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 1
'''The Last Stand'''
링크
라스트 스탠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자 제작자인 ConArtist의 첫작이다. 전형적인 디펜스 플래시 게임으로 밤동안에 몰려드는 좀비들을 날이 밝을때까지 막아내는 게임이다. 20일간 버티면 군용헬기가 구조하러 온다.
낮 동안에는 방벽수리, 무기탐색, 생존자 탐색을 할수 있는데 생존자는 최대 7명[2] 까지 동료로 할수있고 동료가 된 생존자들은 방벽수리에 1인당 5포인트씩 가산 포인트[3] 를 주고 밤에는 플레이어 옆에서 지원사격을 해서 좀비를 잡아준다. 3명째 생존자가 리볼버를 들고 있고, 6번째 생존자는 헌팅라이플을 들고 있으므로 생존자 6명만 채우면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수 있다. 즉, 초반에는 무기보다 생존자 탐색 위주로 포인트를 분배하는 것이 좋다. 무기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초반 무기중에서 생존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올려 줄 무기는 없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확실하게 화력을 증강시켜주고, 바리케이트 회복률을 높여서 바리케이트 회복시키는데 소모할 시간을 생존자 수색과 무기 탐색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2~3일 정도 내에 생존자 3~4명을 확보할 수 있다면[4] 이후 진행은 확실하게 쉬워진다. 무기와 바리케이트 내구도가 기본이 된다면 생존자 7명을 가능한한 꽉꽉 채워서 진행하자.
그리고 주의할 점으로 바리케이드 방어력 수치가 바닥나서 바리케이드가 뚫리면 죄다 뒤로 도망쳐버리고 주인공 혼자 발악하는데, 여기서 운 좋게 살아남았다면 다음날 낮에 바리케이드 수리부터 하자. 방벽의 내구도가 낮은데 생존자빨로 그대로 전투에 돌입하다간 낭패보기 딱 좋다. 그 상태 그대로 다음 라운드에 들어가면 '''시작하자마자 생존자들이 나살려라 하며 무기를 버리고 도망가기 때문이다.''' 생존자들은 낮동안에 무기를 찾거나 생존자를 찾다가 좀비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존자가 7명 가득 채워져도 계속 생존자 찾기에 시간을 투자하면 생존자가 줄지 않는다.
주인공의 이름은 잭이다. 무기 선택을 하는 파트에서 책상위에 놓인 다이어리를 클릭하면 일기를 볼 수 있는데 날마다 내용이 바뀌고, 플레이어가 곧 맞게될 라운드의 좀비에 대한 힌트(다리를 노리라든지...)를 주기도 한다. 뚱보 좀비도 이젠 뛰어다닌다거나 살아남으면 엄마한테 전화부터 해야겠다는 식의 농담도 적혀있는 걸 보면 나름 유머러스한 성격을 가진 듯.
참고로 이 게임에 몇 가지 버그가 있는데, 주전자닷컴에 등재된 게임 기준으로 화면 아래쪽에 무기 아이템이 노출되어있어 초반부터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수 있다.[5] 이게 끝이 아니다. 이 버그를 조금 더 응용해서 '''헌팅 라이플의 장탄수를 99발로 늘릴 수 있다.''' 아래쪽 무기 아이콘들 중 전기톱을 골라서 R키를 눌러 재장전을 하면 장탄수가 99발이 되는데 이 상태로 헌팅 라이플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탄수 99발을 가진 반자동 저격총이 탄생한다. 이게 왜 대단한지는 설명을 듣기보다는 직접 체험해보는 편을 추천한다.
괄호 안의 숫자는 무기의 장탄수.
다행히 20일 직후 UH-60 헬기가 구조하러 온다. '''하지만..'''
1. 개요
링크
라스트 스탠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자 제작자인 ConArtist의 첫작이다. 전형적인 디펜스 플래시 게임으로 밤동안에 몰려드는 좀비들을 날이 밝을때까지 막아내는 게임이다. 20일간 버티면 군용헬기가 구조하러 온다.
