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입
1. 슈팅 게임 알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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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R-9 Arrowhead
'''R-TYPE / アール・タイプ '''
1.1. 개요
아이렘에서 1987년 7월 1일에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1.2. 특징
1.2.1. 어려운 암기형 횡스크롤 슈팅 게임
횡스크롤 슈팅 게임 중에서도 회자되는 고전 명작 가운데 하나로서 구극 타이거가 종스크롤 슈팅의 체계를 완성했다면, 이 게임은 횡스크롤 슈팅의 체계를 완성해낸 것에 더해 기체 주위에 방어막을 형성하는 '포스'와 '파동포'라고 불리는 모아쏘기, 다양한 무기와 옵션의 변화 등 슈팅 게임을 한 단계 진일보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에서 파란색 무기로 나오는 '벽에 반사되는 레이저'는 이 게임의 트레이드마크[2] 가 되었다.
단점은 '''난이도가 무진장, 엄청 어렵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닌 3개의 레이저 중 2개의 레이저의 실 성능에 문제가 좀 심했던 것도 포함이지만, 적들이 대체로 단순한 샷만 가지곤 격파가 안 되고 오로지 모아쏘기를 통해 사출되는 파동포에 의해서만 빠르게 격파가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기체의 스피드를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비해 적들의 패턴은 상하좌우+대각선에 이르기까지 아주아주 다양하게 덤벼든다. 그런데 이런 적들의 공격에 유기적으로 대처도 하기 어려운 것이 레드 레이저는 전, 후방만, 블루 레이저는 대각선만, 옐로우 레이저는 상하 두 방향만 공격. 그나마도 연사가 영 안 되고 위력도 너무 낮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상 암기형 슈팅 게임의 지존을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그 그라디우스 III에 비교하기도 한다. 90년대 이후 일본 슈팅 게임의 대세가 된 화려한 탄막은 보기보다 쉽게 회피할 수 있는데[3] 알타입 계열은 '''최소한'''의 탄막으로 '''효과적'''으로 유저를 격파한다.(...) 하지만, 패턴화만 철저히 숙지한다면 충분히 깰 수 있는 게 알타입 시리즈의 특징.
1.2.2. 어두운 분위기
알타입 시리즈 첫 작품인 이 게임은 그로테스크하고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허나 스토리는 알타입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간단하며, 심지어 엔딩에는 “당신의 용감한 활약으로 우주에는 평화가 찾아왔으며 바이도는 다시는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았다(....)”라는, 이후 작품들과 완전히 상충되는 문구가 나온다. 물론 당시에는 후속편을 제작할 예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 이후 알타입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것은 알타입 레오, 알타입 델타 등 가정용 콘솔 게임들에서이며, 업소용 알타입(1, 2편)에서는 그냥 애매한 악의 제국이었던 바이도가 콘솔작들에서는 설정에 점점 살이 붙으며 악몽같은 괴물집단으로 그려지기 시작한다.
1.3. 인기
알타입 시리즈는 슈팅 게임 치고는 서브컬쳐 계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다. 지금도 관련 사이트에서 가끔씩 언급하고 있을 정도. 비슷한 위치의 그라디우스, 다라이어스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이하 시리즈는 비교적 평범한 SF 스토리로 볼 수 있지만 유독 알타입은 개성이 넘쳐 흐르는 암울하고 절망적인 스토리를 자랑한다. 더불어 알타입FINAL 시점에서의 설정 대방출(...)과 아이렘 슈팅 대통합. 그리고 슈팅이 아닌 SRPG 시리즈의 연달은 발매로 위 시리즈와 비교해 상당히 방대한 스토리, 설정 등을 자세하게 제작, 공개했다. 이 특징들 덕분에 2차 창작 역시 상당히 많은 편. 아이렘이 사실상 게임 제작을 중단한 2015년 현재까지도 팬아트나 소설이 종종 올라오고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도 「Y-TYPE」이나 「윳쿠리 제독이 간다」같은 영상물들이 상당한 인기를 끈 바 있다.
