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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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태국어)[1]
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 (영어)
IATA: '''BKK'''
ICAO: '''VTBS'''
태국의 수도 방콕의 남쪽에 있는 사뭇쁘라깐 주 방플리 군에 있는 국제공항. 태국의 국가관문이다.
타이항공의 허브 공항이며, 방콕 시내에 있는 기존의 돈므앙 국제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태국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하여 2006년 9월에 개항하였다.
원래부터 태국은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시아 항공교통 요지 중 하나로, 홍콩이 주로 동남아시아를 유럽 및 앵글로아메리카와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이 쪽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동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원래 방콕 도심과 가까운 돈무앙 시에 국제공항이 있었으나 돈무앙이 포화되자 2000년대 초반 신공항을 추진하여 2006년 그 결과가 나온 게 지금의 수완나품 공항이다. 초창기엔 공항철도도 아무것도 없어 공항버스만으로 정체가 끔찍한 방콕 시내를 지나와야 했으나 현재는 공항철도가 다닌다.
단일 터미널로 그 규모가 정말 무식하게 크다.
건물의 가로 총 연장이 1.3km 가량인데, 만약 A 구역 게이트에서 F 구역 게이트까지 가려면 세로로 갈라져 있는 건물 형태를 고려해 2km 가까이 걸어야 한다. 이 사이에 모노레일 등 셔틀트레인은 물론이고, 무빙워크도 거의 없다시피 하며 그저 면세점만 가득하다.[2] 따라서 공항 내 라운지 및 각종 편의 시설 이용 시 탑승구와의 거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서울, 부산 등 한국의 공항 상황을 생각했다간 비행기를 정말 쉽게 놓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포화상태인 서울, 부산, 홍콩, 오사카 등과는 달리 미래 수요를 길게 고려하고 크게 지은 것이기 때문에 게이트 상황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저녁 이후에는 아예 불을 끄고 출입을 막아놓는 탑승구역도 있다.
동남아시아의 중앙에 있는 태국의 특성상 항공, 특히 환승 수요는 충분했고 방콕 자체도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허브 중 한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양대 허브 역할을 한다. 다만 에어아시아는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다시 허브를 옮긴 상태이므로 이용 시 주의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과 부산, 제주 직항이 있다. 2014년 9월부터는 대구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추가[3] 되었으나 현재는 티웨이항공이 운항 중이다.
홍콩(캐세이퍼시픽), 베이징(중국국제항공), 도쿄(일본항공), 오사카(전일본공수), 상하이(중국동방항공), 타이베이(에바항공 및 중화항공) 등 중국, 대만, 홍콩, 일본을 거치는 경유 편도 있다. 경유 편은 좀 더 오래 걸리지만 더 싸다. 그리고 타이베이는 타이항공이서울 - 타이베이, 부산 - 타이베이 구간 발권을 하는 만큼 스탑오버로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와도 된다. 타이항공의 홍콩 기착편은 없어졌다. 캐세이퍼시픽의 홍콩 - 방콕 간 노선의 경우 제일 소요시간이 짧아 2시간 내외면 가며, 특이하게 뭄바이 - 두바이로 운행하는 완행 버스 같은 항공편도 있었다가 현재는 폐지되었다. 대신 현재도 방콕발 싱가포르행은 절찬리 다닌다. 여기엔 핀에어와 아메리칸 항공도 코드셰어가 걸린다.
2008년 태국 반정부 시위 때 돈므앙 국제공항과 함께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점거되어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발이 묶인 대한민국 사람들로 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태국 공군의 허가를 받아 파타야나 다른 태국 공군 비행장으로 임시 여객기를 띄워 귀국하도록 조치했다.
대만 국적사인 중화항공 및 에바항공이 타오위안에서 유럽을 오갈 때 양안관계로 인해 대만과 중국 본토를 오가는 여객기 외에는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어 이 공항에서 중간 기착하는 편수가 많았다. 2016년 중화항공은 마지막 방콕 경유 노선이었던 암스테르담 노선을 직항으로 전환하면서 방콕 종착 노선만 운행 중이고, 에바항공도 2018년 4월부터 파리(샤 를 드골) 행 신규 유럽 노선을 직항으로 개설했다.[4] 현재 대만발 유럽행 논스탑은 김해, 포항 등 대한민국 상공 및 가고시마 현, 나가사키 현, 후쿠오카 현, 야마구치 현 등 일본 열도 상공으로 올라갔다가 쿠릴 열도를 거쳐 러시아 상공을 통과하며 유럽에서 돌아올 때는 태국 및 베트남, 남중국해를 거쳐 들어오기도 한다.[5] 과거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대한항공[6] 의 김포발 중동 노선 및 일부 유럽 노선[7] 의 경우도 당시 여객기의 항속거리 때문에 중간 급유를 위해 이 공항의 전신인 돈므앙 국제공항에 중간 기착을 하곤 했는데, 공산권 국가들인 소련 및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어서였다.
