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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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チョリス(Love Choris)
1. 게임의 개요
2. 작중 활약?
2.1. 아니가사키 모모[1]
2.3. 시라미즈 핀코
3. 결말
4. 기타


1. 게임의 개요


은혼에 등장하는 게임. 러브 플러스의 패러디.
에도에서 유행하는 게임으로, 그 모티브처럼 시작했다간 제대로 빠져들어 절대 빠져나올수 없는 무시무시한 게임. 이 게임에 빠져든 피해자(?)는 시무라 신파치, 곤도 이사오, 토죠 아유무, 사루토비 아야메, 오키타 소고 등이 있다.
러브 플러스처럼 세명의 히로인을 선택가능한데, 오타카이 사야카, 아니가사키 모모우리가 알고있는 정상적인 히로인이지만, 마지막 히로인은 한명 남은 그녀...가 아니라, 시라미즈 핀코 쨩이다.[2]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름도 핀코가 아니라 O코로 처리되며, 얼굴에도 을 붙이고 나온다.
캐릭터 셀렉트도 비범한 게 슈팅으로 히로인을 격추시켜야 한다. 근데 모모와 사야카는 안 나오고 핀코만 한가득...
세이브를 없이 전원을 끄면 그녀와의 관계가 안 좋아진다. 화해 방법은 10번 키스하기...인데[3] 그나마 이건 사야카와 모모 한정일뿐. 핀코는 세이브를 하지 않고 전원을 끄면 에나리가 죽어버린다. 해결하는 방법은 반야심경 100번 독경이다.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2. 작중 활약?


신파치는 어느날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며 누나를 부른다. 갑작스럽게 자리한 곳에는 벤텐도TS와 모모씨가...
긴토키는 타에의 의뢰를 받아 신파치를 구출하기 위해 아이 쵸리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에 심하게 중독되면 게임의 히로인들이 현실에 구현화되는 현상을 겪게 된다.[4] 곤도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이쵸리스에 씌인 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게임과 현실의 틈사이에 존재하는 이차원. '''아이쵸리스 홀!''' 긴토키의 표현으로는 '''그거 그냥 미친 사람!'''
급기야 "나의 신부 천하제일무도회"라는 게 열려서 최강자 를 가리게 된다.

2.1. 아니가사키 모모[5]


성우 : 엔도 아야[6]
주인공의 상급생으로 남에게 신경써주는 누님 타입[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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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치의 여친. 그야말로 플라토닉한 러브의 총 집결체. 들러붙고 질척질척하기만 했던 다른 참가자들의 여친과는 달리 그야말로 순수하게 러브한 데이트 코스를 보여주었다. 신파치와 모모씨의 모습은 그야말로 동정들의 신과 여신.

2.2. 오타카이 사야카


성우 : 코시미즈 아미[8]
주인공이 소속한 철도부 소속. 문무양동의 우등생으로 곤도 이사오 군(?)의 여친이다.
곤도와 오키타의 여친... 실상은 곤도의 여친은 오키타에게 빼앗긴다. 오키타는 각종 귀축스러운 방법[9]으로 조교를 한다. 아마도 뼛속까지 M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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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다른 참가자들의 사야카마저 NTR해가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꿈의 성앞에서는 여태껏 베풀(?)기만 해주신 주인님께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S녀로 각성해 버린다.''' 본디지풍 의상에 쇠사슬을 휘두르며 "우후후후후후 기분좋은걸 해줄게 도련니이이임!" 이라고 외치는 사야카는 충공깽.
결국 오키타는 꿈의 성의 방에서 비참한 비명소리와 함께 리타이어.

