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뇽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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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7 미뇽'''
[image] '''148 신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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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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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45 스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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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49 애버라스

호연도감(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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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image] 301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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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칼로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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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4 삼삼드래
[image] '''145 미뇽'''
[image] '''146 신뇽'''
[image] '''147 망나뇽'''
[image] 148 제르네아스

알로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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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image] 280 루카리오
[image] '''281 미뇽'''
[image] '''282 신뇽'''
[image] '''283 망나뇽'''
[image] 284 프테라
USUM
[image] 378 루카리오
[image] '''379 미뇽'''
[image] '''380 신뇽'''
[image] '''381 망나뇽'''
[image] 382 프테라

가라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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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설원
[image] 193 보스로라
[image] '''194 미뇽'''
[image] '''195 신뇽'''
[image] '''196 망나뇽'''
[image] 197 레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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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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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상세
4. 스토리
4.1. 번외
5. 실전
5.1. 1세대
5.2. 2세대
5.3. 3세대
5.4. 4세대
5.5. 5세대
5.6. 6세대
5.7. 7세대
5.8. 8세대
6. 전설의 포켓몬?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8. 기타
9. 관련 문서


1. 정보



[image]
[image]
[image]
미뇽
신뇽
망나뇽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미뇽
ミニリュウ
Dratini
전국: 147
성도: 246
호연: 302
마운틴칼로스: 145
알로라: 281SM / 379USUM
가라르: 194왕관설원
수컷: 50%
암컷: 50%

[image] 신뇽
ハクリュー
Dragonair
전국: 148
성도: 247
호연: 303
마운틴칼로스: 146
알로라: 282SM / 380USUM
가라르: 195왕관설원
[image] 망나뇽
カイリュー
Dragonite
전국: 149
성도: 248
호연: 304
마운틴칼로스: 147
알로라: 283SM / 381USUM
가라르: 196왕관설원



특성(숨겨진 특성은 *)
미뇽
신뇽
탈피
매 턴 종료 시 30% 확률로 상태이상이 회복된다.
*이상한비늘
상태이상이 되면 방어가 1.5배가 된다.
망나뇽
정신력
풀이 죽지 않는다. 단, 힘껏펀치 실패는 예외. 8세대부터 위협 특성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멀티스케일'''
HP가 꽉 차 있을 시, 받는 데미지가 반으로 줄어든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147 미뇽
드래곤 포켓몬
1.8m
3.3kg
드래곤
수중 1
45
148 신뇽
4.0m
16.5kg
149 망나뇽
2.2m
210.0kg

진화
진화
[image]
147 미뇽
레벨 30

[image]
148 신뇽
레벨 55

[image]
149 망나뇽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image] 미뇽
[image] 신뇽
-



-
-
[image] 망나뇽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미뇽
41
64
45
50
50
50
300
[image] 신뇽
61
84
65
70
70
70
420
[image] 망나뇽
91
'''134'''
95
100
100
80
'''60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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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7 미뇽
적/녹/FR
새끼라도 길이는 2m 이상. 탈피를 반복하며 자란다.
청/LG
오랫동안 환상의 포켓몬이라 불렸다. 물속에 산다는 사실이 겨우 밝혀졌다.
피카츄
오랫동안 환상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 낚시로 잡혀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태어났을 때부터 크다. 탈피가 반복해서 점점 자라 길어진다.
은/SS
탈피를 반복하면 점점 크게 자라게 되는 생명력 넘치는 포켓몬이다.
Y
크리스탈
격렬하게 흘러내리는 폭포에 보호 받으면서 탈피를 거듭하며 점점 자란다.
RSE/ORAS
미뇽이 탈피를 거듭하는 이유는 몸 속에서 생명 에너지가 점점 부풀어서 억누를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DPPt
목격자가 적기 때문에 환상의 포켓몬이라고 불리고 있다. 탈피한 껍질이 발견되고 있다.
5세대
X

탈피를 반복하며 커진다. 허물을 다듬어서 만든 부츠는 최고급품이다.

어떤 낚시꾼이 10시간의 싸움 끝에 낚아 올려 존재가 확인되었다.
울트라썬
아직 약해서 물밑으로 몸을 숨기고 가라앉는 것을 먹으면서 얌전히 지낸다.
울트라문
매일 비슷한 페이스로 탈피를 반복하며 커진다. 방금 탈피한 피부는 부드럽다.
포켓몬 GO
미뇽이 탈피를 반복하는 것은 몸속에서 생명 에너지가 점점 부풀어 올라 억제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소드
폭포 아래와 같이 물살이 센 물가에서 살고 있다. 탈피를 반복하면서 크게 성장한다.
실드
오랫동안 환상이라고 불렸다. 이마에 있는 작은 돌기는 성장하고 있는 뿔이다.
[image] 148 신뇽
적/녹/FR
바다나 호수 등에 산다고 한다. 날개는 없지만 가끔 하늘을 나는 모습이 목격된다.
청/LG
오라에 싸여있는 신성한 생명체인 듯하다. 날씨를 바꾸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Y
피카츄
목격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몸에서 오라가 나와서 신비적이라고 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온몸에서 오라가 뿜어나오면 순식간에 주변의 날씨가 변해버린다고 한다.
은/SS
수정 같은 구슬에는 날씨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능력이 담겨 있는 듯하다.
X
크리스탈
신성한 포켓몬이라 여겨진다. 온몸이 어렴풋이 빛나면 주위의 날씨가 바뀐다.
RSE/ORAS
큰 에너지를 몸에 담고 있다.
머리와 꼬리의 수정에서 에너지를 해방해 주위의 날씨를 바꾼다고 한다.
DPPt
전신이 오라에 둘러싸일 때는 주위 날씨가 완전히 바뀐다. 바다나 호수에서 산다고 한다.
5세대

수정 같은 구슬에는 날씨를 조종하는 힘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진다.

날씨를 지배하는 존재로서 태고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받들어져 왔다.
울트라썬
날씨를 조종한다는 믿음 때문에 신뇽이 있는 호수에는 공물이 끊이지 않는다.
울트라문
새해에 몸을 구부리며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면 1년 동안 건강하다고 전해진다.
포켓몬 GO
큰 에너지를 몸에 모으고 있다. 목과 꼬리의 수정에서 에너지를 발산하여 주변 날씨를 바꾼다고 한다.
소드
깨끗한 바다나 호수에 산다. 날씨를 조종하는 힘으로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오른다.
실드
꼬리의 구슬에 힘을 모아 날씨를 조종한다. 오라에 둘러싸인 모습은 신비롭다.
[image] 149 망나뇽
적/녹/FR
커다란 몸집으로 하늘을 난다. 지구를 약 16시간 만에 일주한다.[1]
X
청/LG
모습을 본 사람은 적지만 실존한다. 바다의 화신. 지능도 인간을 필적한다고 한다.
피카츄
넓은 바다 어딘가를 거처로 삼아 날아 이동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에 지나지 않는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넓은 바다를 항상 날고 있다고 한다.
은/SS
뛰어난 풍채로 성난 바다 위를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바다의 화신이다.
크리스탈
넓은 바다 어딘가에는 망나뇽만이 모여서 사는 섬이 있는 것 같다.
RSE/ORAS
16시간 만에 지구를 일주할 수 있다. 폭풍으로 인해 난파된 배를 발견하면 육지에까지 유도하는 상냥한 포켓몬.
DPPt
넓은 바다의 어딘가에 거처가 있다고 전해진다. 난파한 배를 육지까지 이끌어 준다.
5세대
Y

조난당한 남자가 도움을 받아 따라간 외딴섬은 망나뇽만의 낙원이었다.

평소에는 극히 온화하지만 역린을 건드리면 모든 것을 부술 때까지 진정하지 않는다.
울트라썬
성난 바다도 아랑곳하지 않고 날아간다. 그 모습을 본 선장은 바다의 화신이라고 불렀다.
울트라문
상냥한 포켓몬으로 바다에 빠진 인간이나 포켓몬을 구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포켓몬 GO
16시간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폭풍으로 난파 직전인 배를 발견하면 육지까지 유도하는 상냥한 포켓몬이다.
소드
물에 빠진 사람이나 포켓몬을 발견하면 반드시 도와주는 마음 착한 포켓몬이다.
실드
바다의 화신이라고 불린다. 망나뇽 형태의 조각상을 뱃머리에 두는 배도 많다.


2. 개요


1세대에 등장한 최초의 드래곤 타입 포켓몬으로, 당시 유일한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었다. 미뇽과 신뇽은 이무기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망나뇽은 이무기여의주를 얻음으로서 되는 동양의 의 얼굴에 서양의 드래곤의 몸과 팔다리를 합친 모습이다.[2] 대체적으로 서양의 드래곤 요소들이 많은 드래곤 포켓몬 중에서는 제법 동양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서양풍 쪽에 대입해도 위화감이 없는, 두 문화권을 적당하게 절충한 훌륭한 디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포켓몬이다.[3]

3. 상세


미뇽이라는 이름은 미니어처 + 용에서 유래한, 새끼 용을 가리키는 명칭인 것이라는 해석이 다수다. 영어명인 dratini도 드래곤에 작다는 의미의 tiny를 붙인 합성어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았지만 좀 더 흥미로운 해석도 있다. 작고 귀엽다는 의미를 가지는 프랑스어 Mignon은 영어, 독일어에서도 유사한 뜻으로 쓰이는데 여기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괴테의 고전 작품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는 미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소녀가 등장하며, 극중에 등장하는 미뇽의 노래는 슈베르트와 같은 여러 음악가들이 괴테의 가사를 토대로 음악을 작곡해 노래로 만들기도 했다.
망나뇽은 '''절대로 망나니 용이 아니라'''[4] 도감 설명대로 '''망'''망대해를 '''날'''아다니는 '''용'''이라는 뜻이다. 원칭은 괴수(怪獣; 카이쥬), 해룡(海竜; 카이류) 등에서 유래하여 카이류, 영칭은 드래곤(Dragon)과 기사(Knight)를 합쳐서 'Dragonite'이다.
최초의 600족으로, 진화에 필요한 레벨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고 경험치 테이블이 125만(느림)이라 다른 포켓몬에 비해 레벨 업 속도도 느린 편이다. 그 역경을 딛고 망나뇽 단계에 도달하면 육성의 고난에 대한 보답을 받게 된다. 그야말로 대기만성. 4세대까진 마기라스와 더불어 '가장 늦은 레벨에 진화하는 포켓몬'이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기록은 5세대에서 레벨 59에 진화하는 불카모스나 레벨 64에 최종진화하는 삼삼드래가 나타나 비로소 깨졌다.[5]
미끄래곤을 빼면 꽤나 험상궂게 생긴 대부분의 600족과는 달리 순하고 귀엽고 푸근한 외모를 하고 있어서 관련 팬아트가 많으며, 2차 창작계에선 암컷으로 그려지는 비율이 높다. 도감 설명에서도 포악하게 묘사되는 여타 600족들과는 달리 지능이 높다거나, 본 사람들이 적다던지, 바다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준다던지 같은 신비주의를 강조하는 느낌이다. 실제 성격도 매우 순하다.
하지만 문 버전에서 추가된 도감 설명을 보면 평소엔 온화하지만 역린을 건드리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이면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무인편에서 보여준 바 있다. 성격적 특성은 말 그대로 동양의 용을 빼다 박았다. 흉폭한 퇴치의 대상인 서양의 용과 달리 동양의 용은 구름 위에서 비를 내리게 하고 삼라만상을 살피며 만물을 불쌍히 여기는 신령스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린을 건드리면 절대 용서치 않는 성격 또한 동일하다.[6] 이러한 설정은 이후 할비롱에게도 계승된다.
진화 전인 신뇽은 능력치가 최종진화체도 아닌 포니타와 비슷한 수준인데, 남들은 다 최종진화해서 한창 날아다니고 있을 55레벨까지 저 상태로 버텨야 한다. 레벨업으로 배우는 공격기도 회오리힘껏치기 정도로 심히 별로라, 망나뇽 키우겠다고 맨 앞에 세워놨다가 이때쯤 상대하는 최종진화체들이 날려대는 별의별 공격기에 얻어맞고 죽기 일쑤. 결국 열에 아홉은 학습장치에 의존하게 된다. 이렇게 온갖 고생을 하면서 망나뇽으로 키워내면 그때부터는 확실한 에이스의 역할을 해 준다는 게 위안. 좀 푸짐하고 투박하게 생긴 망나뇽과는 다르게 신뇽은 날렵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어서 피카츄만큼은 아니더라도 진화시키기 싫어하는 유저도 간혹 보인다.[7]
짙은 파란색과 흰색, 천사의 날개와 유니콘의 것과 비슷한 외뿔이 조합된 신뇽의 외모 자체를 좋아하는 팬도 많다. 이를 반영했는지 포켓몬 테라리움 시리즈에서는 피카츄, 이상해씨, 이브이, 라프라스, 잠만보와 함께 라인업에 들는 쾌거를 이룩했다. 나머지 포켓몬들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한지우의 파트너, 최고참, 에이스, 라이벌의 파트너 등으로 활약한 반면 신뇽은 1회성 에피소드 및 이향 에피소드에서만 간신히 등장한 것을 보면 확실히 파격적인 대우인 셈.
8세대 소드실드에선 같은 600족인 메타그로스, 보만다, 한카리아스와 마찬가지로 게임 내 데이터부터 없다. 넷 다 대전에서 자주 보이던 포켓몬이고 인기도 좋던 포켓몬이라, 이 600족 포켓몬들을 8세대에서 아예 쓸 수 없다는 것에 실망하는 포덕들이 많았으나.. 10월 23일 DLC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했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미뇽과 신뇽이 왜 저렇게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하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언급되었는데, 여기에 대해 지우는 손을 사용해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설을 내놓았다.

