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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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키콩 컨트리(Donkey Kong Country)는 영국의 레어[1] 에서 개발하여 닌텐도에서 발매한 동키콩 시리즈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같은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첫번째 작은 1994년에 슈퍼 패미컴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일본판 제목은 '''슈퍼 동키콩.'''[2] 시리즈는 1, 2, 3편이 있다.
1995년 초에 발매된 과거 현대전자의 정발판에서는 일본판 제목인 슈퍼 동키콩을 사용했으나[3] , 한국닌텐도 설립 이후에는 북미판을 따라 동키콩 컨트리로 부르고 있다.
2. 개발 및 출시
1993년, 레어는 실리콘 그래픽스의 워크스테이션으로 만든 3D CG를 이용하여 복싱 게임을 연구했다. 이런 그들의 작업을 닌텐도는 인상깊게 지켜봤고, 다케다 겐요의 추천으로 야마우치 히로시 당시 닌텐도 사장은 레어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지분을 49% 매입하고 세컨드 파티에 등록했다. 닌텐도는 1993년 연말 메가드라이브로 출시 예정이었던 알라딘의 경쟁작이 필요했고 레어에게 동키콩의 라이선스를 내주어 동키콩 컨트리를 만들게 했다. 총 20명의 직원이 18개월에 걸쳐 만들었는데, 이는 당시 레어의 설립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된 프로젝트였다. 동키콩 컨트리 알파 버전을 닌텐도에 보인 때, 닌텐도는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게임 내 숨겨진 요소들이 이미 충분히 많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난이도를 좀 더 낮춰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때문에 레어는 스테이지를 재배치했고, 장애물을 지나 스테이지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되도록 설계했다.
캐릭터와 배경을 실리콘 그래픽스의 워크스테이션으로 3D 모델링하고 이것을 스프라이트로 만들어 마치 3D 게임처럼 만들었다. 렌더링한 그래픽을 2D로 사용하는 게임은 당시로서는 흔치 않았고, 슈퍼 동키콩의 그래픽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었다. 오죽했으면 슈퍼 동키콩의 그래픽은 팔레트를 고속으로 점멸시켜 슈퍼패미컴의 한계 이상의 동시 표현 색수를 출력한다는 낭설이 돌았지만 이는 단순히 공식 가이드북에서 예로서 검은색과 흰색을 섞어 회색으로 보이게 하는 것처럼 착각을 이용하면 기기의 스펙 이상의 표현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캐릭터나 배경에 절묘한 음영 표현이나 부드러운 움직임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4]
게임 배경과 잘 어울리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음악도 크게 호평받았다. 여기에는 작곡가였던 데이비드 와이즈의 공이 컸는데, 슈퍼 패미컴의 사운드 칩에 있는 용량 한계(64 KB)를 넘어서기 위하고자 사운드 샘플들을 극단적으로 짧게 끊고 이를 조합하는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구현하여 훨씬 더 다채로운 음색의 음악을 구현한 것. 물론 슈퍼 패미컴은 이런 사용례를 따로 지원하지 않기에 작곡한 곡의 샘플을 전부 쪼개고 64 KB 안의 샘플만으로 적당하게 재배치하는 어마어마한 노가다를 5주에 걸쳐 수행해야 했다. 관련 영상 특히 동키콩 컨트리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꼽히는 Aquatic Ambience의 경우 멜로디를 숨기듯 모호하게 만들고 에코를 주어 깊은 심해를 주제로 한 몽환적인 BGM을 도입했는데, 이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이후 '바다'를 배경으로 한 BGM은 대부분 왈츠풍으로 작곡되던 기조를 깨버리고 슈퍼 마리오 64를 비롯해 타 게임의 바다 테마 BGM이 비슷한 분위기로 작곡되는 등 많은 영향을 끼쳤다.
출시 이후로 게임 평단과 유저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고, 슈퍼 패미컴의 황혼기인 1994년 11월에 발매됐음에도 무려 930만 장이나 팔려 역대 슈퍼 패미컴 게임 판매량 3위에 랭크됐다. 동키콩 컨트리의 대히트는 북미 시장에서 메가 드라이브에 다소 열세를 보이던 슈퍼 패미컴이 시장 판도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나중에 게임보이 버전[5] 은 219만 장을, 게임보이 어드밴스 버전은 182만 장을 팔았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 새턴이 경쟁하던 5세대 게임기의 시절에도 동키콩 컨트리의 후속작인 2와 3은 각각 515만 장, 351만 장을 팔아 슈퍼 패미컴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세가에게 치명타를 먹인 게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당시 세가는 메이저한 콘솔 메이커로 일본 외(특히 미국)에서 닌텐도와 치열하게 경쟁하던 회사였다. 세가는 3DO, 아타리 재규어 등의 최신 콘솔들의 등장을 지켜보며 게임기의 비트 수(즉 16비트냐 32비트냐)와 같은 하드웨어 스펙이 앞으로의 게임기 패권을 좌우할 것이라 판단, 32비트 머신인 세가 새턴의 완성을 기다리지 못하고 슈퍼 32X라는 메가드라이브용 확장 시스템을 발매하고 만다. 허나 동키콩 컨트리가 등장하면서 16비트 머신인 슈퍼 패미컴의 인기가 부활하였고, 동키콩에 대항할 킬러 타이틀이 전혀 없었던 32X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세가는 32X 출시 후 1년도 되지 않아 새턴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북미 세가 팬들은 세가의 이 행동에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고, 새턴을 또 사는 대신 아예 세가 진영을 이탈해 신흥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의 신형 머신인 닌텐도 64 등으로 갈아타버린 이들이 속출했다.