1.4. 이식
PC 엔진으로 이식되었으나 휴카드 버전은 화면이 세로로 스크롤되긴 해도 아케이드판에는 충실한 이식이지만, 게임 하나를 둘로 쪼개서 1 ~ 4스테이지를 1988년 3월 25일 파트 1으로, 5 ~ 8스테이지를 1988년 6월 3일 파트 2로 따로따로 내놓은 안습한 형태였다. 파트 1 엔딩을 보면 패스워드를 알려주는데, 이걸 파트 2의 패스워드 입력 모드(파트 1/2 공통으로 SELECT+RUN)에서 입력하면 파트 1 엔딩에서 점수와 장비, 잔기가 이어지는 형태이다. 그러나 일본 PC 엔진이 아닌 1989년에 내놓은 북미 TurboGrafx-16 휴카드 버전은 일본판과는 달리 완전판이다.
이후 1991년 12월 20일 PC 엔진 슈퍼 CD-ROM2으로 완전판 형태로 만들어진 'R-TYPE Complete CD'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은 아케이드판과 다르게 시대와 설정을 일부 변경해 놨기 때문에 평행우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일단 주인공 기체인 R-9A의 완성시기가 공식 연표와 달리 '2235년'으로 변경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타 시리즈와 달리 구체적인 주인공 캐릭터 파일럿 '료 미나모토'와 '리사 스테파니'라는 이름이 언급되어 있으며 매뉴얼에도 표시된다.[4] 여기서의 주역 R-9A는 프로토타입으로, 2인승이다.[5] 주역 캐릭터들은 본래는 군 소속 파일럿이 아닌 정비사들이나 프로토타입 R-9A의 성능을 가장 잘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작전에 투입되게 된다. 도중에 리사 스테파니가 부상을 입어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백병전을 한 것도 아니고 계속 R-9A 전투기에 타고 있었는데 어떻게 어떤 부상을 어떻게 입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바이도가 말을 한다'''.(!!!)[6]
그리고 아케이드판의 2주차 플레이는 존재하지 않으나, 게임 시작 시에 설정한 난이도(이지/노말/하드의 3단계)에 따라서 엔딩이 바뀌며, 굿 엔딩의 경우엔 바이도 제국은 완전 전멸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팬들은 사실상 흑역사 취급.
액티비전에서 아이렘에 해외 라이선스를 받아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싱클레어 ZX 스펙트럼, 아미가, Amstrad CPC로도 내놓았다. 이 이식은 일본에 발매하지는 않았다. 이 중 코모도어64판과 아미가판에 대해서는 후술.
1988년 12월 9일 이스코와 오페라 하우스에서 MSX로도 이식이 되었는데, 롬팩 용량이 특이하게 3 Mbit(384 KB)였다. 그래서 일부 복사팩 업자들이 2 Mbit(256 KB) 부분만 잘못 복사해 팔기도 했는데, 그 잘못 복사한 팩을 사면 5스테이지 클리어 뒤 다운되는 안습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1988년 10월 1일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이식. 이쪽은 PC 엔진 휴카드 버전과는 달리 완전판이지만 적들의 크기가 약간씩 작아지고, 보스전과 3스테이지 거대전함에서 배경이 사라져서 다른 버전과는 공략법이 약간 다르다. 이 배경이 사라지는 현상은 하드웨어 한계로 인한 세가 마스터 시스템 슈팅게임의 공통된 현상으로, 판타지 존과 중화대선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다. 그리고 이 버전만의 오리지널 스테이지가 하나 있다. 더불어 타이틀에는 Reprogrammed game by SEGA라고 써있지만, 실제로 이 게임의 이식은 컴파일이 맡았다고.
1989년 6월 9일 아이렘에서 직접 샤프 X68000용으로 이식해서 내놓기도 했다. 그래픽은 아케이드판과 가깝지만, 실제 게임 이식도는 PC엔진판보다 떨어진다는 평.
