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2C 세이렌
처음 뵙겠어요 사령관님. 저는 AG-2C 세이렌. 편하게 세이렌이라고 불러주세요.
저는 호라이즌의 통솔뿐만 아니라, 중순양함 급의 주포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보시다시피 발이 느린 전 전폭기들의 최우선 타겟이 되곤 했지만. 겨우 그 정도 숫자로 네리 씨의 화망과, 운디네 씨의 호위를 뚫고 제게 접근한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죠.
저희는 무적의 용의 지휘 아래에서 오랫동안 항상 이겨왔죠.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저는 확신했어요. 우리에게 바다와 배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누구와 싸워도 절대 지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저희의 성과와 무관하게 인간들은 멸망해 버렸고 결국 우리들은 바다를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에요. 많은 배들이 구조되기 시작했고 저희의 유전 정보가 남은 진 시드들로 다시 자매들이 생산되기 시작했으니.
이제 저희는 싸움을 준비하고 있어요. 사령관님께서 절 믿고 모든 것을 맡겨 주신다면 저 세이렌은 절대 사령관님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에요.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중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
공식 캐릭터 설정
호라이즌의 부함장이자 부관으로서[1] 모티브는 중순양함의 함포탑.
이름은 호라이즌답게 바다와 관련된 세이렌 설화에서 따왔다. 세이렌이 노래와 연관이 있기 때문인지 승리하면 눈을 감고 콧노래를 부르다가 플레이어에게 그것을 들키고 깜짝 놀란다.
함포를 운용한다는 컨셉 때문에 함대 컬렉션이나 벽람항로 같은 함선 의인화 코레류 게임에서 나올법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다만 AG-1 네레이드도 그랬듯이 배 전체가 아니라 포탑 등의 함선 무장 부분만 따온 것이라 바이오로이드를 기준으로 화면을 잡으면 무장이 화면 안에 다 담아내지 못 할 비율의 크고 아름다운 함포로 차별화된다.[2]
주무장은 중순양함에 흔히 달리던 203mm 함포, 그 중에서도 디모인급 중순양함의 주포를 모티프로 한 함포로 보인다. 스킬설명에서 속사언급이 여러 번 나오는데, 8인치 포 중에서 속사포라고 불러줄 수 있는 물건은 그것뿐이기 때문이다.[3] 부무장은 대전 이후의 57mm 보포스 대공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존 함선의 무장 구성에서 모티브를 따오지는 않은 듯 하다.[4] 외형만 봐도 상당히 크고 무거워보이는 무장인데 역시 바이오로이드의 근력으로도 버티질 못하는지 에밀리의 무장처럼 하부에 반중력 장치로 보이는 장비가 무려 4개나 달려있다. 이 덕분에 장비뿐만 아니라 캐릭터도 부양한 채로 이동한다. 부함장으로서의 통솔력과 함포 제어 쪽에 더 치중했는지 신체 능력 자체는 메이처럼 바이오로이드 치고는 강하지 않은듯하다.
운용 무장은 큰 데 반해 외모나 성격적으로나 가녀린 소녀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그리폰과 비슷한 신장인데 비교적 어려 보이는 외모에다 라스트오리진에서 참 보기 드문 빈유 캐릭터지만, 작은 키에 비해 비율을 따져보면 꽤 늘씬해서 7등신은 된다. 게다가 미성년 캐릭터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특정 부위 터치 대사'''도 있는걸 보면 일단 정신적 나이는 미성년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명백하게 100살을 넘긴 LRL은 게임 상에서 미성년자로 취급되니.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 대사를 보면 호라이즌 내에서 부함장/지휘관 직책을 맡고있고 소속 멤버들에게 그렇게 불린다. 운디네와 네레이드 둘 다 사고뭉치인데 세이렌은 내성적인 편이라 좀 속을 썩이는 듯 하다. 계급은 Lieutenant인데 해군의 경우 이는 대위에 해당한다.[5]
직전에 추가된 호라이즌 부대원인 P-3M 운디네의 복장에서 하의가 부르마 형태라 '세 번째로 추가되는 호라이즌 전투원은 학교 수영복 복장이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세이렌도 세일러복에 기반한 의상이 되었다. 다만 셋 모두 세부적으로는 서로 다른 형태의 세일러복인데, 세이렌은 민소매 세일러복에 더블 버튼이 있고 손에 장갑을 쓰고 있다.[6] 또한 같은 부대의 네레이드와 전투 선택시 대사가 '그럼요'로 같은 게 유명하다. # 운디네는 이 대사가 스킨에서 추가되었다.
