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제도성배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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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Fate/Grand Order'''

신지: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버서커: 뭐 진정해 마스터. 난 주군을 죽인다던지 하는 심한 짓은 하지 않으니까.

'''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성별'''
남성
'''키 / 몸무게'''
194cm / 93kg
'''성향'''
혼돈 광
'''좋아하는 것'''
다도, 서예
'''싫어하는 것'''
배신
'''클래스 적성'''
랜서/라이더


1. 개요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의 등장 서번트. Fate/Grand Order에서의 성우는 타니야마 키쇼.

1.1. 인물 배경


'''모리 나가요시'''
전국시대의 무장, 모리 나가요시.
오다 가의 공신인 모리 요시나리의 아들이며, 노부나가의 킨쥬(近習. 영주나 왕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신하)로 유명한 모리 나리토시(란마루)의 형.
「공격이라 하면 산자(三左)」라 칭송받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창솜씨와 호용(豪勇)으로 다수의 무공을 세워, 「오니 무사시」란 이명을 얻은 맹장.
통칭 '''오니 무사시'''. 본래는 미야모토 무사시를 부르려다가 잘못 부른 무사시.[1] 일단 말은 하는데 버서커인지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신지가 영주로 자살시키려 했지만 그 전에 손이 잘려나가서 실패하고 끌려다니게 된다.
본래 광화가 기본으로 붙은 버서커인 데에 더해서 정신오염까지 붙을 정도의 똘끼의 소유자. 사고방식 역시 '뭔진 몰라도 일단 쳐죽이고 보자'는 지극히 1차원적인 사고의 소유자다 보니 상시 폭주상태나 다름없어 지극히 써먹기 힘들다. 말귀를 못 알아먹는 건 아니라서 명령하면 말은 잘 듣긴 한데, 문제는 수시로 폭주해서 사고를 일으키는 데다가, 사고가 발생해도 "어이쿠 미안, 용서해주라! 그래서 다음엔 뭘 쳐죽이면 되는데?" 정도로 가볍게 끝나는 지라 뭘 안심하고 맡길 수가 없어 마스터의 심적 부담이 상당하다. 오죽했으면 생전의 주군이었던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뭐? 그놈이 사고를 쳤어? ...어쩔 수 없지. 그놈은 오니무사시잖냐."라면서 포기했다는 모양.
허나 이런 사고와 행동방식에 비해 충성심은 상당히 높은 편. 소환 시 대사로 생전의 주군이던 노부나가를 통수쳤던 아케치 미츠히데를 까는 데다가, 제도성배기담에선 그 신지가 마스터였는데도 자기 마스터랍시고 소멸할 때까지 잘 챙겨줬다.[2]
FGO에서는 생전의 주군인 놋부에게는 당주님(원문은 大殿[3]), 히데요시에게는 전하[4], 마스터를 상대로는 영주님(원문은 殿様[5]) 이라는 각각 다른 존칭을 붙여 부르며, 틈만 나면 사건사고를 일으키긴 하지만 잘 보면 '(모리 본인의 기준으로)주군인 마스터에게 무례하거나 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 모리 쪽이 시비를 걸어 벌어진 경우가 대다수. 그 흉폭성과 똘끼를 제외하면 마스터를 상대로는 호의적이고 붙임성이 좋은지라 유저들 사이에서의 이미지는 거의 브레이크 망가진 대형견.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C
민첩 D
마력 E
행운 D
보구 C
그다지 유명한 영웅은 아니라서 그런지 버서커임에도 패러미터는 낮다.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광화'''
'''랭크'''
상세불명.
'''D'''
랭크가 낮아서인지 언어기능은 건재.
■ 고유 스킬
'''정신
오염(흉)
'''
'''랭크'''
전장에서 발휘되는 이상한 정신성. 마스터를 포함해 다양한 대상과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곤란해지며 폭주한다. 잔학성이 강화되고, 적을 모조리 죽여버리려 들며 자신이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운다.
'''B'''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에선 그냥 정신오염 스킬이었는데, FGO에서 실장하면서 "흉"이라고 덤으로 붙었다.
'''피투성이
만용
'''
'''랭크'''
튀긴 피로 바지가 새빨갛게 물들었다는, 피비린내나는 일화에서 나온 스킬. 적을 공격하면 할수록 공격력이 향상되지만, 대신 방어력이 내려간다.
'''A'''
血濡れ蛮勇
공격할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대신 방어력이 하락하는 스킬이라고 한다. 방어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갑형구속구와 효율이 좋은 스킬.
'''오니 무사시의
유언장
'''
'''랭크'''
나가요시가 남긴 유언장. 스킬 사용시와 전투불능에 빠질 때 두 타이밍에 다른 효과가 발동한다. 목숨을 잃을 때, 적만이 아니라 아군조차 기뻐했다 전해지는 귀를 의심할 일화가 스킬이 된 것.
'''C'''
나가요시가 남긴 유언장. 목숨을 잃을 때, 적만이 아니라 '''아군조차 기뻐했다 전해지는''' 귀를 의심할 일화가 스킬이 된 것.

