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헤드
1. 개요
Pinhead, Lead Cenobite.
헬레이져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수도사로 안면에 규칙적으로 박힌 못, 검은 가죽 옷을 착용한 수도사들의 우두머리이다. 본래 원작에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다섯 번째 수도사 엔지니어(The Engineer)가 우두머리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핀헤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했다.'''네가 상자를 열어, 우리가 왔다.'''
'''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2. 상세
"핀헤드"라는 이름은 첫 헬레이저 영화의 제작진이 그에게 준 음주 측정에서 유래되었으며 전 시리즈에 걸쳐 모습을 비추고 포스터에도 등장하는 명실상부 헬레이저의 얼굴 마담.
"핀헤드"라는 이름은 영화 메이크업 담당자가 임의로 붙인 이름인데,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는 이 명칭을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1] 실제 영화 크레딧에도 "우두머리 수도사(Lead Cenobite)"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시리즈 내내 핀헤드라 불리지 않는다.
그의 기원과 세노바이트의 성격은 시리즈에 따라 다양하다. 맹목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명료하고 지적인 것으로 묘사되어 영화속 드라큘라 백작의 성격에서 영향을 받았다. 원래는 선과 악의 애매모호한 중립 속성에다 사도마조히즘의 실천에 헌신하는 부도덕한 어둠의 천사겸 철학자였으나 3편부터는 명시적으로 악한 냉혈한이나 악마로 나온다. 뭐 그래도 3편부터의 시리즈는 스토리가 완전히 옴니버스격되는 속편들이니 별 연관이 없고 무의미 하겠지만....
여담으로 다른 수도사들과 마찬가지로 핀헤드 역시 원래는 '엘리엇 스펜서'란 이름의 인간이었고 1차 세계 대전의 파스샹달 전투에 영국군 대위로 참여했다가 전우들을 모두 잃는 끔찍한 경험을 한 뒤 죄책감과 PTSD에 빠져 쾌락에 탐닉하다 르마샹의 상자를 얻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수도사가 된 것이다.[2] 인간의 영혼을 수확하기 위해 부하 수도사들과 함께 퍼즐 박스를 통해 지구로 이동한다.
갈고리가 달린 사슬을 소환하여 희생자들을 살점부터 꿰버린 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공격을 자주 한다. 1편에서는 지옥에서 올라온 정체모를 공포스런 악마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2편에서 사실은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격이 떨어져버렸고, 지옥에서 세노바이트가 된 채너드 박사의 칼날 촉수공격에 절명하는 꼴을 맞이하거나[3][4] 3편부터 영혼을 탐내는 미치광이 악마로 전락하고 10편에선 신의 벌을 받아 인간 노숙자로 강등당하는 등, 서서히 대우가 안좋아진다. 이 뿐만 아니라 클라이브 바커가 쓴 원작소설 후속작인 주홍글래 복음서 마지막에서는 루시퍼에게 완전히 죽임을 당한다.
즉 속편에서도 어느정도 품위나 정체성을 회복하거나 지키고 있는 프레디 크루거나, 제이슨 부히스, 고스트페이스, 처키, 캔디맨, 톨맨, 마이클 마이어스, 레더페이스, 페니와이즈 등의 호러 캐릭터들과 달리 속편으로 갈수록 카리스마나 정체성도 대우도 셋 다 잃어버리는 사실상 비운의 호러 아이콘인 셈이다.[5] 그런데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에게 공식적으로 판권이 돌아오고 최근 시리즈가 디멘션사가 만든 모든 속편들을 전부 폐기하여 리부트, 리메이크로 공식 확정되는 바람에 원래 1편의 포스나 카리스마를 하루 빨리 다시 보여주길 오매불망하며 바라는 팬들도 많다.
핀헤드의 힘의 근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얼굴에 촘촘히 박힌 못일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헬레이저 붐 스튜디오 코믹스의 어느 단편에서 소환되었다가, 핀헤드를 잡기 위해 일을 꾸민 어느 갱단에게 총으로 다굴빵을 맞고 얼굴의 못을 모두 뽑히자, 그냥 잉여로 전락해버렸다. 결국 핀헤드가 첩보액션을 벌여 못을 모두 되찾고 나서야 갱단의 리더인 흑인을 지옥의 노예로 전락시킬 수 있었다.