낮 동안에는 방벽수리, 무기탐색, 생존자 탐색을 할수 있는데 생존자는 최대 7명[2] 까지 동료로 할수있고 동료가 된 생존자들은 방벽수리에 1인당 5포인트씩 가산 포인트[3] 를 주고 밤에는 플레이어 옆에서 지원사격을 해서 좀비를 잡아준다. 3명째 생존자가 리볼버를 들고 있고, 6번째 생존자는 헌팅라이플을 들고 있으므로 생존자 6명만 채우면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수 있다. 즉, 초반에는 무기보다 생존자 탐색 위주로 포인트를 분배하는 것이 좋다. 무기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초반 무기중에서 생존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올려 줄 무기는 없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확실하게 화력을 증강시켜주고, 바리케이트 회복률을 높여서 바리케이트 회복시키는데 소모할 시간을 생존자 수색과 무기 탐색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2~3일 정도 내에 생존자 3~4명을 확보할 수 있다면[4] 이후 진행은 확실하게 쉬워진다. 무기와 바리케이트 내구도가 기본이 된다면 생존자 7명을 가능한한 꽉꽉 채워서 진행하자.
그리고 주의할 점으로 바리케이드 방어력 수치가 바닥나서 바리케이드가 뚫리면 죄다 뒤로 도망쳐버리고 주인공 혼자 발악하는데, 여기서 운 좋게 살아남았다면 다음날 낮에 바리케이드 수리부터 하자. 방벽의 내구도가 낮은데 생존자빨로 그대로 전투에 돌입하다간 낭패보기 딱 좋다. 그 상태 그대로 다음 라운드에 들어가면 '''시작하자마자 생존자들이 나살려라 하며 무기를 버리고 도망가기 때문이다.''' 생존자들은 낮동안에 무기를 찾거나 생존자를 찾다가 좀비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존자가 7명 가득 채워져도 계속 생존자 찾기에 시간을 투자하면 생존자가 줄지 않는다.
주인공의 이름은 잭이다. 무기 선택을 하는 파트에서 책상위에 놓인 다이어리를 클릭하면 일기를 볼 수 있는데 날마다 내용이 바뀌고, 플레이어가 곧 맞게될 라운드의 좀비에 대한 힌트(다리를 노리라든지...)를 주기도 한다. 뚱보 좀비도 이젠 뛰어다닌다거나 살아남으면 엄마한테 전화부터 해야겠다는 식의 농담도 적혀있는 걸 보면 나름 유머러스한 성격을 가진 듯.
참고로 이 게임에 몇 가지 버그가 있는데, 주전자닷컴에 등재된 게임 기준으로 화면 아래쪽에 무기 아이템이 노출되어있어 초반부터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수 있다.[5] 이게 끝이 아니다. 이 버그를 조금 더 응용해서 '''헌팅 라이플의 장탄수를 99발로 늘릴 수 있다.''' 아래쪽 무기 아이콘들 중 전기톱을 골라서 R키를 눌러 재장전을 하면 장탄수가 99발이 되는데 이 상태로 헌팅 라이플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탄수 99발을 가진 반자동 저격총이 탄생한다. 이게 왜 대단한지는 설명을 듣기보다는 직접 체험해보는 편을 추천한다.
2. 등장 무기
괄호 안의 숫자는 무기의 장탄수.
- 글록 (17): 처음부터 가지고있는 무기. 이론상 머리에 4발 꽂으면 좀비가 쓰러진다. 말이 좋아 머리에 4발이지 이 게임에 등장하는 총들은 아무리 마우스 커서를 좀비 머리에 정확히 갖다 조준해도 탄이 위아래로 퍼지기 때문에 머리를 정확히 노리기가 쉽지 않다. 제일 약한 일반 좀비도 한 탄창 다 써서 두 마리 이상 잡아내기 어려우니 빨리 다른 무기로 바꾸는 것이 좋다. 팁이 있다면 괜히 헤드샷 노리고 머리를 정조준해서 쏘려고 하지 말고 목 부근에 커서를 맞춰놓고 쏘자. 머리를 조준해서 위로 빗나가면 탄 손실이지만 목을 조준해서 밑으로 빗나가면 그나마 상체에라도 박히니까.
