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 노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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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이마이 노부메(今井 信女(いまい のぶめ)
''' 나이 '''
10대 후반[1]
''' 소속 '''
견회조(부장), 천조원 나락(탈퇴), 신 경찰기구(장관)
''' 좋아하는 것 '''
폰데링 도넛
''' 통칭 '''
노부메[2], 무쿠로[3], 노부메 씨[4], 노부타스(ノブたす)[5]
1. 개요
1.1. 도넛
2. 전투력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5. 과거
6. 그 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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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노 아야. 견회조(見廻組, 미마와리구미)의 부장. 설정상 흑발[6] 히메컷, 적안의 미녀. 과묵한 성격이며 '''S'''다. 좋아하는 음식은 도넛.[7] 모티브는 이마이 노부오(今井信郎)[8]

1.1.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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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을 보면 환장을 한다. 도넛을 보면 일단 달려들어 물고 보며,[9] 그 신속함은 거의 조건반사 수준.
특히 좋아하는 것은 '''마'''스터 도넛의 폰데링으로, 건물 잔해에 깔린 노부메를 꺼내기 위해 이사부로가 낚싯대에 폰데링을 미끼로 달아 드리우니 놀라운 힘으로 솟구쳐올라 빠져나올 정도다. 감옥에 갇혀있을 때도 오키타가 폰데링을 먹으며 약올리자, 갑자기 눈이 뒤집혀 오키타의 도넛 홀을 박살내고 카구라와 나눠먹었다.

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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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마치 사신같군. 저 급소를 노리는 기술. '''암살검의 명수인가?'''

곤도 이사오

암살 부대로부터 차출한 암살의 엘리트.[스포일러] 그 실력은 진선조 3인방인 오키타와 호각을 이룰 정도이며, 어린 나이에도 암살 부대에서 3위 안에 들었다고 하니 전투력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듯.
가련한 외모와는 달리 곤도로부터 암살검이라 불릴 정도로 무표정하고 냉담하게 확실히 상대의 숨통을 끊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격을 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노리는 부위도 급소. 사사키 이사부로에 따르면 한 번 스위치가 들어가면 그 자리의 모든 자를 섬멸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노부메의 검은 원래 장검이지만 거기다가 칼집 안쪽에 단검도 같이 들어 있기에 더 길어보인다고 한다. 바라가키편에서 소고가 칼을 뽑기 전에 칼을 박아넣었는데도 칼이 멀쩡했던건 이 탓인듯. 이 단검은 던지거나 이도류를 구사하는 데 쓴다.
전투 스타일은 이도류+발도술.

3. 인간관계


성격 상 인간관계가 누구 빼고는 희박하다.
사사키 이사부로는 평상시에는 노부메 씨라고 부르지만 긴토키와의 문자에서 노부메를 노부타스(ノブたす)라고 불렀고, 이외에도 '우리 노부메'라거나 '저 아이' 등(3인칭이긴 하지만) 친근하게 부른다. 일국경성편에선 여러가지로 노부메에 의해 곤란한 꼴을 당했는데도 별 말 없이 그냥 넘어갔다. 노부메 역시 여러가지로 이사부로를 갈구면서도 그가 살아있으리라 믿는 모습이나, '이사부로는 '''그 남자'''의 대허풍에 가담하겠다고 했어. 그렇다면 나도 함께할 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의 신뢰관계는 확실하다.
오키타 소고와는 서로 견제하는 살벌한 라이벌 관계로 바리가키편에서 처음 대립했다. 노부메는 오키타가 '살인자의 눈'을 가졌다며 콤플렉스를 찌르면서 도발하기도 했다. 반면 진선조와 견회조가 같이 연수를 받을 땐 예전의 살의는 어디가고 함께 삼국지 게임 공략에 대해 얘기하며 딴짓을 하기도(...). 하지만 안녕 진선조편을 기점으로 둘의 라이벌 관계는 무산된다.
가구라와는 일국경성편에서 묘하게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요 공주와 셋이 함께 '도S 자매'로 불리기도 했다.
오키타 소고, 카구라, 이마이 노부메 셋은 나이대와 성향이 비슷하다보니 서로 자주 얽혔고 이는 안녕 진선조편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행적에서 후술.
소요 공주와는 신변경호로 만나는 경우가 많다. 일국경성편에서 경호원으로 등장하고 최종장에서는 중반부까지 같이 다녔으며, 2년 후에는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10] 설정이 상당히 겹친다.[11]
사카타 긴토키와는 큰 접점 없이 흘러갔으나, 이후에 사형제간이라는 게 밝혀졌다. 사사키는 일국경성편에서 노부메가 이상할 정도로 고집을 보인 것이 사카타 긴토키의 영향은 받은 탓이 아닐까 추측했다. 낙양결전편에서 노부메는 긴토키를 이사부로와 겹쳐보기도 했으며, 최종장에서는 서로를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4.1. 바라가키편


