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60

 


[image]
[image]
'''Sikorsky UH-60 Black Hawk'''
1. 제원
2. 개요
3. 개발
3.1. 다목적 전술 수송 헬기 체계 사업 경쟁기
3.1.1. 보잉-버톨 YUH-61(모델 179)
3.2. 상세
4. 기술적 특징
5. 특징 및 운용현황
6. 바리에이션
6.1. 육군형
6.1.1. MH-X 스텔스 호크(가칭)
6.5. 수출형
6.6. X-49 스피드 호크
6.7. S-70i[1]
7. 매체에서
7.1. 애니메이션/영화
7.2. 게임
7.3. 기타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제원


'''UH-60L 기준'''
'''Sikorsky UH-60 Black Hawk'''
'''개발사'''
Sikorsky Aircraft
'''제조사'''
Sikorsky Aircraft
'''초도비행'''
1974년 10월 17일
'''생산기간'''
1974년 ~ 현재
'''생산댓수'''
약 4,000기 이상
'''실전배치'''
1979년 ~ 현재
'''전장'''
'''동체 :''' 15.27 m
'''날개 포함 :''' 19.76 m
'''전폭'''
'''동체 :''' 2.36 m
'''날개 포함 :''' 16.36 m
'''전고'''
5.13 m
'''회전면적'''
210 m²
'''공허중량'''
4,819 kg
'''적재중량'''
1,200 kg (내부수송 시)
4,100 kg (외부슬링 시)
'''최대이륙중량'''
10,660 kg
'''로터 시스템'''
메인 로터 4엽, 테일 로터 4엽
'''엔진'''
General Electric T700-GE-700/701C x2기
General Electric T700-GE-701D[2] x2기
'''엔진출력'''
'''General Electric T700-GE-701C'''
1,890 HP
'''General Electric T700-GE-701D'''
1,994 HP
'''순항속력'''
280 km/h
'''최고속력'''
294 km/h
'''한계속력'''
357 km/h
'''전투행동반경'''
592 km
'''페리항속거리'''
2,200 km (보조 연료 탱크 장착 시)
'''추중비'''
158W/kg (0.192 hp/lb)
'''상승률'''
4.5 m/s (1,315 ft/min)
'''실용상승한도'''
5,790 m
'''회전판 하중'''
35.4 kg/m²
'''무장'''[3][4]
'''기관총'''
M2HB 12.7mm 기관총
GAU-17A 미니건
M60D 7.62mm 기관총
M240D 7.62mm 기관총
M240H 7.62mm 기관총
GAU-19 다총열 기관총
M230 30mm 체인건
'''로켓'''
'''LAU-68C/A 7발 런처 or LAU-61D/A 19발 런처'''
Hydra 70 70mm 무유도 로켓 or APKWS II 유도 로켓 탑재
'''폭탄'''
볼케이노 지뢰 살포 시스템
'''미사일'''
FIM-92 스팅어 미사일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승무원'''
조종사 2명+ 사수 2명 (양측 도어 기관총)

2. 개요



시코르스키 사에서 미 육군을 위해 개발한 중형 다목적 수송 헬리콥터다. 국내에서도 꽤나 유명한 헬기로 군에서는 '다목적 군용헬기'로 소개한다.

3. 개발



3.1. 다목적 전술 수송 헬기 체계 사업 경쟁기



3.1.1. 보잉-버톨 YUH-61(모델 179)


[image]
'''제원 보잉-버톨 YUH-61(모델 179)'''
탑승인원
2명
수송인원
14 ~ 20명
전장
18.50m
메인로터지름
14.94m
전고
4.72m
전폭
2.??m
메인로터면적
175m²
중량
4,423/8,029/8,481kg(비무장/표준무장/중무장)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YT700-GE-700 터보샤프트
엔진출력
1,536hp (1,145kW)
속도
267/286km/h(순항/최대)
전투반경
595km
항속거리
1,964km
최고고도
4,722m
상승속도
2.9m/s
로터중량
(Disk loading,
로터면적
대비 중량)
34.2 kg/m²
톤당출력
150W/kg
무장
총기 - 2 × 7.62mm M-60D 기관총

