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물어(세가 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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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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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컴파일 최후의 마도물어'''.[1] 다른 작품과의 구별을 위해 보통 SS마도물어라고 부른다.
엉망진창 기말고사 이후 마도물어 제작을 지휘한 오다 켄지의 입김이 서려 진마도의 설정을 따른다. 원래 오다 켄지가 혼을 실어 '마도물어의 끝을 보겠다'는 심정으로 기존의 마도물어가 걸었던 안티 대작의 길이 아닌 '''평범한''' 대작 RPG(?)를 지향하는 게임을 만들려 했으나, 경영 악화로 인해 게임의 히트를 의식한 결과 시나리오와 스케일에 엄청난 칼질이 들어왔다. 원래 제작 의도대로라면 지금까지 나온 마도물어와 비교도 안되는 마도시리즈를 집대성한 대작이 나왔겠지만 프로젝트는 수시로 중지되었으며 일본 마도물어 팬들은 제작진의 근성으로 완성했다고 파악하고 있다.
2. 게임 특징
세계관이 크게 변화하였으며, 캐릭터의 복장도 대부분 바뀌었다. 시스템적으로도 시리즈 전통의 3D 던전이나 퍼지파라미터를 전부 버리고 파티제까지 도입했다. 그러나 스토리에 전혀 힘을 싣지 못하면서 마도물어도 아니고 평범한 RPG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되고 말았다. 시나리오상에서도 멤버가 무수하게 교체되며 심지어 최종보스전에서 멤버가 갑자기 교체되는 등 캐릭터 성장의 맛조차 전혀 느낄 수 없다.
진마도 설정 상 마도세계의 붕괴 이후 사탄이 재구축한 마도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본래 제작하려던 시나리오는 아르르 일행이 마도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일어난 사건들이었다. 만약 본래 시나리오대로 만들어졌다면 마도물어 1-2-3과 마도물어 엉망진창 기말고사 사이의 거대한 설정 공백을 메우는 작품이 나왔을 것이다. 현재의 아르르와 루루는 마도학교로 향하는 험난한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마도학교에 입학해서 기말고사를 볼 때까지 뭘 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진마도 연표에만 부도사를 사탄과 함께 저지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기존작품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작품 전체에서 뿌요뿌요 3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사운드 역시 뿌요뿌요 3와 연결점이 많다.
3. 등장 캐릭터
3.1. 주연 캐릭터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본 작의 주인공. 붙임성이 좋고 착한 성격으로 카방클과 함께 살고 있다. 첫 마을에서 이야기꾼[2] 에게 용자의 '대 봉인인탑 결전' 이야기를 듣고, 우연히 사람이나 생물체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연기를 내뿜는 물체[3] 를 없애나가며 이야기 속에 뛰어든다. 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은 파이어로 불을 붙이거나 거미줄 제거, 박쥐 쫓아내기 등이 가능하다.
아르르와 함께 사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요그에 의해 만들어진, 생물체들을 광포화시키는 연기를 내뿜는 식물은 카방클의 빔만이 제거할 수 있다. 전투중에도 간혹 빔 공격으로 지원사격을 하기도 한다.
초반부에 아르르와 합류하여 최종전까지 함께한다. 아군의 공격력을 책임지는 캐릭터. 필드용 스킬은 파암장(破岩掌)으로 바위 등을 부순다. 전투 시 사용 기술에도 파암장이 있는데 기술명이 기술명이다보니 바위뿌요는 무조건 일격에 부순다. 이 때는 대미지 표시조차 안 나오며 무조건 판정이 적용된다.
자신의 마도력을 강화하는 데에만 관심 있는 암흑의 마도사. 유독 이 작품에서는 변태성이 강하여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비협조적인 성격이지만 가끔씩 아르르와 루루 앞에 나타나 협조적인 태도로 나오며 요그스의 분신들을 없애는데 협조를 구한다. 거기에는 반전이 있으니... 라그나스 쪽 설명을 참고. 후반부에 사정을 알게 된 후 계속 동료로서 끝까지 함께 다니지만, 암흑 속성 때문에 요그스에게 공격이 안 먹힌다는 이유로 막판에 라그나스와 교체된다.
