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K-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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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인디즈 데뷔, 1987년에 메이져 데뷔한 군마현 출신의 일본의 록 그룹.
맨 왼쪽부터 이마이 히사시, 야가미 토오루[1], 사쿠라이 아츠시, 히구치 유타카, 호시노 히데히코.
1. 개요
2. 멤버
2.1. 前 드럼, 현 보컬, 작사: 사쿠라이 아츠시 (1966년 3월 7일 생)
2.2. 기타, 테레민, 백킹보컬, 기타 노이즈(…), 작곡 : 이마이 히사시 (1965년 10월 21일 생)
2.3. 기타, 키보드(?), 백킹 보컬 : 호시노 히데히코 (1966년 6월 16일 생)
2.4. 베이스 : 히구치 유타카 (1967년 1월 24일 생)
2.5. 드럼, 퍼커션 : 야가미 토오루 (1962년 8월 19일 생)
3. 관련 문서


1. 개요


공식홈페이지
Wikipedia
X JAPAN과 함께 일본 비주얼 록을 활성화시킨 밴드이며, 2020년 현재 무려 데뷔 35년(!)차로 아직도 활발하게 음악활동 중인 장수 밴드. 초기에는 같은 군마 출신 밴드인 BOØWY의 카피밴드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사실은 BOØWY의 제자, 적어도 후배 밴드에 가깝다. 벅틱의 멤버들 중 일부가 BOØWY 멤버들에게 악기를 배운 적이 있는데 뭐… 그리고 벅틱 멤버 전원이 BOØWY의 보컬 히무로 쿄스케의 고등학교 후배들이다.
BUCK-TICK이라고 적어 놓은 걸 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뜻으로 지은 이름인가 궁금해지지만, 사실 저것을 브로큰 잉글리시로 읽으면 바쿠치쿠, 즉 '''폭죽'''이 된다. 일본에서만 통하는 센스.
관록이 붙은 지금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은 초보와 같은 마음으로 엄청난 노력을 하는 노력파 집단이다. 드러머인 야가미 토오루는 시골한량같이 지내다가 다른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하던 형의 죽음으로 드럼을 잡기 시작했다고 하며[2], 초창기 다운피킹으로만 연주가 가능했던 동생 유타카와 밤을 새워 맹연습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또한, 사쿠라이 아츠시도 초반에는 보컬이 엉성하기 그지없어 근육소녀대오오츠키 켄지에게 디스당하기도 했다. 요새는 그나마 친한 듯.[3]
크로우즈의 작가 타카하시 히로시가 X JAPAN과 함께 싫어하는 밴드라고 공언했던 밴드이기도 하나 일단 현시점에서는 X JAPAN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성실히 활동하고 있다.
데뷔 후 '''한 번도 멤버 교체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4][5]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특징을 보자면, 기타솔로 따위의 눈에 띄는 화려한 테크닉이나 돌출되는 플레이는 전혀 나오지 않고, 오로지 팀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6] 1990년에 발매 된 앨범 "악의 꽃(悪の花)" 이후 음악성으로 팬들과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았으며[7] 충성도가 높은 팬 수도 적지 않은 편이다. (BUCK-TICK의 콘서트에 가 보면 관객의 연령대가 50대부터 10대까지 아주 다양하다고…) 현재도 매년 같은 날짜(12월 29일)에 무도관에서 콘서트를 열 수 있는 팬 동원력을 가진 밴드다. 2014년 12월 29일에도 연말행사처럼(…) 무도관 콘서트를 열었으며 2014년 12월 29일 무도관 콘서트 요약 영상,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2015년 12월 29일에도 무도관은 벅틱의 것이 될 것이다.
후배 비주얼 록 밴드들의 스승 역할을 한 것을 확실하지만, 정작 밴드 자체는 90년대 초중반 이후 비주얼 노선을 탈피하여, 기나긴 활동기간 중에서 스트레이트 록앤롤부터 펑크, 인더스트리얼까지 해 볼 건 다 해 본 만능밴드(…). 위키백과가 정의하는 BUCK-TICK의 장르는 '''Various'''이다! 밴드가 원숙기로 들어선 후 앨범의 장르나 분위기가 하나하나 다 다를 정도. 밴드 자체는 비주얼 밴드로 인식되는 것을 좀 꺼린다고 하며, 사실 '''락 그룹'''으로도 인식되고 싶지 않고 '''뮤직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이렇게 자주 실험적인 시도를 거듭하며, 장르를 바꾸고 이끌어 가면서도 밴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는 것을 보면, 그저 '''식상하지 않은, 원숙한 연륜'''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 X JAPAN과 달리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듣보잡에 가까운 밴드며, 90년대 비주얼 록에 심취했던 한국인들도 "벅틱? 아직 해체 안 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21세기 넘어서 록 페스티벌 참가로 내한 공연을 두 번이나 했는데도 이렇다(…).[8] 오리콘 차트에 많이 오르긴 했지만 1위를 할 때는 적었기도 했고[9], 비주얼 락 요소를 지킨 동시대의 다른 밴드보다 실험적으로 막 나가는 곡을 쓸 때가 많아서 그런…걸까?[10]

