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라스트오리진)
안녕, 내 이름은 토모. 바로 학생들의 영원한 친구야. 아, 진짜 정체? 후후후… 감당할 수 있어? 사실 내 정체는 바로 첩보원. 영어론 SPI라고 하지.
사실 학생인 건 은폐를 위해서야. 연합 전쟁 후반에 고위층의 자녀를 노린 테러가 많아지면서 전세계의 학교엔 내가 파견되었지 물론 외모는 적당히 어레인지되었지만. 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최대한 학생처럼 지내다가 위기의 순간에 ‘짜잔!’하고 나타나는 거야. 내 덕분에 살아난 학생의 수를 들으면 깜짝 놀랄걸?
어쨌든 지금은 학교도 학생도 없으니까 첩보원 노릇을 하진 않지만 학생들을 보호하던 전투 능력을 살려서 철충들과 싸우고 있지. 아, 걱정마. 성적우수, 재기발랄, 초미소녀 여고생인 내 본질은 조금도 변하지 않으니까. 후후, 반해버렸어?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B급 경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컨셉은 여고생, 사이드 테일, 절대영역, '''바보'''.
2. 상세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친구, 벗을 뜻하는 토모다치에서 따왔다.[1] 모티브로는 똑같은 바보 여고생인 아즈망가 대왕의 타키노 토모(양소란)가 추정된다.
설정상 학생으로 위장잠입하여 특정 학생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 경호에 대부분 예산을 때려박았는지 지능은 전체적으로 심각한 수준인데 대사를 보면 대부분 자뻑하는 투인데 '''경호원'''이면서 자신을 스파이로 칭한다거나 심지어 스파이의 철자도 SPI라고 주장하고 있고 2스킬 대사는 파이어 인 더 '''올'''(Fire in the '''all''')이다. 아예 아이샤도 토모의 언어모듈도 싸구려를 쓴다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했다.[2] 어찌보면 경호만 하면 되니까 성적은 포기했다고 보면 이상할것도 없는 셈.
스틸 드라코와 같이 있어보이는 척 하는 바보라는 점에선 쌍두마차로 귀여운 외형에 띨빡한 점까지 겹쳐서 성능도 좋은 편이 아니고 스토리 등장도 없다시피하면서도 은근히 인기있는 캐릭터. 심지어 토모라는 어감이 짧고 착착감기는 편이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바보짓한 유저들을 '토모'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어서 활용은 1도 안되는 주제에 모르는 사람은 적은 바이오로이드가 됐다. 이후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에서 페로가 오르카 5대 바보를 언급하는데, 토모가 승급을 받으면서 브라우니, 스틸 드라코, 워울프, 샬럿에다가 토모까지 5대 바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래도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나름 확실한 편이었는지 덴세츠 사이언스 배경설정을 보면 '즐거운 토모'라는 별명의 토모 하나가 파트너인 어떤 기자와 함께 바이오로이드가 연관된 일본 정재계의 로비를 밝혀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3] 토모의 지능을 고려하면 작정하고 대상호위에만 치중하면 나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4] 나중에 이 '즐거운 토모' 모델을 도용해 '자비로운 리앤'이란 바이오로이드가 만들어졌다는 걸 보면 이 개체의 능력은 확실히 출중했던 모양.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가 진행된 1부 이벤트에서 보인 추리 역시 정말로 비범하다.
주무장인 기관단총은 H&K UMP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며[5] , 데포르메 캐릭터의 동작은 T-50 PX 실키와 공유한다. 사격시에는 실키와 동일하게 한손으로 총을 쏘는데, 특이하게도 왼손으로 파지하며 왼팔에는 반동 제어에 쓰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보호대 형태의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그런데 소음기가 장착된 기관단총의 외형과 달리 사격음은 보통의 총성으로 나온다.
승리 동작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듯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익스프레스 76도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작이 나온다. 작중 현시점에서는 커넥터 유미가 통신 기지국의 역할을 맡기에 가능한 연출.
이름의 유래, 교복 형태, 후술할 체조복 스킨, 상류층 자녀 학교에 잠입 등의 설정으로 보아 37식 다이카처럼 일본에서 제조한 듯 하다. 이후 나온 후속 모델인 시라유리 역시 일본식 이름에 일본 모티브가 많이 들어갔고 시라유리와 토모 둘다 여고생 나이대로 배치된걸 보면 주목적은 높으신 분들의 자식 경호였던 모양.
