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수상 기록
3. 행적
4. 멤버
6. 전 멤버
6.1. Ali(알리, 류쉬둥)
6.2. CandySeven(캔디세븐, 탕신)
6.3. Chen(첸, 천저)
6.4. Kabe(카베, 칸호만)
6.5. Barrett(바레트, 수퀴우빈)
6.6. Cloud(클라우드, 후젠웨이)
6.7. RD(알디, 량텅리)
6.8. Levi(리바이, Đỗ Duy Khánh, 도 두이 칸)
6.9. Morgan(모간, 박기태)
6.10. Xiaohan(샤오한, 판한)
7. 둘러보기
1. 개요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 징동닷컴(JD.COM / 京东) 산하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JDG'''.
팀명인 JD는 징동의 약자이며, JD Gaming이 아닌 징동 게이밍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해설진과 팬덤도 대체로 징동으로 부른다. 정작 롤드컵 객원 해설로 나온 송의진은 JDG라고 부르긴 했다.
LDL[3] 북부지구 선발전을 대체하는 '징동 컵'을 주관하고 있다.
여담으로 클리드 - 플로리스 - 카나비로 이어지는 정글 명가이다.
2. 수상 기록
3. 행적
3.1. 2016 시즌
과거 Newbee가 Qiao Gu Reapers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LSPL에서 활동하던 Newbee는 이 팀명으로 활동한다.
인수 초기 이름은 Newbee Young[4] 이었지만, 도인비의 팀 이동 소식을 통해 현재는 QG Reapers라고 알 수 있다. 즉, Newbee의 형제팀이다. 사실상 Newbee Young의 원래 팀명이 Newbee였으니 팀명을 맞바꿨다고 봐도 좋다.
2016 LSPL 서머 시즌에는 1팀인 Newbee에서 좌천당한 도인비가 합류했다. 코치에는 톰이 합류했다고 한다.
꾸준히 5위권에서 놀던 팀이었지만, 도인비의 합류 첫 시즌에 YM과의 타이브레이커를 이기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 승강전을 확보했다.
LSPL에는 Newbee Young으로 참가하고 있는데, 이게 QG로 이름을 제 시기에 못 바꿔서 그렇지 뉴비와는 선 그었다는 루머도 있고, 2팀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도 있다. 다음 시즌에 팀명을 다시 QG로 바꾼다고 하는 걸 보면 앞의 의견대로 팀을 맞바꾸고 뉴비와의 관계를 청산한 게 맞는 듯.
그리고 타이브레이커에서 2:1로 이겼던 YM에게 결승전에서도 3:2로 신승을 거두며 직접승격에 성공했다.
그 뒤 팀명을 QG Reapers[5] 로 바꿨다.
3.2. 2017 시즌
3.2.1. 프리시즌
최명원 코치가 뉴비를 버리고 다시 QG로 온 듯하다.
시즌 7 기대치는 시즌 5 서머 당시의 QG보다는 훨씬 낮은 편이다. 물론 정글러인 Clid는 한국 랭크 게임을 씹어먹는 활약을 보이고 있어서 당시의 스위프트에 밀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며, 당시보다 챔프폭을 넓히고 경험치가 쌓인 도인비의 실력은 건재하다. 하지만 QG의 돌풍은 현지인들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탑솔러인 V는 현재도 중국인 탑솔러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탑솔러이고, 서포터 Mor 역시 메카니컬한 쪽은 좀 약해도 롤드컵 경험이 있는 백전노장으로, 마타가 한때 메이코와 PYL을 제치고 중국인 최고 서폿으로 꼽아주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원딜러 역시 한타 포지션 잡기 하나만큼은 중국에서도 상당히 좋은 선수였다. 하지만 현재 이 팀의 중국인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기대치는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 2부시절부터 데마시아컵 돌풍을 일으킨 당시의 QG와는 비교가 실례다.
탑라이너인 17이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LGD부터 HYG까지 1군 밥 먹으면서 보여준 모습이 좋지 않아서 이해는 가지만, 대안으로 중국인 탑솔러 누굴 키우거나 빼올지가 문제.
스프링 시절 원딜러였던 Candyseven(前 Team M3 Candy)이 서브로 돌아왔다. 그리고 미드 서브였던 Cherish가 탑으로 전향해 ss17의 공백을 메운다고 한다. 다시 QG가 되고 공식 로스터를 띄웠는데, 챌린저 800점의 서포터 여성 선수를 서브로 꽂았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체리시, 얼론, 아리 등으로는 시즌을 치를 자신이 없었는지, HK Attitude와 Legend Dragon에서 활약한 홍콩인 탑솔러 Kabe를 영입하더니 서포터로는 OMG에서 은퇴했던 Cloud를 복귀시키는 강수를 두었다. 고고잉과 더불어 다진 퍼펙트 실드 사태의 주역 중 한 명인 Cloud가 중국 서포터 중에 손 꼽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이렇게 도인비는 2차 인성팀을 구축했다. 중국이 원딜 매물이 좀 있는 편이라서 원딜도 갈릴 수도 있다. Khan은 다시 온 듯하다. 그리고 중국인 정글러 xinyi를 영입했다. 아마도 Khan도 쓸 생각인 것 같다.
뜬금없이 로컨이 왔다고 한다. QG 웨이보에는 오피셜이 뜨지 않았지만 2017 LPL 스프링 로스터에는 로컨이 있다. 도인비, 클리드, 로컨에 칸까지 수준급 한국인 선수들을 다수 확보했지만, 어차피 4명 중에 2명밖에는 쓸 수 없고 중국인들에 대한 의문부호는 엄청난 이상한 리빌딩을 하고 있다.
3.2.2. 스프링 시즌
그리고 LPL 데뷔전에서 GT를 0:2로 꺾으면서 멋지게 데뷔전을 치렀다. 1, 2세트 전부 그냥 압살해버렸다. 클리드가 기대했던 만큼 캐리를 했고, 도인비의 오더도 정말 좋았다. 그리고 1세트 봇 듀오는 캔디세븐&클라우드, 2세트는 어론&아리가 나갔는데 어론&아리가 좀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약팀이라고 평가를 받던 GT를 압살했기 때문에 중위권 정도는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중국팀들을 보면 원탑 EDG와 그 실질적 형제팀인 IM을 제외하면 오브젝트 관리가 전혀 안 되든가, 한타 호흡이 개판이든가, 아니면 초반에 공짜로 상대 성장할 때까지 냅둔다든가 하는 식으로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서 팀 플레이의 완성도가 종합적으로 잘 갖춰진 경우가 없다. 하지만 QG의 경우 도인비 오더의 유일한 카운터였던 라인 스왑이 사장된지라, 데뷔전에서 팀적으로 상당히 유기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런 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제는 오히려 개인 기량 쪽인데, 도인비도 리퍼블릭 상대로 잘했다곤 못하고[6] 전체적으로 중국인들 검증이 덜 된 상태라 이후 경기에서 개개인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문제다. 왠지 정체하고 있는 2017 스프링 LPL의 다크호스.
구정연휴 이후 첫 경기인 VG와의 대결에서 패승승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1세트에 얼론과 아리가 나왔으나 봇라인이 클리드의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VG의 구멍인 봇 상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고, 도인비의 라이즈가 이지훈의 카시오페아에 그야말로 숨도 못 쉬고 말렸다. 여기에 탑도 상성차로 말리자 운영적으로 4:0까지 킬스코어를 앞섰는데도 라인전 스노우볼을 뒤집지 못하고 석패했다. 하지만 2세트는 캔디세븐과 클라우드가 교체투입되었고, 봇이 상성열위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난히 버티고, 도인비 역시 동일 매치업에서 CS만 약간씩 버리고 분전했다. 그 결과 VG를 압도하는 팀플레이로 스노우볼을 쭉쭉 굴려나가며 승리했다. 3세트는 작정하고 카밀을 풀었고, 상대 Loong이 역시 다루지 못하자 레드 1픽으로 카밀을 가져왔고, 도인비의 미드 카르마로 완벽히 카밀을 밀어주는 조합을 짰다. 클리드가 그나마 위협요소인 이지훈과 벵기를 집중견제해 성과를 냈고, 카밀을 신지드로 카운터 치려는 후니 코스프레를 한 룽을 카베의 카밀이 솔킬내며 농락했다. 사실상 거기서 게임 끝. 무섭게 합류전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역시나 완승했고, 카베의 카밀은 10/0/2로 하드캐리했다.
전체적으로 신규 중국인 멤버들의 영입이 주로 성공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공인 구멍이던 17의 자리를 대체한 카베는 일단 텔 타이밍이 중국 최상급인 도인비의 옛 동료 V에 버금갈 정도로 날카로우며, 탱커로 한타에서 판단력이 매우 출중하다. 게다가 카밀로 룽을 박살내면서 적절한 캐리력도 보여준 상황. 캔디세븐 역시 매우 안정적인 포지셔닝으로 딜을 넣을 만큼 넣어주는데, 라인전은 좀 걱정되지만 한타를 잘하는 제2의 해피와이라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는 가끔 위험하게 잘리지만 쓰레쉬와 바드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의 능력이 시즌 7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멤버들의 능력치가 QG 1기와 놀라울 만큼 비슷한데, 클라우드가 모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꽤 무서운 팀이다. 다만 EDG는 코로를 투입해서 지고 마우스를 투입해서는 압승한 데다, 아직 LPL의 지배자 클리어러브를 전혀 투입하지 않고 있기에 꽤나 여유로운 시즌 운영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A조 B조를 통틀어 EDG 1강에 나머지는 다 노답이고, QG가 그나마 EDG를 추격할 포텐셜이 보이는 팀이라 평가할 만한 그런 상태.[7]
그리고 뉴비가 뜬금없이 EDG를 완파하며 각성한 그날 QG도 WE를 상대로 OP픽을 퍼주는 초 대륙잼 차이나잼 끝에 2:1로 승리하며 LPL 유일의 매치 전승 가도를 달렸다. 이번에는 VG전과 반대로 캔디세븐과 클라우드가 1세트에 등장해 패하고, 얼론과 알리가 2세트부터 등장해 2승을 거두었다. 전체적으로 도인비의 불안정한 메카닉이나 누굴 기용해도 약한 바텀 라인전과 종종 보이는 쓰로잉, 그리고 3세트의 이해불가한 픽밴 등 부족함이 많은 경기였으나, 도인비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으로 전승 가도를 유지했다. 특히 3세트는 다 진 경기를 끈끈하게 버텨낸 뒤 자신이 QG의 에이스임을 증명하는 클리드의 극후반 리 신 슈퍼 하드캐리으로 기적 같이 역전승했다.[8]
아무래도 기존 바텀 듀오의 경우에는 서포터인 알리가 탐 켄치는 잘하지만, 나머지 주류 AP서포터를 하나도 다루지 못하고 탱서폿으로 선회해서 메카닉이 약하지 않은가 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새 봇듀오의 경우에는 클라우드가 짤리는 것도 짤리는 것이지만, 캔디세븐이 얼론보다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얼론의 기량이 범상치 않은 만큼 얼론과 클라우드의 시너지를 마치 Ever의 로컨과 키처럼 시험해보는 것이 괜찮을 수도 있다.