2.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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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무골''' (人間無骨)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
최대포착: 1명
이 창 앞에서는 인간도 뼈가 없는 것처럼 손쉽게 양단되어 버린다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진 보구.
일화에 나온대로 대상의 방어력을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소비 마력도 적고 단순하면서 실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보구.
참고로 2가지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일반 형태인 직창, 공격력을 강화한 해방 형태인 십자창이 있다.
▶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
이 창 앞에선 인간도 뼈가 없는가 싶을 만큼 손쉽게 양단되어버린다는 점에서 그 이름이 붙은 보구.
일화대로 대상의 방어력을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소비마력도 적고, 단순하지만 실전에서는 극히 강력한 보구.
통상형태인 직창, 공격력을 강화한 해방형태인 십자창의 두 형태를 가지고 있다.
▶ F/GO 마테리얼
보구는 C랭크인 인간무골. 버서커 본인의 큰 키와 맞먹는 거대한 창으로, 평소에는 일반 창의 형태를 하고있지만 진명개방시 창 끝이 전개되어, 톱같은 형태의 칼날이 개방. 일단 겉보기에는 십자창의 형태가 된다. '어떠한 방어도 쓰레기와 다름 없다'는 자신의 말처럼 그 효과는 방어 무효화. 거기에 톱같은 형태이기에, 인간의 육체를 손쉽게 찢어버릴 수 있다. 사실 이것도 뛰어난 보구이지만, 갑형 영령구속구가 너무 치트스러운 탓에 묻힌 감이 없지 않다.
개방 상태의 본래 사용법은 상대방의 몸에 푹 박아넣은 뒤 그대로 열어서 찢어버리는 형식이라고.
역사상의 나가요시는 첫 출진에서 창으로 27개의 수급을 얻었는데, 이 이후로 "이 창 앞에서 사람의 뼈 따위는 없는 것과 같다."며 인간무골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방어무효라는 FGO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페그오에 등장하면서 진짜로 "자신에게 무적관통을 걸고 방어무시 공격"을 꽂는 사양으로 나왔다. 직창에서 십자창으로 가변한다는 수수께끼의 기계장치 전국 기믹도 탑재되어 있는, 코하에이스의 전국시대가 얼마나 닌자 활극이었는지 짐작시키는 보구라고 한다.

'''백단''' (百段)
랜서와 라이더 클래스 적성도 지니고 있으며, 그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때에 사용 가능해지는 기승 보구.
▶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
랜서 및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시에 소유하는 기승보구. 사실로 전해지는 나가요시의 애마. 거성인 카네야마성의 돌계단 100단을 단숨에 뛰어오를 만큼의 명마라 한다.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시에는 사용불능.
▶ F/GO 마테리얼
실제 역사상의 모리 나가요시가 소유했던 검은 털의 명마. 나가요시의 거성이었던 카네야마 성의 돌계단 백 개를 순식간에 질주했다는 일화에서 따온 이름이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보구 백단과 합체하면 퍼펙트 DQN MORI NAGAYOSH가 완성된다고 한다.

