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스(여신전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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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 / タナトス'''

'''이 몸은 타나토스... 그대에게서 태어나 그대 곁을 걷는 자로다...'''



1. 개요


페르소나 3에서 오르페우스, 메사이어와 함께 '''주인공을 상징하는 페르소나.'''
작중 최초로 등장한 페르소나이기도 하며, 사신 아르카나의 최고위 페르소나다. 검은 빛깔의 옷을 입고 검을 차고 있으며[1], 등에는 여덟 개의 관이 날개처럼 달려 있다. 주인공의 페르소나 각성 이벤트에서 주인공이 처음으로 자신의 기본 페르소나인 오르페우스를 각성하자 느닷없이 '''오르페우스의 몸을 찢고''' 나온다. 직후 거대 쉐도 "매지션"을 칼도 안 쓰고 맨손으로 찢어버린 뒤 포효하고는 사라진다.[스포일러]
인상적인 등장과 강렬한 디자인 덕인지 가장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페르소나 3 팬아트를 보면 주인공이 오르페우스나 메사이어가 아닌 타나토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대부분. 오르페우스와 진 오르페우스, 메사이어까지 세면 3편의 주인공은 전용 페르소나만 네 개가 된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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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데스의 모습
설정화에서 데스의 모습
엄밀히 따지자면 이 페르소나의 정체는 주인공의 몸 속에 봉인된 "데스", 즉 파를로스이자 모치즈키 료지의 흔적이다. 후반부에 자신을 죽이는 것을 망설이는 주인공에게 료지가 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때의 모습이 타나토스와 똑같다. 데스와 타나토스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데스와 같은 존재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타나토스의 합성 조건이 사신 커뮤니티 MAX(=데스가 주인공의 몸에서 떠남)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나토스는 파를로스가 주인공에게서 떠나 모치즈키 료지가 되면서 남긴 흔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10년 전, 연구소의 폭발 사고로 인해 불완전해진 데스는 구속구로 묶고 형태를 굳힌 모습이며, 주인공의 몸에서 거대 쉐도들을 모두 흡수해 성장을 마친 데스의 모습은 타나토스와 똑같다. 그러니 파를로스가 완전해지면서 주인공에게 남긴 흔적인 타나토스가 성장을 마친 데스와 모습이 같은 건 당연하다.[2] 이는 데스가 아이기스에 의해서 주인공 속에 봉인당했다는 설정과도 일치하며, 드라마 CD에서도 뉵스의 힘의 일부라는 설정이다.
여담으로 특별과외활동부는 만월의 거대 쉐도 12체를 상대로 8번의 전투를 통해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전투 횟수는 타나토스가 짊어진 관의 갯수와 동일하다.[3] 즉, 타나토스가 짊어진 관은 주인공이 앞으로 맞이할 전투를 예견한 것이며, 그 전투들을 통해 데스가 힘을 되찾을 것이라는 암시였던 셈이다. 참고로 타나토스의 눈 밑을 잘 보면 점이 있다. 확실히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듯.