4.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RGBY, GSC, FRLG, HGSS, LPLE
<colbgcolor=#4e3ba4> 포지션
높은 공격을 기반으로 한 쌍두 스위퍼 및 비전 요원
활용도
5점 만점 기준 4점
장점
이른 입수 시기, 높은 물리공격, 준수한 특수공격과 특수방어, '''넓은 기술폭'''
선공기 신속 존재(HGSS)
단점
얼음 4배 약점, 높은 진화 레벨
늦은 입수 시기(HG/SS, 신속 망나뇽)
특성
정신력 고정
대체재
특정하기 힘듦(되도록 드래곤/비행 물리/특수 딜러)
추천되는 도구
용의이빨, 예리한부리, 행복의알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꽃, '''거북왕''', 피카츄, 메가니움, 블레이범, 장크로다일, 이브이
서브 포켓몬
레어코일(LPLE)
추천 기술배치
역린 혹은 드래곤크루(필수)/날개치기 혹은 공중날기(필수)/번개펀치, 불꽃펀치, 아쿠아테일, 깨트리다, 지진, 아이언헤드, 스톤샤워, 냉동펀치, 용의춤, 폭포오르기 중 택 2(물리)
용의파동(필수)/폭풍(필수)/화염방사, 10만볼트, 냉동빔, 기합구슬, 파도타기 중 택 2(특수)
포획지
사파리존[8](관동지방)
용의굴[상세](성도지방)
천관산[상세](신오지방)
용나선탑[상세](하나지방)
칼로스 21번도로[상세](칼로스지방)
포니대협곡[상세]/포니험로[상세](알로라지방, 각각 썬문/울트라썬문)
유의사항
얼음, 페어리, 바위, 드래곤을 막아주는 강철 타입과의 조합이 좋음/특수형 운용시 용의파동을 자력으로 배우지 못하므로 기술머신 사용 필수
목호의 히든카드로 유명하다. 목호가 치트의 선두주자라는 악명을 갖게 된 대표적인 이유로도 유명. 적/녹/청에 등장하는 망나뇽은 절대로 익힐 수 없는 배리어를 쓴다.[9] 게다가 금/은/크리스탈의 챔피언전에서 목호의 망나뇽 3마리는 아예 레벨 55도 아니고 2마리가 레벨 47(HGSS에서는 2마리 모두 레벨 49), 1마리는 50이다. 심지어 HGSS의 황토마을 이벤트에서 사용하는 놈은 무려 '''레벨 40'''이다. 게다가 레벨 50짜리 망나뇽은 미뇽 때 레벨 55, 신뇽/망나뇽 때 67은 되어야 배우는 역린을 쓴다.[10]
1세대R/G, 리메이크 FR/LG에서는 무지개시티 게임코너의 경품교환소에서 사거나[11] 사파리존에서 낚시로 잡을 수 있다. 무조건 대단한낚싯대로 낚아야 하는데, 대다수는 잉어킹, 혹은 '''갸라도스(!)'''가 나오며, 낮은 확률로 미뇽이 등장한다. 낚시를 하는 동안은 걸음수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는 것이 다행. 가뜩이나 포획이 힘든 사파리존인데 걸음 수가 아니라 시간에 제한을 뒀다면 유저들이 많이 피곤해졌을 것이다. 그래도 거북왕을 키운다면 데려올 여지가 충분한데, 드래곤 타입인지라 풀과 전기 모두 강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기를 1배로 받지만.
2세대 금/은 및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미뇽은 금빛시티의 게임코너에서 2100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용의 굴에서 나온다. 신뇽은 G/S/C 한정으로 45번도로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지만, HG/SS에서는 나오지 않는 대신 용의굴 등지에서 대단한낚싯대를 쓰면 나온다. 그 밖에도 사파리존에서 블록을 설치해서 잡을 수 있다. 초반에 금빛시티에서 미뇽을 입수하고 학습장치와 이상한사탕을 사용해서 어떻게든 레벨 55를 찍어서 진화시키면 망나뇽으로 무쌍이 가능하다. 이때 자력으로 배우는 날개치기나 비전머신 공중날기를, HGSS 한정으로 신뇽 때 레벨 39에 배우는 드래곤다이브, 27번도로에서 얻을 수 있는 드래곤크루, 검은먹시티에서 배우는 용성군으로 높은 종족값+자속을 살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신뇽 때 레벨 33에 아쿠아테일, 레벨 53에 용의춤, 하트비늘로 번개펀치, 불꽃펀치를 떠올리거나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불대문자, 번개, 눈보라기합구슬, 챔피언로드에서 입수할 수 있는 지진 등도 가르칠 수 있다. (참고로 진화시키지 않고 미뇽으로 진행한다면 신뇽때 53에 배우는 용의 춤을 51에, 망나뇽이 64레벨에 배우는 역린을 53때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 그러면 시그널빔, 10만볼트/방전#s-2.1을 배운 전룡과 함께 1회차 사천왕(카렌의 팬텀 제외)+챔피언의 모든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데, 만약 기술 제한이 5칸이었다면 10만볼트/번개로 카렌을 제외하고 모두 스윕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입수 경로가 아주 부담스럽다... 물 타입이 없다면 파도타기폭포오르기를 가르치는 것도 좋다.
크리스탈, HG/SS에서는 8번째 체육관 관장 이향을 이기고 용의 굴에 가서 장로의 질문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답하여 시험을 클리어 후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가 이향으로부터 기술머신 용의파동을 얻어 다시 장로에게 가서 질문에 모두 '''포켓몬은 인간의 친구'''라는 뉘앙스로 답해야 '''신속'''을 배운 미뇽을 얻을 수 있다. 틀린 답을 고를 경우 장로가 '뭐라고? 잘 못들었네...' 식으로 맞출 때까지 계속 되묻기 때문에 결국은 맞는 답을 골라야 하지만, 이렇게 한 번이라도 삐끗했다간 째려보기를 갖고 있는 미뇽을 받게 된다. 그런데 레벨이 15. 그 뒤의 스토리에 쓰기는 힘들다. 참고로 신속은 '''유전이 가능'''하다.
4세대 DP/PT에서는 전국도감을 입수, 대단한 낚싯대를 얻고 천관산 폭포 주변에서 낚시하면 나온다.
5세대 B/W, B2/W2에서는 1회차 클리어 뒤 용나선탑 바깥에서 낚시하면 나온다. 수면의 그림자에서 드물게 '''레벨 60 안팎'''의 망나뇽이 나온다. 그리고, 낚시로도 레벨 60의 미뇽을 잡을 수 있다. PDW의 '빛나는 바다'와 B2/W2의 18번 도로 은혈에서 '''1%'''의 확률로 '''멀티스케일''' 특성의 망나뇽이 나온다. 유전시킬려면 암컷을 뽑아야하기 이때는 0.5%다. 또한 화이트2 한정으로 백의 수동을 클리어하고 구아버에게서 색이 다른 레벨 1의 미뇽을 얻을 수 있다.[12]
6세대 X/Y는 칼로스 21번 도로에서 좋은낚싯대로 낚시하면 미뇽이, 대단한낚싯대로는 신뇽이 나온다. 또한 드래곤 타입 프렌드 사파리 2번째 슬롯에 신뇽이 나올 수 있다. OR/AS에서는 교환 외에 입수 불가능. 6세대부터 교배공식이 변경되어 수컷도 멀티스케일 특성을 유전할 수 있게 되었다.
크로뱃 계열과 함께 7세대의 도감 설명이 선공개되었다. 루머로 돌던 신뇽 리전폼은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7세대에는 난입배틀로 '''레벨 10대의''' 망나뇽이 나타난다.[13]
레츠고 시리즈에선 사파리존이 삭제되면서 미뇽과 신뇽은 10번도로에서 파도타기하면 등장한다. 미뇽 4% 신뇽 1%라 나올 확률은 낮은 편. 망나뇽은 연쇄 포획을 하다보면 나오는 특별한 포켓몬으로 취급되는데, 별의 별 도로의 공중에서 등장하게 된다. 7세대 난입배틀에서 한술 더 떠 최소 '''레벨 3'''의 망나뇽도 볼 수 있다.
의외로 비전머신도 많이 배운다. 락클라임을 제외한 모든 비전머신을 배울 수 있는데, 특히 루브도와 메타몽을 제외한 비전설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파도타기, 바다회오리, 폭포오르기, 다이빙, 공중날기, 안개제거를 모두 배운다.[14] 다만 까다로운 입수 방법과 높은 진화 레벨 때문에 비버통이나 골덕 등에게 크게 밀린다.

4.1. 번외


5세대 이후에는 스토리용으로 사용하기 힘든데, 5세대에는 엔딩을 본 소프트와의 통신교환으로 미뇽을, 6~7세대에서는 포켓몬 뱅크를 통해 끌어오는 방법을 통해 조기에 입수하는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망나뇽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5세대에서는 망나뇽 또한 사간/아이리스를 제외하고는 상성 걱정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BW의 경우 담죽이 좀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XY에서도 상성 걱정 없는 플레이가 초중반까지 가능하지만, 페어리 관장인 마슈가 있다는 것과 우르프가 있다는 것이 좀 걸린다. 드라세나 역시도 신경이 쓰이는 편.
ORAS에서는 다른 드래곤 타입과 마찬가지로 상성 걱정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미혜와 권수는 꽤 위험한 상대이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
7세대에서는 얼음 전문 트레이너가 없어서 얼음에 대한 걱정은 많이 줄었다. 주인 따라큐, 주인 짜랑고우거만 조심하면 그런대로 무난하지만, 울트라썬문에서의 말리화의 시련은 정말 어렵다.