3. 담당 배우 및 성우
4. 작중 행적
4.1. 영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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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1987년)에서 퍼즐상자를 열었던 프랭크 코튼을 잡아서 고문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7] 후에 커스티 코튼은 본의 아니게 핀헤드와 세노바이트를 소환하지만, 그녀가 세노바이트로부터 탈출한 삼촌 프랭크 코튼에게 인도한다는 조건으로 끌려가는 것을 면한다. 프랭크를 지옥으로 내보낸 후, 세노바이트들은 커스티를 공격하나 커스티는 간신히 르마샹의 상자로 그들을 다시 봉인시킨다.
헬레이져 : Hellbound II(1988년)에선 페이크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커스티가 스펜서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원래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커스티를 지키려 하였고 새로운 수도사이자 진 최종보스인 채너드 박사와의 전투에서 싸우지만, 3인의 부하 수도사들과 함께 인간형태로 되돌아온 후 살해되어 석탑에 봉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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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장면에서 의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소환된 곳이 병원이었고 (자의가 아니지만) 소환한 인물도 티파니라고 자폐증을 앓는 소녀였는데 그 때문에 일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해준 듯. 핀헤드 옆의 여성수도사도 의사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물론 영화 본편에선 수도사 4명 모두 원래의 복장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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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3: Hell on Earth (1992년)에서는 두개의 인격으로 나눠지는데 선한 쪽은 앨리엇 스펜서, 악한 쪽은 핀헤드로 나뉘어진다. 석탑에 봉인되었다가 여성 한명을 죽이고 부활한다. 나이트클럽의 사장 J.P. 먼로를 이용하여 지구상에서 무차별적인 살육을 벌이면서 자신의 자유를 얻기 위한 충분한 인간들을 죽이고, 그의 희생자들 중 일부를 세노바이트로 변모시킨다. 그의 또다른 인격인 스펜서는 가까스로 림보를 탈출하여[8] 여주인공 조이와 만나 그녀를 돕는다. 후반부에는 조이의 아버지로 둔갑하고 조이를 유혹하여 그녀를 지옥으로 보내려고 하나 엘리엇 스펜서는 이를 막기 위해 핀헤드와 다시 합쳐서 이를 저지하고 상자속에 봉인된다. 심지어 여기서부터 캐릭터성도 바뀌었는데 원래는 철학가이자 선악도 모호한 중립적인 존재였으나 여기서는 아예 악령들린 살인마 괴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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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이트클럽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경박하게 웃는 핀헤드의 모습은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팬들은 우리들의 핀헤드는 이런 미치광이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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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블러드라인(1996)에선 존 머천트[9] 에게 지옥으로 가는 돌이킬 수 없는 관문을 만들도록 강요하기 위해 지옥의 강력한 악마인 안젤리크 공주와 동맹을 맺는다. 2127년에 또 다른 후손인 폴 머천트 박사에 의해 마침내 파괴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폴 머천트 박사는 우주 정거장을 이용하여 영원히 지옥의 관문을 닫을 수 있는 "엘리시움 구성"을 완성하였고 핀헤드와 수도사가 된 안젤리크, 다른 부하 세노바이트들은 그 안에 갇혀서 박스와 함께 파괴된다. 이 때는 메인시리즈가 막을 내리고 비디오 직행용이자 외전이자 스탠드 얼론 시퀄격되는 속편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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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인페르노(2000년)에선 다시 원래의 선과 악이 모호한 중립 철학자 속성으로 돌아왔고 주로 경찰과 의사 폴 그레고리로 변장하여 등장하는데, 주인공 조셉 소른 형사에게 자신이 지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의 진실한 모습을 가정하고, 그의 부패와 삶의 여러 가지 악행으로 인해 심판을 한다. 또한 5편은 단순히 선악이 모호한 속성이 돌아왔을 뿐 아니라 안그래도 2편 부터 서서히 안좋아진 핀헤드의 대우나 품위를 어느 정도 살렸기 때문에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10]
헬레이저: 헬 시커(2002)에서 커스티는 부패한 보험대리인인 트레버와 결혼했는데, 트레버는 돈을 받고 살인 계획으로 그녀를 살해할 음모를 꾸몄고 르마샹의 상자의 힘을 이용해서 그의 정부인 커스티를 살해했다. 영화 마지막에 핀헤드는 영화 내내 기억상실증을 앓았던 트레버에게 그가 실제로 죽었고 얼마 동안 세노바이트들에게 갇혔다고 알렸다. 핀헤드는 커스티 코튼과 재회하고 커스티는 결국 핀헤드와 거래를 했다. 그녀는 트레버와 그의 죽음에 대한 대가로 생존하게 되었고 핀헤드와 세노바이트들에게 희생자들의 영혼을 주었다.