3. 작중행적
3.1. 학교에 가고 싶어!
2019년 5월 30일 업데이트된 본인의 외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역시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AS-12 스틸 드라코에게 영어로 "꼼짝말고(Freeze) 손 들어"를 ''Please, put your hands up"이라고 가르쳐주는데 드라코도 역시 영어를 잘 몰라서 맞는 말인줄 아는 바람에 구경하던 LRL을 절망에 빠뜨린다. 이후 공진의 알렉산드라에게 불려가서 짜릿하게(?) 교육을 받는다. 교육 이후에도 Please와 Freeze를 여전히 헷갈리는 걸 보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는 의문.
3.2. 흐린 기억 속의 나라
이번 이벤트의 메인 캐릭터이다. 다만 오르카의 토모는 1-1에만 나오며, 주역은 상기한 키리시마 스캔들을 일으켰던 '즐거운 토모'이다.
초반에 등장한 현재 시간대의 토모는 이전부터 등장해온 오르카의 토모인데, 스틸라인 온라인에서 브라우니의 제식 무장과 스탯(심지어 브라우니 본인도 모르는 사항들이다)을 줄줄이 외워 사령관을 아연실색하게 하는 의외의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직후 컴퓨터 마우스의 어원을 묻자 M.O.U.T.H라며 사람 입 모양을 닮아서 붙은 거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샬럿과 브라우니, 사령관까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즐거운 토모'는 가상현실 속 주역으로 등장한다. 닥터에 의하면 토모 개체들 중 드물게 돌연변이처럼 똑똑한 개체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즐거운 토모가 그런 케이스였다는 듯. 사령관은 `셜록` 키무라의 조수 '왓슨' 역을 맡아 가상 현실 속을 탐험하며 키리시마 스캔들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여기서 '즐거운 토모'가 왜 즐거운 토모라 불리게 되었는지 밝혀진다. 셜록이 길가에 쓰러져있던 토모를 주워서 데려왔는데 이때 머리가 다치기라도 했는지 조증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즐거운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검사 결과 머리도 정상이고 회사에서도 '어쨌든 자기 업무는 할 수 있으니 별 문제 없지 않은가.'라고 말해서 셜록은 그냥 데리고 있다는 듯.[6] 또한 스토리 상에서 이 '즐거운 토모'가 하는 행동은 오르카 호의 하는 토모와 비슷해 보이지만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똑똑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예를 들면 야쿠자 보스가 찬 시계, 집에 걸린 그림을 통해 중의원과의 관계를 유추해내며 기브 앤 테이크가 뭔지 정확히 알고있고 비록 범인이 아니기는 하지만 레이스가 남긴 발자국을 통해 레이스의 신상까지 파헤칠 줄 아는 등 전혀 토모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1부 마지막 스테이지, 왓슨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한 사령관이 알아낸 정보를 토대로 하토모리 의원과 야마자키 토오루를 암살한 범인이 누구인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면서 1부 스토리가 끝난다.
2020년 10월 26일 업데이트 된 2부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에서 토모의 추리와 여러 증거를 통해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지만 그들을 주시하고 있던 누군가가 셜록의 사무실을 습격하여 셜록은 실종되고 왓슨(사령관)은 토모의 도움으로 도망친다. 추격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시라유리로 원래 목적인 키리시마 스캔들을 터뜨릴 준비는 다 끝났으니 증인인 셜록과 왓슨을 제거하고 토모를 회수하려고 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여기에서 즐거운 토모가 어째서 즐거운 토모였는지가 드러나는데 즐거운 토모는 모듈에 이상이 생겨서 웃는 얼굴을 유지해왔던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탐정 사무실 생활이 매일매일 즐거웠기 때문에 웃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동안 080기관의 요원으로서만 살아가던 토모[7] 에게 셜록은 맛있는 음식, 즐거운 놀이, 따뜻한 잠자리 등 너무나도 당연한 인간적인 대접을 해주었는데 그런 대접을 받는것이 너무나 행복해서 미소를 유지해왔던 것이었다.
