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라 S. 알제이드

 


[image]
'''섬의 궤적Ⅲ&IV 일러스트'''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등장인물로, 토르즈 사관학원/Ⅶ반의 멤버 중 하나.

'''프로필'''
'''이름'''
ラウラ・S・アルゼイド
Laura S Arseid
'''사용 무기'''
바스타드 소드
'''유파'''
알제이드류
중전[1]→'''면허개전'''
'''출생년도'''
칠요력 1187년
'''나이'''
17세→20세
'''성우'''
이세 마리야[2]/마리샤 레이[3]→헤더 곤잘레스(4편부터)(영어판)


1. 캐릭터 특징


제국에 있어서 반다르가와 쌍벽을 이루는 무문(武門), 알제이드 자작가의 딸.
철저하게 늠름하고 긍지 높은 소녀지만, 어떤 의미로 귀족다운 느긋함과 세상물정 모르는 일면이. 단,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배우려 하는 향상심(向上心)에 가득 차있다.
아버지 빅터 S 알제이드에게 양손검을 배워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 실력은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의 결과로, 학원의 신입생들 중에서는 한층 뛰어나며, 같은 검사로서 팔엽일도류의 사용자인 린에게 흥미를 나타내지만……
파란 포니테일이 캐릭터 성격에 잘 어울리면서도 은근히 매력 포인트. 덧붙여 알리사와 마찬가지로 부츠와 같은 길이의 스타킹을 안에 신고 있는데, 알리사와 엠마의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긴 스타킹와 달리 1편 라우라의 스타킹은 딱 무릎 바로 위까지만 올라오는 오버 니 삭스다.
섬의 궤적의 정보가 공개될 때 처음 공개된 캐릭터 4명 중 1명. 알리사와 함께 공개된 여캐라 알리사와 함께 히로인에 가까운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의외로 주인공인 린과의 관계는 옅은 편. 인연 이벤트 등의 서브 스토리를 보면 관심이 있긴 한 것 같은 묘사가 있다. 린에게 도시락을 먹여준 거라던가,[4] 1의 후야제 이벤트에서 라우라와 춤을 추게 되면 린과의 대화에서 지금은 여기까지라고 하던가.
1에선 메인 스토리에서 대놓고 을 타는 알리사 라인폴트, 자각 없이 색기를 풍기며 린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묘사가 많은 엠마 밀스틴과는 달리 라우라는 아직 연애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 린을 이성으로 인식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이는 린도 마찬가지라서 인연 이벤트를 보더라도 린이 라우라에게 반응하는 이벤트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린과 라우라 둘 다 연애 관련으로는 둔감한 편이라 1편에서는 서로에 대한 연애 감정보다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편한 이성친구'에 더 가깝다. 심지어 빅터 S 알제이드가 린에게 단순히 같은 반의 동료인 것 같지는 않다는 둥 견제하는 말을 했는데도 린의 반응은 '그런가?' 정도. 섬궤1에서 라우라 인연 이벤트들은 라우라의 연애세포가 서서히 살아나면서 마지막에 이르러서 개화하는 이야기다. 허나 마음을 자각한 2편부터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고백하며 린을 먼저 끌어안는 강렬한 데레를 보여준다.
7반에는 귀족 신분을 가진 학생이 3명 있는데 린과 유시스는 각각 양자, 서자라는 컴플렉스가 있어서 라우라만 순혈 귀족이다. 그만큼 좋은 의미로 귀족다운 풍채를 느끼게 하는, 언제나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실수도 솔직담백하게 인정하고, 사소한 것도 대체로 그냥 넘어가는 시원스럽고 호방한 인품이기 때문에 7반 내의 인간 관계도 매우 원만하다. 공사 구분도 철저한 편. 그래서 그런지 귀족이라면 대체로 혐오하는 마키아스 레그니츠와도 별다른 마찰을 빚지 않았다. 그런 성격에 뛰어난 무예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말투 등이 더해져 주변 또래 여성에게 언니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수 없이 들어온 경력이 있다. 그리하여 초반에는 반의 갈등을 중재하고 반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입장으로 린 슈바르처의 검술에 대한 고민을 어렴풋이 알아채고 충고를 하기도 했다.
마키아스만큼은 아니지만 초중반에는 소질과 기량이 뛰어나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린과 피의 태도를 마뜩찮게 여기는 꽉 막힌 면이 있었으며, 자신이 이해하기 힘든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몰라 애를 먹는 서투른 면도 있다. 정신적으로 성장이 끝난 4장 이후에는 이런 면모는 없어졌다.
여러모로 높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잘 꼬이지 않는 편인데, 작중 남성들의 시점으로는 너무 완벽해서 접근하기 어려운 인상이라고 한다. 본인은 이성에 무관심한 성격이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다. 오죽하면 아버지가 (농담조로 말하긴 했지만) 연애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큰일이라고 말했을 정도.
본인이 구사하는 창의 성녀의 최측근이 구사한 검술에서 비롯된 유파 알제이드 류 검술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무릇 레그람 출신의 무인이라면 한 번쯤은 동경하는 창의 성녀 리안느 샌들롯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그녀의 목표다. 1에서 그 동경하는 창의 성녀(로 추정되는 인물)가 로엔그린 성에서 위기에 빠진 일행을 도와준 일이 있는데, 라우라 역시 그 인물이 도와주는 걸 제대로 보지 못하긴 했으나 린이 금발의 긴 머리를 휘날리는 순백색 갑옷을 두른 여인이 창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던져 사악한 오브를 깬 거 같다고 하자 창의 성녀라고 생각해 바로 그 사람을 확인해 보려고 달려나간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동경하는 것 같다.
집안 사람들이 다 그런지,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어떠한 상황이든 감사를 표할 때도 고마워라는 말을 쓰지 않고 '그대에게 감사를.(そなたに感謝を)' 이라고 말한다. 한글판도 최대한 이를 반영하려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 때문인지 간혹 '한국인도 처음 들어보는 단어'가 나와서 번역이 좋냐 나쁘냐 논란이 있다. 가령 린의 동생인 엘리제 슈바르처를 라우라는 매씨(妹氏)라고 부르는데, 매씨란 남의 여동생을 높여부르는 말이지만 현재는 사어화된 단어이다. 사실 어떻게 번역해도 느낌 살리기가 힘든 편.
인기는 많지만, 그간 검밖에 몰랐기 때문에 주변 여자아이들과 이야기가 잘 되지 않아 여성스러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에 눈뜨기 시작한다. 7반 기숙사의 메이드 샤론 크루거나 수영부의 동기 모니카에게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다. 빠르게 숙달되었는지 린에게 도시락을 선보일때에는 맛있다고 평가할 만큼 수준이 오른듯 하다.
동아리 소속은 수영부. 어릴 때부터 레그람에 있는 호수에서 수영을 즐겨해서 들어갔다고 한다. 실제로도 수영 실력은 수준급. 수많은 귀족영애들에게 누님소리 듣던게 어디 안갔는지 수영부 가입하자 마자 라우라를 멋진 선배라고 착각하여 자신도 저렇게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영은 전혀 할 줄 모르는 1학년생 모니카가 가입했다. 남을 한 번도 가르쳐 본 적이 없는 라우라가 그녀를 담당하게 된지라 우여곡절이 많았고 모니카의 노력에 비해 발전이 없어 심적으로 고민이 많았으나, 피 클라우젤과의 갈등이 풀리고 정신적으로 진일보 하면서 가르치는 솜씨가 좋아졌는지 제대로 된 성과가 나기 시작했다.
2에선 레그람에서 엠마와 함께 합류,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뒤바리와 약간 엮이는 것 외에 큰 활약이 없다.
인연 이벤트 중 린과 쇼핑을 하며 인형을 고르는 이벤트가 있는데, 깨알같이 도기 인형을 보며 남자다운 모습이라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다. 결과는 린의 추천으로 밋시 인형 구입. 해당 이벤트를 보면 라우라의 방에 밋시 인형이 추가된다.
전교 성적은 17등. 성적이 좋은 편이지만 특과 7반이 1, 2, 3등을 싹쓸이한 탓에 7반 전체로 봤을 때는 하위권에 속한다. 반 평균보다는 높지만.