3. 성능과 육성



3.1. 페르소나 3


'''타나토스'''
아르카나
사신
초기 LV
64
초기 스테이터스

마력
내구
속도

48
51
44
39
40
수태 아이템
검은 암륜
스킬 카드
메기도라 (Lv. 73)
'''상성표'''
타격
참격
관통
내성
내성
-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어둠
-
-
-
-
약점
반사
'''습득 스킬''' (기본 레벨)
스킬명
코스트
효과
습득 레벨
망자의 탄식
15 SP
'공포' 상태인 적을 즉사시킨다
(기본)
장대비 베기
13% HP
적 1체에게 참격 속성으로 여러 번 큰 대미지
(기본)
메기도라
65 SP
적 전체에 만능 속성으로 큰 대미지
(기본)
마한마온
24 SP
적 전체에 높은 확률로 빛 속성의 즉사효과
Lv. 66
무구의 마음가짐[4]
패시브
무기로 공격할 때 통상공격력 상승
Lv. 68
브레이브 재퍼
20% HP
적 1체에 참격 속성으로 특히 큰 대미지
Lv. 71
6체 합체인 헥사곤 스프레드로 만들 수 있으며, 재료는 사신 아르카나의 모든 하위 페르소나들인 앨리스, 사마엘, 로아, 구울, 페일 라이더, 모트. 기본 레벨은 64이지만 타나토스는 사신 커뮤니티 맥스로 해금되기 때문에 실제로 합체 시 경험치 보너스를 받아 69레벨로 나오게 된다.
페르소나 3에 나오는 페르소나들이 전반적으로 스킬 배치가 기묘하게 되어 있긴 하지만, 특히 타나토스는 자력으로 익히는 스킬 라인업만으로는 도저히 싸울 수 있는 페르소나가 아니다.
보면 알겠지만 스킬 배치의 의도를 알 수가 없다. 사신 아르카나 최고위 페르소나이면서도 일단 무드 계열 기술을 하나도 익히지 않는다는 점은 둘째쳐도 자력으로는 공포도 걸 수 없으면서 망자의 탄식을 익히고 있다. 사신 계열이면서도 사신 아르카나 페르소나는 익히지 못하는 하마 계열 스킬을 익힌다는건 꽤 특이하지만 하마 부스터가 없어서 성공률도 낮고, 빛이 약점이라 반사당하면 오히려 주인공이 위험해진다. 초기 스킬들의 효율이 좋지 않아서 공간살법, 이노센트 턱[5] 변이를 위한 메기도라 정도만 남긴 뒤 망자의 탄식 활용을 위한 데빌 스마일[6], 앨리스의 죽어 줄래?와 이를 강화하기 위한 무드부스터, 공간살법과 공간살법 보조를 위한 어드바이스 등이 추천된다.
문제는 이렇게 타나토스를 만들려면 스킬 노가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가 엄청나게 상승한다. 타나토스가 사신 아르카나인데다 소재가 되는 페르소나들이 죄다 무드 계열 스킬을 갖고 있어 무드 계열 기술이 최우선적으로 계승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타나토스를 만들려고 하면 '''무드, 무드온, 마하무드, 마하무드온, 죽어 줄래?'''라는 '''끔찍한 스킬 배치'''가 튀어나오기 일쑤이다. 기본적으로 타나토스가 어둠 계승 타입이라 재료 페르소나에서 어둠과 바스테 계열은 싹 지워놓고 원하는 스킬을 제외하면 (공간살법, 어드바이스 등) 전승이 불가능한 빛, 회복, 보조 계열로 도배해야하는데 하위 페르소나들도 '''전부 계승 타입이 어둠이다'''. 심지어 앨리스는 4신 합체라 환장할 노릇. 따라서 무드 계열을 완전히 없애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게다가 무드 계열 다음으로는 상태 이상 기술이 오기 때문에 물리 계열 기술은 한없이 계승률이 낮다(...). 소재의 어둠과 상태이상 스킬을 없애려면 레벨업시 스킬 변화로 바꿔버리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이거대로 고행이다. 죽어 줄래?는 최상위 랭크라 변화도 안된다.
고생 끝에 공간살법과 어드바이스를 맞추더라도 '''타나토스가 참격 무효가 없어''' 참격반사나 하이퍼 카운터에 잘못 걸렸다가는 사망 확정이다. 참격 내성은 있지만 내성의 대미지 경감으로는 고위력기인 공간살법 반사를 버틸 수 없어서 큰 의미가 없는 것. 보험용 참격 무효나 흡수가 있는 편이 마음이 편하지만 이러려면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빛 약점을 없애주는 빛무효, 빛반사를 달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공간살법이 있다면 맞기전에 끝내는 편이고 육성 타이밍이 중반 이후 호문쿨루스가 쌓일 시점이라 그대로 쓰기도 한다. 자력으로 공간살법-무도의 마음가짐을 익히고 참격무효를 가지는 지크프리트로 가는 게 훨씬 안정적이지만, 그놈의 간지와 전용모션 때문에 공간살법 타나토스를 포기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높은 육성 난이도 때문에 권장되는 스킬을 전부 달아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보통은 변이로 나오는 공간살법이나 이노센트 턱 중 하나와 재료에 들어 있는 죽어 줄래?, 무드 부스터 정도만 나와도 성공한 셈 친다.
물리 스킬 사용 시 검으로 두 번 베는 모션이 나오며, 마법 스킬 사용 시 포효를 하며 몸 주변에 두른 관이 열린다.

