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웨이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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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2d3d><colcolor=#231f20> '''FunPlus Phoenix
Lwx'''
'''린웨이샹 (林炜翔[1] | Lin Weixiang)'''
'''생년월일'''
1998년 4월 30일 (25세)
'''국적'''
[image] 중국
'''닉네임'''
'''Lwx'''
'''ID'''
'''wudao shaoshuai''' #
'''포지션'''
바텀
'''소속'''
Tan Chi Sa Gaming
(2016.04 ~ 2016.08)
[image]Newbee
(2016.12 ~2017.12)
[image] '''FunPlus Phoenix
(2017.12.21 ~ )'''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2019 시즌 이전
4.2. 2019 시즌
4.3. 2020 시즌
4.4. 2021 시즌
5. 여담

[clearfix]

1. 개요


'''Lin "Lwx" Wei-Xian'''
중국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LPLFPX 소속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중국산 짐승형 원딜'''답게 의문의 판단력과 쓰로잉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 일단 판이 깔리면 무시무시하게 쓸어먹는 원딜이다. 특히 Lwx의 경우에는 그게 더욱더 돋보이는데 티안이 2019 롤드컵 정글러들 중에 킬을 가장 많이 먹었음에도 롤드컵 플레이어 전체중 킬리더 1등을 기록한것도 있고 도인비의 합류후 포텐이 터진 2019 LPL에서 스프링/서머 전부 킬 리더 1등을 기록했고 포텐이 터지기전에도 풀시즌을 뛴 시즌은 킬 순위로는 거의 전체 플레이어중 20위 안에는 맨날 들어갈정도로 쓸어먹는건 엄청나게 잘하는 편이다. 한마디로 잘 하는 날에는 중체원급 포스를 보이나 못 하는 날에는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쓰로잉을 하는, 체급 판단이 힘든 선수.
심지어 이 선수는 슈퍼 플레이도 밥먹듯이 하지만 킬을 먹기위한 움직임 탓인지 데스가 많은편인데 이게 패배로 직결되는 데스도 나오는 편 2019 LPL Spring 플레이오프 4강 4세트에서 1세트만 이기면 결승에 올라가는 상황에서 대치 상황에서 말자하의 Q와 빙결 GLP/제이스 일반Q/바루스 Q를 맞고 의문사하면서 팀의 광탈의 주역이 된다던가 2019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개막주때도 이 선수의 카이사는 명품이라고 극찬하던 김동준 해설을 데꿀멍 시켰던 쓰로잉이라든가 도인비 합류 이전의 정규시즌 기록만 봐도 2017 스프링 29게임 86데스 / 2017 서머 31게임 96데스 / 2018 스프링 45게임 105데스 / 2018 서머 46게임 120데스를 기록 하는등 확실히 많이 죽었던 편이다. 그러나 도인비와 티안 등이 합류한뒤엔 Lwx에 개목줄을 채우고 어떻게든 끌고 다니는 모습.[2]

