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보로스의 유산/제 3구역
1. 주요 정보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리오보로스의 유산의 제 3구역을 서술한 문서. 2019년 7월 18일 업데이트 된 일반 난이도의 이벤트 스테이지로, EV-5s <세 자루의 칼>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스토리는 앙헬의 금고에 들어간 뒤의 스토리로 앙헬의 성향과 로크 그리고 금고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이 된다.
획득 가능 물품으로 열대과일/해산물/구 시대의 주화가 스테이지에 따라 파밍 가능한데, 1부와 달리 2부는 서브에서 해산물과 열대과일 그리고 바이오로이드를 드랍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 주화와 장비를 드랍한다.
이번 2부에서 클리어만으로 주는 장비, 바이오로이드들이 푸짐하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SS급 아쿠아 모듈, SS급 백신칩, SS급 장갑관통 장비, SS급 역장이라는 필수급 장비를 클리어 만으로 획득 가능하며 메인 스토리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세이렌[1]과 로크[2]를 클리어 보상으로 주기에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드랍 테이블도 상당히 좋은데 서브에서는 불가사리와 멸망의 메이를 일반 스테이지 보다 훨씬 쉬운 난이도에서 파밍할 수 있으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SS급 공격칩, 방어칩, 명중칩을 파밍할 수 있기에 2구역 파밍이 어렵다면 3구역을 이용해 파밍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8월 1일 업데이트 이후로 후일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3지역 메인과 서브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 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며 클리어 보상과 드랍 모두 무척 유용하다.
3-1은 클리어 보상은 상자 50개를 주며 드랍에는 코코인 화이트 셸과 네오딤이 나오는데 모두 2-5b에서 필수라고 불리는 캐릭터이므로 필요하다면 이곳을 돌면된다. 3-2는 SS급 대경장형OS를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데 이 역시 2-5B에서 유용하며, 드랍에는 SS급 방어 OS를 드랍하므로 없다면 꼭 돌아보도록 하자.
2. 메인 스테이지
2.1. EV3-1 뉴 트리아이나
탐사 대장은 뉴 트리아이나라 주장하는 트리아이나와 네레이드, 운디네가 선봉을 선다. 하지만 트리아이나가 생각보다 길치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페로를 후방에 붙여준다.
한편 세이렌은 사령관과 붙어 있으려 하지만 워울프의 손에 이끌려간다.
전투 후에는 페로가 무슨 소리를 듣고 사령관을 호위한다.
여담으로 스토리 중 귀걸이를 어느 쪽 귀에 해야하는지 살펴보는 운디네와 페로를 보아 페로에게는 사람형 귀와 고양이 귀가 모두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 EV3-2 세개의 보석
워울프, 샬럿은 세이렌에 관심을 주며 삼총사를 결성하자고 한다. 그러면서 워울프가 세이렌에게 보석 선물을 하며 상당히 귀엽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샬럿의 쥬얼리 비키니의 보석을 하나 떼면 사령관이 흥분할거라고 한다.
한편 선물을 받은 세이렌은 사령관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물어본 뒤 워울프에게 간다.
2.3. EV3-3 누군가의 로망
세이렌에게 크고 화끈한 선물이 좋다고 대답했기에 거대한 금제 체인이 든 상자를 들고온 세이렌. 이걸 본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이 흥분을 하고 사령관은 세이렌을 도와준 대가로 바에 가주기로 한다.[3]
전투가 끝난 뒤에 거대한 제트음과 함께 로크가 등장한다.
여기서 로크의 자기 소개는 다름아닌 브이 포 벤데타에 등장하는 브이의 자기 소개의 패러디다.
무려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난이도가 상당한 세이렌을 준다.
2.4. EV3-4 거래제안
로크는 안쪽에 자신과 같은 금고를 수호하는 형제가 통제 불능이 되었으니 그를 해치워준다면 금고의 재화를 내줄 것을 제안한다.
전투 뒤 바이오로이드들은 로크에게 관심을 주고 사령관은 로크의 제안을 고민하던 중 외부에 메이가 구원 요청을 해 후퇴를 결정한다. 그리고 로크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거라며 술을 한병 건넨다.
