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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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아종
2. 패턴 및 공략
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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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모노블로스
일문 : モノブロス
영문 : Monoblos
종별 : 비룡종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중각룡하목-각룡상과-블로스과
별명 : 일각룡(一角竜)
위험도 : ★★★★★
등장작품: MH, MHG, MH2, MHP2, MHP2G, MH4G, MHF, MHST
전투 BGM - 진홍의 뿔(真紅の角)[1][2]

사막에 서식하는 거대한 뿔의 비룡. 거대한 뿔로 펼치는 공격은 대단히 강하며 울음소리는 매우 우렁차다. 예로부터 영웅의 상징이었으며, 모노블로스를 혼자 수렵하는 것은 헌터들에게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디아블로스와는 분류상 매우 가까운 친척뻘. 디아블로스와 생태분류, 식성, 주 발견지 등 대부분이 거의 같지만 뿔이 하나라는 차이가 있다. 그 영향으로 뿔 하나를 박살내도 남은 뿔로 벽에 뿔이 박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디아와 달리 모노블로스는 뿔을 하나만 잘라도 벽에 박히지 않게 된다.
몸은 갈색 비슷하지만 뿔은 붉은 빛을 띤다는 설정.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는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확실히 색의 차이가 난다. 분노시 머리에도 붉은 무늬가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시리즈 전통으로 다른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집회소 퀘스트에는 나오지 않고 플레이어 혼자 할 수 있는 촌장퀘, 네코토 퀘 같은 곳에서만 등장하는데, 이는 아직 헌터라는 직업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코코트 마을의 촌장이 혼자서 모노블로스를 토벌한 것에서 유래한다.[3] 이것이 전통이 되어 모노블로스는 헌터에게 있어 '''반드시 혼자서 사냥해야 하는 몬스터가 되었다.'''[4] 또한 모노블로스를 단독으로 수렵하는 것에 의해 마을에서 일류헌터로 인정받게 된다고 한다.
죽은 후에 남은 두개골은 주로 다이묘자자미가 등껍질로 선호하는 듯하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짤린 이후로 한동안 출현이 없다가 몬스터 헌터 4G에서 오랜만에 참전하게 된다. 기존작과는 달리 디아블로스와 차별화된 패턴이 여럿 추가되어 상당히 다른 감각으로 사냥이 가능해졌다.

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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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모노블로스 아종
일문 : モノブロス亜種
영문 : White Monoblos
별명 : 백일각룡(白一角竜)
위험도 : ★★★★★
등장작품: MHG, MH2, MHP2, MHP2G, MH4G, MHF, MHST

"백일각룡"이라 불리는 모노블로스의 아종. 별명대로 흰 갑각을 지녔다. 일반종보다 더욱 사나우며 사냥감을 발견하면 숨이 완전히 끊어질 때까지 집요하게 뒤쫒는다. 굉장히 드물게 목격된다.

아종으로 뿔을 제외한 전신이 하얀 색인 '백일각룡'이 있다. 스피드가 원종보다 빠르며 백일각룡 소재의 방어구는 '모노데빌셋' 이라고 부른다. 백일각룡 소재의 무기들은 수속성. 약점 속성은 원종과 동일하다.