2. 멤버


기본적인 구성은 트윈 기타. 이마이가 주로 리딩하지만, 곡의 필요성에 따라(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쓸 때) 호시노가 잠깐씩 리딩할 때도 있다.
밴드의 얼굴마담(?)인 사쿠라이나 밴드의 창설자인 이마이가 리더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공식적 리더는 없다. 비공식적 리더가 있다면 바쿠치쿠의 소속사 사장(!)인 야가미…

2.1. 前 드럼, 현 보컬, 작사: 사쿠라이 아츠시 (1966년 3월 7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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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은 '''앗짱'''. 뭐 여성팬들이 부르는 기타 별명도 많다.
처음에, 그러니까 인디즈 데뷔 전에는 드럼으로 밴드에 들어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보컬의 퇴출 이후 새 보컬이 된 후[11] 지금까지 바쿠치쿠의 프론트맨을 맡고 있다. 작사도 그가 담당할 때가 많으며, 대체로 어두우면서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곡의 분위기에 영향을 줄 때가 많다. 일본 락 계에서 인정받는 실력자 중 하나로, 특유의 중저음과 그만의 좌중을 압도하는 신비감, 카리스마, 시꺼먼 오오라(…) 등으로 BUCK-TICK의 대표적인 음울함, 색스러움을 포함한 분위기까지 정해 버렸다. 자막이 좀 거슬리지만 그의 색스러움(…)을 감상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듣는 사람도 암울하게 만들어버리는 작사+보컬타입에 적응해 버린 팬들은 오히려 밴드 초창기나, 2000년 후반기 다시 밝아진 스타일에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가창력도 뛰어난데다, BUCK-TICK의 다양한 스타일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사람. '''50세를 바라보는 현재도 보컬의 파워나 테크닉이 줄기는커녕 일취월장하고 있는 굇수'''. 그의 노래를 객관적으로 들어봐도 목소리 톤이나 창법 자체가 기존의 아티스트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멋진 중저음역대 보컬이다.
DEAD END의 전설적 보컬 MORRIE[12]의 영향을 깊게 받았으며, 그 자신도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hyde, 니시카와 타카노리 등 많은 유명 보컬리스트들의 선배 역할이 되었다. 특히 중저음역대를 메인으로 쓰는 DIR EN GREY의 쿄가 아츠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덤으로 일본 록계에서도 눈에 띄는 미청년미중년 테크를 착실하게 받은 캐간지 미남 (하지만 워낙 인상이 무섭게 생겨서 취향을 타긴 한다.) 20대 장발간지 30대 단발간지 40대 파문전사간지(…) 이지만 밴드 결성 때는 호시노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서 모두들 호시노를 보컬로 만들려 했다고 한다(…). 아니 호시노 씨도 멋있는 호남형이긴 한데…
abingdon boys school의 2010 투어당시 게스트로 참가해서 abingdon boys school이 BUCK-TICK의 트리뷰트 앨범에서 커버한 드레스를 듀엣으로 부른적이 있는데, 이후 사쿠라이 아츠시가 퇴장한 후 니시카와 타카노리가 마왕에다가 악마로 표현한 적이 있다.[13] 영상에서는 멘트가 잘렸지만