전투는 특이하게 중간 스테이지임에도 4웨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웨이브 폴른, 2웨이브 펍헤드, 3웨이브 렘파트, 4웨이브 혼성 부대로 등장한다.
2.5. EV3-5 현명한 선택
해변의 일을 마치고 돌아온 일행. 사령관은 로크와 협력하기로 한다.
전투 후에는 샬럿이 하단부(...)의 보석을 떼어 주려고 하지만 다른 보석들이 크기가 작아 가려지지 않을 거라는 드립을 세이렌 앞에서 친다. 때문에 사령관은 페로에게 그 둘에게서 세이렌을 지키라는 지시를 내린다.
전투는 드론과 개조형 드론, 스팅어 등의 기동형만 배치되어 있다. 발키리나 페로 등 거지런 주자들이 혼자서도 답파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적들도 회피율이 높고 적중디버프까지 걸어대기 때문에 올회피 러너로는 클리어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게 단점.
2.6. EV3-6 포효
바이오로이드들이 소시지를 구우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려던 찰나에 로크가 등장해 미쳐버린 형제가 이쪽을 알아챘다며 AGS들이 몰려 온다. 부대를 처리하지만 다들 정적이 흐르고 로크는 하늘에서 내려온 것에 당해서 미쳐버린 형제라며 보물만 챙겨서 나갈 것을 제안한다.
이에 페로는 나갈 것을 워울프는 안에 있는 것까지 다 챙겨가게 도울 것을 주장한다.
사령관은 고민 뒤 인간인 앙헬이 남긴 유산이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고 전진을 결정하고 로크는 비이성적 판단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함께 가기로 한다.
슬슬 전투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지점으로 탱커에 단단한 기간테스들과 강한 범위 공격을 하는 셀주크가 함께 등장하기에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2.7. EV3-7 이해 불능
전격으로 함정을 해제하는 로크에게 부주의하게 다가가는 트리아이나를 제지하고 뒤로 물리는 사령관. 그 사령관을 보며 인공 생명체인 바이오로이드를 소중히 대하는 모습이 앙헬과 다르다는 로크.
사령관은 앙헬에 대해 묻고 로크는 앙헬이 금을 가져오고 지키는 것을 기준으로 사람과 로봇에 가치를 부여했다고 답한다.
전투 뒤 트리아이나와 워울프의 행동 그리고 사령관의 말을 듣고 로크는 사령관이 바이오로이드들을 인격체로 대우하며 서로 새로운 관계를 구축했다는 것을 알아채지만 이전과 다른 기준 탓인지 혼란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인다.
2.8. EV3-8 망령
철충에 감염된 코어와 로크의 형제가 있는 곳에 도착한 일행.
사령관은 처음 일행을 쫓아내거나 아니면 형제가 일어나기 전에 처리하는게 가능했다는 점을 로크에게 질문하고 로크는 앙헬 리오보로스의 금고에 앙헬의 재산 뿐만 아니라 그의 유해까지 잠든 무덤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령관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는 무덤지기가 무덤을 파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고 형제까지 철충에 감염되었으니 이제는 자신이 직접 움직여도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워울프가 철충에 감염되면 원형보다 강해지는데다가 보조하는 AGS까지 있는데 어떻게 싸울 생각이었는지 묻자 로크는 자폭해서 무덤을 무너뜨릴 작정이라 일행에게 나갈 것을 권고했다고 이야기 한다.
전투 후 철충에 감염된 로크가 코어의 에너지를 지나치게 써서 코어가 폭주해 무덤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코어가 폭발할 것이라고 하는 로크.
동시에 트리아이나와 워울프에게 180년의 구동기간 중 제일 흥미로운 경험이었으며 코어에 자신의 에너지를 공급해 일행이 빠져나갈 때까지 시간을 끌어보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워울프는 세이렌에게 공격하게 만들어서 로크를 격추시켜버리고는 파손된 로크에게 기분 나빴던 것까지 권총질을 하더니만 함께 탈출한다.