5. 실전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46,447
92,895
-
특성 멀티스케일 적용시
특수 내구
48,467
96,934
-
특성 멀티스케일 적용시
결정력
기준: 고집 A252+ 구애머리띠
기준: 고집 A252 + 구애머리띠
역린
"
얼티메이트드래곤번
36,720
55,080
58,140
제1타입

파이널다이브클래시

53,448
제2타입
지진
"
20,400
30,600
비자속
신속
"
16,320
24,480
비자속
'''우선도 +2'''
불꽃펀치·번개펀치
"
13,950
22,95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80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45
132
100
1랭크↑일 때:
최속 145족 추월
준속 164족 추월
최속 127족 추월
준속 145족 추월
-
플랫 룰 기준 공격 종족값은 드래곤 타입 4위[15], 비행 타입 7위[16]로 매우 높다. 대신 밸런스 탓인지 나머지 능력치들이 너무 균등하게 배분된 것이 단점. 특히 80이라는 스피드가 애매하다.
물리 기술폭의 경우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것만 골라잡아도 역린/드래곤크루, 불꽃펀치, 번개펀치, 냉동펀치, 지진, 엄청난힘, 스톤에지 정도가 있고, 특수 쪽도 용성군과 삼원소기에 폭풍, 파도타기, 열풍#s-2.1, 얼다바람, 냉동빔#s-2, 10만볼트, 화염방사, 기합구슬까지에 이른다. 특히 신속용의춤을 동시에 쓸 수 있는 것은 플랫 룰에선 망나뇽이 유일하며, 초전설급까지 올라가도 이 녀석을 포함해 레쿠쟈, 지가르데까지 딱 셋 뿐이다.

5.1. 1세대


초창기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때는 준전설 취급에 뮤츠를 제외하면 최고의 종족값을 지녀서 굉장히 강했을 것 같지만, 1세대는 '''눈보라'''가 국민기 수준으로 판치던 시절이라 도저히 망나뇽이 기를 펴고 살 수가 없었다. 또 물리공격력이 수치상으로는 1세대 포켓몬 중 최고지만, 쓸 수 있는 최고의 물리공격이 결국 노멀 타입인 파괴광선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은 자속보정을 받아 파괴광선을 쓰는 켄타로스두트리오에게 밀렸다.
이때부터 4원소기를 모두 다루는 등 제법 다양한 기술을 쓸 수 있었지만 그 중 자속보정을 받는 기술은 단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비행 타입 기술은 공중날기조차 배울 수가 없었고, 드래곤 타입 기술은 타입의 의미도 없고 기술의 성능도 가치가 없는 용의분노 하나뿐이어서 공격면으로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 또 한가지 문제는 기술폭이 넓은 편이긴 한데 특수 쪽으로만 넓어서, 134나 되는 공격을 살릴 길이 오직 노멀 기술밖에 없었다.
그래도 600족 종족값이 어디 가는 건 아니어서 분명 적당히 단단하고 적당히 세게 때릴 수 있긴 한데 딱히 돌출된 강함이 없었고, 이런 걸 눈보라가 몰아치는 상황에서 굴리기는 힘들었던 것이다. 결국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건 김밥말이로 계속 조이다가 파괴광선 사정권 내로 넣는 전법 정도였으며, 이것도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진 않기 때문에 먼저 고속이동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눈보라를 선빵으로 맞을 수밖에 없었다.

5.2. 2세대


다행히 눈보라가 많이 너프되어 인기가 떨어졌고, 강력한 선공기 신속을 얻고 드래곤 기술도 새로 생기긴 했으나 역린용의숨결도 별로 강력한 기술은 아니었고, 기껏 얻은 신속은 망나뇽이 사용할수 있던 가장 강력한 물리 공격기였던 이판사판태클과 양립 불가..결국 이 시기의 망나뇽은 챔피언 목호가 쓰던것마냥 3색 120기와 폭발펀치, 태클등을 넣고 다타입 견제를 하거나 전자파로 아군 서포트를 하는 등 여전히 안습했다.

5.3. 3세대


3세대에 와서는 신속을 몰수당했지만, 그 대신 신 기술 용의춤을 얻고 지진을 비롯한 물리 기술이 대폭 추가되면서 드디어 망나뇽은 제대로 된 강한 포켓몬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여전히 자속 받는 물리 고위력기가 없었지만, 어차피 이 시절에는 이런 포켓몬들이 한둘이 아니었던지라 용춤 이후 퍼붓는 비자속기들만 해도 충분히 강력한 화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폭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정상급에는 서지 못했는데, 같은 세대에 데뷔한 라이벌 보만다가 망나뇽보다 강력했기 때문이다. 보만다는 망나뇽과 같은 타입에 공격, 스핏이 각각 1, 20씩 높았으며, 기술폭도 마찬가지로 넓었고, 제대로 써먹을 수 없는 정신력 특성을 받은 망나뇽과는 달리 위협이라는 쓸모 있는 특성을 받아서 더 유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망나뇽은 보만다보다 내구가 좀 더 좋고 특수 기술폭이 좋긴 했으나, 용춤 스위퍼의 역할을 하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장점이었고 위협을 고려하면 사실 물리내구의 경우는 보만다보다 크게 낫다고 할 수도 없었다. 게다가 시스템의 변경으로 내구에 투자하기 힘들어지면서, 스피드가 느리면 선빵 냉동빔 한방에 추락하기 매우 쉬웠다. 이러다 보니 보만다는 물론이요, 자칫하면 빠르고 강하게 지진을 때리던 플라이곤보다도 밀릴 수 있었다. 그래도 망나뇽 자체는 분명 강해졌기에, 이 시기부터 용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대로 쓸려나갈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른 것은 분명했다.

5.4. 4세대


4세대 DP에서는 삼색 펀치가 물리 기술이 되면서, 이제 망나뇽은 물리 특수 양면으로 보만다보다 기술폭이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전까지 버려져 있었던 역린의 위력이 강화되고 물리 기술이 되면서 이 역린을 쓸 수 있는 망나뇽의 화력이 보만다를 상회하게 되었다. 이 용춤-역린 콤보를 드래곤 타입 중에서 유일하게 사용 가능했으나, 플라티나에서 조각 기술로 역린이 추가된 덕에 그 메리트를 대폭으로 빼앗겨버렸다.
특히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보만다와 비교하면 파워 자체는 거의 비등비등하고 다양한 타입의 기술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보만다 쪽은 특성 '위협' 덕에 안정적으로 용춤을 쌓을 수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망나뇽의 스피드로는 용춤 1번 가지곤 당시 유행하던 스카프 보만다에게 격추당할 위험이 크다보니까 아무래도 보만다 쪽이 더욱 많이 쓰였다.
니드퀸, 니드킹, 초염몽 못지않게 굉장한 기배의 다양함을 통해 차별화를 꾀할 수는 있었으나 그렇다 해도 여러모로 밀리던 게 사실이었고, 과거에는 최종 진화 레벨이 55레벨이라는 점 탓에 당시 대전에서 반쯤 대세라고 할 수 있는 50레벨전에서의 사용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꽤나 대접이 안 좋았다.
그러다가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크리스탈 버전 때 특수한 방법으로 입수 가능했던 '''신속''' 망나뇽이 부활하면서 보만다와 차별화는 성공했다. 때문에 용의춤을 포기하고 머리띠를 채운 뒤 신속만 날려대던 형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5.5. 5세대


5세대에 와서 대폭 상향을 받았다. 우선 신속의 선공도가 +2로 상향되고 숨겨진 특성으로 '''멀티스케일'''을 얻으면서 내구력이 엄청나게 상승, 망나뇽의 스탠다드가 완성되었다. 겸사겸사 이때부터 레벨 50 이상은 무조건 50으로 고정된 채 싸울 수 있게 되어 수월한 활약이 가능해졌다.
멀티스케일 덕분에 얼음에 4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플카열매 없이 어중간한 위력의 냉동빔#s-2, 냉동펀치, 얼음뭉치 따위를 버틴다는 점은 매우 큰 메리트다. 드래곤 최고의 천적인 얼음 타입에게 약간이나마 대응이 가능해진 것. 또한 이 녀석은 다른 드래곤에 비해 스핏이 느려서 얼음 기술보다는 드래곤 미러전이 가장 큰 약점이었는데, 멀티스케일을 활용하면 한카리아스역린 등을 버텨내고 안정적으로 맞대응할 수 있다. 첫타 한정 내구력이 약 2배로 뛰면서, 내구에 보정을 전혀 주지 않아도 멀티스케일만 남아 있다면 양내구 모두 90000을 상회하는 내구력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멀티스케일 망나뇽을 한 방에 잡는다는 것은 안경 라티오스용성군이나 자속 얼음 기술이 아니라면 불가능에 가깝다.
싱글배틀의 사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구애머리띠+신속형과 용의춤 스위퍼형이 있다.
머리띠형의 경우 신속의 화력이 무려 24480. 중저내구 어태커 따위는 신속 2방으로 가볍게 정리하며, 체력이 좀 빠진 포켓몬 처리에도 탁월하다. 역린에서 비롯되는 화력은 물론 불꽃펀치, 엄청난힘, 지진 중 원하는 기술로 강철 타입을 대비할 수 있고, 별의 별 기술로 온갖 타입 조합을 박살내고 두들겨팰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다.
용의춤형의 경우 멀티스케일과 시너지가 매우 잘 맞는다. 높은 내구 덕분에 안정적으로 1용춤을 쌓을 수 있고, 아이템은 대부분 생명의구슬이나 리샘열매를 채용한다.[17] 용춤을 쌓아도 기본 스피드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준속 1용춤만으로는 최속 130족 추월이 불가능하고 스카프, 쓱쓱 등에 밀리는데, 망나뇽은 신속이 있으므로 안정감이 한층 상승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이 녀석은 스피드가 80으로 느린 축이기 때문에 용춤 없이는 필드의 주도권을 잡기 어렵고, 서브 웨폰이 다양한 대신 갸라도스처럼 자속 비행 타입을 공격적으로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또 멀티스케일이 있다고 해도 얼음 타입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 고드름침으로 멀티스케일을 뚫고 연타를 때리는 파르셀이나 맘모꾸리 앞에선 대항하기 힘들다. 따라큐 역시 천적으로, 신속을 씹는데다 망나뇽의 약점을 찌르고 가끔 도깨비불까지 날린다.
그리고 이 녀석은 특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틀깨기를 가진 액스라이즈메가갸라도스, 내구가 높으면서 모래바람도 뿌리는 마기라스하마돈 등 특성빨을 기대할 수 없는 상대는 이길 수 없다. 멀티스케일이 깨지기라도 하면 약점 잡혀서 픽픽 쓰러진다.
그래도 멀티스케일과의 시너지가 뛰어나 대처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강캐. 과거 망나뇽이 퇴화된 보만다 취급을 받던 시절 가장 큰 단점이 느린 스피드로 인해 동족 간의 대결에서 밀리는 점이었는데, 5세대부터는 이 특성 하나 덕분에 완전히 입장이 반대가 되었다.
총평은 트레이너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는 강력한 드래곤 포켓몬이자, 맹목적으로 고스핏 고화력을 추구하는 드래곤 사이에서 멀티스케일에서 나오는 '''안정성'''으로 승부하는 매우 특이한 녀석. 기술폭이 넓고 신속을 배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한 것도 한몫 한다.
내구력이 워낙 높아서 스피드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다른 드래곤을 패고 다닐 수 있으며, 스텔스록, 고드름침, 더블촙 등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망나뇽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전 환경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망나뇽 자체의 연구 또한 거듭됨에 따라 머리띠형, 용춤형 외에도 날개쉬기를 응용한 막이나 역할 파괴용 특수형, 특정 메이저 저격용 등 온갖 방법으로 굴릴 수 있다.
무시무시하게 강력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안경 라티오스의 용성군에 치명타를 입으며, 파르셀을 상대하게 될 경우 답이 없기에 상대를 잘 봐가면서 운용해야 했다. 또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낮아서 1용춤만으로는 대부분의 스카프 드래곤보다 느리다는 점도 단점. 또 당시 유행하던 틀깨기 특성의 액스라이즈와 맞대면할 경우 멀티스케일이 무효화되므로 역린 한 방에 눕는다는 것도 골칫거리. 물론 강캐 천적이 많았을 뿐, 활약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매우 강했다.
반면, 더블배틀에선 싱글에 비해 그다지 평가가 높지 않다. 보만다와 비교할 경우 더블에선 속이다마기라스를 매우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멀티스케일의 메리트가 딱히 없는 반면 보만다는 위협 특성으로 상대의 물리공격력을 낮춰서 아군 전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서 여전히 밀리는 편이다. 비팟에서 사용하면 자속 폭풍과 함께 번개를 필중으로 쓸 수 있긴 한데... 비팟의 드래곤 타입 에이스로는 이미 킹드라가 있어서, 이래저래 활로가 좁다. 뭐 싱글에서 강력한 만큼 더블에서 다른 드래곤에게 기회를 주는 건 나름 합리적인 대우인 듯.
한편, 신뇽은 쉘곤과 더불어 '''유이한 순수 드래곤 타입'''이라는 점을 살려 활용되었다. 하지만 보만다, 한카리아스사기 포켓몬의 반열에 드는 복합타입 드래곤 포켓몬이 쏟아지면서 단일 드래곤의 장점을 살리기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5세대에서 '''단일 드래곤 타입이면서 종족값이 훌륭한''' 액스라이즈크리만이 나오면서 성능을 이유로 신뇽을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다. 물론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같은 경우라면 망나뇽과 타입이 다르고 특성도 다르니 차별화할 구석이 생기기는 한다.