대망의 인성 더비 뉴비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봇라인이 불안하고 밴픽이 좋지 못했다. 2세트는 무난하게 카베 마오카이가 초반에 터트려서 이겼지만, 3세트에서 무기력하게 졌다
이후로 기본은 하지만 하락세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 쉴 새 없이 봇라인 선수를 갈아제끼지만 차별화는 하나도 안되는 것이 핵심. 신기하게도 캔디세븐과 아리가 출전한 경기는 딱 하나 있었으나, 얼론과 클라우드가 출전한 경기는 단 하나도 없다. 로컨 출전시 클라우드가 전담하는 것을 보면 클라우드가 원딜 셋과 맞출 시간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식스맨을 통해 얻은 이득이 0이다. 그리고 서포터 아리가 팀을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리그를 말아먹은 뒤 2라운드 들어서 정말로 얼론과 클라우드가 처음 함께 출전한 경기에서 A조 1위인 WE를 2:0으로 완파하며 더블을 달성하더니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부활하였다. Ali 대신 영입한 새 서포터 Deceit과 클라우드를 경쟁시키고 원딜은 얼론으로 고정했는데, 얼론 - 클라우드 조합의 경기력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3라인 모두 라인전은 지지 않는 정도이지만, 클리드의 강력한 갱킹 능력과 적극적인 합류전 및 로밍 그리고 5인 모두의 한타 능력이 정말 예술적이라서 대만의 Flash Wolves와 유사한 팀 컬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3위 어드밴티지로 1승 받고 시작하는 IM전 5전제에서 1승 3패의 눈썩 경기력으로 1승 합 2:3 패배를 당하며 탈락하였다. 그나마 중국 리그에서 EDG와 더불어 운영 되는 3개 팀에 들어가는 두 팀의 대결이었건만 하드 쓰로잉이 난무했는데, 라인전에서 QG가 밀려서 클리드가 커버를 하기 전에 패배하였다. 특히 상대 팀의 구멍인 정글러 Ben4가 아이번을, 클리드가 리 신을 가져간 마지막 2개 세트에서 봇듀오가 그 IM 봇듀오[9] 에게 밀린 것은 화룡점정.[10]
이 경기가 끝난 후 현지 반응은 뜨거웠는데, QG 코치는 대체 이 중요한 경기에서 경험 많고 잘하는 클라우드를 왜 내지 않았냐고 욕을 거하게 먹었다. 그리고 교체할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안 좋았던 데시트를 계속 썼다는 점에도 욕을 먹고 있다. 다만 시즌 초부터 클라우드가 알리보다 얼론이 캔디세븐보다 눈에 띌 정도로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로컨이 나오면 클리드가 빠지기에 로컨은 논외였는데도 얼론 - 클라우드 조합을 실험한 경기는 시즌 내내 단 3개 세트 뿐이었다라는 점에서 경기 외적인 팀케미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도인비가 '''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후 중국의 쇼핑 회사가 팀을 인수해 JD Gaming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3.2.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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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 종료 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칸과 포스트 시즌을 말아먹은 봇듀오가 팀을 나갔는데, 그래도 한국인 선수가 3명이나 남은 상황이다. Xinyi보다 좀 나은 중국인 정글러를 구해서 로컨을 주전으로 올리거나, 중국인 원딜을 구해서 클리드 - 도인비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원딜러 Barrett을 데려왔고, 역시나 로컨과 클리드를 로테이션을 시키고 있다.
개막전 LGD전에서 슬로우 스타터 LGD에게 3년만의 개막전 승리라는 뜻 깊은 기록을 허용하였다. 바렛과 클라우드 조합은 캔디세븐이 나왔을 때 스프링 경기력과 똑같았고[11] , 로컨과 Xinyi가 나왔을 때는 그것대로 스프링과 똑같았다. 즉 망할 각이라는 소리. 언론이 포스트시즌을 말아먹었다곤 하지만, 데시트의 책임이 더 크고 얼론 클라우드 조합은 잘했는데 왜 내쳤는지 지금도 의문이다.
2경기도 1세트는 로컨 - Xinyi 조합으로 임해서 카베의 AD 케넨 0/3/2 하드 캐리에 힘입어 승리하였으나 2, 3세트에 역시나 로컨과 클리드 번갈아서 기용했지만 OMG의 무력몰빵 무뇌롤에 초반에 펑 터져서 1:2로 역전패했다. 1세트도 케넨 스플릿에 대한 저항력이 전무한 OMG의 무뇌롤 덕에 킬스코어 밀리고도 운영만으로 압살한 것이지, 이 팀의 중국인 정글, 원딜은 답이 없다. 로컨과 클리드라는 뛰어난 선수들 중 하나 팔아서 해당 포지션에 좋은 중국 선수 사오면 잘 나갈 텐데, 이런 비효율적인 로스터로는 롤드컵은 고사하고 잔류를 걱정하게 생겼다.
기어이 4번째 경기에서 승격팀 쑤닝과의 전패 더비에서 1:2로 패배, 전패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승격팀을 수렁에서 건져줬다. 바렛과 LvMao의 봇듀오는 사실상 최악이다. 적어도 얼론 - 아리나 캔디세븐 - 클라우드는 바텀 라인전 밀려도 팀플로 양학은 했는데 이 조합은 무장점이다. 클라우드를 기용하지 않을 거면 얼론을 내친 이유는 또 뭔지... 현재 IM과 더불어 양쪽 조에서 전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 약한 초반 라인전과 강한 운영 및 한타로 승부하던 두 팀이 리빌딩 실패와 전령 패치가 맞물리자 그야말로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IM이 의적 스네이크를 잡아먹고 첫 승을 거둔 덕에 옆 조까지 합쳐서 봐도 스네이크, IM 밑의 유일한 전패팀이 되었다. 그리고 인터리그 첫 경기 IG전도 패승패로 여전히 첫 승이 요원하다. 가장 엽기적인 것은 이번 서머 들어 그나마 경기력이 낫고 세트승 따는 조합이 로컨과 Xinyi 조합이라는 것인데, 그냥 보면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조합은 스프링엔 최약체 조합이었다. Xinyi의 경기력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클리드와 Xinyi의 어마어마한 경기력 차이보다 로컨과 바렛의 경기력 차이가 더 심각하다는 뜻이다. 메타의 변화로 봇 캐리력이 올라간 탓도 있지만, 바렛이 얼론은 커녕 캔디세븐과 비교해도 호구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로컨의 폼이 물이 올랐고, 클리드도 늘 잘하는 데다 도인비가 중후반 오브젝트 관리와 한타 오더, 스펠 체크는 귀신이지만 도인비 팀의 게임 초반 운영 능력은 늘 처참한데[12] , 차라리 Xinyi고 바렛이고 싹 내다버리고 새 중국인 미드를 영입해서 클리드 - 로컨 조합으로 잔여시즌을 치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의 맹점은 '''도인비의 후반 오더도 대체가 어려운데 도인비의 개인 기량도 클리드, 로컨 못지 않게 대체가 어렵다는 것'''. 애초에 시즌 7의 LPL이 현지 미드 수급이 끊겨서 시즌 4 롤드컵 나왔다가 한때 몰락했었던 Corn과 Cool이 예토전생해서 잘 먹고 잘 살 정도로 리그 상태가 안 좋다.[13] 라인전 약세를 극복하고 있는 수준을 넘어 그냥 잘하고 있는 도인비는 종합적인 클래스로 봤을 때 오더 능력을 제외하고도 개인 기량만으로도 스프링 MVP를 수상했던 선수고, 같은 수준급의 한국 용병도 아니고 중국인 중에는 4강팀 미드가 아니면 개인기조차 대체가 안되는데, 이 팀의 유일한 팀적 장점인 후반 오더까지 날아가게 된다.
그런데 2주차 이후 갑자기 클리드가 한국을 가게 되어 출전을 안하게 되었다. DAMWON Gaming으로 이적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고, 그냥 한국에서 쉬면서 전지 훈련을 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잔여시즌은 도인비 - 로컨으로 치루게 되었다.
그리고 3주차부터 분석가였던 UDJ가 밴픽을 맡았기 때문에, 아마 2주차 이후 반바지/캄리 코치진을 짜르고 클리드도 비활성화 시키면서 잔여 시즌을 치루기로 결정한 듯 하다.
대체적으로 JD Gaming으로 스폰이 갈리는 과정에서 잡아야 할 선수 못 잡고 이상한 선수들 들여와서[14] 리빌딩이 완전히 잘못되어서 망했다는 평이 많다.[15] 도인비도 인터뷰에서 차마 스폰 탓을 할 수는 없고, 비시즌 타이밍을 놓쳤다는 걸 간접적으로 인정한 듯.
3.3. 2018 시즌
3.3.1. 프리시즌
시즌 종료 후 카베랑 신이가 TS Gaming으로 이적하고, 도인비도 LPL의 프렌차이즈 제도 도입과 함께 창단한 Rogue Warriors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2018 시즌 전망이 더 암울해졌다.
주전을 빼앗긴 바레트, 클라우드는 팀을 떠났으며, 클리드가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면서 위에 언급한 클리드 - 로컨 조합을 굴리게 되었다. 그리고 새 미드는 Moss Seven Club에서 활동하던 YaGao.
그리고 최명원/최원호 코치진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으며, 코치의 빈자리는 팀의 분석가였던 UDJ가 차지했다.[16] 그리고 Legend Dragon에서 서브로 정글인 샤오한과 원딜인 알디를 데려왔다.