3.2. 상세


미국 육군이 베트남전의 UH-1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목적 전술 수송기 체계 '''(UTTAS - Utility Tactical Transport Aircraft System)''' 사업으로 개발되었으며 보잉-버톨 YUH-61(모델 179)와의 경쟁에서 이긴 헬리콥터, 애칭인 '블랙 호크'는 서부 개척 시대 북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추장 이름이다.
베트남전에서, 헬리콥터의 가능성과 한계를 몸으로 체험해본 미국은 UH-1의 단맛 쓴맛을 모두 본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헬리콥터를 구상한다.
  • 엔진이 하나라 피격 시 추락 위험이 높으므로 추가적인 엔진과 유압 계통의 추가
  • 사용 중인 라이코밍 엔진을 더 좋은 다른 엔진으로 교체
  • 속도 향상 및 수송 인원 증가
  • 다목적으로 운용 가능하며 UH-1보다 큰 캐빈[5] 확보
  • C-130으로 수송 가능할 것
  • 최전선에서 운용하는 물건이므로 생존성 향상을 위한 방탄능력 증대
이때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현재 헬리콥터 엔진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T700 시리즈 개발에 성공하고, '''아오 이 참에 헬리콥터 새로 뽑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1972년에 UTTAS의 요구 사항을 발표함으로써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보잉-버톨(Boeing-Vertol)과 시코르스키(Sikorsky)에서 각각 YUH-61과 YUH-60으로 입찰했는데, 보잉은 모델 179 설계안을, 시코르스키는 S-70 설계안을 제출했다. 여기서 시코르스키가 승리하여 제식명 UH-60으로 1979년부터 미군에 배치되었다.
이때 미국 해군도 노후화 된 함상 다목적 헬리콥터인 LAMPS Mk.1인 SH-2 Sea Sprite를 대체할 헬리콥터를 발주했는데, 여기서도 S-70 설계안이 보잉을 누르고 승리하여 보잉은 군용 헬리콥터는 오직 CH-47 치누크 하나만 믿고 가게 된다.
견인능력에 대해, 기본형 험비와 험비의 파생형인 어벤저는 초기형 UH-60 블랙호크도 일단은 슬링가능하도록 의도했고 카탈로그 홍보나 기록사진으로 전해지지만, 실제 운용사례는 잘 보이지 않는다. 경량 야포인 155mm M777 역시 원래는 블랙호크로 운반가능하도록 요구받았지만 실전배치후에는 155mm는 CH-47에 맡기고 M119 105mm야포를 운용할 때만 그렇게 쓰는 듯하다. 헬리콥터의 탑재중량 및 견인능력은 표준조건에서 정해진 데이터로 실제로는 작전지역의 지형, 고도, 기온에 따라 많이 줄어들기 때문인 듯.

4. 기술적 특징


메인로터의 형상은 NASA를 비롯한 미국의 연구소에서 각종 실험을 하면서 연구 논문을 많이 남긴 탓에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관련 실험 값도 많아서 현재도 헬리콥터 설계나 해석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이 UH-60의 메인로터 형상 값을 넣어보고 프로그램의 계산 값이 실제 실험 값처럼 나오는지 검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객실 바닥이 지면으로부터 꽤 낮은 편인데, 이는 헬기가 지상에 채 착지하기도 전에 병사들이 뛰어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리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UH-60에 익숙한 우리 군이 바닥 높이가 높은(여기에 연료탱크가 들어간다) 수리온의 형상 탓에 초반에는 불만이 많았으나 이는 수리온 좌우에 발판을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 했다.[6]
수평 꼬리날개테일로터보다 아래쪽에 달려있는데, 이는 지상에서 사람이 테일로터에 실수로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실제로 헬리콥터 등장 초기에 이 테일로터에 사람이 부딪혀 끔살당하는 사고가 많았다. 이게 고속으로 회전하면 눈에 잘 안 보여서... 더불어 정비시에는 정비병들의 발판역할도 한다. 다만 이렇게 낮게 설치한 수평 꼬리날개는 비행중 메인로터의 후류에 잠기게 되는데, 특히 호버링시에는 후류가 수평 꼬리날개(Stabilator)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UH-60은 비행 속도에 따라 수평꼬리날개(Stabilator)의 각도가 자동으로 변하며 호버링 시에는 아래로 크게 꺾여 후류의 영향을 최대한 덜 받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이 신박한 기능 때문에 사고가 난 적이 있다. 1994년 조근해 22대 공군참모총장이 탄 UH-60이 추락하여 총장 포함 탑승자들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헬기의 속도를 측정하는 센서에 벌레가 빨려들어가 막힌 것이 원인이었다. 속도측정이 안 되자 헬기의 비행제어 시스템은 갑자기 호버링 상태인 줄 알고 수평 꼬리날개를 급격하게 아래로 꺾어 버렸고, 이 때문에 전진 비행 중이던 UH-60에 갑작스런 꼬리날개 각도 변화 탓에 비행불능 상태에 빠져 추락한 것이다. 사람들이 벌레 한 마리 때문에 공군참모 총장이 탄 최신예 헬기가 추락한 것을 믿지 않아서 음모론이나 미국의 압력으로 기체 결함을 덮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많아서 사고 조사팀이 직접 그 센서를 절단하여 그 안에 들어가있는 벌레를 보여주기까지 했다고.