2.2. 기타, 테레민, 백킹보컬, 기타 노이즈(…), 작곡 : 이마이 히사시 (1965년 10월 21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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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그냥 이마이 라고 부른다. 별명 같은 것이 필요없다. "이마이"로 설명이 다 되는 사람.
기타리스트이자 밴드의 음악성을 책임지는, 정신줄을 반쯤 4차원에 놓고 사는 듯한 음악과 발언들이 매력적인 음악가. 특이하게 왼손잡이 기타리스트지만 실제로는 '''오른손잡이'''. 왼손 기타를 치는 이유는 '''그게 더 편해서'''.[14] 커스텀 기타도 많이 연주하고 (주로 페르난데스(버니) 커스텀. 가격은 40만엔 대 이상.[15]), 라이브 시 추는 괴상한 다리춤이라든가, 야하거나 기기괴괴한 의상이라든가, 머리카락을 총천연색으로 염색한다거나, 얼핏 보면 3초 정도는 조니 뎁이 연상될 정도로 수염을 기른다거나, 발로 테레민을 연주한다던가 등 밴드의 퍼포먼스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저 리드 기타만이 아닌 기타리스트 그 이상의 기타리스트 중 하나.
2008년에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전후로 손발이 오글거리는 밝은 러브송들을 양산하여 기존 팬들을 패닉에 몰아넣고 있다.[16] 대표적으로 이런거
BUCK-TICK의 활동을 잠깐 쉬어갈 때에는 Kiyoshi[17], 오카자키 카츠시게와 함께 Lucy라는 밴드로도 활동을 하는데, 이마이를 포함한 멤버 셋이 각자 돌아가면서 보컬을 맡고 있다.
많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1989년 4월 LSD 사용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라는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행히(?) 같은 해 12월부터 활동 재개.

2.3. 기타, 키보드(?), 백킹 보컬 : 호시노 히데히코 (1966년 6월 16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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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히데. 영어로 써도 Hide라서 X JAPAN 팬들이 헷갈려 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호시노 히데" 라고 해 주자.
벅틱의 오른손 기타리스트이자 밴드의 최장신. 비범한 작곡가임은 틀림없지만 사실 기타리스트로써는 그다지 특출나지는 않은[18] 이마이와 반대로 존재감은 훨씬 떨어지나 훌륭한 연주자이며, 라이브에 가 본 적이 있는 올드비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마이의 라이브 실력이 어설펐던 시절엔 1인2역도 하더라'''라고 한다(…) 이마이와 또 달리 그만의 스타일이 살아 있는 곡들도 만들어 낸다. 비교적 청자에게 부드럽고 세련된 곡들을 잘 뽑으며, 히데가 만든 곡들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꽤 많다. 어떻게 보면 이마이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지만 인기도는 항상 이마이에게 눌리는 '''콩라인'''. 밴드의 정상인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 사쿠라이의 대마왕 카리스마와 이마이의 4차원에 가리긴 하지만 이 사람도 가끔씩 만만찮게 변태적인 곡들을 뽑기도 한다.
Drops라는 유닛을 결성해서 프로듀서로 활동을 한 적도 있는데, 그냥 파묻혀 버린 흑역사가 있다.
여담으로 토크쇼나 인터뷰 중에 멍 때리거나, 졸거나, 몽롱해져 있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2.4. 베이스 : 히구치 유타카 (1967년 1월 24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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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유우타.
밴드의 막내이자 최단신(…)[19][20]형인 야가미와 함께 바쿠치쿠의 리듬을 책임지는 리듬 형제의 일원. 라이브 백스테이지 영상을 보면 다른 멤버들이 놀릴 정도로 완벽주의적으로 메트로놈을 대고 연습한다. X JAPAN을 위시한 오래된 밴드들이 간혹 가장 중요한 파트 중 하나인 베이스 기타 파트에서 백킹 중 삑사리를 내서 빈축을 사는 것과 달리 웬만해서는 삑사리 잘 안 내기로 유명함.

2.5. 드럼, 퍼커션 : 야가미 토오루 (1962년 8월 19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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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아니이(형), (한국한정) 사장님.
밴드의 최연장자. 야가미 토오루는 예명으로, 실제로 베이스 히구치의 친형이다. '''드럼은 빨리 친다고 다가 아님'''[21]을 몸소 보여 주는 분이시다. 레드 제플린을 연구하는게 취미라고 할 정도의 레드 제플린 광이기도 하다. 예명을 쓰게 된 계기가 독특한데, 차마 LOUDNESS히구치 무네타카 선생님과는 같은 성을 쓸 수 없다며 예명을 쓰게 되었다, 또한 예명에서의 토오루는 드럼을 치던 죽은 형의 이름을 따왔다고…
현 BUCK-TICK의 유일한 굴러들어온 돌. 동생 유타가 고등학교 동창들과 밴드를 만들었을 때 그는 다른 밴드에 속해 있어서 가입을 거절했지만, 악기라곤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고딩들(…)을 돕기는 했다. 주로 아츠시에게 드럼을 가르쳤다. 후에 아츠시가 보컬이 되면서 어찌하여 드럼으로 합류, 그리고 인디즈 데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밴드 초창기부터 세운 모히칸 머리를 아이덴티티로 고수해 오셨다. 무대 밑에서 머리를 내리신 형님을 보면 심심하다.