데마시아 컵은 LGD를 만나는 핵꿀대진 덕분에 본선에 진출했으나, 임프를 빼고 서브 딜러진을 투입한 LGD를 상대로 영혼의 멸망전을 벌인 것이라서 '웬만한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들보다 약하다', '최약체를 경합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클리드의 육식성과 로컨의 캐리력이 살아있긴 하지만, 두 선수도 나사 하나씩 빠진 모습에다가 탑과 미드도 기대보다는 상당히 나았지만 상대가 꼴지디 2군이라서 실력 검증을 하기가 곤란하다. 특히 우려대로 도인비가 있던 시절의 중후반 오브젝트 관리나 한타 설계력이 크게 퇴보하여 개개인의 한타 역량에 의존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비시즌 3강 후보로까지 꼽히던 IG를 상대로 CS는 밀리지만 클리드를 활용한 적극적 움직임을 통해 거의 이길 뻔했다. 로컨이 있는 팀임에도 소통 및 IG팀의 강력함 등으로 인해 정작 한타를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LGD 2군의 메카닉이 개노답인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새 JDG의 메카닉이 강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도 생겼다.
그리고 그 강력한 메카닉으로 중국의 MVP로 불리는 BLG를 힘으로 밀어버리면서 패자조에서 한 단계 높이 올라갔다. 1세트는 로컨의 코그모가 1데스만 기록하고 다 쓸어담았고, 2세트는 슈퍼 클리드 타임으로 자르반이 갱킹부터 한타까지 지배하였다. LvMao가 클리드와 좋은 시너지를 확인하고, 미드라이너인 야가오가 루키를 상대할 메카닉적 역량은 부족했지만 그때부터 주도적인 캐리력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탑라인의 줌도 전날과 달리 어메이징제이보다는 우월한 손가락을 과시하는 등 전체적으로 솔랭전사스럽지만 한 방은 있는 팀이 되었다. 로컨과 아테나의 ESC Ever 더비였는데, 어째 bbq - MVP 라이벌전을 본 느낌.
그리고 기어이 패자조 2라운드에서 WE를 2:0으로 잡는 대형사고를 쳐버렸다. 경기 내용은 좀 막장이긴 했는데, 우선 전날까지 침묵하던 로컨의 칼리스타가 오랜만에 ESC 시절의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20분까지 상대 봇라인이 합계 0/5/0 찍을 동안 6/0/2를 찍어버렸다. 그러나 JDG는 이 6/0/2 칼리를 들고 기바오에 스틸 허용, 무상복지 등등 기적의 솔랭식 운영을 선보였고, '''25분 좀 넘어서 골드를 역전당했다.''' 다만 이러한 주도권을 가지고 계속 공성을 하던 WE쪽에서 스플릿 잘해주던 시예가 서서히 라이즈로 집중력 잃고 데스를 누적하기 시작했고, 50분 정도부터 원딜 캐리력만 약간 애매하지 조합의 절대우위를 가진 JDG가 오브젝트를 반대로 빼앗아먹는다. 그 와중에 클리드는 계속 콘디에 강타를 털리다가 마지막에는 시예 - 콘디 - 957의 연이은 쓰로잉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어쨌든 기바오로 한 번 죽고 상대 넥서스와 동시에 죽은 것을 빼면 안 죽어서 그 초장기전을 단 2데스로 마감한 로컨이 양대 중체원 미스틱의 앞에서 무력시위를 제대로 했던 경기.[17]
정상적인 약팀 대 강팀의 경기라면 여기서 승패패를 당해야 하나, WE의 새 코치진이 비닐캣과 모쿠자라는 것이 변수였다. 로컨의 칼리스타를 그대로 안겨준 데다 한국 솔랭 1위 경력자인 클리드의 장인 챔프 렝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괜찮은 모습을 보이던 야가오의 조이 등이 전부 JDG 손에 냉큼 굴러들어왔고, 탑에서도 매치업이 일라오이 vs 마오카이, 그리고 렝가 서포트를 받은 줌의 일라오이가 하드캐리하면서 이겨버렸다. 야가오의 조이 역시 유통기한 팍팍 당겨와서 망해버린 콘디의 카직스를 매번 원콤 내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전체적으로 WE의 창조픽밴과 초중반 창조적인 자폭이 돋보인 경기였지만, JDG가 그걸 받아먹을 무력이 있는 팀임을 증명하였다.
다만 패자조 3라운드는 각성한 IG와의 리턴 매치에서 지난번과 달리 탈탈탈탈 털리면서 탈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 3대 꼴찌 후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좋은 결과를 냈다. 팀의 운0만 좀 고친다면 희망이 보이고, 정말로 하나도 못 고친다면 비시즌 강호 bbq 꼴이 날 수도 있다.
3.3.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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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전이 없어져서 어디서 숨겨둔 힘을 발휘할 지 알 수 없는 LGD와의 리턴 매치에서 2:0으로 탈탈 털어버렸다. 클리드가 에이미를 아주 참교육한 것은 물론 기복이 심하던 줌도 지누에게 이번에 완승했고, 로컨이 Fdy보다 미스틱과 임프에게 강한 강자 멸시를 보여주면서 날로 3전제를 가져갔다. 1세트는 '''퍼펙트 게임'''이었고, 2세트도 클리드의 리 신이 초중반을 휘저은 뒤 홀로 버티던 임프를 로컨이 캐리 대결에서 털어먹으면서 무난한 승리.
이후 LPL 최약 최악의 팀 TOP를 잡고 2연승, 더샤이를 투입한 IG에게 박살나면서 연승이 끊겼으나 기어이 RNG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RNG를 LGD전에 이어서 2연패로 몰아넣었다. 결과적으로 IG에게 득실만 뒤지는 2위가 됐다! 현지인들이 불안하지만 작년의 근본이 없는 그들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로컨과 클리드가 얼마나 좋은 용병들인지 경기를 치를수록 증명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데마시아 챔피언십 1 ~ 4위였던 EDG, 스네이크, IG에 JDG까지 모두 호성적을 내는 반면 광탈했던 RNG와 덜미를 잡힌 WE는 LPL 정규시즌에도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케스파컵과 달리 중국은 비시즌 컵이 마냥 권위 없는 대회만은 아니었다는 것이 제법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는 상태.
그리고 기어이 쑤닝과의 혈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LPL에서 가장 먼저 4승 고지를 선점하였다. 전력 자체가 압도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 득실관리는 영 좋지 않지만, 단순히 경기의 수가 많아서 4승에 선착한 셈. 물론 동부가 서부보다 많이 꿀이긴 하지만, 그것으로 초반 선전을 폄하하기에는 애초에 낮았던 기대치에 비해서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다. 극단적으로 17 스프링 bbq처럼 앞으로 폭락해도 별로 욕 먹을 이유가 없으며, LCK가 아닌 LPL이라서 굳이 그럴 것 같지도 않다.
다만 RW전 플로리스에게 2차 인생 스틸을 허용하며 패배했고, 인터리그 FPX전 중반이 강한 팀들간의 대결에서 1세트씩 주고받은 상황에서 3세트 압도적으로 유리하던 경기를 운0으로 말아먹고 로컨도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배하였다. 확실히 부족한 운영 그리고 그걸 커버할 정도의 탁월성은 약간 편중되거나 애매한 부분이 슬슬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데마시아 컵에서 잡아봤던 WE전도 1세트 유리하던 경기를 운0으로 또 비빈 뒤 장로 한타에서 야가오가 바위술사의 벽으로 로컨을 상대에게 던져주는 그답지 않은 플레이로 승기를 헌납하여 결국 패배하였다 2세트 팀의 핵심 오브 핵심인 클리드를 빼고 서브 정글러 샤오한을 투입하면서 초반부터 카직스로 삽을 푸더니 완패.
요즘 하로가 맛이 간 EDG전도 WE전과 똑같은 패턴으로 지면서 5연패를 당하고 있다. 2세트에 코리안 듀오를 전부 빼고 샤오한과 RD를 동시에 투입하는 이해불가 선수교체는 덤인데 EDG가 맛 가서 2세트가 더 초반 득점을 많이 하기도 했다.
사실상 용병에 의존해서 잠시 반짝했지만 단선적인 승리 패턴이 파악 당해서 무너진 DAN, 즉 현 TOP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물론 탑스포츠보다는 손가락이 훨씬 낫긴 하지만, 운영이 정말 많이 안 좋아서 로컨의 한타력이 빛나기 전에 운영으로 휘둘려 무너지고 있고, 로컨도 억울하게 데스를 누적하는 중.
그리고 클리드 - RD 조합으로 임한 OMG전, 요즘 OMG가 TOP에 대줄 정도로 존못이라 간신히 연패를 끊었다. 일단 손가락이 DAN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작년 DAN 테크는 피했다. 이어 VG전도 난타전에서 비벼져서 1세트를 내줬지만 패승승으로 간신히 이겼다.
그러더니 명장 놀이하던 RNG를 돌아온 슈퍼 클리드 타임으로 2:0으로 잡아버렸다. RD가 대만산답게 한타력이 별로지만 라인전이 요즘 슬럼프 온 듯한 로컨보다 강한데, 이를 바탕으로 클리드 초전박살 전략이 먹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카이사와 케이틀린으로 '''LGD를 슈퍼 캐리하는''' RD의 맹활약에 힘입어 LGD전을 1:2로 날려먹으면서 RNG 잡은 것이 거의 도루묵이 다 되었다. 특히 쑤닝이 로그워리어스를 잡으면서 플옵이 멀어지고 있다. 남은 것은 배신자 도인비 처단 뿐인데, 이 오더와 이 원딜로 가능할지...
그런데 쑤닝과의 유통체인 더비에서 로컨이 혜성처럼 귀환하여 퓨리를 정리하고 패승승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는 전형적인 조합의 강하고 약한 타이밍을 생각하지 않는 징동식 꼬라박으로 패배했으나, 2세트부터 징크스를 픽한 로컨이 날아다니고, 팀원들이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캐리 판을 깔아주면서 최근 상승세였던 쑤닝에게 빅엿을 먹였다.
결국 플레이오프를 결정하는 RW전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1경기의 로컨 하드 캐리와 3경기의 뜬금 줌의 인생 경기가 터지면서 쑤닝에게 엿을 다시 한번 선사했다.