- .357 리볼버(6): 최초로 발견할수 있는 무기. 헤드샷 두 발이면 일반 좀비가 잡힌다. 기본 무기인 글록이 워낙 쓰레기라서 얻자마자 바로 주무기로 교체하게 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좀비 숫자가 늘어나므로 이걸로 버티면서 빨리 다음 무기를 찾아야 한다. 셋째 날 리볼버를 들고있는 경찰관 좀비를 해치우면 획득 가능하므로 무기 게이지를 일부러 리볼버 얻기 직전까지 맞추고(9시간), 다른 쪽으로 시간을 투자하다가 위의 타이밍 이후 시간을 투자해 리볼버도 얻으면서도, 글록에서 UMP로 바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 UMP45 (25): 처음 얻는 자동화기다.[6] 연사력은 좋지만 원본 총기의 준수한 집탄율과 대인 저지력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머리에다 커서를 대고 갈기면 위아래로 탄이 퍼져서 공중으로 빗나가거나 몸통에 박히는 경우가 흔하고 단발 공격력도 기본 무기인 글록보다 아주 약간 나은 정도로 약하다. 결과적으로 한 놈 잡는데 반탄창 가깝게 날아간다. 대신 빠른 연사력을 이용한 무기교체 버그에 활용하기는 좋다. 이 총이랑 샷건을 같이 장비하고 연발 도중 마우스 좌클릭 유지 상태로 스페이스 바를 눌러 무기교체를 하면 샷건탄이 UMP45 연사력으로 나가며 화면의 한 쪽 라인을 쓸어버린다. 후술할 샷건장전 버그와 연계하면 중반까지 실용성있게 써먹을 수 있다.
- 샷건[7] (8): 펌프액션 산탄총. 자동화기는 아니지만 단발 화력이 준수하다. 다만 총알을 다 쏘면 일일이 손으로 샷건탄을 한 발씩 집어넣는 펌프액션 산탄총 특유의 장전방식 때문에 8발을 다시 장전하기까지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큰 단점이 있다. 물론 장전을 중단하고 쏘는 것도 가능. 이 총에 특이한 버그가 있는데, 샷건을 장전할때 ESC를 눌러 게임메뉴를 불러내면 좀비들과 생존자들은 멈추는데 주인공 혼자 움직이면서 샷건을 장전한다. 이런 방식으로 현실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게임상 장전 시간은 없는 샷건을 쓸 수 있다.[8] 여담으로 방어전 6일차에 나타나는 좀비 중 하나가 샷건을 들고 있으며 미리 샷건을 확보한 상태가 아니라면 .357 리볼버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입수하게 된다.
- 전기톱 (99): 1편 유일의 근접무기. 근접한 상대 한정으로 최강의 살상능력을 선보인다. 최종병기인 바렛이 나오기 전까지는 보조무기로 들고있는것을 추천한다. 근접무기임에도 잔탄이 있고 다 쓰면 재장전을 해 줘야 하지만 장전하는 데 단 1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재시동 시간이 엄청나게 짧다. 아예 장전모션 자체가 없다. 운이 좀 따라야 하지만 방벽 내구도가 다 떨어져서 무너졌을 때도 이 전기톱 하나만으로 영화같은 무쌍을 찍을수 있다. 단점으로 좀비가 너무 많이 붙었을 때는 잘 안 갈리는데 이때는 위아래로 전기톱을 흔들어 줘야 한다. 성능이 너무 사기였는지 결국 2편에서 대폭 너프를 먹었다.
