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1. Dress. .
1.1. 드레스 종류(용도)
1.2. 드레스 종류(실루엣)
2.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
3. 토리코의 등장인물
5. 일본 비주얼 록 밴드 BUCK-TICK의 곡명


1. D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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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을 총칭하는 이지만, 보통 여성원피스를 가리킨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겪었는데, 일반적으로 드레스라고하면 떠올리게 되는 모습[1]로코코 시대의 의상이다. 가수 손담비는 퀸으로 활동하던 무렵 무대의상으로 로코코풍 의상 컬렉션 21가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요새는 웨딩드레스나 파티드레스 뿐 아니라 퓨전한복의 한 종류인 한복드레스도 있으며, 같은 분류에 속하는 드레스일지라도 디자인과 재질, 색상 등은 천차만별이라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2]이 되기도 한다.
연말만 되면 열리는 시상식 속에서 대다수의 여성 연예인들은 이걸 입는다.[3] 이러한 드레스 차림은 주목을 받기 쉽기 때문에, 세기가 흐를수록 점점 드레스 디자인이 독특해져가고 있다. 흔히 시상식 관련 기사에서 숨막히는 드립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개중엔 '''과연 저것을 옷이라 부를 수는 있을지'''부터 생각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후방주의) 드레스가 나오기도.
복장이 실로 커다란 물건이라서, 일상 생활에서 입기엔 매우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그래서 한국인이 특별한 날에만 한복을 입듯이 서양권에서도 특별한 날에만 드레스를 입는 경우가 많다.[4] 애초에 드레스의 태반이 과시용이 강한 물건이였으니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유학생활 등으로 인해 외국에 나가서 공식 파티에 참석해야 할 때 정장을 입는 남자들에 비해 드레스를 입는 여자들은 주변에 친한 친구가 있다면 빌리기는 남자들의 정장보다는 다소 쉽다. 특히 여자에 유학생, 친한 친구까지 있으면 빌리기는 더더욱 쉬우며, 목걸이 등 장신구까지 빌릴 수 있다. 반면 남자들의 정장은 빌리기 힘들어서 대부분 출국할 때 정장 한 벌 가지고 나가거나 파티 참석을 단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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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드레스류에 대한 페티코트도 존재한다. 주로 공주 속성에 어김없이 따라오며, 사실상 공주 속성의 완성에 필요한 필수요소이다. 로리타 패션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사실 로리타 패션은 살로펫이나 호박바지 등을 드물게 입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드레스로 분류되는 원피스랑 점퍼스커트가 주류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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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를 할 때도 자주 입는데, 위와 같은 형태의 드레스를 즐겨 착용한다.
주로 결혼식이나 연회 때 많이 드레스를 입는다.

1.1. 드레스 종류(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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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러리드레스 - 많이 화려하진 않지만 길지 않은 드레스 일부러 비슷하게 입기도 한다. 웨딩촬영에 신랑, 신부와 대동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체주문하는 경우가 있다. 색상은 흰색 빼고 파스텔 톤이 선호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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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드레스 - 제질은 한복인데 형태는 드레스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디자이너들이 선보인바 있다.
  • 애프터눈드레스 - 오후 활동에 입는 드레스로 가슴골이 많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드레스의 형태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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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너드레스 - 저녁식사시간에 입는 드레스로 약식으로 간결하게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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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머 드레스 - 정장이 아니라 여름철에 비교적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캐주얼한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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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드레스 - 연회에서 입는 화려한 드레스. 등이 파이고 섹시한 디자인인 경우가 많다.
  • 칵테일드레스 - 칵테일 파티때 입는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보다는 덜 화려하게 입는 것이 원칙이다. 피로연이나 공연 관람 때에 입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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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닝드레스 - 보통 댄스 파티나 무도회, 패션쇼등에서 입는 드레스. 보통 부속품으로 이브닝 글러브를 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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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은 미국의 여성 포르노 배우인 켈리 매디슨 (Kelly Madison).

