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대치팰리스

 


'''조감도'''
[image]

<colbgcolor=#008080> '''명칭'''
'''래미안 대치팰리스'''
'''영문 명칭'''
Raemian Daechi Palace
'''종류'''
아파트
'''브랜드'''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51길 37 (대치동)
'''입주'''
2015년 11월
'''동수'''
17개동
'''층수'''
지하 4층~35층
'''높이'''
최고 105m
'''세대수'''
1,608세대
'''면적'''
88㎡, 102㎡, 111㎡, 113㎡, 118㎡,
122㎡, 123㎡, 124㎡, 125㎡, 126㎡,
149㎡, 150㎡, 181㎡, 183㎡
'''시공사'''

'''주차대수'''
3,079대 (세대당 1.91대)
1. 개요
2. 특징 및 시설
2.1. 주민편의시설
2.2. 상업시설
3. 주변환경
3.1. 교육
4. 논란
4.1. 시공사 선정 비리 의혹
4.2. 1단지와 2단지 주민 갈등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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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서 지었다.
대치동에서 몇 안 되는 대단지/신축/브랜드 아파트일 뿐더러, 넓은 지하주차장,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우수한 주변환경을 갖추고 있다.
약칭 '래대팰' 또는 '대치팰리스'로 많이 불리는 편. 대치동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단지는 26평~45평, 2단지는 35평~55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2. 특징 및 시설


3호선/분당선 도곡역과 3호선 대치역을 둘 다 끼고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이며, 강남권의 신축 아파트에 속한다. 게다가 요즘 더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울뿐더러(대치동 위치) 적지 않은 세대 수(1,608세대), 메이저 건설사인 삼성물산이 시공하여 선호 받는다.
김상곤 사회부총리가 38평형을 보유하고 있었으며,[1] 2018년 4월에 처분했다. 이 아파트를 두고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과 언쟁을 벌이다 이은재 의원이 겐세이 발언을 꺼내게 된 것이다. 이은재(정치인)/논란#s-12 문서 참조
선거 때마다 아파트 단지 내에 투표소가 설치되는 아파트 단지이다. 강남권 아파트답게 정치성향은 보수적인 편으로, 가장 최근의 21대 총선에서는 유경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77.46%를 득표했다.
'''지하주차장[3]'''

2.1. 주민편의시설


1단지에 위치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등이 있으며 2단지에 위치한 커뮤니티 시설은 수영장과 사우나가 없고 헬스장, 샤워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있다.

2.2. 상업시설


1단지 앞에는 각종 마트와 음식점들이 있어 편리하고, 2단지는 대치역과 도보 1분 거리라 직장인들에게 인기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SSG 도곡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또는 승용차로 10분거리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자리하고 있다.
덤으로 단지 인근에 유명 빵집이 많은 편이다.[4]

3. 주변환경



3.1. 교육


래미안 대치팰리스에서는 대치초로 배정이 되며 중학교 배정은 인근중학교인 남학생은 단대부중, 여학생은 숙명여중 그리고 남녀공학은 대청중학교로 배정된다. 이외에도 진선여고, 단대부고 등 학교들이 밀집해있고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바로 앞뒷쪽이 유명학원가이기 때문에 도보 3~5분거리밖에 안 된다.

4. 논란



4.1. 시공사 선정 비리 의혹


2020년 10월 18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삼성물산이 청실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과정의 비리 의혹을 보도하였다. 원래 2003년 7월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는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로 선정해야 했고, 당시 청실아파트 재건축조합도 시공사를 경쟁입찰로 선정할 것을 결의하였다. 재개발 시장이 냉각기에 들어간 2000년대 중반 이후, 6년이 지난 2009년 재개발 사업이 재개되었다. 그런데 당시 바뀐 조합장은 이미 2003년 7월에 시공사가 삼성물산으로 결정되어 있었다는 내용의 강남구청 내부 기안문을 들고 나왔다. 조합 임원들과 조합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합장은 시공사를 삼성물산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내부 기안문이라는 것에 조작 의혹이 있고, 그나마도 원본 서류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구청 내부 기안문만 있을 뿐, 구청에서 조합과 삼성물산 측에 통지했어야 할 시행문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MBC취재팀이 강남구청 청사를 찾아가 2003년 당시의 재건축 사업 관련 서류를 찾아보았으나, 유독 2003년의 대치동 재건축 사업 관련 서류만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강남구청 직원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방송에 보도되었다. 실제로 2003년 당시의 조합장은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적이 없다고 생전에 MBC와 인터뷰한 바 있다. 2009년 당시 재건축 조합의 한 이사가 여기에 반발하여 소송을 준비하였으나, 삼성물산의 김 모 상무로부터 "삼성이 개인과 싸워서 져본 일이 없다"라는 말과 함께 협박과 회유를 당했다고 진술하였다.

4.2. 1단지와 2단지 주민 갈등


커뮤니티 시설이 1단지와 2단지로 나눠져 있다보니 1단지 주민들이 2단지 주민들의 수영장 시설 사용을 막아버리며 참고 아파트 주민들 간 소송까지 거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애당초 이 아파트 뒤에는 단대부고가 있는데, 1단지가 단대부고에 가까이 촘밀하게 신축하는 바람에 재건축 도중 소송에서 1단지 조합이 벌금을 부가받게 되었고 2단지의 조합에선 벌금을 공동 부담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 입주후 공동사용하기로 되어있던 수영장 시설을 1단지만 독점하고 2단지 출입을 막아버린 것에 대해 싸움이 일어났다. 하지만 추후 단대부고 소송비는 공동 예비비로 사용되었음이 알려져 사실 핑계일뿐이고 무단으로 대규모 단지가 소규모 단지의 공동시설 사용을 투표로 막은것이다. 1단지는 1,278세대이고 2단지는 330세대밖에 되지 않다보니 입주자 대표가 12명 vs 3명이라 무슨투표를 해도 1단지 유리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법원이 1단지의 손을 들어 주면서 2단지의 커뮤니티 사용을 막아버렸다.[5] 그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져서 이제는 쪽문까지 카드키가 있어야 출입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추후 1단지가 낸 단리분리소송에서는 2단지가 이겨 하나의 아파트임을 확정받게되었다. 이는 추후 소송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청실아파트일 때는 1동부터 21동까지 하나의 아파트여서 분쟁이 없었는데 가운데 도로가 갈라져 있어 재건축 추진 시 몇몇 대표들의 감정싸움이 이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대표들 빼고 1,2단지 대부분 주민들끼리는 서로 이웃이고 아이들 학교같이 다니는 사이니 화목하게 잘 지낸다.

5. 관련 문서



[1] 2018년 3월 23억 7000만원에 매도했는데 2019년 말 기준 동일평형이 33억까지 실거래된 바있다. 사실 재테크적 측면에서는 분당 아파트를 처분하거나 증여하고 이 아파트는 계속 보유하는 것이 유리했는데, 문재인 정부 교육의 수장이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 대표 아파트를 소유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어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2] 일반 주차공간은 2.3m x 5.0m의 크기지만 래대팰의 경우 2.5m x 5.1m를 100% 적용했다.[3] 세대 당 약 1.9대 규모의 광폭[2]지하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면 부족 문제가 전혀 없으며, 세대 별 지하창고 역시 마련되어 있다.[4] 나폴레옹과자점, 김영모과자점, 타르틴베이커리가 모두 도보권에 있다.[5] http://www.hankookilbo.com/v/22b691e10dfa48ceb6cf42840b991e6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