2. 작중 행적



2.1. 영웅전설 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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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일러스트'''
'''그대ㅡ어째서 진짜 실력을 보이지 않지?'''
아버지 빅터 S 알제이드에게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입학할 것을 권유 받았지만[5] 아가씨다운 삶에는 흥미가 없는 무인같은 성격인지라 아버지와의 타협 끝에 토르즈 사관학원에 입학을 결심한 1학년 최강자. 원래부터 수행이나 고행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라 7반은 보다 힘들고 엄격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에 오히려 흥미를 느껴서 남을 것을 결심했다.
기본적으로 자기 발전에만 매진하는 성격이라 타인과의 갈등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내면 지낼수록 사사건건 의견이 맞지 않는 피 클라우젤과 미묘한 갈등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전부터 이름 높은 정통파 무인 가문에서 태어나 언제나 전력을 다하며 당당하게 무인의 길을 걷는 라우라와, 고아였다가 엽병단에 거두어져 엽병으로 자라 효율적인 전투와 언제나 전력을 온존하는 것을 중시하는 피는 서로의 사는 방식을 인정하기 어려워서 그냥 서로 한발짝 물러서서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까지 였다면 괜찮았겠지만, 두 사람 다 실력이 뛰어난지라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전투방식이 제대로 연계만 된다면 무엇에도 비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시너지를 낸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꼈기 때문에 빨리 연계를 이루어야 한다는 마음에 조급해져서 서로 반발을 일으켰던 것. 린 슈바르처는 두 사람이 전투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갈등을 정확히 내다보고 일부러 그런 두 사람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여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엘리엇의 방에서 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의 결점도 우유부단한 마음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엘리엇을 보면서, 라우라와 피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그 날 밤, 라우라는 피에게 결투 신청을 하면서 본인의 진심을 고백한다. 라우라는 미라가 걸리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엽병이라는 부류의 인간들을 싫어했다. 그러나 피는 엽병이면서 실력과 인간성 양면에서 라우라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인물이었고, 라우라는 피를 좋아해야 하는지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가치모순에 빠진다. 한동안 머리와 가슴이 따로 놀았기 때문에 피를 제대로 대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엘리엇의 솔직담백한 말에 자신을 돌아본 뒤 자신은 이미 피를 진심으로 믿고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의 진심을 남김없이 털어내기 위해서 '내가 이기면 너의 과거를 말해달라'는 조건으로 피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결국에는 바라는 대로 피에게 이긴 후 피가 과거에 엽병이 된 사연을 듣고 인연을 다지게 된다. 그리고 그 후에 피와 연합해서 실기평가 때 링크를 사용하지 못해서 처참하게 깨졌을 때의 복수라며 린과 마키아스에게 승부를 신청한다. 이때 린은 대충 예측했는지 싫지 않다는 반응이었지만 7반의 상식인인 마키아스야 당황스러울 수밖에. 게다가 공원 한복판에서 대전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나중에 시끄럽다고 신고를 하기도 했다.[6] 그런 화해의 과정을 통해서 본인도 정신적으로 한층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고향인 레그람으로 실습을 가게 되었을 때도 집사가 사관학원에 입학한 것과 같은 반 동료들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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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Ⅱ 일러스트'''
'''이 몸은 그대의 "검" ─── 그렇게 맹세했을 것이다.'''
2에서 뒤바리가 라이벌 의식(보다는 그냥 만만하게 보는 것 같지만)을 불태우며 철기대를 언급하자,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여 코가 높아진 그녀가 안가르쳐 줄꺼라며 놀려대자 그렇게까지 궁금한건 아니라 안 가르쳐줘도 상관없다고 해서 그녀를 벙찌게 한다. 후일 팡타그뤼엘에 끌려간 린이 뒤바리와 대화할 때 라우라를 두고 건방지다고 하는 것 보면 어지간히도 상처받은 듯. 팡타그뤼엘에서 린을 구출할 때 또다시 뒤바리가 다음에 제대로 승부하자고 할 때 받아들였다. 다만 이번에는 아버지가 함께 있었는지라 그 역시 승부를 받아들여버려서 뒤바리가 식겁한다. 그 이후에는 스토리상 딱히 큰 관여를 하지 않는다. 레그람과 로엔그린 성에 이변이 일어났을때 강제로 파티에 참여하긴 하지만 라우라와 크게 관련있는 이벤트도 아니고.
종장에서 뒤바리와 대결할 때, 뒤바리가 자신과 마스터에 대해 이야기해서 창의 성녀와 관계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알제이드류 따위 방계밖에 되지 않는다며 자만을 떠는 그녀에게 어른스럽게 대처하여 또 그녀를 무안하게 만든다. 물론 여기에 라우라를 데려가지 않는다면 이 이벤트는 못 본다.
인연 이벤트에서 밝혀지는 내용으로는 심각한 '''기계치'''. 루르의 온갖 상품을 작살내버리고 점원에게 사과하게 되는 위엄을 과시한다. 전작에서 요리를 배웠던 것 때문인지 도력 냉장고를 봤을때 갖고 싶어했다가 가격을 보고 포기했다. 마지막 이벤트에서는 제 3기숙사에서 린을 만나는데 잠시 검의 이야기를 하다가 끝내 "나에게는 '''검의 길 말고도 매우 소중한 것 하나가 더 생겨버렸다'''"며 고백하는데 성공, 아무리 둔감한 린이라도 이것까지 눈치를 못챌 정도는 아니었는지 '''"좋아해"'''라고 맞고백한다. 이에 더는 못참겠다는듯이 달려가 끌어안고는 화면은 기숙사 밖으로... 이후 린이 복귀하고 바로 학교수업을 받았을 때도 린 혼자 남은 교실로 돌아와 바로 포옹을 하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후일담에서는 아버지와 알제이드류 오의 전승을 위한 반년간의 수련을 위해 토르즈를 떠난다.[7] 라우라와 연인 관계가 되었을 경우에는 그 수련에 린을 데려가려 하지만, 린이 이미 끝난 이야기라며 막는다. 어쨋든 알제이드에게 본격적으로 오의 전승을 받으니, 후속작에 라우라가 나온다면 최강의 신입생 타이틀을 넘어 더 높은 경지에 도달했을 것을 기대해본다.

2.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검의 길은 끝이 없다.
개전 따위 통과점에 지나지 않겠지.'''