결국 토모와 레이스의 도움으로 시라유리를 무력화시킨 뒤 추리를 통해 셜록이 납치된 곳을 찾아내 사건의 배후인 카사사기 후쿠다와 키리시마 의원을 마주한다.[8] 이들의 악행을 비난하는 토모와 왓슨에게 후쿠다와 키리시마는 오히려 제 발로 이곳으로 들어와서 감사하다며 여유를 부린다. 죽이기 전에 추리나 한 번 들어보자는 그들에게, 토모와 왓슨은 야마자키 토오루와 하토모리 의원 살해의 진범은 카사사기 후쿠다라 밝힌다. 카사사기는 오리진 더스트를 주입받은 강화인간으로, 당시 강화인간과 바이오로이드를 구분할줄 몰랐던 AGS의 헛점을 이용해 바이오로이드의 소행으로 덮어씌운 것이었다.
키리시마 의원과 카사사기가 입막음을 위해 둘을 살해하려는 절묘한 순간, 경찰 병력이 난입하여 현장에 있던 인원을 전원 체포한다. 이후 토모와 왓슨은 조사 뒤에 증인 신분으로 변경되어 풀려나고, 후쿠다와 키리시마 의원은 정계 뒷배의 힘으로 빠져나갔지만 사건의 진상이 이미 만천하에 알려져서 일본 재경계는 뒤집어진다. 이후 셜록은 근사한 초밥집에 예약을 걸어뒀으니 밥이나 먹자고 하고 먼저 출발하고 토모도 따라가려는 찰나 왓슨은 일이 있어 잠시 뒤에 합류하겠다며 이 둘을 뒤로 한 채 어딘가로 향하려 하는데, 그런 왓슨을 불러세운 토모는 그쪽의 '나'를 잘 부착한다는 뜻모를 말을 하더니 갑자기 '친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싶다며 왓슨을 포옹한다. 왓슨은 그리 하겠다고 하고 어딘가로 떠나고 토모는 키무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토모'의 출연은 종료된다.
4. 성능
[image]
[1] 실제 입수대사에서도 친구 토모가 왔어! 라고 말한다. 직역하면 역전(驛前) 앞 같은 대사지만 후술할 설정을 생각하면 그러려니(...) 사실 토모라는 이름 자체가 뜻이야 어쨌든 이 바이오로이드의 개체명인 이상 고유명사에 해당하므로 역전앞과 비교하는 건 좀 맞지 않다.[2] 정확히는 바이오로이드들이 제조국가가 아닌 외국어들을 쓸 수 있냐는 투의 질문에 언어모듈의 품질이 좋을수록 더 많은 외국어를 쓸 수 있다고 하며 '''토모의 언어모듈은 싸구려라 다국어가 힘들다.'''라고 언급한다.[3] 내용은 어느 회사 하나가 로비를 통해 바이오로이드의 인권 박탈을 법안으로 내세우고 그게 통과되자 바이오로이드로 살인 검투를 벌인 것. 아이러니한건 설정상 바이오로이드로 이런 살인검투스러운 짓들을 제일 많이 벌인건 덴세츠쪽이다(...).[4] 이벤트에 따르면 "하나의 일에만 치중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초반에 스틸라인 온라인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서 워울프를 절망시킨다던가, 가상현실 내에서는 좋은 추리능력을 보이기도 한다.[5] 이름이 HK UMPS다. UMP 40하고 약간 비슷한 탄창 이외에는 외형상 공통점은 별로 없다.[6] 게임 내의 일러스트도 기존의 토모와 달리 항상 웃는 입이거나 웃고있다.[7] 셜록이 햄버거를 사다줬는데 토모는 햄버거가 뭔지도 몰랐다. 즉 햄버거는 구경도 해본적도 없었다는 것.[8] 이 때 교단원들의 추격을 뿌리치려고 연막탄을 던지는데 토모의 명대사(?)중 하나인 `파이어 인 더 올`을 외친다. 머리가 좋은 돌연변이 개체라고는 해도 근본적으로는 언어 모듈이 저가형이라 어쩔 수 없는듯.
4.1. 스킬 숙련도
4.2. 관련 영상
===# 패치노트 #===
2019년 11월 22일 패치로 액티브 1과 2의 데미지가 각각 10%와 20%씩 늘었다.