1989년에는 코모도어 64와 아미가로 이식되었는데, 아미가판은 이식한 회사가 터리칸 시리즈로 유명한 Factor 5이다. 이들은 1년 전인 1988년에 아미가로 카타키스(Katakis)라는 고퀄리티 횡스크롤 슈팅을 내놓았는데(발매는 레인보우 아츠), 이 게임이 알타입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당시에 알타입 유럽쪽 판권을 가지고 있다는 액티비전의 유럽지사에서 소송을 했는데, 공식적으로 알타입의 이식판을 개발할 것인가, 아니면 카타키스의 판매를 그만둘 것인가를 결정하라는 것이었다. Factor 5 측에서는 전자를 선택했고, 이들이 이식한 알타입은 아미가로 이식된 오락실 게임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이식이 잘 된 버전이 되었다. Factor 5에서 말하기로 당시 액티비전 유럽에서 알타입을 제대로 이식할 프로그래머가 없었던 것 같다고... 인터뷰 출처 C64판 알타입 역시 카타키스의 발매사인 레인보우 아츠에서 만들었는데, 아미가판과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쳐서 레인보우 아츠에서 C64판으로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추측.
1991년 3월 19일 B.I.T.S에서 흑백의 게임보이에 이식했고, 1999년 3월 21일에는 아이렘의 모회사인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알타입 II의 합본을 게임보이 컬러에 이식했다. 그 당시 갖고 다니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었던 반면 게임보이 특성 상 한계가 있기도 했다.
1998년 2월 5일 플레이스테이션으로는 R-TYPES라는 이름으로 1과 2의 합본 이식판이 나왔다. 사실 두 게임의 합본일 뿐 아니라 갤러리로 들어가서 알타입의 연도 및 구체적인 세부 설정과 스토리, 그리고 알 파이터들의 생김새도 볼 수 있었다. 우주 작업정으로 쓰는 R-3와 본격적으로 전투기로서 만들기 시작한 R-5, 포스 장착 실험을 했다는 R-7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06년 12월 13일 Wii의 버추얼 콘솔로도 이식해 2019년 1월 31일까지 다운로드 전용 게임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는 서비스 종료.
2009년 2월 4일에 Tozai games가 3D 그래픽으로 2D 슈팅 스타일을 갖추게 한 알타입과 알타입Ⅱ를 리마스터해서 합본 이식한 'R-Type Dimensions'를 Xbox 360으로 내놓았으며, 2013년 11월 21일엔 플레이스테이션 3로도 발매했다. 그런데 엑스박스 360 버전은 그래픽을 3D로 바꿔도 효과음 및 배경 음악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쓰는 반면,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은 3D 그래픽 모드에서는 일부 효과음도 새로 만들고 배경 음악도 리믹스해 나왔다. 각각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와 PSN 전용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원작의 모든 요소를 그대로 3D로 재탄생시킨 느낌으로 만들었고 2D, 3D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이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을 기반으로 조금 더 다듬어서 'R-Type Dimensions EX'로 2018년 12월 13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2018년 12월 20일 플레이스테이션 4에 발매했다. 이중 스팀만 유일하게 한국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영문판이다.
사족으로, 디멘션즈에 이식된 알타입 II는 수출판 기반이다. 각 스테이지들의 적 등장 위치 및 순서가 일본판과 수출판이 다르다. 또한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3D화 시킨것이라 그런지 거의 동시기에 나온 택틱스 2편과 게임 내 유닛들의 디자인 면에서 나름 비교되기도 했다. 아쉽게도 앞서 말한 합본인 플레이스테이션용 알타입스에 비하면 갤러리 같은게 전혀 없단 단점이 있기도 하다.
2010년 8월 23일과 2011년 9월 22일 각각 EA가 iOS에 워커비가 안드로이드에 이식했다. 다만 한국 스토어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덧붙이자면 대만의 Magicseries Corp라는 회사에서 이 게임을 가져와 패미컴용으로 만든 매직 드래곤이라는 불법 해적판 게임도 존재한다. 이쪽은 해적판의 특성상 프로그래밍 실력 부족으로 인해 괴작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쿠소게가 되어 버렸다.#
헌데 그 게임을 좀 더 알타입스러운 그래픽으로 개조한 개조롬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0년 1월 15일판. 1 스테이지, 니코동 계정 필수. 원본 플레이 영상 재생 후 재생되며, 2분 18초부터이다.[7] , 2 스테이지, 이하동문. 단 2010년 3월 21일버전이며 1 스테이지는 빨리감기 하였다.[8] 다른 개조롬. 바뀐 정도는 다르다.