5.6. 6세대


여전히 전 세대의 위용을 이어받으며 군림하고 있다. 도리어 라티오스, 액스라이즈 등 천적들의 채용률이 낮아지면서 채용률이 더욱 상승, 파이어로, 메가이상해꽃 등 여러 메이저 포켓몬에게 선전 중이다. 약점보험의 등장으로 약점 공격을 노리고 약점보험을 낀 채 용춤을 추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는 있다.

5.7. 7세대


Z기술의 수혜를 받아 넓은 기술폭을 바탕으로 비자속 Z기술을 날려 역할 파괴를 노려보거나, 예전에는 활용하기 힘들었던 공중날기 등의 비행 타입 기술을 파이널다이브클래시로 강화시켜 날릴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대신 카푸나비나, 카푸느지느, 카푸꼬꼬꼭, 따라큐 등 강력한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이 넘쳐나는데다 리전 폼 나인테일 등의 얼음 타입이 늘어나고, 사이코필드 때문에 주력기인 신속이 봉인되는 상황이 많아진 탓에 망나뇽의 사용률도 꽤 감소했다. 버추얼콘솔과의 연동으로 '''뿔드릴'''을 얻었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돌파가 어려웠던 포켓몬들을 데꿀멍 시키는 정도. 숨겨진 특성을 얻기 쉬워진 건 덤이다.
근래에는 공중날기를 바탕으로 파이널다이브클래시를 쓰는 비행Z+용의춤형이 유행하고 있다. 랜드로스갸라도스처럼 천적에게 역관광을 날리는 상황은 보기 힘들지만, 화력이 절륜해서 이걸로 페어리 타입이든 뭐든 강하게 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름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곤 있지만 메가보만다와 달리 노 페널티 비행 기술을 쓸 수 있는 건 비행Z를 채용해도 배틀 중 단 한 번으로 제한되며, 카푸나비나따라큐 때문에 주력기인 역린신속이 봉인당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시즌 3 이후 30위권에서 퇴출되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순위가 추락하면서 사기 포켓몬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최근에는 랜드로스글라이온 저격을 위해 냉동펀치를 들고 나오거나, 무보정 따라큐를 고난수로 잡아낼 수 있는 얼다바람 + 폭풍 기반의 파이널다이브클래시를 중심으로 한 특수형으로 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천적인 페어리 타입 메이저 포켓몬들이 대다수 빠진 시즌 6 스페셜룰 레이팅에서는 5위권 이내의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5.8. 8세대


8세대에서는 DLC로 복귀 확정되었다. 다만 신흥 600족인 드래펄트라는 극카운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싱글 드래곤전 최강자의 자리에서는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드래펄트는 142라는 초고속으로 날리는 전용기 드래곤애로로 멀티스케일을 깨고 때리며 고스트 타입빨로 망나뇽 최후의 카드인 신속을 그냥 씹어버린다. 교배나 하트비늘로 아쿠아제트를 쓸 수 있지만 기띠 드래펄트 하나 잡자고 쓰기엔 신속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 물론 드래펄트의 내구가 시원치 않아서 기띠 없이 자속 역린에 맞으면 한 방에 가긴 하지만, 드래펄트가 교체해서 들어왔거나 스카프 망나뇽이 아니면 드래곤애로를 한 번 맞고 시작하게 된다. 또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기띠 형태한테는 거의 무조건 망나뇽이 필패한다는 것도 된다.
다만 망나뇽이 다이맥스를 사용한 이후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다이제트를 한번만 허용해도 드래펄트를 추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드라군, 도깨비불을 맞을 경우 십중팔구 패배하겠지만 특수형으로 다이맥스할 경우 폭풍의 명중률을 커버함과 동시에 공격력 반감의 디메리트를 없앨 수 있다.
8세대 추가 기술로 스케일샷더블윙을 배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기술들로 기띠 드래펄트에게도 어느정도는 대항이 가능해 보이며, 스케일 샷의 경우 기띠를 부수는 것과 동시에 약점을 찌르면서 스피드도 추월이 가능해진다. 드래펄트가 생구나 구애머리띠를 장착해도 1타를 버티도록 내구보정을 한뒤 약점보험과 스케일 샷을 사용하면 용춤 1스텍과 똑같은 효과를 보면서 잡는게 가능하다. 요약하면 그렇게 상황이 암담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멀티스케일의 경우 드래펄트가 나온다면 불리하지만 딴딴한 내구 덕에 다른 포켓몬들 상대로 딜탱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이맥스까지 한다면 분배가 잘된 종족치로 불꽃펀치의 단점을 다이번으로 끄떡없이 날릴 수 있다.

그 외의 자잘한 상향으로 정신력이 위협을 무시할 수 있게 상향먹어서 정신력 특성이 더블배틀에서 강력해졌다. 완전 특공형을 제외하면 물리공격 위주나 적어도 신속은 챙기는 망나뇽에겐 위협 무시와 풀죽음은 더블배틀에서 여러모로 괜찮은 보험이며 특히 망나뇽 하면 멀티스케일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아 속이다를 유도할 수 있기에 괜찮아진 특성이다. 물론 다이맥스 상태에서는 풀죽음이 무시된다는 점 때문에 다이맥스 에이스로서보단 범용적인 더블배틀 어태커 겸 서포터로서 더 적합한 특성. 한편, 기술레코드로 하이드로펌프를 배워 비팟에서 3개의 특수 기술(번개, 폭풍, 하이드로펌프)를 쓸 수도 있다.
대전 사항과는 별개로 신속이 망나뇽 한정 기술 떠올리기 목록에 추가되었다. 따라서 이제 HGSS에 의존하지 않아도 신속 망나뇽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6. 전설의 포켓몬?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아니다.'''
망나뇽은 구세대 시절 간혹 전설의 포켓몬처럼 취급되기도 했다. 우선 전술했듯이 1세대에서 유일한 드래곤타입이었고, 도감 번호가 전설의 새들보다 뒤에 있었으며, 망나뇽 종족치의 합이 이 새들보다도 높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취급받는 드래곤이 포켓몬 세계에서 단 한 종류만 있었고, 전설의 새들보다도 우월한 종족값을 가졌으며, 도감번호도 뮤츠 바로 앞이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망나뇽 계열은 상당한 위엄을 뽐냈다. 전술했듯 초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놓고 전설의 포켓몬 비슷한 취급이었고, 포켓몬 카드 GB 시리즈에서는 스토리 내에서 '전설의 포켓몬 카드'로 꼽힌 것이 프리져, 썬더, 파이어, 그리고 이 망나뇽이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파랑구조대에서는 동료가 된 미뇽에게 말을 걸면 "작지만 전설의 포켓몬이란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하지만 2세대에서 드래곤=전설 취급은 킹드라의 등장으로 깨졌고, 600족으로서의 희소성은 마기라스의 등장으로 깨졌다. 그리고 3세대에 등장한 600족인 보만다메타그로스의 도감번호가 레지 시리즈보다 더 앞에 옴으로서 600족=전설 취급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도 거의 전설의 포켓몬에 가깝게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다.[18] 전설로 전해지는 수수께끼의 포켓몬을 관찰하려는 등대지기 에피소드였는데, 안개낀 바다에서 등대보다 큰 수십미터 크기의 검은 형체로만 등장했지만, 실루엣은 누가 봐도 망나뇽이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수수께끼의 포켓몬을 포획하려는 로켓단의 대포를 맞고 다시 안개 너머로 사라진 것으로 나온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포켓몬스터 SPECIAL


적/녹편 2권에서 첫 등장. 설정상 2.2m인 망나뇽인데 엄청 크게 묘사되었다. 바닷속에서 비전머신(파도타기)를 찾아내려는 레드를 (본의아니게)방해한다. 그러자 레드는 피카츄로 망나뇽의 주의를 끌고 그 틈에 비전머신을 회수하려 하는데, 오히려 망나뇽을 자극한 꼴이 되어 레드는 분노한 망나뇽의 난동에 휘말려 바위에 다리가 깔려 질식사 할 뻔하고, 비전머신은 전기쇼크에 박살난다. 그러나 그 후 갑자기 출현한 갸라도스에게 저지되고, 갸라도스와 파괴광선으로 겨루다가 결국 갸라도스를 이기지 못하고 리타이어한다.