섬의 궤적 3에도 등장한다. 19세에 알제이드류 개전을 했으며, 무사수행을 겸해서 사범대리로서 제국 각지의 연무장을 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무예를 단련하면서 각지에서 군비 증강이 가속되고 있는 것, 그리고 결사가 제국 내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징후를 살피고 있다.
1장에서 결사의 인형병기에 둘러싸여 위기에 빠진 린 일행들을 구해주며, 신기합일을 사용하려는 린을 그럴 필요없다는 대사로 등장.[8] 린 일행 전원이 달려들어 두 대 쓰러뜨린 인형병기 세 대를, 혼자서 순식간에 베어버리는 후덜덜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7반 멤버들의 벙 찐 표정은 덤. 알티나 역시 이전과 비교할 수 없게 강해졌다고 감탄한다. 7반의 연습지인 센트아크 지역으로 온 이유는 주변 마을인 팔름에 있는 반다르류 도장의 임시 사범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며, 이후 도장에 방문해 보면 임시 개장하여 문하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피, 엘리엇과 함께 야밤에 습격해온 뒤바리와 샤리를 쫓아내는데 도와주고, 이틑날부터 제국의 요청을 받은 린과 함께 결사를 저지하기 위해 행동한다. 이 과정에서 하멜의 비극을 알게되고 같은 제국 귀족이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단 사실에 누구보다 충격받은 반응을 보여준다.
개전을 한 덕분인지 뒤바리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게 되었다 언급하며, 실제로도 거의 대등하게 맞서면서 인정받았다. 달인급까지 올라간듯. 다른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부친으로부터 집중적인 수행을 받은 덕분인지 단순히 무술 능력이 성장한 정도로 치면 구 7반 멤버들을 모두 제치고 원톱으로 올라섰다[9] 전작까지 대체로 동급 취급을 받던 린은 본인이 이런저런 문제를 껴안고 있던 탓에 3장에 가서야 오전에 대한 가능성이 언급되고[10], 피 역시 많이 강해지긴 했지만 샤리에게는 많이 못미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성장이 두드러지는 부분. 19세에 개전했다는 사실이 제국 무술계에 유명한지 쿠르트 역시 대단하다며 한마디 거들었고 린 역시 '''"기껏해야 린과 같은 입장이다"'''란[11] 라우라의 말에 자신과 비교될 게 아니라며 일취월장한 그 실력을 인정했다. 다만 본인은 세상에는 진짜 천재가 있다면서 겸양했다.[12] 또한 쿠르트 반다르의 모친에게도 한 수 뒤처졌다는 모양.
참고로 팔콤에서 꽤 밀어주는건지 1장 첫등장부터 린과 포옹을 하며 신7반 3명을 놀라게 한다. 인연 이벤트는 수행 매니아답게 린에게 좋은 수행 장소 추천을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린이 아인헬 소요새를 추천해서 둘이 같이 요새를 공략하게 된다. 요새 공략이 끝난 후 린이 학교를 안내해 주는데, 이 때 린과 대화하면서 아버지의 상태[13]를 포함해 여러 가지로 불안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도에서의 최종 인연 이벤트에서는 무인으로서 검기를 사용해 린의 마음속에 쌓인 그림자를 없애주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서 선택지를 통해 연인 관계 이벤트를 볼 수 있는 3명[14] 중 한 명이다.

종장에서는 린과 함께 검은 성배에 침입해 가이우스, 엠마와 함께 결사의 최강자들인 맥번과 아리안로드를 상대한 후 파티에서 이탈한다. 그리고 최후반에 흑막에 의해 카레이저스가 폭발하며 아버지인 빅터가 사망하자 충격을 받고 주저앉는다.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가 사망하여 가족을 전부 잃고 외톨이가 되어버린 셈. 나중에 어느 정도 멘탈을 수습했는지 폭주한 린에게 자신을 되찾으라며 외치기도.

2.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뭐가 오의 전승인가·········
전혀 성장하지 못했으면서······'''

초반에는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를 잃고, 장례식도 치뤄졌지만 참가조차 하지 못했으며, 린이 납치되고 밀리엄이 사망하는 사태까지 일어나 알리사, 유시스와 함께 심적으로 상당히 고통받고 있는 상태.
2부 마지막에는 커레이져스의 폭발에서 살아남았지만 저주의 강제력에 사로잡힌 아버지가 적으로 돌아선 데 충격을 받지만 어떻게든 마음을 추스리고, 3부에서 오르키스 타워에서 7반으로서 한 차례 싸우고 전투 뒤, 일합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성공한다.
첫번째 인연 이벤트에서는 린과 함께 둘이서 브리오니아 섬에서 캠핑 훈련을 하다가 동굴에서 비를 피하며 대화를 나누다가 린이 죄책감 때문에 죽을 마음을 먹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것을 격려함과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벤트이다. 여기서 린을 벽에 몰아붙여 키스를 하는데, 인연 이벤트를 전부 보다보면 처음으로 보게 될 키스신이기도 하다.[15]
두번째 인연 이벤트는 둘이서 브리오니아 섬에 나타난 로어 에레보니우스와 싸우게 되는 이벤트.[16] 과거 7반 전원이 싸웠던 로어 에레보니우스를 둘이서 격파하고 성장을 실감하면서 다시 확신한 자신의 마음을 린에게 전한다.
인연이벤트에서 유일하게 린과의 키스신이 2번 있는 히로인.[17] 인연 이벤트쪽에서 상당히 푸쉬를 많이 받았다.

3. 전투력


섬 4 엔딩 기준으로 구 7반의 달인급 실력자 중 1명. 섬궤 1, 2의 학생 시절부터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1학년 당시부터 알제이드류 중전에 이르러 있었다. 내전이 끝나고 1년 반이 흐른 섬궤 3에서는 알제이드류를 개전하면서 구 7반에서 순수하게 무술적인 역량이 유일하게 달인급에 도달했다.[18] 그렇기 때문에 개전 이후의 실력은 신속과 호각으로 싸우는 등 결사의 집행자나 A급 유격사 등의 소위 A급 강자들과 대등한 수준.