소개문에서 새로운 떡밥이 공개됐는데, 배경설정에서만 언급되었던 블랙리버의 최고위 바이오로이드 무적의 용의 지휘를 받았다고 한다. 본래 호라이즌은 처음부터 제조사를 알 수 없는 상태인 아머드 메이든, 인류 멸망 후 만들어진 부대인 스트라이커즈와 함께 어떤 회사에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부대였는데 이 설정을 보면 블랙리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무적의 용에 대한 추가 언급이 있었다. 항목 참조.
일러스트에서는 두 가지 무장이 함께 전개된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게임 내에서는 대기를 통해 요격 모드와 포격 모드를 전환할 때마다 사용하지 않는 무기는 수납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왔던 포 중 구경이 가장 크다보니 포격 모드시 포격음이나 탄착음이 엄청 크다.
스토리에서는 오타가 나서 Ag-2C라고 소문자로 계속 표기된다. 이는 리오보로스의 유산 복각 시점에 가서야 수정되었다.
3. 작중행적
3.1. 리오보로스의 유산
초반부에 꽤 비중있게 등장한다.
세이렌이 사령관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너무 무리하는 것을 우려한 사령관이 트리아이나의 보물 탐색 제안을 핑계삼아 세이렌에게 휴식을 주려고 운디네와 네레이드 두 호라이즌 대원들을 이끌고 탐색을 지시한다. 그러나 정작 세이렌은 지휘관의 명령을 우선시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활달한 성격의 운디네나 네레이드에게 치이는 등 좀 소심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인다.
과거에 자신의 지휘관과 부하들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던 아픈 기억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였던 것. 그러나 사령관의 의도를 눈치챈 트리아아나의 설득으로 사령관의 진심을 이해하게 되면서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사령관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원래의 소녀다운 성격으로 회복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마음이 풀리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쏟아내는 묘사가 무척 귀엽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후에는 유산이 들어있는 시설의 문을 포격을 날려서 열어버리는 활약도 한다.
3지역 스토리에서 다른 일행들과 시설 내부를 탐험하는데, 이제는 사령관 옆에 붙어있고 싶어하는 등 완전한 껌딱지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훈훈함을 보여준다. 그것과는 별개로 그런 세이렌이 마음에 든 워울프가 무지막지하게 들이대서(...)[7] 성과(?)는 없었지만. 게다가 주변에서 워울프와 샬럿이 무자비한 섹드립을 퍼붓는 와중에 사령관은 어떻게든 순수한 세이렌을 보호하고 싶어 전전긍긍하며, 결국 페로에게 세이렌을 보호할 것을 요청했다. 저 둘의 섹드립을 어쩌다 세이렌이 듣기라도 하면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할 때[8] 상황을 파악한 눈치 빠른 페로는 저 '타락한' 두 바이오로이드에게서 세이렌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동굴에서 트리아이나가 세이렌에게 선물로 보석을 주자 사령관에게 어떤 선물을 원하는지 묻고, 사령관이 별 생각 없이 화끈한게 좋다고 하자 동굴에서 쇠사슬급으로 긴 금 체인을 구해다주기도 했다. 사실 선물 자체는 별로였지만 세이렌의 정성을 생각해서 사령관이 마음에 든다고 칭찬해주니까[9] 수줍어하면서도 좋아하는 등 전반적으로 스토리에서의 모에를 담당했다.