7.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초창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망나뇽 계열 자체가 '전설 속의 신비한 포켓몬'으로 취급되었다.[19] 이수재 에피소드[20] 사파리존 에피소드에선 '세상에 몇 마리 없는 포켓몬'이라 일컬어지며 이수재가 무척 만나고 싶어하는 포켓몬으로 그려졌다. 또한, 무인편 25화 사파리존에서 미뇽과 신뇽을 만나는 에피소드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미뇽'이라는 제목으로 등장했다.[21]
오렌지리그 챔피언 강산10만볼트, 번개, 물대포, 파괴광선, 용의분노, 냉동빔, 화염방사, 로케트박치기, 힘껏치기 등 '''5개 이상의 기술을 쓰는''' 개체를 사용했다. 그리고 리자몽, 꼬부기, 켄타로스 '''세 마리를 한꺼번에 스윕'''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22] 하지만 피카츄에게 패배하면서 지우는 오렌지리그 명예 트레이너의 자격을 얻게 된다.
성도 편에 등장하는 목호의 망나뇽은 로켓단과 붉은 갸라도스를 파괴광선, 전기자석파 등으로 날려버림으로써 강력함을 어필했다. AG의 '그란돈 vs 가이오가' 편에서도 목호의 망나뇽이 재등장했다.
[image]
<망나뇽! 역린 발동!!>에 등장하는 망나뇽은 사마귀체육관 이향 관장의 개체로, 용의 이빨을 수호하던 수호자이다. 사람을 오랫동안 접하지 않아 순진하기 그지없어,[23] 용의 이빨을 노리던 로켓단이 한지우 일행과 이향이 용의 이빨을 노리는 나쁜 놈이라고 거짓말을 하자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다. 망나뇽은 사과를 따주는 등의 호의를 베풀지만, 로켓단이 사당의 횃불을 받치고 있던 황금그릇을 탐내 그것을 훔치려다 로이의 손에 불이 옮겨 붙어 황금그릇이 사당 밖의 숲으로 떨어져 숲을 불태우게 된다. 이를 본 망나뇽은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로켓단을 추적한다. 마자용카운터[24]에 자신의 파괴광선이 반사되어 맞았지만 전혀 소용없었고 오히려 화를 더 돋우어 해당 화의 제목 그대로 역린이 발동한다.
망나뇽을 말리기 위해 안면이 있던 이향이 말리지만 역린으로 눈이 뒤집힌 망나뇽은 오히려 파괴광선으로 지우 일행을 공격하고, 숲을 파괴광선으로 날려버리면서 지우 일행의 포켓몬을 무더기로 털어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향의 신뇽을 잡아 면발 늘리듯이 늘려버리고 호수로 던져버리거나 신비의부적, 전기자석파로 자신의 움직임을 막자 그것을 '''자력으로 뚫고''' 탈출한다. 신뇽이 비구름을 불러와 숲의 불을 끄고, 피카츄의 번개와 리자몽의 화염방사를 맞고 호수에 추락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로 튀어나와 지우와 이향을 긴장시킨다. 하지만 역린 상태가 풀려 망나뇽은 제정신을 차렸고 자신이 숲을 파괴했다는 자책감에 우울해하지만 숲에 살던 포켓몬들이 다가와 격려해준다.
보면 알다시피 무인편까지는 전설의 포켓몬 취급을 받았기에 개체 하나하나가 무척 강력하게 나왔다. 다만 첫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에서는 뮤츠의 초대장을 전달해주는 역할로 등장. 즉, 뮤츠의 배달부라는 다소 안습한 역할을 맡았다. 그렇지만 뮤츠 자체가 넘사벽급 포스를 자랑하니 망나뇽의 명성에 흠 갈 일은 아니다.
미국에서 자체 제작한 AG TV 스페셜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서는 '''오박사가 사용한다.'''
하지만 DP쯤 가면 너무 흔해져서 엑스트라 한 명도 망나뇽을 쓴다! 그것도 진철돈크로우에게 발리는 역할로. 아무리 그 사용자가 전 대회의 챔피언이었다지만..... 타워타이쿤 종수도 망나뇽을 데리고 다닌다. 당연히 그 진화 전인 신뇽도 신비한 이미지는 사라져서 트라이 포카론에서 일반 참가자 중 한 명의 소유 포켓몬으로 나온데다 이로치로 출연하는건 물론, 바다에서 다수의 개체가 썬문에서 우르르 출연하거나 수련의 라이드 포켓몬이 되는 등 희소성이 떨어졌다. 미뇽은 그냥 잘 안 나오고...
[image]
2012년 7월 26일 방영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 5화에서는 아이리스가 망나뇽을 얻는다. 그런데 여타 망나뇽과 달리 눈매가 조금 매섭다. 한국 성우는 DP에서 맘모꾸리찌르호크 등을 맡은 오인성이다.[25]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주니어컵> 개막전에서 랭글레이툰베어와 겨루었으나, 타입 상성상 불리함에도 별 데미지도 없이 가뿐하게 툰베어를 잡는다. 다음 대전에서 나빛나맘모꾸리와 맞붙어 고전하나 싶더니 드래곤다이브 한 방으로 끝내버린다. 데코로라제도 편에서는 들판의 꽃을 생각 없이 밟았다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향의 암컷 망나뇽(한국 CV: 신용우)과 싸운다.[26] 덴트는 이러면서 둘이 사랑에 빠지는 거라고 했지만 이향과 아이리스의 반응은 '뭥미...' 번개펀치도 사용할 줄 알아서 나중에 전룡에게 전수해주기도 했다. 맨날 싸움만 하다가 잡혔던 애라서 강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지우의 리자몽과 호각에 앞에 나왔듯 툰베어, 맘모꾸리를 제압하고 아이리스의 지시를 무시하고 싸우다 진 것 빼면 딱히 패배하진 않는다.[27]
XY&Z 16화에서는 단역 퍼포머 중 한명인 아멜리아'''색이 다른''' 신뇽을 사용한다.
썬문 애니에서는 신뇽이 수련의 라이드 포켓몬이 된다. 신뇽의 머리에 붙어 있는 한 쌍의 천사 날개가 거대해져서 날갯짓 하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다.[28]
AG까지는 망나뇽이 날 때 날개가 보통보다 훨씬 크게 그려졌다.
W에서 지우와 고우가 망나뇽들이 사는 섬을 답사한다고 한다. 또한 '''지우가 망나뇽을 잡았다!''' 아이리스의 망나뇽과는 다르게 순한 성격이며 사람을 좋아한다. 전작 XY에서 지우의 미끄래곤과 비슷.

여담으로 현재까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모든 망나뇽 개체들은 특수 기술을 무조건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 제일 흔한 건 당연히 파괴광선이고, 화염방사냉동빔, 번개 등등 물리형임에도 매우 다채로운 특수 기술들을 사용해 온 바가 있다.
한편, 똑같이 '날개 달린 드래곤' 체형인 리자몽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오렌지제도 편의 강산의 망나뇽, 성도지방 편의 분노의 호수를 지키는 망나뇽, BW 편의 아이리스의 망나뇽과 이향의 망나뇽[29]은 모두 지우의 리자몽과 만났고, W편에서 지우의 망나뇽은 단델의 리자몽과 만났다.

7.3. 포켓몬스터 TCG



7.3.1. 망나뇽 EX


[image]
[image]
'''한글판 명칭'''
'''망나뇽 EX'''
'''영어판 명칭'''
'''Dragonite EX'''
'''일어판 명칭'''
'''カイリューEX'''
'''수록 블록, 팩'''
XY3 라이징피스트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드래곤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페어리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난입


이 특성은 이 카드를 패에서 벤치로 내보냈을 때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의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기본 에너지를 원하는 만큼 선택해서 이 포켓몬에게 붙인다. 붙였을 경우, 이 포켓몬을 배틀 포켓몬과 교체한다.
기술
제트소닉
풀풀뇌
80+
원한다면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트래쉬해도 좋다. 그 경우, 40데미지를 추가한다.
특성은 이름 그대로 난입. 벤치에 낸 순간 필드에 있는 에너지를 스스로에게 모아서 배틀필드로 나간다. 상당히 재미있는 특성이지만 기술이 받쳐주지 않는 바람에... 또한 기본 에너지만 옮겨 붙일 수 있기 때문에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에서 등장한 드래곤 타입의 구세주 더블 드래곤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쉽다.
기술 제트소닉은 유색 에너지만 요구하는 것에 비해 데미지가 너무 낮다. 난입 때문에 데미지가 하향조정 되었기 때문이겠지만, 그냥 때려서 80에 에너지를 1장 떼고 120은 그걸 고려해도 낮은 편. XY 단일 블록에서 풀 타입과 번개 타입은 마땅한 에너지 가속 수단도 없어서 기술 사용도 꽤 까다롭다.

7.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기본적으로 구조대에서도 탐험대에서도 던전에서 바로 동료영입은 불가능하고 구조대에서는 2부 부터 갈수있는 비룡 언덕 에서 미뇽 혹은 신뇽을 동료로 만들수있고, 탐험대 에서는 연안의 암반에서 미뇽을, 바닷가 동굴에서 신뇽을 동료로 만들수있다. 연안의 암반이 1부 초반부터 나오는 던전이라 원한다면 빠르게 키우는것도 가능. 두 시리즈 다 공통적으로 망나뇽을 동료로 하기 위해서는 레벨을 올려서 진화시키는 노가다가 필요하다. 구조대에서는 상당히 어이없는 특별취급을 받아서 전혀 커보이지 않는데도 신체사이즈가 4라 파티구성에 쓸데없이 불편함을 조성했으며 당연히 탐험대에서는 1로 변경. 지능스킬은 플라이곤과 같은 D타입이며, 기술폭이 상당히 좋은 편이니[30] 동료로 굴려먹기 상당히 좋다. 특히 팀 전체 속도 버프기 고속이동을 배운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31]
여담으로 탐험대에서는 신뇽과 망나뇽이 특성이 다르고 타입도 다르기 때문에 비나방처럼 운용법까지 다르다.
신뇽은 자속받는 타입이 하나라 약점이 적고 탈피 특성으로 상태이상을 확률적으로 회복[32][33]할 수 있다. 다만 자속 타입이 하나라 반감을 받는 구미[34]는 지능 상승폭이 좋지 않다는 것이 흠.
망나뇽은 정신력 특성이라 풀죽음을 막아내는 대신 상태이상 방지가 힘들어지고 비행이 붙어 있어 약점이 많아지거나 더 크게 찔리지만[35] 그만큼 상성을 더 타기 때문에 새싹구미를 제외하면 구미를 먹일 때 최소 3의 지능 상승량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과 기술폭이 신뇽보다 더 넓다는 장점이 있다.[36]
탐험대에서는 미뇽 때에는 리더와 친구 같은 말투를 쓰지만, 신뇽 이후에는 존댓말을 쓴다. 다른 600족의 경우 의욕적인 마기라스나 호전적인 보만다한카리아스, 아예 기계인 메타그로스와는 대비되는 특징.
여담으로 진화 루트가 모두 물에서 산다는 특징을 가져왔는지 망나뇽 계열은 이동 타입이 전원 수상이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망나뇽 한정으로 이동타입이 공중으로 바뀌었다.

