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

 

1. Dread
2. 클라이브 바커의 소설이자 이를 바탕으로 한 2009년 영화중 하나
3. 저지 드레드의 2012년 리메이크
6.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진혁


1. Dread


두려워하다, 두려움의 뜻을 나타내는 영어.

2. 클라이브 바커의 소설이자 이를 바탕으로 한 2009년 영화중 하나


피의 책중 단편작에 수록.
훌루의 북 오브 블러드가 개봉할 때 까지 2009년판 북 오브 블러드와 함께 마지막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였다.[1]
공포에 대해 탐구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 내용은 공포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후배들을 속인 대학생에 의해 벌어지는 납치범죄와 그에 이은 정신붕괴.
주인공 스티브 그레이스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항상 개똥철학을 설파하고, 헛소리를 하는 괴짜 선배 케이드를 만나면서 인생이 뭔가 잘못되기 시작한다.
케이드는 사실 정신나간 사이코였으며, 공포에 대해 탐구한다면서 채식주의자인 후배를 납치감금해서 고기 한 그릇을 먹을때까지 아무것도 주지않는 실험을 한다. 굶어죽어가며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 채색주의자 후배는 썩어가며 구더기가 들끓는 고기를 굶주림을 참지 못하고 결국 먹고, 정신이 나간채로 케이드에게 풀려난다.
그런 케이드를 비난하는 스티브였지만, 스티브 역시 케이드에 의해 기절해 납치되어 공포실험을 당하게 된다. 스티브는 교통사고를 당해 잠시 청각이상을 앓았고, 그 때문에 지속적인 침묵상태에 공포증이 생겼다.
이 소리를 케이드에게 털어놓았던 바람에, 스티브는 공중에 떠있는 철창에 갇혀 귀를 막혀 강제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로 놓이고, 그런 고문을 몇 일간 당하다가 풀려난 스티브는 정신이 붕괴돼서 유아퇴행 해버린다.
유아퇴행된 스티브는 정신병원으로 옮겨지지만, 정신병원이 싸움이 일어나 혼란스러워진 차에 도끼하나를 들고 쉽게 탈출해버린다. 케이드 또한 공포증이 있었는데 그것은 도끼를 든 사이코 광대의 이미지로, 아이러니하게도 광대처럼 웃고 있는 미친 스티브가 휘두르는 도끼에 케이드는 피떡이 되버리고, 살아있는 채로 스티브가 케이드를 고문할 것을 암시하며 소설은 끝난다.

3. 저지 드레드의 2012년 리메이크



Dredd가 원제인데 국내에 들여오면서 다시 저지 드레드가 되었다.

4.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디셉티콘 부대


Dr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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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케이스
해칫
크로우바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에서 등장하는 3명의 디셉티콘 암살자들의 명칭이다. 침투와 암살의 명수이며, 같은 디셉티콘들에게도 달갑지 않은, 두려운 존재라고 한다.
이름처럼 셋 다 레게머리(dreadlock: 드레드락)를 하고있다. 또한 얼굴이 프레데터를 많이 닮았다. 특히 크랭크케이스의 얼굴은 영락 없는 프레데터.

리더인 크랭크케이스, 크로우바, 해칫 셋이 멤버이며 로봇모드는 다르지만 전원 쉐보레 서버번 SWAT 차량 형태로 변신한다.[2][3]
도로에서 비클모드로 위장했지만 이를 눈치챈 오토봇과 추격전을 벌이게 되어 로봇모드로 변신한다. 주변에 있는 자동차들을 해쳇이 닥치는대로 부수지만 범블비와 미라지에 의해 사망하고, 남은 둘은 이후에 추격도중 아이언하이드, 사이드스와이프와 대치하게 되어 양손에 든 무기를 버리지만 이는 속임수고 등뒤에 숨겨진 무기로 공격하나 둘 다 패배해 끔살당한다.
재미있게도 이들의 오토봇 라이벌이라 볼 수 있는 레커즈와는 개념이 정반대. 드레드들은 디셉티콘이면서 오토봇처럼 일반 차량으로 변형해 잠입하는 반면 레커즈는 오토봇이면서 무기가 잔뜩 달린 차량으로 변형해 화력으로 승부한다.
여담으로 고속도로 전에서 차들을 마구 뒤집어 엎어버리거나 던져버리며 질주하거나 박살내면서 달리는 모습들은 전작들의 본크러셔데몰리셔를 연상캐해준다. [4]두채가 변신할때 이외에 전체적인 외형도 디셉티콘 프로토폼들과 비슷한데 그 점에 비해 전투력이나 맷집은 훨씬 좋은 편이다. 범블비와 사이드 스와이프의 비클모드 상태에서의 공격을 맞으면서도 계속 거침없이 고속도로를 질주해서 결국 도시까지 침입 성공하기도 했고 그중에서 크랭크케이스는 사이드 스와이프의 공격도 가볍게 씹어버리고 니킥으로 차서 날려버리기까지 한다(...). 아이언하이드가 잠시 빌렸던 사이드 스와이프의 권총으로 뒷치기로 몇방을 쐈는데도 멀쩡했었고 결국 얼굴 부분을 공격해서야 끝낼 수 있었다. 유탄 2방 맞으면 바로 끝나는 물맷집에 전투력도 그냥저냥인 다른 일반 디셉티콘 프로토폼들에 비하면 참으로 비교된다....
# 참고로 이 고속도로전에선 2005년에 개봉된 "The Island"의 장면을 두번 재탕했다.
디럭스급으로 나온 제품은 크랭크케이스와 크로우바 둘 뿐이다. 그중 크로우바는 버서커의 금형을 재사용해서 내놓았는데, 특유의 머리 때문에 비클모드에도 머리카락이 튀어나왔다.

5. 드레드록스


파마의 일종. 레게머리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6.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진혁


이진혁(프로게이머) 문서 참조.

[1] 2010년대에 나온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는 헬레이저 레버레이션과 헬레이저 저지먼트가 있지만 핀헤드의 배우 더그 브래들리와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도 거부할 정도로 엄청난 흑역사라 극히 제외.[2] 영상에서는 분명 차량 형태가 똑같은 종류였지만 완구시리즈인 '사이버버스'로는 3명 전부 비클모드가 다 다르다. 크랭크케이스는 그대로고, 크로우바는 세단형의 경찰차로, 그리고 헤칫은 전투기(!)로 변형한다.[3] DOTM 디럭스급 크랭크케이스는 전고가 높은 쉐보레 서버번, SS 디럭스급 크로우바는 버서커의 금형을 유용해서 전고가 낮은 서버번으로 나왔다. 거기다가 버서커도 차량이 같은 모델이라서 드디어 원작재현이 가능해졌다.[4] 특이하게도 먼저 변신한 크로바가 고속도로 사인을 넘어뜨렸는데, '''원래 같으면 넘어진 사인의 방향상 남은 두채가 그걸 타고 날면서 변신을 할수가 없다.''' 3채들이 다 변신하고 뛰어갈때까지 자세히 보면 사인의 방향이 각각 두번씩 바뀌어있다. # 1:15~1:41사이에 나오는 사인을 깊게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