어쨌든 Lwx의 엄청난 캐리력이 FPX에겐 꼭 필요했지만 동시에 Lwx를 조련하면서 워낙에 속을 많이 썩였는지 팀원들 + 심지어 코치들까지''' "아 제발 Lwx!"''' 하면서 디스하는등 팀내에선 호구 포지션. 단적인 예로, 김군은 솔랭을 돌리다 상대 애쉬의 스킬이 빗나가자 '와 이것도 못맞추네? 얘 Lwx냐?'하는 식으로 틈만나면 팀원들의 공격을 받는다.[3] 특히 도인비는 하도 쌓인 것이 많았는지 우승 후 방송에서 Lwx를 대차게 깠다. 바루스를 잡은 것도 사실 Lwx의 챔프폭 문제 때문이었다며, 퍽즈처럼 비원딜에 능숙했더라면 경기가 더 쉬웠을 것이라며 성토했다.[4] 특히 이런 스타일의 원딜러에 대한 혐오가 가장 심한 한국내에선 음해잔치가 엄청나게 벌어지는 편. 정작 본인은 아무 상관 안하는데다가 그룹 스테이지 광탈했으면 한달 가량을 쉬는건데 우승해서 10일밖에 못쉰다는 개드립을 쳤다. '''안 던지면 이기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명언은 덤. 오히려 쓰로잉 하는 날에 팀원들이 욕을 푸짐하게 함으로써 빠른 피드백이 되기 때문에 Lwx의 슈퍼 플레이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일지도.
다만 저런 캐리력과 별개로 자신이 주연이 되지 못하는 원딜인 유틸형 원딜의 퍼포먼스가 극히 저조한편인데 특히 진은 커리어동안 단 2판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나게 선호하지 않는다. 다만 다른 유틸형 원딜의 대표인 애쉬와 세나는 잘만했던거보면 진만 선호 안하는거 같기도 하다. 사실 진은 다른 유틸형 원딜보다도 자체 캐리력이 낮고 상체가 캐리력을 갖는 상황에 적합한 챔피언이고, Lwx는 도인비를 만나기 전까지 상체 운이 극히 나쁜 편이긴 했다. 비슷하게 짐승형원딜로 묶이는 Smlz가 진의 평가가 좋으면서 도인비 전에도 아이콘, 2부 시절 시예라는 폭발력 있는 미드들과 함께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물론 유틸형 원딜을 다룰 시야가 있지만 그 시야로 일관되게 무리를 해서 S급이 못되는 Smlz와 달리, Lwx는 경기력의 기복이 크다는 점에서 실제로 Lwx의 뇌가 없는 걸수도 있다.
어쨌든 자신이 주연이 되지 못하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20 FPX가 결국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원인이 선수들의 메타부적응도 있지만 결국 칸과 Lwx가 안맞아서 생긴일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흔히 라인전 유틸 활용, 한타 딜링 등의 능력치별로 어느 정도 특화되는 다른 원딜러들과 달리, Lwx는 뛰어난 메카닉을 보유한 원딜일 뿐만 아니라 팀의 초반 자원투자와 한타케어 그리고 도인비의 조종 등 조건이 전부 만족되면 우지, 레클레스, 퍽즈 등을 다 잡아먹지만 조건이 조금만 어긋나면 총체적으로 무너져서 손가락만 있는 무장점 경기력을 보인다는 것이다. 다만 기껏 칸 빼고 김군 넣어서 바텀몰빵을 해줬는데도 그 퍼프 하나 못이겨서 선발전 최종전도 못가보고 마무리한 2020 시즌은 그냥 총체적 난국으로 못했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ummer 우승'''
Invictus Gaming

'''FunPlus Phoenix'''

JD Gaming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우승'''
Invictus Gaming

'''FunPlus Phoenix'''

DAMWON Gaming
'''준우승 기록'''
2019 Rift Rivals KR-CN-LMS-VN 준우승
LCK[5]

'''LPL'''[6]

폐지
2020 Mid-Season Cup 준우승
대회 출범

'''FunPlus Phoenix'''

폐지
<color=#373a3c> '''LPL All-Pro Team 선정'''
'''2019 LPL SUMMER 1ST TEAM'''

4. 선수 경력



4.1. 2019 시즌 이전


Tan Chi Sa Gaming으로 커리어를 시작한뒤 Newbee로 이적했다. 같은 팀 원딜러인 해피와 같은 뛰어난 한타력을 보여주는지는 의문이지만 해피의 단점인 라인전과 유리멘탈에 있어서는 해피보다 좀 나은듯. 그러나 결국 해피보다 나을 뿐 팀의 발목을 붙잡았다. 레기급 라인전과 유리멘탈을 보여준 해피보다는 낫지만, 양학전문일 뿐 튀는 장점이 없다. 심지어 모르와 함께 뛰던 2017 스프링 포스트시즌에는 젯 - 메이코를 상대로 박살나기도 했다. 메이코야 밍과 더불어 중국 최고의 서포터지만 젯은 그 EDG에서 메이코와 함께 하면서도 후에 서머에 전력외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 Lwx를 제외한 원딜 상대로 라인전 강함을 보여준 적은 없다시피하다.
당연하지만 우지와 더불어 중국 최고의 원딜러 중 한 명인 미스틱을 상대로는 거의 폐기물급의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멘탈이 정상 상태일 때는 미스틱을 상대로 밀리지만 개털리지는 않는 마틴이나 웨스트, 양날의 검으로 유명하지만 메카닉은 확실한 크리스탈보다도 지금까지 보여준 최대 경기력은 더 아랫급인 원딜러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무슨 VG에 있는 마틴쯤 되는 원딜러처럼 요약해놨지만 2018 시즌 뉴비가 해체되고 FPX로 바뀌고 나선 라인전에서 크리스피와 함께 자주 무너지는 것이 문제인 반면에 잘 키우면 킬을 쓸어담는거보면 원기옥을 터뜨려주는 원딜러에 가깝다. 물론 킬을 쓸어 담지 못하는 원딜러였으면 LPL에서 살아남지도 못했지만 그리고 그 원기옥이 자주 터지는것도 아니라서 FPX 성적이 별로였다.

