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제도성배기담)
1. 개요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의 등장 서번트.
중화풍의 복장을 한 장신의 노신사.
2. 정체
진명은 이서문. 그것도 '''노년의 모습'''으로 소환된 이서문이다.
이서문은 육체의 전성기는 젊었을 적이나, 정신의 전성기는 노년의 모습이기에 노년으로도 소환이 가능한 것. 이 때문에 젊은 이서문이 가장 싸워보고 싶은 상대로 노년의 자신을 꼽았을 정도.
거기다 랜서, 어새신, 버서커 세 클래스에 적성을 가진 이서문이지만, 그중 진가는 랜서라고 한다. 신창(神槍)이라는 이명이 허명은 아닌 셈.
2.1. 스테이터스
나이를 반영하듯 근력, 내구가 하락. 그러나 행운이 조금 올랐다.
2.2. 스킬
■ 클래스별 스킬
20세기 사람답게 대마력은 낮다. 오히려 이만큼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
■ 고유 스킬
中国武術
이미 극의에 이르러서 카운터 스톱인 건지 젊을 때와 동일.
젊을 때와 동일.
젊을 때보다 1랭크 상승.
2.3. 보구
3. 작중 행적
4화의 마지막에 등장해, 5화에서 학살극을 펼치는 버서커와 대전, 우월한 창술과 기량의 차이로 머리 부분에 치명타를 넣는 것에는 성공[2] 하나...버서커: 싸움에 쓸모없는 재주를 쓰다니 시시한 녀석이군!! 전장에선 강한 놈이 이길 뿐이란 말이다.
랜서: 호오~, 진리로군. '''나도 그리 생각하네.'''
원래였으면 끝났을 터인 버서커가 순식간에 회복해 기습하여 상처를 입는다. 그 후에도 상성의 차이로 고전. 때마침 나타난 세이버에게 버서커를 맡기고, 카렌과 함께 버서커의 마스터로서 있던 마토 신지의 신병을 확보하여 후퇴, 이야기를 나눈다.버서커: 비웃어라, '''『인간무골』'''.
여기서 밝혀지는 랜서조의 목적은 성유물 '영광의 오른손(핸즈 오브 글로리)'의 탈환으로, 성배는 어디까지나 덤이었다고.
9화에서 도망치는 총통의 앞을 가로막으나, 10화에서 리타이어한줄 알았던 캐스터가 등장. 캐스터의 계략으로 어새신에게 마스터를 인질로 잡혀 창을 버린다. 11화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카렌은 살려주겠다고 말한 터라, 자신의 목숨마저 버릴 각오로 사용한 카렌의 령주도 저항. 하지만 어새신은 카렌을 찔렀고, '이야기가 다르잖아' 라며 격노. '넌 재능을 단련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며, 어새신이 미처 칼을 뽑기도 전에 달려가 맹호경파산을 시전한다.
그리고 한동안 제대로 등장하는 일이 없더니, 14화에 조력자로서 등장. 네오 총통에게 맹호경파산을 날리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 후에, '서번트들의 마력을 성배에 충당해, 세이버에게 힘을 몰아준다'는 아처의 전략에 따라, 목에 총을 맞고 리타이어.
4. 기타
Fate/EXTRA 기획 당시 이서문은 어새신일 때는 노년 버전, 버서커일 때는 청년 버전이란 식으로 2가지 디자인을 고안했었다. 제도성배기담의 이서문은 타케우치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으로 경험치는 이서문을 제도성배기담에 출연시키기 위해, '따님을 주세요' 정도로 각오하고 나스를 찾아갔으나 의외로 쉽게 허락해줬다는 후문이 있다.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선 스케줄상 여유가 없어 신캐로 등장은 못했고, 대신 이미 구현된 젊은 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이후 노서문은 2부 3장에서 어새신 클래스로 구현되었다. 그러니까 페그오에서는 젊서문이랑 늙서문이 서로 클래스를 맞바꿔서 구현된 것.
5. 관련 문서
[1] 원문은 初見殺し. 직역하면 초견 죽이기(혹은 처음보면 죽음). RPG 등의 게임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즉사급 공격, 함정, 혹은 난이도에 안 맞는 적 등을 일컬는다.[2] 잘 보면 알겠지만 이서문의 절기인 점창이다. 버서커와 창을 겨룰 때 창이 중단을 가리키고 있다가 일순간에 머리를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