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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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4 - 2 - 2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火 - O - 水 - O - O - O - 水 - O
A
-
-
A
초기 마스터 쿼츠:브레이브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기능이 강력한 딜링을 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일단 스텟부터 다른 동료들보다 공격력이 높은데 1학년 최강자의 위엄인지, 무기공격력 또한 다른 아군보다 훌쩍 높은 순혈 댐딜러. 공격력 중심의 쿼츠 셋팅+공격력 버프+패도 쿼츠(첫 공격/크래프트에 한해 공격력 2배)를 장착한 라우라의 CP200짜리 S크래프트는 그야말로 최종병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크래프트엔 딱히 다양한 부가효과가 없지만,[19] 무기 자체에 기본으로 기절확률이 달려 있는 것이 은근히 도움이 되는 편. 다만 반대급부로 체력이나 방어력은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며(바꿔 말하면 합격점은 된다) 아츠 관련 능력은 최악. SPD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운영은 버프를 걸어주고 '''우월한 공격능력으로 딜을 하면 되는''' 심플한 캐릭터. 단, 기본 스텟부터 아츠에 약한데 구동해제 기술조차 없는데다가 자가버프는 ADF를 깎아내리기까지 하므로 아츠 위주의 보스를 상대할 때는 주의하자. 그리고 순간극딜은 모든 캐릭터 중 가장 탁월하지만 같은 파티에 알리사가 없으면 CP 공급이 영 수월치 않아서 장기전은 다소 약한 면모를 보인다. DEX도 낮아서 명중 보조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다. 종합하자면 내가 죽기 전에 먼저 죽이는 전형적인 누커.
라우라와 상성이 좋은 마스터쿼츠 버밀리온과 오로치, ADF를 보강하는 쿼츠 선도주가 모조리 낚시 보상이기 때문에 라우라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1회차에 낚시노트를 다 채우는 것은 필수다.
스토리 상에서는 피 클라우젤과의 링크를 추천하는데, 스토리 상의 대사마냥 최강조합이라고 말하기는 뭣하나 피가 빠른속도+붕괴속성 3속성 대응이라는 특징으로 붕괴 유발을 잘 시키는 편이라 라우라의 강력한 공격을 자주 넣어줄 수 있고(덤으로 라우라는 CP 수급) 아군 최고속도를 살려 적의 아츠구동을 잘 캔슬해 주므로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밀리엄과 함께 정면에서 때려도 스턴을 걸 수 있는 필드어택을 가지고 있다. 밀리엄은 아가트람이 때리는 거라 판정이 좀 몰려있고 발동도 약간 느리지만 라우라는 판정도 정면이고 발동도 빨라서 사용하기가 매우 편하다. 라우라를 선두로 쓰면 필드에서는 거의 100%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 크래프트 일람
    • 철쇄인(鉄砕刃): 초기 습득, 공격(위력A+). 개별. DEF-25%. 봉기(30%). 붕괴발생률+30%. CP 소비 25. 호쾌한 일격으로 갑옷을 뜯어낸다. 초기 기술이지만 최후반까지 라우라의 주력으로 쓰이는 강력한 기술. 부가효과인 방어 다운과 봉기효과도 좋지만, 부가효과에 내성이 있다고 해도 붕괴 발생률이 30%나 올라가는데다가 CP 대비 위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냥 댐딜기로서 날릴 수 있다. 위력 자체는 광원아가 더 좋지만 딜레이나 CP 소모 때문에 보스한테는 주로 이 기술을 쓰게 된다.
    • 지열참(地裂斬)[20]: 9레벨 습득, 공격(위력B). 직선 중(지점지정). MOV-50%. 붕괴발생률+10%. CP 소비 30. 땅을 찢는 참격으로 적의 발 붙일 곳을 빼앗는다. 광원아가 나오기 전이나, 라우라를 움직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여럿을 공격할때 그냥저냥 쓸만한 크래프트. 직선이지만 중범위라서 위치 잡기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 광원아(洸円牙): 36 레벨 습득. 공격(위력S). 대원(지점지정). 흡인. 기절(30%). 붕괴유효. CP 소비 45. 빛의 소용돌이로 적을 끌어들여 한 번에 베어 넘긴다. 흡인 효과는 벽의 궤적에서 나오는 로이드의 레이징 스핀의 상위호환 크래프트로, 범위, 대미지, 부가효과 모두 레이징 스핀을 능가한다. 잡몹을 끌어들여 딜을 넣기 좋은 기술[21]. 다만 딜레이가 큰 편이고 CP 소비도 45나 되어서 남발하기는 어려운 편. 넓은 범위의 적에게 기절을 걸기위한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라우라의 DEX가 낮은편이라 다수의 적에게 사용할 경우 미스가 은근히 잘 뜨기 때문에 반격이 걱정된다면 명중 보조정도는 해주는게 좋다.
    • 광익진(洸翼陣): 45 레벨 습득, 보조, 자신 STR・DEF+50% 심안 ATS・ADF-50% 마력을 희생해 자신의 신체능력을 상승시킨다. CP 소비 30. 시리즈 전통의 자가버프 기술. 속도가 오르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지만 공격력 최대 증가와 심안버프를 간단하게 걸 수 있는 좋은 버프. ATS야 그렇다 쳐도 안 그래도 아군 최하를 자랑하는 저질 ADF를 더 깎아 버린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라우라는 구동해제 기술도 없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된다. 스피드 좋고, 해제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는 린, 피와 함께 한다면 안심. 참고로 패널티는 능력 저하 방지 악세서리로 무효화 가능하다.

  • S크래프트 일람
    • 오의 광인난무(奥義・洸刃乱舞): 공격(위력SS) 중원 빛을 두른 칼날을 휘둘러 노도의 기세로 썰어버린다.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좋은 스탯 덕택에 위력이 뛰어나고 가장 이른 시기부터 쓸 수 있는 S크래프트이기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나의 혼신의 일격을 받아보아라! 오의 광인난무!!'''

  • 진 광인난무(真・洸刃乱舞): 공격(위력SSS) 초대원 격렬하면서도 화려하고 숙련된 연속베기. 5장에서 파워업한 S크래프트. 아군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며 패도 쿼츠를 라우라에게 달아주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22]

'''알제이드의 비검을 똑똑히 받아보거라! 오의 광인난무!!'''