4.2. 2019 시즌


대망의 2019 스프링, 그 Smlz마저 각성시킨 도인비의 영향 때문인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선 역시 같은 시즌에 포텐이 터진 고스트와 비교되기도했는데 고스트처럼 전반기에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못해 좀 아쉽긴 했다. 그 영향인지 정규시즌의 압도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있긴 하지만) 올프로 팀에 들지 못했다.
서머 역시 초반 기세가 상당하다. 만나는 상대마다 라인전부터 바텀을 박살내는 중. 이름값만 떼고 보면 '''중체원'''도 가능할 정도의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는 중. 6월 28일자 기준 도인비와 함께 MVP 최다 수상자이다. 결승전에서 RNG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중체원의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서머의 전체적인 폼을 요약하자면, 강해진 라인전과 위에서도 서술되었듯이, 잘 키우면 '''원기옥'''을 터뜨려주는 엄청난 캐리력과 딜링 능력을 뽐내면서 FPX의 캐리 롤을 맡았다. 플레이오프 다전제에서는 BLG 바텀을 상대로는 시종일관 라인전을 리드하면서 상대 바텀을 박살냈고, RNG 전에서는 우지 - 밍 듀오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은 뺏겼지만 한타 단계에서 엄청난 딜링 능력으로 우승에 기여했다. 더군다나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에도 불구하고, 아이보이 - 재키러브로 이어지는 차세대 LPL 원거리 딜러들의 특징인 하드 쓰로잉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롤드컵 첫 경기인 J Team전부터 카이사로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플레이를 연발, 유리했던 경기를 아예 집어 던져버리고 말았다. 특히 도인비가 미드 사이온을 꺼났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원딜러 의존도가 더 커진 상황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 나쁠 수가 없는 셈. 결국 캐리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어있던 J Team의 원딜러 릴파이브가 안정적인 딜링을 바탕으로 승리에 일조한 것에 비해 Lwx의 카이사는 3화염을 먹고도 릴파이브의 자야보다 14000이나 낮은 딜량을 기록했다.
팀은 다행히 승자전 끝에 B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지만 전세계의 팬들은 "Lwx는 최악의 원딜러다."라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팀내에서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FPX가 패배한 경기들은 도인비가 팀원을 케어해주는 픽이라서 캐리를 해줄 수가 없어 어쩔수없이 졌거나 Lwx가 다 꼴아박아서 졌다로 정리될 만큼 자국인 중국내에서도 범인찾기 놀이에서 1순위로 지목되는 등, 하드쓰로잉이 없었다는 LPL과는 다르게 롤드컵에서는 유럽 오는 중간에 닮은 사람으로 하이잭 당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던져댔다는 평.
그래도 도인비 - 티안을 앞세운 강력한 상체 힘으로 베인으로 버스를 타서 많이 죽지 않고 성장해서 타워를 민다던지[7] 원딜 집중밴 당하고 꺼내든 바루스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저 바루스도 상위권가서 쓸건데 Lwx때문에 질거 같아 FPX측에서 허겁지겁 꺼내든거 아니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사실상 팀의 약점 취급을 받고 있다. 2019 시즌에 LPL 원딜 수준이 얼마나 높았는지 아는 팬들 입장에서는 그런 리그에서 이런 원딜 데리고 우승한 도인비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8]
LCK로 치면 에이밍 김하람 선수 같다는 평도 있다.[9] 팀에 강력한 크랙이 있고 특정 챔피언만을 잘다루면서 팀의 강력한 크랙을 앞세워 왕귀형 원딜러들로 파밍하다 킬을 줏어먹으며 타워만 미는 식으로 부진을 메꾸는 전략이 LCK팬들에겐 아프리카를 보는 듯하다란 감상이 많았다.
하지만 4강에서부터 점점 기량이 상승하는가 싶더니 결승에서는 무려''' 노데스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우여곡절 끝에 '''2019 시즌 세체원''에 등극했다