제일 마지막 마을에서 어떤 할머니로부터 마도력을 흡수하여 최대 마나치를 50 늘릴 수 있다.[4] 필드용 스킬은 보물상자에 꼬인 잡귀 제거 및 마법진으로 봉인된 문의 봉인해제이다. 루루와 마찬가지로 전투시 별 뿌요를 셰죠의 크리스탈 소드나 아레이아드로 잡으면 빛을 흡수당해 죽는 절대판정이 있다.
제일 마지막 마을에서 어떤 할머니로부터 마도력을 흡수하여 최대 마나치를 50 늘릴 수 있다.[4] 필드용 스킬은 보물상자에 꼬인 잡귀 제거 및 마법진으로 봉인된 문의 봉인해제이다. 루루와 마찬가지로 전투시 별 뿌요를 셰죠의 크리스탈 소드나 아레이아드로 잡으면 빛을 흡수당해 죽는 절대판정이 있다.
이세계(異世界)에서 온 용자. 전투에서의 활약은 도입부와 최후반부 밖에 없지만 스토리 전개상 본 작품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본래 자신의 세계에서 차원마왕 요그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힘이 다했을 때 또다른 요그스가 등장하여 차원의 틈으로 날아와버리고 만다. 그리고...
아르르 등이 있는 세계로 날아왔으나 육체는 봉인되고 혼만 떠돌다가 셰죠에 빙의되어[5] 아르르 일행과 만나 요그스의 분신을 쓰러뜨려 나간다. 8체의 요그를 쓰러뜨린 후 봉인이 풀려 육체를 되찾지만, 차원의 틈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검에 생명력이 봉인되어 어린아이 모습이다. 아르르 일행이 차원 마왕 요그스를 쓰러뜨린 후 자신의 검을 되찾고, 모든 요그스들의 정점인 차원사신(次元邪神) 요그 소토스를 쓰러뜨리러 간다. 마지막에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사탄으로부터 이 세계로 올 수 있게 하는 펜던트를 받는다.
필드용 스킬은 아군의 SP를 완전히 채우는 사기적인 기술. 대신 아군 전원의 MP가 30정도씩 필요하여 한 명이라도 MP가 모자라면 쓸 수 없다. 이 기술로 후반부 요그들과의 재결전에서 사용하면 4번째 요그 정도까지는 원턴킬도 쉽게 나온다.
3.2. 서브 캐릭터
자신의 마력으로 탑을 구현화할 정도의 강대한 마도력의 소유자. 모든 일의 원흉. 모든 것이 따분한 생활에 지쳐서 다른 차원의 뿌요를 소환해보려 하다가 요그스를 소환해버린다. 이 때문에 아르르는 물론 루루에게마저 오해를 사서 어쩔 수 없이 일전을 벌인다.
하지만 자신이 벌여놓은 사태를 수습하는 데에는 진지한 편이다. 아르르 일행에게 일부러 일기를 남겨놓아 읽게 하여 사건 수습에 실마리를 마련한다. 다만 원래 자신의 힘으로 다 해결할 수도 있는데 굳이 아르르 일행에게 해결을 맡기고는 그 편이 더 심심하지 않다고 말하는 등 악취미의 소유자.
하지만 자신이 벌여놓은 사태를 수습하는 데에는 진지한 편이다. 아르르 일행에게 일부러 일기를 남겨놓아 읽게 하여 사건 수습에 실마리를 마련한다. 다만 원래 자신의 힘으로 다 해결할 수도 있는데 굳이 아르르 일행에게 해결을 맡기고는 그 편이 더 심심하지 않다고 말하는 등 악취미의 소유자.
루루의 충실한 몸종. 초반부에 등장하여 수상한 식물의 연기에 의해 광포화되어 아르르와 루루를 공격하기도 하며 아르르와 함께 광포화 된 루루를 도우러 가기도 한다. 요그의 분신으로부터 루루를 지키기 위해 빔공격을 대신 맞고 리타이어하여 루루의 저택에서 요양한다. 필드용 스킬은 바위 밀어내기.