5. 특징 및 운용현황


UH-60은 4명의 승무원과 11명의 완전무장 병력을 싣거나 다양한 화물을 싣고 격렬한 전투에 투입될 수 있는 헬리콥터다. UH-1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UH-60은 중형 헬리콥터의 완성이라고 볼 수 있는 기종으로 그만큼 다양한 임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신뢰성과 수송능력 등으로 그 미군도 차기 다목적 수송 헬리콥터의 개발을 취소하고 UH-60을 개량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 외 해군용 시 호크, 특수전용 페이브 호크 , 해안경비대에서 쓰는 인명구조용 제이 호크, 해병대 소속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 등 파생형이 많다.[7]
현재 2,600대가 넘게 생산된 회전익 항공기로써 그동안 투입된 실전들이 능력을 증명한다. 1983년 그레나다 침공을 통해 첫 실전을 치룬 이후 미군의 모든 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한국군도 1990년대 이래 대한항공에서 약 130여 기를 면허생산하고, UH-60 시뮬레이터를 국산화해서 도입하는 등 주요 운용 국가 중 하나이다. 다만 콕핏이 디지털인 미국에 비해 아날로그식인데, 이 사업이 시작된 게 88올림픽 지나서라 LCD모니터를 쓴 글래스 콕핏 같은 건 없었다. 현재 한국에서 보유하는 UH-60은 대다수가 육군 소속이며, 특히 특수전 부대 소속으로 30대 이상이 운용 중이다.
해군과 공군도 소수의 블랙호크를 보유한다. 특히 해군은 대잠 헬리콥터로 UH-60의 해상형인 MH-60 시호크의 도입을 오랫동안 희망해 왔는데, 그동안은 가격이 낮은 영국제 슈퍼 링스와 개량형 '와일드캣'을 써왔다. 성능은 시호크가 여러모로 앞섰지만[8], 그동안은 양측의 가격차이가 '''2배'''나 되다보니 싼값의 링스가 선정되어 왔던 것.[9]
그로부터 7년 후인 2020년 12월 15일, 이번에는 추가소요 제기된 대잠헬기 후보로 MH-60R 12대가 선정되어 비로소 보다 나은 대잠 헬기를 도입하려는 해군의 뜻이 관철되었다. 그동안 인도 등 타국의 지속적인 MH-60R 도입등으로 대당 생산비가 줄어들어 기체 가격이 예산 범위 이내로 낮춰졌고, 무엇보다도 객관적으로 시호크가 링스보다 성능이 우위에 있다는 점이[10] 반영된 결과였다. 말하자면 그동안 성능에도 불구하고 값이 부담스러워 한동안 군침만 흘렸던 아파치 공격헬기, P-8 해상초계기 도입이 성사된 사례가 재현된 셈.
현재 미군과 대한민국, 콜롬비아[11], 터키, 일본이 주요 사용국가이다. 천안문 사태 이전에 중국이 민간형인 S-70을 도입했지만 이후 부품 수급에 애를 먹고 현재는 거의 운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12][13] 재밌는 것은 대만 해군도 해군용으로 S-70을 도입하여 시호크 사양으로 개수하여 사용 중이라는 것.
이 헬기가 유명세를 타는 다른 이유이기도 한 소말리아모가디슈 전투를 다룬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제목은 UH-60이 추락했다는 것을 뜻한다. '블랙호크'는 UH-60의 별명이고 '다운'은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것을 뜻한다.

6. 바리에이션


[image]
<모든 제식명은 미군 기준>

6.1. 육군형


[image]
  • 수송 파생형
    • UH-60A: 최초 생산된 블랙호크. 4명의 승무원과 11명의 완전무장 병력 탑승가능. 1977~1989년까지 생산되었다. T700-GE-700 엔진 장비.
    • UH-60C: C2(Command, Control - 지휘/통제)형 블랙호크. 상공에서 지휘관이 상공 감시 및 명령 전달을 하기 위해 개조된 모델.
    • UH-60L: 엔진을 개량한 모델. T700-GE-701C로 파워업하고 동력전달부의 내구성을 늘리고 비행제어 장비를 개량했다. 1989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되었다. 미군의 주력 모델.
    • UH-60M: UH-60L을 더욱 개량시킨 기종. T700-GE-701D(비상출력 2000shp)로 교체하고 로터의 익면적을 더욱 크게 하여 비행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통합 기체 관리 시스템(IVHMS)을 채용하고, 글래스 콕핏을 채용하여 파일럿의 부담을 줄였다. 2006년부터 생산하여 미 육군의 기령이 오래된 UH-60을 대체한다.
    • UH-60Q: 미 육군의 MEDEVAC 형 헬리콥터. HH-60A로 재명명되었다. 가끔 주한미군의 UH-60Q가 날아다니는 게 목격된다.
    • CH-60E: 미 해병대에 병력 수송용으로 제안됐던 모델로, 채택되지는 않았다.
  • 특수 개조 파생형
    • EH-60A : UH-60A를 전자전용으로 개조된 블랙호크.
    • YEH-60B : UH-60A를 레이더와 특수한 에비오닉스를 장착하도록 개조한 모델이다. 정밀타격용 목표 획득 계획의 프로토타입.
    • EH-60C : UH-60A을 특수한 전자장비와 외부에 안테나를 설치하도록 개조된 모델.
    • EUH-60L : C2형 장비를 장착하여 지휘임무용으로 개조된 UH-60L.
    • EH-60L : EH-60A를 L형에 상당하도록 업그레이드한 모델.
    • HH-60L : 긴급환자 수송용으로 개조된 모델. 구조용 호이스트와 환자의 인공호흡용 산소장비와 생명징후 모니터링 장비, 석션 등 본격적인 장비가 채용되고, 내부의 배치가 환자수송용에 맞게 개조되었다.
    • MH-60A : 정밀 항법장비와 FLIR, 공중급유장비가 장착되고, T700-GE-701이 장비된 특수전용 블랙호크.
    • MH-60K : 육군형 특수전용 블랙호크이다. 위와 대동소이.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가 장비. 블랙 호크 다운에서 격추된 블랙호크가 바로 이 기종이다.
    • MH-60L DAP : 밑의 AH-60L을 콜롬비아군이 운용하는 것을 보고 어? 의외로 쓸 만하다? 해서 만든 모델. 헬파이어 발사가 가능하여 대전차 임무에도 투입 가능하다. 보병 지원을 위해 M230 30mm 체인건이나 hydra 70mm 로켓, M134D 미니건을 장착한다.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가 장비.
    • HH-60A : HH-60D의 프로토타입. UH-60A를 전투 탐색구조용 모델로 개조됨. 호이스트를 장착하여 200m의 길이, 600lb(270kg)을 견인가능. 공중 급유용 프로브 장착.
    • HH-60M : UH-60M에 MEDIEVAC 장비를 장착한 모델.
    • UH-60A RASCAL : NASA에서 기술실증용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특히 ANOE(자동 포복비행)등을 실증하기 위해 쓰였다.
    • VH-60D Night Hawk : 미 해병대에서 대통령의 이동에 쓰는 VIP용 수송모델. T700-GE-401C 엔진 장착.
    • VH-60N White Hawk : 이것도 미 해병대에서 대통령의 이동에 쓰는 VIP용 수송모델이다. UH-60A를 개조했는데 몇몇 기능은 SH-60B/F와 비슷하다.