히지카타사사키 이사부로동생을 도구로 사용해 진선조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 한 것을 알고 사사키를 공격하려하자 노부메가 난입해 히지카타 토시로를 베어버리려고 한다.[12] 하지만 그 전에 오키타 소고에게 저지당한다.
히지카타가 사사키를 막는 동안 진선조에서는 곤도와 오키타가 별동대로서 인질을 구하러 건물 안으로 숨어들고, 견회조에서는 노부메가 쳐들어간다. 체키라웃당의 졸개들을 춤추듯이 신속으로 일격에 베어버리며 건물 안으로 돌입하지만 오키타가 견회조의 의도[13]를 눈치채고 그녀의 앞을 막아서면서 대결하게 된다. 이도류를 구사하며.[14] 오키타의 '''살인자의 눈''' 콤플렉스를 찌르면서 도발하고, '결착이 난 거 아니냐'는 오키타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번 정한 표적을 베기 전까진 (칼을)칼집에 넣을 순 없다'면서 건물의 기둥들을 베며 오키타를 추격하지만 오키타는 넌 '내 표적'이 아니라며 노부메를 베지 않고 대신 마지막 기둥을 베어버리면서 건물이 붕괴하여 잔해 속에 파묻히게 된다.
해가 밝은 뒤 이사부로가 파묻힌 노부메를 꺼내기 위해 낚싯대에 폰데링 도넛을 매달고 기다리자 잔해 속에서 튀어나와 폰데링을 물었다(...).

4.2. 일국경성편


막부요인 암살사건으로 인해 긴토키 일행이 에도성을 방문했을 땐 소요 공주의 경호를 맡고 있었다. 우연히 깡통차기에 합세하는데 술래를 자처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깡통차기가 시작되지만 긴토키가 찬 깡통에 맞은 쇼군이 기절하고 만다.
갑자기 방문한 선대 정이대장군 도쿠가와 사다사다로부터 긴토키에게 험한 꼴을 당해 기절한 시게시게를 감추기 위해 츠쿠요와 함께 유녀인 척하면서 개그를 벌이지만, 도쿠가와 사다사다가 흑막임이 밝혀지면서 천도중 휘하의 독립군대 천조원 나락(텐쇼인 나락)에게 포위당해 긴토키 일행과 함께 역적으로 몰려 감옥에 갇힌다.
오키타 소고가 감옥에 갇힌 노부메를 놀리며 폰데링을 먹자, "이 자식! 폰데링 내놔!"하며 달려든다. 거기다 평소 소고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가구라가 합세, 소고의 영 좋지 못한 곳을 깨부수려 해 천하의 도S가 거품 물고 기절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가구라와 함께 도넛을 걸신들린 듯이 나눠먹으며, 역시 은혼에서는 어떤 미모를 지닌 인물이라도 변함없이 망가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진선조에 의해 긴토키 일행과 함께 감옥에서 풀려나고 또다시 소고와 검을 맞대지만 전투를 하는 대신 근처에 있던 자객들을 암살해버린다. [15] 이후 긴토키 일행을 도와 함께 성에 처들어간다. 가구라, 소요 공주와 함께 병사들을 속이며 즐거워해, 신파치로부터 '도S 자매들'이라 불린다. 이후 천도중과 싸우던 도중 사사키가 난입하자, '늦었어'라고 말하는걸 보면, 애초에 견회조는 사다사다를 처치할 계획이었던 모양. 이후로 긴토키를 따라 나락을 베어나간다...
사다사다가 암살당한 뒤 지붕에서 늦어버린 오보로와 만난다. 신스케와 손을 잡은 것에 대해 다음 번에는 제거하겠다는 오보로의 말을 뒤로 하고 떠나려 하다가 쇼요의 제자에 대해 묻는 오보로에게 감상을 들려주는데, 한 명은 쇼요가 남긴 것을 지키려 하고 다른 한 명은 쇼요가 남긴 것을 부수려 하지만 둘 다 똑같이 슬픈 눈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결말 부분에서 진선조요로즈야, 쇼군남매까지 모여 깡통차기를 할땐 적당히 하라는 상관의 경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냅다 깡통을 차버리더니 멍하니 서 있던 마이조에게 요시와라까지는 날아갔을 거라며 어서 깡통을 주워오라고 재촉하며 그를 돕는데 일조한다.