- 소드 오프 샷건 (2): 장탄수가 단 두 발이고 집탄률도 샷건보다 안 좋지만 발사되는 팰릿 숫자가 샷건보다 많고 장전속도도 훨씬 빠르다. 이 총도 샷건처럼 재장전 중에 ESC를 누르면 주인공 혼자만 움직이면서 장전한다. 한 발로도 일반 좀비를 제압하고 남을 위력을 가졌으나 탄이 넓게 퍼지는 특성상 방탄복을 입고 오는 후반부 좀비들을 상대하기는 버겁다. 물론 그 전까지는 좋은 무기.
- 헌팅 라이플 (1): 볼트액션 라이플. 1발 발사하고 볼트를 당긴다. 스코프가 달려서 그런지 발사한 탄이 마우스 커서 위치에서 빗나가는 일이 없다.[9] 게다가 무슨 탄을 쏘는 건지는 몰라도 관통력까지 있어서 일렬로 된녀석을 헤드샷으로 노리면 2명이 고꾸라질 정도. 일반 좀비는 무조건 원샷원킬이고 뚱보같이 오래 버티는 놈이라도 머리나 다리를 쏘면 가끔 한 방에 죽는다. 한 때는 버그 우지나 최종무기 바렛 바로 아래 등급까지 쳐 줄 정도로 강력한 무기였으나 최신판에서 장전시간이 대폭 늘어나서 예전같은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모든 좀비를 한 발씩만 써서 잡을 생각으로 사용해야 한다.
- UZI (50): 사격무기중 가장 장탄수가 많다. 그러나 후반부 입수 무기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맥빠지게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나마 UMP보다 장탄수가 많아서 조금 더 오래 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그냥 UMP45의 상위 호환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버그를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연사 중에 R 키를 누르면 모션은 재장전을 하는데 총알은 계속 나가는 희한한 버그가 있다. 한 마디로 무한탄창. 현재까지도 이 버그는 사라지지 않았다. 사실상 버그 때문에 이 게임 최강의 무기 투탑이다.
- M4A1 (30): 후반에 나온것 치고는 그저 그렇다. 우지보다 단발공격력은 좋지만 장탄수가 30발밖에 안 되는데 무한탄창이랑 비교가 될 리가...방어전 17일차부터 군인 좀비들이 이걸 들고 오는데 무기탐색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얻게 되는 리볼버나 샷건과는 달리 이 총은 자동으로 입수가 되지 않는다.
- AK-47(30): 자동화기중에서는 가장 강한무기지만 그래봤자 M4A1보다 약간 더 좋은 정도라서 최종전까지 이걸로 버티는 건 조금 어렵다. 결정적으로 이 다음 얻는 무기가 최종무기 바렛이라서 오래 쓰지 못하는 구조다.
- Barrett (10): 1편 최강의 무기. 이걸 입수하는 순간 게임은 터졌다. 쏘면 일렬로 줄줄이 뻗어버린다. 가끔 방탄복에 막히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그냥 다리를 쏴 주면 된다. SWAT건 군인이건 자비없이 두동강난다. 화력도 화력이지만 장전도 빠르다. 보조무기는 없는 셈 쳐도 될 정도. 여담으로 바렛은 양각대 없으면 조준하기도 힘든 무거운 대물저격총인데 주인공은 이걸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들고 쏘는데도 잘만 명중시킨다.
3. 등장 좀비
- 일반 좀비: 평범한 좀비, 어딜 쏴도 된다. 하지만 헤드샷을 쏴주는게 빠른 사살이 가능하고 몰려오는 좀비떼 처리가 관건
- 뚱보 좀비: 아줌마 형태와 그냥 뚱보가 있는데 큰차이는 없는듯 하다. 일반 좀비보다 맷집이 좋다. 역시 헤드샷을 해주자. 근데 경찰 복장에 리볼버를 든 좀비와 폭주족 복장에 샷건을 든 좀비도 있는데 이 좀비들을 잡으면 다음 날부터 그 리볼버와 샷건을 무기로 사용할수 있다! 무기를 찾지 않아도 무기를 얻게 해준다.