6.1.1. MH-X 스텔스 호크(가칭)


[image]
[image]
'''현장에서 발견된 페이브 호크의 꼬리날개'''
2011년 5월 벌어진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작전에서 블랙호크 1대가 예상치 못하게 추락하여 현장파기되었는데, 나돌고 있는 꼬리날개 사진의 형태가 기존 제식형과 사뭇 달라 미국이 숨기고 있던 코만치의 파생기술이 적용된 스텔스형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동네 사람들이 바로 동네 위에 날아올 때까지 헬리콥터의 비행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서방권 밀리터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 바리에이션을 MH-X로 따로 분류하고 있으며 사일런트 호크, 스텔스 호크 등으로 부르고 있다. 단 미군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명칭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 시간이 많이 지나면 이것도 공개될지도 모를 일이다. ARMA3에서는 'UH-80 고스트호크'라는 이름으로 유사품이 등장한다.
[image]
'''기존 MH-60과 다른 기체라는 가정하에 그려진 상상도'''
[image]
'''현존 MH-60의 스텔스형이라는 가정하에 그려진 상상도'''[14]
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서는 클라이맥스 부분의 재현을 위해 가상의 기체를 모형으로 제작하고 요르단의 현지 촬영장으로 공수해 크레인으로 띄워 촬영했다.

[image]
1980년대 중반에 만들어진 시제기의 사진이 2020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형식명은 EH-60의 개조형이라고 하며, 꼬리 로터는 빈 라덴 사살작전에서 남은 잔해와 달리 기존 블랙호크와 똑같지만 기수부, 메인로터와 엔진부에는 스텔스 덮개가 씌워진 모습이 식별된다.

6.2. 공군형


[image]
사진은 미 공군의 탐색 구조용 HH-60G 페이브 호크. 저 앞에 길쭉한 건 공중급유기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 장치다. 특수작전용 헬리콥터들은 외부연료탱크를 달고도 부족해서 작전반경 연장을 위해 공중급유 장비를 한다. 일본 자위대 블랙호크도 이것이 있고, 일본 자위대의 허큘리스는 공중급유기능이 있다.
공군은 주로 수송형보다는 탐색구조용이 사용된다.
  • HH-60D : 미 공군형 전투 탐색구조 헬리콥터의 프로토타입.
  • HH-60E : 미 공군에 탐색 구조용으로 제안한 모델.
  • HH-60G : 미 공군이 채용한 탐색구조용 블랙호크
  • MH-60G : 미 공군의 특수전용 블랙호크. 장거리 비행용 외부 연료탱크와 공중 급유용 프로브, FLIR와 TF/TA 레이더 장착, T700-GE-700/701 엔진 장착.
  • HH-60W : HH-60G를 대체하기 위한 UH-60M 기반의 탐색구조용 블랙호크.
더 자세한 사항은 HH-60 페이브호크 항목참고.