4.3. 평가
무난한 B급 딜러로서, B급 딜러들이 그렇듯 초반에 저렴하게 쓸만하지만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진다. 자신의 화력을 추가해줄 패시브도 없고, 기본 스킬이 폭딜이 나오는 구성도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쓸 정도는 못된다. 빠른 성장을 살려 초반에 어느 정도 키운 다음. 탐사요원으로 쓰이게 된다
가지고 있는 스킬 자체는 괜찮은 편으로 액티브 1번 스킬로 스스로 시너지를 만들거나 다른 캐릭터에게 지원 역할도 할 수 있다.
액티브 2번 스킬이 데미지가 낮아 보이지만 방어력의 영향을 안 받는 불속성이며, 추가 데미지를 주기 쉽고 행동력 소모가 매우 적은 스킬이라는 장점이 있어 의외로 상당히 좋은 공격스킬이다. 티에치엔, 임펫, 파니 같이 치명타가 떠야만 화염속성 판정 추가와 달리 확정 화염속성인 것도 변수를 줄여준다.
T-2 브라우니, T-3 레프리콘은 서로 스킬이 유사하며 초반에 입수하게 되는 B급들인지라 어느 정도 경쟁하는 위치에 있다. 일반적으로는 지원기이기 때문에 반격 OS를 장착하면 저레벨 거지런이 가능하며 소모자원이 적고, 승급도 괜찮은데다 지원기로서 성능이 더 좋은 브라우니가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4.3.1. 승급 : A
2019년 7월 25일 패치로 승급이 추가되었다.
특정 멤버들로 팀을 구성할 경우에 효과를 보는 패시브를 얻게 되었다. 때문에 승급 이후에도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 스킬의 이름은 '토모와 친구들'로, 스쿼드 내에 죽이 잘 맞는 친구 바이오로이드가 있으면 공격력/적중/치명타/행동력이 증가하며 이 효과는 중첩된다.
이 '친구들'에 해당하는 바이오로이드는 브라우니, 스틸 드라코, 워울프, 샬럿의 4종류로 토모를 포함해서 오르카 호의 5대 바보 취급을 받고 있는 바이오로이드들이다. 버프를 구별하기 위해 포함된 바이오로이드가 누구냐에 따라서 버프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스틸 드라코만 버프 이름에 문장부호가 없이 '토모와 친구들'이고 브라우니는 '친구들?', 샬럿은 '친구들~', 워울프는 '친구들!'이다.
4개를 모두 받으면 공격력 +58%, 치명타 +29%, 적중 +87%, 행동력 +29%로 결코 무시할 정도의 수치가 아니다. 전에는 버그로 인해서 현재 토모와 친구들 버프는 최대 3회 중첩이기 때문에 워울프를 빼고 레프리콘을 투입하는 것이 대세였다. 이후 버그는 패치되 었지만 대원들의 배치가 애매한것은 여전해서 워울프는 아직도 빼지만 구성원들의 스킬의 변화로 레프리콘은 이제 어울리지 않다.
반쯤은 예능이지만 의외로 시너지가 나오는 조합이기도 하다. 다만 5명 중 스틸드라코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패시브나 주요 스킬 때문에 전열에 서는 것을 선호하며, 스틸 드라코의 보호범위에 모두를 배치하면 후열에 배치된 캐릭터는 누구든 제 위력을 내지 못한다.
1. 승급 스틸 드라코가 행과 전열 보호를 동시에 제공하고 전열에 공격력, 치명타 버프를 줄 수 있다.
2. 승급 브라우니는 전열에서 전열 캐릭터들에게 공격, AP, 치명타 버프를 주고 S급 승급 시 스틸 드라코에게 지정보호를 받기 때문에 추가로 버프를 받는다.
3. S급 승급 워울프는 전열에서면 스킬데미지 버프 받으며 토모의 공격지원으로 A승급 스킬도 적용된다.
4. 샬럿은 혼자 있어도 받는 피해 감소가 있고 정 불편하다면 스킬 드라코 뒤에 서서 보호를 받으면 되며 주변에 AP 버프를 준다.