3.2. 페르소나 3 포터블


포터블판에서는 죽어 줄래?를 익히지 못하게 된 대신 '''스킬 카드'''란 개념이 생겨서 1회차부터 빛 약점만 커버하면 상당히 강한 페르소나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세탄타나 나라싱하[7]가 주는 차지 카드와 데스바운드, 어드바이스 등을 계승시키거나, 시바를 만들 수 있는 레벨이라면 당연히 브라라야도 좋다. 포터블의 타나토스는 공간살법을 계승받을 수 없지만, 메기도라가 공간살법으로 변이되기 때문에 메기도라 변이를 노려 습득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놓은 타나토스는 진짜로 강하다. 굳이 강한 타나토스를 완성하고 싶다면 재료 페르소나인 하위 사신 아르카나 페르소나의 스킬을 몽땅 똑같은 것으로 맞추는 것이 노가다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비결. 참고로 타나토스에게는 하마 계[8], 메디아와 리캄을 포함한 회복 스킬, 카쟈와 운다 계 기술이 전승되지 않으니 재료들의 계승시킬 스킬만 남기고 나머지 스킬들을 전부 해당 계열 스킬들로 맞추면 스킬을 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계승하기 아주 편해진다. 스킬 카드를 얻기 위해 전서에서 페르소나들을 꺼내서 합체시키고 지우고 반복하는 것도 일이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스킬노가다하는 것 보다는 나으므로 추천하는 방법.
오리지널, FES, 포터블 공통으로 오르페우스와 합성해 메사이어를 만드는 데 쓰인다.

3.3.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유료 DLC로 등장한다. 전용기까지 배우지만 전용기의 성능이 매우 애매하고, 배우는 스킬들이 여전히 어정쩡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다른 고위 페르소나에게 여전히 밀리는게 사실. 다만 DLC 페르소나는 레벨과 무관하게 전서에서 꺼내올 수 있기에 스킬카드의 추출이 가능한 시점에서 가장 빠르게 무한쇠사슬 스킬을 뽑아낼 수 있다. 원래 이 스킬을 주는 페르소나를 합성하려면 거의 90레벨은 되어야하고, 합체할 때 계승도 안되는 최상위 스킬이기에 비교적 빠른 시간에 스킬카드로 뽑아내는 무한쇠사슬은 매우 강력한 위력을 뽐낼 수 있다.

3.4. 페르소나 5 /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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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타나토스



'''타나토스'''
'''아르카나'''
사신
'''초기 LV'''
65
'''초기 스테이터스'''
''''''
'''마력'''
'''내구'''
'''속도'''
''''''
43
49
41
38
31
'''아이템화'''
검은 암윤(闇輪) (악세서리)
내성





내성












약점
반사
특성
이름
효과
비고
철의 심장
배턴 터치를 받았을 때, SP 소비량이 절반이 된다
<colcolor=black>
습득 스킬
'''이름'''
'''습득 LV'''
'''코스트'''
'''효과'''
저승의 문
(초기)
SP 32
적 전체에게 만능 속성 대 대미지. 중간 확률로 즉사 효과
마하에이가온
(초기)
SP 22
적 전체에게 주원 속성 대 대미지
마하무드온
(초기)
SP 34
적 전체에게 중간 확률로 즉사
주원 하이부스터
66
-
주원 속성의 공격력이 50% 상승한다
원 샷 킬
68
HP 17%
적 하나에게 총 속성 특대 대미지.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
하이볼티지
69
-
찬스 엔카운트 시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
불굴의 투지
70
-
HP가 0이 되었을 때, 한번만 HP를 모두 회복하고 부활
  • 입수방법 : DLC
    사악한 프로스트(광대) X 수르트(마법사)

어느 다른 이야기에서 영웅의 힘이 되었던 페르소나. 그리스 신화의 죽음을 관장하는 신. 밤의 여신 닉스의 아들. 검은 옷을 두르고 손에는 죽음을 부르는 검을 들었다. 수명이 다한 인간의 머리카락을 베어 명계로 보낸 뒤 그 자를 이끌어 간다고 한다.

레벨 65의 DLC 페르소나로 출연. 그리고, 물리 내성이 추가되었는데, 3 때 물리공격 카테고리의 타격/참격/관통 중 참격 내성을 갖고 있던 것을, 5에서는 물리/총격으로 나뉘어 있으니 타격과 참격을 통합하여 물리 내성으로 바뀐 듯 하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HD화되었고, 5는 전작들에 비해 페르소나 육성 편의도가 대폭 올랐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다만 기대가 무색하게 성능은 애매하다는 평(...). 전용기인 저승의 문은 비슷한 포지션에 내성이 훨씬 좋은 다른 페르소나들이 많은데다 과거에 유명했던 물리빌드는 공간살법의 하향 및 컨디션 시스템의 삭제[9]와 더불어 물리계 끝판왕이 등장하여 예전과 같은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저승의 문 발동시 대사는 "終わりにしよう(오와리니시요)!". 물리 스킬 사용시 검을 뽑아 가로로 한 번 베며, 마법 스킬 사용 시 포효를 하며 몸에 두른 관을 펼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3.4.2. 타나토스 피카로