2.3. 시라미즈 핀코


성우 : 타치바나 U코
주인공이 단골인 중화요리점의 여주인. 남편을 잃은 미망인.
사카타 긴토키, 토죠 아유무, 사루토비 아야메의 여친...혹은 남친. 실존인물의 패러디라, 애니메이션 언급될때는 핀코가 아니라 O(띵이라는 효과음)코로 불린다.
토죠의 핀코는 작은 주인님의 모습을 쏙 빼닮...지는 못하고 옷차림만 빼닮은 핀코. 작중 언급되기를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슬픈 몬스터. 토죠는 기저귀 플레이를 즐기는 모양. 그리고 사실은 핀코 살롱의 출장녀라는게 발각된다. 결국 꿈의 성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성의 입구에서 핀코 살롱의 '''점장'''과의 길거리 싸움끝에, 패배하고 리타이어 한다.
사루토비는 핀코를 불법 개조하여 핀코씨로 만들었다나. 어째 옷차림이 누구를 쏙 빼닮았는데... 드퀘풍의 꿈의 성에서 차근[10]차근[11] 진전을 밟다가, 다시금 나타난 '''점장''' 과의 전투에서 리타이어.
그리고 긴씨의 핀코는 중간에 게임기를 냅다 던져서 꺼진탓에 아들인 에나리가 죽어 호감도가 초-바닥인 상태. 하지만 어째 핀코쨩의 등뒤에 매달려서 할말도 다하고 어째 잘 있는 듯.
대회 전까지만 해도 긴토키를 저주해서 죽여버릴 듯한 모습의 핀코씨였으나, 대회에서 핀치에 몰린 긴토키가 일깨운 핀코는... 어쩐지 머릿수건이 떨어져, 초 샤방해진 아가씨의 모습이었다![12].
소프트 얀데레의 소양이 보이는 (띵-)코 씨이나, "날 죽인건 상관하지 말아요 엄마" 라고 말하는 아들, 알고보니 전남편의 자식이었던 배다른 아들인 에나리의 설득에, 긴토키에게 마음을 허락한다. 이때는 츤데레의 정석을 밟는 아주 좋은 전개.

3. 결말


긴토키는 핀코를 핑크빛 침대에 터프하게 내던지고, 여제껏 보지못한 진지한 모습으로 홀랑홀랑 탈의. 신파치 또한 옆방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샤워를 한다.
과연 애들도 보는 만화에서 이래도 되냐싶은 비장한 모습으로 그녀들이 누워있는 침대의 이불을 확 벗겨버리는 순간 이불속에...
'''점장이 나타난다.'''
...수위를 지키기 위해 핀코와 모모대신 점장이 대타출동 했다는듯.
결국 아이쵸리스는 텐쵸리스[13]가 되고 점장을 보내버리는 쪽이 승리하는 승부가 되어버린다. 패닉에 빠진 신파치와는 달리, 거대한 사랑의 힘으로 현실조차 왜곡시켜버리는 긴토키의 힘에, 결국 긴토키의 승리가 결정된다!...'''알몸인 채로.'''[14]
폰카로 그 모습을 찍으며 열광하는 한 스토커 변태를 뒤로한 채 다른 인물들은 열기가 가득했던 대회장을 빠져나가며 현실 게이트를 탄다.

4. 기타


사카구치 다이스케스기타 토모카즈는 러브 플러스의 열렬한 신자다. [15]

[1]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아네(姉, 누나)를 아니(兄, 형)로 바꿨다.[2] 이즈미 핀코씨는 일본의 중견 여배우로, 일드에 어머니역으로 자주 나오는 실존인물이다. 한국으로 치면 고두심정도의 여배우라 생각하면 좋다. 일단 은혼에서의 모습은 대표작이자 일본의 장수 드라마인 '세상살이 원수천지'의 등장 모습. 등에 업고다니는 아들 에나리 역시 이 드라마에서 나온다.[3] 곤도는 이걸 진짜로 했다. 그것도 액정에다 직접대고. 기계가 좋은 건지 터치펜을 안 써도 인식되는 모양.[4] 그런데 왠지 사다하루도 현실구현화된 핀코와 에나리를 볼 수 있었다. 흔히 개나 고양이등 동물들이 유령이나 귀신등 보통 사람은 볼 수 없는걸 볼 수 있다고 하는데...[5]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아네(姉, 누나)를 아니(兄, 형)로 바꿨다.[6] 그야말로 녹는다.[7] 긴토키는 이 초이스에 신파치 자식은 왜 게임에서도 누님 타입이냐며 디스했다. 현실도 시스콘인데 게임 속에서도 누님 헉헉.[8] 이쪽도 충분히 녹는다.[9] 바디페인팅 이라든가, 사슬로 끌고 다닌다던가.[10] 체력을 신경쓰지 않는 작전을 세우는 핀코씨라든가[11] 장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O돔이라든가.[12] 이를 지켜보던 곤도 왈. "동정은 현실을 잊기위해 망상을 만들어 내지만, 어른은 현실과 싸우기 위해 망상을 만들어 내지!"[13] 텐쵸=점장[14] 지나치게 왜곡시킨 끝에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마저 팬티까지 탈의했다.[15] 참고로 두 성우는 모두 타카네 마나카 신도다. 특히 스기타는 하야미 사오리가 연기한 캐릭터들 중 대부분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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