이벤트 스토리의 비중이 큰 만큼 이벤트 3-3 지역 클리어시 1기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챌린지맵 2에서 3웨이브에 요격 모드와 포격 모드로 2체, 각각 '문제아반 반장'과 '그럼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요격 모드는 대단치 않지만 포격 모드는 잘못 맞으면 파티가 싹 쓸려버리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가장 간편한 공략법은 부대원 전원을 최후방에 배치하고 네오딤의 2스로 사거리를 줄이는 것.
정보 탭에서도 깨알같이 귀여운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문제아반 반장은 네레이드와 운디네가 눈을 떼면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속이 쓰리다는 독백이, 그럼요~에서는 사실 세이렌도 놀고 싶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성 문장이 적혀 있다.
3.2.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여름 이벤트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었지만 짧게 등장.
사령관과 탈론페더가 메탈기어 솔리드를 패러디한 종이상자를 뒤집어쓰고 숨어서 오르카의 함교에서 바이오로이드들을 관찰하고 있는 중에 P-3M 운디네와 함께 등장한다. 운디네가 남자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며 세이렌에게 츤데레처럼 행동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세이렌은 떨떠름해하면서도 열심히 따라하고 있었던 모양. 그러나 사실은 운디네 자신도 그런 건 잘 모르지만 특유의 성격으로 허세를 부리며 그저 츤데레와 관련된 책을 보고 따라하고 있었던 것에 불과했었다. 그래서 점순이의 봄감자가 맛있단다는 대사[10] 가 나오자 무슨 뜻인지 몰라서 같이 당황하게 된다.
이후 운디네가 제비뽑기에 당첨되어 사령관을 호위를 빙자한 사실상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운디네가 세이렌보다 먼저 사령관을 호위하게 되어 미안하다고 말하자 당첨된 사람이 하는 것이 맞고 자신은 괜찮다며 덕담을 해 준다.
3.3. 메인 제7구역
7-5 플리트 콜에서 매우 짧게 등장한다. 유사 FAN파가 발산되는 심해의 해구를 직접 오르카로 탐사하려는 사령관을 말리며 트리아이나랑 함께 등장해서 그런 탐사는 트리아이나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하지만 바로 에바의 통신이 들어오며 병풍행이 되고 이후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4. 성능
4.1. 능력치
[image]
[1] 지휘관 개체는 명백히 아니다. 다만 세인트 오르카때는 무적의 용이 동면중이었기에 지휘관급 회의에 참석했다.[2] 함선 모에화 게임들의 경우 함선 선체까지 캐릭터에 포함시키다보니 주포나 대공포 등의 무장 크기가 개인화기 정도로 작아지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호칭이나 위력은 실물 사이즈 무장과 같은 급이라고 표현되니... 거기다 함선 모에화 게임들의 경우 함선 자체라 바닷물 위를 직접 떠다니지만 이쪽은 호라이즌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함상에서 활동한다.[3] 사격시 애니메이션을 잘 보면 분리식 탄약이라 포 뒤쪽에서 탄두와 장약이 순차적으로 장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사격 후에는 이게 그대로 배출되고 다음 사격 때 재활용되는 무한탄약이다. 