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명사 라모르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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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마도서 마법 카드의 종류에 따라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재정에 따르면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 수가 5종류 이상일 경우 3가지 효과를 전부 얻는다. 이 경우, 동시에 효과를 처리하거나 사용자가 순서를 정하는게 아닌, 3종류 효과부터 5종류 효과의 순서로 차례대로 적용하게 된다. 다만 마도소환사 템페르로 특수 소환하면 특수소환 효과는 봉쇄되니 주의. 마도화사 매트궁합이 굉장히 좋다. 마도명사 라모르가 마도화사 매트랑 동일인물이니까 그럴지도.
첫 효과는 공력력을 2600으로 올리는 효과.
두 번째 효과는 마도서사 바테르와 동일한 효과. 대신 특수 소환에 발동되는 만큼 그만큼 영향력이 더 크다. 서치 대상 중 가장 믿을 만 한 것은 게테의 마도서. 4종류 이상 모였으면 제외 효과의 코스트는 가볍게 채워진다. 게다가 이거 하나 때문에 다 쓰고 잉여가 된 마도서사 바테르를 릴리스 해서 어드밴스 소환해 주거나, 흑마족 부활의 관의 묘지로 보내는 걸 연계해 이득을 볼 수 있다. 또 디멘션 매직이나 공격력이 블랙 매지션 걸처럼 2000이여서 매지션즈 서클로 부르는게 가능하다.
마지막 효과는 덱에서 레벨 5 이상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보통은 자기 자신이나 레벨이 같은 디아르, 아니면 제외된 마도서를 퍼올릴 수 있는 루드를 소환할 것이며, 재빠르게 강력한 랭크 6, 8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그 이외의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들은 블랙 매지션,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코스모 퀸, 혼돈의 흑마술사 등이 있지만 마도화사 매트와 같은 이유로 마도소환사 템페르로 부르는게 더 좋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특수 소환해 또 효과를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카드명 1턴 제약이 있는데, "'''사용'''할 수 없다" 이므로, 천벌같은 카드로 무효화되면 다시 그 턴에 또 발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가 5종류 미만인 상황(특수 소환 효과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라도 이 카드의 효과의 발동은 신의 경고로 막힌다.
또 추가로 저 3가지 일련의 효과들 중 일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도, 저 3-4-5에 따라서 처리하지 못하는 효과만 쏙 빼고 순서대로 처리한다.
여담으로 이후 이 카드와 궁합이 좋은 새로운 카드가 발견되었는데 바로 명추리. 덱에서 마도서를 버리면서 라모르를 소환한다면 나름의 궁합이 되고, 다른 마도 몬스터들도 필드에 나오면 대부분 밦값은 하므로 나쁘지 않은 선택. 다만 운인건 어쩔 수 없다.
다만 이런 쓸만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마도 덱에서는 그리 애용되는 카드는 아니다. 묘지에 마도서 쌓는거야 마도 덱에서는 쉬운 일이지만, 무엇보다 이 카드가 상급 몬스터라, 일단 패에 잡히면 처분이 곤란하기 때문. 이는 마도법사 쥬논 이외의 다른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없는 마도 상급 이상의 몬스터 전부에게 적용되는 사실이다. 덕분에 이 카드와의 궁합이 좋다는 점 때문에 채용을 고려할만한 매트도 안습.(...)
참고로 매트→라모르로 변화하는게 페르소나 3의 주인공 각성 장면에서 오르페우스의 몸을 부수고 데스가 튀어나오는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페르소나 3 오마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이후 라모르는 또다시 타로 카드에서 "세계"를 의미하는 토르몽드로 진화하는데, 이 점에서도 광대->죽음->세계의 3단계가 페르소나 3과 일치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13번 DEATH의 프랑스어 La Mort.
'''수록 팩 일람'''
세페르의 마도서를 펴봤다가 마도명사 라모르로 변한 마도화사 매트는 그대로 폭주하여 그 사악하고도 강대한 힘으로 아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상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마법도시의 군대는 퇴각하고 라메이슨을 지켜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강한 힘의 부작용으로 결국 자기 자신도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를 본 마도법황 하이론과 마도황성 트리스는 라모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신판' 의식을 시행한다.('''마도서의 신판''') 신판이란 빛의 마력을 증폭시켜 어둠의 마력을 몰아내는 의식으로, 만약에 이렇게 해서 어둠의 마력이 승리할 경우 라모르는 완전히 사망한다. 결국 모든 일은 잘 풀려 빛의 마력이 승리하여, 라모르(매트)는 끝내 빛의 마도천사 토르몬드로 변화하게 된다.