- 달리는 좀비: 우선순위 1순위, 빠르게 달려오는 좀비를 먼저 처리해줘야지 바리케이트 유지를 할수 있다. 헤드샷으로 즉결 처분해주자. 라운드가 진행하면 뚱보좀비들도 뛰어오기 시작한다.[10]
- 로트와일러: 감염된 개. 맷집은 좀비보다 약하지만 세로피탄면적이 좁아서 맞추기는 까다롭다. 이 녀석이 맨 아래쪽으로 달려오면 전기톱이 닿지 않는다.
- SWAT 좀비: 방탄복으로 무장한 좀비로 방탄복은 거의 모든 탄환을 막는다.[11] 주로 머리나 발목을 끊어주는게 좋다.
- 군인 좀비: 방탄복에 방탄모를 착용한 좀비로 SWAT 좀비보다 상대하기 껄끄럽다. 전기톱을 휘둘러도 잘 안죽는다. 잘 조준하면 머리를 박살낼 수도 있으나 다리가 가장 무난하다. 고로 오기전에 발목을 끊어주자. 군인답게 M4A1를 들고 있는 좀비도 있는데 분명 그 좀비를 잡아도 다음 날에 M4A1를 사용할수 없다.
- 기타 등등: 광대라든지 남자인데 여자옷을 입은 좀비가 출현한다. 생긴건 이상한데 일반 좀비와는 차이가 없는듯. 목사좀비라든가 죄수 좀비라든가 같은게 나오는 라운드에선 주인공의 일기에 씌인 코멘트 보는재미가 쏠쏠하다. 몸이 약간 불타는 좀비가 나오기도 하며 노란색 바이오하자드 복장의 좀비가 나오기도 한다.
4. 주인공(잭)의 일기
- 첫째 날: 최후의 저항[12]
오늘 벽을 다 만들었다. 이것이 저놈들을 막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내일부터는 몸을 보호할만한 것과 다른 생존자들을 찾아봐야겠다.
오늘밤부터 넘겨야겠지만.
내일부터는 몸을 보호할만한 것과 다른 생존자들을 찾아봐야겠다.
오늘밤부터 넘겨야겠지만.
- 둘째 날: 성공했다
다행히도 벽이 제 역할을 해내주었다.
아직은 그 놈들이 내가 본 다른 놈들처럼 느린데다 벽을 넘어올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아직은 그 놈들이 내가 본 다른 놈들처럼 느린데다 벽을 넘어올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 셋째 날: T.V.처럼
T.V.에 나오는대로 머리에 조준하고 쐈더니 제법 효과가 먹히는 듯하다.
그런데 어떻게 제압이 되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제압이 되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 넷째 날: 짭새 살인자
오늘 경찰관을 죽였다. 그냥 기분이 복잡하다. 뭐 살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는 꽤 쓸만한 리볼버를 가지고 있었다.
아직도 사람이 더 필요하다. 내일 아침에는 생존자나 더 찾아봐야지.
아직도 사람이 더 필요하다. 내일 아침에는 생존자나 더 찾아봐야지.
- 다섯째 날: 개
- 여섯째 날: 급보
분명히 이번에 지역 기자를 죽인 것 같아.
혹시 이거 기사로 뜨려나?
혹시 이거 기사로 뜨려나?
- 일곱째 날: 뚱보 농장
저 육중한 놈들이 널리고 널렸다. 거기다 다른 놈들보다 맷집도 좋다.
저놈들을 상대하려면 뭔가 더 강력한게 필요하다.
저놈들을 상대하려면 뭔가 더 강력한게 필요하다.
- 여덟째 날: 이런 망할
이젠 저 뚱뚱한 놈들이 달려오는군..제기랄.
- 아홉째 날: 더 빨라지는 건가?
저 놈들에게 뭔가 있는 것 같다. 갈수록 더 세지고 더 빨라지고 있다.