대파시 보면 포가 부서지면서 탄약이 담긴 통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기는 하다.[4] 203mm와 57mm가 동시에 장착된 중순양함은 실존하지 않았다. 57mm 보포스는 유명한 40mm 보포스 대공포를 2차 대전 후에 강화한 버전이라 방공순양함이나 방공구축함 등에 주로 달렸다. 40mm는 클립을 얹는 식으로 장전하지만 57mm는 탄이 무거워져 한 발씩 장전하는 방식이 되었는데 여기서는 그냥 40mm와 동일한 클립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5] 대위의 부관 직책은 전속부관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현재는 호라이즌의 부함장이지만. 무적의 용이 삼군을 지휘한 당시에는 무적의 용의 전속부관이었던듯 하다.[6] 이런 변형의 세일러복 착용 캐릭터는 함대 콜렉션의 시마카제가 선보인 바 있다.[7] 워울프의 발언으로는 사령관과 결혼하고 딸로 입양하고 싶을 정도라고...[8] 세이렌이 바로 옆에 있어서 직접적인 설명이 불가능 했다.[9] 사실 그 이유는 세이렌이 사령관에게 뭘 선물해주면 좋을지를 상담한 대상이 워울프여서 일어난 참사였다(...).[10] 이벤트 나오기 불과 며칠 전 교과서에 나오는 동백꽃의 점순이 삽화가 예쁘다며 인터넷에서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위기를 타고 재빨리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4.2. 스킬
===# 패치노트 #===
19년 11월 22일 다양한 변경을 받았다. 모든 스킬의 데미지나 버프 효과 등이 전체적으로 상향되거나 추가되었다. 특히 포격 모드에서 액티브 2 사용 후 걸리던 행동 불가가 해제 가능 효과로 바뀐 대신, 해제 불가능한 행동력 감소 효과가 추가되었다.
19년 12월 13일 다시 변경이 있었다. 약간씩의 상향과 조정 이외에 중요한 것은 포격모드 액티브 2 사용 후의 행동 불가가 그냥 추가적인 AP감소로 바뀌어버렸다. 행동 불가를 해제할 수 있는 지원기가 필수이던 제약조건을 완화시키기 위한 의도이다. 다만 AP감소가 상당히 치명적이라 세이렌 사용 시 레오나가 거의 필수이다.
2020년 5월 8일 패치로 패시브 1이 공격시에서 라운드 개시시로 바뀌어 더 일관적으로 작동하게 되었으며 요격 모드 패시브 2의 공격력 / 방어 관통 수치가 증가했다. 한편 요격 모드의 액티브 2는 중장 뿐만 아니라 호라이즌 대원에게도 추가 효과가 적용되도록 바뀌었는데, 마침 같은 날에 세이렌과 시너지를 내는 호라이즌 대원 2명이 추가된 만큼 유의할 만 하다.
4.3. 평가
요격 모드와 포격 모드라는 두 가지의 매우 다른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한 강력한 중장형 딜러.
요격 모드로 운용 시에는 강력한 행동력 버프와 요격 모드 2스킬의 공격 지원을 활용한 지원 공격이 중심이 된다. 요격 모드 2스킬의 광역 주유와 공격지원, 2패시브의 높은 행동력 버프까지 합쳐져 행동력이 뒤에서 4번째로 느린 중장이면서 마치 경장 덱과 비슷할 정도의 압도적인 공격 횟수를 보여준다. 많은 타수가 필요한 디스트로이어, 익스큐서너 등에 강하나 피격시 광역 주유를 하는 센츄리온 제네럴과 같은 비교적 단단한 철충이 다수 나오는 웨이브에 약하다. 또 다른 강점으로, 라비아타 이외의 중장 공격기가 파티 버프가 부실한 반면, 세이렌은 요격 모드 2스킬과 1패시브의 조합으로 공치적+방관+주유를 광역으로 때려박는 강력한 버프를 자랑한다. 요격 모드에서 주로 같이 운용되는 전투원으로는 서로 2스킬 추가 시너지가 있는 무적의 용이 있다. 다만 무적의 용이 나오기 전까지는 다들 느려터진 중장형이었던지라(...) 오랫동안 버림받던 모드.