4.3. 안녕 진선조편


곤도 이사오가 잡혀가기 전 사카타 긴토키를 불러 술잔을 나누고 있을 때 그를 구금하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때 긴토키와 요시다 쇼요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음을 암시하며, "왜 곤도가 자기가 체포될 때 진선조는 경호 임무로 돌려놓으면서도 긴토키 자기는 여기에 불러놨는지 의미를 생각해보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며 긴토키와 같은 편에 서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열심히 노부노부의 뒤를 닦고 있는 이사부로에 불만을 품으며 노부노부가 만든다는 신시대와 피로 더럽혀진 권력의 좌에 반감을 보인다. 곤도 일행이 탈옥하여 이사부로가 탈옥수를 진압할 채비를 할 때에도 "임무는 그것뿐인가? 달리 베어야 할 게 있는 게 아닌가?"와 같은 질문으로 이사부로의 의중을 떠 보는 등, 전반적으로 진선조보다 나락에 대한 적의를 표출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후 사사키의 명령을 따라 진선조의 오키타 소고와 대치하여 검을 겨루게 된다. 오키타에게 "너희들이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는 건 이사부로 덕인데, 왜 그에게 검을 거누느냐?"며 진선조의 결성 배경[16]을 얘기해준다. 그러다가 그 사람을 끝내주겠다는 다짐이 떠오르자 눈물을 보이고, 난입한 가구라에 의해 전투가 중지된다.[17] 계속해서 스스로를 '살인자'라고 자책하던 노부메는 '자유'를 이야기하던 요시다 쇼요를 떠올리고, 카구라 또한 지구는 자유의 별이니 스스로 죄인이라는 속박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한다.

'''더 이상 사람을 죽이는 게 싫어졌습니까? 이제부터는 저도 함께 먹겠습니다.'''

사사키 이사부로, 노부메와 함께 도넛을 먹으며.

노부메는 사실 신념없이 사람을 베고 싶지도, 이사부로를 죽이고 싶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때 한 명이 카구라의 뒤에서 습격해오고 노부메는 몸을 던져 가구라를 구하려다 '흑막'이 던진 칼에 복부를 찔린다. 흑막의 정체는 노부메의 전 주인인 우츠로. 상처에도 불구하고 우츠로와 대처하며 긴토키가 난입할 시간을 벌지만 말도 안 되는 회복력을 가진 우츠로는 멀쩡했다.
때마침 천도중의 거센 포격으로 생긴 혼란을 틈타 이사부로를 탈환하고, 자신을 두고가라는 이사부로에게 자기 곁에서 사라지지 말아주라고 애원하며 탈출선으로 향한다. 우츠로로부터 벗어나 탈출선에 승선하지만 이사부로는 노부메와 테츠노스케를 베려던 나락 3명을 벤 후 우츠로의 포격으로 발판을 잃어 승선하지 못하고 추락하고 말았고, 그를 마지막으로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18] 이 때 둘의 모습은 영락없이 부녀같은 모습이라, 많은 이들이 오열했다.

