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고메스

 


'''안드레 고메스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16'''

'''에버튼 FC No. 21'''
'''안드레 필리프 타바르스 고메스
(André Filipe Tavares Gomes)
'''
'''생년월일'''
1993년 7월 30일 (31세)
'''국적'''
[image] 포르투갈
'''출생'''
빌라노바드가이아 그리조 (Grijó)
'''신체조건'''
188cm / 84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 유스팀'''
FC 포르투 (2005~2008)
파스텔레이라 (2008~2009)
보아비스타 FC (2009~2011)
SL 벤피카 (2011~2012)
'''소속팀'''
SL 벤피카 B (2012~2014)
SL 벤피카 (2012~2015)
'''→ 발렌시아 CF (2014~2015 / 임대)
발렌시아 CF (2015~2016)'''
FC 바르셀로나 (2016~2019)
'''→ 에버튼 FC (2018~2019 / 임대)
에버튼 FC (2019~)'''
'''국가대표'''
29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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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 국적의 에버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초기 경력


포르투갈 그리조에서 태어난 고메스는 2005년 FC 포르투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파스텔레이라와 보아비스타 FC를 거쳐 2011년 SL 벤피카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고, 2012년에 벤피카 B팀으로 승격하였다. 2012년 7월 28일 질 비센트 FC전에서 1군 팀에 잠깐 합류하기도 했으나, 시즌 시작 후 다시 리저브 팀으로 들어갔다. 리저브 팀과 A팀을 오가면서 뛰었는데, B팀에서 9경기 3골을, A팀에서 7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에도 B팀에서 8경기 5골, A팀에서 7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1월 31일 벤피카는 고메스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서드파티로부터 1500만 유로를 주고 완전히 매입하였다.
2014년 7월 17일 발렌시아 CF로 1시즌 임대되었다. 8월 23일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라 리가에 데뷔하였다. 고메스의 일부 지분을 갖고 있는 피터림이 발렌시아 구단을 인수 완료하는 동시에 완전 영입되며, 완전 영입 시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2014-15 시즌 종료 후 벤피카에게 1500만 유로를 지불하며 발렌시아로 완전 이적하였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유벤투스 FC링크가 강력하게 떴다. 발렌시아는 상당한 금액의 이적료를 받아야만 고메스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 2016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한 링크가 났지만, 한국 시각으로 7월 22일에 FC 바르셀로나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이며, 타이틀 획득 시 2000만 유로가, 발롱도르 수상 시 1500만 유로(...)가 추가로 붙는다.

2.2. FC 바르셀로나



2.2.1. 2016-17 시즌


아직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장기적 대체자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저번 시즌 떨어졌던 폼이 올 시즌에 되살아나면서 시간이 지나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한 이니에스타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풀타임을 소화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니에스타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드레 고메스를 교체 혹은 선발로 출전시켜 주고 있지만, 이렇다 할 임팩트 있는 모습을 아직까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고액의 이적료 값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기대 이상을 해주는 건 사무엘 움티티 정도뿐. 이니에스타의 공백이 여실히 느껴질 뿐 아니라 본인이 팀에서 부여받은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바르셀로나의 축구 스타일에 맞지 않은 선수인 것처럼 보인다.
리그 17라운드 비아레알 원정 경기에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라키티치의 자리에서 선발 출전을 했는데 라키티치가 해줘야할 박스 투 박스의 역할인 수비과 공격 어느 것 하나 해준 것 없이 68분 데니스 수아레스와 교체되었다. 이쯤 되면 정말 폼 문제가 아닐 수가 없을 뿐더러 선수 본인의 노력 문제도 있을 수 있다. 팀의 전술에 자신이 더 맞춰야 할 필요성이 다분히 느껴지는 경기력이었다.
리그 18라운드 캄프누에서 열린 라스 팔마스전에서 거의 처음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1도움을 올렸다. 아쉬운 점은 골 찬스를 두 번이나 놓쳤다는 것이다. 골 결정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빌바오전에서도 골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골을 넣지 못했다.
알라베스전에서 전반 20분까지는 무색무취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수비 가담을 활발히 하고 볼을 배급하는 등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아직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 점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본인도 자신의 팀 내 역할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지 자신감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태.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망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0:4 참패에 기여했다. 중원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수많은 턴오버와 패스미스, 수비력 부족을 보여주다 결국 57분경 하피냐 아우칸타라와 교체되었다.
국왕컵 결승전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오른쪽 윙백으로 교체출전했는데, 그 자리에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적 첫 시즌 매우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일단은 이번시즌 팀 상황이 워낙 좋지 못했던 것도 있어서, 일단은 발베르데 체제하에서 기회를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6-17 시즌: 47경기 3골 3도움'''
라 리가: 30경기 3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
코파 델 레이: 8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2.2. 2017-18 시즌


