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 알바

 


'''조르디 알바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12'''

'''FC 바르셀로나 No. 18'''
'''조르디 알바
(Jordi Alba)
'''
<colbgcolor=#b5273d> '''본명'''
조르디 알바 라모스[1]
(Jordi Alba Ramos)
'''생년월일'''
1989년 3월 21일 (35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카탈루냐 로스피탈레트
'''신체 조건'''
170cm[2], 68kg
'''포지션'''
레프트백
'''주발'''
왼발
'''유스 클럽'''
CE 로스피탈레트 (1996~1998)
FC 바르셀로나 (1998~2005)
UE 코르네야 (2005~2007)
발렌시아 CF (2007)
'''소속 클럽'''
발렌시아 CF B (2007~2008)
발렌시아 CF (2008~2012)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 (2008~2009 / 임대)
'''FC 바르셀로나 (2012~ )'''
'''국가대표'''
70경기 8골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6.1. 매너 문제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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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발렌시아 CF를 거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고, 이후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유로 2012 우승에 기여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장단점이 상당히 뚜렷한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있다. 장점으로는 공수를 쉴 새 없이 오가는 체력과 기동력, 그리고 주력.[3] 본래 윙어 출신이지만 풀백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갖고 있는 능력도 풀백에 더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이유는 열린 공간을 향해 뒤에서부터 침투해 들어오는 움직임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 일단 스피드가 붙은 상태의 알바를 막아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좌우로 크게 방향을 전환하는 드리블 돌파도 자주 보여준다.

특히 네이마르가 떠난 2017-2018 시즌 이후 알바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바르셀로나 좌측면 공격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상당한 비중을 보여준다. 메시와의 호흡에서 이 부분이 두드러지는데,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갑툭튀해 라인을 깨고 들어오면 메시가 1.5선에서 로빙 스루나 스루 패스를 넣어주고 공격진들은 박스 안에서 자리를 잡고 알바의 크로스를 받아서 골을 넣는다. 이게 한 경기마다 한 번은 나올 정도로 매우 단순하지만 막기 어렵다. 소위 "메알단"이라고 불리는 공격 패턴으로,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좌측 터치라인부터 하프스페이스 지역까지 공간이 조금이라도 열려 있으면 여지없이 유효타가 들어가는 흉악한 효율을 보여준다.
대신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하게 드러난다. 우선 좋은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이 상당히 아쉽다. 대부분의 경기를 주도하는 입장에서 끌고가는 바르사의 특성상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알바의 플레이를 보면 측면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측면 수비에서 가장 기본은 측면에서 이지선다를 걸며 들어오는 공격을 예측하고, 터치라인으로 몰아서 협력수비로 밀어내거나 아니면 공을 탈취하는 것이다. 그런데 알바는 이것조차 모르는 게 아닌가 싶은 수비를 자주 보여준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주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경우가 많은 리그 경기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공수 전환이 잦아지고 측면 공격력이 강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다. 바르셀로나가 상위라운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주된 원인이 이와 같은 측면에서의 불안정함 때문.[4]
다른 문제는 움직임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메시와 알바의 콤비 플레이가 공격으로 들어가는 시점에는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측면을 타기도 하고, 하프 스페이스로 파고드는 대각선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활발하게 움직여 주지만, 그 뒷선에서는 거의 터치라인만 따라 움직이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보여준다. 쉽게 말해서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때 좌측 하프스페이스 지역까지 지원을 가면서 미드필드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거의 없다. 이는 좌측 중앙미드필더나 윙어에게 필연적으로 상당한 과부하가 걸린다는 뜻이 된다. 우측면의 경우 메시라는 선수가 존재하는 한 바르셀로나의 스트롱사이드가 될 수밖에 없으므로 기본적인 지원 자체가 빵빵하게 갈 수밖에 없지만, 좌측면의 경우 상대적으로 위크사이드가 되는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 풀백 지원까지 기대하기 힘드니 더욱 힘들어지는 것. 그나마 이니에스타가 있을 때는 이니에스타 본인이 단독으로 풀면서 측면 지원도 가능한 사기캐여서 그나마 괜찮았다. 이니에스타의 폼이 떨어질 무렵의 좌측면은 네이마르가 존재해서 네이마르 혼자 닥돌하면 대강 문제를 뭉개고 넘어갈 수 있었다.[5] 허나 이제는 그 둘이 없는 상황이 되니 알바가 갖고 있는 제한적인 움직임이 자주 노출되고 좌측면 공격이 죽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오게 되는 것.

