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대학교

 

'''리버티 대학교'''
'''Liberty University'''
[image]
'''교훈'''
'''지식에 불을 지펴라'''
Knowledge Aflame
'''분류'''
사립대학
'''개교일자'''
1971년
'''총장'''
제리 폴웰 2세
'''국가'''
미국
'''소재'''
'''버지니아 주'''
'''재학생 수'''
학부생 : 15,000여명 (2018년 가을 기준)
대학원생 : 10,000여명 (2018년 가을 기준)

'''교직원 수'''
2,500여명 (2018년 가을 기준)
'''마스코트'''
스파키 더 이글
'''교색'''
붉은색, 남색 그리고 흰색
'''웹 사이트'''
리버티 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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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교육
3.1. 학부
3.1.1. 신학대학
3.1.2. 정경대학
3.1.3. 경영대학
3.1.4. 항공대학
3.1.5. 이과대학
3.1.6. 간호대학
3.1.7. 실용음악대학
3.1.8. 신문방송대학
3.2. 대학원
4. 입학
5. 졸업
6. 학칙
7. 위상
8. 성향
9. 운동
9.1. 미식 축구
9.2. 농구
9.3. 야구
9.4. 축구
10. 논란
11. 동문
12. 기타


1. 개요


리버티 대학교는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에 위치한 기독교 계열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이다.
1971년 개교한 신생 대학교이나 많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특히 온라인 과정에 특화되어 있다.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합치면 학생수 '''10만명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복음주의 계열 대학교 중 하나'''이다.[1]
아래 서술된 대로 근본주의 기독교에 기반한 보수적인 학풍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미식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투자를 늘리는 중. 특히 미식축구팀은 2018년부터 FBS로 승격, 일단 독립팀으로 일정을 소화하며 컨퍼런스 가입을 노리고 있다.

2. 역사


설립자 제리 폴웰(Jerry Falwell, 1933-2007)은 남침례회 목사이자, 거물급 기독교 우파 인사였다. 폴웰은 그냥 보수파 정도가 아니고 인종 분리 정책 철폐에 반대해왔고 아파르트헤이트로 인한 남아공 경제 제재에도 반대했으며, 심지어 911테러 직후에 테러는 동성애에 물든 미국을 징벌하고자 신이 허락한 일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 문제적 인물이었다.[2]
리버티 대학교는 1971년 린치버그 침례대학교(Lynchburg Baptist College)로 설립되었고, 1985년 현재의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3. 교육



3.1. 학부



3.1.1. 신학대학


3.1.2. 정경대학


3.1.3. 경영대학

미국의 타 대학들와 마찬가지로 경영학의 범주 내에서 세부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데,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 Finance
  • International Business
  • Management
  • Marketing

3.1.4. 항공대학


3.1.5. 이과대학


3.1.6. 간호대학


3.1.7. 실용음악대학


3.1.8. 신문방송대학


3.2. 대학원



3.2.1. 신학대학원


3.2.2. 의학전문대학원

2014년 새로 설립되었는데, 신설 의대로서는 특이하게도 정골의학(Osteopathic) 학위(D.O.)를 수여한다.

3.2.3. 법학전문대학원


3.2.4. 경영전문대학원


4. 입학



5. 졸업


학사 학위 4년 내 취득률 및 졸업률이 49%를 기록하며 미국 평균인 59%에 상당히 못 미친다. 이는 교수 또는 학생들의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학교 특유의 '극단적으로 보수적이고 기독교적인 교풍'으로 인해서이다.
기독교 윤리에 입각한 교칙[3]의 강요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최소 한 학기 휴학은 기본(학교 적응 사유)이다. 이 때문에 타교 편입율, 자퇴율 그리고 '출교율' 또한 매우 높으며, 다수의 재학생들이 교내 규정 완화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5.1. 야간 대학


별도의 야간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은 없으나, 거의 모든 전공과 수업들이 야간에도 제공되고 있다.

5.2. 온라인 과정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나 리버티 대학교는 '''특히'''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세계 각지의 수많은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일반 On-Campus수업 보다 Online이 더 쉽다일부 견해도 있는 듯 하나, 이런 주장만 믿고 수강신청을 하다가는 고생 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의 학생들은 매주에 걸쳐 엄청난 과제를 감당해야 하며, 오히려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받는 것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온라인 수업은 수업 참여여부와 출석체크를 실시간으로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토론이나 과제를 통해 확인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매주 최소 1개부터 시작해 3개 이상의 과제를 해야하는 수업도 발생한다.
온라인 수업으로 3과목을 듣는다고 가정해보자. 모든 과목의 교수들이 한 주에 과제를 동시에 3개를 내준다면, 학생은 한주에 과제를 9개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예: 게시판 토론, 책 독후감, 시험 등...) 또한, 만일 제출 기한(동부기준시/일요일 11:59PM)까지 제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Late Submission 표시가 되고, 교수들은 이를 근거로 점수를 감점처리 하기도 한다.
물론, 학과나 수업에 따라, 또는 개인 취향에 따라 On-Campus과정이 어려운지 Online과정이 어려운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문제이긴 하겠으나, 온라인 과정은 미국 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온라인이 더 어렵다'라고 대답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 게다가 매우 엄격한 규정과 보수적인 교수들의 성향 또한 난이도에 한 몫을 한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수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 문서에 있는 내용만 믿지 말고, 해당 수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한 뒤에 수강 결정을 내리도록 하자.