2. 패턴 및 공략


패턴은 돌진, 꼬리치기, 포효 등으로 간파하기 쉬운 동작이고 비교적 동작이 느린지라 피하기 쉽다. 땅을 파고 들어가 지중습격을 하기도 하는데 다이묘자자미 계열과는 다르게 땅으로 나오기 전에 흙먼지 날리는게 일찌감치 보이는데다 땅파고 들어갔을때 소리폭탄을 던지면 밖으로 튀어나와 버둥거린다. 이때 실컷 때려줄 수 있고 머리에 섬광구슬을 던져도(머리가 너무 커서 대충 머리쪽 보고 던지기만 해도 맞는다) 스턴에 걸린다. 보기와는 다르게 다리도 빈약해서 적당히 때리면 쓰러진다. 돌진시에는 벽쪽으로 유인하면 뿔이 벽에 박혀서 버둥거리기도 하는 등 빈틈도 많고 1인 플레이용이라 그런지 상태이상도 잘걸리고 체력도 약하고 하여간 디아블로스보다 약하다. 하지만 분노시에 공격력은 굉장히 아픈편. 토벌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활로 꼬리를 노려 쏘거나 검사일 경우 쌍검으로 다리를 졸라 패 넘어트리고 꼬리와 뿔을 자른다음 잡는 방법이 좋다.(절단계열이라면 어느것도 괜찮긴 하다.)
약점 속성은 빙속성과 뇌속성. 용속성은 아예 안 들어가므로 용속 무기는 들고 가지 말자. 절단 및 탄 데미지는 꼬리 쪽에 잘 들어간다.
모노블로스의 물욕아이템으로 리오레우스/리오레이아역린과 맞먹는 '모노블로스 하트'라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더군다가 모노블로스는 1인플레이 전용 몬스터이기 때문에 모노블로스에 적응하지 못했을때 이거 얻으려면 정말 미친다. 프론티어의 경우 브레이브 하트라는 구제 퀘가 있기에 그나마 쉽다.
여담이지만 분명 '모노블로스 하트'인데 꼬리 갈무리로도 나오고, 벽에 뿔을 박게 했을때 떨구기도 한다. 이미 죽어서 뼈만 남았을 다이묘자자미 등짝에서도 나오는 걸 보면 양판소에 나오는 드래곤 하트마냥 광물같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아이콘은 그냥 평범하게 몬스터 부산물.
P2G에선 G급 퀘스트에 모노블로스는 나오지 않지만, G급 광석을 키템으로 상위 모노블로스 소재를 써서 G급 방어력의 모노블로스 방어구를 제작할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최강 깡뎀 무기에 디아블로스 소재가 들어갈 경우 모노블로스 소재도 조금씩 들어가므로 미리미리 부위파괴 후 토벌하여 질좋은 진홍의 뿔 정도는 모아 두자.
여담으로 포효 소리가 매우 시끄럽다. 듣다보면 무리해서 소리를 지르는 것 처럼 들린다.