3. 게임의 진행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유사하다. 진행을 방해하는 적과 함정 등을 피해가며 스테이지 마지막에 있는 EXIT에 도달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는 1편에서는 동키콩과 디디콩, 2편에서는 디디콩과 딕시콩이고, 3편에서 딕시콩과 딩키콩(북미판 Kiddy Kong)이다.
각 스테이지에 숨겨진 보너스 스테이지를 전부 찾아내면[6] 스테이지 이름 옆에 '!' 표시가 나타나며, 게임 내의 모든 보너스 스테이지를 찾아내면 세이브할 때 달성률이 101%로 나온다. 또한, 스테이지마다 숨어 있는 'KONG'이라는 문자를 모두 얻으면 라이프를 하나 받는다. 이 전통은 3편까지 이어졌다.
높은듯 하면서 스테이지의 여러 기믹과 패턴을 익히면 고속으로 쭉쭉 클리어되는 절묘한 난이도가 일품. 초보 게이머 입장에서는 절묘한 난이도는 커녕 패드 던지고 싶은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닐 것이다. 에뮬레이터로 돌려서 키보드로 조작하면 칼같은 점프 타이밍과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 특성 때문에 지옥의 난이도로 돌변한다.
4. 맵
총 7개의 월드로, 마지막 월드는 보스전 한 스테이지밖에 없다. 처음 두 월드에 5스테이지, 마지막 월드를 제외한 나머지 월드는 6 스테이지(보스전 포함)가 있다.
- Kongo Jungle
- Monkey Mines
- Vine Valley
- Gorilla Glacier
- Kremkroc Industries Inc.
- Chimp Caverns
- Gang-Plank Galleon
5. 동물 캐릭터
중간중간에 상자에 동물 캐릭터가 있는데, 점프를 해서 상자를 깨뜨리고 탑승할 수 있다.
이때, 중간에 적의 공격을 받으면 탑승한 동물이 달아나는데, 동물이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빨리 잡아서 탑승할 수 있다. 요시와 비슷한 시스템.
- 람비(코뿔소): 적을 뿔로 공격할 수 있으며, 중간에 벽을 깨서 보너스 스테이지를 발견하는 데도 유리하다.
- 윙키(개구리): 점프로 공격이 가능하며, 점프력이 높다.
- 엑스프레소(타조): 적에게 공격은 불가능하나, 높이 뛰어서 오래 떠 있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 엔가드(청새치): 뾰족한 주둥이로 물 속에 있는 적에게 공격할 수 있다.[7] 스쿠웍스와 더불어 모든 시리즈에 개근하는 몇 안되는 동물.
- 스쿠웍스(앵무새): 동키콩과 디디콩 뒤를 따라 오면서, 발로 들고 있는 조명으로 어두운 곳을 비춰준다. 유일하게 공격과 탑승이 모두 안 되는 동물 캐릭터.[8] 엔가드와 더불어 모든 시리즈에 개근하는 몇 안되는 동물.
6. 보너스 룸
맵 중간중간의 일부는 통으로 벽을 깨뜨리거나 폭죽통으로 들어가면 그 맵 플레이 한 회에 보너스 룸으로 들어가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곳을 거쳐야 K,O,N,G를 모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여기서 장애물에 닿거나 낭떠러지로 떨어져도 잔기와는 상관없으며, 바로 원래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일부 게임 형식은 다음과 같다.
- 통 4개 중 아이템이 계속 반짝거리다가 나중에 아이템이 멈춘 통을 맞히는 게임.
- 아이템이 바뀌는 통 3개를 같은 그림으로 맞추면 해당 아이템이 부여됨.
- K,O,N,G이라고 쓰여진 4개의 통을 순서대로 맞추면 해당 아이템이 부여되며 중간에 바나나 그림이 등장한다.
- 클랩트랩을 밟아서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 게임. 이때 계속 밟으면 속도가 빨라지며, 중간에 잡히면 그대로 끝난다. 참고로 밟은 뒤에는 클랩트랩이 무적으로 된다는 점에 주의.