3. 무장


갑형 구속구(甲形拘束具)[6]
적진에 떨궈, 토지에서 직접 마력을 빨아올려 날뛸 대로 날뛰게 한 후 자멸시키는 목적으로 설계된 갑주. 때문에 주변의 토지가 죽기 전까진 마력이 바닥나지 않고 상처도 순식간에 재생되는 괴물같은 능력을 가지게 된다. 덤으로 적진의 토지도 말라죽어버린다. 약점은 가슴 부위의 노심. 파괴당하면 기능이 정지되어 재생도 못하고 죽는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른 성배전쟁에서 3일 걸려서 만든 보구를 시간과 자원을 들이지 않은 대신에 극한까지 기능을 축소시킨 뒤, '''붉은 버서커'''에게 쥐어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근본적인 설계목적이 정반대인데, 저 쪽은 구세를 위해 만든 물건인데 반해 이건 아예 설계부터 피아구분 없이 완전한 파멸을 위해 만든 물건이다.
1차 재림때는 제도성배기담에 나왔을 당시의 차림이지만 동력선이나 노심의 묘사가 세세해지면서 보다 SF틱 해졌으며 3차 재림때 전체적으로 하얀빛으로 색이 변한 뒤 투구에 뿔이 생기면서 요괴에 가까워진다. 적진에서 미쳐날뛰면서 온 몸에 묻은 핏자국은 덤.
1차 재림시 착용하고 있는 양동이같은 형태의 투구가 어딘가 아포칼립스 거대로봇물에 등장한 레이븐과 유사하다.

4. 작중 행적



4.1. 제도성배기담


첫 등장은 4화. 3화의 마지막에 나온 영령 구속구를 입혀 제어하려 한 듯 하나, 바로 탈출. 원래 소환하려 한 서번트가 아닌 것을 보고 자신을 자결시키려 한 신지의 령주를 손목째 잘라내고, 주군 살해는 하지 않는다며 신지를 안심시키고, 신지를 들고 탈출. 비상사태가 된 육군이 공격을 감행하지만, 이를 전부 날려버리며 폭주. 병사는 10점, 여자아이는 3점, 서번트는 100점인 걸로 어떠냐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7] 학살극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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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싸움에 쓸모없는 재주를 쓰다니 시시한 녀석이군!! 전장에선 강한 놈이 이길 뿐이란 말이다.

랜서: 호오~, 진리로군. 나도 그리 생각하네.

이를 본 랜서 페어가 토벌하기 위해 등장, 5화의 시작부터 랜서에게 기량이 밀려 머리를 꿰뚫리는 것으로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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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비웃어라, '''『인간무골』'''.

하는 듯 했으나, 반쪽이 난 투구를 집어 던지고, 본체는 순식간에 회복되어 보구인 인간무골을 해방하여 랜서를 기습, 상처를 입힌다. 원래 머리의 상처는 치명상이었을 터이지만 버서커가 입은 갑형 구속구의 효력으로 살았고, 이런 타입은 보통 신체 전체를 날려버려야 하는데 랜서에게 그런 수단은 없었기에 고전. 완전히 우세를 잡은 채로 마스터를 내놓으라며 당당하게 서있었지만, 세이버에게 기습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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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는 세이버와 랜서를 동시에 상대하지만, 세이버가 시간을 끄는 사이 랜서조가 마스터인 신지를 데리고 도망쳐버리고, 맹세의 하오리를 입은 세이버의 무명 삼단 찌르기에 심장과 노심이 통째로 꿰뚫려 리타이어. '마스터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소멸한다.

4.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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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과 FGO에 콜라보 이벤트였던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안 나왔으나, 다음 구다구다 이벤트인 구다구다 파이널에서 어쌔신의 뒤를 이어 3성 '''한정''' 버서커로 실장. 런칭 후 처음으로 추가된 3성 버서커. 이로서 캐스터를 제외한 제도성배기담의 서번트 전원이 실장되었다.
기본 재림은 제도성배기담의 구속구인데 1, 2차 재림은 생전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일본식 무사복, 3차 재림은 인간무골 + 구속구와 본인이 생전에 입었던 갑옷을 합친 듯한 화이트 컬러 형상이다. 3차 재림에서 하의 쪽에 뭔가 얼룩이 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본인 말로는 싸울 때마다 피가 묻어서 아무리 닦아도 계속 더러워져서 그냥 내버려둔 거라고 한다.
소환했을 때의 대사가 상당히 골때리는데, 제도성배기담에서 신지의 팔을 싹둑하고 대뜸 뱉은 그 대사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모리 나가요시 문서를 참조.

