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개역
Dolgogae Station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08번.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 지하 87 (농성동)[1] 소재. 출구 일부가 서구 농성동에 걸쳐있다. 더불어 '''남구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철도 시설'''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북구에는 금남로5가역의 출구 일부만 존재한다.
글자 그대로 지명의 의미가 '돌로 된 봉우리'이다. 또는 경계에 걸쳐있는 월산동을 우리말로 푼 '달고개'가 변형된거란 설도 있다.
다른 역에선 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첫번째 특징은 광주 지하철에서 유일하게 안전선을 넘어올 시 경고음이 뜨는 곳이다. 승강장 안전선 가까이에 붙으면 '(호루라기 소리)(호루라기 소리) 안전선 뒤로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호루라기 소리)(호루라기 소리) 안전선 뒤로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경고음이 방송된다.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승강장 폭이 다른 역에 비해 좁은 편이라 경고음을 추가한 듯하다. 청소하거나 안전펜스 가까이 작업을 할 때에는 계속 경고음이 울린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한 이후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두 번째로 다른 역에 비해 승강장 폭이 상당히 좁다. 그래서인지 그 흔한 '에스컬레이터 + 계단 구조의 상하이동 통로'가 없다. 또한 대합실과 승강장간 에스컬레이터를 없애버리고 (엘리베이터는 있다.) 통로가 계단으로만 되어있다. 그런데 그 계단이 승강장 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니 상당히 승강장이 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역에선 안전요원이 상주해 승강장을 순찰한다. 사실 안전요원이 농성역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고 관리역인 곳에서나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언급됐듯이 경고음이 있음에도, 돌고개역에 안전요원이 있는 것은 특이한 경우지만 물론 주된 활동은 무엇보다 안전 관리이다. 이 역과 농성역 사이에 s자형 약간의 드리프트가 있어서 서행운행을 한다. 경열로를 지하로 관통하기 때문.
2016년 7월 부터 전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작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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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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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2]
인근 관공서 및 시설로는 광주 서구청, 광주MBC 등이 있다.
버스와의 환승이 매우 힘든 역이다. 출구에서 시내버스 정류장까지의 거리도 거리지만, 언덕에 위치해 있어 심도가 깊다보니 계단을 많이 걸어야 한다. 특히 양동시장 방향은 출구가 정류장과 반대편에 있고, 돌고개역 정류장과 거리가 꽤 된다. 차라리 양동시장역에서 갈아타는 게 여러모로 낫다. 양동시장역은 역 출구와 시내버스 정류장과 상당히 가깝고, 특히 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돔형 케노피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와도 우산 없이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어 돌고개역 환승과 비교가 안 될만큼 편리하다. 다만, 시장이다 보니 돌고개역에 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이 많으며 질서를 지키지 않는 어르신들도 자주 보인다.
1. 개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08번.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 지하 87 (농성동)[1] 소재. 출구 일부가 서구 농성동에 걸쳐있다. 더불어 '''남구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철도 시설'''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북구에는 금남로5가역의 출구 일부만 존재한다.
2. 역 정보
글자 그대로 지명의 의미가 '돌로 된 봉우리'이다. 또는 경계에 걸쳐있는 월산동을 우리말로 푼 '달고개'가 변형된거란 설도 있다.
다른 역에선 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첫번째 특징은 광주 지하철에서 유일하게 안전선을 넘어올 시 경고음이 뜨는 곳이다. 승강장 안전선 가까이에 붙으면 '(호루라기 소리)(호루라기 소리) 안전선 뒤로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호루라기 소리)(호루라기 소리) 안전선 뒤로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경고음이 방송된다.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승강장 폭이 다른 역에 비해 좁은 편이라 경고음을 추가한 듯하다. 청소하거나 안전펜스 가까이 작업을 할 때에는 계속 경고음이 울린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한 이후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두 번째로 다른 역에 비해 승강장 폭이 상당히 좁다. 그래서인지 그 흔한 '에스컬레이터 + 계단 구조의 상하이동 통로'가 없다. 또한 대합실과 승강장간 에스컬레이터를 없애버리고 (엘리베이터는 있다.) 통로가 계단으로만 되어있다. 그런데 그 계단이 승강장 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니 상당히 승강장이 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역에선 안전요원이 상주해 승강장을 순찰한다. 사실 안전요원이 농성역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고 관리역인 곳에서나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언급됐듯이 경고음이 있음에도, 돌고개역에 안전요원이 있는 것은 특이한 경우지만 물론 주된 활동은 무엇보다 안전 관리이다. 이 역과 농성역 사이에 s자형 약간의 드리프트가 있어서 서행운행을 한다. 경열로를 지하로 관통하기 때문.
2016년 7월 부터 전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작동 중이다.
2.1. 승강장
[image]
승강장
[image]
역안내도 [2]
3. 역 주변 정보
인근 관공서 및 시설로는 광주 서구청, 광주MBC 등이 있다.
버스와의 환승이 매우 힘든 역이다. 출구에서 시내버스 정류장까지의 거리도 거리지만, 언덕에 위치해 있어 심도가 깊다보니 계단을 많이 걸어야 한다. 특히 양동시장 방향은 출구가 정류장과 반대편에 있고, 돌고개역 정류장과 거리가 꽤 된다. 차라리 양동시장역에서 갈아타는 게 여러모로 낫다. 양동시장역은 역 출구와 시내버스 정류장과 상당히 가깝고, 특히 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돔형 케노피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와도 우산 없이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어 돌고개역 환승과 비교가 안 될만큼 편리하다. 다만, 시장이다 보니 돌고개역에 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이 많으며 질서를 지키지 않는 어르신들도 자주 보인다.
4. 일평균 승차량
- 2016년 이후 자료는 승하차량 합.
- 2019년 부터선 통계청 자료를 기입함. 이전 자료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자료로 하차량이 집계가 되어있지 않아 실제와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광주 1호선 중 승하차량이 하위권에 머무를 정도로 상당히 저조하다. 역 북쪽의 농성동과 남쪽의 월산동은 주거지 발달이 미미하여 역세권 인구가 적을 뿐더러 그 마저도 금남로가 가까워 지하철 환승을 하는 대신 버스로 한 번에 가는 게 훨씬 편리하기 때문.
- 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반도아이유보라가 건설중이라 완공 시 이용객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