7.5. Pokémon GO


'''149 망나뇽'''
[image]
명칭
한국어
망나뇽
일본어
カイリュー
영어
Dragonite
분류
드래곤 포켓몬
타입
/
몸무게
210.0 kg

2.2 m
설명
16시간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폭풍으로 난파 직전인 배를 발견하면 육지까지 유도하는 상냥한 포켓몬이다.
진화
미뇽 → 신뇽(25) → 망나뇽(100)
기술
일반
* 강철날개 (11)
* 드래곤테일 (15)AD
* 용의숨결 (6)
특수
* 파괴광선 (1차징, 150)
* 폭풍 (1차징, 110)
* 역린 (2차징, 110)AD
* 용의파동* (2차징, 90)
* 드래곤크루 (3차징, 50)
* 용성군* (1차징, 15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63
198
209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585 ~ 1625
2114 ~ 2167
2643 ~ 2709
3792
HP
? ~ ?
? ~ ?
? ~ ?
177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37]
O[38]
[39]
포획률
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image]
최대 CP는 3792. 2세대 포켓몬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체 1위'''였고,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 최대 CP 순위권에서는 밀려나기는 했으나, 망나뇽보다 최대 CP가 높은 포켓몬 중에서도 저 높은 CP를 다 말아먹는 게을킹레지기가스, 육성 난이도가 너무나 높은 한카리아스와 전설의 포켓몬들, 여러 문제점 때문에 주류에서 밀려난 마기라스 등이 있는 반면 망나뇽은 저 높은 CP를 별다른 조건 없이 100%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다.
망나뇽은 공수 양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드래곤테일/역린이라는 드래곤타입 최강의 드래곤타입 기술 배치, 강력한 공격 종족치, 그리고 타 드래곤타입에 비해서 매우 쉬운 육성 난이도가 특징. 드래곤 타입 1티어 포켓몬들은 전부 전설의 포켓몬이거나 600족인데, 드래곤 타입 600족 중에서는 망나뇽의 입수 난이도가 가장 낮다. 전설의 포켓몬은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고, 망나뇽보다 DPS, 혹은 종합 성능이 더 우수한 600족을 만들었다 해도 웬만한 고수가 아닌 이상 많아야 한두 마리 정도밖에 못 만들었을 것이다.
PvP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용의숨결/드래곤크루는 PvP 최강의 드래곤 타입 기술 배치이며, 최대 CP도 높아 마스터리그에 적합하다. 원체 높은 스탯 덕분에 강철/페어리 타입을 제외하면 그냥 맞딜해도 대부분 이긴다. 또한 마스터리그에서는 이중 약점인 얼음 타입이 거의 없어 사실상 완벽한 카운터는 디아루가토게키스뿐이다. 입수 밎 육성이 쉽고 해방의 의존도가 낮아[40]
망나뇽이 배우는 기술로는 노말 어택으로 드래곤테일과 강철날개, 스페셜 어택으로 역린 / 폭풍 / 파괴광선 / 용성군[41]이 있다. 레거시 무브로는 용의숨결(노말 어택), 드래곤크루용의파동이 존재한다. 이 중 드래곤테일/역린 배치를 최고로 치지만, 자체 성능이 워낙 좋은 만큼 비자속+공략 가능한 약점 전무+느려터진 발동 속도 때문에 버려지는 파괴광선과 역린의 하위 호환급인 용의파동 외에는 어떤 조합이든 충분히 화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저마다 장단점이 있다.
  • 드래곤테일은 자속 보정과 강력한 단발 대미지로 인해 화력이 가장 강력하다. 대부분의 경우 제일 쓸만한 노말 어택이라고 할 수 있다.
  • 강철날개는 비자속이라서 공격 시에는 별로 좋지 않지만, 체육관 방어용으로는 바위, 얼음, 페어리까지 망나뇽 스나이퍼들을 모조리 역저격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갖는다.
  • 용의숨결은 드래곤테일보다 화력은 약해도 공격 속도가 훨씬 빨라 컨트롤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PvP 한정으로 드래곤크루와 함께 졸업 스킬이다. 과거에는 레거시라 더 만들고 싶어도 불가능했으나 스킬 개편으로 레거시가 풀렸다.
  • 역린은 포켓몬 GO 최강의 2차징 스킬 중 하나다. 웬만한 1차징 스킬들 이상 가는 110의 데미지를 2차징으로 꽂아넣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은 단연 돋보인다. 망나뇽이 채용할 시 자속보정을 받아 132라는 아스트랄한 데미지가 나온다.[42]
  • 폭풍 또한 단발 위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도 빠른 속도 때문에 충분히 위력적이며, 비행 타입 어태커가 마땅치 않은 환경에서 괴력몬 등을 상대하기 위해 기용하거나 빠른 발동 속도를 살려 체육관 방어용으로 넣을 경우 역린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한다. PvP에서도 페어리 타입 견제용으로 쓰인다.
  • 드래곤크루는 3차징에 발동이 빨라 역린보다 컨트롤 면에서 강점이 있고 체육관 방어 시 상대가 타이밍을 읽거나 피하기가 어렵다. 용의숨결과 마찬가지로 PvP 졸업 스킬로 인정받는다. 레거시무브였지만 PvP 밸런스 패치의 일환으로 일반 스킬로 돌아왔다.
  • 용성군은 150이라는 드래곤 타입 최강의 단발 화력을 자랑한다. 경쟁 대상인 역린이 2차징에 110이지만 1차징인 용성군에 비해 속도가 느린 편이라 같은 시간 내에서 비교하면 데미지 양은 비슷한 편이다.[43] 다만 용성군 쓰는 드래곤 타입으로는 공격 종족치가 더 높은 보만다가 있어서 보만다는 못 배우는 역린을 배우는게 더 효율적이라 되도록이면 안쓰는 추세다.[44]
  • 파과광선은 자속도 못 받고 약점도 못 찌르고 발동시간을 고려하면 그렇게 강한 위력도 아니라 거른다. 사실상 역린에게 밀려 채용하지 않는 용성군의 하위호환 취급.
  • 지금은 레거시가 되었지만, 용의파동도 거른다. 물론 파괴광선처럼 성능이 객관적으로 안 좋아서는 아니고, 역린이 더 성능이 좋기 때문.
망나뇽의 유일한 단점으로는 입수 및 육성이 좀 어렵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혹은 망나뇽 선까지 가지 않더라도 미뇽부터가 야생에서 대단히 희귀하다. 물가에서 출현율이 높아지고[45] 10km 알에서 간혹 부화하기는 하는데 이런 요소들을 감안해도 무척 만나기 어렵다. 파트너 설정 후 사탕을 얻기까지 걸어야 하는 거리도 5km로 일반 포켓몬 중 가장 긴 편. 그래도 1세대부터 존재했던 포켓몬이라 오래 게임한 유저들은 어느 정도 모을 수 있었고, 2018년 2월 24일에는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미뇽이 대량으로 풀려[46] 대부분의 유저가 망나뇽을 여럿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레이드에서도 등장 빈도가 마기라스에 비해 낮긴 하지만 잊을 만하면 4성 레이드로 복귀한다. 이후 10km 알에서 미뇽의 출현율이 상승하고 심지어 '''야생에서 망나뇽을 잡는 경우도 많아졌다!''' 확실한 건 마기라스와 함께 입수 및 육성이 가장 쉬운 600족이라는 것.[47] 이제는 그림자 포켓몬으로도 얻을 수 있어 다른 600족처럼 마냥 공급부족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게다가 600족들이 대부분 수요도 매우 높으니...
GO로켓단 업데이트와 함께 다크 포켓몬으로 풀렸다. 주로 비행, 드래곤타입을 사용하는 단원이 세번째 픽으로 내보낸다. CP는 1만을 넘기지만, 얼음 타입 포켓몬 혹은 망나뇽의 대부분의 기술을 반감하는 보스로라 등을 데리고 가면 클리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 때 색이 다른 미뇽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색이 다른 미뇽을 진화하면 신뇽, 망나뇽도 색이 다른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12월 12일 스킬 개편으로 레거시 무브였던 용의숨결드래곤크루를 다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레이드 딜러로서는 배우면 안 되는 스킬이지만 PvP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스킬들이다. 덕분에 망나뇽은 특유의 높은 CP와 새로운 기술까지 겹쳐 마스터리그 상위권을 차지했다.
20년 2월 커뮤니티 데이 후보군[48]에 엄청난힘을 배운 망나뇽이 올라가있다. 2월 1일 특별 리서치를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한국시간 2월 21일 11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된다. 만약 망나뇽이 선정된다면 최초로 커뮤니티데이를 2회 진행하는 포켓몬으로 기록될 것이다. 엄청난힘은 드래곤을 반감하는 강철, 망나뇽의 극상성 얼음, 비행타입의 천적인 바위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으므로 드래곤크루의 보조기로 크게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뿔카노에게 밀려 이는 무산되었다.
====# 입지 #====
2세대 업데이트 전까지 망나뇽은 문자 그대로 '''최강'''이었다. 망나뇽을 제대로 견제할 만한 포켓몬은 CP 너프 전의 라프라스 정도에 불과했고 그 외에는 자속을 포기하고 드래곤 타입으로 기술을 배치한 갸라도스 수준은 되어야 망나뇽에 대한 억제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 외의 매치업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으로 군림했기에, 오죽하면 Pokémon GO가 아니라 '''망나뇽 GO'''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어태커로도 최강, 체육관 방어용으로도 최강이던 시절이다. 1세대 당시 망나뇽의 위상을 보여주는 영상
2세대 업데이트 후에는 마기라스의 등장으로 CP 1위 타이틀을 빼앗겼고, 해피너스가 체육관 방어의 지존 자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자존심을 조금 구겼을지는 몰라도 망나뇽의 지위에는 변함이 없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오히려 득을 봤다고도 할 수 있었다. 1세대까지 망나뇽의 가장 강력한 카운터였던 라프라스가 CP를 대폭 칼질당해 위상이 상당히 약화되었고, 체육관 방어 시에는 해피너스 & 잠만보 라인을 돌파하기 위해 괴력몬으로 대표되는 격투 타입의 선호도가 올라가는 환경에서 망나뇽은 격투 타입들이 마기라스에게 도달하기 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기라스는 스톤에지로 망나뇽의 상성을 찌를 수 있었지만 망나뇽이 방어를 위해 강철날개를 채용할 경우 딱히 불리한 매치업도 아니었다. 게다가 새롭게 출현한 드래곤테일역린의 무지막지한 화력은 안 그래도 강력하던 망나뇽의 DPS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 후 이루어진 패치들은 망나뇽의 독주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었다. 첫째로 체육관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망나뇽은 더 이상 무조건 해피너스 등의 후순위로 배치되지 않게 되었고 CP가 높을수록 빠르게 감소하는 의욕도 시스템 탓에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빠르게 약화되는 포켓몬이 되었다. 자속 보정의 위력이 줄고 타입 상성의 위력이 강해진 것도 같은 드래곤 타입 말고는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망나뇽에게 반갑지 않았다. 레이드에서는 프리져를 포함, 여러 전설의 포켓몬들이 풀려 망나뇽의 지위를 위협했다. 썩어도 준치라고 여전히 껄끄러운 난적인 라프라스도 4성 레이드 보스로 등장해 입수 난이도가 낮아졌다. 이후 3세대에 등장한 가디안, 4세대에 등장한 토게키스 등의 페어리 타입이 망나뇽의 딜을 절반으로 받아내는 새로운 카운터가 되었고, 맘모꾸리를 필두로 한 얼음 타입이 많이 풀리면서 더 이상 망나뇽을 방어용으로 배치하기는 힘들어졌다.
4세대부터 진행된 화력 인플레도 망나뇽의 입지를 크게 줄였다. 우선 드래곤 타입에 새롭게 등장한 강자들이 많아졌다. 앞서 언급했듯이 상위호환으로 봐도 무방한 '''한카리아스'''부터 DPS로 앞서는 레쿠쟈와 보만다, 내구로 앞서는 제크로무와 디아루가 등등 1티어급 포켓몬들이 늘면서 경쟁자들이 매우 많아졌다. 또한 이제까지 딜이 좀 부실하던 다른 타입들 또한 강한 어태커들이 많아졌으며, 때문에 망나뇽의 범용성이 크게 줄었다. 망나뇽을 투입할 바에야 약점을 찌르는 어태커들을 투입하는 게 훨씬 낫기 때문.
물론 40레벨을 달성한 고인물 유저라면 다른 포켓몬을 쓸 수 있어 이전보다 그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당장 2세대 때와 비교해 봐도 '거의 필수적으로 투입하던 포켓몬'이 '더 강한 포켓몬이 없을 때 쓰는 포켓몬', 즉 보급형 어태커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니 입지가 매우 크게 떨어졌음은 부정할 수 없다. 드래곤 자체가 워낙 평균 공격성능이 높은 타입이라 더더욱.

