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가뇽

 

'''드류 가뇽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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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등번호 47번'''
한셀 로블레스
(2015~2018)

'''드류 가뇽
(2018~2019)
'''

체이슨 쉬리브
(2020~)
''''''KIA 타이거즈''' 등번호 40번'''
터너
(2019)

'''가뇽
(2020)
'''

권혁경
(2021~)


<colbgcolor=#ff0000> '''웨이취안 드래곤스 No.'''
'''앤드류 M. "드류" 가뇽
(Andrew M. "Drew" Gagnon)
'''
<colcolor=#fff> '''생년월일'''
1990년 6월 26일 (34세)
'''출신지'''
[image] 캘리포니아 주 콜롬비아
'''국적'''
[image] 미국
'''신체'''
193cm / 97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순위, MIL)
'''소속팀'''
뉴욕 메츠 (2018~2019)
KIA 타이거즈 (2020)
웨이취안 드래곤스 (2021~)
'''연봉'''
650,000$ (2020년)
'''SNS'''

'''별명'''
긍송[1], 류관용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1. 개요


미국 출신의 투수.

2. 선수 경력


캘리포니아 주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가뇽은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리버티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2008년 졸업반 때 ERA 1.58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롱비치 주립대학교로 진학했다. 2011년 15경기에 등판해 4승 10패 ERA 2.81을 기록했고 그해 밀워키 브루어스 3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2.1. 미국 시절


입단 이후 루키 리그에서 시작한 가뇽은 8경기 19이닝 ERA 8.05로 프로의 쓴맛을 봤지만 2012년 싱글A에서 14경기 82.2이닝 6승 1패 ERA 2.83을 기록하고 바로 하이싱글A로 승격했으며 11경기 67이닝 1승 1패 ERA 2.82를 기록했다. 2013년 하이싱글A에서 시작했고 더블A에도 승격은 했지만 26경기 7승 13패 ERA 5.43로 부진했지만 다음해 28경기 154.2이닝 11승 6패 ERA 3.96을 기록하면서 적응에 성공했다.
2015년 처음으로 트리플A까지 승격했지만 트리플A에서 20경기 1승 11패 ERA 6.93를 기록하며 트리플A의 높은 벽을 실감했고 다음해에도 더블A에서 ERA 0을 기록한 뒤 다시 트리플A로 승격했지만 31경기 4선발 55이닝 2승 1패 ERA 5.56을 기록하며 여전히 트리플A를 넘지 못했다. 결국 시즌 후 2016년 12월 13일, 포수 제트 밴디를 상대로 마틴 말도나도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에인절스로 온 뒤 트리플A 풀타임을 치뤘지만 31경기 10선발 86.1이닝 1승 1패 ERA 6.25를 기록했고 시즌 후 FA로 풀렸다. 그리고 2017년 12월 22일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뒤 트리플A에서 풀타임 선발로 돌며 27경기 157.2이닝 6승 6패 ERA 4.57을 기록한 뒤 2018년 7월 10일 바로 빅리그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그 날 시티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2회 마이켈 프랑코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더니 3회 만루 위기를 자초하고 닉 윌리엄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으며 5회 오두벨 에레라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이 날 성적은 4.2이닝 7피안타(2피홈런) 3K 1BB 6실점. 결국 그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2018년 전체 성적은 5경기 (1선발) 12이닝 ERA 5.25. 다음해 트리플A에서는 15경기 88.2이닝 ERA 2.33의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빅리그에서는 18경기 23.2이닝 3승 1패 ERA 8.93으로 전형적인 AAAA리거의 모습을 보였다.

2.2. KIA 타이거즈 시절


2019년 11월 18일 일간스포츠의 보도로 KBO의 모 지방구단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메츠에서도 20일 그를 지명할당 한 뒤 22일 완전히 방출됨과 동시에 FA 신분이 되면서 그의 아시아행을 시사했지만 일본으로 눈을 돌렸다는 소식이 나와 이대로 일본을 가는 듯 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10일 85만 달러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하면서 KBO 행을 확정했다. 가뇽이 일본 등 아시아 팀들의 오퍼를 받았지만 본인이 '''맷 윌리엄스 감독이 지휘하는 KIA를 원한다'''고 피력했고[2] 맷 윌리엄스 감독도 그의 투구를 보고 바로 계약을 진행하라 지시했다. 기사에 따르면 본인이 직접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2.2.1. 2020 시즌