3. 관련 문서


  • 일본 록
  • 비주얼계[22]
[1] 음악인으로 쓰는 예명으로, 원래는 히구치 유타카의 친형이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풀네임을 밝힌 적은 없다. 알려진 본명은 히구치 타카시(樋口 隆)[2] 예명의 토오루는 형의 이름이다. 야가미는 어디서 따왔는지 불명.[3] 오오츠키 켄지는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나 "이 사람이 또 뭔 일을 벌이나…"로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긴 하다.[4] 일본의 TV프로그램 '뮤직파이터'에서 (당시 시점으로) 20년간 오리지널 멤버인 비결을 묻자, '참는 것'이 비결이라고 대답한 바가 있다. 여기서 참는다는 것의 의미는 공을 위해 사를 희생한다는 의미.[5] "우리는 항상 다섯이서 소리를 맞추어 왔다. 한 사람이라도 빠지게 되면 BUCK-TICK이 아니게 된다고 생각한다." 라거나 "한 사람이 죽게 될 때까지는 같이 밴드활동을 하고 싶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는 것을 보아 오랜 세월을 함께 활동하다보니 멤버들 간의 유대감도 상당한 듯.[6] 사실 멤버 개개인의 기술적 표현력이 좀 딸리는 것은 사실이다.[7] 그들의 음악성이 제자리를 잡았다고 평가되는 악의 꽃 이후 이때까지 출시된 싱글, 앨범들이 한 번도 진입시 오리콘 20위 이하일 때가 없었다![8] 현재 동두천 락 페스티발인 2001년 소요 락 페스티벌에서는 장비들의 목숨이 걱정될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는 데도 야외 공연을 훌륭하게 해내어 참석한 팬들에게 대인배 인증을 받았다고. 저 시절에 한국에 앨범 정발도 하나 되었으나, 워낙 팔리지가 않았던 듯 더 나오진 않는다.[9] 싱글 1위는 악의 꽃, 앨범 1위는 더 많이 해 봤지만 1995년 Six/Nine이 끝이다.[10] 사실 한국에서는 동일한 성향으로 계속 나가는 뮤지션이 인기있는 편이다. 같은 일본 밴드인 DIR EN GREY도 탈비주얼 선언 당시도 팬들이 후두둑 떨어져나갔다.[11] 원래 외부에서 보컬을 들어오려 했지만 그의 땡깡에 가까운 주장으로 보컬을 맡았고, 빈 드럼 자리는 히구치의 형인 야가미 토오루가 맡게 되었다.[12] 속칭 킹모리[13] 이때 니시카와가 했단 MC가 압권인데, 무려 '건강하기만 하면 스테이지에 악마도 부를 수 있어.' 라고 말했다.[14] 근데 이게 의외로 일렉에선 더 편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주 쓰는 손으로 코드의 방향을 잡고 왼손으로 피킹만 하면 되니…[15] 그리고 이마이가 쓰는 거는 시그네춰 기타이다. 말하자면 이마이만의 기타다.[16] 이건 작사/작곡에 관여하는 이마이, 히데, 앗짱 세 사람이 이마이를 마지막으로 모두 유부남이 되어 버려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 버린 것으로 보아야 할 듯. 그런데 사쿠라이는 신혼 생활중에 '''고딕 컨셉 앨범''' 작업을 아주 신나게 하는 사람이고, 호시노는 원래 정상인(?)이어서…[17] hide 밴드로 알려진 hide with Spread Beaver의 기타리스트. 이마이와는 술친구로 유명하다고…[18] 요즘은 실력이 아주 괜찮아졌다.[19] 사실 한국 기준(?)으론 멤버들이 다 루저지만(…)[20]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 아츠시는 177cm, 이마이는 175cm, 호시노는 179cm, 유우타는 162cm, 야가미는 170cm.[21] 레드 제플린존 본햄이랑 스타일이 비슷하다. 존경하는 분도 존 본햄이지만… 여담으로 존 본햄도 빠르진 않지만 특유의 리듬의 감각이 뛰어나다. 말하자면 야가미 토오루는 레드 제플린의 존 본햄 스타일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22] 95년에 탈비주얼을 선언했지만 비주얼계에서 X JAPAN과 함께 상당히 영향을 주었고 상징같은 존재이기 때문인지 취소선을 긋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금이 비주얼계로 활동하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