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요르단 항공
1. 개요
요르단의 항공사. 암만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바이, 제다, 도하 등 많은 중동 도시들에 취항 중이고, 동아시아에는 방콕 경유로 쿠알라룸푸르, 홍콩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방콕 - 쿠알라룸푸르는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룹은 울고 갈 만큼 저렴한 항공권이 자주 나오는 구간이라 혹시라도 이용할 일이 있으면 이 항공사의 항공권도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략은 이슬람 권 항공사 3대 천왕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카타르 항공과는 달리 지역 중심으로 단거리와 중거리 노선에 소형, 중형 비행기로 집중하고 있다. 이슬람 권 항공사 중 유이하게 이집트 항공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벤 구리온)에 취항 중이다. 서비스와 시설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Airfinance Journal에서 2007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여러 상을 받았다.
2. 보유 항공기
3. 기타
마일리지 유효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이슬람 권 항공사 답게 일반석의 음료 서비스에는 주류가 포함되지 않는다. 맥주나 양주를 원할 경우엔 객실 승무원에게 요청 하면 승무원이 친절하게 카드 단말기를 들고 와서 계산부터 해 준다.맥주는 헤닝거를 기본으로 제공해 준다. 이슬람 국가의 국적기들 중 대다수가 주류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사실 요르단은 술을 종교적으로 금기시하는 이슬람 국가들 중 술의 판매가 허용되고 있는 몆 안 되는 국가이다.
기내 승무원과 지상 승무원 모두 여성을 보기 어렵다. 여성 승무원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에미레이트 항공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