'''나는 더 이상 다른 누구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거야. 누군가를 베어야 한다면 내 의지대로 검을 휘두를 거야.'''

노부메는 더 이상 스스로를 살인자라며 몰아붙이는 죄책감과 속박에서 벗어나 완전히 달라졌다. 견회조에게 이사부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각자 스스로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행동하라고 지침을 정하고서 퇴각 명령을 내린다. 자신의 자유의지를 찾은 모습은 가구라를, 대원들에게 생존을 명령하는 부장의 모습은 히지카타 토시로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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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성공 후 사망한 사사키 이사부로를 기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사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자신에게 멋진 이름을 줘서 고맙다고 하며 진선조 및 견회조 단원들과 경례를 하는데 사천왕편의 피라코처럼 죽은 눈 상태에서 생기 있는 눈으로 변해있다.

4.4. 낙양결전편


요로즈야 긴짱 아키바 지점 여러분. 의뢰 부탁해도 될까?

이 시점부터는 죽은 눈이었던 눈에 초점이 뚜렷하게 그려지기 시작한다. 원작과 애니메이션 모두 차이가 극명하다. 또한 견회조 제복이 아닌 다른옷을 입고 있는데 흑승도 사건으로 견회조 또한 해체당한데다 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헌신적으로 구해준 곤도에게서 갈아타기까지 한 대원들까지 나오는걸 보고는 부장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경찰을 그만둔 것이다.
은신 중이던 긴토키를 신고하려는 사람들의 핸드폰을 베어버리며 등장. 요로즈야 일행 및 가츠라에게 우츠로의 정체에 대해 가르쳐주고, 귀병대를 끌여들여 쇼요의 제자들이 다시금 뭉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후 우주로 출발하려는 긴토키 일행의 미끼 역할을 자청하며, 긴토키에게 "넌 쇼요의 제자로서 가는 거냐, 아니면 다카스기의 동료로서 가는 거냐."고 물었다. 역으로 긴토키가 그녀에게 "그러는 넌 다카스기의 동료로서 가는 거냐, 아니면 쇼요의 제자로서 가는 거냐"고 물어본다. 노부메는 긴토키의 얼굴을 보며 이사부로의 얼굴을 떠올리는 듯 "닮았으니까. 멍청해보이는 얼굴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때의 미소가 안타깝고 아련해보인다.

4.5. 최종장 -은빛 영혼편-


601화에서 민중을 가장한 나락에게 쫓기던 해결사 일행을 구해주며 등장. 해결사 일행과 함께 해방군 주둔지에서 나락과 싸우지만, 나락은 이미 우츠로의 피를 먹어 죽지 않는 상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방군까지 합세해 공격하는 와중에 해결사 일행의 도주로를 확보하지만, 해방군의 습격을 받는다. 그리고 긴토키를 포탄에서 구해주다가 휘말리고 만다.
다행히도 죽지는 않고 긴토키의 부축을 받는다. 그 뒤 사다하루 등에 실려 이동하다가, 진선조의 활약 중에 치료를 받고 일어선다. 하지만 그 후유증으로 전쟁의 대부분을 목발 신세를 져야 해서 전투씬은 많지 않다. 그 뒤에는 부상으로 소요 공주의 경호를 맡는다. 629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히토츠바시파 때문에 시게시게와 소요 남매가 불행하게 된 것이 미안했던 듯.
649화에서는 히지카타와 무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651화에서 소요 공주에게 "망설임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 뒤를 맡길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거기에 있습니다."라는 조언을 해주고 다시 전선으로 나간다. 하지만 부상 탓인지 계속 다리를 절면서 걷는다.
652화에서 우미보즈를 해결사 일행에게 합류시킨다. 우미보즈와 카무이가 사이가 좋은 판박이 부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연히 둘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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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난 671화에서 새로운 경찰기구의 장관이 되었음이 밝혀지며[19] 아직 흔들리는 에도와 그 나라를 위해 움직이겠다고 말한다. 언제 배운 건지 시가를 피우고 있다. 도넛사랑은 여전한 듯. 물론 이때 말하면서 '''못된 꾀를 잘 쓰는 근성이 삐뚤어진 녀석'''이 이 자리에 제격이라면서 뒤에서 암약할지 모르는 반대 세력이 있는 동안 불편하더라도 참을 생각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파치에게 진선조의 근황을 알려준다.