2017-2018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카탈루냐 더비에서 교체 투입된 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고메스 → 우스만 뎀벨레 → 수아레즈로 이어지는 골장면에서의 패스는 환상적인 수준. 일부 팬들은 앙고가 이럴리 없다면서 멘붕 중이다. 아무튼 이 폼이 계속 유지된다면, 바르셀로나로서는 뜻밖의 개이득.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로 출전하였다. 전반전에는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후반전 왼쪽 미드 자리로 갔을때 이게 그동안의 앙고가 맞나 싶을 정도로 움직임이 좋았다. 경기 중 수아레스에게 찔러준 키패스가 있었으나 수아레스가 간발의 차로 놓쳐서 아쉽게 됐다. 그리고 팀내에서 우수한 피지컬을 이용해, 56분 프리킥때 앙고와 피케 부스케츠가 아틀레티코의 수비벽을 밀음으로서 수비벽을 방해하고 결국 메시가 골대에 맞추는데까지 갔다.
하지만 결국 발베르데에게 큰 믿음감을 주지 못해서 결국 교체 출전만 간간히 하고 있다. 그나마도 이기고 있을 때 주로 투입된다. 그래도 로테자원 중에서는 우선 순위가 높은 편으로 체력 문제로 오래 뛰지 못하는 이니에스타의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12월 23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는 후반 85분에 파울리뉴와 교체돼서 나왔는데, 메시의 킬패스 2개를 날려먹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왜 자신이 서브인지 잘 보여주었다.
코파 델레이 셀타 비고와 1차전에선, 귀중한 동점골의 어시를 기록했다.
2018년 1월 8일 리그 18라운드 레반테 전에서 75분에 이니에스타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상대편 박스 안에서 두번의 슈팅 페이크 동작으로 수비수를 농락하며 크로스를 찔러주었다. 동작이 워낙 간결하고 멋있어서 스페셜 영상으로 써도 되겠다는 해설진의 멘트가 있었을 정도. 여전히 선발로는 무리이긴 하지만, 꾸준히 교체 출전하면서 확실히 저번 시즌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며 서포터들도 벤치 자원으로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다. 오히려 데니스 수아레스보다 더 낫다는 평.
하지만 본인도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인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싶다고 하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과 같은 팀과 링크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선 선발 출전 했는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수비 상황에서 상대편 선수에게 킬패스를 찔러준 것은 친정팀 사랑이 아니면 할수 없다고 많은 꾸레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결국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쿠티뉴와 교체되었고 쿠티뉴는 들어온지 3분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더더욱 초라해졌다.
이 경기 이후로 발베르데 감독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는지 쿠티뉴와 뎀벨레에게 밀려 교체 출전의 기회조차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첼시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선 90분에 교체되었지만 이것만 봐도 고메스의 팀 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딱히 대안이 없어서인지 로테이션 멤버로 다시 출전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리그 2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선 이니에스타의 부상 때문에 36분만에 교체로 투입되었는데, 후반전의 경기력을 떨어뜨린 원흉이 되었다. 다행히 앙고가 투입되기 전에 메시가 프리킥을 넣어서 1:0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무승부나 패배를 했다면 앙고의 책임이 컸을 것이다. 본인도 이와 같은 부진을 알고 있는지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로 옳은 말인지 모르겠으나 약간 지옥처럼 변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더 중압감에 시달렸다” 라고 말했으며, “집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지나친 생각을 버려야 하는데 내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동료들은 날 도와주지만 내가 그들이 바라는대로 살 수는 없는 노릇” 이라고 말하면서 부담감이 상당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결국 17-18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 본인 라커룸의 짐을 전부 뺐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며 토트넘, 나폴리 등의 팀에서 관심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디 마르지오나, 스포르트에 의하면 아스날과 유벤투스가 그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2017-18 시즌: 31경기 1도움'''
라 리가: 16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5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3. 에버튼 FC(임대)