4.2.1.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캐스터와 함께 잘리고 버서커는 히지카타 토시조가 등판했다. 대신 본인이 쓰던 갑형 구속구가 작중 잡몹으로 등장하는 영령병들의 디자인으로 재활용되었다.
이벤트에서 신창 이서문이 쓰러트린 '갑옷을 입은 랜서'가 언급이 되는데, 그 랜서가 모리 나가요시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각 구역마다 해당 클래스를 가진 여러 서번트들이 싸운 끝에 마지막에 살아남은 자가 그 구역을 담당하는 서번트가 되기 때문. 예외적으로 사카모토 료마오키타 얼터는 억지력이 파견해서 상관없었다.

4.2.2.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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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CM'''
초반에 갑옷을 입고 광화된 상태로 리츠카 일행과 전투를 벌인다. 그러다 패배한 후,[8] 에치고의 놋부와 함께 후지마루 리츠카의 부하로 싸우게 된다. 칼데아 가문 초기 멤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도에 있던 카이저 노부나가의 부하였던 모양. 통제가 잘 안돼서 멋대로 뛰쳐나갔다고.
이후 충직하게 칼데아 가문에서 싸우는데, 몸이 피투성이가 되는경우가 많다. 이서문의 기습을 고기방패가 돼서 막거나, 에조의 상인이랑 싸우는데 피떡이 된다거나, 켈트의 괴짜랑 싸워 이겼지만 몸상태가 진 상대보다 더 안좋아 보인다던가.
최종전에서 마쿠즈 대승정에게 "애들을 죽이고 맛난 거나 먹는 새끼가 세상이 어떻느니 오두방정 떨지 마─!" 라고 호통을 치는데, 실제 본인 일화를 생각하면 묘한 부분. [9]
대승정과 맥스웰의 악마 격파 이후, 해당 특이점의 시간대가 1582년,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최후를 맞이한 시기여서 노부나가가 사라져야 특이점이 폭주를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노부나가가 주인공 일행을 칼데아로 복귀시키고, 혼자 남아 소멸하려고 하는데 함께 남으려 했다. 노부나가는 나가요시도 주인공을 따라가도록 명했지만, 나가요시는 자기처럼 성가신 녀석 어딜가도 민폐가 될 뿐이라며 거절했다. 그 말을 들은 노부나가가 "나도 히데요시도 학을 땐 네녀석을 다스릴 수 있다면 녀석은 희대의 영웅"이라고 하면서, 너같은걸 달고 가면 란마루를 볼 면목이 없다고 하자 그제서야 순순히 노부나가에게 작별을 고하며 자신도 마스터를 따라간다.
주인공은 "모리군"이라 부르는데, 구다구다 오더 특별편 만화에서는 바께쓰 헬멧 또는 전국 DQN이라고 부른다.

4.2.3.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휴일에 욕탕에서 쉬게 되면 구다오 쪽은 모리, 아르주나 얼터, 만드리카르도와 함께 쉬며, 구다코 쪽은 잔 다르크 얼터, 수영복 호쿠사이, 캐스터 네로와 함께 쉰다.

4.2.4.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프롤로그에서 겐신이 자신을 주연으로 방송을 찍자는 말에 최종화가 뒷간이라니 웃긴다며 폭소했다.
다빈치가 3세기 일본에 레이시프트한 리츠카를 구하기 위해 인선한 멤버 중 하나. 거대 하니와와 전투할 때 원군으로 등장해 적을 일소한다.
후일담에서는 차차 밑에서 근무중. 차차가 황금성을 다시 지어내자 같이 다른 나라를 쳐서 도요토미를 다시 부흥시키자고 선언한다. 적의 수급만 따내면 충분하다고. 그 말을 들은 놋부는 야요이시대에 전국뇌라니 그만두라며 한숨.

