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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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TC가 2011년 9월에 한국 SK텔레콤에 선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코드네임은 Holiday.
2. 사양
3. 상세
EVO 3D의 파생 모델로, 비슷한 사양을 가진 LTE지원 스마트폰이다.
HTC가 한국에 출시한 '''최초 및 유일한''' LTE지원 스마트폰으로, 한국 기업의 스마트폰에 비해 '''미친듯이 싸게 파는 중'''이다.
경쟁작들이 다들 HD 720p(1280 x 720), WXGA 800p(1280 x 800) 해상도를 들고 나오는데 홀로 qHD(960 x 540) 해상도를 적용하여 경쟁작들에 비해 약간 부족한 감이 들기도 한다.[1] 전면 카메라는 달려있으나 영상 통화를 미지원 한다[2] . 무게 또한 EVO 4G+와 비슷한 수준인 163.8 g으로, 역시 들고다 니면 '''벽돌'''로 오인받을 수 있다.
동세대 LTE 폰중 카메라는 가장 뛰어나며 배터리 용량은 1620mAh로 옵티머스 LTE나 갤럭시 S2 HD LTE에 비해 200mAh가량 작으나 벤치마킹 결과 사용시간은 가장 길었다.
2012년 4월에 레이더 4G의 S-OFF[3] 툴이 나왔는데, 이게 '''와이어 트릭'''을 이용해서 선을 건드려야 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삑살나서 폰이 벽돌된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S-OFF를 하다가 벽돌된 사람들이 하도 늘어나서 HTC 코리아 측에서는 레이더 4G S-OFF로 벽돌이 되었을 때에 무상A/S 기간 중이라도 무상교체를 하지 말라고 공문을 내렸다고...
4. 출시 국가
먼저 한국의 SK텔레콤으로 출시된 이후, 미국의 AT&T를 통해 '''Vivid'''라는 코드네임으로 1달 뒤에 출시되었다. 또한 캐나다 Rogers를 통해서 코드네임 변경없이 출시되었고, 호주의 텔스트라를 통해서 '''Velocity 4G'''라는 코드네임으로 2012년 2월에 출시되었다.
5. 논란 및 문제점
- 기본 홈 런처 'rosie'와 카카오톡 간의 충돌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구체적으로 카카오톡 실행 시마다 '시스템 UI가 중지하였습니다' 알림이 표출되는 문제가 있으며, 타사 홈 런처 앱을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 HDMI 출력 기능은 존재하나 지원이 끊긴 지 오래되어 순정 상태에서는 HDMI 컨텐츠를 지원하는 넷플릭스 혹은 왓챠플레이 등의 앱이 호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커스텀 롬을 통해서 버전을 올리면 해당 앱을 사용할 수 있으나 HDMI 출력을 지원하는 커스텀 롬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라고 한다.
6. 여담
- 한국 출시 모델의 경우, 4G LTE를 지원하는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T 로고가 박혀 있다.
- HTC의 특징인 빠른 부팅속도 덕분인지 SKT 부팅음이 타 기종에 비해 빠르게 흐른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