6.3. 해군형


[image]
해군은 LAMPS[15]이라 불리우는 독자적인 규격의 다용도 헬리콥터를 사용한다. 미 해군은 1984년에 SH-2 시 스트라이프를 대체하여 시 호크(Sea Hawk)를 채용하였다. 육/공군형과 다른 점은
  • 테일로터와 메인로터를 자동으로 접을 수 있다(함내의 보관면적을 줄이기 위해).
  • 후방 랜딩 기어가 13ft 앞으로 이동. 위 사진처럼 동체가 꼬리로 들어가기 전 부분의 아래에 있다. 이착륙갑판 면적은 어차피 주로터 회전반경과 주변 장애물이 관건이지만, 이렇게 하면 바닥면적이 좀 좁아도 된다.
  • 파일런 추가(어뢰나 대함 미사일 장착용).
  • 염분 제거, 방지도료 도색.
  • 전자장비가 ASW/ASuW(대잠수함 경보/전투)에 특화, 수상탐색용 레이더가 추가되고, ESM 장비가 추가됨.
등이 있다. 각 형식명은
  • SH-60B Sea Hawk : 최초로 배치된 LAMPS용 시호크. 1명의 파일럿과 부조종사를 겸하는 전술장교, 소나 시스템 조작원들이 탑승한다.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면허생산. 헬파이어가 소형 수상함에 효과적임이 알려지면서, 어뢰와 함께 헬파이어도 장착하고 다닐 수 있다.
  • SH-60F 오션 호크 Ocean Hawk : 항공모함에서 운용되는 SH-3 시 킹(Sea King)을 대체하기 위한 대잠/탐색 구조용 블랙호크이다.
  • HH-60H 레스큐 호크 Rescue Hawk : 해군용 전투 탐색구조용 헬리콥터이다. 해상특수전/대수상함전에도 투입할 수 있다. FLIR이 장착되어 야간침투가 가능하고, 적외선 재머와 레이저/레이더 경보기, 미사일 발사감지기, 채프/플레어 발사기 등이 장비되고 엔진의 열을 감지하기 힘들도록 배기열을 낮추는 장비가 장착되었다.
  • MH-60R 시호크 : 미 해군이 채택한 차기 대잠 헬리콥터. 해군형 시호크 헬기 시리즈들 중 최신형이다. 기존 시호크와 달리 미 해군이 MAD를 요구하지 않아 미 해군 버젼은 MAD를 제거했다.
  • MH-60S 나이트호크 Knighthawk : 해군의 CH-46과 HH-60H를 동시에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로터와 엔진, 구동계는 해군용의 것이지만, 동체만은 육군용을 그대로 사용해 다른 시호크 모델과 측면 슬라이딩 도어의 크기와 후방 랜딩기어 위치 등이 다르다. 보급과 환자 후송, 탐색 구조, 대수상전 임무같은 잡다한 입무를 전부 맡아 수행하며, MH-53E를 운용할 수 없는 함정에서 MH-53E 대신 소해헬기로도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소해장비 개발이 실패해 계획이 미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SH-60 시호크 항목 참조.

6.4. 해안경비대


[image]
  • HH-60J 제이호크 Jayhawk : HH-3F 펠리컨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미국 해안경비대의 탐색구조헬기. HH-60H형과 동시에 개발되어 부품이 매우 유사하다. 주로 함정에 배치되는 MH-65와 달리 지상기지 위주로 운용되지만, 대형 경비정에도 배치된다. 총 42대가 생산되었으며, 나중에 MH-60J 로 재명명되었다.
  • MH-60T 제이호크 Jayhawk : HH-60J의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항전장비나 탐지장비, 방어력, 무장 등을 개량한 모델. 이미 추락한 3대를 제외한 39대의 기체가 개량되었다. 손실된 3대는 해군에서 퇴역한 SH-60F 3대를 MH-60T 사양으로 재생산해 보충했다.
수출상황에 대해서는 밑의 수출형 항목 참조.

6.5. 수출형


  • AH-60L Arpia III
콜롬비아 공군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COIN(Counter Insurgency - 대게릴라전)[16] 임무용 블랙호크이다. 마약 카르텔과 전투를 하는데 공격 헬리콥터는 너무 비용과잉이고 대전차 임무에 특화되어 있으니 보병의 화력지원을 위해 로켓과 미니건 등을 장비하고 여기에 개량된 항법장비와 전자장비, 야간에도 작전할 수 있게 FLIR 등을 장착한 모델이다.
  • AH-60L 배틀 호크
위의 AH-60L을 호주 육군에 제안한 모델. 떨어졌다. 비슷한 모델이 국군의 AH-X 사업에도 제시된 바 있으나, 역시 탈락했다. 대략 이런 모양새. 동체 하부에 20mm 기관포가 터릿형으로 장비된 게 가장 큰 특징.
  • AUH-60 암드 블랙호크
[image]