헬레이저: 데더(2005)에서 그녀가 조사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의 중심 유물인 상자를 만지작거리다가 기자 에이미 클라인에게 여러 번 나타난다. 에이미가 이 그룹의 리더인 윈터에게 붙잡힌 후, 그녀는 그가 퍼즐을 창조한 필립 르마샹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상자를 제어하는 것이 그의 타고난 권리이며, 따라서 세노바이트들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와 그의 추종자들 중 어느 누구도 그것을 열 수 없었고 에이미는 성공적으로 상자를 열었지만, 윈터에게 복종하기보다는, 핀헤드는 대신 그것을 통제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그와 그의 추종자들을 죽인다. 상자를 열었다는 이유로 세노바이트의 영역으로 끌려가는 것을 조건으로, 에이미는 대신 자살을 선택한다.
헬레이져 : 헬월드(2005)에서 박스와 세노바이트는 헬월드라고 불리는 MMORPG 게임속 인물로 나온다. 비록 핀헤드가 헬레이저를 주제로 한 파티에서 손님들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파티 주최자가 약을 먹이고 산 채로 묻힌 다섯 명의 손님들의 환각으로 밝혀지는데, 그들은 지옥에 중독된 아들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고 그들을 비난한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진행자는 헬레이저가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 진짜 르마샹의 상자를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열자 진짜 핀헤드가 나타나서 파티 주최자를 살해한다.
시리즈상 마지막으로 더그 브래들리가 핀헤드를 분했다.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정규 시리즈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헬레이져: 레버레이션(2011년)에서는 디자인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더그 브래들리에서 스티븐 스미스 콜린스로 바뀌었고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로 나온다.[이유] 니코와 스티븐과 조우하고 여기서 스티븐이 핀헤드랑 비슷한 외형의 수도사로 변한다. 배우가 바뀌다보니 얼굴형도 카리스마나 포스도 없고 캐릭터성도 3편보다 찌질하고 심각하게 변했다.
헬레이저: 저지먼트(2018년)에서 배우가 폴 T. 테일러로 바뀌었다. 배우뿐 아니라 복장 디자인도 기존과 완전 달라졌다. 전편에 이어 역대 핀헤드 최악의 굴욕기인데 새로운 수도사인 회계 감사관에게 쩔쩔매는 찌질한 캐릭터로 전락하였다. 핀헤드는 사건을 조작하여 연쇄 살인범이 살해되도록 한 후 천사 요피엘을 갈고리로 조각낸다. 이의 대가로 핀헤드는 신의 천벌을 받고 지옥에서 쫓겨나 평범한 인간이 되어 지구로 보내져,[11] 불멸자인 고통의 경건한 수도사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울부짖고 시리즈 최악의 망작으로 평가받고 디멘션제 헬레이저 시리즈는 완전히 막을 내린다.
4.2. 원작 소설
행적은 영화판과 1편과 별차이 없지만 영화 2편부터 성립된 그가 원래부터 인간이라는 설정은 여기서 나오지 않는다.[12]
또한 원래는 배경용 엑스트라 수도사였고 엔지니어가 수도사들의 리더였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원작에서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주홍글래 복음서에서는 더 이상 핀헤드가 아니라 헬 프리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한다. 영화판과 마찬가지로 남성으로 변경.
지구상의 모든 마법과 지식을 축적해 지옥에서 그의 적들을 항상 제거해왔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루시퍼와 싸우다가 루시퍼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죽을때도 항상 부활할 암시가 많았던 영화 시리즈와 달리 완전히 소멸 혹은 사망했기 때문에 부활의 여지가 없어졌다.