3.3.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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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기간동안 옴므가 감독으로 합류했다. 운영이 부족한 JDG에게 옴므가 왔다는건 하늘이 주신 기회 그 자체였다 그리고 RD가 서포터로 전향했다. 좀 더 수준이 낮은 리그로 눈높이를 낮출수록 머리를 손이 안 따라주는 원딜러만큼이나 손이 좋고 생존력이 떨어지는 원딜러의 전향 성공 사례도 존재하는 편이지만, RD에게는 용병이라는 슈퍼 디메리트가 있고, 주전 서포터 LvMao에 대한 평가도 좋아진 편이라 적어도 타이완 코어장전이 되지 않는 이상 JDG에게는 의미가 없는 듯.
개막전은 스프링 정규시즌 연승 기록을 가진 IG와의 대결. 1세트 무난히 졌으나 2세트에 야가오의 조이, 아니 조이의 치약갓이 강림하면서 로컨 포함 팀원 모두 각성해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조이를 3세트에 다시 가져갔음에도 루키의 르블랑을 필두로 더 무력 몰빵 조합으로 선회한 IG에게 힘 대 힘으로 완전히 밀리면서 아쉽게 3전제를 내주었다.
하지만, 개막전 IG전에서의 패배 이후 '''8연승을 쓸어담으며''' 8승 1패, 동부리그 단독 1위에 랭크되어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RNG를 상대로 줌과 로컨의 활약이 돋보이긴 했지만, 3세트 카사의 바론 스틸 + 우지의 하드캐리로 1: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동부리그 3위로 마무리하였다.
플레이오프 FPX를 상대로, 사전 예상대로 3:1로 무난하게 잡아내면서 8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8강에서 EDG를 상대로 3:1로 압살하면서, 명실상부 LPL 4강 중 한 축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하지만 4강에서는 아쉽게도 동부 최강팀 IG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8강이상 해본적이 없던 JDG가3등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운영이 부족한 JDG 에게 옴므의 영입은 신의한수 였다고 보인다
3.3.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이후 롤드컵 선발전에서 본인들이 따낸 EDG한테 풀세트 접전 끝에 탈락, 1년 농사가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3.4. 2019 시즌
3.4.1. 프리 시즌
시즌이 끝나고 한국인 듀오를 둘 다 내보냈다. 현재 클리드의 SK telecom T1 입단썰이 돌고 있는 와중에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클리드의 SKT 이적이 확정되고, 로컨은 TOP로 이적하면서, 이 팀의 미래는 매우 어두워졌다. 하지만 리바이 영입 오피셜이 뜨면서 원거리 딜러를 제외하면 강팀의 구색이 얼추 갖춰졌다.
그런데 이 팀도 KT마냥 원딜이 애매하다. 데마시아 컵만 보면 거의 17 EDG 느낌이 난다.[18] 결국 그 뒤 임프를 영입했다.
3.4.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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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8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선 켠김에 왕까지를 제대로 시전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정규시즌 5위였던 WE를 3:1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고, 우지의 RNG마저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정규시즌 1위인 도인비의 FunPlus Phoenix와 대결. 이후 FPX에게 3:2로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FPX가 TOP를 압도하며 JDG 우승 드립 등이 터지기도 했지만, 결승은 모두의 예상대로 압살당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거의 모든 사전 예상을 뒤엎고 역대급 업셋을 보여주며 포텐을 터뜨린 18 서머에도 못해본 결승에 진출한 것은 분명 의의를 가진다.
참고로 13년부터 이어진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WE를 이긴 팀은 예외 없이 전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JDG의 준우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3.4.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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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을 앞두고 LCK의 그리핀에서 서브 정글러로 이름을 올린 카나비를 임대해온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카나비의 출장은 없었고 개막 2연패. 개막전은 스프링 4강 업셋의 상대였던 FPX의 줌 봉쇄 전략 이후 나머지 모든 포지션이 탈탈탈 털리면서 패하였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2경기. Snake의 후신인 LNG를 상대했는데, 그냥 무난히 힘대 힘에서 밀리면서 패배하였다. LNG가 엄청난 팀이었다기보다는 JDG의 힘이 대부분 에이스 줌과 이를 초반에 잘 키워주는 플로리스에서 기반하는 것이 문제였다. LNG의 플랑드레-SofM이 이 분야 중국 원조이다 보니 압도적으로 탑정글을 이기질 못하는데, 정작 JDG 딜러진이 확연히 LNG 딜러진에 비해 역량이 밀리면서 패하였다. 어쨌든 LNG의 특급 한국인 유망주인 플렉스가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그냥 사일러스를 활용하는 클래스에서 야가오를 압도했고, 똑같이 공격적인 원딜러 중에는 아수라의 안정성이 어떤 의미로도 임프보다 훨씬 높았다.
줌 원패턴 플루크 준우승 소리 들을 정도로 스타트가 좋지 않은데, JDG의 힘은 줌과 이를 뒷받침하는 서폿 정글에서도 나오지만 18 스프링만 하더라도 무뇌팀이던 징동을 여기까지 끌어올린 옴므에서도 나오기에 코치진에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다만 부실한 딜러진을 두고 투박하지만 클래스는 있는 정글 쪽을 보강한 선택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일단 카나비가 출장을 기록해야 알 수 있을 듯.
그런데 LNG가 JDG에 이어 IG도 완파하면서 재평가되고 있다 카더라. 아무리 닝과 IG 서브 서폿이 함께 삽을 푸더라도 그냥 발랐다.
그러나 JDG는 "중국의 블랭크" 하로를 RW로 쫓아낸 EDG에게 완파당하면서 개막 3연패다. 상대 팀들이 아무리 페이스가 최고조인 것과 별도로, JDG에게 탑솔러(+ 서포터) 외의 개인적 팀적 장점이라는 게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이후 내리 3연승을 쓸어담으며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오는 데는 성공했다.
다만 Rift Rivals 이후 망팀이던 WE에게 1:2 패배를 기록하는 등 다시 위기에 처하고 있는 상태다. 대진운이 나쁜 편이었기에 남은 대진운은 무난하고, 그래서 플레이오프 턱걸이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경기력으로 롤드컵 진출은 어렵고 반전의 계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턱걸이 경쟁자로 예상됐던 BLG를 패승승으로 접전 끝에 잡아내며 청신호가 켜지나 싶었으나, 탑 정글을 교체한 DMO에게 일격을 얻어맞으면서 정말로 턱걸이도 쉽지만은 않다...
이어 갈라와 함께 또 다른 중국 원딜 샛별인 쟝우지를 앞세운 로그 워리어스에게도 2연 이즈리얼 하드캐리에 2연 역전패, 정말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험이 가시화되고 있다. 일단 팀에서 새 탑솔러와 정글러를 영입했다. 사실 영입이라고 하긴 뭐한 게 2팀에서 승격시킨 거라...
OMG는 잡았으나 이 팀의 문제가 탑일 리가... RNG전 기존 로스터로 1승 1패 OMG전 로스터로 1패 찍어 승패패로 시즌 마감했다. 야가오가 1세트 조이 잡자 1승했으나, 3세트는 야가오가 조이를 잡아도 지는 모습으로, 대략 최악의 정규시즌 마무리가 됐다. 그래도 BLG가 3, 4위전에서 패배해 선발전 진출이 좌절되고, 스프링 준우승으로 벌어둔 포인트 덕분에 가까스로 선발전 막차에 타게 되었고, 첫 상대는 IG로 확정되었다. 롤드컵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만큼 사활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3.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선발전 1라운드 결과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양 팀 다 상태가 오락가락했지만 더샤이에게 아칼리를 두 번이나 풀어준 징동의 실책이 더욱 컸던 시리즈였다.
3.4.5. 2019 리프트 라이벌즈
LPL 2번 시드로써 리프트 라이벌즈에 참전. LCK 2번 시드인 그리핀과 LMS / VCS 연합팀 2번 시드인 데싱 버팔로와 대결하게 되었다. 기존의 주전 5인에 식스맨으로 카나비를 낙점했다.
첫 경기였던 데싱 버팔로와의 경기에서는 야가오의 조이가 원맨쇼를 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 하지만 이후 그리핀 전에서는 줌 - 야가오의 상체가 분전했으나, 바텀 라인에서 큰 격차가 벌어지면서 만들어진 스노우볼을 입롤에 가까운 플레이로 굴려대며 밀어붙이는 그리핀의 경기력에 밀려 아쉽게 패배했다.
결승에서도 인베이드 킬 + 상대 뉴클리어의 실수로 인한 맞라인 꽁킬 + 첫 드래곤 한타 대승까지 바텀 격차가 압도적으로 벌어지고, 상대 미드 제이스까지 말려서 압승 각이었는데, 상대 정글러 레드 스타트를 보고도 스스로 정글 동선을 말아먹어 공기가 된 플로리스, 담원의 서포터 베릴과 정글러 캐니언이 알리스타 - 카서스 콤비 플레이로 게임을 다 뒤집는 사이 아무것도 못하고 털려나갔다.
전체적으로 줌이 탱커에 묶이고, 야가오가 주챔프를 잡지 못하는 두 가지 악재가 모두 겹칠 경우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임프는 도저히 캐리롤로 신뢰할 수 없는 생존력 떨어지는 원딜이었고, 플로리스는 피지컬과 뇌지컬 모두 폭락했으며, 류마오도 이 영향인지 많이 흔들렸다. 야가오가 잘한 경기나 줌이 주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경기는 솔로 라이너의 힘 + 운영으로 풀어냈지만, 원딜이 캐리해줘야 하거나 야가오가 자신 없는 챔프로도 캐리해줘야 하는 경기에서 JDG는 LCK 상대로 생각보다 상당히 약했다.
대회가 끝나고 난 뒤 17 SKT, 삼성을 보는 것마냥 중국 팬들의 까임을 최전선에서 받아내게 됐다. 대회 이후 전반적으로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분노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강한데, 그 중에서도 담원의 베릴에게 인생 경기를 선물해주며 이 이상 없다 싶을 만큼 처참하게 짓밟혀 준 징동에게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에 댓글만 1만 6천개가 넘게 달릴 만큼 LPL 팬들의 비난이 무자비하게 쏟아졌고, 플로리스에게 살해 협박까지 들어오는 등 선수와 감코진들이 큰 상처를 입지 않을까 싶을 만큼 여론이 악화일로를 달렸다.