7.5.1. 공략법


1세대부터 체육관에 고층 탑을 이루며 군림하던 망나뇽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상대법이 고안되었다. 맞춤형 공략 없이는 답도 없는 2세대 해피너스만큼은 아니지만, 범용 어태커 대부분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는 망나뇽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숙지할 필요가 있다.
망나뇽 저격용 1순위는 당연히 얼음 타입 포켓몬이다. 망나뇽은 얼음 타입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CP가 높은 얼음 타입 포켓몬으로 공격하면 꽤 빠르게 쓰러진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포켓몬은 당연히 프리져. 씨카이저와 라프라스처럼 CP는 높은데 공격력이 낮은 포켓몬들도 망나뇽 상대로는 화력 부족이 느껴지지 않으며, 이들은 물 타입을 겸하기에 강철날개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는 이점도 갖는다. 파르셀도 마찬가지. 단순 화력만으로는 루주라가 최강의 망나뇽 사냥꾼이다. 하지만 2018년 9월 말부터 시작된 뮤츠 일반5성 레이드에서 냉동빔을 익힐 수 있는 뮤츠가 풀리면서 단숨에 얼음타입 어태커 1위로 올라섰다.[49] 2019년 2월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 맘모꾸리는 명실상부 얼음타입 어태커 1위의 자리를 탈환하면서 최고의 망나뇽 카운터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얼음 타입은 망나뇽에게 대단히 강하지만, 파르셀과 씨카이저 정도를 빼면 입수 난이도가 망나뇽만큼이나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기껏 육성해도 하나같이 성능이 애매해서 망나뇽에게 제대로 카운터를 날려주기 어려웠다. 오죽하면 자속도 아니고 기술도 최상이 아닌 냉동빔 뮤츠가 4세대 초반까지 얼음타입 1티어였을까. 그나마 4세대 시점에서는 글레이시아, 맘모꾸리, 포푸니라 같은 강력한 얼음타입 포켓몬들이 추가되었고, 나오자마자 당당하게 최강의 망나뇽 카운터로 자리잡았다.
바위 타입의 딱구리도 카운터가 된다. 꼬마돌의 출현 빈도는 얼음 타입 중 그나마 잘 뜨는 셀러와 대굴레오와 비교해도 더 높은 편이다. 그리고 바위 타입은 비행 타입을 반감시키므로, 망나뇽의 폭풍을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다. 출현 빈도는 망나뇽급이지만 딱구리와 마찬가지로 4성 레이드로 입수할 수 있고 노말 어택 중에는 바위 타입이 없어도 자속으로 강력한 스톤에지를 날릴 수 있는 마기라스도 적절한 카운터에 속한다. 코뿌리는 노말 어택이 어느 쪽이건 무조건 반감당하기에 약간 아쉬운 편.
다만 바위 깔맞춤 딱구리의 화력도 지금 시점에서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바위타입이 망나뇽 어태커로서 입지가 어땠는지는 불보듯 뻔했고, 당연히 별로 좋은 취급은 받지 못했지만 이후 애버라스 커뮤니티데이 때 떨어뜨리기를 익힐 수 있는 마기라스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바위타입으로 통일한 마기라스가 딱구리의 약점이었던 부족한 화력을 완벽하게 보완하게 되었고, 바위타입이 다시 주요 카운터로 주목받게 되었다. 하지만 떨어뜨리기는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인데다 악타입 맞춤 마기라스도 현재로서는 대체 불가능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떨스 마기라스가 흔하지는 않다. 복귀 유저들이나 뉴비들의 경우 성능도 마기라스와 큰 차이 없으며 똑같은 기술을 쓸 수 있는 거대코뿌리 역시 보급형 딜러로서 충분하고, 깡딜을 자랑하는 램펄드 역시 충분히 카운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의 사용을 추천한다.
페어리 타입의 경우, 얼음이나 바위 타입과는 달리 망나뇽의 자속 드래곤 타입 딜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방어 타입 쪽으로도 우세한 면이 있다. 단, 3세대에 추가된 가디안을 제외하면 다들 CP가 망나뇽에 비해 '''1000 이상 낮아''' 타입 이점이 다소 무색해진다. 3세대까지도 페어리 타입 노말 어택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3000울 넘는 높은 CP를 보유한 가디안이 개중 돋보이는 편인데, 입수 난이도가 망나뇽급 이상이라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4세대 때는 CP만으로 보면 가디언보다도 높고 안정성 있는 토게키스가 추가되었는데 '''얘는 가디안보다도 더 진화난이도가 극악이다.'''[50]
드래곤 타입인 망나뇽은 드래곤 타입에도 약하다. 문제는 같은 논리로 드래곤 타입도 망나뇽에 약하다는 것. 망나뇽을 망나뇽으로 맞상대한다고 할 때, 동 CP라면 체육관에 올라간 포켓몬은 체력 2배 버프를 받기 때문에 공격자 쪽이 더 아프게 얻어맞는다. 망나뇽보다 약한 킹드라는 당연히 상대가 되기 어렵다. 그러므로 드래곤 타입 기술을 배우되 드래곤 타입은 아닌, 갸라도스라든가 캥카 따위로 우회해서 상대하는 편이 안전하다. 갸라도스의 경우 레거시 무브로 드래곤테일을 배웠기에 미리 드래곤테일 갸라도스를 확보해 두었다면 노말과 스페셜 어택 양면으로 망나뇽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4세대 때는 디아루가라는 하드카운터가 등장하면서 디아루가가 있는 유저들은 더 이상 갸라도스나 캥카, 잠만보 등을 이용한 우회방식을 쓰지 않게 되었다.
해피너스처럼 타임 오버를 띄울 만큼 무식한 몸빵을 보유한 포켓몬은 아니라서 정공법으로도 쓰러뜨릴 수는 있다. 망나뇽에게 반감당하지 않는 타입 내에서 1티어 어태커에 속하는 포켓몬들은 승부가 된다. 대표적으로 뮤츠[51], 후딘, 라이코, 썬더 등이 있고 스톤에지 대신 깨물어부수기를 배운 마기라스도 괜찮다. 약점을 찌르는 방법에 비해 효율적인 매치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효율적이지도 않다. 물론 상성몬의 종류가 다양해진 지금은 카운터 포켓몬이 딱히 없지 않은 이상 이런 방법을 쓸 이유는 없다.
여러 상대법이 있지만, 어떠한 방식을 채용하든 간에 망나뇽은 결코 쉬운 적수가 아니다. 대부분의 카운터 포켓몬들은 망나뇽으로부터 받는 대미지를 줄이지는 못하고 일부 스킬에 강한 포켓몬이라도 다른 스킬에는 그렇지 않거나 오히려 약점을 찔리는 경우도 있다. 망나뇽에게 잘못 얻어맞으면 쓰러뜨리기 전에 먼저 쓰러질 수 있기에, 적절한 컨트롤은 필수적이다. 애초에 대놓고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망나뇽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포켓몬을 한 손으로 꼽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4세대를 넘어 5세대가 풀리기 시작한 지금이야 떨어뜨리기/스톤에지 마기라스나 가디안, 냉동빔 뮤츠, '''맘모꾸리''' 등이 있기 때문에 공략이 그때보다는 매우 쉬워졌다고 하지만.[52] 또한 레이드로 입수할 수 있는 가이오가 역시 폭포오르기와 눈보라 스킬을 사용해 쉽게 잡을 수 있다. 지속은 받을 수 없지만, 가이오가의 원체 높은 종족값으로 망나뇽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맘모꾸리나 글레이시아 같은 성능 좋은 얼음 포켓몬들이 많이 생겼고 페어리 퀵 무브의 추가와 가디안으로 진화할 수 있는 랄토스의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도 했기 때문에 아주 쉽게 공략가능한 포켓몬이 되었다. 망나뇽의 위치가 드래곤 보급형 딜러로 많이 추락하였기에 이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 게을킹 ,해피너스,잠만보 등의 노말탱커들을 상대로 격투타입으로 체육관을 공략하다가 만나면 당황할 수 있는 정도 그 뿐이다.

8. 기타


  • 도감 설명에 따르면 16시간 만에 지구를 1바퀴 돈다고 한다. 시속 2500km[53] 정도의 속도. 그런 주제에 스피드 종족값이 80밖에 안 되는 걸 보면 게임에서 말하는 스피드는 속력이 아니라 반응 속도(흔히 말하는 순발력)를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54][55] 또한 미뇽의 설명이 엉망인데 분명 새끼라도 길이가 2미터 이상이라고 했는데 미뇽의 길이는 평균 1.8미터다.
  • 이전 포켓몬스터 TCG에서는 포켓몬 카드에도 레벨이 찍혀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레벨이 55 이상으로 찍혀 있는 망나뇽은 단 1종밖에 없다. 심지어 레벨이 겨우 33인 녀석이 있을 정도. 레벨이 아무 의미가 없는 TCG의 특성상 다른 포켓몬들도 이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망나뇽은 좀 심한 편.
  • 4세대에서는 락클라임을 제외한 모든 비전머신을 배운다.
  • GSC, HGSS에서 목호가 망나뇽을 사용해 사람에게 파괴광선을 날렸다.
  • 4세대까지의 600족 중 망나뇽만 제외하고 6세대에서 모두 메가진화를 얻었다. 한카리아스처럼 메가진화를 거의 쓰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나머지 포켓몬들의 경우 메가진화를 잘 써먹고 있음을 감안하면[56] 조금은 아쉬운 부분.
  • 거대하고 위압적인 덩치와 이와 대비되는 순둥한 외모 탓인지 남친짤로도 애용되고 있다. # 한편 미뇽은 여친에 비유하고 신뇽은 신혼, 망나뇽은 결혼 이후 아내의 모습에 비유하기도 한다.
  • 색이 다른 모습도 진화 전과 후의 변화가 큰데, 신뇽까지는 분홍색에 가까운 보라색이었다가 진화하면서 짙은 녹색으로 바뀐다. 덕분에 색이 다른 모습은 신뇽이 더 인기가 많지만, 색이 다른 망나뇽도 묘하게 요시를 연상시킨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57][58] 일반 색상과 다른 색상 망나뇽의 컬러링은 각각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스카이 드래곤과 신룡을 연상케 하는 컬러링이다.
  • 오버워치 선수 sayaplayer의 원래 초기 이름이 MINON이었다. 이전에 플레이했던 CS:GO에서부터 사용했는데 오버워치가 출시되기 전 본인이 이 미뇽이라는 한국 이름을 영어로 쓴 거라고 밝혔다. 왜 G가 없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9. 관련 문서