포격 모드로 운용 시에는 요격 모드와는 다르게 매우 느려 행동력 보조가 필요하지만, 강력한 전범위 광역 포격으로 한번에 많은 적을 쓸어담는 식의 전투를 하게 된다. 포격 모드 2스킬의 광역 공격은 매우 강하지만, AP소모량이 매우 높고 재장전으로 AP를 또 소모하기에 사실상 한번 포격을 쏘면 3라운드는 다시 행동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필수로 같이 사용되는 전투원이 2스킬로 AP를 12+로 고정시켜주는 철혈의 레오나이다. 한번 포격을 하고 나면 AP가 거의 0로 추락하는 세이렌에게 레오나가 2스킬 버프를 걸어 다시금 10을 넘기게 하여 한 라운드 혹은 바로 다음 라운드까지 2번의 포격을 연속 사용하게 하는 것이 핵심. 때문에 세이렌 - 레오나 - 세이렌 순서로 행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동력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어떠한 모드로 운용하든 3패시브의 발동을 위한 공격 지원이 필수적인데, 기존에는 체력을 최대한 찍고서 중파 후 다시 강화하는 일명 반중파[11] 상태로 베라의 공격 지원을 받는 상태[12] 로 운용했다. 그러나 같은 호라이즌 부대의 테티스의 등장으로 중파를 하지 않아도 공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AP 주유와 강력한 단일 버프를 원한다면 베라를, 유틸과 파티 버프에 더해 쏠쏠한 단일딜까지를 원한다면 테티스를 취향껏 선택하여 운용해주면 된다.
요격 모드 2스킬을 활용한 컨셉 덱으로는 호라이즌 덱이 있는데, 호라이즌 부대원 성능이 단독으로도 출중한데다 시너지 또한 매우 우수해 컨셉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어떤 모드에서든 2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특성상 오토에서 활용도는 거의 0에 가깝다. 마리아를 활용해 포격 모드로 강제로 전환시킬 수는 있지만 위의 호라이즌 덱과 달리 정말 예능에 가까운 덱이다.
5. 스킨
5.1. 기본
5.2. 봄, 바닷가와 소녀
2020년 3월 27일 추가된 세이렌의 첫 스킨.
함께 나온 아자젤과 샬럿의 스킨에 비해 귀여움을 강조한 스킨이다. 등대와 하늘이 보이는 디테일한 배경에 세이렌이 사용하는 함포가 포신까지 그대로 그려져 있다[13] . 거기에 청순한 세이렌의 이미지까지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다. 추가된 대사는 완전히 사령관 껌딱지이다.
포격 모드에서 공격시 이펙트가 바뀐다. 1스킬의 경우 착탄지 뒤쪽으로 화염이 추가되며[14] 2스킬의 경우 공중폭발해 자탄을 뿌린다.
검열판과 비검열판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으로 치마가 내려와 팬티를 가리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다. 또 포신에 Good Luck!!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운디네가 써준 거다.
5월 8일에 추가된 멸망의 메이의 웨딩 컨셉 스킨도 PaintAle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면서 PaintAle 퇴사 전 마지막 작품은 아니게 되었다.[15]
6. 대사
6.1. 기본
6.2. 봄, 바닷가와 소녀
6.3. 서약 대사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11] 체력 수치를 매우 높인 상태로 중파 한 뒤 강화를 초기화 해주면 중파 상태는 유지하나 현재 체력 수치는 그대로라 체력이 25% 이상인 상태로 중파가 가능하다. 이 상태로 운용 시 영원한 전장에서 생존력을 챙기면서 특정 체력 이하시 발동하는 패시브 또한 발동시킬 수 있다.[12] 근처 아군 체력이 90% 미만일 시 공격지원[13] 현실의 203mm 포에 비해서는 작은 편이다.[14] SD 그림을 보면 HEAT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15] 다만 멸망의 메이는 2.0이 발표되고 서약 시스템이 추가되기 직전에 추가된 스킨(즉. 서약시스템 추가 이전에는 추가될 이유가 없는 스킨)이라 스킨 자체만으로 이야기 한다면 유일은 아니더라도 유이하게 나온 스킨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