6. 학칙


'''Liberty Way'''라고 불려지는 학교 규율은 학교의 보수적인 교풍의 대표적인 사례로, 많은 학생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된 지침은 다음과 같다.
[Liberty Way]
  • 1. 음주 금지
  • 2. 흡연 금지
  • 3. 욕 사용 불가
  • 4. 반바지[4] 또는 무릎 위로 약 5 cm (2 inches) 이상으로 올라간 치마 착용 금지
  • 5. 두발 염색 불가[5]
  • 6. 콘보케이션, 일명 아침 예배 미참석 금지 [6]
  • 7. 이성 기숙사 입실 금지
  • 8. 11:59PM까지 기숙사 입실 필수
  • 9 기숙사 예배 참석 필수
그러나 2019년 기준으로, 많은 규칙들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캠퍼스 내에서 심심치 않게 반바지를 입고 수업을 듣는 학생이나 심지어 찢청(!)을 입고 학교에 오는 학생들도 볼 수 있다.

7. 위상


US News College Ranking, Forbes College Ranking에 따르면 하위권 [7] 이다. 평균 ACT/SAT성적이 미국전체 평균근처니 당연한 순위이다.
재미있는 점은 학교가 '향후 성장율이 기대되는 학교'로도 꾸준하게 뽑히고 있으나[8]기대만큼 오르지 못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학생들은 '''그 놈의 학교 규율'''과 그로 인한 휴학율, 자퇴율 그리고 출교율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한탄하는 듯. 앞으로 신학대학과 대학원만큼이나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그리고 경영전문대학원의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좋은 실적을 내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8. 성향


정치적으로나 사회문화적으로나 '보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매 대통령 선거 때마다 공화당, 즉 보수 측의 주요 후보자들은 리버티 대학교 콘보케이션/아침 예배 연설과 함께 시작할 정도이다. 도널드 트럼프대통령같은경우 총장과의 친분이 매우 두터워서, 당선전에도 자주 방문하곤 했다.

9. 운동



9.1. 미식 축구



9.2. 농구



9.3. 야구



9.4. 축구



10. 논란



11. 동문



12. 기타


NASCAR 레이서인 윌리엄 바이런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윌리엄 바이런 선수는 2016년 가을에 온라인 수강을 통해 리버티 대학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윌리엄 바이런 선수는 NASCAR 시리즈 중 메이저리그인 몬스터 에너지 나스카컵 시리즈에 풀타임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리버티 대학이 메인 스폰서는 아니나, 가끔 리버티 대학 리버리를 한 머신을 타고 출전하기도 한다.
[image]
미국의 성우 아만다 C. 밀러의 아버지 론 밀러가 이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1]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대학교와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번번이 우위를 겨루는 듯. [2] 나무위키에 폴웰 항목은 없으나 가장 흡사한 인물로는 실제 친구였던 극우 목사 팻 로버트슨을 들 수 있고, 보라돌이, 래리 플린트 항목에 그 행적이 부분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허슬러 v 제리 폴웰 사건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가장 유명한 연방대법원 판례 중 하나.[3] 흡연 및 음주는 당연히 '''금지'''이자 '''퇴학 사유'''이며, 심지어 '''두발 관리'''까지 강요하고 있다![4] 여학생은 허용이지만 돌핀같이 허벅지를 지나치게 노출하는 반바지는 금지다.[5] 이건 대놓고 튀는색이 아닌이상 미국내 인종의 다양성을 고려해 잡아내기 어렵다.[6] 참고로 콘보케이션은 2019 가을 학기 기준 주 2회로 매주 개최되며, 중간 및 기말 고사 때에도 참석 필수다. 기숙사 거주학생 한정[7] US News: 293-381위(2020년 기준).[8] 여느 미국의 대학교 설립자들이 상당한 재벌이긴 하지만, 이 학교 설립자 Falwell 가문이 특히나 정계에 영향력도 크고 돈이 많다. 왠만한 학교에비해서 더더욱.. 그만큼 투자는 많이 이뤄지는데, 딱히 학생들과의 소통은 없는 편인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