3. 클럽 경력


카탈루냐 태생의 선수로서 9세 때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고, 라 마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2005년에 바르사에서 방출됐고, 코르네야를 거쳐 발렌시아에 입단하여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했다. 힘나스틱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고 돌아온 뒤 2009-10 시즌부터 백업 윙어로서 입지를 넓혀나갔다. 2010-11 시즌에는 에메리 감독에 의해 포지션을 레프트백으로 변경, 왼쪽 풀백과 윙어 자리를 오가며 활약했다.

이러한 알바의 변신을 눈여겨 본 스페인 대표팀의 델 보스케 감독은 꾸준히 기회를 부여하며 굳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알바의 대표팀 데뷔 초에는 비판의 목소리도 많았으나 꾸준한 활약을 통해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1-12 시즌에는 부동의 주전으로 도약하여 때로는 마티유와 콤비를 이뤘고, 때로는 마티유를 대신하여 왼쪽 수비를 지켰다.[6] 유로 2012 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완전히 정상급 레벨로 올라섰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2012년 여름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14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7]

3.1. FC 바르셀로나


바르사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12-13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고[8]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잘 성장하고 있었으나,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1,2차전 도합 7 대 0으로 패하면서 탈락했고, 알바는 1차전 막바지에 아르연 로번의 얼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고를 받아 2차전에 결장하는 추태를 보였다.
바르사에서의 두번째 시즌었던 13-14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출장 수가 적었고, 출장해도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다. 그 덕분에 라리가, 국왕컵, 챔스 한정으로 무관에 그쳤다. 바르사에서의 흑역사.
2014-15 시즌에는 시즌 전반기 폼이 떨어져 여러 차례 자책골과 실수를 번번히 범하는 등 부진하다가 시즌 중반기에 접어 들어서면서 폼이 많이 올라왔고 결국 팀과 함께 역대급 시즌을 보내게 된다. 라리가에서 27경기에 출전하는 등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했으며 챔스 결승에도 선발로 나와 3대1로 승리하면서 꿈의 트레블에 성공하였다.
2015-16 시즌과 2016-17 시즌에도 역시 주전 레프트 백으로 활약했지만 왼쪽에서 주로 플레이하는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활동 범위가 상당수 겹치는 덕에 공격 능력을 아껴두어야 했으며 그 덕에 평가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 최고 풀백 마르셀루 비에이라에 매우 크게 밀렸다.