춤에 열광하는 물고기. 첫 등장시 욕망의 요그의 영향으로 아군의 길을 막아서며 터무니 없는 액수의 통행세를 요구하다 두들겨 맞고 정신을 잃는다. 깨어난 후 자신을 구해준 아르르 일행을 돕겠다고 쫓아다닌다. 하지만 육지에서는 오래 버틸 수 없다며 이탈했다가 후반에 다시 한 번 합류한다. 필드용 스킬은 비를 부르는 춤. 먼지 쌓인 석판이나 팻말 등을 씻어내어 읽을 수 있게 만든다.
동시에 두 군데에 출현한 요그를 없애기 위해 아르르 일행이 셰죠와 갈라진 후 셰죠의 전언을 부탁받았다며 등장한다. 하지만 루루가 막무가내로 동료로 끌고 간다. 루루에게 음치 새라는 말을 들으며 까인다. 필드용 스킬은 노래. 딱 한 번 울음을 그치지 않는 어느 마을 아기에게만 사용 가능한 스킬이다. 음치 노래가 아닌 것도 가능한 모양. 루루의 갈굼이 괴로웠는지 나중에 인큐버스를 쓰러뜨린 후 재빨리 동료에서 빠져나와 도망간다. 나중에 숲에서 과신의 요그에 의해 자신의 노래실력에 대한 근자감(...)을 가진 채 적이 되어 등장한다.
인큐버스의 저택에 드라코와 함께 잡혀있었다. 인큐버스가 준 자물쇠로는 둘 중 한 명밖에 풀어불 수 없어서 한 명만 아군으로 삼을 수 있는데, 윗치를 풀어주면 대 마술대회에 참가하러 가게 된다. 앞서 마을에 가서 멋대로 아르르와 루루까지 한 팀으로 등록한다. 팀명은 "팀 오잇~스"(...). 우승 상품으로 무엇이든 열 수 있는 자물쇠 해제 마법을 얻은 후 드라코를 풀어주기 전에 잽싸게 도망친다. 이유는 미소녀 컨테스트에 참가하지 못 하게 된 드라코의 원망을 살까봐... 필드용 스킬은 망가진 상자나 문을 고치는 마법.
인큐버스의 저택에 윗치와 함께 잡혀있었다. 인큐버스에게 받은 열쇠로 드라코를 풀어주면 미소녀 컨테스트에 참여하러 간다. 우승 상품으로 무엇이든 열 수 있는 마법열쇠를 얻은 후 윗치를 풀어주기 전에 잽싸게 도망친다. 이유는 대 마술대회에 참가하지 못 하게 된 윗치의 원망을 살까봐... 필드용 스킬은 높은 곳에 올라간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 점프.
상인 캐릭터. 몇몇 마을에 상인으로서 등장하다가 후반부에 셰죠가 빠진 자리에 잠깐 아군으로 들어온다. 필드용 스킬이 정말 깬다. 어느 장소에서든 상관없이 모모모의 상점을 열어 거래를 할 수 있는 스킬이다.
첫 마을에서 등장하는 꼬맹이 그룹 중 한 명. 마물이 있는 숲에 피리를 잃어버리고 와서는 눈물을 짜대서 아르르가 찾아와 주는 첫 미션을 준다. 피리를 찾아준 이후에는 다른 꼬마 둘과 함께 이른바 [6] 를 결성하여 아르르가 여행가는 길을 앞질러 등장한다. 말을 걸면 피리를 불어서 체력과 마력을 소량 회복해준다. 차라리 마을 여관에서 묵는 게 낫지... 아니 애초에 월드맵에서 아르르의 집으로 돌아가면 언제나 무료로 숙박하여 회복할 수 있다.
본 작에서는 적으로 나오는 불량배 같이 생긴 종류와 ABG의 어린이 두종류로 등장. 파놋티와 하이플라워와 함께 아르르의 서포터즈를 자처하여 각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발생한 사건들을 알려준다. 일이 다 해결되면 "이 마을엔 더 이상 곤란을 겪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야"라고 말한다.