탈출 뒤 로크가 왜 소임을 다하게 두지 않았냐는 질문에 트리아이나가 로크가 지성체라는 것을 이야기 하며 살아있기에 구했다고 대답한다.
로크는 이제 끝나버린 자신의 의미에 대해 묻고 트리아이나는 사령관의 명령을 들으라며 워울프에게 로크를 수리하도록 운반하게 만든다.
트리아이나는 결국 별로 챙기지 못한 보물에 대해 사과하지만 사령관은 그 폭발로 무덤이 모두 무너지진 않았을 것이라 하며 트리아이나가 다시 보물찾기를 위해 호라이즌 부대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스테이지는 1웨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은 완전 충전형 로크에 주변에 전기 컨덴서 4개가 배치되어 있다. 컨덴서는 자체 부활기능이 있고 지속적으로 로크에게 행동력과 공격력 강화, 방어막을 부여하며 버프가 5회 중첩되면 로크가 아군 강화 효과를 무시하고 치명타가 증가하며 회피가 증가하는 기믹이 붙어있다.
컨덴서가 4개에 부활기능까지 붙어 있으니 컨덴서를 파괴해 버프를 막는건 어려운 편이며 차라리 로크에게 모든 화력을 빠르게 집중하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로크에게는 냉기 공격을 받으면 강화 효과가 해제되는 기믹이 붙어있으니 어렵다면 냉기 공격을 할 수 있는 바이오로이드를 챙겨가는 것이 편할 것이다.
스토리 마지막 스테이지여서인지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난이도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공치 리리스만 있다면 오히려 더 쉬워져서 '''4쫄작'''도 가능하다. 리리스를 전진 배치하고 표준 OS를 들려줘서 반격 패시브를 활성화 시키고 전투에 투입하면 로크가 리리스를 타격하면 리리스의 반격하여 도발을 걸게 된다. 로크는 계속 리리스를 치게 되고 이외에 전투 유닛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전투원의 안전이 보장된다. 다만, 1웨이브 뿐이기 때문에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자원 대비 효율(경험치, 전리품 등)은 좋다고 보기 어렵다.
3. S 스테이지
3.1. EV3-1s 아토믹 러브
메이가 햇볕을 즐기다가 나이트 앤젤과 포츈의 속이 비치는 수영복에 쇼크를 받는다.
나이트 앤젤은 기왕 휴가에 놀 것을 권유하지만 메이는 사령관과 가까워질 기회도 놓쳤다며 발끈해서 둠브링어를 이끌고 철충을 소탕하려 한다.
전투 후 나이트 앤젤은 1부의 정글에서 심기를 건드렸던 일을 브라우니에게 말하지만 브라우니는 그 브라우니가 아니라며 발뺌한다.
문제는 이어서 온 레프리콘이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브라우니의 번호를 부른 바람에 들켜버리고 레프리콘은 도주, 나이트 앤젤은 브라우니에게 땅을 파게 시켜서 거기에 묻어버리려고 한다. 이어서 등장하는 마이크로 슬링샷의 메이와 나이트 브링어 사이의 몸매를 둔 눈치 싸움이 이어진다.
메이는 이 모습에 브라우니에게 나이트 앤젤이 질투하는거 아니냐고 묻고 나이트앤젤은 바로 째려 본다.[4]
덕분에 계급에 짓눌린 불쌍한 브라우니가 마리와 레프리콘을 찾는 것으로 종료.
3.2. EV3-2s 연락 대기
포츈, 프로스트 서펀트, 다프네가 수영복을 입고 물에서 놀게 된다.[5] 포츈과 프로스트 서펀트는 계속 놀지만 다프네는 리제가 올거라고 계속 걱정을 한다.
전투 후에는 메이가 사령관이 연락 없이 동굴에 가있어서 계속 안절부절하고 있는 것을 다프네가 사령관이 메이를 믿기 때문에 따로 연락이 없는 것이리라 이야기 하자 메이가 부끄러워하며 사령관에게 연락을 하러 간다.[6]
전투에서는 아쿠아칙 근처에 계속 칠러가 있으니 칠러를 우선 저격하고 상대하는 것이 편하다.