4.3. 2020 시즌


2020 LPL 스프링 첫 세트에서 IG 바텀을 상대로 판정패했다. 라인전에서도 특별히 우위를 잡지도 못하고, 교전과 한타 단계에서도 Puff에게 존재감이 밀리며, 별다른 하드 쓰로잉은 없었으나 시리즈 내내 무색무취였다.
그 이후에도 스텟은 괜찮은데 작년만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우지와 재키러브의 공백, 미스틱의 LCK 복귀 등등 원딜 풀이 많이 빠져나간 LPL 2020 스프링 원딜 풀에서 올 프로팀에 들지 못했다.[10]
비록 팀이 준결승에서는 탈락했지만, IG와의 3, 4위전에서는 롤드컵 우승 원딜러 어디 가지 않는다고 2세트에서 미스 포츈으로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찍었다.''' 초반에 5킬 먹은 칸이 수시적으로 잘리면서 게임이 기울고 다른 팀원들도 죽는 와중에 본인만은 살아서 상대 원딜인 Puff를 자르고 후반 한타 때 날카로운 킬각으로 킬을 먹으면서 좀처럼 보기 힘든, Lwx 본인이 게임의 흐름을 만드는 그림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시즌 내내 무색무취하거나 쓰로잉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지만 아직 고점은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어수선했던 팀의 인게임 분위기도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주었다.
그러나 MSC 결승전에서 재키러브에게 롤드컵 4강의 복수를 당하더니, 서머 개막 후 첫 경기인 LNG전에서 충격적인 부진을 보여주며 업셋의 주역이 되었다. 물론 미드 정글 서폿이 상대적 부진을 보였고 상대 미드가 부진할거란 예상을 딛고 대활약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 대활약의 발판은 원딜 차이에서 시작되었고 원딜 차이로 마무리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기복있는 라인전과 정신나간 데스를 기록하였다. 또다른 부진의 축이던 칸이 이날은 무고했음을 감안하면 옹호가 어렵다.
서머 들어 목줄 풀린 모습을 보이며 계속 말아먹나 싶었으나, 다시 폼이 올라오고 있다. 다만 탑 라이너들이 부진하면서 팀의 전력은 비슷하게 상위권인듯 중상위권인듯 애매한 레벨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특히 TES전에서 2연 카이사를 픽했고 폼이 괜찮았다. 약간의 쓰로잉은 있었지만 그건 중체원이자 세체원 후보인 상대도 그랬고, 그 상대에 크게 뒤지지 않는 상당한 캐리력과 날카로움을 보여주었음에도 칸의 2연 역캐리로 고통을 받았다.
시즌 마지막 경기는 급성 편도염 때문에 나오지 못하고 결장했다. 대신 칸이 원딜러로 출장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쌈디만큼의 플레이 메이킹도 보여주지 못하고 반대급부의 라인전 스노우볼링이나 한타 캐리력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무력하게 무너졌다. 사실 한타 캐리력이 높은 선수들이 유틸형 원딜 메타에서 영향력 감소로 신음하는 일은 흔하지만, Lwx는 정점을 찍은 2019 시즌 활약이 한타에서는 카이사에 의존하는 바가 컸고 이외의 챔프로는 라인전 의존도가 높은 선수였다 보니 다시 또다른 사기챔프 아펠리오스 의존도가 높았던 이번 시즌 활약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분명 막강한 메카닉과 과감함을 갖춘 뛰어난 선수인 것은 맞지만, 롤드컵 우승 원딜러에 어울리는 플레이메이킹이나 한타 피니싱 능력을 갖춘 선수는 아니라는 것.
게다가 LPL에 워낙 뛰어난 원딜러들이 많다 보니, 분명 도인비와 FPX 팀빨 논란을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실패한 시즌이다. 그래도 처참한 탑솔러들의 기량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라인전과 로또 터져주는 한타를 바탕으로 팀의 포스트시즌을 지켜낸 것을 감안하면, 티안과 크리스프 만큼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의 클래스까지는 증명하긴 했다.
하지만 롤드컵 4시드 도전권이 걸린 IG와의 멸망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하던 와중에 정규시즌 이상의 처참한 폼을 보여주면서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이 다음 시즌 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역대급 굴욕의 주범이 되었다. 특히 5세트에서 도인비가 미드 룰루까지 잡아가면서 시팅을 해줬지만 중요한 한타때마다 어처구니 없는 포지셔닝으로 매번 짤려 죽는 모습이 충격적. 중국 팬층에서도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으면 작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당시처럼 또 웨이보 인기 검색어에 '''Lwx 케이틀린'''이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
퍼프와 자강두병을 보여줬고 그 퍼프가 크레이머에게 대파당하며 IG의 롤드컵 진출을 막은 시점이라, Lwx에 대한 여론도 칸 때문에 불쌍하다에서 칸보다만 역캐리를 덜한 것이지 작년에 우지를 결승에서 패버리던 모습은 어디가고[11] 롤드컵 우승 대체 어떻게 했냐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4.4. 2021 시즌