4.3. 코믹스
붐 스튜디오 코믹스에선 클라이브 바커가 참가하고 1, 2편의 직속 후속작이기 때문에 캐릭터성도 디멘션사가 만든 3편부터의 시리즈에서 잘못 설정된 미치광이 냉혈한이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고 예전 캐릭터성인 철학자 그 자체. 2편 이후로 커스티와 재회하고 자신의 힘을 커스티에게 모두 물려주고 인간으로 돌아온다. 인간으로 되돌아올때는 외모가 전문 배우 더그 브래들리랑 완전히 판박이다.
후에 각성해서 지구를 전부 덮을려고 하나 나중에는 커스티와 함께 봉인된다.
5. 디자인 및 컨셉
클라이브 바커와 더그 브래들리에 따르면, 핀헤드의 초기 설정은 더그 브래들리가 무명시절 나왔던 1973년 원작 연극인 '헌터스 인 더 스노우'에 등장했는데, 이 연극에서 더그 브래들리는 독실한 탐구자이자 심판자를 맡았다. 16 밀리미터에 흑백으로 촬영된 포비든이라는 단편영화에는 못이 여섯 개 들어 있는 나무 블록 형태의 받침대가 들어 있었는데, 이것은 다른 조명 각도에서 왜곡된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몇 년 후 헬레이저의 각본을 작성하는 동안 핀헤드의 얼굴에도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클라이브 바커는 언더월드와 로헤드 렉스가 참패한 후 스스로 영화를 연출하는 첫걸음으로 <헬바운드 하트>를 썼다.
바커는 펑크 패션, 카톨릭, 뉴욕과 암스테르담의 S&M 클럽 방문에서 세노바이트 디자인에 영감을 얻었다. 핀헤드의 디자인에서 바커는 아프리카 페티쉬 조각상들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처음에 바커는 핀헤드가 배꼽 피어싱을 하는 것을 의도했는데, 이는 이 캐릭터에 생식기가 피어싱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바커의 원래 핀헤드인 "헬 프리스트" 스케치는 결국 복합 효과에 의해 공식 허가된 디자인으로 개조되어 2017년 3월 24일 대중에게 한정판으로 공개되었다.[13] 이것은 헬레이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행해졌다.
1986년 초에 자금을 확보한 후에 바커와 그의 프로듀서 크리스 피그는 세노바이트를 디자인하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팀 중에는 이미지 애니메이션의 밥 킨과 지오프 포르타스와 이미지 애니메이션으로 흉터화 디자인을 다듬으면서 4-5 '슈퍼 버츄어'의 의상을 시리즈로 만들어 달라는 의상 디자이너 제인 와일드구스가 있었다. 조명 측면에서 핀헤드는 그림자들이 그의 머리 주위를 휘감도록 설계되었다. 1986년 7월까지 촬영 대본은 초기 초안에서 핀헤드를 세노바이트들의 리더로 확인하였다.
"핀헤드"라는 이름은 세노바이트를 구별하기 위해 브래들리에게 의족을 응용한 메이크업 스태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클라이브 바커는 "핀헤드"를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발언권이 없었고 품위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14]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영화에서 등장인물은 헬레이저 3의 주인공 조이 서머스킬에 의해 공개적으로 "핀헤드"라고 언급되었다. 이 이름은 또한 10편인 저지먼트에서 신의 고문이자 요피엘에 의해 세노바이트를 향한 경멸적인 용어로 사용된다. 8편인 헬레이져 : 헬월드에서 게임에서 묘사된 가상의 인물을 지칭한다. 현재 핀헤드는 클라이브 바커의 최신 소설 <주홍글래 복음서>에서 헬 프리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복장 디자인도 시리즈에서 어느 정도 다른편인데 1, 2편은 가죽 옷이 쫄쫄이스럽고 갈비뼈 위치에 화살표 모양의 구멍이 양쪽 있었지만 3 -9편의 디멘션제 속편들에선 옷이 더 두꺼워지고 갈비뼈 위치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구멍이 양쪽 다 사라진다. 또한 10편은 복장 디자인도 완전히 통째로 바꿨다.
클라이브 바커가 쓴 붐 스튜디오 코믹스는 1, 2편의 직속 후속작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당연히 1, 2편때로 돌아온다.
