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누 크루스
1. 소개
움 살랄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본명은 '''마그누 다마스세누 산투스 다 크루스'''고 K리그 등록명은 '''마그노'''였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크루제이루 EC, CR 플라멩구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8년 포르투갈로 건너가 CS 마리티무에 프로 계약을 통해 입단하였지만 리저브에만 그쳐 리그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2009년에 고국인 브라질로 복귀하였다. 이때 복귀한 팀은 GE 브라지우였으며, 히우그란지두술 주리그에서 14경기 3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같은해 CR 바스쿠 다 가마로 소속을 옮겼다. 이후에는 EC 바이아, 세아라 SC, CA 브라간치누에서 활동했으며, 준주전급의 위상을 지녔다고 한다.
2014-15시즌에는 튀니지 1부의 강호 에스페랑스에 입단하면서 아프리카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통해 방출 대상이 되었으며, 2015년 7월 이번에는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려 J2리그 소속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면서 다시 기회를 모색하였으나 단 8경기 1골에 그쳤다. 해외 무대에서 실패를 겪은 마그노는 2016년 다시 브라질 리그로 복귀를 타진하여 브라질 세리 B 소속의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 입단하였다. 이후 마그노는 2016년 한 시즌 동안 '''7득점 5도움'''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으로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마침내 슬럼프를 극복하였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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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언론 기사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입단이 발표 되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7년 9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FC서울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마그노 선수가 FC 서울전을 마지막으로 '''알 샤르자 SC'''로 이적한다”고 언급하자 알 샤르자 SC로 이적한다는 '''오피셜 기사'''가 나오고 중동으로 떠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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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샤르자 SC 이적을 앞두고 올라온 사진.'''
그러나 9월 12일 알 샤르자 SC 구단에서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선수들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때 마지막으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메디컬 테스트인데 알 샤르자 SC에 도착 후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한다.
알 샤르자 SC 측은 마그노 왼쪽 무릎 상태를 지적했는데 마그노 선수의 '''왼쪽 무릎 퇴행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제주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최근까지 경기를 뛴만큼 알 샤르자 SC의 태도에 대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고 알 샤르자 SC가 중동의 더운 날씨 탓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댄 것 같다"고 했다.
결국 마그노는 이적을 하지 못해 9월 13일 다시 한국에 입국하였고 아직 이적 계약이 마무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그노는 선수 재등록 등의 절차 없이 그대로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메디컬 테스트 탈락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도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기량 저하난 기복 없이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2019 시즌에는 계속해서 부진하다가 K리그 1 8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전에 윤일록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마무리했고, 후반전 박진포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는 완벽한 헤더로 연결하여 멀티골을 기록하며 침묵을 깼다. 하지만 팀은 8경기 연속 무승[2] 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9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아길라르의 슈팅이 김영빈의 손에 맞아 얻은 PK를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팀은 윤빛가람의 프리킥 극장 결승골로 통한의 패배를 당하였다.
10라운드 경남전에서 64분 강윤성의 크로스가 여성해의 몸에 맞고 반대쪽으로 온 것을 절묘한 헤더로 박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제대로 물이 올랐음을 상기시켰다. 팀은 마그노와 찌아구의 골로 2:0 승리, 최윤겸 감독 데뷔전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11라운드 수원전에서 전반 22분 수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밖으로 흐른 볼을 윤일록이 전방으로 길게 때렸고, 이것이 마그노에게 정확히 전달되면서 역습 상황이 되었다. 반대쪽에 있던 아길라르에게 크로스를 보내려고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침착하게 뒤에 있던 권순형에게 연결했고, 권순형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이후 3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16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팀이 4:0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본인이 직접 득점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팀이 1:0으로 뒤진 전반 중반에 남준재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오랜만에 마빡이 세레머니를 했다.
30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윤일록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3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멋진 발리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시즌 후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태국에서 메디컬 탈락했다가 다시 카타르 리그 움 살람으로 이적했다
2.3. 움 살랄
3.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밸런스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