미군 아니면, 한국 같은 싼값에 공격헬기 도입을 요구하는 국가를 위해 만든 공격형 블랙호크로서, 암드블랙호크라고 재식명칭까지 줬는데 아무도 사지 않았다. 그러나 능력은 출중해서 헬파이어 16발을 장착하고 병력수송칸에서 내린 병사가 레이저 표적지시기로 조준해주는 방식으로 강력한 화력을 뽑낼 수 있었고 심지어 16발을 다 쏘면 안전지역으로 가서 병력수송칸에 있는 나머지 헬파이어를 꺼내 재장전한 뒤 전투가 가능했다. 다만 Mi-24처럼 전술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는지 무장하고 슬링하여 수송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제작사 측에서는 수송임무가 끝나면 바로 공격임무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
  • UH-60P
[image]
한국군이 면허생산한 블랙호크. 한국군의 요구에 의해 구성은 UH-60L과 비슷하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안 해서 미군에 비해 콕핏이 기계식 계기판 이다. UH-60P가 다운그레이드 된 것이 아니라 UH-60L은 나중에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조종석을 신형인 전자식 계기판으로 교체했으나 UH-60P는 도입 당시와 계기판이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수리온 개발 이후 그쪽 항공전자 장비를 적용해 업그레이드 중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만 아프간 재건지원단, 소위 '오쉬노 부대'에서 운용 중이던 UH-60의 경우, 조종석 측면에 미닫이식 방호용 철판을 달아놓고 바닥에 방탄키트를 깔아놓는 등 최소 생존성 향상을 위한 개조를 하기도 했다. 육군 항공에서는 트럭 대신 이쪽을 '육공'이라 부른다.[17]. 2017 아덱스에서 수리온에 장착된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이는 열상장비가 장착된건이 확인됐다. 수리온의 콕핏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중인 걸로 보인다. 또한 2019년 10월 아덱스에서 기존 도색과 달리 미육군과 흡사한 색으로 도색한 걸로 확인이 되었다.
  • HH-60P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탐색구조용 헬리콥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에서 운용 중. 외부 연료탱크(ETS, External Tank Sytem)를 장착하고, 야간 비행을 위해 FLIR를 장비했다. 전부는 아니지만 레이더를 장착한 기체도 있다.
  • UH-60J
[image]
일본 항공자위대와 해상자위대용으로 미츠비시 중공업에서 면허생산한 모델. 일본의 여러 요구를 충족시키고 SAR 미션 등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 UH-60JA
[image]
일본 육상자위대용 면허생산 모델. 미츠비시 생산.
  • SH-60J
[image]
S-70B-3 시호크의 일본 해상자위대 라이센스 생산 모델.IHI에서 제작한 엔진을 탑재하였다.
  • SH-60K
[image]
일본이 기존은 시호크가 가지고 있던 불만을 해소하고자 약 10년 가량 독자 개발한 모델.MH-60R처럼 대잠전은 물론 헬파이어 미사일을 이용한 대수상전, 수송 등 기존의 시호크가 수행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동체를 확장하고 자체개발한 자국산 대잠초계 장비를 탑재하였다. 이렇게 동체를 확장해서 해군형 60 시리즈들 중에서도 가장 큰데, 해상자위대는 위의 여러 임무에 구난임무까지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구난장비를 장비하고 있다.
믿을만한 정보에 의하면 개량은 일본이 자체기술로 독자적으로 개발했지만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원래 개발사인 시콜스키사에 개량해도 된다는 허가를 공식적으로 받고 개량한거라고 한다. 이유는 시호크 헬리콥터의 지적재산권 때문인걸로 알려졌다. 쉽게 말하면 시호크 도입국이 자신들만 사용하는거라면 자체적으로 개량해도 어느정도는 상관없지만 그렇게 개량한걸 원래 제작사나 개발국인 미국의 허가없이 제3국에 멋대로 판매하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 메이플 호크 Maple Hawk
캐나다군에게 제안된 탐색구조 헬리콥터의 명칭이다. 그러나 AW-101에 밀려서 탈락.
  • MH-60R
미 해군 이외에도 호주 해군과 덴마크 해군이 도입했다. 한국 해군도 처음에는 이 기종을 원했지만 제안 가격이 8대에 10억 달러로 워낙 비싼 데다 링스 와일드캣 제작사인 아구스타사 측의 추가 가격인하와 더욱 호의적인 기술이전 제안 때문에 수리온 대잠형을 숫적 주력으로 고려하던 해군이 어쩔 수 없이 링스 와일드캣을 선정하면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링스와 블랙호크는 헬리콥터 체급만큼이나 대잠장비 성능도 가격도 격이 다르기 때문에, 블랙호크에 링스 장비를 다는 조합이 가능했다면 링스보다는 나았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예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링스 와일드캣 헬기를 선택했지만 워낙에 체급에서 나오는 항속거리와 탑재량의 차이 때문에 이후에도 해군에서는 실제로 많이 아쉬워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 12월 15일에 개최된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방위사업청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에서 MH-60R 기종을 선정했음을 발표했다.
  • S-70
민수용 블랙호크, 중국 대만등이 구입했다.
  • T-70
터키 라이센스형 블랙호크