아무튼, 대만 국적기를 타고 여기를 잠시 들릴때 가급적 게이트 밖을 절대 떠나지 않는 게 좋다. 나갔다 들어갈 때 무조건 소지품 검사를 해야 한다. 소지품 검사가 빡세다는 국가들 못지않게 빡세게 하며 소지품 중에 나름 값어치가 있어 보이면 어떻게든 딴죽을 걸어서 압수하려는 만행을 저지르는 직원들이 종종 보인다. [8] 어차피 굳이 밖에 안 나가도 게이트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충전 키오스크도 있고 TV도 있어서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흡연 구역이 게이트 밖에 있는 건 아무래도 골치가 아프다. C1A 구역에 흡연실 있었지만 2019년 2월 3일부터 공항 전지역이 금연으로 바뀌었다. 만약 흡연자라면... 묵념
면세담배 문서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태국은 1인 1보루 원칙을 매우 까다롭게 적용한다. 절대 공항[9] 에서 면세담배를 한사람에게 몰아주거나 2보루 이상 들고 다니는 일이 없어야 한다. 총 3단계의 확장 계획이 있다. 확장계획이 모두 끝나면 2개 터미널, 2개 탑승동, 4개 활주로를 갖출 예정이다. 이 중 탑승동 1개 동과 3활주로 건설은 마무리에 들어갔다. 다만 2터미널 신설은 여러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
공항 착륙 영상
최종 목적지가 치앙마이 등 환승을 하는 경우라면, 가능하면 낮 시간 중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도록 하자. 면세구역 내부의 환승 전용 입국 심사대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곳에서 출국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국제선 티켓이 필요한데, 국내선 티켓으로는 출국층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또한 입국 층 내부에는 면세점과 환전소를 제외한 편의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10] 입국심사대가 열때까지 시간을 보내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일반 입국 심사대를 이용하여 공항 외부로 나간 후 다시 들어오는 방법을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경우에는 면세점에서 술, 향수 등 액체류를 샀을 경우, 보안 검사를 받을 때 밀봉을 했더라도 모두 빼앗길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방콕 도시철도 공항선, 공항버스, 택시 등이 있다.
공항에 내리면 싱가포르와 홍콩을 제외한 대부분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공항들이 그렇듯 택시 삐끼들이 리무진이 없다는 둥, 공항철도가 끊겼다는 둥 하며 달라붙는데, 0시가 지나지 않았다면 그런 택시는 쿨하게 무시하고 지하의 공항철도를 찾아가면 된다. 어차피 1층 주차장의 번호표를 뽑는 배정식 퍼블릭 택시는 24시간이기도 하고. 대신에 이걸 타면 고속도로 이용 시 톨비 첫번째 50 바트, 두번째 25 바트를 내고 요금은 미터기와 퍼플릭택시 이용료 50 바트를 더해서 내면 된다.
그랩 카를 이용하여 일반차량 택시를 불렀다면 택시 승강장이 아닌 3층에서 대기해야 한다. 차를 불렀을 때 어플에서 대기해야 하는 위치를 따로 알려주니 확인 후 해당 위치로 가면 된다.
이외에 공항전용 리무진도 있고 일반 시내버스 차량으로 저렴하게 운행하는 공항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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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시철도 중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방콕 시내까지 45 바트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공항의 무빙워크를 탄다면 꼭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Ra-wang, sin sud thang luan (태국어: ระวัง, สิ้นสุดทางเลื่อน) End of the walk way. 무빙워크가 끝나니 조심하라는 경고이다.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태국어)[1]
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 (영어)
IATA: '''BKK'''
ICAO: '''VTBS'''
1. 개요
태국의 수도 방콕의 남쪽에 있는 사뭇쁘라깐 주 방플리 군에 있는 국제공항. 태국의 국가관문이다.
타이항공의 허브 공항이며, 방콕 시내에 있는 기존의 돈므앙 국제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태국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하여 2006년 9월에 개항하였다.
원래부터 태국은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시아 항공교통 요지 중 하나로, 홍콩이 주로 동남아시아를 유럽 및 앵글로아메리카와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이 쪽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동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원래 방콕 도심과 가까운 돈무앙 시에 국제공항이 있었으나 돈무앙이 포화되자 2000년대 초반 신공항을 추진하여 2006년 그 결과가 나온 게 지금의 수완나품 공항이다. 초창기엔 공항철도도 아무것도 없어 공항버스만으로 정체가 끔찍한 방콕 시내를 지나와야 했으나 현재는 공항철도가 다닌다.
2. 상세
단일 터미널로 그 규모가 정말 무식하게 크다.