3.1.1. 2017-18 시즌


기존의 활동 범위가 겹쳤던 네이마르의 이적 이후로 그저 그랬던 예전과는 달리 물 만난 물고기마냥 상당히 유연한 플레이를 보이면서 네이마르의 공백을 메꾸고 있다..
흔히 조르디 알바가 17-18 시즌 이전에는 그저 그랬고 17-18 시즌부터 포텐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이전부터 포텐이 터질 조짐은 조금씩 보였다. 국대에서도 예전부터 부동의 주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이번시즌 알바는 미친 활동범위는 기본이요, 빠른 속도랑 수비수인지 공격수인지 헷갈릴 오버래핑을 보여주면서, 새로 영입된 넬송 세메두, 기존에 있던 세르지 로베르토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왼쪽, 오른쪽을 살려주고 있다. 이런 풀백이 자신의 존재감을 폭발적으로 살리니, 바르셀로나 팬들로서는 다니 카르바할, 마르셀루가 부럽지 않을 정도.
2017년 11월 27일, 17-18 시즌 전반기 최대 중요 경기였던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던 82분에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트려 주었다. 어시스트는 메시였는데 이번 시즌 메시와의 호흡이 정말 절정에 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의 폼자체도 매우 준수한 모습이다. 패배위기에서 무승부에 큰 기여를 했다.
코파델레이 셀타비고와의 2차전 경기에서 또또또 메시와 정말 미친 호흡을 보여주며 골과 어시를 1개씩 주고 받았다.
2017년 12월 23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엘클라시코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와 전반에는 밀렸지만 자신의 플레이를 했고 후반전의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르사 쪽으로 넘어오면서 본인의 경기력도 더 살아났다. 팀은 3대0으로 승리하면서 레알과의 승점차도 더욱 벌어졌다.
라리가 19라운드에서 수비에서 약간 불안했지만 공격적으로는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2월 18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에이바르 원정 경기에서 역시나 선발출전하여 1대0으로 불안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후반전에 본인이 직접 득점을 성공시키며 시즌 2호골을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어냈다. 곧바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와 특유의 팀컬러로 점유율은 앞서갔으나 실속은 없었고, 결국 1대1로 운 좋게 무승부를 거두어냈다.
2018년 3월 1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상대를 압살했으며 공격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하면서 합산점수 4대1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4월 11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로마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였는데 리그 30라운드 레가네스전에 베스트멤버 전원이 선발로 활약했다보니[9] 본인을 포함한 팀원전체가 이날 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으며 지난 1차전의 4대1 승리 때문인지 안일한 경기를 펼쳐 3대0으로 패하며 로마의 기적을 당하였다. 결국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2017-18 시즌: 48경기 3골 11도움'''
라 리가: 33경기 2골 8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
코파 델 레이: 5경기 1골 3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3.1.2. 2018-19 시즌


18-19 시즌도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풀백으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다만 저번 시즌까지 알바의 백업이었던 뤼카 디뉴의 이적으로 그의 백업 레프트백으로는 추가 영입이 없으면 B팀의 후안 미란다가 기용될 것이 유력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R 토트넘 원정에서 경기작 왼편을 씹어먹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이며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정말 맹활약했다. 사실상 메시만 없었으면 mom으로 선정되어도 손색없을 경기력이었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팀내 최다 패스 성공, 팀의 쐐기골과 수비적인 기여도 매우 훌륭하게 해내면서 후스코어드 기준 mom로 선정되었다.
리그 전반기 엘클라시코에서 카르바할 대신 나온 나초를 참교육하며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수아레스 pk 유도에 결정적인 패스를 뿌려주는 등 5:1 대승에 큰 기여를 해주었다.
리그 11R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도 라키티치의 로빙패스를 받아 첫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세르지 로베르토와 사이드에서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리그 33R 소시에다드 전에서 1-1 동점이 되어 분위기가 소시에다드 쪽으로 넘어갈려던 찰나 알바가 골을 넣었다. 평소에는 리오넬 메시가 알바에게 패스를 주면 알바가 다시 컷백으로 메시에게 연결 한 후 메시가 원터치로 골을 만들어 내는 패턴을 이용하지만 이번에는 메시가 알바에게 패스를 주자 알바가 박스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오른발 무회전 슈팅으로 골문 구석으로 밀어넣었다. 이골은 결승골이 되면서 2-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챔스 4강전 2차 안필드 원정에서는 1차전의 그 알바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전 초반에 잘못된 헤딩 패스로 바르셀로나의 첫실점에 기여했으며 후반전에도 잘못된 볼처리로 아놀드에게 공을 뺏겨 두 번째 실점에 기여하였다. 정말 문자 그대로 아놀드에게 탈탈 털렸다.[10]
이번 시즌 알바는 최고의 레프트백답게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실수가 늘어나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다만 커리어 하이 수준의 어시스트 스탯을 기록했다는 점은 분명히 이번 시즌 알바의 폼이 최고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2018-19 시즌: 54경기 3골 17도움'''
라 리가: 36경기 2골 10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1골 5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 2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1.3. 2019-20 시즌