3.5. 2020 시즌
3.5.1. 프리 시즌
이적시장 오픈과 함께 플로리스 및 임프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이후 플로리스는 LCK 복귀, 임프는 은퇴를 선언하면서 5인 로스터 구성도 제대로 안 되는 비상 사태가 발생했다. 여기에 그리핀에서 빌려온 카나비는 그리핀에서 터진 내부 고발의 여파로 인해 징동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FA 신분이 되어버린 상태. 문자 그대로 막막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FA 신분이 된 카나비가 징동과의 의리를 지켜 1년 계약을 맺고 징동에 돌아오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그리고 로컨이 다시 징동으로 복귀한다는 썰이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LPL 내에서도 상위권 전력이였던 작년 JDG과 엇비슷한 팀 구성이 완성된다. 다만 로컨의 올해 활약은 18 서머의 대활약과 대조적으로 잘쳐줘도 LPL 중위권 정도의 원거리 딜러였으며, 카나비 역시 시즌 말에 플로리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작년 클리드 급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무엇보다 미드 라이너인 야가오의 성장은 상당히 정체된 상황이고, 탑 서폿의 멘탈도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비록 카나비가 의리를 지키며 징동에 돌아오긴 했지만 그 이전에 리그 규정을 어기며 5년 계약을 맺으려 들었던 것을 LPL 운영위원회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징동에 35만 위안(=한화 약 6천만원 상당)의 벌금을 물렸다. 돈이많은 징동닷컴의 특성상 썩 타격이 크진 않았지만 죗값을 제대로 치렀다는 게 요점.
3.5.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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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 주에 무난히 2승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카나비는 OMG전 초반 본인의 무리수로 손해를 연거푸 보고도 복구해내는 괴물같은 기량을 보여줬고, WE전은 베이샹을 참교육하며 제2의 클리드, 타잔이 되기 모자람 없는 폼을 보이고 있다. 로컨도 19년도 TES에서의 어정쩡한 폼이 아니라 라인전을 반반 가면 한타에서 폭발하며 부활했으며, 줌과 류마오 역시 전 시즌의 기복을 털어내는 모습이었다. 팀의 최대 약점이 아닐까 싶었던 야가오도 19도인비를 벤치마킹한 듯한 성장 방향 잘 잡은 모습을 보여주며 나머지 팀원들을 잘 보좌하는 중이다.
이 기세를 이어가야하는데 중국내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LPL이 무기한 중지되었다. 중국 정부에서 4월까지 모든 스포츠 행사를 금지시켰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다행히 중단 기간에 있었던 공개 스크림에선 카나비가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활약하는 등 선수들의 기량에 영향이 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가 상하이 정부의 지원으로 리그가 3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재개되게 되면서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리그 재개 후에 처음으로 만나게 된 상대는 직전 시즌 우승팀 FPX. 무슨 일인지 팀의 에이스 줌이 출전하지 않았고[19] , 최근 폼이 좋지 않았던 디펜딩 챔피언 FPX를 상대로 1:2로 패배했다. 이긴 1세트 조차도 실력이 아닌 오른, 아펠리오스빨로 이겼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팀합이 나빴으며, 리그 시작전에 지적되던 바텀, 정확히는 원딜 문제가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여실히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라이너들의 힘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2연승 기간에도 야가오는 탑승형이었고 에이스 줌 + 폼이 올라온 로컨의 힘으로 카나비를 뒷받침했는데 줌이 빠지고 로컨의 폼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롤백해버렸다. SmLz - 콜드, 주멍 - 미싱과 같은 수준 이하의 봇 듀오 상대로 로컨이 부활했다 장담하기에는 설레발인 감이 있었으니, 줌이 복귀한다 해도 JDG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는 많이 불확실해졌다.
이후 다시 카나비 하드 캐리로 V5를 격파했으나, 꼴지 V5 상대로도 카나비 캐리에 대한 의존도가 과하게 높다는 점은 강팀으로 평가받는 JDG에겐 아쉬운 부분이다. 뒤이어 만난 상대인 VG와의 경기는 2:1로 역전승. 1세트에선 아펠리오스를 견제하지 못하며 말려들어 패배했으나 2세트에선 봇 라인을 크게 말리며 승리하고 3세트에서는 조합의 불리함과 팀원의 뇌절이란 페널티를 극복하는 괴물같은 기량을 보여준 카나비와 끝까지 외줄타기를 이어간 야가오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했다. 그나마 야가오는 잘 풀릴때는 카나비와 함께 캐리 롤을 맡는 모습을 보였으나 줌의 공백을 커버중인 705와 로컨의 상태가 심히 좋지 않았던 경기력이 아쉬운 부분.
하지만 비리비리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5승 1패로 이스타를 밀어내고 1위에 올라섰다.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뿜어내며 MVP를 차지하고 도인비와 MVP 공동 1위로까지 올라간 카나비의 활약에 더해 LvMao가 인상적인 서포팅과 변수 창출을 보여준 점이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
그리고 EDG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당하며 상위권 경쟁에 제동이 걸렸다. 1세트는 전형적인 드러눕는 조합을 뽑아놓고도 이도 저도 아닌 스텐스를 취하다 자침당했고 2세트에서 카나비의 자르반을 앞세워 만회점을 올렸지만 3세트에선 그 카나비가 대역죄인이 되어 몰락하며 역전패로 마무리되었다. 전반적으로는 705나 LvMao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것 이상으로 카나비가 자신에게 쏠린 캐리 비중을 의식한듯 지나치게 본인 성장에만 집중하는 플레이를 보인 것이 역효과가 되었다는 평.
리그 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징동의 위상은 '''판독기'''에 가깝다. 4주차를 기점으로 OMG, WE, V5, BLG는 꺾었으나 FPX EDG TES RNG 상대로는 패배했다. 카나비의 캐리력을 앞세워 양학은 착실하게 하는 편이지만, 라이너들의 체급이 좋지 못하다 보니 일정 수준 이상의 팀들 상대로는 무력한 모습.
LNG전, 줌이 복귀하면서 한껏 발이 풀린 카나비가 날뛰었고 기분좋게 2:0으로 압살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ES전도 줌 - 카나비의 캐리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8승 고지에 올라서며 상위권 팀들을 바짝 쫒아왔다. 그러나 상체의 폼이 오른 대신 로컨의 폼이 영 애매하다는 문제가 도드라졌다는 아쉬움을 남긴 것은 흠.
IG전, 2:0으로 압살하며 순식간에 3위까지 치고올라왔다. 이 매치를 승리로 징동은 IG 상대로 LPL 정규시즌 매치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RW전, 줌의 환상적인 세트와 카나비의 니달리 픽으로 찍어누르며 '''무실세트 매치 4연승'''을 달성한다. 남은 대진이 꽤 평탄한 편이라 이 기세라면 이스타를 제치고 3위에 안착할 수 있을듯.
DMO전 역시 2:0으로 누르면서 8강 직행을 확정시켰다. 이 기세를 몰아 LGD를 셧아웃시키고 FPX가 TES에게 발목이 잡힌다면 2위 자리도 노려봄직 하다.[20]
LGD전까지 2:0으로 잡아내면서 무실세트 6연승을 달성하고 나름 성공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이제 남은것은 T1이 APK에게 그랬듯 TES가 FPX를 2:0으로 잡아내는 상황을 비는 것 뿐이다. 그리고 TES가 FPX를 잡아내준 덕에 정규 리그 2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후 준결승에서 FPX를 만나게 되었다.
준결승에서 카나비, 로컨, 야가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FPX를 3:0으로 떡실신시키며 결승진출했다. 사실 3세트도 FPX가 쌍둥이포탑까지 밀면서 승리가 임박한 순간에 부활한 아펠리오스가 모조리 전멸시키고 억제기가 재생될때까지 버틴 후에 마지막 한타에서 다시 FPX를 쓸어버리며 역전승을 일궈낸것. 그렇게 결승에서 IG를 탈락시킨 TES와 만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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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창단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5세트 내내 카나비가 좋은 폼을 보여줬고, 5세트에서 바드를 잡은 LvMao가 각성하며 신들린 궁극기 활용을 보여준 끝에 우승을 달성했다.
카나비의 그리핀 사건 당시 플로리스와 계약 종료 이후 '우린 카나비 없으면 다음 시즌 다 망한다'라며 순애보를 보여준 것이 반년 전이었다. 장동 프런트와 코치진의 카나비에 대한 신뢰와 선수 관계 회복, 줌, 야가오, 로컨, 뤼마오 등의 기량 상승과 함께 고대하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실제로 카나비 중심의 팀으로 우승을 차지해내며 카나비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본 징동의 거시적인 구단 운영이 끝내 빛을 발했다.[21]
3.5.3. 2020 Mid-Season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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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첫 경기 젠지전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으나, 이후 경기들에서 줌, 카나비, 로컨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4강 FPX전에서는 야가오가 부진하면서 1:3으로 패배했다.
3.5.4.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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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과의 개막전에선 2: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TES와의 결승 리밴지에서 패배하고 RNG에게도 발목이 잡히며 2연패를 누적. 우승자 징크스에라도 휘말린 것이 아니냐는 불안함을 자아냈으나 이후로 무려 '''11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마지막을 향해 가며 선두권 경쟁에 가담중이다. 오히려 시즌 초반 압도적 선두를 달리던 TES가 중후반에 패배를 쌓아가면서 약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에 비하면 대조적.
연승을 달리면서 변수 창출과 한타력 만큼은 가히 현 시점 4대리그 통틀어 탑급이라 평가 받는다. 특히 리그 초중반 줌 - 카나비가 부진에 빠졌을 때도 버텨준 로컨 - 뤼마오의 안정감은 가히 중체봇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수준.
정규시즌 막바지 V5에게 1:2 석패하며 연승이 끊어졌다. 2,3세트 비교적 실험적인 밴픽을 선보였고 1위 경쟁 중인 TES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기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직전 스프링 중후반 무실세트 전승에 비하면 경기력이 아쉬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폼이 절정에 달한 로컨을 필두로 뿜어내는 전투력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징동의 실질적 핵인 감독 옴므의 전술도 뛰어난지라 플레이오프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
플레이오프에서 LGD를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여 TES와의 리매치가 성사되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에서 스프링에 이어 5세트를 꽉 채우는, 그것도 각세트가 치열했던 명승부를 선보였으나, 5세트에서 승기를 잡고도 카나비가 오브젝트 싸움에서 전패하며 이번에는 우승을 TES에게 내준다.
