 멍때리기와 걷기패턴이 삭제되었고, 전작의 하플보카처럼 모래 브레스에 수속성 상태이상이 붙었으며 지중패턴이 대폭 늘어났다. 툭하면 모래 속에 들어가서 빙글빙글 돌기만 하던 전작과는 달리 지중에서 적극적으로 헌터를 공격하며 스스로 나오는 빈도가 늘어났다. 그리고 전작에는 소리폭탄을 던지면 바로 밖으로 튀어나왔지만 이번 작에선 디아블로스모노블로스처럼 분노상태 일땐 소리폭탄을 던져도 먹히지 않는다.
지중에서 빠르게 솟구쳐올라서 헌터에게 마비를 걸고 다시 지중속으로 들어가거나 헌터를 들이받고 지나가기도 하며 한 대상을 지정후 밑에서 튀어나오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쓰기전 몸으로 밀쳐서 넘어지게 만들고 사용하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로운 편이며 쓰고 난 직후 다른 패턴으로 바로 넘어가기도 한다.
해머, 대검으로도 가레오스/도스가레오스를 꺼낼 수 있게 되었다. 풀차지후 도스가레오스 근처에서 땅을 치면 충격으로 튀어나와 버둥거린다. 도스가레오스는 지중에선 일정한 경로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경로에 대기하고 있다가 해주면 좋다.
참고로 헌터를 적으로 인식하는 순간 전조없이 공격한다. 첫 공격 시 주의할것.
G급 다운로드 이벤트 퀘스트로 1마리 수렵 퀘스트가 있는데 일반 가레오스와 동일한 크기로 등장한다.[3] 외관상의 차이는 피부색을 제외하면 전무하기 때문에 전투 시 상당히 헷갈린다. 이걸 깨고 나면 받는 티켓으로 부채처럼 생긴 쌍검 '몬헌부원특제부채'를 제작할 수 있는데, 공격력 364, 치명타율 20%, 각성 필요 폭파 속성 250에 예리도 +1에서 보라색이 뜬다. 필요한 스킬이 너무 많아서 실용성은 없다. 각성이나 예리도+1 둘 중 하나만 필요없었더라도 노심갑각 때문에 더럽게 만들기 힘든 쇄광의 쌍섬의 대용품이 될 수 있었으련만은...

2.2.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


G급에 오르면 도스 시리즈의 유일한 대형 몬스터 답게 가레오스들을 다루며 공격한다. 직접 소환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 패턴 때 튀어나와 보조 공격을 해주는 식. 모래를 삼켜 전방에 직선 브레스를 쏘는 패턴에선 좌우측에 가레오스들도 추가 사격을 하고, 땅 속에서 튀어나오는 패턴 때 가레오스들도 사방에서 튀어나와 공격하는 식. 그리 위협적이진 않고 맞을 일도 거의 없기에 큰 의미는 없는 편이다.

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마을 2성퀘에 등장하는 최초의 대형몹 중 하나다. 전작들과는 달리 무지막지한 공격력이 많이 약해졌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49위를 차지했다.

2.4. 공격 패턴


  • 고개 꺾어 물기 - 레우스 골격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패턴.
  • 꼬리 휘두르기 - 다른 보스들의 꼬리 휘두르기와 똑같지만 골격 구조상 다리뒤에 착 달라 붙어 잇으면 맞지 않는다. 피격시 맞고 날아가니 주의.
  • 모래 브레스 - 모래 덩어리를 총알처럼 뱉어낸다. 지중 패턴 중에는 땅을 파고 들어갔다가 상체만 내밀어 쏘기도 하며 5발을 확산활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쏘아내기도 한다.
  • 철산고 - 자세를 잡고 오른쪽을 들이받는다.
  • 나락 쓸기 - 마치 처럼 땅 위를 퍼덕거리며 이동하는 패턴.
  • 활공 - 지중에서 사용하는 패턴. 헌터를 향해 날아오며 이 공격에 맞을 시 마비에 걸린다.

3. 획득 가능 장비 및 아이템


초반에 잡을 수 있는 보스 중 유일하게 용골(大)를 주기 때문에 자주 잡아야 한다. 부위 파괴는 등에 달려있는 지느러미지만 몸통 부위파괴로 판정되기 때문에 등이 아닌 배를 때리다 보면 어느샌가 부서져 있다. 난이도가 높은 편도 아닐 뿐더러 부위파괴를 하면 높은 확률로 사룡 지느러미(가레오스/도스가레오스의 갈무리로도 나오는데 구하기 힘들다)를 주기 때문에 하는 편이 좋다.
방어구인 가레오스 세트는 더위 무효와 배고픔 감소 스킬이 떠서 사막이나 화산 지형에서 활동하기 좋다. 생긴 것은 마치 지느러미와 아가미가 붙어 있는 듯한 비늘 갑옷같은 느낌. 초반 보스인데다가 장비가 딱히 특출난 건 아니지만 몬헌프에선 초보들의 최강의 장비인 삼신기 중 허리 파츠에 쓰인다. 사룡분홍지느러미 두 개 정도는 확보해 두면 나중에 삼신기 만들 때 편할 것이다.
4G의 가레오스 세트는 탐지, 배고픔반감, 더위무효가 뜨는 보조 위주의 스킬셋이라 큰 인기는 없는 편. G급 가레오스X 세트는 상위 세트의 상위호환으로 자동마킹, 배고픔반감, 더위무효, 방어력업[소]가 뜬다.

4. 관련 문서



[1] 몬스터 헌터 4G 한국어판에서 번역한 명칭으로, 사룡종과 구별하기 위해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2] 땅 속을 물처럼 헤엄쳐 다니는 요괴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상어와 마찬가지로 땅 위로 등지느러미를 내놓고 헤엄친다. 게임에서는 팝플메일에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서펜트 계열 몬스터와 포켓몬스터한카리아스로 계보가 이어진다.[3] 약 900cm이며 당연히 최소크기 금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