그런데 스프링 개막전인 OMG전에서 카이사로 무지막지한 폼을 보여주며 MVP로 선정되는 등 다시 절정의 기량을 회복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image]
이후 RW전에서도 아펠리오스로 펜타킬을 기록하는 등 멋진 활약으로 2세트 연속 MVP를 따냈다. 너구리가 적응기를 보내고 티안과 도인비가 다소 아리송한 폼을 보여주는 와중에 팀의 에이스 롤을 담당할 정도로 폼이 올라왔다. 마침 EDG의 바이퍼도 Lwx와 동일하게 MVP 6회 선정되는 절정의 폼에 팀원들의 아리송한 폼도 비슷하고, 팀 성적도 둘 다 상위권이라 정규시즌 MVP 경쟁에서 2강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5. 여담


  • 아이디인 Lwx는 이름인 린웨이샹(Lin Wei Xiang)의 두문자어의 약자로 자신의 데뷔팀이였던 Tan Chi Sa Gaming의 아이디 정책[12]상 저렇게 만들었었다. 이후 같이 팀에 있던 hc와 lqs는 이후 FenFen과 Crisp로 닉을 바꾼걸로봐선 이 아이디가 마음에 든 듯 하다. 한국에선 약자에 비해 오히려 이름이 읽기 더 쉽다보니 Lwx라 쓰고 린웨이샹이라 읽는 경우가 많다.
  • 상기했다시피 FPX가 경기를 패배할 때마다 린웨이샹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린웨이샹이 쓰로잉을 할 때마다 "린웨이샹 또 너야?"라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이 반응은 중국에도 역수입되어 본토에서도 절찬리에 사용 중이다.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2020년 연말 즈음엔 아예 "린웨이샹이 죽는 것은 팀원들이 케어를 안해줘서다!" 란 이야기가 중국쪽 커뮤에 돌기도 했으나 도인비는 이에 대해 "내가 케어를 안해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내키면 R누르고 들이박는데 이걸 어쩌란 말이냐" 라는 항변을 하기도 했다.

[1] 한국식 독음으로는 임위상.[2] 실제로 도인비 합류후 Lwx는 2019 스프링 38게임 64데스, 2019 서머 33게임 59데스라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3] Lwx는 그 대답으로 김군에게 '''차오니마'''를 시전하였다. 그 판에서 김군의 상대 미드였던 도인비가 ''이분 Lwx는 아냐. 적어도 궁은 맞칠 줄 앎.''이라 하자 Lwx는''' ''걔 엄마도 뒤짐?'' '''이라며 패드립을 하였고 도인비는 뒤에 있던 감독에게''' ''감독님 Lwx가 저를 공격해요!'''''라고 일러바쳤고, 감독은 Lwx에게 소리를 질렀다. Lwx의 팀내 포지션과 FPX의 저세상 텐션을 엿 볼 수 있는 부분.[4] Lwx가 할 줄 아는 비원딜은 이렐리아 딱 하나라고 한다. 정작 이렐은 웬만한 탑솔 프로게이머들 못지 않은 장인급이라고.[5] 2018 KZ, AFs, KT, SKT[6] 2019 IG, JDG, FPX, TES[7] 물론 이때도 뜬금없이 수은을 써서 빅웃음을 주기도 했다.[8] 기존의 우지와 재키러브는 물론이고 특급 신인인 갈라, 쟝우지 등에 용병인 미스틱과 크레이머 등 엄청난 메카닉과 캐리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넘쳐난 리그다. 그런 리그에서 무력 80 지력 50에 가까운 어정쩡한 원딜러를 데리고 천재적인 초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스노우볼링과 원딜의 한타 역할을 굉장히 단순화시켜주는 특유의 챔프폭 및 전술로 무려 중체원 코스프레를 시켜주며 팀을 우승시켰으니...[9] 물론 이쪽은 우승 경력이 없다.[10] 정규시즌 1위팀 소속이자 205킬로 전체 킬리더인 IG의 Puff는 1등표 23장 2등표 12장 3등표 6장 총점 99점으로 압도적으로 퍼스트팀에 들어갔으나 그 아래로부턴 관계자들 평이 거기서 거기였는지 세컨드인 Hope가 1등표 9장 2등표 8장 3등표 9장으로 52점으로 세컨드 서드인 Wink가 1등표 6장 2등표 9장 3등표 10장 46점으로 서드에 들어갔다.[11] 이때 LPL을 본 시청자라면 Lwx의 미친 캐리력을 의심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롤드컵 이후로 유입된 시청자 입장에선 Lwx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올해에 통 없었던지라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12] 자신의 이름의 두문자어를 아이디로 만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