5. 기타


자기 주군이라 인식한 마토 신지를 소멸할 때까지 생각해주지만 신지는 제발 나 좀 살려달라며 떨어지고 싶어했다. 광화 때문에 말도 안 통해서 더더욱 무서웠다고.
놋부는 버서커의 폭주 소식을 듣고 헤드샷을 날려버리러 갔지만 그가 모리 나가요시라는 것을 알고 그냥 내버려뒀다. 모리 아버지에게는 빚이 있는 데다 자기 가신에게 지면 쪽팔린다나 뭐라나. 노부나가와는 본편에서 직접 대면하지 않았지만 제도성배기담 연재가 끝나고 그린 코하에이스에서 나가요시가 놋부에게 칼데아에 가면 다도 열자고 말한다. 요도도노가 란마루짱과 나가요시군은 완전 자기 마음대로였다 말하는데, 바로 전에 가족들에게는 느슨했다는 말을 볼 때 가족과 같은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부하들에게 가차없는 놋부가 유달리 나가요시에게 물렀던 건 그것 때문인 모양.
평소의 과격한 언동과 킬링머신스러운 성격[10]과 달리, 다도에 일가견이 있다는 의외의 면이 있다. 그가 타는 차는 모두 일품이라고 극찬한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도 초콜릿에 대한 답례로 다실에서 차를 타 준다. 이는 실제 모리 나가요시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생전에 굉장한 다도 덕후로 귀한 차는 거금을 들여서라도 구하려 했고 각종 다기 수집에도 여념이 없었다고 한다.
fgo에서 1년 먼저 등장한 모 이조와도 자주 얽힌다. 둘 다 사람 못 죽여서 안달난 광인이지만 의리가 있고 마스터에게 충직하다는 점이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둘 다 한정 3성으로,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부터 시작된 우익겜 밈의 당사자들이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투구 벗은 기본 재림인데, 이마에서 피가 터지는 걸 보면 상술한 제도성배기담에서 노서문에게 창 맞은 그 때다.
[1] 미야모토 무사시는 세이버 클래스인데 이미 사쿠라 세이버가 소환된 상태여서 성배가 남은 클래스 중에서 무사시 비슷한 걸로 소환시킨 것.[2] 물론 신지 쪽은 버서커한테 끌려다닌지라 내내 죽을 상이었던 데다가, 소환 직후 잘못 불러냈다는 걸 깨닫고 영주로 자해를 시키려 하자 팔이 잘려 무력화당하기까지 했지만.[3] 大殿는 선대 당주를 가리키거나 혹은 후계자와 대비되는 의미로 현재 당주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원래 모리 나가요시는 오다 노부타다 밑에도 있었으므로 오다 노부타다의 아버지라는 의미에서 大殿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4] 일본에서는 황족들을 전하라고 부르지만 관백 자리에 오른 히데요시에게도 전하가 사용되었다.[5] 주군, 영주 등에 대한 경칭.[6] 1차 재림 일러스트을 보면 흉갑에 甲자가 적혀있다.[7] 실제 역사 속의 나가요시는 1582년 타케다 가를 공격했을 때, 병사는 5점, 어린이는 3점, 여자는 1점, 노인은 꽝이라며 부하들과 함께 학살극을 벌였다는 일화가 있다.[8] 이때 제도성배가담에서의 오마주로, 나가오 카게토라에게 머리를 관통당하나, 갑형구속구로 인해 피투성이가 되었을뿐 죽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이후 그때와 마찬가지로 보구를 해방, 같은 대사를 하며 기습하여 상처를 입힌다.[9] 위에서 말했듯, 나가요시는 생전에 적 영지의 영민들에게 점수를 메겨놓고 누가 제일 점수를 잘따느냐 승부를 하며 학살을 자행했다. 말의 의미가 "갈때까지 가놓고 이제와서 도덕을 말하지 말라"는 뜻인듯. [10] 툭하면 심심하니까 목 따러가자는 소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