건물의 가로 총 연장이 1.3km 가량인데, 만약 A 구역 게이트에서 F 구역 게이트까지 가려면 세로로 갈라져 있는 건물 형태를 고려해 2km 가까이 걸어야 한다. 이 사이에 모노레일 등 셔틀트레인은 물론이고, 무빙워크도 거의 없다시피 하며 그저 면세점만 가득하다.[2] 따라서 공항 내 라운지 및 각종 편의 시설 이용 시 탑승구와의 거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서울, 부산 등 한국의 공항 상황을 생각했다간 비행기를 정말 쉽게 놓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포화상태인 서울, 부산, 홍콩, 오사카 등과는 달리 미래 수요를 길게 고려하고 크게 지은 것이기 때문에 게이트 상황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저녁 이후에는 아예 불을 끄고 출입을 막아놓는 탑승구역도 있다.
동남아시아의 중앙에 있는 태국의 특성상 항공, 특히 환승 수요는 충분했고 방콕 자체도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허브 중 한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양대 허브 역할을 한다. 다만 에어아시아는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다시 허브를 옮긴 상태이므로 이용 시 주의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과 부산, 제주 직항이 있다. 2014년 9월부터는 대구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추가[3] 되었으나 현재는 티웨이항공이 운항 중이다.
홍콩(캐세이퍼시픽), 베이징(중국국제항공), 도쿄(일본항공), 오사카(전일본공수), 상하이(중국동방항공), 타이베이(에바항공 및 중화항공) 등 중국, 대만, 홍콩, 일본을 거치는 경유 편도 있다. 경유 편은 좀 더 오래 걸리지만 더 싸다. 그리고 타이베이는 타이항공이서울 - 타이베이, 부산 - 타이베이 구간 발권을 하는 만큼 스탑오버로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와도 된다. 타이항공의 홍콩 기착편은 없어졌다. 캐세이퍼시픽의 홍콩 - 방콕 간 노선의 경우 제일 소요시간이 짧아 2시간 내외면 가며, 특이하게 뭄바이 - 두바이로 운행하는 완행 버스 같은 항공편도 있었다가 현재는 폐지되었다. 대신 현재도 방콕발 싱가포르행은 절찬리 다닌다. 여기엔 핀에어와 아메리칸 항공도 코드셰어가 걸린다.
2008년 태국 반정부 시위 때 돈므앙 국제공항과 함께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점거되어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발이 묶인 대한민국 사람들로 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태국 공군의 허가를 받아 파타야나 다른 태국 공군 비행장으로 임시 여객기를 띄워 귀국하도록 조치했다.
대만 국적사인 중화항공 및 에바항공이 타오위안에서 유럽을 오갈 때 양안관계로 인해 대만과 중국 본토를 오가는 여객기 외에는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어 이 공항에서 중간 기착하는 편수가 많았다. 2016년 중화항공은 마지막 방콕 경유 노선이었던 암스테르담 노선을 직항으로 전환하면서 방콕 종착 노선만 운행 중이고, 에바항공도 2018년 4월부터 파리(샤 를 드골) 행 신규 유럽 노선을 직항으로 개설했다.[4] 현재 대만발 유럽행 논스탑은 김해, 포항 등 대한민국 상공 및 가고시마 현, 나가사키 현, 후쿠오카 현, 야마구치 현 등 일본 열도 상공으로 올라갔다가 쿠릴 열도를 거쳐 러시아 상공을 통과하며 유럽에서 돌아올 때는 태국 및 베트남, 남중국해를 거쳐 들어오기도 한다.[5] 과거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대한항공[6] 의 김포발 중동 노선 및 일부 유럽 노선[7] 의 경우도 당시 여객기의 항속거리 때문에 중간 급유를 위해 이 공항의 전신인 돈므앙 국제공항에 중간 기착을 하곤 했는데, 공산권 국가들인 소련 및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어서였다.