챔스 조별리그 1차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막판에 교체되었다.
현재로서 폼은 그야말로 재앙 수준이다. 지난 시즌 안필드 원정 이후로 급격히 폼이 떨어져, 고질적 약점이던 수비력이 더 드러나고 장점이던 공격 능력마저 퇴보해 버리며 팀의 공격 활로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안필드 원정에서 리드당한 뒤 울던 것을 생각하면 멘탈적으로 크게 약해진 듯한 데다 나이에 따른 노쇠화가 더해지며 급격히 추락하는 듯하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이적설이 났다.
전성기를 완전히 지나쳐서 이제는 하락세가 뚜렷하게 진행 중이다. 게다가 2018-19 챔스 4강전 2차전에서는 멘탈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정신력 역시 노쇠화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하향세를 보인다는 점이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이적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과연 기량이 떨어진 선수를 어떤 팀이 데려갈지는 가능성조차 희박하다.
하지만 막상 후반기에 조르디 알바가 빠지자 공격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조르디 알바가 다시 투입되는 경기에서는 리오넬 메시와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팀 전체가 살아나게 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락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팀에 오랫동안 헌신한 점, 그리고 팀의 공격과 전술에 있어서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조르디 알바를 팔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챔스 8강전에선 알라바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수아레즈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공격 면에선 제 몫을 했으나 키미히의 오버래핑을 억제하지 못했고, 결국 팀의 대패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019-20 시즌: 36경기 2골 9도움'''
라리가: 27경기 2골 6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 2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1.4. 2020-21 시즌


로날트 쿠만 감독 부임 이후 쿠만이 계속해서 '새로운 주전 풀백'을 찾을 것이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조르디 알바가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현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번 시즌 조르디 알바를 파는 것이 이적료나 클럽 재정 측면에서 가장 좋은 시기임은 확실하다. 내년에는 만 32세가 되고 이때부터 선수들이 눈에 띄게 하락세를 띄게 되는 나이이다. 지금도 조금씩은 기량에 하락세가 있긴 하지만 더 떨어지기 전에 팔자는 입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다. 하지만 저번 시즌 조르디 알바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차이가 났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조르디 알바는 남겨두고 주니오르 피르포를 팔자고 크게 주장하고 있다.
연기된 라리가 1, 2R 대신에 라리가 개막전으로 치뤄진 3R,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1 어시스트와 함께 버드와이저 선정 공식 KOM으로 선정되었다.
세비야 FC와의 5R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세르지뇨 데스트와 교체되었다.
7R 엘클라시코에서 8분, 측면 땅볼 크로스로 안수 파티의 동점골을 도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92%의 패스 성공률과 88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양팀 최다 패스 성공을 기록해 2:0 승리에 일조했다.
9R 레알 베티스전에서 49분 리오넬 메시를 보고 깔아준 크로스를 메시가 흘려주었고 이를 쇄도하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마무리하면서 도움을 올렸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그리즈만의 골을 도왔다.
12R 카디스전에서는 63분 후방에 있는 클레망 랑글레에게 백 스로인을 연결했으나 랑글레가 제대로 키핑하지 못했고 알바로 네그레도가 공을 가로채 득점하면서 추가 실점의 기점이 되었다.
일정상의 문제로 13R 다음에 치러진 19R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7분 좌측면에서 그리즈만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해 도움을 올렸으며, 양 팀 최다인 110회의 패스 성공을 기록했으나, 아틀레틱 클루브의 공격 상황에서 공격수를 놓치고, 오프 사이드 라인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는 수비적인 실수들을 범하면서 두 골의 실점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68분 리키 푸치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79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쇄도하면서 리오넬 메시의 로빙 패스를 받은 뒤 프렝키 더용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49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클럽 커리어 통산 다섯 번째 자책골을 기록한 조르디 알바는 라리가 역대 최다 자책골 기록자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그라나다 CF 원정에 선발 출장하여 양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102회의 패스 성공을 기록했으며 1: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92분에 좌측면에서 떠오른 앙투안 그리즈만의 헤더 패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장전에 들어서 100분에는 그리즈만에게 크로스를 찍어 올려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고, 113분에는 그리즈만의 아웃 프런트 크로스를 강력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골까지 기록하면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5:3 짜릿한 역전승과 코파 델 레이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라리가 1R,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73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헤더 패스를 받아 아크로바틱한 하프 발리 슈팅으로 3대0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프라인에서 본인이 직접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뒤 페드리와 감각적인 2대1 패스 이후 반대편의 리오넬 메시에게 공을 내주었다. 이후 본인은 계속해서 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메시가 박스 안의 브레이스웨이트에게 크로스를 올려준 후 헤더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나온 득점인데 풀백 포지션인 조르디 알바 본인의 침투력으로 만들어낸 득점이라는 점이 인상깊다.