3.5.5.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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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결과에 따라 서킷 포인트 1위를 확정지으며 2번 시드가 확정되었다. 결승전에서 TES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다수의 관계자들과 해외 도박사이트 등지에서 담원, TES와 함께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Fearless, Relentless, Limitless'''
LoL Esports 코멘트
조 편성에서부터 징동 본인들을 포함해 LPL 팀들이 모두 예의주시하던 담원에 LEC 정규시즌 1위 로그까지 편성되며 상당히 빡센 조에 걸렸다. 조 배정만 보면 LPL 3시드 쑤닝이 훨씬 나아보일 지경.[22] 바꿔 말하면 일단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같이 올라가는 팀이 누가 되었든 그 팀을 4강까지는 만날 일이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9월 20일에 있었던 롤드컵 출정식에서 현재 팀의 코어라고 할 수 있는 카나비 - 로컨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10월 3일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인 담원과 만나게 되었다. 경기 전만 해도 나름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그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손해를 보며 시작한 끝에 담원에게 시종일관 휘둘리다가 24분만에 경기가 끝나버리며 1패를 안게 되었다. 경기 후 정신없이 털렸는지 단체로 혼이 나간 듯한 표정은 덤.
2차전 PSG와의 경기에서는 무시무시한 속도전으로 상대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23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털어버렸다.
3차전 로그전에서 3용 시점까지는 서로 줄 건 주면서 이득을 챙겨가는 나름 대등한 구도가 나왔으나 한스사마의 애쉬가 포지션 미스로 '로그타임'을 시전한 것을 카나비와 뤄마오, 줌이 잘 캐치하며 그대로 이득을 굴리면서 낙승을 챙긴다
2라운드 첫 경기 로그전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면 순위 결정전으로 1위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다음 경기인 PSG와의 경기에서 패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 패배로 3승 2패가 된 징동은 이미 5전 전승을 거둔 담원을 넘을 수 없어서 2위가 확정되었다. 그나마 이 다음에 열린 담원전에서는 이겼지만, 담원이 이미 5연승으로 1위가 확정된 상황이라 어느 정도 줄 건 주고 우리 할 거 해보자식 밴픽을 한 탓에 경기가 다소 쉽게 풀린 감도 있었다.[23]
그래도 어쨌건 8강 진출을 이뤘고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담원과도 1승 1패를 주고받으며 나름 팽팽한 성적을 남겼건만 8강 내전 가능성이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현지 팬들의 맹폭을 받았고 결국 공식 웨이보가 초토화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하는 촌극은 덤.
결국 PSG를 상대로 진 스노우볼이 구르고 굴러, 8강에서 LPL 내전이 벌어졌다. 그것도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 한 브라켓에 LPL팀 셋이 전부 몰려버려, 징동은 쑤닝과의 내전을, TES는 프나틱과 8강전을 치루게 되었다. 대부분은 TES의 결승행을 점치고 있으나, 만약 징동이 TES를 잡고 결승에 올랐는데 LEC나 LCK 팀에 져서 준우승이라도 했다간 공식 웨이보가 초토화되다 못해 멸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8강에서 쑤닝을 상대로 1:3 업셋을 허용하면서 롤드컵을 8강에서 마무리했다. 미드 시즌 컵과 비슷하게 조별리그에서 2위로 진출한 뒤 자신들보다 아래 순위였던 LPL 팀에게 승패패패 업셋을 허용하며 LPL에서와 달리 국제대회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 그나마 4강에서 TES도 쑤닝에게 업셋을 당하면서 그나마 혼자 당한 것이 아니게 되었다.
3.6. 2021 시즌
3.6.1. 프리 시즌
롤드컵 일정 종료 후 옴므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세 문제와 건강도 챙길겸 1년간 휴식을 원한것 으로 보이며, 롤드컵 전부터 이야기가 되고 있던 사안이라고 한다.
롤드컵 직전 팀의 코어인 카나비 - 로컨과도 계약 연장을 체결한지라 감독 선임 문제만 잘 해결되면 걱정할 거리가 없어보이는 상황. 그러나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가 RNG에서도 딱히 증명하지 못했던 마타라는 점이 불안 요소다.
이외에는 미드 라이너를 바꾸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그 후보도 딱히 야가오보다 크게 좋아보인다고 하기 힘든 시예라는 문제가 있다. 다만 나이트를 데려올 것이 아니라면 시예보다 확실히 낫다 할 수 있는 로컬 선수가 없는 것도 사실.
그리고 12월 8일, LGD로부터 풀린 시예가 징동과 강력한 링크가 뜬 것에 더해 TT로부터 거하게 통수를 맞은 미스틱이 시예를 따라 징동에 올 것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이후 징동 관계자들이 미스틱의 웨이보를 팔로우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미스틱의 징동 입성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12월 17일, 본인들에게 롤드컵에서 일격을 먹였던 쑤닝의 코치 스이하오를 감독으로 영입함과 동시에 시예 - 미스틱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야가오와 로컨의 캐리력이라는 다소간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좋은 영입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안 그래도 나이가 많은 편이었던 팀에 또다른 노장들을 영입하면서 에이징커브라는 불안요소를 해결하지 못한채 시즌에 임하게 되었다.
3.6.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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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은 비자 발급이 지연되면서 리그 개막 시점인 1월 중순까지도 입국하지 못했고, 자연스레 로컨이 주전으로 나오게 되었다.
IG와의 첫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무엇보다 시예가 호상성이라던 루키에게 박살이 나고 정규시즌 중체정 카나비도 신예 XUN에게 털리면서 탑봇은 뭐 해볼 여지도 없었다. 그렇다고 류마오의 폼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단 한 경기인데 야가오와 옴므를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이후 야가오가 복귀하고 BLG를 격파하면서 어느 정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야가오가 주력챔 조이와 르블랑을 잡았는데도 EDG에게 한번은 바론 대퍼로, 한번은 성장차로 쓸려 패하면서 다시 내려앉았다. 줌과 로컨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카나비와 뤼마오의 폼이 많이 떨어졌고 징동 특유의 끈적한 교전과 운영능력이 많이 무뎌진 상태다.
그나마 폼이 떨어져도 클래스는 남아있다는걸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 5주차까지 어찌저찌 5승 3패를 유지하면서 중상위권을 획득한 상태다.
4. 멤버
4.1. Zoom(줌, 장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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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4.2. Kanavi(카나비, 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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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4.3. Yagao(야가오, 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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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4.4. Xiye(시예, 쑤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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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4.5. LokeN(로컨,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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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Mystic(미스틱, 진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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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LvMao(뤼마오, 쭤밍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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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5. Joy Dream
6. 전 멤버
- 왕지준(Alone/AD) : Young Glory로 이적.
- 김동하(Khan/Top) : Longzhu Gaming으로 이적.
- 쉬린지앙(Deceit/Support) : Joy Dream으로 이동.
- 챵핑(Xinyi/Jungle) : Triumphant Song Gaming으로 이적.
- 김태민(Clid/Jungle) : SK telecom T1으로 이적.
- 김태상(Doinb/Mid) : Rogue Warriors로 이적.
- 주영훈(Bvoy/AD) : Furious Gaming으로 이적.
- 성연준(Flawless/Jungle) : APK Prince로 이적.
- 구승빈(imp/AD) : 은퇴.
6.1. Ali(알리, 류쉬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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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포터. 도인비와 함께 영입되었고 2부리그 내내 도인비와 함께 하며 팀을 승격시켰다. 개막전에는 아이디가 Ali로 나갔다.
시즌 4 롤드컵 4강 경력이 있는 거물인 클라우드를 영입한 것을 보면 밀려나는 것 아닌가 싶었으나, 개막전 2세트에 탐 켄치로 라인전도 합류전도 한타도 모두 준수하게 다 잘했다. 특히 팀원들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티가 났다. 주전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쉽게 밀리지 않을 듯.
다만 탐 켄치 하나는 잘하지만 그 외에는 브라움이나 트런들 등 메타에 잘 맞지 않는 챔프를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고, 현 메타의 대세인 짤짤이 서포터를 기피하고 있는데, 이것이 주전 경쟁의 불안요소다. 그리고 결국 끝까지 메카닉적인 부족함과 챔프폭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팀을 떠나게 된 이유는 불명이지만 Cloud와 새 서포터 Deceit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2. CandySeven(캔디세븐, 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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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또 다른 원딜러. 다데루퍼의 팬이라면 알지도 모르지만 M3 1기의 원딜러였던 캔디가 맞다. 당시 원래 주전이던 SmLz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했는데, SmLz의 경우 메카닉이 뛰어나지만 한타마다 말도 안되는 데스를 기록하는 반면, 이 선수는 포지셔닝이 꽤 출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라인전이 약하다는 게 문제. 결국 다른 팀들의 호흡이 올라올수록 팀의 낙하산이자 철밥통인 서포터 러브시드와 호흡을 맞춰 봇에서 터지는 빈도가 늘었고, 일단 터지지 말고 봐야 하는 승격강등전에서는 SmLz로 다시 교체당하고 말았다.
이후 서머 시즌에는 한라봉, 리미트, WE의 서포터였던 유제와 더불어 2부리그 신생팀인 뉴비로 이적했다. 꽤 좋은 로스터로 보였지만 미드정글이 부실해서인지, 본인의 라인전이 문제인지[24] 매번 승격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뉴비 영이 된 팀이 도인비를 1군에서 받는 과정에서 얼론과 아리가 영입되며 팀을 나갔다.
팀이 승격된 뒤 캔디세븐으로 아이디를 바꾸고 다시 영입되었다. 그러나 로컨이 영입된 상황이라 얼론과 로컨 사이에서 붕 뜬 느낌.
하지만 개막전 1세트에 새 서포터 클라우드와 함께 출전해서 팀에 상당히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고, 스킬샷과 합류 위치 선정이 준수했다. 그러나 2세트에 나온 얼론도 마찬가지로 준수했고, 캔디세븐 본인은 이전까지의 메카닉 약한 서포터들과 달리 롤드컵 4강 서포터 클라우드와 호흡을 맞췄는데도 CS 수급이 좀 애매해서 주전 경쟁이 쉽진 않을 듯.
6.3. Chen(첸, 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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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전 미드 라이너이자 현 탑솔러로 전 아이디는 Cherish. 도인비의 서브 미드로 팀에 영입되었다. 이후 승격 과정에서 팀의 탑솔러였던 ss17은 도저히 LPL에서는 쓸 수 없는 선수[25] 였기에 은퇴를 했고, 이 선수가 탑솔러로 전향했다. 하지만 전향에 실패했는지 Kabe를 영입하고 팀을 나간 한라봉까지 돌아왔는지라 출전 기회는 없을 듯.