- 빙글빙글 돌아가는 글자판에서 스펠링에 알맞게 아이템을 획득하기. 만약 중간에 중복된 글자나 순서를 틀리게 획득하면 그대로 끝나며, 악어 마크에 닿으면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중간 공장 맵에서는 아이템이 바뀌는 통 3개를 낱개 바나나로 맞추면 통이 나오고, 그 통으로 벽을 뚫으면 비밀 보너스 게임이 나오며, 여기서 2up, 3up 풍선을 얻을 수도 있다.(글자는 kong, rare, donkey kong country)
중간에 동물 금동상 아이템 3개를 얻으면 그 동물과 관련된 보너스 게임이 나오며, 제한 시간에 작은 동물 동상 아이템을 많이 획득해서 100개를 모을 때마다 목숨 1개가 추가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간에 숨어있는 대형 금동상을 먹으면 x2 모양으로 작은 동물 동상 형태로 바뀌면서 그 동안 모은 동물 금동상을 2배로 불러준다. 즉, 되도록이면 작은 동물 동상 아이템을 많이 모은 다음 막판에 대형 동물 동상 아이템을 먹는 게 팁이라고 할 수 있다.
7. 일반 적군
- mincer(민서): 가시달린 타이어 모습을 한 적. 무적상태인 점만 빼면 징거와 알고리즘이 같으며 후반부터 등장한다. 참고로 장애물로도 분류되는지 다른 적들과는 달리, 엔딩 크레딧에 나오지 않는다.
7.1. 동물형 적군
- gnawty(너티): 비버를 모티브로 한 적. 녹색과 갈색으로 나뉘는데 녹색은 일반적인 형태이고 갈색은 무적상태에서 돌바퀴를 굴린다.
- necky(넥키): 벌처를 모티브로 한 적. 날아다니는 형태와 지상에서 코코넛을 흩뿌리는 형태로 나뉜다. 이후, 흔들흔들 동키에서는 피닉스 모습을 한 파이어 넥키(Fire Necky)가 보스로 출연한다.
- army(아미):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한 적. 가까이 가면 몸을 말아 돌진해오는데 이때, 디디콩은 아이템을 던지지 않는 한 맨몸으로는 죽일 수 없고 공격해도 튕겨나간다.[9] 하지만 일단 튕겨내서 구르기를 멈춘 다음에는 구르기나 점프 등으로 없앨 수 있다. 이후, 동키콩 64에서 이 녀석의 거대한 아종인 아미 딜로(Army Dillo)가 보스로 출연한다.
- zinger(징거): 벌을 모티브로 한 적. 배에 가시가 달려있기 때문에 일반 점프나 구르기로는 처치가 불가능하며 아이템 던지기나 동물 동료의 공격기 등으로 퇴치할 수 있다.
- slippa(슬리파): 산호뱀을 모티브로 한 적.
- manky kong(맹키콩): 오랑우탄을 모티브로 한 적. 통을 던지며 공격하는데 통을 밟기만 해도 데미지를 입는다. 디디콩으로는 두 번 밟아야 퇴치할 수 있다.[10]
- mini-necky(미니 넥키): 넥키의 축소판. 코코넛을 발사하며 코코넛은 밟기만 해도 데미지를 입는다. 위 아래로 움직이며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며 공격 형태는 동일함.
7.2. 수중형 적군
- bitesize(바이트사이즈): 피라냐를 모티브로 한 적.
- croctopus(크록토퍼스): 푸른고리문어를 모티브로 한 적. 돌아다니면서 움직이며 죽일 수 없다. 녹색과 보라색으로 나뉘어져 있다.[11]
- chomps/chomps jr(첨프/첨프 주니어): 첨프는 백상아리, 첨프 주니어는환도상어를 모티브로 한 한 적.
- clambo(클램보): 진주조개를 모티브로 한 적. 고정된 자리에서 주기적으로 진주를 뱉어내는 공격을 한다. 죽일 수 없다.
- squidge(스퀴지): 해파리를 모티브로 한 적. 상하로 움직인다.
7.3. 악어 적군
- kritter(크리터): 이족보행이며 색에 따라 점프를 하면서 움직이는 악어 형태의 적. 일반적으로 색이 짙을수록 점프 높이가 높아진다.
- klump(클럼프): 군인의 모습을 한 이족보행 크리터. 디디콩의 경우, 점프 공격으로는 퇴치가 불가능하며 돌려차기로 퇴치할 수 있다. 동키콩은 점프 공격으로도 없앨 수 있다.
- krash(크래쉬): 열차에 타고 있는 크리터.