5. 과거


본명은 무쿠로[20]. 오보로와도 아는 사이이며, 과거 천조원 나락의 서열 3위 안에 들었던 인물[21]야타가라스의 문신은 목 뒤에 있다. 어려서부터 나락의 암살자로 길러졌으며, 쇼요가 구금된 후 그의 옥지기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투옥되었던 쇼요에게서 습자와 '''자유''' 에 대한 것 등 여러가지 가르침을 받았으며, 이는 이후 그녀의 행적에 큰 영항을 미쳤다. 어찌보면 실질적으로 '''쇼요의 마지막 제자'''라고 할 수 있다.
사사키 이사부로와는 암살자와 막부 요인 사이로 조우한다. 이때 이사부로에게 "아이이면서 사람을 죽이는 나, 사람을 죽이면서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고민하는 당신, 어느 쪽도 이미 도리에서 벗어났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이사부로가 히토츠바시 부자의 암살을 방해하는 동기가 된다. 하지만 이런 이사부로의 배신이 나락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오보로는 무쿠로를 시켜 '''이사부로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지시한다.'''
뒤늦게 온 이사부로는 시체가 된 자신의 가족과 그 사이에 홀로 서있는 무쿠로를 발견한다. 무쿠로는 쇼요 선생이 한 말을 떠올리며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고 이사부로가 내리는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만 이사부로는 그녀를 부하로 거둬들이며 '''자신이 바라는 다음 시대가 왔을 때, 자신을 베라고 말한다.''' 이후 자신의 수족으로서 더러운 일을 충실히 수행한 그녀에게 사사키는 이마이 노부메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노부메'는 사사키가 태어날 딸에게 지어주려던 이름이었다.
사실 노부메는 이사부로의 아내와 아이를 습격한 게 아니라 이들을 습격한 진짜 자객들을 습격했었다. 그러나 이미 늦어 그들을 구하지 못했던 것. 사사키는 이 가능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부메를 원수라고 부르면서도 소중히 길렀다. '''마치 딸처럼'''.

6. 그 외


  • 캐릭터가 워낙 후반에 등장한 탓인지 일상 에피소드 출연은 잦지 않고, 거의 시리어스 전용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개그가 적다.
  • 629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츳코미는 잘 못하는 것 같다.
  • 은혼에서 드문 쿨뷰티라 그런지 늦게 나온 것에 비해 인기가 괜찮은 편이다. 제 4회 인기투표에선 16위,[22] 5회 인기투표에서는 15위[23].
  • 소라치 공식으로 작중 현재 시점 가슴크기 3위.[24] 게다가 순위표 최연소.
  • 601화에서 소라치는 실사화 배우로 쿠리야마 치아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링크를 들어가서 보면 노부메 3D화이다. [25]
  • 사사키 이사부로와 엮이는게 메이저. 사부노부(サブノブ)라고 불리며 주로 부녀 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오키타 소고와도 닮은 성격과 라이벌 구도 등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종종 엮인다. 커플링은 오키노부(沖信) . 다만 이쪽은 좀 호불호가 갈린다. 가끔가다 같은 조직 출신인 오보로와도 엮이기도 하며 이상하게 접점이 전혀 없는 사이토 시마루와 엮이기도 한다. 사카타 긴토키와는 성우 개그[26], 하는 짓이 묘하게 판박이, 같은 스승을 둔 사이라는 것 때문에 엮이기도 한다. GL쪽으로는 가구라와 엮일 때가 많으며, 가끔 소요 공주와도 엮인다. 가구라, 소요와는 셋이서 도s 자매로, 가구라, 소고와는 삼각관계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안녕 진선조편에서 가구라에게 구원받아서인지 가구라를 사이에 두고 소고와 경쟁하는 구도가 대부분이다...