1.2. 드레스 종류(실루엣)


  • 시프트드레스
  • A라인드레스
  • 시스드레스
  • 부팡드레스
  • 튜닉드레스
  • 엠파이어드레스
  • 텐트드레스
  • 피너포어드레스
  • 재킷드레스
  • 셔츠웨이스트드레스
  • 크리놀린드레스
  • 파딩게일드레스
  • 파니에드레스
  • 플레퍼드레스
  • 러버드레스 - 라텍스 재질로 만들어진 드레스. 몸에 딱 들어맞아 몸매를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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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루마니아의 장관이다!)

2.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



3. 토리코의 등장인물



4. 만화 그래플러 바키의 기술


한마 유지로의 아버지, 즉 한마 바키의 할아버지인 한마 유이치로의 기술.
전함 아이오와를 끌고 온 미군을 상대로 유이치로가 시전했으며 이 기술을 본 해군은 모조리 도망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지로는 본래 친부인 유이치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나 이 기술 하나만큼은 우러러 보고 있었다고 한다.
상대의 손목과 발목을 잡으면서 마치 쌍절곤을 돌리듯이 사람을 휘돌리는 기술이다. 당하는 상대는 무시무시한 속도 때문에 안구의 피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핏빛 풍경을 보게 되며, 관전하는 사람들 눈에는 마치 시전자의 몸 주위에 투명한 드레스가 걸쳐진 것 같은 잔상이 만들어진다 하여 드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람을 잡아 진짜 제대로 쌍절곤 돌리듯이 돌려야하니 애초의 인간의 악력으로 가능할 기술이 아니다.
더 웃긴 건, '쌍절곤처럼 휘두른다'는 표현이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서, 잡은 인간을 진짜 무기처럼 휘둘러서 다른 것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유지로는 바키를 상대로 이 기술을 걸어 애먼 차에다가 바키를 사정없이 내다 꽂았다.
[image] [image] [image]
대략 이런 식이다.
비스켓 올리버도 흉악사형수편에서 습격해온 헥터 도일 때 한 번, 블랙 펜타곤 편에서 바키에게 힘의 격차를 보여줄 때 또 한 번, 이렇게 두 번이나 상대를 붙잡고 수건 돌리듯 마구 휘두른 적이 있다. 올리버 본인도 드레스 시전 장면을 보며 이 당시를 회상했지만, 동시에 유지로처럼 '쌍절곤 다루듯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시인했다.

5. 일본 비주얼 록 밴드 BUCK-TICK의 곡명


곡명 ドレス. 1993년 발매된 앨범 Darker than darkness의 7번 트랙에 수록된 곡명. 다만 한국 내에서 BUCK-TICK 인지도가 안습한 수준이라 이 앨범에 수록된 버전보다는 애니메이션 트리니티 블러드의 OP로 삽입된 Bloody Trinity Mix 버전이 더 유명하다.
2007년 abingdon boys school의 첫 번째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트리뷰트 앨범 버전이 수록되기도 했다. 보컬 니시카와 타카노리는 2010년 투어 당시 원작자인 사쿠라이 아츠시와 함께 이 곡을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1] 허리를 코르셋으로 꽉 졸라매고, 풍성한 레이스리본이 잔뜩 달린 로맨틱하고 화려한 드레스[2] 특히 연예인들이 입고 나오는 시상식 드레스.[3] 의외로 시상식 때 드레스를 입지 않은 여자 연예인도 있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안녕하세요>의 유일한 여자 MC 이영자, 슈돌의 추사랑한복 차림으로 시상식에 나왔다.[4] 파티드레스를 입는 첫 기회가 고교 홈커밍 파티, 또는 졸업 프롬파티이다. 그 뒤로는 사교파티나 음악회등에서 드레스를 입기도 한다. 꽤나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 프롬 파티에서 가장 많이 드는 비용이 여학생은 프롬 드레스 비용, 남학생은 리무진 대여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