결국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앞두고 예리 미나[1]와 함께 200만 유로로 임대 이적을 하였다. 애버튼에서는 전진성이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했기 때문에 본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1. 2018-19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프리시즌 중 입은 부상으로 한동안 나오지 못하다가, 10월 22일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에서 데뷔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않았지만 11월 현재시점에선 에버튼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에버튼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전진성을 갖춘 미드필더의 롤을 준수히 수행하고 있고,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 됐던것과는 달리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이르긴 하지만 완전 영입에 대한 애기도 나오는 듯 하다.
하지만 부상복귀 직후 거의 매 경기 선발 풀타임을 뛰고 있어서 그런지 점차 폼이 떨어지고 있다. 최초 선발 출전 당시 깔끔한 단거리/중거리 패싱과 과감한 전진으로 주목 받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위치 선정과 패스 정확도에 문제가 생기고 있고, 전진의 빈도도 낮아지고 있다. 상대팀이 고메스의 플레이 패턴을 읽은 듯 보인다. 이에 고메스도 스트레스를 받는지, 지난 23R 사우스햄튼전에서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고 수비에 자꾸 막히자 굉장히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마르코 실바 감독이 적당한 로테이션을 돌리며 체력 안배와 리프레시를 해줘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마르코 실바 감독은 로테이션을 돌리기보다는 BEST 11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 카드마저도 쓴 걸 또 쓰는 성향의 감독이라 로테이션을 할지는 미지수다.
에버튼 FC의 메인디렉터 마셜 브랜드가 안드레 고메스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떠났다는 기사가 나온 상황이다.
2019년 4월 7일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서 혼자 축구 도사 놀이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체적인 시즌 활약도는 기대 이하였던 바르샤 때 모습과는 달리 에버튼 정도의 팀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선수임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이와 같은 활약덕에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을 하는데 성공했다.
2018-19 시즌 종료 후 잠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지만 결국 2019년 6월 26일 완전 영입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 2200만 파운드 (324억원)에 계약기간 5년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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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에버튼 FC



2.4.1. 2019-20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전반 종료 직전에 교체되었다.
2019년 11월 4일 토트넘과의 리그 11R 경기에서 77분경 측면으로 빠른 돌파를 시도했는데 흐름을 끊기 위해 손흥민이 태클을 시도했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90도로 완전히 꺾여버렸다.''' 주심 마틴 앳킨슨이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주려다가 고메스의 심각한 상태를 보고 레드카드를 줄 정도였다.
부상 장면에 있어 손흥민의 태클이 발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아니면 그 후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한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논란이 있었는데, BBC의 기자 이안 데니스가 리플레이를 본 결과 고메스가 오리에와 충돌하기 이전에 태클의 충격으로 오른발을 잘못 디뎌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고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그의 상태를 확인하러 간 선수들은 완전히 돌아간 발목을 본 후 충격을 받았다.[2][3] 손흥민은 태클 이후 고메스의 상태를 보고는 얼굴을 감싸쥐며 울음을 터트렸고, 델레 알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이후로도 울음을 멈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포체티노의 발언에 따르면, 에버튼의 주장인 셰이머스 콜먼[4]도 와서 손흥민을 위로했다고 하는 등 상대 팀의 눈에도 손흥민의 정신적 충격이 커보였던 듯.
발목 수술 이후 정확한 진단이 밝혀져야 알겠지만, 고메스가 짧은 기간 안으로 회복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꽤 심각한 부상이라는 것을 증명시켜 주듯이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고메스의 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에서 그를 담당했던 의료진 2명을 급파했다고 한다. 과거에 찍어둔 고메스의 부상 전 메디컬 사진을 전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 소속팀에도 메디컬 사진이 있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서도 의료진을 보낸 것을 보면 심각한 부상으로 보인다. 구단에 따르면 고메스는 검사 결과 우측 발목 '''골절''' 진단을 받았고, 붓기가 빠진 후 11월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
한국 시간으로 11월 5일 오전 12시, 에버튼 측의 공식 SNS로 고메스의 소식이 게시되었다. 고메스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병원에서 시간을 조금 보낸 뒤 핀치팜으로 돌아와 구단 의료진의 안내 하에 재활 세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수술이 정말 잘 되었는지,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가 함께였다. 완전 회복까지 이르면 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제 기량을 완전히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복 기간 동안, 축구iN이라는 유튜버가 고메스에게 초코파이를 비롯한 과자 선물을 보냈다.
2020년 1월 14일 팀 훈련장에 복귀한 모습이 확인 되면서 기존의 복귀 시기가 4월로 예상 되었으나 엄청난 회복력을 보이면서 단 2개월만에 재활 치료를 통해 '''완전 회복'''을 한 셈이다. 폼이 어떤지는 경기에 나서봐야 알 것이다.
27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모건 슈나이덜린의 교체로 나와 그라운드에 복귀를 신고했다.
폼은 영 좋지 않다. 중앙미드필더 중 쓸만한 선수가 없어서 나오는거지, 절대 안드레 고메스가 잘해서 나온다고 보기 어렵다.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지적된 수비력 부족, 패스능력 부족은 여전하다.
3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로 월콧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다.