3.3. EV3-3s 평화 협정
오르카에서는 오드리와 리제가 대립을 하는데 오드리가 디자인한 수영복에 여성의 중요한 곳(...)을 잘라내서 뚫어버렸기 때문이다.[7] 여기서 블랙 리리스가 등장하더니 그 수영복을 넝마라 말하고 자신의 수영복을 오드리에게 주문한다.
오드리는 리제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며 리제의 수영복은 안만들겠다고 하고 이미 디자인 한거만 우선 만들겠다며 들어가버리자 리제는 리리스에게 방해 받아서, 리리스는 리제 탓에 자기 수영복을 받을 수 없게 된 상황 탓에 이 두 얀데레가 바로 전투를 들어가려 하는 것을 에이미가 중재한다.
이어서 등장하는 소완에게 에이미는 리제에게 수영복을 뚫으라고 부추겼다는 것을 지적한다.[8]
한편 메이의 구원요청을 받은 사령관이 오지만 당연히 어려운 상대가 아니라 수영복 자랑을 위해 불렀던 것으로 메이, 나이트 앤젤, 다프네의 유혹이 이어진다.
전투 후 메이, 나이트 앤젤이 격해지고 다프네는 어쩔 줄 몰라하자 사령관은 다프네의 무릎에 눕고 자신의 다리에 메이와 나이트 앤젤이 눕는 것으로 해결을 본다.
전투는 퍼즐형 구성으로 아쿠아칙, 썬더칙, 나이트 칙 캐논이 서로 폭발하는 범위에 배치가 되어 있다.
3.4. EV3-4s 선물의 행방
워울프는 해변에 남아서 메인 스토리에서 로크가 줬던 술을 보고 고급 술이라며 좋아라 한다.[9] 다프네는 리제가 사고도 쳤으니 마시는걸 막지만 워울프는 메이를 불러서 마시려고 한다.
처음에는 어른스러움을 어필해 음주를 하려 하지만 메이가 막자 다음에는 술을 먹고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겠다고 해서 허가를 받는다.[10] 이어지는 만취 상태의 워울프, 메이 그리고 나이트 앤젤, 브라우니가 완전 맛이 간 모습을 보여준다.[11]
전투 후 다들 숙취에 시달리는 사이 메이와 나이트 앤젤이 워울프에게 하이라이트[12]를 말하지 않았다고 하자 워울프는 말을 얼버무리더니만 도망친다.
이후 다프네도 같이 그 이야기를 들었다는걸 샬럿이 지적하자 다프네는 부끄러워 도망친다.
마지막에 나이트 앤젤은 이것도 추억이라며 나중에 기억에 남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는 여운이 남는 말로 서브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전투는 별것 없으나 마지막에 빅칙만 4마리가 등장한다. 우선 뒤쪽의 공격형 빅칙에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편하다.
4. 후일담 스테이지
4.1. EV3-1ep 어두운 거래
스프리건의 소완 수영복 인터뷰 중 블랙리리스 등장한다.
수영복 없이 나온걸 소완이 돌려서 디스하자 리제 탓에 수영복이 없다며 짜증을 내고 소완은 은근슬쩍 나가려 하는데 약물과 최면에 일가견이 있는 소완이라며 리리스는 오드리에게 사용할 약을 요구한다. 이에 소완이 대가를 요구하자 리리스는 총알을 박겠다며 응수한다.[13]
그러자 소완은 리리스에게 리제 제압을 요구하는데 소완의 수영복을 리제가 노리기 때문이라고. 이에 임시 동맹을 하자고 하며 소완이 약을 건내자마자 리리스가 총을 들이대는데 그 이유는 순순히 내주는게 가짜일거라며 진짜를 내놓으라 하지만 소완이 그럴거면 돌려달라는 말에 진짜인거 같다며 물러선다.
이에 스프리건은 약을 어떻게 만드느냐 묻자 1인 전승이라며 뭔가(...)하려 하자 스프리건이 지나가던 트리아이나를 불러서 뭘 하든 좋으니 딴데로 가자고 이야기 한다. 트리아이나는 보물찾기를 하자며[14] 소완을 부르지만 소완은 애들 놀이 할 때는 지났다며 빼려는데 사령관이 동행을 한다는 사실을 알자 놀라며 따라나선다.