1.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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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마도서 마법 카드의 종류에 따라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재정에 따르면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 수가 5종류 이상일 경우 3가지 효과를 전부 얻는다. 이 경우, 동시에 효과를 처리하거나 사용자가 순서를 정하는게 아닌, 3종류 효과부터 5종류 효과의 순서로 차례대로 적용하게 된다. 다만 마도소환사 템페르로 특수 소환하면 특수소환 효과는 봉쇄되니 주의. 마도화사 매트궁합이 굉장히 좋다. 마도명사 라모르가 마도화사 매트랑 동일인물이니까 그럴지도.
첫 효과는 공력력을 2600으로 올리는 효과.
두 번째 효과는 마도서사 바테르와 동일한 효과. 대신 특수 소환에 발동되는 만큼 그만큼 영향력이 더 크다. 서치 대상 중 가장 믿을 만 한 것은 게테의 마도서. 4종류 이상 모였으면 제외 효과의 코스트는 가볍게 채워진다. 게다가 이거 하나 때문에 다 쓰고 잉여가 된 마도서사 바테르를 릴리스 해서 어드밴스 소환해 주거나, 흑마족 부활의 관의 묘지로 보내는 걸 연계해 이득을 볼 수 있다. 또 디멘션 매직이나 공격력이 블랙 매지션 걸처럼 2000이여서 매지션즈 서클로 부르는게 가능하다.
마지막 효과는 덱에서 레벨 5 이상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보통은 자기 자신이나 레벨이 같은 디아르, 아니면 제외된 마도서를 퍼올릴 수 있는 루드를 소환할 것이며, 재빠르게 강력한 랭크 6, 8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그 이외의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들은 블랙 매지션,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코스모 퀸, 혼돈의 흑마술사 등이 있지만 마도화사 매트와 같은 이유로 마도소환사 템페르로 부르는게 더 좋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특수 소환해 또 효과를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카드명 1턴 제약이 있는데, "'''사용'''할 수 없다" 이므로, 천벌같은 카드로 무효화되면 다시 그 턴에 또 발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가 5종류 미만인 상황(특수 소환 효과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라도 이 카드의 효과의 발동은 신의 경고로 막힌다.
또 추가로 저 3가지 일련의 효과들 중 일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도, 저 3-4-5에 따라서 처리하지 못하는 효과만 쏙 빼고 순서대로 처리한다.
여담으로 이후 이 카드와 궁합이 좋은 새로운 카드가 발견되었는데 바로 명추리. 덱에서 마도서를 버리면서 라모르를 소환한다면 나름의 궁합이 되고, 다른 마도 몬스터들도 필드에 나오면 대부분 밦값은 하므로 나쁘지 않은 선택. 다만 운인건 어쩔 수 없다.
다만 이런 쓸만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마도 덱에서는 그리 애용되는 카드는 아니다. 묘지에 마도서 쌓는거야 마도 덱에서는 쉬운 일이지만, 무엇보다 이 카드가 상급 몬스터라, 일단 패에 잡히면 처분이 곤란하기 때문. 이는 마도법사 쥬논 이외의 다른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없는 마도 상급 이상의 몬스터 전부에게 적용되는 사실이다. 덕분에 이 카드와의 궁합이 좋다는 점 때문에 채용을 고려할만한 매트도 안습.(...)
참고로 매트→라모르로 변화하는게 페르소나 3의 주인공 각성 장면에서 오르페우스의 몸을 부수고 데스가 튀어나오는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페르소나 3 오마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이후 라모르는 또다시 타로 카드에서 "세계"를 의미하는 토르몽드로 진화하는데, 이 점에서도 광대->죽음->세계의 3단계가 페르소나 3과 일치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13번 DEATH의 프랑스어 La Mort.
'''수록 팩 일람'''
2. 스토리
세페르의 마도서를 펴봤다가 마도명사 라모르로 변한 마도화사 매트는 그대로 폭주하여 그 사악하고도 강대한 힘으로 아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상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마법도시의 군대는 퇴각하고 라메이슨을 지켜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강한 힘의 부작용으로 결국 자기 자신도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를 본 마도법황 하이론과 마도황성 트리스는 라모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신판' 의식을 시행한다.('''마도서의 신판''') 신판이란 빛의 마력을 증폭시켜 어둠의 마력을 몰아내는 의식으로, 만약에 이렇게 해서 어둠의 마력이 승리할 경우 라모르는 완전히 사망한다. 결국 모든 일은 잘 풀려 빛의 마력이 승리하여, 라모르(매트)는 끝내 빛의 마도천사 토르몬드로 변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