'''타나토스 피카로'''
'''아르카나'''
사신
'''초기 LV'''
69
'''초기 스테이터스'''
''''''
'''마력'''
'''내구'''
'''속도'''
''''''
45
51
43
40
35
'''아이템화'''
마하에이가온 (스킬 카드)
내성





내성












약점
반사
특성
이름
효과
비고
철의 심장
배턴 터치를 받았을 때, SP 소비량이 절반이 된다
<colcolor=black>
습득 스킬
'''이름'''
'''습득 LV'''
'''코스트'''
'''효과'''
저승의 문
(초기)
SP 32
적 전체에게 만능 속성 대 대미지. 중간 확률로 즉사 효과
마하에이가온
(초기)
SP 22
적 전체에게 주원 속성 대 대미지
마하무드온
(초기)
SP 34
적 전체에게 중간 확률로 즉사
무드 성공률 UP
70
-
무드 계열 스킬의 성공률이 상승한다
원 샷 킬
72
HP 17%
적 하나에게 총 속성 특대 대미지.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
역경의 각오
73
-
포위되었을 때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
불굴의 투지
74
-
HP가 0이 되었을 때, 한번만 HP를 모두 회복하고 부활
  • 입수방법 : DLC
    아티스(사형수) X 사라스바티(여법황)
    칼리(여황제) X 사라스바티(여법황)

트릭스터의 가면인 악당(피카로)의 혼을 그 몸에 담은 타나토스. 그리스 신화의 죽음을 관장하는 신. 밤의 여신 닉스의 아들. 검은 옷을 두르고 손에는 죽음을 부르는 검을 들었다.

페르소나 5의 색조합으로 어레인지된 타나토스. 스킬 구성과 내성은 큰 차이가 없고 원본의 하이 볼티지가 역경의 각오로 바뀌었다. 역경의 각오 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굳이 포위를 당해야 발동되기 때문에 하이 볼티지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다만 본작은 페르소나 육성이 쉬워졌기 때문에, 전용기와 불굴의 투지 정도만 남기고 스킬 카드로 키울 경우에는 원본이나 피카로나 큰 차이가 없으니 취향껏 골라도 큰 문제는 없다.


3.5. 진 여신전생 DEEP STRANGE JOURNEY


DEEP판 신규 던전인 탄식의 태에서 구해주면 해금된다.[10] 모습은 우리가 잘 아는 그 모습이 아닌, 후드를 쓰고 울퉁불퉁한 얼굴을 한 형태를 하고 있다.
지고의 마탄을 데빌 소스로 주기 때문에 반드시 만들어야 할 악마이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해금 캐릭터인 '''엘리자베스'''의 페르소나로 깜짝 등장한다. 타케바 유카리는 그 사실에 잠시 당황하지만 곧 납득하고 받아들인 모양.

4.2. 페르소나 3 THE MOVIE



4.2.1. Spring of Birth


원작처럼 마코토와 유카리가 매지션과 조우해 소환기를 통해 오르페우스를 각성해 소환해 싸우던 중 데스 또한 각성해 그 모습을 들어내 더 매지션을 단 두방[11]에 썰어버리고 전투가 끝나자 오르페우스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폭주에 가까웠던 원작과 다르게 절제된 연출로 나왔다.