뭐 그래봤자 죽는 건 똑같지만.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다.
뭐 그래봤자 죽는 건 똑같지만.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다.
- 열째 날: 탈옥
에메랄드 지역에서 오던 죄수호송차 중에 놈들이 있었던 것 같다.
적어도 수십놈은 죽였다. 감옥보다는 나으려나?
적어도 수십놈은 죽였다. 감옥보다는 나으려나?
- 열한번째 날: 느낌
피곤하다. 더 이상 못 쓰겠어. 하루종일 그 덩치 큰 좀비들을 잡아댔군.
- 열둘째 날: 놈들이 날 잡으러 온다
오 이런, 오늘 경찰 좀비가 방문했다. 아마 내가 놈들을 죽인다는 소문을 듣고 왔을테지.
- 열셋째 날: 빌어먹을 방탄복
사람들은 가슴을 노리라고 하지만 이제 그럴 수도 없다. 이제 그 개자식들은 방탄복까지 입었다.
젠장, 발을 맞추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거야.
젠장, 발을 맞추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거야.
- 열넷째 날: 종말
항상 목사들이 했던 말들이다.
나는 이 일을 신이 벌였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답은 있을거야.
나는 이 일을 신이 벌였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답은 있을거야.
- 열다섯째 날: TV
이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다. TV가 어젯밤부터 먹통이다. 결국 놈들이 방송국까지 장악한건가..
어쩌면 이곳도 곧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군.
어쩌면 이곳도 곧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군.
- 열여섯째 날: 물자부족
이 지역 식료품을 모조리 먹어 치웠다.
난 왜 도시에서 이렇게 먼 곳을 선택한거지? 나갈지 말지를 결정해야한다.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난 왜 도시에서 이렇게 먼 곳을 선택한거지? 나갈지 말지를 결정해야한다.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 열일곱째 날: 군인
희망이 느껴진다. 오늘은 군인이 왔다. 좀비였지만.
하지만 여기에서 얼쩡대는 것을 보면 다른 군인들도 있을테지. 살아있다면 좋겠지만.
하지만 여기에서 얼쩡대는 것을 보면 다른 군인들도 있을테지. 살아있다면 좋겠지만.
- 열여덟째 날: 탈출
우린 며칠 안에 이곳에서 벗어나야 한다. 놈들은 너무 많고 물자는 떨어졌다. 문제는 어디로 가야하지?
- 열아홉째 날: 군대
아마도 이 지역 군대는 전부 죽은 것 같다. 우린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 스무번째 날: 끝
또 하루를 지체했다. 젠장, 상황이 심각해지는군.
안습.다행히 20일 직후 UH-60 헬기가 구조하러 온다. '''하지만..'''
[1] 정확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2] 7명 모두를 모은경우 더이상 모집할 수 없다는 표시가 뜬다.[3] 최대 35%.[4] 탐색소모에 5~6시간을 투자할 때마다 1명 정도 비율로 발견된다. 첫날 시간 분배에 있어서 생존자 탐색 10시간+알파(바리케이트 내구력회복)으로 2명, 2일째에 1명 더 정도 발견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해보자.[5] 창 세로크기를 조절해줘야 무기가 다 나온다.[6] 마우스 클릭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나간다.[7] 외형은 M3 슈퍼 90 쇼티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탄피 배출구가 반대로 되어 있다.[8] 최신판에서는 이 버그가 막혔지만 아직 되는 버전도 많다.[9] 목 부근을 조준하고 쏘면 높은 확률로 헤드샷 판정이 뜬다.[10] 뚱보좀비가 뛰는 라운드의 주인공 일기를 보면 "아, 환상적이네! 이젠 뚱뚱한 새끼들까지 뛰기 시작했어!"라고 씌여있다.[11] 바렛은 통하기도하고 안통하기도 한다. 심지어 전기톱은 아예 안통한다.[12] 알겠지만 처음 시작부터 게임 이름인 last stand 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