- klaptrap(클랩트랩): 작은 악어 형태의 적. 돌려차기 밑 구르기로 공격할 경우, 오히려 데미지를 입는다. 녹색과 보라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보라색은 점프를 한다.[12]
- rockkroc(락크락):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이지만 스위치를 눌러서 잠재울 수 있으며 잠재운 후에는 동키콩의 손바닥 치기로 퇴치할 수 있다.[13] 스테이지 2-4에서만 등장. 스테이지의 으스스한 배경음악과 퇴치가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소름끼치게 생긴 외형으로 이 게임의 검은 닌텐도로 자리를 잡았다.
- krusha(크러샤): 이족보행을 하는 대형 크리터. 녹색은 동키콩의 점프 공격으로 퇴치 가능하나 회색은 던지기 아이템으로만 퇴치가 된다.[14]
8. 보스
- Very Gnawty(베리 너티) - 너티의 거대형. 5번 점프로 퇴치할 수 있다.
- Master Necky(마스터 넥키) - 코코넛을 쏘아서 공격하며, 점프대로 공격해서 4번 성공하면 퇴치할 수 있다.
- Queen. B(퀸 비) - 여왕 징거. 통 아이템으로 물리칠 수 있으며, 분노 모드로 변할 때는 위 아래로 움직인다. GBA버전에서는 분노 모드와 함께 여러마리의 징거들을 소환하는 패턴이 생겨서 더욱 성가시게 변했다. 통 아이템으로 징거들을 모두 쓰러뜨려야 분노 모드가 해제된다.
- Really Gnawty(리얼리 너티) - 첫번째 보스인 베리 너티의 업그레이드 형. 베러 너티보다 더 높고 더 멀리 점프한다. GBA버전에서는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천장에서 유성을 떨어트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 Dumb Drum(덤 드럼) - 떨어지기 공격은 1~5번, 적 소환은 크리터-슬리파-클랩트랩-클럼프-아미 각각 2마리 씩 소환하며, 다 물리치면 떨어지면서 자폭한다. GBA버전에서는 적들을 쓰러뜨리고 나서 화약통 아이템으로 5번 데미지를 입혀야 쓰러뜨릴 수있다.
- Master Necky Snr.(마스터 넥키 시니어) - 두번째 보스인 마스터 넥키의 업그레이드 형. 여러 번 코코넛을 뱉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GBA버전에서는 더욱 악랄해졌는데 2스테이지 보스였던 마스터 넥키와 함께 2인조 보스로 나온다. 동시에 코코넛을 뱉어서 공격하며, 둘 중 하나를 쓰러뜨리면 나머지 남은 마스터 넥키가 코코넛을 2번 뱉는다.
- King. K. Rool(킹크루루) - 마지막 보스인 만큼 상대하기 까다롭다. 처음 3번은 왔다갔다 움직이며, 왕관을 던진 직후에 점프 공격으로 데미지를 주어야 한다. 또한, 그 다음은 대포 공격을 하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대포알이 떨어지며, 3번 공격에 성공하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다가 다시 부활한다.[15] 다음 3번은 점프를 하면서 움직이는데, 점프 패턴이 일정치 않아서 여기서 유저들이 많이 고전한다. 특정 지점에서 몸을 숙이고 있으면 피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마지막 3번까지 잘 성공하면 보스를 퇴치한다.
9. 동키콩 랜드(게임보이판)
10. 기타
- 스테이지 골인지점에 도착할 쯤이면 방향표가 그려진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함정이 있다. 거의 다 왔다고 안심하면 게임오버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11. 관련 문서
[1] 배틀토드를 만든 그 회사가 맞다.[2] 이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식의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이라는 뜻과 슈퍼 패미컴 기종이라는 뜻의 중의적 의미로 보인다.[3] 제목이 일본판인 것과는 반대로 게임 내용은 북미판이었다.[4] 실제로 이런 테크닉을 사용한 게임은 메가 드라이브의 엑스렌자가 있기는 하다.[5] 이 이식판도 게임보이 특유의 흑백 화면에 본 게임의 그래픽을 충실히 이식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6] 굳이 보너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7] 다만, 크록토퍼스와 클램보는 공격 불가.[8] 2부터는 공격과 탑승이 가능해졌다.[9] 동키콩의 경우, 구르기는 튕겨나지만 밟아서 없앨 수 있다.[10] 영문판에서는 디디도 한 번만 밟으면 된다.[11] 참고로 파란색은 스테이지 4-4에서만 등장한다.[12] 참고로 보라색은 스테이지 6-4에서만 등장한다.[13] 영문판에서는 불가능.[14] 참고로 회색은 스테이지 6-5에서만 등장한다.[15] 시리즈 전통으로 C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를 K로 바꾸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동키콩 컨트리 3에서 Confused Cliff라고 써야할 걸 Kong-fused Cliff라고 바꿔놓던가. 특히 킹크루루와 관련된 건 모두 이런 식이다. 마지막에 the end?라는 자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