그래서인지 팬들은 1,2편과 이후의 핀헤드를 구분할때 캐릭터성뿐 아니라 복장의 위치를 보고 구분하는 편이다.
6. 피규어
핀헤드/피규어 참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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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프레디 VS 제이슨 맨 마지막 장면에 등장시킬려고 했으나 판권비가 매우 비쌌기 때문인지 결국 무산되었다.
- 웃음충전소 타짱에서 안영미가 패러디 한 적도 있었다. 호러영화 캐릭터들중에서 유일하게 한미일 3대 모에화를 이루었다. 사실 모에화 보다는 원작 소설에선 핀헤드가 여자였기 때문에 원작을 의도치않게 반영한 정도다.
- 퍼펫 마스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갈색 스웨터 입고 머리작은 근육질 인형의 이름이 핀헤드였다.
- 지옥의 사제라는 점과 하얀 피부색과 대머리는 모탈 컴뱃 시리즈의 악마 마법사 콴치와 흡사하다. 특히 스토리상 콴치가 부재중인 모탈 컴뱃 11 컴뱃팩 3 게스트 후보로 옆동네 이블 데드 시리즈의 애시 윌리엄스와 함께 참전요구가 많은 호러 캐릭터이다. 이미 모탈 컴뱃 시리즈의 형제작인 인저스티스 2에서 4인 1조 캐릭터인 닌자 거북이들이 참전한 사례가 있어 참전한다면 인트로 얼굴마담은 핀헤드, 실질적으로 싸우는 건 핀헤드, 버터볼, 딥스로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싸울 가능성이 크다. 채터러는 설정 상 10대 초중반 소년에 불과해 온갖 페이탈리티와 브루탈리티를 당하기엔 심의에 걸리기 때문이다.
[1] 사전 찾아보면 알겠지만 핀헤드(pinhead)는 바보라는 속뜻이 있다.[2] 핀헤드와 부하 수도사들은 2편에서 새로이 막강한 수도사가 된 채너드에게 공격받아 인간 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사망한다. 인간 시절 모습은 모두 멀쩡히 생겼다.[3] 게다가 채너드 박사는 핀헤드의 갈고리 공격을 힘 좀 주고 끊어버렸다.[4] 그러나 핀헤드는 초자연적인 불멸의 존재라 쉽게 죽지 않고 계속 부활할 수 있다.[5] 그러나 이는 디멘션 사나 와인스틴의 갑질도 한묷했다.[6] 5편은 KBS2에서 방영된 적 있었으나 핀헤드의 성우가 누군지 알 수 없다.[7] 등장했을 때는 이미 프랭크 코튼을 벽에 박힌 육편조각으로 만든 후였다.[8] 2편에서 커스티가 준 스펜서의 인간시절 사진 덕분에 죽기 전에 인간성을 회복했기 때문. 그래서 석탑에는 인간성이 없는 악한 부분이 봉인되고 선한 부분은 따로 떨어져나갔다.[9] 퍼즐 박스를 만든 발명가의 후손.[10] 그도 그럴것이 사실 인페르노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스콧 데릭슨 감독의 초기작이다.[이유] 원조 핀헤드를 맡은 더그 브래들리는 헬레이저 8 - 헬월드(Hellraiser: Hellworld)까지 핀헤드를 맡고 이후로 다른 속편들이 디멘션 사에서 만든 쓰레기 영화들이라 못 참겠다며 핀헤드를 안 맡고 있다. 그런 브래들리에게 게리 터니 클리프는 10편 저지먼트에 나와달라고 요청했다가 당신이 각본을 맡은 이후부터 전부 쓰레기가 돼서 싫다라고 분노어린 비난을 하였다.[11] 정확히는 지구의 노숙자로 전락하였다. 원래 모습이자 생전인 엘리엇 스펜서는 머리카락이 있었지만 저지먼트 마지막에서 인간이 될 때는 핀헤드 때와 마찬가지로 대머리... 사실 붐 스튜디오 코믹스에서 인간으로 돌아올때 대머리로 나왔다(전문배우 더그 브래들리의 현재 모습을 반영한듯 하다).[12] 이는 후속작 주홍글래 복음서도 마찬가지.[13] 심지어 여성에다 사이드쇼 피규어이다.[14] 핀헤드는 속어로 바보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