아무튼, 대만 국적기를 타고 여기를 잠시 들릴때 가급적 게이트 밖을 절대 떠나지 않는 게 좋다. 나갔다 들어갈 때 무조건 소지품 검사를 해야 한다. 소지품 검사가 빡세다는 국가들 못지않게 빡세게 하며 소지품 중에 나름 값어치가 있어 보이면 어떻게든 딴죽을 걸어서 압수하려는 만행을 저지르는 직원들이 종종 보인다. [8] 어차피 굳이 밖에 안 나가도 게이트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충전 키오스크도 있고 TV도 있어서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흡연 구역이 게이트 밖에 있는 건 아무래도 골치가 아프다. C1A 구역에 흡연실 있었지만 2019년 2월 3일부터 공항 전지역이 금연으로 바뀌었다. 만약 흡연자라면... 묵념
면세담배 문서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태국은 1인 1보루 원칙을 매우 까다롭게 적용한다. 절대 공항[9] 에서 면세담배를 한사람에게 몰아주거나 2보루 이상 들고 다니는 일이 없어야 한다. 총 3단계의 확장 계획이 있다. 확장계획이 모두 끝나면 2개 터미널, 2개 탑승동, 4개 활주로를 갖출 예정이다. 이 중 탑승동 1개 동과 3활주로 건설은 마무리에 들어갔다. 다만 2터미널 신설은 여러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
공항 착륙 영상
최종 목적지가 치앙마이 등 환승을 하는 경우라면, 가능하면 낮 시간 중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도록 하자. 면세구역 내부의 환승 전용 입국 심사대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곳에서 출국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국제선 티켓이 필요한데, 국내선 티켓으로는 출국층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또한 입국 층 내부에는 면세점과 환전소를 제외한 편의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10] 입국심사대가 열때까지 시간을 보내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일반 입국 심사대를 이용하여 공항 외부로 나간 후 다시 들어오는 방법을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경우에는 면세점에서 술, 향수 등 액체류를 샀을 경우, 보안 검사를 받을 때 밀봉을 했더라도 모두 빼앗길 수 있다.
3. 교통편
교통편으로는 방콕 도시철도 공항선, 공항버스, 택시 등이 있다.
공항에 내리면 싱가포르와 홍콩을 제외한 대부분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공항들이 그렇듯 택시 삐끼들이 리무진이 없다는 둥, 공항철도가 끊겼다는 둥 하며 달라붙는데, 0시가 지나지 않았다면 그런 택시는 쿨하게 무시하고 지하의 공항철도를 찾아가면 된다. 어차피 1층 주차장의 번호표를 뽑는 배정식 퍼블릭 택시는 24시간이기도 하고. 대신에 이걸 타면 고속도로 이용 시 톨비 첫번째 50 바트, 두번째 25 바트를 내고 요금은 미터기와 퍼플릭택시 이용료 50 바트를 더해서 내면 된다.
그랩 카를 이용하여 일반차량 택시를 불렀다면 택시 승강장이 아닌 3층에서 대기해야 한다. 차를 불렀을 때 어플에서 대기해야 하는 위치를 따로 알려주니 확인 후 해당 위치로 가면 된다.
이외에 공항전용 리무진도 있고 일반 시내버스 차량으로 저렴하게 운행하는 공항버스도 있다.
3.1. 수완나품역
[clearfix]
방콕 도시철도 중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방콕 시내까지 45 바트에 들어갈 수 있다.
4. 운항노선
4.1. 국제선
4.2. 국내선
5. 여담
이 공항의 무빙워크를 탄다면 꼭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Ra-wang, sin sud thang luan (태국어: ระวัง, สิ้นสุดทางเลื่อน) End of the walk way. 무빙워크가 끝나니 조심하라는 경고이다.
6. 같이 보기
[1] 참고로 공항 이름인 수완나품(สุวรรณภูมิ)은 태국어로 "황금들녘", "황금대륙"을 뜻한다.[2] 이 거리는 웬만한 수도권 전철 한 정거장 평균정도 거리이다.[3] 2014년 9월 25일 취항. 제주항공에서 운항한다.[4] 기술적으로 중국 영공을 경유하지 않는 타이베이 - 유럽 직항은 불가능하지 않으나 수요가 모자라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유럽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승객은 홍콩, 싱가포르에서 환승하고, 대만 - 유럽간 수요만으로는 노선 유지가 어려워 방콕 경유를 유지한 것이다. 영국항공은 대만행 직항을 단항하였고 KLM도 대만에서 암스테르담을 환승하여 유럽 각지로 가는 수요를 노리고 직항으로 다닌다. 지금도 타이베이에서 갈 수 있는 유럽 기착지가 5~6곳 정도이다.[5] 북아메리카 노선의 경우 오키나와 현 - 가고시마 현 - 구마모토 현이나 미야자키 현- 오이타 현 - 야마구치 현이나 에히메 현을 거쳐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거나 북극항로를 탄다. 과거에는 알래스카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거쳐야 했었다.[6] 아시아나항공은 냉전 끝 무렵인 1988년에 설립했고, 유럽 국제선 취항은 소련의 붕괴와 함께 냉전이 종식되어 하늘 길이 모두 뚫린 1990년대에 들어서 이루어졌다.[7] 김포 - 취리히 노선으로 북극 항로가 아닌 바레인, 쿠웨이트 등의 중동 국가를 경유하는 루트로 노선이 짜여 있었다.[8] 어느 정도로 극성이냐면 심지어 그런대로 괜찮은 영어 실력을 자랑하던 직원들이 순식간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건 덤이다.[9] 공항청사 뿐 아니라 인근지역을 포함해서다.[10] 라운지, 식당, 카페 등은 모두 탑승구역으로 올라가야만 이용할 수 있다.[11] 카라치 경유편[12] 중간 기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