4.2.2. Winter of Rebirth


최후의 만월의 밤. 타르타로스 최정상에 마코토 혼자 뉵스 아바타와 싸우면서 아르카나 시프트로 계속해서 공격을 바꿔가며 공격하는 뉵스에게 마코토 또한 페르소나를 바꿔가며 대항하지만 뉵스 아바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뉵스 아바타가 사신 아르카나까지 개방하면서 마코토 또한 쓰러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서 사신 아르카나의 페르소나이자 자신이 품고있던 또다른 힘의 일면, 뉵스의 망설임이기도 한 타나토스를 소환한다. [12]
타나토스는 곧바로 뉵스 아바타를 공격하고 뉵스 아바타의 검을 날려버리고서 곧바로 달라붙어 힘대결에 들어가면서 영거리 공격[13]으로 뉵스 아바타를 제압하고 날개하나를 꺽어서 추락하는 뉵스 아바타를 검으로 마무리할려고 하지만 뉵스의 저항에 실패한다. 뉵스 아바타는 타나토스를 날려버리고 놓쳤던 검을 회수하며 다시 서로 검을 부딫치는데 타나토스의 검이 부러지고 만다. 타나토스는 부러진 검을 버리고 아예 힘으로 뉵스 아바타를 깔아 뭉게버려서 다시한번 영거리 공격을 가할려고 하지만 힘을 모으면서 생긴 빈틈에 뉵스 아바타가 안면에 칼을 박아 넣으면서 패배한다. 하지만 타나토스를 쓰러트리면서 안심한 뉵스 아바타는 뒤에서 날라온 마코토를 뒤늦게 알아채고 뉵스 아바타의 미간에 칼을 찔러 넣어서 쓰러트린다.
그렇게 뉵스 아바타를 쓰러트리고 끝난 줄 알았으나 뉵스 아바타는 본체인 뉵스에 흡수되 곧이어 뉵스가 강림하게 된다. 앞도적인 뉵스의 모습과 힘 앞에서도 다들 포기하지 않고 대항할려고 하지만 뉵스가 사용한 강력한 중력파에 제압당하고 또한 수많은 쉐도우가 S.E.E.S 일행을 덮치며 마지막으로 남은 아이기스까지 쉐도우에게 공격당하는 장면[14]을 목격하고 마코토는 비통한 절규를 내뱉는다.
하지만 마코토는 료지와 심상 세계에서 잠시 대면하면서 동료들과 생명의 답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현실에서 오르페우스와 타나토스를 소환. 그리고 이 둘을 합체시켜 '''메사이어'''를 소환한다. 곧이어 메사이어는 S.E.E.S를 덮친 쉐도우의 무리를 증발시키고 마코토를 뉵스에게 인도한다.

5. 기타


[image]
이자나기에 이어서 D-Arts 페르소나 시리즈 두번째 라인업으로서 출시되었다.
페르소나3FES에서는 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높아 합체가 불가능한 페르소나중에 검을 들고 있는 개체들의 일러스트는 검이 휘어져 있는 모습인데, 타나토스는 적정레벨이 되어도 여전히 검이 휘어져있다.
저 입처럼 보이는건 사실 가면이다. 심지어 끈에 박아서 쓰고있는 것.
[1] 모티브가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타나토스는 생명을 거두어 갈 때 그 사람의 머리카락을 잘라 갔다.[스포일러] 아래에도 나오지만 이는 사실 타나토스가 아니라 13번째 쉐도인 "데스"다.[2] 다만 극장판에서 완성된 데스의 모습은 아이기스 기억 속의 누더기를 쓴 모습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게임에서 타나토스와 같은 모델링이었던 것은 자원 부족으로 모델을 돌려썼거나 극장판 제작 중 설정이 바뀐 듯.[3] 마법사, 여법황, 황제&여황제, 법황&연인, 전차&정의, 은둔자, 운명&힘, 사형수.[4] FES까지는 소검의 마음가짐. [5] 공간살법보다는 한참 약하지만 스킬변화로 공간살법을 못 얻었거나 할 때 차선책으로 쓴다. 타나토스에 달아주면 모션이 괜찮은 편이다.[6] 잡몹을 날리는 용인데 데빌 스마일-망자의 탄식으로 2턴을 소모해야 하니 컨셉용에 가깝다.[7] 중후반에나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커뮤니티 랭크를 많이 올려놓으면 차지를 얻을 수 있다.[8] 하마 부스터는 계승된다.[9] 구작에서의 공간살법은 컨디션이 최고 상태일때 데미지 상승보정을 받았다.[10] 구하려면 일단 6권역 까지 진행한 다음에 최북단에 위치한 엘레베이터를 타고 첫 플로어인 얕은 권역으로 올라와야 한다.[11] 더 매지션이 뻗어오는 팔을 베어낸 뒤 가면 부분을 잡아당기고 베어서 마무리했다.[12] 이 소환하는 장면에서는 맨 처음 오르페우스를 소환할 때의 파를로스와 대조되게 료지의 모습으로 자!(さあ!) 라고 말하며 화면이 번쩍일때는 순간적으로 '''료지의 모습이 비춰진다.''' [image][13] 입에서 광선을 쏘는데 모양새와 스킬배치를 생각해보면 메기도라로 보인다.[14] 쉐도우들에게 덮쳐질 뻔한 마코토를 구하고 대신 덮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