4.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image]
'''S크래프트 시전 컷인'''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HP'''
'''EP'''
'''STR'''
'''DEF'''
'''ATS'''
'''ADF'''
'''SPD'''
'''DEX'''
'''AGL'''
'''MOV'''
17457
600
950
408
1624
1013
70
43
32
6
초기 마스터 쿼츠:브레이브
전작처럼 파티멤버 중 최고치의 STR을 가지고 있으나 최하 수준의 SPD도 여전하다. 크래프트는 대개 강화되었지만 새로 추가된 치광검은 마법 공격이라 쓸모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가이우스와 비교해도 가이우스는 CP수급이라도 되고 결정적으로 새로 추가된 크래프트인 "헌터윙"이 굉장히 좋아서 쓸만 한데 라우라의 치광검은 그냥 봉인기술에 가깝다. 또한 광익진에서 방어력 상승 효과와 ATS 감소 효과가 제거되었는데 아츠 캐릭터가 아닌만큼 사실상 너프.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새로운 링크 보너스로 격앙-대격앙이 추가되어서 린 같은 잘 얻어맞는 전위 캐릭터와 링크를 시켜두면 거의 매턴 S크래프트를 날릴 수 있을 만큼의 CP가 차며 전작처럼 깡딜은 어느 정도 나오는 편이니 애정으로 키워볼 만은 하다.
S크래프트가 전작처럼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다. SSS+에 지점지정인데 이건 '''거의 난사가 가능한''' 가이우스 S크래프트와 똑같다. 이 사자광상참의 이펙트는 역대 S크래프트 중에서도 굉장히 압도적인 호평을 받는데, 정작 '''위력이 비주얼을 따라가지 못한다.''' 사실 사라나 샤론 같은 성인 조력자를 제외하면, 7반 멤버들 중에서 SSS+는 가이우스와 린(평상시)와 동급으로 최강급이라 할 만하지만, 혼자서 4S짜리를 갖고 있는 밀리엄은 설명이 안 된다. 무엇보다도 린은 신기합일하고 종언의 태도를 쓰면 위력이 4S'''+'''로 최강을 찍어서 더더욱 안습하다. 크래프트의 후딜레이도 하나 같이 긴 것들밖에 없어서 턴이 너무 안 돌아온다. 사실 전작에서도 수많은 운용상의 단점을 오로지 우수한 화력 하나로만 퉁치던 캐릭터였으나 린, 피, 가이우스가 극적으로 강화되고 완전체급인 사라가 참전하는 동안 혼자 뒤쳐져 단점만 남고 말았다. 한방에 승기를 잡지 못하면 낮은 스피드와 CP수급의 불안정 때문에 짐짝이 된다.
  • 크래프트 일람
    • 진·철쇄인 : 초기 습득. 소모 CP 25. 개별. 위력 A+. DEF-25%, 봉기(60%), 붕괴발생률 +30%. 이번작에서 강화되면서 봉기 능력이 향상되었다.
    • 지열참진·지열참 : 초기 습득 → 레벨 87에 강화. 소모 CP 30. 범위 직선M(지정 지점). 위력(B→B+). 3턴간 SPD-25%, MOV-50%, 붕괴발생률 +10%. 강화되면서 SPD 지연 효과가 추가되었기에 더 유용해졌다. 공중에서 빙글 돌아 찍는 과격한 액션이 특징.
    • 광원아광섬아 : 초기 습득 → 레벨 114에 강화. 소모 CP 50. 범위 대원(지정 지점). 위력(S→S+). 흡인, 기절(30%→50%). 소모 CP가 50으로 약간 늘어났지만 위력 강화에 기절 효과가 강화되었기에 여전히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 광익진(洸翼陣) : 보조, 3턴간 자신 STR+50%, 심안, ADF-50%. 이번작에서 방어력 증가효과와 마공력 감소효과가 제거되었는데 라우라는 아츠캐가 아니기에 너프먹었다.[23] 방어력 버프도 없는 주제에 쓸데없이 마방력 감소효과가 붙어있어서 버티기가 매우 위태로워졌다. 전작과는 달리 능력 저하 무효 악세서리로도 상쇄되지 않는다. 이번작은 마법공격을 하는 적들이 꽤나 많은데 집중난타당하면 재수없으면 노멀 난이도에서도 단숨에 골로 가기 때문에 라우라 운용이 꽤나 힘들어졌다.
    • 치광검 : 71레벨 획득. CP소모 40, 마법 공격 위력 S, 중원(지정 지점) 봉마(90%), 무너트리기 발생률+20%. 위력이 S긴 한데 ATS가 구린 라우라한테 줬다는게 문제. 위력 B인 지열참보다도 데미지가 안나온다. 부가효과야 나쁘지 않은데 CP소모가 40이나 되는것도 조금 아쉬운 대목.
  • S크래프트 일람
    • 진・광인난무: 위력 SS+, 초대원. 새 S크래프트가 나와서 그런지. 전작의 강화된 진 광인난무보다 위력이 조금 줄었다.
    • 오의・사자광상참(奧義・獅子洸翔斬) : 위력 SSS+, 범위 초대원(지정 지점). 레벨 105에 습득. 연출이 멋있다는 평가가 많다.

'''받아 보아라! 나의 진정한 오의! 세잇! 야압! 하앗! 우오오옷! 포효하라! 사자광상참!!'''