4. 국가대표 경력


2011년 10월 11일 유로 2012 예선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2년 7월 1일 유로 2012 최종 명단엔 포함되었으며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로 쭈욱 부동의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나초 몬레알도 있지만 알바의 아성을 넘보기엔 부족하다. 어느덧 출장 경기수도 50경기를 넘겼다.
유로 2016 본선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터키의 오른쪽 측면을 탈탈 털며 맹활약하였다. 팀은 모라타와 놀리토의 득점으로 3대0으로 크게 이겼으며 알바 본인도 어시스트 한개를 기록하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명단에도 포함되어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여진다. B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는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3대3으로 비겼다.
7월 1일 열린 16강 러시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루이스 엔리케가 부임한 스페인 대표팀의 소집명단에서 제외 되어버렸다. 그러나, 스페인 대표팀이 네이션스 리그의 조별 리그에서 잉글랜드에 2-3으로 패배하는 와중에, 알바가 이끄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5-1로 격파하는 등 최상의 폼을 보이자, 엔리케는 마지못해 알바를 다시 소집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 때문에 한국 한정 '비정규직'이라는 별명이 있다(...). 축구 웹툰이나 유튜브 영상등에서 가끔씩 쓰이는 별명이다.
  • 특이사항으론 운전 면허가 없다고 한다. 피케가 방송에서 "알바 걔는 30살인데 아직 운전면허도 없다. 면허시험을 볼 생각이 없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서 폭로해서 밝혀진 사실. 훈련장까지는 아버지가 픽업해준다고 한다.
(드디어 면허를 따서 훈련에서 축하빵을 맞았다.)
[image]
  • 2016-17 시즌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38라운드 에이바르 전에서 말도 안 되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PK를 얻어낸 바 있다. 실제로 아무런 터치도 없었는데 오른발로 공을 차며 넘어진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가 PK를 실축했다.
  • 2016-17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스페인어나 더 배우고 와, 멍청아'라는 조롱을 했는데 사실 코바치치는 크로아티아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스페인어를 포함한 5개국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 한때 바르셀로나에서 감독이기도 했던 엔리케와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국대에서도 엔리케가 선임된 이후로 뽑힌 적이 없다. 알론소라는 좋은 대체자가 있지만, 확실히 아직 알바의 레벨에 근접하지 않을 뿐더러, 특정 사고 때문이라도 과연 알론소가 뽑혀도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와중에도 알바를 무시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8년 11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 2020년 9월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FIFA/FIFPro 월드 XIUEFA 올해의 팀에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할 정도로 개인 수상 복이 정말 없는 선수중 하나로 꼽힌다. 2012년에 바르셀로나 입단 전에는 유로 2012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면서 조국 스페인의 메이저 대회 3연패에 크게 기여하고, 본인은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었지만 그 당시 소속팀 발렌시아 CF가 무관이어서 선정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 입단 후에도 특히 구단 사상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한 2015년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될 정도로 주전으로 맹활약했지만 선정되지 못했고, 비록 안필드의 비극을 경험하긴 했지만 2019년에는 챔스 도움왕을 차지할 정도로 개인 스탯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선정되지 못하였다.