6.6. X-49 스피드 호크


[image]
고속 헬기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재작된 테스트기로서 슈퍼링스가 세운 400km/h 를 가볍게 갱신하였다. 해당 실험 동영상

6.7. S-70i[18]



블랙호크의 최신형으로, 주요 헬리본 전력이 미비하거나 낙후된 국가들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델이다. 외형적 차이는 거의 없고, 엔진이 50마력씩 총 100마력 증가했으나 이륙중량에는 변화가 없다. 대신 고도상승률이 6.68m/s에서 11.4m/s으로, 최고속도와 항속속도 역시 361km/h와 302km/h로 대폭 증가했다.영문위키참고. 현재 대한민국 해병대의 상륙공격헬기의 후보군 가운데 하나로 해당 기체의 무장형 바리에이션이 선정되었다고 한다.#[19] 나머지 후보들은 AH-1Z, AH-64E, T-129, 마린온 무장형이라고 한다.

7. 매체에서


미군이 등장하는 작품이라면 거의 90%는 등장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 역할은 적에게 격추되는 운명이 대다수. 가끔은 주인공을 작전지역까지 수송해주거나 암드 버전이라면 주인공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주긴 한다.

7.1. 애니메이션/영화


  • 잔향의 테러 마지막화에 등장[스포일러]
  • 클로저스/애니메이션 5화에서 유니온 로고가 그려진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에 특경대원들과 김유정이 탑승한다.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1화에서 자위대 소속으로 1번 나온다
'''영화'''
  • 제로 다크 서티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넵튠 스피어 작전에서 개조된 스텔스 UH-60이 등장한다. 넵튠 스피어 작전에 참가한 대원들이 해당 헬기를 보고 너무나도 닮아 놀랐다는 이야기도 있다.
  • 론 서바이버에서 미공군 소속의 HH-60G 페이브 호크가 등장한다.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테러리스트인 모세 제케이드와 용병들이 램지를 죽이기 위해 로스엔젤레스에 등장한다.[20]
[image]
[image]

7.2. 게임


  • 테일즈런너의 개발자맵 중 하나인 스카이폴에서 도심에 날아다니는 헬리콥터로 나온다. 단 부딫히면 튕겨나가는 충돌 판정이 뜨는 오브젝트라 줄타기 할 때 주의해야 한다.
  • 클로저스에서 칼바크턱스의 공격을 받고 추락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다행히 탑승인원들은 모두 탈출했다고 한다.
  • 프로토타입 - 1편 초중반에 주력헬기로 나오다가 아파치로 교체된다. 병력을 현수하강할수 있다. 아파치와 마찬가지로 저공비행으로 공격한다. 모델은 상용화 되지 않은 암드호크이다.
  • ARMA 2에서 UH-60M이 등장한다.
  • ARMA 3에서 MH-X가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의 명칭은 MH-80 Ghost Hawk.
  • Prepar3D의 디폴트 항공기인 MH-60K와 UH-60.
  • Squad v16 추가 예정인 미군의 헬리콥터이다. 테스트 서버에 등장하였으며, 신규 헬기가 추가되지 않은 영국군도 사용한다. M240H 2정이 탑제되었고, 로터를 제외하면 방탄이 된다.
  • Jailbreak 게임 내 가장 비싼 이동수단 중 하나이며 공격무기가 장착된 몇 안 되[21]는 이동수단이다.
  • Blackhawk Rescue Mission 5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스타[22]에 쓸수있는 헬기다. 양쪽에 미니건을 장착한 형태로 나온다. [23]