5. 토모는 중첩된 버프와 스틸 드라코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전열에 있으면 브라우니의 버프도 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 28일 패치로 스틸 드라코가 전열에 서지 않더라도 전열버프가 작동하도록 바뀌면서, 스틸 드라코 또한 반격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전열을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다. 전열에서 제외할 경우 반격이 비활성화되는 대신, 지정보호를 할 스틸 드라코가 브라우니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받지 않기 때문에 토모와 친구들 4인 풀버프를 다 우겨넣겠다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다만 레프리콘이 S승급이 생기면서 상당히 좋아진 터라 브라우니의 디버프도 지울 겸 레프리콘을 투입하는 게, 토모한테 버프 중첩 하나 더 쌓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게 함정.
2.0패치로 해당 스킬이 주는 버프가 약해졌지만 토모가 해당 대원들을 공격지원하게 되었다. 덕분에 본격적으로 연구할 만한 덱이 되었다. 해당 대원 모두 연타력이 좋은데 샬럿이 이것을 더욱 가속시켜준다. 다만 공격지원을 위해 토모도 전열을 선호하게 되는 만큼 전열에 배치해야할 대원이 과도하게 많아진 감이 없지 않다. 이 때문에 워울프 정도는 빼고 서포터 하나를 추가하는 것도 나프지 않다. 혹은 대부분 경장인 점을 활용해서 스틸 드라코를 빼고 마리를 탱커로 기용할 수 있다. 레프리콘은 더이상 선택지가 아니게 되었다. 더군다나 토모가 아무리 친구들에게 버프 받아도 제대로된 공격지원딜러가 고성능 토템스킬을 지닌 발사대를 쓰는 수준의 화력이 나오지 않으며, 해당 대원들의 스킬들이 직관적인 만큼 고방어나 피해 감소, 버프 해제같은 유틸리티가 심각하게 부족하다.
그래도 샬럿과 스틸드라코는 파밍덱에 자주 사용되는 요원인 만큼 해당덱에서 저렴하게 추가 데미지 얻는데 사용될 수 있다.
5. 스킨
5.1. 체조부 토모
비교적 평범한 교복 차림이던 원본과는 다르게 엉덩이를 포함한 하체를 과감하게 노출한 레오타드 체조복이다. 검열판에서는 이 두 부분에 수정이 가해져서 유두는 사라졌고 하반신 부분의 옷 면적이 넓어졌다. 둘 다 모션은 들어가있다.
어째서인지 들고 있는 가방 지퍼에 별로 연관이 없는 LRL과 코코의 캐릭터 장식이 달려있는데, 토모의 외전 스토리에서 같이 공부하는 사이임이 묘사된 것으로 보아 평소 같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서 캐릭터 장식을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5.2. 모범생 토모
19년 5월 30일 패치로 추가된 외전 스토리 '학교에 가고 싶어!'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다.[9] 기본 스킨과의 차이는 공진의 알렉산드라의 요구로 사이 하이 삭스가 교칙[10] 에 어긋나지 않는 얌전한 길이의 양말로 바뀌고 다리에 두른 탄입대가 없어진 것 뿐이다. (다만 탄입대를 걸어놓는 벨트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다.) 외전 스토리에서 공진의 알렉산드라가 교육을 담당한 탓에 전기체벌을 가하는 듯한 분위기라 엄한 스킨이 나올거라고 예측되었으나 의외로 얌전한 스킨이다.
6. 대사
6.1. 기본
바보라는 것과 저렴한 언어 모듈을 쓴다는 설정답게 단어를 틀리게 말하는 대사가 굉장히 많다.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9] 앞의 두 외전과 달리 이쪽은 전투가 없는 단순한 스토리이다. 분위기상 전투가 있을 만한 부분이 있는데 개발 사정상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10]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 양말 길이까지 규제하는 교칙을 가진 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제안자가 알렉산드라임을 감안하면 교칙을 빙자하여 체벌이 가능한 면적을 늘리려는 속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지휘관을 의미하는 리더는 '''L'''eader이고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R'''eader's Digest이다...[12] 퍼펙트, 혹은 액셉트(Accept)를 잘못 말한듯 하다... Accept는 '액셉트'로 발음하지만 보통 한국에는 '억셉트'로 많이 표기한다. 아니면 어퍼머티브(affirmative)던가.[13] 알파벳 a, e, i, o, u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the를 붙이면 표기는 그대로이지만 읽는건 `디`로 읽어야 한다. 즉 `디 엔드`가 올바른 발음. 사실 이건 영문권 화자들도 가끔 깜빡하고 틀리는 경우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