4.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image]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3 - 3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水 - O - 火 - O - 水 - O
S
-
-
S
초기 마스터 쿼츠:레굴루스
여전히 운용상 단점이 많이 드러나는 캐릭터. 가장 큰 문제는 밥줄이었던 철쇄인을 대체하는 사자연조가 생겼는데 CP소모가 60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워졌다. CP 수급 세팅을 하기 힘든 1장에 등장하기 때문에 더더욱 부각되는 문제.[24] 막상 후반에 다시 합류하면 고비용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보이는 린과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보여주는 쿠르트에 비해 차별화하기가 어렵다. 특히 쿠르트는 유사하게 검섬을 부여하는 버프를 가지고 있는데 이쪽은 즉시 행동이 가능한데다가 SPD를 올려줘서 라우라에 비해 운용하기가 편하다. 크래프트의 경직이 스피드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스피드가 낮은 라우라로서 더욱 뼈아픈 부분. 그래도 CP소모 상승은 이번 작에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고 전작처럼 부조리하게 S크래프트의 데미지 보정이 낮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높은 STR을 바탕으로 한방을 노리는 세팅을 해볼 여지가 있다.[25] 애초에 이번 작품은 캐릭터 사용이 강제되거나 팀을 나눠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캐릭터간 비교가 크게 의미가 없기도 하다.
성능과 별도로 아버지에게 전승받은 S크래프트는 물론이고 일반 크래프트인 사자연조까지 연출에 굉장히 힘이 들어가 있다. 팬이라면 멋으로 성능을 극복해보도록 하자.
  • 크래프트 일람
    • 창열참(蒼裂斬) : 초기 습득. CP 40 소모. 위력 B+. 브레이크 D. 붕괴 +30%. 직선M(지점지정). 3턴간 SPD 및 MOV 하락(중) / 전작의 지열참을 계승하는 크래프트. 소비 CP는 이번 작 기준으로 괜찮은 편이나 메인웨폰으로 쓰기에는 브레이크 효율이 매우 안좋은 것이 흠. SPD 및 MOV 하락 효과는 그대로 달려있기 때문에 여전히 잡몹들을 앉은뱅이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 광섬아(洸閃牙) : 초기 습득. CP 80 소모. 위력 A+. 브레이크 A. 붕괴 +10%. 원L(지점지정). 흡인. 기절 30% / 이번 작 소모 CP상승의 희생양 중 하나. CP를 무려 80이나 먹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워졌다. 적에게 파고들어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활용도를 떨어뜨리는 부분 중 하나.[26]
    • 사자연조(獅子連爪) : 초기 습득. CP 60 소모. 위력 S+. 브레이크 S+. 붕괴 유효. 원S(지점지정). 3턴간 STR 및 DEF 하락(중) / 전작의 철쇄인의 강화형... 인데 CP가 60 소모로 무려 2배 이상 올라버렸다. 범위기로 변하긴 했지만 원S는 정말 좁기 때문에[27] 사라의 자전일섬과 조합하거나 하지 않으면 많은 타겟을 공격하는 건 힘들다. 붕괴 보정이 없는것도 다소 아쉬운 점. STR 저하가 추가로 붙기는 했으나 적들의 상태이상 내성이 전체적으로 증가해서 전작만큼 유효하게 활용하기가 어렵다. 이러저러해도 결국 나머지 두 크래프트가 보스전에 맞지 않기 때문에 보스전 메인웨폰이 될 수 밖에 없는 크래프트이다. 여담으로 일반 크래프트면서 슬로모션에 클로즈업까지 들어가서 굉장히 멋지다.
    • 광익진(洸翼陣) : 초기 습득. CP 30 소모. 자기 대상. 3턴간 검섬, STR 상승(대) / ADF가 낮아지는 패널티가 없어졌고, 심안이 검섬으로 바뀌었다. 검섬은 이번 작에 새로 등장한 버프로 크래프트나 일반 공격시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딜러로 운용하게 되는 라우라에게는 심안보다 컨셉에 맞는 버프라고 볼 수 있다. 상향되었긴 했지만 사용 후 즉시 행동 가능한 버프가 아니기 때문에 비슷하게 검섬을 부여하는 버프인 소드 댄스에 비교하면 다소 아쉽다. 특히 라우라는 스피드가 낮기 때문에 더욱 절감할 수 밖에 없는 부분. 하다못해 DEF 상승이라도 돌려줬다면... 활용도를 늘리려면 광익진 사용 후 파트너로 자세붕괴를 노려서 링크 어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S크래프트
    • 오의・광황검(奥義・洸凰剣) : 초기 습득. 위력 SSS+. 브레이크 D. 붕괴 무효. 전체. 기절 100% / 아버지가 사용하던 S크래프트를 물려받았다. 그 아버지도 이번 작에서 상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연출을 비교해 보는것도 가능. 전작의 사자광상참에 이은 멋진 연출을 자랑하며 그에 반해 파티원 중 데미지 보정이 최고가 아닌 것도 여전하다.[28] 어찌됐든 라우라의 STR이 높고 보정치도 파티 상위권이기 때문에 전작만큼 입지가 낮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기절 100%가 달려있는것도 소소한 장점.
  • 브레이브 오더
    • 배리언트 하츠(ヴァリアントハーツ) : 초기 습득. BP 3 소모. 공격(4카운트/데미지 60% 상승) / 지극히 라우라다운 오더. BP소모가 은근히 크고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라 자주 쓰기는 부담스럽지만 킬각을 잡았을 때 써주면 전작의 오버라이즈가 돌아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오브먼트 라인'''
3 - 3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水 - O - 火 - O - 水 - O
S
-
-
S
초기 마스터 쿼츠:레굴루스
스테이터스 조정이 가해졌는지 체감적으로 턴이 빨리 돌아와서 사용하기 편해졌다. STR치도 여전히 높아 데미지도 잘 나오며, 같은 서브 마스터 쿼츠를 여럿에게 끼워줄 수 있게 되어 CP수급세팅도 편해진지라 연비도 어느정도 대처 가능하다. 브레이브 오더의 소모 BP가 1 늘어났지만 이번작은 BP가 최대 7까지 쌓이기 때문에 여유도 생겼고 2턴간 심안까지 붙기 때문에 활용도 자체는 늘어났다. 물론 심안은 더 편하게 걸어주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데미지 60% 뻥튀기가 메인.
링크 어빌리티는 일격계열과 격노계열. 기본적으로 격노계열은 링크 상대가 데미지를 입어야 발동하지만 감싸기에도 발동해 주므로 감싸기를 가진 멤버와 링크를 짜서 일석이조를 노리는 것이 좋다.[29]
전체적으로 모난 곳 없이 편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리 캐릭터이지만, 그와 동시에 평범하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 크래프트 일람
    • 창열참(蒼裂斬)진・창열참(真・蒼裂斬): CP 40 소모, 레벨 96에서 강화, 위력 B→B+ 브레이크 D, 붕괴+30%→40%, 직선S+(지점지정)→직선M+(지점지정), 4턴간 SPD・MOV 하락(소)→(중) / 강화 전에는 애매하지만 강화된 후에는 범위도 제법 넓찍해지고 붕괴확률도 증가해서 잡몹처리에 유용하다. 잡몹이 몰린 곳에 날려주면 거의 확실하게 붕괴를 일으킨다.
    • 광섬아(洸閃牙)진・광섬아(真・洸閃牙): CP 80 소모. 레벨 102에서 강화, 위력 A→A+ 브레이크 B→B+, 붕괴+10%, 원L(지점지정), 흡인, 기절 30% / 강화되더라도 전작보다 낮은 브레이크 수치에 높은 CP 소모가 너무 부담스럽다. 왠만해서는 창열참 계열이나 사자연조 계열을 쓰게 되는지라 CP 수급 세팅이 완료될 때까진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 사자연조(獅子連爪)진・사자연조(真・獅子連爪): CP 60 소모, 레벨 112에서 강화, 위력 S→S+ 브레이크 S→S+, 붕괴 유효, 원S(지점지정), 4턴간 STR・DEF 하락(소)→(중) / 위력 등은 강화 후 전작과 동일해지지만 스테이터스 하락 효과가 4턴으로 늘어났다. 진으로 강화 후에는 딜레이가 3분의 2로 줄어들기 때문에 사용하기 더욱 편해진다. 붕괴 보정이 없는게 다소 아쉽지만 위력, 브레이크 모두 우수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주력 웨폰으로 쓰게된다.
    • 광익진(洸翼陣)진・광익진(真・洸翼陣): CP 30 소모, 레벨 121에서 강화, 자기 자신, 3턴간 검섬, 4턴간 STR 상승(대), 4턴간 HP 5%→10% 회복 / 전작보다 상향받아 버프시간이 4턴으로 늘어나고 체력 지속회복이 따라온다. 강화 전에는 4턴간 회복해봐야 20% 정도의 회복량이지만 강화 후에는 40%라는 나름 준수한 회복량을 보인다. 사용 후 즉시 행동이 불가능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라우라의 턴이 전작만큼 안 돌아오는게 아니라 스피드캐릭터들 사이에 있는것이 아닌 한 턴이 자주 돌아오므로 문제는 아니다.
  • S크래프트
    • 오의・광황검(奥義・洸凰剣)진・광황검(真・洸凰剣)' : 위력 SSS+→4S 브레이크 D, 붕괴 무효, 전체, 기절 100% / 전작과 동일한데 위력만 상향되었다. 라우라의 STR치가 높다보니 데미지는 준수하게 뽑아준다. 진 광황검이 되어도 연출은 동일하다.
  • 브레이브 오더
    • 배리언트 하츠(ヴァリアントハーツ) : BP 4 소모, 공격(4카운트/데미지+60%), 2턴간 심안
아발론 하츠(アヴァロンハーツ) : BP 4 소모, 공격(6카운트/데미지+60%), 2턴간 심안
: 여타 인물들과 같이 소모 BP가 늘어나긴 했지만 데미지 상승량이 하향되지는 않고 오히려 2턴간 심안이 추가되었다. 강화되면 지속 카운트가 6카운트로 늘어난다. 전작과 달리 브레이크/가속보다는 더 강력한 데미지로 우겨넣는게 훨씬 좋은지라 라우라를 서브 멤버로라도 넣어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발론 하츠가 가진 데미지 60% 상승보다 높은 브레이브 오더는 게스트 캐릭터인 비타의 비술<창공작>이 가진 100% 뿐인데, 진 최종보스 전에서나 편성이 가능하다.