여담으로 이 항목에 몇 달간 이름이 Cherish로 기재되어 있다가 그 이후로는 아이디와 이름이 뒤바뀌어 기재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본인이 아이디를 이름인 첸으로 바꿔서 상황이 매우 웃기게 되었다.
시즌 중반에 원딜 서브로 전향했는데, 얼론은 고사하고 캔디세븐 제칠 실력이나 될지...
6.4. Kabe(카베, 칸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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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Attitude와 Legend Dragon 등 LSPL 홍콩팀을 위주로 활동했던 홍콩인 탑솔러. LDG에서 잠시 원딜을 보기도 했다. 일단 경쟁자에 첸(전 체리시)과 칸(전 한라봉)이 있지만 첸이 잘했으면 카베가 들어왔을 가능성이 낮고 칸은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도인비 클리드 듀오 중 하나를 빼야 쓸 수 있어서 주전 가능성이 높다.
개막전에서 탱커픽으로 준수하게 버텨주고 팀에 잘 녹아들었다. 즉 중국에서 탑솔러에 요구되는 기준은 맞춘 셈. 일단 아래쪽 라인업이 좋아서 닉네임처럼 단단하게 뚫리지만 않으면[26] 롤드컵 진출 가시권까지 올라갈 수 있을 듯하다.
2번째 경기인 VG전에서 더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1세트는 상성만큼 Loong에게 졌지만, 2세트에 같은 탱커로도 격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3세트에 룽이 카밀 절대 못하리라는 것을 예측하고 카밀을 풀어서 레드사이드에서 카밀을 픽한 뒤 룽을 완전히 발라버리고 초하드캐리하면서 팀에 든든한 힘을 넘어 하나의 캐리옵션이 되어주었다.
3번째 경기인 WE전에서 라인전 하나만큼은 LPL 원탑으로 평가받던 WE의 957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더더욱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팀의 중국인 선수들 중에는 독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흔히 중국 탑솔 3대장이라 불리는 957, V, 플랑드레 이후 최고의 탑솔러가 나왔다는 평가도 있으나, 팀원의 부진에 큰 영향을 받는 탑라인의 특성상 서머에는 힘을 쓰기가 힘들다.
6.5. Barrett(바레트, 수퀴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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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에 얼론이 떠나자 용병 쿼터를 위해 영입된 중국인 원딜. 근데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클리드를 강제로 밴치에 넣어버린 장본인. 스프링에 얼론이나 캔디세븐에 비해 Xinyi가 압도적으로 못해서 로컨이 강제 벤치행 당했는데, 한 시즌만에 상황이 바뀐 것을 넘어 클리드가 귀국할 정도였으니 이 원딜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프링에 비해 원딜 캐리력은 상승 정글 캐리력은 하락한 것도 맞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사실상 Xinyi와 함께 도인비 버프도 못 받아쳐먹는 인물로, 대체 어떻게 1부리그 데뷔를 했는지가 미스터리.
6.6. Cloud(클라우드, 후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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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elo의 뒤를 이은 새로운 서포터였다. 주 챔피언은 쓰레쉬. 현 대회에서 사용하기는 다소 곤란하지만 솔랭 챌린저를 블리츠크랭크로 찍었다고 한다. LPL Summer 개막전에도 무난히 나오다가 5주차에서부터 dada777에게 뺏기는가 싶더니, 10주차부턴 DaDa777에게 자리를 뺏겨 식스맨으로 내려간 상태였다. 원래 기량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DaDa의 기량이 안 좋은 편이다보니 이에 대해 말이 많았다.
그리고 시즌4 롤드컵 8강에서 나와 팀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본인도 나름 무난하게 좋은 실력을 보여주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온갖 루머가 떠다니고 있다. Cloud가 솔랭에서 트롤링과 패드립으로 정지를 먹었다든가, 주장이자 원딜인 San과 불화가 있어 B급 원딜이라 깠다가 벤치로 쫓겨났다든가, Dada777의 아버지가 OMG 후원사 사장이라든가...
한국 팬들은 잔나 하나 연습해서 나온 것 같다며, 차라리 이쪽에서 밴을 하거나 3세트 선픽을 했어야 했다고 실드를 성토했지만, 정작 본인은 인터뷰에서 말하길 잔나를 30~40판 정도밖에 안 했다고. 아무튼 4강과 결승에서도 계속 출전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4강전에서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던지는 모습도 동시에 보여줬다. 라인전에서 우지 제로에게 두 번 크게 밀린 것이 아쉬웠고, 3세트에서 쓰로잉으로 게임을 던졌다. 그러나 경쟁자가 다다라서 이 정도 준수한 기량으로 팀원과 불화만 없으면 주전일 듯.
하지만 비시즌 대회에 거의 모습을 비추지 않더니 2015 LPL 스프링 1주차에 또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 행방불명. 서브 서포터의 기량은 또 그저 그런 편이지만 다다보다는 나은 편이라 OMG는 8연승 중이다. 그러나 이후 OMG의 포풍 같은 하락세를 보면 고작 8경기 나왔던 Cloud가 꽤 아쉬울 정도.
그리고 EDG와의 2세트에서 Uzi와 호흡을 맞춰 시즌 첫 출전을 했으나 팀은 졌다. 게다가 이날 1세트에 뜬금없이 서포터로 나온 시양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터라 정말로 시양과 경쟁하게 생겼다.
이후로 드디어 방송 경기에 모습을 보이고 있고, 메카닉은 역시 우수한 편이나 팀은 꾸준히 무만 캐고 있다. 그래도 성격이 더럽다는 루머가 많은 것이 문제이지 소프트웨어 또한 좋은 선수이니 코치진은 클라우드를 신뢰하는 듯하다. 무려 5주간 결장한 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우지와의 불화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첫 패배를 기록한 IG와의 경기 후 상대[27] 의 악수 요청을 묵살했다가, 팬들의 거세 비난 여론을 얻어맞고 SNS로 사과글을 게재하는 등 다시 한 번 그의 성격적 결함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오죽하면 결승에 진출한 EDG, LGD를 빼고 한국 용병 vs 중국인 이벤트 매치를 여느라 포지션별 올스타를 2명씩 선정했는데, PYL이 빠진 투표에서 WE의 유제와 자기 팀의 루오에 밀려 선발되지 못했다. OMG 다른 선수들이 떨어진 폼에도 몰표를 받은 것을 보면 클라우드의 인기는...
시즌 후에도 뜬금없이 서브로 밀려났는데, 스프링 시즌 후반 다 말아먹는 걸 봇듀오가 버텨서 무승부라도 만든 것을 감안하면, 고고잉보다도 더 납득이 힘들다는 의견이 대세. 우지와 화해했다 결국 다시 사이가 벌어졌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로얄, LMQ 소속으로 활약했던 아커만과 함께 아무리 프로게이머가 실력이 뛰어나도 프로 정신을 갖추지 못하면 인기를 얻을 수 없음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전문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들이고, 실제로 롤드컵 4강과 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경력이 있으나 꾸준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중국 프로들이 좋은 집안 배경과 개인 방송의 고수익 등으로 인해 별 생각 없이 은퇴해버리는 것은 덤.
허나 복귀했다! GT와의 경기를 무난하게 치르면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쓰레쉬 실력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설날 연휴 이후 얼론과 아리가 1세트에 패배한 VG전 2세트부터 출전해 뛰어난 바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는 편인데 자이라, 미스 포츈, 카르마 등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흠이지만 바드, 말자하, 룰루, 나미 등 다양한 AP 메이지 챔프를 다루고, 이런 챔프들이나 장인 챔프 쓰레쉬를 잡았을 때의 변수 생성력이 상당히 출중해서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 QG의 하락세에는 탑미드도 딱히 라인전을 이기지는 못하는 와중에 봇이 줄줄이 패하는 것이 아주 컸는데, 얼론과 클라우드가 출전한 2라운드 WE전을 보면 우지와 중국 원딜 투탑인 미스틱을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6.7. RD(알디, 량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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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hq, LSPL 레전드 드래곤 출신 서브 원딜러. ahq 시절 AN을 제치는데 실패한 만큼 한타와 원딜의 리그 LPL에서 출전할 자격은 없다고 보는 게... 그리고 로컨의 경기력이 폭발하면서 당연히 벤치를 달구고 있다.
그러나 로컨이 부진하면서 주전으로 올라온 상황. 그리고 한타의 리그인 LPL에서 안 먹힐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라인전으로 승부를 보고 가끔 한타 뽀록도 터뜨리며 클리드의 캐리력에 힘입어 버티고 있다.
그리고 전형적인 대만식 한타 위치 선정을 보여주며 JDG가 아닌 LGD를 빡캐리했다. 그리하여 로컨 각성의 교보재가 되었고, 서머에 서포터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6.8. Levi(리바이, Đỗ Duy Khánh, 도 두이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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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듣보잡팀인 SkyRed 출신의 정글러로, 2016 와일드카드 올스타전에서 옵티머스와 함께 동남아 팀의 기적적인 롤스타전 진출을 이뤄내면서 그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즉 Full Louis 시절 떠올랐던 자국 선배이자 베트남의 국민적 스타 정글러인 SofM의 길을 훌륭하게 따라간 셈. 하지만 LPL Snake eSports로의 해외 진출을 택한 SofM과는 달리 옵티머스의 GAM에 입단하는 선택을 했다. 결과적으로 돈은 SofM이 더 벌었겠지만 2015 롤스타전 이후 국제대회 출전횟수가 0회인 SofM과 달리 세계 팬들에게 리바이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다.'''Levi is a monster'''[28]
실력은 그야말로 동물적인 감각/센스와 파괴적인 메카닉을 겸비한 타고난 육식 정글러. SofM 이후 베트남이 배출한 특급 신인, INTZ의 Revolta 이상이라 평가할 만한 와일드카드 최상급 정글러, ANX의 리크릿 이후 최고의 와일드카드 크랙, FW의 카사 이후 비한국인 최고 정글러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어지간히 잘하는 정도로는 해외 선수에게 후한 평가를 내리는 것을 보류하는 한국의 롤팬들에게 조차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GAM의 라인전은 빈말로라도 와일드카드에서조차 그다지 상위권이 아닌데[29] , 마치 시즌 5 Flash Wolves의 카사처럼 본인 혼자서 초반을 지배한 뒤 GAM의 끈끈한 한타력과 허를 찌르는 묘수가 발휘될 때까지 궤도에 올려놓는 특급 버스기사의 면모를 보인다.