[1] 지구의 적도기준 둘레가 40000km이므로 40000÷16=2500,대략 망나뇽의 속력은 약 '''마하 2'''정도가 된다. 마하의 속도(시속 1200km정도)로 난다는 한카리아스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다. 다만 지구 중심을 중심으로 도는 궤적 기준이며,고위도지방에서 위선을 따라 도는 식의 궤적이면 이보다 조금 짧을 수도 있다[2] 이무기가 용이 된다는 것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면 포켓몬중 최초로 한국의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포켓몬이 된다.[3] 다만 미뇽과 신뇽 시절의 날씬한 체형 + 푸른색 계열의 색감에서 갑자기 덩치 큰 체형에 노란색에 가까운 색감으로 바뀐 망나뇽을 보고 이질감을 느낀 사람들도 없잖아 있다. 실제로 미뇽과 신뇽의 디자인이 매우 유사한 반면, 망나뇽은 포켓몬에 대해 상식 없는 사람이 볼 경우 전혀 상관 없는 다른 포켓몬으로 비춰질 수도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이질적이긴 하다. 몸의 구조나 색 배치도 리자몽과 비슷해서 살찐 리자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포켓몬스터W 10화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한지우고우가 이런 진화에 의문을 갖기도 했다.[4] 5세대에서 숨겨진 특성 멀티스케일을 얻고 대전에서 사기 포켓몬으로 활약하자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5] 사실 5세대 포켓몬들은 전체적으로 진화 레벨이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상술한 두 마리가 정점을 찍었다.[6] 동양의 용들의 치명적인 약점이 역린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역린을 건드린 자는 '''반드시 죽인다고''' 한다.[7] 솔직히 피카츄가 절대적인 위상을 가진 마스코트라 구슬이니 전용기니 죽어라 띄워줘서 어떻게든 써먹는 거지, 신뇽한테도 어떻게든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마련해줬으면 진화 안 시키고 쓰는 사람 아주 많았을 것이다.[8] 미뇽[상세] A B C D E F 미뇽, 신뇽[9] 이 점 때문인지 6세대 후반기에 특전기로 배리어 망나뇽이 풀렸다.[10] Pt와 B/W2에서는 NPC기로 그 전에 배울 수 있고, 용나선탑에서 '''레벨 50짜리 망나뇽'''이 나오므로 하나지방에서 잡아왔다면 일리가 있다. 7세대 알로라 지방에서는 레벨 '''10''' 안팎의 망나뇽도 잡히므로 레벨 50 이하의 망나뇽에 대한 부분 또한 설명 가능하다. 즉 하나 지방 및 알로라 지방에서 망나뇽을 포획한 후 하나 지방 등에서 기술을 배우게 했다고 하면 인게임의 메커니즘으로도 설명 가능하다.[11] 적 버전은 2800, 녹 버전은 4600, 청 버전은 신뇽을 5400에 구입할 수 있다. 피카츄 버전은 교환소에서 팔지 않는다.[12] 블랙2에서는 흑의 마천루를 클리어하고 구아버에게서 색이 다른 레벨 1 딥상어동을 얻는다.[13] 레벨 10대의 망나뇽이라니까 멜레멜레섬의 9~12레벨 보만다처럼 잡기가 엄청나게 어렵지 일단 잡기만 하면 스토리에서 버스 태워주는 녀석 아닌가? 싶겠지'''만 전혀 아니다.''' 망나뇽은 물론 미뇽 신뇽도 전부 엔딩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마지막 섬, 포니섬에 가야 만날 수 있으며, 포니섬의 미뇽조차 동료부르기로 미뇽/신뇽만 부를 뿐, 야생 망나뇽을 소환하는 미뇽은 오직 포니험로의 미뇽뿐인데 포니험로는 오직 포니광야를 통해서만 갈 수 있고, 포니광야는 스토리 1차 엔딩, 즉 주인공이 알로라 챔피언이 될 때까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러니까, 이 야생 망나뇽은 그냥 레벨만 낮지 엔딩 이전 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전혀 없다.'''[14] 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 아르세우스, 루기아, 라티아스&라티오스, 레쿠쟈가 배울 수 있다.[15] 메가한카리아스 - 액스라이즈 - 메가보만다 순.[16] 메가쁘사이저 - 랜드로스 영물폼/메가보만다 - 아케오스 - 메가프테라 - 보만다 순.[17] 생명의구슬로 멀티스케일이 파괴되지만, 멀티스케일을 그냥 1회용 보호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멀티스케일이 깨지지 않았다는 것은 용춤을 한 번 더 쌓을 수 있는 상황이 많다.[18] 포켓몬스터 일본판 13화/한국판 12화[19] 심지어서 사람들은 망나뇽을 '파괴의 신'이라는 명칭으로 부를만큼 상당히 신비하게 나온다.[20] 이때에는 저 멀리서만 나왔으며 덩치가 무척이나 거대하게 묘사되었다.[21] 사파리존의 관리자였던 노인이 젊은 시절 우연찮게 미뇽과 인연이 닿았는데, 사람들 눈에 띄면 나쁜 짓을 당할까봐 미뇽에 대한 걸 숨기고 필사적으로 사파리존에 미뇽이 없다고 시치미를 때던 중이었다. 그러나 결국 미뇽이 드러나고 로켓단 덕에 위기를 겪지만 그 과정에서 신뇽이 등장해 도와준다. 이후 신뇽의 뿔 한 쪽에 있던 X자 모양의 스티커를 본 노인은 과거 자신이 숨겨준 미뇽에게 그 X스티커를 붙여줬던 것을 떠올리고 그 신뇽이 과거의 미뇽이며, 현재 발견된 미뇽은 신뇽의 새끼임을 알아차리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재회한다. 이후 지우 일행은 노인과 신뇽 가족의 사정을 이해하고 사파리존을 떠나게 된다.[22] 당시 이 세마리는 다른 포켓몬들을 이미 상대하고 나와서 힘이 어느정도 빠진 상태였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세 마리를 스윕하는 포켓몬은 정말 보기 드물다.[23] 원래 주인은 사마귀체육관의 초대 관장인데 주인이 죽은 후 용의 성역의 관리인이 되었다.[24] 3세대 까지만해도 기술의 물리, 특수의 분류는 타입에 따라 달랐기때문에 노멀타입 기술인 파괴광선은 당시에는 물리기였다.[25] 참고로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서의 망나뇽도 오인성이 맡았다. 오인성이 맡은 나옹과 또 다른 연기가 맞아서 그런 걸지도...[26] 위에도 언급된 무인편 <망나뇽! 역린 발동!!>의 그 망나뇽에게 농락당한 신뇽이 진화한 것이다. 어쩌면 그 망나뇽에게 영향을 받아서 자연을 사랑하는 듯[27] 단, 리자몽과 싸웠을때는 경험차이로 사실상 패배했다. 결판이 나기 전에 N이 시합을 중지시켰을 뿐.[28] 이 당시 20년만에 비행법이 드러났다고 화제가 되었으나, 실제로는 루기아의 탄생 동시상영작 피카츄 탐험대에서 이미 선보였던 내용이다.[29] 성도지방 편에서 이향의 망나뇽은 신뇽 상태였다.[30] 연속공격기인 역린, 방 전체기인 용성군, 지진, 눈보라, 직선기인 화염방사와 전격파, 주변 범위공격기인 10만볼트 등등 온갖 유용한 기술을 다 배운다.[31] 탐험대 기준으로 드래곤타입 중 고속이동을 배우는 포켓몬은 망나뇽을 빼면 킹드라, 라티아스, 라티오스(자력)와 파비코리(교배)밖에 없는데, 킹드라는 C타입(요령이 좋아, 심호흡 습득 불가)이라 PP 부족에 시달리기 쉽다. 반면 망나뇽, 라티아스, 라티오스는 지능스킬 '요령이 좋아'로 일정 확률로 PP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파비코리는 '심호흡'의 덕을 보려면 다음 층으로 가야 한다.[32] 독, 맹독, 마비, 화상, 잠듦 등은 물론 '''멸망의노래'''까지 해제한다.[33] 참고로 똑같이 진화하기 전에는 탈피를 가진 데기라스는 기술폭이 상당히 좁아 썩 좋지 않다.[34] 새싹구미, 빨간구미, 파란구미, 노란구미[35] 바위 2배, 얼음 4배[36] 자속 비행타입 기술(날개치기, 제비반환)과 지진, 기합구슬, 반피 회복기(날개쉬기)는 망나뇽 때만 배울 수 있다.[37] '드래곤타입 포켓몬을 1마리 잡는다' 리서치로 미뇽 포획 가능.[38] 10km 알에서 미뇽 부화.[39] 미뇽은 1성 레이드, 망나뇽은 3성 레이드에 올라왔었다.[40] 망나뇽이 드래곤크루 외에 배울 만한 차징기는 폭풍뿐인데, 폭풍이 좋은 스킬이 아니고 견제폭도 애매해 쓸 일이 거의 없다.[41] 2018년 2월 24일 이벤트때만 나온 스킬이다.[42] 역린과 비교될 만한 스킬은 거대코뿌리의 전용기이자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인 암석포와 불꽃타입 스타팅 특전기 블러스트번밖에 없다. 스탯만 비교해 보면 암석포와 블러스트번이 더 강하지만, 전용기에다가 특전기라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 중에서는 아직 역린이 최강이다.[43] 역린은 속도가 느려, 용성군 한번 쓸 동안 역린은 2번 쓰지 못한다. 같은 시간이라면 역린 한방 쓰고 드래곤 테일로 공격 하는거나 용성군 한방 쓰고 드래곤 테일로 공격하는거나 비슷하다. 실제 계산결과 DPS는 용성군이 0.7 높다. 다만 장기전으로 가면 얘기가 다르다. 포켓몬GO는 실시간 난타전이라, 1차징기 포켓몬은 극단적인 경우 에너지를 차지하기 전에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44] 어차피 이벤트 용으로 단 6시간(아시아 한정 서버 오류로 시간이 늘어났다.)동안 배울수 있었던 스킬이라 더 뽑지도 못한다.[45] 이마저도 3세대 업데이트 이후 확 줄었다.[46] 아시아 서버에서는 이벤트 시작 후 약 2시간 동안 서버 상태 불량으로 오류가 끊임없이 발생한 바람에 이벤트가 3시간 더 연장되어 총 6시간 동안 미뇽을 잡으러 다닐 수 있었다.[47] 애버라스의 10km 알 출현율은 미뇽과 비슷하며 얘는 바위 타입이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인 미뇽에 비해 날씨 부스트를 받기 쉽다. 이후 애버라스가 다크 포켓몬으로도 등장하면서 더욱 많아졌다.[48] 나머지는 웨더볼 나인테일, 보복 괴력몬, 암석포 거대코뿌리[49] 비자속임에도 어떠한 얼음 타입 어태커를 능가하는 화력을 보인다. 물론 일반 공격은 염동력 아니면 사이코커터지만...[50] 토게틱의 젠율은 둘째치고, 랄토스는 포획률이라도 적당하고 다크 포켓몬으로 얻을 수라도 있지 '''토게틱은 포획 난이도조차 극악이다.'''[51] 심지어 2018년 9월 이후로 냉동빔을 익힐 수 있게 되어 공략이 더 쉬워졌다.[52] 1세대 때는 라프라스라도 있었지만(지금의 라프라스가 아니라 CP '''2980'''이던 시절의 라프라스다), 2세대, 특히 2세대 초반에는 그야말로 '''암흑기'''였다. 얼음타입 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포켓몬이 끽해야 공격력 180 언저리인 파르셀이나 공격력은 그럭저럭 좋지만 너무 물몸인 루주라 정도였고, 그나마도 상성 메리트가 자속 메리트와 비슷한 수준이라 이중 약점을 찌름에도 쓰기 난감했다. 그나마 2세대 후반에는 딱구리가 바위 타입 퀵무브를 배우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53] 음속의 약 2.04배[54] 80이란 속도는 느리지는 않지만 또 아주 빠른것도 아니라...[55] 일본어로 스피드는 "素早さ(재빠름, 민첩함)"이다.[56] 7세대 기준으로, 보만다와 메타그로스의 경우 싱글과 더블을 막론하고 메가스톤 채용률이 90% 이상이며, 마기라스의 경우에도 (메가스톤 해금 후) 싱글의 경우 50~60% 정도는 메가스톤을 채용하고 있다. 반면에 한카리아스는 메가진화 성능이 애매해서 메가스톤 활용이 적다.[57] 한국에서는 둘리라고도 불린다.[58] 최근 애기공룡 둘리로 인해 한국한정으로 이 드립이 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