7.3. 기타


  • 웹툰 테러맨 시즌 1에서 악역들이 쓰는 헬리콥터로 나온다. 양쪽에 미니건을 거치한 형태로 나와 민정우에게 사격을 가하는 역할. 다 잡은 연하연을 놓치게 된 주 원인이고 그 뒤에도 곰벌레 실험체를 수송해 오는 등 위협적으로 묘사되었지만 78화에서 민정우의 접근을 허용해 결국 추락한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컴뱃 레스큐에서 미공군 소속의 HH-60G와 MH-60G가 등장한다. 콜사인은 PEDRO(페드로). 가끔씩 미육군 소속의 UH-60Q도 등장.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시코르스키사에서 내부적으로 쓰는 표준모델명이다[2] 개량형 UH-60M에 탑재한다.[3] 대부분의 경우에는 양측 출입구 옆에 도어건으로 기관총만 탑재하며 로켓, 미사일, 기관포 등은 AH-60 같은 일부 특수한 기종들만 탑재한다. ESSS(External Storage Support System)이라는 추가 장비를 부착해서 그곳에 장착한다. 4개의 하드포인트가 생겨난다고 보면 되며, 건포드, 미사일, 로켓 포드, 연료 탱크 등을 탑재할 수 있다. 한국 육군의 UH-60에도 ESSS 장착기가 상당수 보이지만 한국군은 추가 연료 탱크만 운용 중이다. 주한 미군기의 경우 간혹 장거리 비행을 위해 네 곳 모두 연료 탱크를 달고 비행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고.[4] 한편 많은 매체에서 미군 소속 UH-60의 도어건으로 M134 미니건이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미군도 그 정도로 돈이 많은 것은 아니라서 전방 주력 부대만 미니건을 운용한다.[5] 헬리콥터 내부의 수송 가능한 공간을 말한다[6] 이 발판이 인상적이었던 모양인지, 2018년 현재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레오나르도의 카탈로그를 보면, 발판을 달아 놓은 기체가 여럿 된다.[7]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마린 원이 특별한 경우일 뿐, 현재 미 해병대에서는 UH-1의 마개조 버전인 베놈을 사용한다.[8] 특히 시호크는 탑재량이 훨씬 우월해서 대함, 대잠장비를 동시에 탑재하고 출격이 가능하지만, 링스는 탑재량이 거의 절반이라 둘중 하나만 탑재 가능하다. 또한 내부공간도 시호크가 훨씬 넓기 때문에 해군이 유사시 수송용이나 특수부대 투입용으로 쓰는데도 유리하다. 링스로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려면 내부장비를 거의 다 들어내도 무리가 따른다. 체격으로 비교하자면 링스는 5톤급, 시호크는 10톤급. 내외부탑재량도 두 배 이상 난다.[9] 2013년에는 8대 도입예산으로 방위사업청은 5천 500억 원 정도로 잡았는데 시호크 측의 초기 제안가는 1조원이 넘을 정도였다. 최종적으로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최종적으로 2천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전해진다.[10] 와일드캣 운용에 어느정도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현장에서는 기존 링스부터 이어지는 작은 기체로 인한 한계점을 꾸준히 제기했고 와일드캣 도입 당시에도 불만이 꾸준히 있었다.[11] 의외지만 헬리콥터 보유대수가 많다. 이게 다 군의 마약 관련 작전 때문[12] 관련해 국제 엔진밀수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다. 2010년대 들어 중국은 20년을 넘기는 서구업체 헬리콥터 면허생산을 졸업하고 슬슬 독자모델을 여럿 발표하고 있는데, 블랙호크를 빼다박은 Z-20이라는 신형 헬리콥터를 발표한 상태.[13] 거기에다 러시아에서도 카모프 사의 신형 수송헬기 Ka-60 카사트카(Kasatka)(카사트카는 러시아어로 Killer Whale, 범고래를 의미한다. 뭐 러시아제 Mi-8의 해군용 바리에이션인 Mi-14의 나토 코드가 고래를 의미하는 Haze이니 의외로 낯선 네이밍 센스는 아닐지도?)를 배치했는데, 블랙호크와 판박이라서 밀덕들 사이에서는 러시아 버전 블랙호크라고 불린다는데, 그렇게 비슷하진 않다. 일단 이륙중량부터 2/3밖에 안 되고, 형상이 많이 다르다. 러시아제 카사트카는 중국과 달리 꼬리부분 측 형상과 바퀴 및 다리 기어 부분을 동체에 접어 넣을 수 있는 점은 유럽 계열 헬리콥터 설계 방식의 영향을 받아 설계한 듯 하다(특히 Z-9과 이 점이 일치하는데, 아마 Z-9의 원본인 프랑스의 에어로스빠시알 AS-365N 도팡 헬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탓인 듯하다).[14] 처음 나온 이미지가 블랙호크보다 S-76에 가깝다는 지적을 받아 좀 더 현실적으로 말이 되게 수정했다고 한다.[15] Light Airborne Multi-Purpose System[16] 대게릴라전이 주요 임무라 고성능은 필요없고, 수송 헬리콥터의 탑재력을 이용해 소화기 화력을 강화하거나 레시프로 항공기 등이 많이 쓰인다.[17] 세부적인 차이는 정확하게 언급할 수는 없으나 UH-60L과 비교하자면 기체가 미묘하게 다르다[18] 시코르스키사에서 내부적으로 쓰는 표준모델명이다[19] AH-X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수송헬기 기반의 무장형들보다는 본격적인 공격헬기를 원하는 한국군의 특성상 해당 모델이 선정되기는커녕 사실상 조기탈락되어 가격인하를 위한 들러리 신세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는 분석도 있으나... 워낙 돈에 쪼들리는 해병대의 특성상 공격헬기들은 죄다 예산초과로 떨어지고 이러한 무장개조형 모델들이라도 감지덕지 받아써야 할 막장 시나리오급의 가능성도 있기에 사업이 막 시작된 현 시점에서는 아직 무어라 단언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스포일러] 주인공인 트웰브를 한 발에 사살한다.[20] 무장자체가 놀라울 수준인데 홉스앤쇼에 나왔던 블랙호크는 애교수준인게 헬기에 로켓런처 뿐만 아니라... 공격 가능한 소형 무인기를 바로 이륙시킬 수 있는 고 테크놀로지가 들어가있다...[21] 블랙호크, 전투기, 경찰 헬기, SAWT밴, 롤스로이스로 5가지이다.[22] 랭크[23] 미니건은 따로 탑승해서 조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