전투 후 모험이 끝나고 트리아이나는 철수, 스프리건은 소완이 왜 사령관에게 다가가지 않냐며 묻자 소완은 비켜달라 이야기 하며 왜 기자들은 다들 목숨을 안아까워 하냐며 칼을 꺼내들고 스프리건이 튀려는 사이 리리스가 총알을 박으면서 등장한다. 소완이 준 약을 먹이자 오드리가 아예 잠들었다고. 이에 소완은 실수로 수면제를 준거 같다고 하자 리리스는 이에 스프리건은 말려들테니 카메라만 두고 빠지라 이야기 한다.
리리스가 왜 그랬냐 묻자 소완은 리리스가 착각으로 수면제를 먹였을 뿐이라며 응수하고 리리스는 완전 빡친 상태로 저항은 하게 해주겠다며 일어서라 이야기 한다. 소완은 잊은거 없냐 물으며 가둬둔 리제에 대해 이야기하자마자 리제가 바로 얀데레 모드로 등장한다.[15]
소완은 중간에 빠지고 리리스가 그런 소완을 잡으려 하지만 리제 때문에 놓치고 만다.[16] 유혈사태를 벌일 뻔한걸 스프리건이 사령관을 데려와서 간신히 말린다.
사령관은 상황설명을 요구하지만 스프리건은 카메라를 보라며 도주하고 소완과 리리스가 카메라를 보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사령관은 기어이 시청한다. 다만 메모리 내용은 스프리건의 실수 탓에 다른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17]
사령관은 이전 메이와 나앤에게 썼던 방법[18]으로 리제와 리리스를 화해 하게 하려 하지만 둘은 여전히 대립한다. 이에 사령관은 리제에게 해변에서 같이 보내자며 이야기를 하자 리제는 기뻐서 다프네[19]에게 간다.
이후 소완과 리리스를 중재하려는 순간 오드리가 등장해 리리스가 준 약 덕분에 매우 개운해졌다며 수영복 맞춰줄테니 나중에 찾아오라 한다.[20] 덕분에 소완과 리리스는 자동으로 화해하며 마무리 된다.
표기된 전투력 수치는 높지만(2-2b와 동일), 체력도 높지 않은데 스테이지 자체가 퍼즐형 구조다. 아쿠아 칙의 침수 범위에 썬더칙이 있으므로 아쿠아 칙을 먼저 터뜨리고 썬더칙을 잡으면 연쇄폭발로 금방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아쿠아 칙의 적중이 높아서 회피탱은 풀링, 회피 만렙찍어야 안터진다. 풀링 스파르탄 3총사, 포츈, 네오딤으로 수면런 가능. 대경장 OS를 꼭 쥐어주자.
4.2. EV3-2ep 오르카는 갈망한다.
스프리건의 사령관 인터뷰로 시작하면서 스프리건이 금고 내 취재를 요청한다. 사령관은 허가하지만 보디가드를 요구하는 스프리건에게 로크를 붙여주려고 한다.
로크는 이전 철충에 감염된 형제가 있던 곳까지 갈 예정이라 곤란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올라온 보고서에 의하면 소세지를 찾으러 간다고 되어 있다. 포츈과 닥터의 수리 이후 캐릭터가 닥터처럼 변했다고. 사령관은 명령을 내리자 로크는 수긍하며 앙헬에게 왔던 기자를 떠올리며 혼자 날아가 버리고 스프리건은 급히 따라간다.
금고 내부
로크는 볼일을 보겠다며 먼저 가버리고 스프리건은 취재를 시작하는데 처음 나온건 더치 걸. 더치 걸은 트리아이나에게 마스코트로 임명(...)되어 있다. 더치 걸은 잘 놀고 있다고 하지만 스프리건은 가혹한 노동에 착취당하는 것으로 왜곡한다.