1.5. 기타
시리즈에서 거의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로 '도브케라돕스'가 있다.[9] 1면 보스로 에일리언같은 외견[10] 은 많은 이들의 인상에 박혔는지 시리즈 대부분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알타입 2에서는 기계갑주를 두른 모습으로 등장하나[11] 그 특유의 공격패턴이 약간의 변형을 거쳐서 나온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등장하는 스테이지와 패턴이 매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고정적으로 개근해서 나와주는 보스이긴 하다.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빅 코어가 있고 다라이어스 시리즈에 KING FOSSIL이 있다면 알타입 시리즈에는 이게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심지어 오마쥬 작품인 펄스타에서도 이 녀석의 2편 시절 모습이랑 닮은 보스가 나온다. 여담으로 Pixiv같은 곳에서 의외로 많은 수의 모에화를 찾아볼 수 있다.[12] 도브케라돕스는 매니악한 인기로 피그마로도 발매.
네오지오로 나온 펄스타라는 게임이 이 게임이랑 시스템이랑 분위기가 심하게 비슷해서 이 게임의 제작진이 참여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인 아이콤→유메코보는 테크모계 스태프들이었다고.
그리고 유명한 우소스코어러인 (A)(A)(A)T.Y가 잔기수 세팅을 바꿔서 플레이한 스코어를 게메스트지의 하이스코어 집계에 신청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웃긴 건 이와 같이 조작된 스코어는 게메스트에 당당하게 게재되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한때 경쟁작이었던 그라디우스 시리즈로 대표되는 코나미 슈팅과 콜라보레이션될 뻔한 적이 있다. 본가 그라디우스 시리즈 같은건 아니지만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참조. 게임의 흥행문제인지 결국엔 더미 데이터로 남아버렸지만 하여튼 참조.
1.6. 부활
알타입의 정식 게임이라기 보단 짤막한 미니 게임에 가깝지만, 만일 알타입 시리즈가 3D화 되었다면 이런 방식이었을 것이다. 제대로 된 3D 게임으로 모습을 갖춰서 슈팅 게임으로 다시 나와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렘은 슈팅 게임으로서의 알타입을 오랫동안 내놓지 않아 거의 접은 것처럼 보였다.
그후 놀랍게도 무려 16년여만인 2019년 3월 31일, '''알타입FINAL2'''의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 그리고 개발 소식을 공개했다. 개발사는 그란젤라이며,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던 개발자들이 새 살림을 차린 곳이다. 개발사 이름도 알타입 택틱스 2에서 등장하는 "그란젤라 혁명군" 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티저 영상을 참조하면 그란젤라에서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라이선스를 받아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8년 만의 신작 '개발' 소식에 팬들은 환희의 도가니. 알타입 파이널2의 개발 책임자가 알타입 델타 및 파이널과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1.7. 시리즈
속편으로는 오락실용 알타입 2, 알타입 레오, 슈퍼패미컴용 알타입 3, 슈퍼 알타입,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플레이스테이션용 알타입 델타,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2용 알타입FINAL까지 발매했다.
PSP로는 2007년 9월 20일에 알타입TACTICS가 나왔으나, 이건 슈팅이 아니고 전략 시뮬레이션이며(!!), 2009년 10월 29일에는 알타입TACTICS2가 발매되었다.
이후 윗 문단에서 언급했듯, 알타입FINAL2가 2021년 4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1.7.1. 정식 시리즈
- 알타입
- 알타입Ⅱ - 업소용으로 제작된 속편으로, 리스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편(오리지널 알타입)과 대동소이하며 스테이지 구성이나 적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다만 포스의 무장이 추가되어 더 다양해졌으며 3연발 공중폭발 유탄을 쏘는 특이한 무기도 등장한다.
- 알타입LEO
- 알타입Ⅲ
- 알타입Δ
- 알타입FINAL
- 알타입TACTICS
- 알타입TACTICS2
- 알타입FINAL2
1.7.2. 그 외 관련작
1.8. 관련 항목
2. 시험문제 유형 중 하나
R-Type Multiple Choice Question
객관식의 여러 유형 중 하나로[13] 본격 객관식을 빙자한 주관식 문제이자 다답형 문제.