6.1. 매너 문제


  • 실력은 좋은 선수임에도 혈기왕성한 성격에 다혈질이라서 경기 중에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다. 발렌시아 시절 바르사전에서 심판에게 대놓고 욕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적이 있고, 레알전에선 혼자 헐리웃하고 자빠지고는 라모스에게 성질부리기도 했다. 그리고 4:0으로 관광당한 뮌헨전에서는 로번 얼굴에 공을 던져 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이를 바로 눈 앞에서 본 필립 람은 격렬한 항의를 하고, 로벤의 절친 프랑크 리베리는 길길이 날뛰었지만[11]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카리스마와 심판의 적절한 옐로카드로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 이후 말라가전에서 경기가 안 풀린다고 상대 선수를 걷어찼다.
  • 2015-16 시즌 후반기 발렌시아전에서 멘탈하면 한 멘탈하는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싸웠다. 그러나 실제로는 네이마르가 일방적으로 화를 낸 것에 가깝다. 영상만 봐도 알겠지만 네이마르가 심하게 욕설을 퍼부었는데 알바가 별다른 대응을 안해서 빠르게 넘어간 장면이었다. 이건 오히려 알바 측이 대인배. 다음 날이 바르셀로나의 공개훈련 날이라 이 사건으로 메스컴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클럽에서 일부러 둘을 의식적으로 붙여놓았지만 전날 일이 영 걸렸는지 둘의 사이가 딱히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이날 찍힌 네이마르의 사진을 보면 리오넬 메시 옆에만 붙어 있었고 같이 입장한 알바와는 대화조차 없었다고 한다.[12]
  • 2017-18 시즌 라 리가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손가락 욕을 사용하며 징계를 받아야 했지만 넘어갔다.
  • 또한 이 해 말 다시 통합된 발롱도르루카 모드리치가 타게 되자 리오넬 메시가 타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발롱도르 제도 자체와 모드리치를 함께 싸잡아 무시하는 말을 했다.

7. 같이 보기



[1] Jordi는 전형적인 카탈루냐식 이름으로 '호르디'가 아닌 '조르디'다.[2] CelebHeights.com 오전 메디컬테스트에서는 맨발 170.2cm가 측정되었고 저녁키는 169.5cm 정도.[3] 제일 빠른 공격수 중 한명인 가레스 베일 한테도 뒤지지 않는 스피드를 보여준다![4] 이는 좌측면뿐만 아니라 우측면도 마찬가지다.[5] 다만 네이마르의 스타일 자체가 다른 선수를 활용할 여지가 별로 보이지 않고 자기가 혼자 뭔가 할 각이 나오면 무리해서라도 혼자 해결해 버리려는 성향이 있어 알바와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 종종 노출되었다.[6] 여기에는 발렌시아의 왼쪽 측면 자원들이 줄부상한 것도 한 몫 했다.[7] 이적 과정에서 바르샤 DNA가 있다는 말을 하고 간 탓에 발렌시아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스코와 함께 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다.[8] 당시 아비달이 간종양 때문에 간이식 수술을 받느라 12-13 시즌을 거의 통으로 빠진 덕에 주전을 꿰찰수 있었다.[9] 리그 무패 우승을 의식한 듯 하다.[10] 이후 한국시간으로 2019년 12월 1일에 바르셀로나가 공개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전반전에 실수가 잦았던 알바는 하프타임 때부터 이미 멘탈이 나간 채 울고 있었다고 한다.#[11]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리베리도 한 성깔 하는 사람이다.[12] 재밌는 점은 네이마르가 있었을 땐, 네이마르의 개인 능력으로 공격을 이끈지라 알바의 장점이 퇴색된 시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