2.4.2. 2020-21 시즌


개막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두쿠레, 알랑과 3미들을 구성해 출전해 좋은 활약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패스 미스 및 템포를 끊는등의 최악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6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선발제외되었다.
7라운드 뉴캐슬전에서는 평점 3점을 찍는 최악의 모습을 선보였다.
시즌 전에는 알랑, 두쿠레, 하메스와 함께 올시즌 에버튼의 돌풍을 이끌 주역으로 평가받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주전도 장담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스코의 에버튼 이적설이 뜨게 되면서 입지 또한 불안해졌다.[5]
18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돌파 이후 땅볼 크로스로 르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의 선제골 당시 좋은 기점 패스를 보여주었다.
최근 폼이 꽤 올라온 모습

3. 국가대표 경력


2014년 9월 8일 UEFA 유로 2016 예선 알바니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유로 2016에 포르투갈 국가 대표로 출전하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나니, 헤나투 산체스 등과 같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포르투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하지만, 냉정히 유로 2016에서 안드레 고메스의 활약은 절대 좋은 수준은 아니었다. 조별리그에서는 주전이었으나, 별로 인상적이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8강부터는 교체자원으로 머무르게 되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했던 바 있다.
결국 계속되는 부진 끝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예비 명단에도 못들고 제외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을 할 때의 스피드가 빨라서, '''전진 드리블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것을 강점을 지니고, 이러한 플레이를 선호한다. 188cm의 큰 키에 피지컬이 좋으며, 17-18 시즌에선 이 장점을 살려 돌파력을 보여주고 있다. 활동량이 많아서 중원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다.
패싱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판단력은 떨어지는 편이고 큰 단점으로 볼을 받거나 배급할때 자세가 흔들리는 이상한 버릇을 가지고 있다. 볼을 받으면 안정적으로 트래핑을 하는게 아닌, 휘청거림이 눈에 띄게 보이고 패스를 줄때도 불안정한 자세로 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유리몸 기질도 약점으로 꼽힌다.
위에서 언급된 장점도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로는 자신의 장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턴오버, 패스미스, 수비력 부족으로 2016-17시즌 바르셀로나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6]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로 계속 부담감에 시달렸다고 호소했을 정도로 멘탈도 유리멘탈인 것으로 보인다.
17-18 시즌 발베르데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확실히 로테 자원으로선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잊을만 하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작년과는 달리 파울리뉴, 쿠티뉴, 뎀벨레가 영입되면서 선발로 뛰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는 점.[8]
그리고 에버튼에서는 바르샤 시절과 달리 심리적인 위축감도 줄어들고 자신의 장기인 전진 드리블을 자주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라[9] 훌륭한 활약을 하며 에버튼 중원의 한 줄기 빛이 되었다. 다만 수비 상황에서의 실수가 가끔씩 나오고 있고, 공격 포인트 생산력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국내에선 이름을 두 글자로 줄인 '''앙고'''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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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훈련이 끝나고 귀가 중에 루이스 수아레스의 차를 뒤에서 박았다. 가벼운 접촉사고였고, 수아레스가 차에서 내려 자신의 차를 확인후 가볍게 웃고 넘어갔다고... 관련기사
e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지 G2 Esports의 공동투자자가 되었다.
16-17 시즌의 부진으로 인해 선수 본인도 욕을 잔뜩 먹었는지, 이전엔 트위터에 경기를 제외하고 특별한 트윗을 올리지 않았으나, 후반기에 들어서니 자신을 비하하고 까는 글에도 오히려 자학적이거나 웃어넘기는 트윗이 많이 늘었다.