2.3. 웨이취안 드래곤스 시절


12월 26일, 구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대만 프로야구웨이취안 드래곤스와 계약했음이 알려졌다.
이 구단은 재창단된 구단으로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왕웨이중키움 히어로즈에 뛰던 제이크 브리검 또한 소속되어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image]
[3]
사이드에 가까운 스리쿼터로 평균 구속 140대 중후반대의 포심, 커브, 슬라이더와 결정구인 체인지업을 던진다. 특히 체인지업의 휘는 각도만큼은 메이저에서도 수준급이라 평가받는다. 19시즌 AAA에서 BB/9가 1.73개일 정도로 제구도 아주 좋다. 하지만 포심의 rpm이 2000을 웃도는 수준이라 자칫하면 장타를 맞기 쉽다. 이 rpm 때문에 뉴욕메츠 팬들은 가뇽이 kbo mvp를 차지해도 우리는 전혀 아쉽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4], 일본의 몇몇 구단도 체인지업은 매우 휼룡하지만 rpm때문에 영입을 포기했다 한다. 포심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KBO에서 버틸 수 있을지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올 듯 하다.
2020시즌 KBO에서 4선발로 시작했지만 공략하기가 굉장히 껄끄러운 선수로 평가받는다. 첫 두경기에서 2~3실점씩 한 이닝에 실점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은 좋은 내용의 투구를 했다. 이후 KBO에서 적응이 되었는지 호투를 선보이는 중. 예상대로 포심 자체가 압도적으로 강력한 투수는 아니지만 그 포심을 보충하고도 남는 강력한 체인지업으로 이닝당 탈삼진을 1개 이상 잡아내고 있다. 최고 140초반까지 찍히는 고속 슬라이더에 압도적인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체인지업이 섞이니 포심의 구위를 보충하고도 남는다는게 대다수 팬들과 선수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가뇽의 경기 이후를 보면 가뇽이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도 저런 체인지업이 있는데 실패하겠나라는 댓글이 많았다.
의외로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음수이고 커브[5]와 슬라이더[6]의 구종가치가 높다. 실제로 경기를보면 슬라이더와 커브의 각도 매우 예리한데 잘 던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보면 무브먼트가 엄청난 다양한 변화구로 삼진을 매우 많이 잡지만 그로 인해 이닝당 투구수가 극도로 많다. 또한 주자가 나가면 제구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도 보인다. 삼성의 데이비드 뷰캐넌의 안티테제 수준.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NYM
5
12
2
1
0
0
.667
5.25
15
2
7
8
11
7
1.67
2019
18
23⅔
3
1
0
0
.750
8.37
34
11
9
11
26
22
1.7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KIA
28
159⅔
11
8
0
0
0.579
4.34
162
7
73
141
86
77
1.42
<color=#373a3c> '''MLB 통산'''
(2시즌)
23
35⅔
5
2
0
0
.714
7.32
49
13
16
19
37
29
1.72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28
159⅔
11
8
0
0
0.579
4.34
162
7
73
141
86
77
1.42

5. 여담


  •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추측된다. 성씨인 Gagnon은 프랑스의 성씨이다.
  • KIA타이거즈TV에서 자신의 한국이름을 긍송(실제로 ㅡ는 안썼지만 표기할 방법이..)으로 쓰기도 했다. 그 다음엔 기승이라고 썼다.(기승인데 승에서 ㅅ이 예전 한글에 나오는 세모 모양이다...) 프레스턴 터커와 광복절 영상에 같이 나와서 태극기를 그렸으며, 터커와 같이 퇴장할 때 이름을 한글로 '가뇽'이라고 제대로 썼다.
  • 갸갤을 비롯한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이용한 별명들이 양산되고 있다. 흔히 쓰는 망나뇽부터, 잘하면 범가뇽[7], 못하면 미뇽, 집에 가뇽,드류 가놈, 불가뇽,한국 와서 반갑다고 안뇽가뇽,등판하지 않는 날엔 뭐하뇽,공이 어떻게 저렇게 드류 가뇽,가뇽이 어디 가뇽까지 있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간장계란밥이라고 한다. 팬들은 특이해서 재밌다는 반응.
  • 정우영 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선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 것을 알고있다고 한다[8]

[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에 등장해 이름을 쓸 때 그렇게 썼다.[2] 어린 시절부터 윌리엄스의 팬이었다.[3]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탈삼진 장면[4] mlb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을 확신해서[5] kbo 25위[6] kbo 18위[7] 우연히도 범가너의 등번호가 40번으로 가뇽의 번호와 같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