[1] 나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황상 18살인 오키타 소고와 비슷한 연령으로 보인다. 14살인 가구라나 그보다 연상인 소요 공주보다는 확연히 성숙해보인다.[2] 긴토키[3] 오보로[4] 사사키, 신파치, 소요 공주[5] 사사키, 카구라(최종장 이후)[6] 채색은 남색.[7] 그 중에서도 미스터 도넛의 고유상품인 폰데링을 제일 좋아한다. 아마도 히라노 아야가 잠깐 오시노 시노부를 맡은 적이 있어서 성우장난 겸 넣은 듯. [8] 에도 막부쿄토 미마와리구미 대원으로 사카모토 료마가 암살당한 오미야 사건에 자신이 관여했다고 자백한 바 있다. 향후 사카모토 다츠마와 관련한 전개에 있어 요주의 인물 이었으나 최종장 전개로 가면서 무의미해졌다.[9] 사사키 이사부로가 떼어놓기 위해 팔을 빙빙 돌려도 끝까지 이를 악 물고 매달려서 떨어지지 않는다. 결국 이사부로가 팔을 바닥에 내리치기 직전에 빠져나가 애꿎은 이사부로의 손목만 탈골되었다.[스포일러] 나락에서 어렸을 때부터 암살자로 길러졌다. 사사키를 따르는 것은 사사키의 아내와 아이를 구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은 사사키를 죽여주지 못한 죄책감.[10] 경찰기구 장관에 앉아 있는 이유가 소요 공주를 내버려둘수 없어서였다.[11] 히메컷, 십대 중반, 도S, 시리어스 장편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 등등.[12] "제 목을 베기에는 목이 하나 부족하군요"라는 사사키의 대사를 보면 '진선조와 견회조의 두 국장의 목을 베라'는 체키라웃당의 요구를 비꼬는 동시에 진선조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려는 묘수였던 듯.[13] 동생까지 베어버리라는 것[14] 무기가 바람의 검심시노모리 아오시가 사용하는 이도소태도의 형태로 되어있다.[15] 칼을 던져서 처리했다.[16] 사사키 이사부로 항목 참고.[17] 카구라가 오키타와 노부메를 막는 것으로 540화가 끝이 나는데, '운명, 끊어지다!'라는 문구가 박혀있다. 이후 541화의 제목은 쇼요의 사상을 의미하는 동시에 가구라가 노부메를 위로한 대사 중 일부인 '자유의 별'.[18] 참고로 이 때 눈에 생기가 돌아온다.[19] 소요 공주가 꽂아줬다.[20] 시체라는 뜻. 나락 3인의 이름은 모두 한자 하나로 쓰고 세 음절로 읽는다.[21] 정황상 오보로, 히츠기와 함께 나락의 세 까마귀로 불렸던 듯 하다.[22] 거의 같이 등장하는 사사키 이사부로가 26위, 여성진 3위.[23] 여성진 4위.[24] 1위가 사마귀 버전 & 미래 버전의 카구라, 2위가 츠쿠요, 3위가 사루토비 아야메, 4위가 노부메, 5위가 마타코, 6위가 큐베이고 넘사벽을 넘으면 타에가 나오는데, 카구라는 미래시점이므로 현시점으로는 노부메가 3위이다.[25] 미츠바편이 실사 드라마화 되었는데, 캐릭터는 물론 목소리의 싱크로율도 엄청나다![26] 긴토키 안쪽의 사람노부메 안쪽의 사람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각각 스즈미야 하루히역을 맡은 성우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