3. 몬스터 헌터 4G


다이묘자자미의 등장에 힘입어 모노블로스도 함께 등장했다. 상위 여단 퀘스트 8성 긴급 퀘스트로 모노블로스를 만날 수 있다. 트라이에서 짤리고 오랜만에 나온 것에 대한 화풀이라도 하는 것(?)인지 패턴이 매우 흉악하게 변했다. 전작에서는 돌진을 대표로 하는 직선적인 패턴이 주를 이뤘지만, 이번 작에서는 꽤나 곡선적인 움직임을 많이 보여준다. 기존 돌진이나 지면 속에서 솟아나는 패턴은 같지만, 원을 그리며 싸돌아다니다가 거대한 뿔로 쳐올린다던지, 돌진 후 바로 뒤를 돌아 2차 돌진하는 패턴이 생겼다. 이 덕분에 대검 유저들 같은 경우는 티가렉스 등 돌진을 메인 패턴으로 하는 몬스터들이 돌진 후 뒤를 돌아보는 타이밍을 노려 발도찍기를 하는 일명 '축맞춤'이 굉장히 어려워졌다. 게다가 묘하게 공격 주기가 빠른 편인데 기절 유발성도 큰 편이라 까딱하면 연속 돌진에 휘말려 수레를 탈 수 있다.
부위 파괴 부위는 머리의 뿔과 추가로 등의 갑각이 가능. 디아블로스와는 다르게 꼬리 절단시 2회 갈무리가 가능하다. 참고로 더이상 꼬리에선 모노블로스하트가 안나온다. 유실물로 나오는건 여전하지만...
원종의 경우 여단 8성 퀘스트에서 나오며, 아종의 경우 여단 10성 퀘스트를 어느정도 클리어 한 후에 별도로 등장한다. 덧붙여서 여단 퀘스트는 일부 후반 퀘스트에서 G급에 상당하는 퀘스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통틀어 처음으로 G급 모노블로스가 등장한다'''. G급 백일각룡은 디아블로스와는 추가된 패턴이 다른데 원종은 구멍을 파고 나오면서 멀리 뛰쳐나온뒤 다시 헌터를 향해 돌진을 한다면 백일각룡은 일반 돌진을 하다가 드리프트를 해서 분노한 티가렉스보다도 빠르게[5] 헌터 쪽으로 방향을 틀거나 날개를 땅에 짚고 준비 자세를 취한 뒤에[6] 더 빠르고 멀리 돌진한다. 한번 준비 자세를 취하면 섬광구슬로도 캔슬시킬 수 없는 대신 돌진 후 반드시 숨을 돌리기 때문에 공격 찬스가 된다. 그리고 일반 돌진도 스피드와 정밀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안이하게 납도 후 회피를 시도했다간 볼 것도 없이 치여버린다. 타이밍 조금이라도 잘못 맞추면 뻥소니 확정이다. 게다가 일반 돌진 시의 빈틈을 추가 패턴인 뿔찌르기로 메운다. 포효는 대포효인데 포효 직후 공격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치사할 정도로 빨라서 가까이서 포효경직을 당했다면 한대 맞고 쓰러질 각오를 해야한다.
물론 전작들에서도 존재했던 모노블로스나 디아블로스 특유의 술래잡기도 여전하다. 하지만 4G의 경우, '''술래가 헌터에서 모노블로스 아종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분노 상태가 되면 저 흉악한 돌진들이 진짜로 쉴 틈도 없이 이어지는데다 사이사이에 뿔찌르기 날뛰는 패턴도 강화되면서 안 그래도 잡기 힘든 공격 타이밍이 더 잡기 힘들어졌다. 특히 구석에 몰리면 도저히 답이 없는 수준. 가히 '''여단 최강몹'''이라 할만하다. 그래도 체력은 전작들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진 편이니 차근차근 대처하자.
약점 속성은 전작과 동일한 '''빙속성''' > 뇌속성. 아종 같은 경우엔 마비에 잘 걸린다. 아종 몬스터인 백일각룡의 뿔과 중갑, 중각 등이 정말 뜬금없이 이런저런 무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소재를 적당히 모아둘 필요가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솔플 한정이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고 있으면 어느 순간 없어서 곤란해질 수 있다. 다행히 뿔은 여단 10성 퀘스트의 서브 퀘스트 성공시 확정 보수인지라 나중에 익숙해지면 뿔만 부수고 나오면 돼서 구하기는 쉬운 편이지만, 직접 모노블로스 아종을 잡을 생각이라면 여러모로 각오하고 가는 게 좋다. 또한 포획시 원종보다 모노블로스하트를 2배 높은 10%의 확률로 주니 참고.
방어구인 모노블로X 세트는 통찰력+2, 재난대처능력+2, 각성, 탐지, 악령의 가호가 발동한다.
아종인 백모노의 모노데블 세트는 재난대처능력+2, 통찰력+1, 예리도레벨+1, 악령의 가호가 발동한다. 두 세트 모두 스킬구성이 나쁜편은 아니고 여단G급 중반에 맞출 수 있기에 만들어두면 어느정도 활약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구사막 범용 BGM으로 쓰인다.[2] 트라이,포터블 서드에서 디아블로스 인트로에 어레인지 되어 나온다.[3] 이 촌장의 무용담은 '코코트 마을 영웅전'이라는 이야기로 전승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이 촌장이 한손검 두 자루를 쌍검처럼 사용했다는 전승이 있으며, 이것에 의해 한손검의 파생 무기인 쌍검이 생겨났고, 게임 내에서 이 때 사용한 검의 모조품이랍시고 똑같이 생긴 한손검 / 쌍검을 제작할 수 있다.[4] 작품 내의 설정에서는 근친종인 디아블로스에 비해 개체수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남획을 방지하는 의미로써 수렵파티에 의한 사냥을 금지하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5] 구르기로 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속도로 돌진해온다. 처음보면 이걸 피하라고 만든건가 싶을 것이다. 긴급회피를 애용하자.[6] 단거리 육상 경기의 크라우칭 스타트를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