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Jr

 


1. 닌텐도의 초창기 게임
2. 캐릭터


1. 닌텐도의 초창기 게임


'''동키콩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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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유통'''

'''발매연도'''
1982년 8월(아케이드)
1983년 7월 15일(패미콤)
'''플랫폼'''
아케이드 | |
'''장르'''
횡스크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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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의 정식 후속작, 전작의 역지사지가 된다.
전작에서 최종 보스로 나오는 동키콩의 아들인 동키콩 주니어가 감옥에 갇혀 있는 아빠 동키콩을 구하는 간단한 아케이드 게임, 아빠 동키콩을 붙잡은 이는 다름 아닌 마리오다. 아마 전작에서 동키콩을 해치운 다음에 가둬놓은 모양이다. 참고로 '마리오'라는 이름이 게임 속에서 직접 언급되는 첫 번째 게임이다.[1]
마리오가 내려보내는 악어,[2] 참새, 전기 신호를 피해서 마리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동키콩을 가둔 감옥의 열쇠를 끼워 맞춰서 구출한다.
동키콩 Jr.에게는 줄타기시 빠르게 움직이는 동작이 따로 있어서 단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올라갈 때에는 줄을 두 개 잡고 올라가면 빠르고, 내려올 때에는 줄을 하나만 잡고 내려가야 빠르다. 이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 마리오가 있는 위치까지 도착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최종 스테이지는 자물쇠를 풀어주면 아빠를 구출한 뒤 마리오가 쫓겨나는 모습이 나오는 엔딩을 볼 수 있다.[3] 동작 시 나오는 효과음이 상당히 재미있다.
처음에 아케이드판으로 출시되었지만 여러 콘솔로도 이식되었다. 특히 패미컴 이식판은 동키콩(게임), 뽀빠이와 함께 패미컴의 런칭 타이틀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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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이 액션을 활용한 대전 산수게임, '동키콩 Jr의 계산 놀이(Donkey Kong Jr. Math)'도 발매되었다. 당연히 닌텐도에서 만든 것으로 '''정식 동키콩 시리즈에 포함된다.'''

2. 캐릭터


1번 문단 게임의 주인공. 다시 말하지만 초대 동키콩의 아들로, 1번 문단 게임에서 마리오로부터 아버지를 구출하는 모험을 한다.
초대 동키콩인 크랭키콩의 아들이라는 설정 때문에 현재의 빨간 넥타이를 맨 동키콩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밝혀졌다. 마리오 테니스 64에서 앞서 말한 동키콩과 함께 1번 항목의 게임 모습 그대로 나와서 혼란을 주기도 했지만, 애초에 마리오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설정보단 게임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큰지라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봐도 된다.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 참전을 했지만, 64부터 아들(?)로 변경되는 불운을 겪었다.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의 와루이지 스타디움 서킷에서 관중 속에 있는 것으로 카메오 출연했다.사실 동키콩 Jr은 디디콩 대신 나올 뻔했다.[4]
하지만 드디어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재등장한다!!!
마리오 카트 투어의 동키콩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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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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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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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처럼 슈퍼 패미컴 버전으로 나오며 바나나 3개를 두른다.

[1] 이름의 유래는 초창기 미국 닌텐도 지사에 건물을 임대해주던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리오 시갈리다. 맨날 임대료가 밀린 것에 직접 닌텐도 사무실을 찾아갔더니 다들 게임만 하고 있자 화가 나서 깽판쳤고, 오히려 닌텐도 직원들은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의 마리오를 만들어냈다.[2] 이름은 스냅죠(Snapjaw)로 진짜 악어는 아니고 멍멍이처럼 사슬이 달린 악어형 로봇이다.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악당 악어들인 크렘린 군단, 특히 클랩트랩의 모태가 되었으며 스냅죠 본체는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 따로 등장한다. 이때 스냅죠의 컬러링은 요시와 유사한 편이다.[3] 패미콤 판에서는 마리오가 추락하여 기절하는 모습으로 나온다.[4] 어쩌면 동키콩 Jr의 동키콩 Jr와 64부터 나온 동키콩 Jr는 별개의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