첫 국제대회 데뷔전인 2016 IWCA에서는 와일드카드 최약체인 남미에 떡발렸으나... 그 뒤로 터키를 씹어먹고 마린스에 합류한 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갱킹력이 돋보였던 2017 MSI에 비해 탱정글 메타의 도래로 2017 롤드컵에서는 다소 고전했으나 그 와중에도 녹턴 하드캐리와 케인 하드캐리, 그리고 정석인 세주아니로도 적어도 탑, 서폿보다는 이니시 잘 거는 모습으로 평가가 높다. 심지어 초가스를 잡고도 파랑 강타를 들고 갱을 다니는 육식 성향을 보여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스타 투표에서 무려 '''96%'''가 넘는,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득표율로 동남아지역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지역 불문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페이커조차도 80%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그리고 노웨이, 나얼, YG 서포터인 팔레트 등 가레나 올스타를 파괴해버린 베트남 로스터가 비자 문제로 리바이 빼고 다 입국이 불허됐는데, 태국리그 한국 용병들과 싱가포르 봇듀오로 급조된 팀을 이끌고 북미와 브라질을 격파한 뒤 팀을 4강에 올리며 역시 병장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사실상 지수-리바이 아니었으면 말도 통하지 않고 손발도 맞춰보지 않은 팀의 4강 진출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평가.
여담으로 이적을 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어떻게든 팔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 배우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보면 뭔가 서양 쪽으로 갈지도?
그리고 100 Thieves의 아카데미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아깝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반시즌간 영어 배워서 1부리그로 서머에 이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서머에도 1부리그 기회는 오지 않았고, 대신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한다고 한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선 1경기는 그레이브즈로 7킬 3데스의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나머지 4명이 평균 1.8킬 7뎃을 하는 바람에 망했고, 2경기는 본인도 함께 집어던져서 폭망, 3경기는 캐리했고, 결승전에선 바텀 갱킹으로 코디를 키웠으나 탑서폿이 폭망하며 게임이 터졌다.
팀이 썸데이 없이는 안 된다는 걸 증명해버린지라, 서머 시즌에도 100도둑들에서는 주전을 차지하긴 어려워보인다. 팀은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엔트리에 포함되진 않을 듯. 롤드컵 엔트리는 6인이라 리바이를 탑이나 미드에 집어넣지 않는 이상 용병 쿼터 두 장을 맞출 수가 없다. 설령 7인이라 하더라도 리바이 쓰려면 리프트 라이벌스 말아먹은 브란디니나 1부리그 근처도 못 가본 미드라이너를 같이 써야 한다.
JDG에서는 중국어를 못해서 본인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벤치로 밀려났다. 다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준의 중국어만 배운다면 현재 플로리스가 A급이지만 S급은 아니라는 평도 있는 JDG에서 옴므의 중용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2019년 5월 14일, Bvoy와 함께 방출되었다.
6.9. Morgan(모간, 박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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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한국인 탑솔러. 과거 IeSF에서 2018 케스파컵 돌풍의 주역이였던 서울 멤버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30]
이후 1팀인 JDG가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글러인 샤오한이랑 같이 승격했다.
그리고 OMG 전에서 1세트 아트록스로 2대1을 하고 MVP를 받을 만큼 활약했고, 2세트는 같이 승격한 정글러 샤오한의 시팅을 받아 게임내내 중국 탑솔 유망주 커스를 찢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 12월 17일 JD Gaming을 떠나 # Team WE로 이적했다. #
6.10. Xiaohan(샤오한, 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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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브 정글러. 팀이 연패하면서 투입되어 무난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클리드의 넘사벽급 실력차를 보여주고 도로 벤치로 밀려났다. 그 뒤 JDM으로 이동했다가, 팀에서 모간을 쓰기 위해 같이 승격시켰다.
승격 뒤 OMG와의 경기에선 1세트 그라가스와 2세트 세주아니로 초반에 갱킹을 상당히 잘 찔러줘 숨은 공신이 되었다. 사실 서머 시즌에 줌이 살짝 불안하고, 잘 풀리면 캐리하는 플로우리스와, 너무 공격적이어서 말리면 끝도 없이 말리는 카나비에 비해 초반 개입력이 뛰어난 샤오한과 라인전 쎈 모건이 OMG전에 보여준 것이 있어 당분간은 주전으로 출전할 듯.
2019년 12월 18일 JD Gaming을 떠나 Victory Five로 이적했다. #
6.11. Peace[31] (피스, 린샹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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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워리어스 시절 아이디인 판펑은 나관중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의 가상인물중 하나인 반봉의 중국식 발음이다.
2019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 Shark를 떠나 # JD Gaming으로 이적했다. #
7. 둘러보기
[1] Newbee Young 시절 달성.[2] 前 panfeng[3] 중국 지역의 2부리그. 1년마다 1 ~ 2팀이 승격하며, LPL 팀들의 2군 팀 및 신생팀들이 여기서 활동한다.[4] 도타 2 팀은 아직까지 이 팀명을 사용 중이다.[5] 기존 QG팀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Qiao Gu라고 불리지 않는다.[6] 허나 이는 상성 문제가 전체적으로 문제였다. 1세트 라이즈는 오리아나를 만나고, 2세트 카르마는 신드라를 만나서... 오히려 도인비가 라인전을 평소보다 잘해줬다고 판단이 가능하다.[7] 이외에는 IG가 듀크 적응 문제를 해결하고 촉망받는 신인 재키러브의 생일이 지나면 포텐을 보여줄 여지가 있고, WE도 개개인은 잘하기에 옴므 코치의 역량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팀들은 포텐셜조차 보이지 않는 상태인데, 현 LPL은 MSG 치사량을 뿌려대는 북미와 유럽이 더 나아보일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력이 저조하다.[8] [image] 경기를 봤다면 알겠지만 점멸 쿨타임 '''1초''' 직전에 들어가 차냈다! 도인비의 스펠 체크 덕이라고 인터뷰에서 나왔다.[9] 진쟈오의 캐리력과 인성 대마왕 로드의 오더 능력은 정평이 나있지만, 이들의 라인전 수행 능력은 LPL 최하급이다. 발밴픽과 Deceit의 기량 뽀록 그리고 이날 유독 평소에 비하여 부진한 모습만 보였던 얼론의 트리플 마이너스 시너지라고 봐야 할 듯.[10] 어느 정도였냐면 마지막 2개 세트에서의 원딜러 딜량의 합이 총 1만이었다.[11] 맞라인에서 임프에게 킬을 따였다. 얼론 - 아리가 나오든, 얼론 - 데시트가 나오든, 캔디세븐 - 클라우드가 나오든 QG는 스프링 내내 봇라인전 약세에 발목이 잡혔었다.[12] 서포터진이 바뀐 영향인지, 메타 변화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습관적 역전승의 스프링보다도 초반 오더가 더 나빠졌다.[13] 스카웃, 루키, 도인비, 아테나와 같은 특급 한국인 미드는 반대로 다른 포지션의 현지 구멍에 고통을 받고, 현지인 미드는 자기 손가락으로든 타 포지션과의 협력으로든 이들 상대로 일대일로 막아내기만 하면 1인분으로 쳐주는 비정상적인 용병 의존 양상이 드러나는 것. 당장 아이콘이라면 모를까 샤오후와 시예도 해당 팀들의 에이스와는 거리가 멀다.[14] 그래도 LvMao는 포텐은 있다는 평.[15] 이는 2부 팀인 Joy Dream도 마찬가지. Now or Never가 Joy Dream으로 바뀔 때 리빌딩했는데, 결과는 LSPL 꼴지.[16] 다만 위에 나와있듯 팀에서 반바지/캄리를 서머 2주차 이후에 짤랐다. 그것 때문에 UDJ가 코치가 된 것.[17] 25분 이후는 WE의 스플릿 운영을 막냐 못 막냐였지만, 20분까지는 로컨이 미스틱 상대로 맞라인 킬에 솔킬까지 탈탈탈 털어먹었다.[18] 데프트 → 제트.[19] 스크림 리그 때도 출전하지 않았는데 '''후베이성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 TES는 FPX와의 경기를 2:0으로 이긴다면 ES와의 상대전적 우세로 8강 직행을 노릴 수 있으니 FPX에게 전력을 쏟을 가능성이 높다.[21] 아닌게 아니라 징동은 그리핀 사건 당시 카나비의 징동 복귀를 설득할 때 카나비가 없으면 당장 스프링 로스터부터 못 짠다고 팀 관계자가 직접 언급했다. 그리고 카나비의 정식 영입 이후 우승했다. [22] 쑤닝이 배정된 A조 1번 G2는 전통적으로 그룹 스테이지에선 다소 약했고, 마치도 3번 풀 중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PCS 1번 시드다.[23] 게다가 그 유리한 조합에 초반에 킬까지 나름 먹어놓고도 담원이 귀신같이 복구하며 따라붙더니 한타에서 무지막지한 합을 보여주며 이득을 내기까지해서 금방 터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0분이 넘도록 담원의 저항을 받아야 했다. 물론 조합 파워부터가 징동이 더 우세한데다 담원이 드래곤 영혼을 챙기긴 했어도 그게 하필이면 교전에 가장 도움이 안 되는 바람 영혼이라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징동이 나쁠 게 없었다.[24] 유제는 미스틱과 호흡을 맞춰 IEM에서 WE 돌풍을 주도했으나 스피릿과 시예 미스틱에 묻어간 것이지, 메카닉이 좋은 편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두뇌파 서포터.[25] LGD 시절 그 TBQ를 능가하는 팀의 최대 구멍이었고, HYG에서도 강퀴 말 안 듣고 말아드셨다.[26] 카베는 '''일본어'''로 벽이다.[27] 특히 루키와 카카오를 무시한 것 때문에 외국인 혐오하냐면서 두 배로 까였다.[28] 2017 MSI SKT와의 경기에서 페이커가 리바이에게 2렙갱을 당하자 유럽 캐스터인 퀵샷이 '리바이는 괴물이'라고 말했다.[29] 오죽하면 RR 당시 2017 롤드컵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0승 4패로 깔끔하게 광탈한 램페이지에게도 라인전 이득은 그다지 못 봤다.[30] IeSF 이후 모간은 팀을 떠났고, 현 DRX 탑솔러인 도란이 합류해서 만들어진 새 팀이 그 때의 서울 팀이다.[31] 前 panf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