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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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제이크 질렌할이 왠지 모르게 연상될 정도로 매우 잘생겼다.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로 수염을 기르면서 인상이 상당히 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잘 생겼다.
초기에 바르셀로나 팬들은 실력, 외모 둘 다 빼어난 선수를 영입했다고 좋아했으나, 그의 부진[10]이 시작되자, '외모만큼 좀 잘하자.'는 한탄이 늘었다고.

8. 같이 보기



[1] 예리 미나의 경우 바이백조항을 포함한 3000만 유로의 완전이적이다.[2] 가장 먼저 걸어온 루카스 모우라는 처음엔 어떤 상태인지 몰라 아무렇지 않게 터벅터벅 걸어오다 발목 상태를 보자마자 머리를 감싸며 충격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고메스의 발목이 돌아간 후 그와 충돌한 오리에 역시 큰 충격을 받았고 결국 그 직후 교체되었다.[3] 뤼카 디뉴젠크 토순은 빠르게 달려와 제일 먼저 고메스를 진정시켰으며, 부상을 본 히샤를리송알렉스 이워비, 페이비언 델프 등도 머리를 감싸쥐고 충격을 받았다. 지브릴 시디베는 심판에게 약간의 항의를 했다.[4] 콜먼 역시 예전 국가대표 경기 도중 닐 테일러의 태클에 의해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한적이 있다.[5] 앙고가 에버튼에 필요했던 전진력을 갖춘 미드필더인 것은 맞지만, 전진성 외에는 달리 무기가 없는 선수이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가 결국 앞에서 서술한 대로 챔스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팀의 0-4 대패에 일조하면서 그동안 곪아오던 문제가 터져버렸다.[7] 입단 초기부터 잘만 하면 포텐이 터질 듯한 기미가 보여서 엔리케 체제에서도 발베르데 체제에서도 꾸준히 기용되고 있고 꾸레들도 패스 축구를 지향하는 바르샤에서 꾸준히 훈련을 받아서 패스나 볼터치 실력을 향상시키면 단점이 묻히고 장점이 부각되는 포텐이 터지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져보고 있지만 눈에 띄는 실수를 자주 저지르면서 미운털이 상당히 많이 박혔다.[8] 사실 냉정히 말해서 '''이 선수를 산 것 자체가 문제'''였다. 바르샤에 어울리는 패스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발렌시아 시절부터 패스 타이밍이 아쉽다는 평가를 듣던 선수였기 때문. 고메스는 패스보다는 훌륭한 피지컬과 드리블 실력을 갖춘 미드필더지만 창조성이 부족한 유형으로, 무사 뎀벨레와 오히려 비슷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한두명의 압박은 가볍게 벗겨낼만한 전진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수비력 또한 경험이 쌓이면서 볼란치로서 평타는 해준 뎀벨레에 비하면 없는 수준이다. 즉, 무사 뎀벨레의 완벽한 하위호환인 셈. 이런 유형의 선수는 기존에 바르샤가 선호해왔던 축구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선수이다. 그래서 꾸레들에겐 애증의 대상이다.[7] 바르샤가 아니라 진작 다른 팀으로 갔으면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팬들도 많은 편.[9] 에버튼에는 이 당시 중원에서 공을 간수하며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10] 부진의 이유도 있지만, 사실 고메스는 바르샤의 팀컬러,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