최소 4개에서 최대 26개의 보기가 주어지며 한 문항에서만 사용되는 통상적인 객관식과 달리 여러 문항에서 공동으로 사용된다. 맞는 항목을 모두 골라야 정답이다. 하나만 고르는 문제도 있지만 몇 개 고르라는 말 없이 '맞는 항을 모두 고르시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실제 시험에서 상당 수의 학생이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시험이나 약사시험 등 국가자격시험에서 도입이 늘고 있고.. 의사국가고시의 경우 도입한 지 얼마 안되지만 점차 비중을 높이고 있다.
국회8급, 법무사 등 일부 공무원 시험이나 전문직 자격시험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 특히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애용되며, 형법이나 경찰학개론 등 법 과목의 경우 문항 수의 절반 가까이가 이러한 유형으로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3. 벤틀리의 자동차
벤틀리가 1952~1955년에 걸쳐 생산한 고급 세단. 차체 길이가 5미터가 좀 넘으며 배기량은 4.5~4.9 리터 정도인 대형 세단이다. "마크 세븐"이라는 별명도 있다.
생산 대수는 그리 많지 않아 희귀하며, 수집용으로는 한 대에 대개 미화 백만 달러가 넘는다.
길다랗고 둥그스름한 곡선의 차체가 특징적이라 첫번째 항목인 알타입 전투기의 이름을 이것으로부터 따오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1] 미국판은 닌텐도 미국 지사(NOA, Nintendo of America)에서 유통을 맡았다.[2] 하지만 빨간색과 파란색 레이저가 원형으로 교차되는 빨간색 무기도 임팩트가 크다. 문제는 블루 레이저는 위력이 낮다는 점이고, 옐로우 레이저는 한정적인 용도...[3] 어디까지나 난이도를 쉽게 맞췄을 때라는 조건에 어디까지나 슈팅 게임에 전반적으로 익숙해진 게이머들이나 그렇지. 초보자에게 자비가 없는 것은 둘 다 마찬가지다.(애초에 난이도를 높이면 보기에도 피할 구석이 너무나 적은 탄막 슈팅은 더욱 접근을 꺼리게 만드는 것이 흠이다.)[4] 료 미나모토의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5] 후반부에 가면 양산형 R-9A도 등장한다. 캐노피가 노란색.[6] 정확히는 도브케라돕스가 말을 한다. 그리고 어째선지 1스테이지에서 죽었으면서 이후 컷신에서도 계속 나온다.[7] 위 영상은 아직 미완성 버전으로, 브금은 원래 사운드 위에 덮어씌운듯 하다.[8] 1스테이지는 보스전과 스테이지 클리어를 제외하면 원래 음악과 효과음을 그대로 썼다. 1 스테이지 클리어 장면도 개조되었다.[9] 도브케라돕스 만큼은 아니지만 '고만다'라는 보스도 제법 유명하다. 2면 보스로 처음 등장해 이후 여러 시리즈에서 활약했고 픽시브 등에서 모에화도 되는 등 나름 유명세를 탔다. 참고로 위 게임 사진의 뱀(?)은 고만다와 항상 함께 하는 파트너격인 인트루더.(인슬 또는 인스루라고도 하며 영어위키에선 아웃슬레이라고 소개되었다. 어느 쪽이 공식 명칭인지 확인요망) 덤으로 도브케라돕스는 태아를, 고만다는 자궁이 디자인 모티브다. 고만다의 디자이너는 여성이라는 소문도 있다.[10] 이 작품은 디자인 면에서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에 매우 큰 영향을 받은 작품 중 하나다. 당장 주역기의 캐노피 형태만 봐도 그렇고... 기실 그 시기 메트로이드,혼두라 등의 SF 계열 게임들 중에서 에이리언영향이 없는 작품이 드물다.[11] 다른 작품을 안 해본 게이머라면 저게 동일 캐릭터인지 모를 지경이지만 머리 부분을 때리다 보면 기계 갑옷이 부서져서 얼굴이 드러난다.[12] 사실 많은 게 당연한 게, 알파이터만 해도 세자릿 수를 조금 넘어간다.[13] 가령 정답인 보기를 단 하나만 고르는 통상적인 객관식은 에이타입(A-Typ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