4.5.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오브먼트 라인'''
3 - 3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水 - O - 火 - O - 水 - O
S
-
-
S
초기 마스터 쿼츠:블루레오
상당히 후반에 참전하며, 전작과 거의 동일한 성능에 레벨에 따라 크래프트 성능이 강화되는 정도. 운용도 전작과 비슷하게 할 수 있다.
고성능의 브레이브 오더를 소지하고 있으며 배리언트 어택에서 높은 STR 수치가 빛을 발하므로 서포트 멤버로 넣는 것도 좋다.
  • 크래프트 일람
    • 진・창열참(真・蒼裂斬)극・창열참(極・蒼裂斬): CP 40 소모, 레벨 120에서 강화, 위력 B+→A 브레이크 D, 붕괴 S→S+, 직선M+(지점지정), 4턴간 SPD・MOV 하락(중)→(대) / 라우라의 잡졸전 주력 크래프트. 붕괴 확률이 무척 높아 높은 확률로 추격이 발생하는데다가 강화 후에는 위력과 붕괴 확률만이 아니라 스테이터스 하락량도 높아져 적을 느림보로 만들어버린다.
    • 진・광섬아(真・洸閃牙)극・광섬아(極・洸閃牙): CP 80 소모. 레벨 145에서 강화, 위력 A+→S 브레이크 B+→A, 붕괴 C, 원L(지점지정), 흡인, 기절 50%→80% / 강화되어 기절 수치도 높아지고 공격력 등도 증가해서 쓸만해지지만 여전히 높은 CP 소모가 발목을 잡는다.
    • 진・사자연조(真・獅子連爪)극・사자연조(極・獅子連爪): CP 60 소모, 시련의 문EX 돌파 후 강화, 위력 S+→SS 브레이크 S+→SS, 붕괴 D, 원S(지점지정), 4턴간 STR・DEF 하락(중)→(대) / 전작과 동일한 성능, 위력, 브레이크 모두 우수한 라우라의 보스전 주력 크래프트.
    • 진・광익진(真・洸翼陣): CP 30 소모, 자기 자신, 3턴간 검섬, 4턴간 STR 상승(대), 4턴간 10% 회복 /
  • S크래프트
    • 진・광황검(真・洸凰剣)극・광황검(極・洸凰剣)' : 레벨 127에서 강화, 위력 4S→5S 브레이크 D, 붕괴 무효, 전체, 기절 100%→120% / 꽤나 빠른 시기에 강화되며 위력, 기절률이 둘 다 강화된다.
  • 브레이브 오더
    • 아발론 하츠(アヴァロンハーツ) : BP 3 소모, 공격(3카운트/데미지+80%), 1턴간 심안
: 카운트, 심안의 지속시간이 반토막났지만 소모 BP가 3으로 줄고 데미지 증가량은 오히려 늘어났다. 데미지 증가계열 브레이브 오더 중에서도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더.

5. 기타


1의 종장 축제 인연 이벤트에서 여성 멤버를 선택하면 함께 춤을 추게 되는데, 여기서 유일하게 라우라만 먼저 린에게 춤 출 것을 제안한다. 귀족인만큼 이런 사교적 무드에는 남들보다 익숙한 모양. 다만 검밖에 모르는 무인 치고는 의외로 린과의 관계 진전을 바라고 있었던 것인지 린이 검의 길을 함께 걷는 동료 운운하는 망언을 하자 "지금은 여기까지인가."라며 아쉬워하기도 한다. 물론 린은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1의 엔딩 대사는 "……걱정 마라, 린. 나는 그대의 "검" 이다…… 그저, 그것 뿐이다. 이 "검"은 결코 꺾이지 않는다. 그대와…… 다시 한 번 만날 때까지는!"
자타공인 검덕후로, 너무 검에 심취해있다 보니 4차원적인 대사를 하거나 기행을 벌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4장에서 사람들 사는 거리 바로 아래에 있는 '''마수가 우글거리는 지하수도'''를 보곤 "좋은 수행장소다. '''제도민이 부럽구만.'''"라는 대사를 했다. 당연히 상식인 마키아스는 이걸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 건 너밖에 없을 거다"라고 태클을 걸었다. 어렸을 때에는 자신의 아버지를 이기겠답시고 '''자고 있을 때 기습'''까지 시도해봤던 모양이다. 물론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배. 2편에서는 한겨울철에 머리를 식히기 위해 야외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본인 키의 2배는 될법한 높은 다리에서 다이빙을 하는 놀라운 기행을 보여준다(…).
반대로 어느 정도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기 위해 게임 곳곳에서 의외의 갭모에를 느낄 수 있다. 1장 켈딕 대시장에서 밋시를 보고 '''"밋시...? 묘하게 시선을 끄는 조형이군"'''이라고 했던 게 가장 대표적이며, 이와 함께 인연이벤트에서 밋시 인형을 골랐던 것까지 포함해서 2차 창작에서 라우라는 티오 플래토에 이은 밋시덕후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섬의 궤적 3에서는 이게 더 심화돼서 밋시 인형탈 공연을 보면서 새로운 밋시 캐릭터의 봉제인형 발매가 기대된다는 얘기를 하거나 위기에 처한 밋시를 매우 진지하게 응원하기도 하며, 너무 많아져서 감당하기 힘들어진 밋시 인형들을 여학원 바자에 내놓기도 한다. 각지를 돌아다니는 와중에 수집했다고. 시궤의 몽환회랑에서는 수많은 버전의 밋시를 봐왔지만 크로스벨의 오리지널 밋시가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티오와 의기투합해서 이를 지켜보던 린이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었다. 또한 라우라의 방을 잘 보면 꽃과 접시를 장식해놓기도 한다.
아버지 빅터가 훌륭한 영주기도 하고, 그녀도 주민들을 살갑게 대했기 때문에 레그람 주민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다. 특히 마을 소녀들은 거의 신봉자나 빠순이 수준. 7반에 같이 온 동료들 중 남자 3명(린, 유시스, 가이우스)이 함께 있는 걸 보자 "이 사람들 누구냐고"라고 바로 물어보고, "그냥 학급 동료"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안도하거나 '''"언니에게 접근하지 마세요!"'''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5장 실습이 끝나고 마을을 떠날 때 이 소녀들은 라우라를 포함한 세 명의 여성진에겐 대성공 요리를 주고선, 남자 3명에겐 "묘한 요리", 즉 '''독요리'''를 줬다. 아이템의 빨간색 해골마크가 이 때만큼은 그야말로 압권.[30] 참고로 이 소녀들 기준 라우라와 함께할 수 있는 남성의 조건은 '''영주님만큼 멋지고 강할 것.''' 이들은 나중에 학원제도 오는데, 라우라에게 하악대는 남자들을 처단할 목적으로 맨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리사가 히로인으로서 강세이긴 하지만, 라우라를 밀어주는 팬들도 꽤 보이는 편이다. 그런데 1에서 라우라가 뽑은 인연점 내용이 "외곬수인 강함이 매력, '''하지만 그것만으론 연이 닿지 않는다.''' 자신다움을 잊지 말고, 긍지를 갖고 자신을 단련할 것."이라는, 상당히 불안한 내용이 들어있어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지수.
알리사와 함께 '''다키마쿠라'''가 공개되었다. 한쪽은 여름 교복, 한쪽은 경기수영복 차림인데 교복쪽에 '''도시락과 뚜껑이 흩어진 채로 타이를 붙잡고 있는 모습''' 덕분에 라우라 팬들은 승리감에 도취되었다. 팔콤학원에서도 엠마, 알리사와 함께 '거유'라고 지칭되었다.
참고로 섬궤2 발매 이후 알리사가 메인히로인 주제에 비중이 낮다고 말이 많아 묻혔지만 이건 알리사가 메인히로인이라 임팩트가 강한거고 실질적으로 7반 일행 중 가이우스와 함께 가장 비중이 낮은 캐릭터가 바로 라우라였다. 어찌 된 게 뒤바리 관련 이벤트는 필수참전이 아닌데다가 필수참전 시기에도 라우라보다 엠마가 더 중요하다. 라우라가 필수참전이었던 이유는 그 시기의 서브퀘스트가 레그람에서 발생했다는 이유였는데 이것도 엠마가 없으면 못가는데다가 제일 중요한 건 린이었던지라 라우라는 거의 관여를 안한다. 그나마 메인히로인이 아니기도 하고 인연이벤트도 재밌는 게 많아 부각이 안될 뿐.
전격 PS 섬궤2 인기투표에서는 전체 7위를 차지. 여캐 중엔 피 클라우젤(3위), 알리사 라인폴트(4위), 토와 허셜(6위)에 이은 4위이다. 확실히 인기는 어느정도 있는 편.
여담으로 꼼수를 써서 볼 수 있는 팬티는 연분홍색 바탕의 민무늬.