다음은 네레이드와 운디네인데 운디네는 카메라를 보며 세이렌보다 좋은 목걸이를 주겠다고 이야기 하고 네레이드는 소세지 파티를 한다고 하며 떠난다. 스프리건은 이걸 금품 상납으로 또다시 왜곡한다.
워울프는 코인줍기(...) 중으로 사령관에게 보낼 영상이라면 더 화끈한 것도 찍어 주겠다며 사라지자 음란한 해적까지 출몰한다고 하는 스프리건.
다음으로 등장하는건 브라우니와 레프리건으로 둘 다 취한 상태에 나이트 앤젤에게서 피난을 와있는 중이다. 스프리건은 이걸 탈영병으로 다시 왜곡한다.
전투 후
로크가 이곳에 온 이유가 밝혀지는데 지난번 파괴된 형제에 대한 애도를 위해 온 것이다. 수리 이후로 꽤 여러가지를 배운 모양인지 이전의 냉혈한 모습에 비해 상당히 인간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둘의 철수 후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촬영 담당이 트리아이나 였으며 재미가 없어서 잠든 사이 둘이 나가 버린 것이다. 이에 트리아이나는 탈출을 위한 인원을 모집하면서 마무리 된다.
전투는 역시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퍼즐형 구성은 아니기 때문에 화력으로 빠르게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4 웨이브에는 기간테스 커스텀이 등장하는데 2-5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무적 방어력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파밍은 SS급 방어 OS와 2-5b에서 핫한 SS급 대경장형OS를 클리어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파밍을 위해서 도는 것이 좋다.
[1] 특수 제조로만 획득 가능하며 드랍하는 스테이지도 없다.[2] 최종 연구까지 해야하며 들어가는 자원이 무지막지하다.[3] 다만 이전에 워울프에게 상당히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지 세이렌을 데려가는건 안된다고 이야기한다.[4] 나이트 앤젤은 별말이 없지만 이미 피닉스를 이용해 내리갈굼을 먹일 생각을 했던 전적이 있고 메이는 계급도를 생각하라며 대답하라고 하는 전형적인 군대식 계급놀이를 보여준다.[5] 다프네는 놀 생각이 없었는지 갑판 청소를 하고 있던 것을 포츈이 데려왔다. 소소하게 다프네는 맥주병이라는 것이 나온다.[6] 물론 그걸 본 나이트 앤젤은 믿는다는 부분보다 방치하는 부분을 강조하지만 메이는 무시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독특한 해석이군. 제법이야 나엔양" 이라 한다.[7] 여기서 주인님을 뇌살시켜버릴 수 있을거라며 리제가 눈을 뜨는데 눈빛에 하이라이트가 없어서 매우 무섭다.[8] 에이미는 이것으로 오드리가 소완의 수영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 하며 다른 수영복 스킨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한 스토리적 정당성을 부여해준다.[9] 다프네가 에틸렌이 포함된 유독한 술이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 이 세계관의 술들도 과격한 인간들의 유흥문화에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10] 이게 사령관과 워울프가 함께 바에서 있었던 일인 듯 하다.[11] 앞의 셋은 혀까지 꼬였고 브라우니는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한다.[12] 사령관이 무서운 표정을 짓고 밧줄을 가져왔단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뒤엔 워울프가 말을 얼버무리고 도망쳐버려서 그냥 술버릇이 고약해서 포박만 당한건지 거사를 치뤘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게 묘사된다.[13] 그와중에 약물거래 현장이라는 스프리건을 리리스가 눈빛으로 제압한다.[14] 83차라고 하는데, 정말 수시로 보물을 찾아댄듯. [15] 리리스가 하치코에게 리제 감시를 맡겼고, 소완은 그런 하치코에게 미트파이를 줘서 풀어준 것.[16] 이때 리리스가 맞출 생각으로 쏜 것을 보고 리제가 정색하는데 표정이 무시무시하다.[17] 블러디 팬서의 샤워와 제모 영상. [18] 양다리에 눕게 하기[19] 다프네 스킨의 양산을 가져오려는 모양이다.[20] 소완은 그 약을 마시고 벌써 깼냐며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