[1] 섬의 궤적 3에서 학생 시절(섬궤 1, 2)부터 중전이었다고 언급된다.[2]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 SC에서는 건강문제 때문인지 잠깐 하시모토 치나미가 대신 캐스팅되었다. 당시 건강문제로 P4G 연극을 하차하는 등의 모습이 있었는데 이때문으로 추정했으나 결혼과 동시에 임신. 이후 10화부터는 이세 마리야가 정상적으로 복귀했다.[3] P4U부터 마가렛 역을 맡았다.[4] 정확히는 이 이벤트는 라우라 자신이 여성스로움을 기르고 싶어서 만든 도시락의 맛이 친구 모니카가 만들어준 것과 같은 느낌이 아니어서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자신의 방에 방문한 린에게 그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먹여준 거다. 처음부터 린을 위해 만든 도시락이 아니다.[5] 실제로 그녀와 잘 알고 지내는 많은 귀족 아가씨들이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많이 진학했다.[6] 참고로 이 전투는 라우라와 피 시점에서 린과 마키아스를 쓰러뜨리는 건데, 운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운이 좋으면 그리 어려울 게 없지만,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린이 '''S크래프트인 불꽃의 태도'''를 날리는 순간 피통 셋팅 제대로 안해놓으면 무조건 피는 한방에 죽고 라우라도 빈사상태에 빠진다. '''난이도가 노말이라도.''' 혹은 시작하자마자 린이 호영참을 날려서 딜레이를 걸고 마키아스가 솔리드 카트를 날렸는데 둘 다 석화가 걸려버리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정보해석만 하고 피와 라우라의 S크래프트를 둘 다 날려서 한방에 다 잡아버리는 건데, 이것도 CP를 미리 안모아놨으면 말짱 도루묵. 물론 CP200을 미리 모아두었다면 정말 운이 없지 않은이상 첫턴 왔을 때 배틀 스코프 사용→S브레이크 연타로 둘을 보내버릴 수 있으니 그리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정 뭐하면 미리 세이브해두었다가 로드하면 되고. 또한 기본적으로 린과 마키아스의 능력치는 장비에 관계없이 난이도에 따라만 차이가 있고 바뀌지 않으므로 2회차에선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도 석화방지만 해두었다면 낙승이다.[7]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의미심장한데, 왜냐하면 오의 전승이라는 게 라우라가 졸업할 1년을 못기다릴 정도로 급하거나 서두를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일단 내전이 수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제이드 자작은 오의 전수를 서두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소리다.[8] 연전으로 지친 것도 있었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린 자신이 이런저런 리스크를 안고 있어서 귀신의 힘 없이는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었다.[9] 비슷한 위치로는 3에서 성흔을 이어 받아 수호기사가 된 가이우스 워젤이 있다. 실제로 1, 2에서도 린, 라우라, 가이우스는 7반 중 최고 실력자였다.[10] 중전이긴 하지만 실력 자체는 랜디와 엇비슷한 정도라고 하며 이 정도면 준달인급이니 충분히 대단한거지만[11] 피차간에 신참 사범/교관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12] 한편으로 린에게는 '귀신의 힘'이 있는데다 스토리 후반으로 갈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기도 했고, '성흔'이 있는 가이우스나 비타에 버금가는 마력이라는 엠마 등 종합적인 전투능력이 7반 최강까지는 아닐 듯하다.[13] 이 때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지만 전작에 나온 맥번과의 싸움에서 호흡기에 부상을 입었다.[14] 알리사, 라우라, 엠마[15] 여담이지만 이 이벤트를 본 후 서브 퀘스트인 온천 정화 퀘스트에서 브리오니아 섬의 원천을 조사할 때 멤버에 라우라가 있다면 대사가 추가된다.[16] 실제로 전투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17] 첫번째 인연 이벤트, 최종 인연 이벤트[18] 린은 섬궤 3이 끝날 때쯤 돼야 귀신의 힘 없이 라우라와 동격 수준이 됐고, 가이우스는 후천사자의 성흔을 계승한 것이 강해지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19] 지연효과, 아츠 구동해제가 없다.[20] 동일한 이름의 크래프트를 벽의 궤적에 등장하는 아리안로드의 수하 강의의 아이네스도 보유하고 있다.[21] 다만 일부 대형 몹, 보스는 끌려오지 않는다.[22] 라스트 보스 체력이 난이도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노멀을 기준으로 20만인데, CP 200, 공격력 50%업, 크리티컬, 세 조건이 다 갖춰지면 따로 STR 세팅을 해주지 않더라도 데미지가 5만을 넘어간다. 물론 궁극무기, 쿼츠와 장신구(갑 0급 보상이 전상태이상방어+힘75이다. 2회차 이상이라 2개를 달아준다면 여기서 이미 힘이 150이 올라간다)에 STR세팅과 패도 쿼츠 장착. 그외 마스터쿼츠 버밀리온이나 오로치, STR버프와 보스에게 DEF 버프등 최적세팅을 하고 S브레이크를 날리면 나이트메어에서도 데미지 한도치인 99999를 뽑아낼 수 있다. 1회차에선 보통 60레벨 중후반 정도에 최종보스를 맞이하게 되는데, 여기서 STR세팅에 전념할 경우 STR수치는 1400대 정도가 된다.[23] 라우라의 DEF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높은 편은 절대 아니다. 어디까지나 평균 수준.[24] 하필이면 이때 같이 합류하는 게스트 캐릭터가 CP 자가회복이 가능한 애거트 크로스너다. 크래프트 구성도 많이 겹치기 때문에 애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예비멤버로 돌려지기 쉽다.[25] 전작에 위력 4S였던 사라와 밀리엄이 모두 SSS+가 되었다. 4S인 건 신기합일 상태의 린과 다른 한 명뿐. 쿠르트를 포함한 신 7반은 모두 위력 SS+로 통일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 [26] 소형 몬스터들 상대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대형 몬스터를 상대할 경우 파고들 공간이 없도록 진형이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27] 쿠르트의 레인 슬래시(원S+)와 체감상 차이가 상당히 심하다.[28] 물론 가이우스의 S크래프트는 해금 시기가 심하게 늦어서 비교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29] 대표적으로 린, 가이우스가 감싸기를 지니고 있다. 다만 가이우스는 하필 감싸기와 함께 격노를 갖고있어서 둘 중 하나는 효과를 못받는지라(...) 보통은 린과 짜주게 된다.[30] 여기서 주는 요리는 '화르륵 프라이(炎上フライ)'인데, 이거 적에게 던져서 데미지+화상50%를 부여하는 '''공격용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