- 하이플라워
조용한 말투에 귀엽지만 은근히 하라구로 면모가 보이는 발언을 하는 여자아이. 파놋티와 함께 아르르의 서포터즈로 각 마을에 등장하며, 항상 아르르의 여행 일기를 읽게 해달라고 조른다. 일기는 여관에서도 확인할수 있다. 말버릇은 "나, 알고 있어요". 늘 쿨한 말투로 이 대사를 내뱉으며 아르르를 당황하게 한다. 비교적 초반에 맨드레이크과의 필드 몬스터로도 등장한다. ARS나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에 나온 하이플라워와는 이름만 같은 수준으로 캐릭터가 다르다.
3.3. 적 캐릭터
아군이 되는 루루와 미노타우로스를 제외하고는 첫 번째 보스. 독심술을 쓴다는 설정 때문에 그냥 타격속성 공격으로 공격해서는 통하지 않는다. 아르르보다 앞서가서 싸우던 루루와 싸우다 공격이 통하지 않자 루루가 아르르를 데리고 간다. 전투중 아르르로 파이어 공격을 먹이면 전신이 활활 타오르며 이 때만 타격 공격을 먹일 수 있다.
다도에 조예가 깊은 해골로, 어느 마을 사람들에게 차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차를 공물로 받고 있었다. 하지만 요그에 의해 광포화되어 차를 독점하여 마을사람들을 곤란케한다.
요그의 연기에 의해 광포화 되어 아군을 공격해온다.
인큐버스와의 내기로 카이소 마을의 남자[7] 만을 매료시켜 모두 자신의 저택으로 끌고 온다. 아르르 일행이 들이닥쳤을 때 셰죠를 조교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투에서 패배한 후엔 얌전히 마을 남자들을 풀어주며, 인큐버스와의 내기에 대해 말해주고 자신만 당할 순 없다며 인큐버스의 저택을 알려준다.
서큐버스와의 내기로 킨게 마을의 여자들을 매료하여 저택으로 끌고 왔다. 사실 그가 서큐버스에게 이런 내기를 제안한 것은 요그의 연기에 의해 이상상태에 빠졌기 때문. 본래는 여자들을 강제로 매료마법으로 끌고오는 짓 따윈 안 한다고 한다.
그의 저택은 서큐버스보다 훨씬 복잡하다. 장미를 얻은 후 그것을 인큐버스 동상에 사용해야 인큐버스와 만나는 길이 열린다. 또한 장미 덩굴로 된 출입문이 있는데 이건 인큐버스를 쓰러뜨린 후에만 열 수 있다. 전투 후 동료가 되어 떠나려 하지만 햇빛에 약하여 나가질 못하고 대신 지하에 잡아놓은 포로들(윗치, 드라코)을 풀어주고 그들을 동료로 삼으라고 열쇠를 준다.
그의 저택은 서큐버스보다 훨씬 복잡하다. 장미를 얻은 후 그것을 인큐버스 동상에 사용해야 인큐버스와 만나는 길이 열린다. 또한 장미 덩굴로 된 출입문이 있는데 이건 인큐버스를 쓰러뜨린 후에만 열 수 있다. 전투 후 동료가 되어 떠나려 하지만 햇빛에 약하여 나가질 못하고 대신 지하에 잡아놓은 포로들(윗치, 드라코)을 풀어주고 그들을 동료로 삼으라고 열쇠를 준다.
윗치를 풀어주고 대 마술대회에 나가거나, 드라코를 풀어주고 미인 컨테스트에 나가거나 어느쪽 분기든 참가자로 등장한다. 또한 어느 쪽 분기든 요그의 연기 때문에 광포화되어 아군과 일전을 벌인다(...).
장난꾸러기 바람의 정령. 키키모라와 마찬가지로 양쪽 분기 어느 쪽이든 등장한다. 어느 쪽이든 아군이 대회에서 우승하여 상품을 받으려는 순간에 난입하여 아군을 엿먹인다. 아군의 시간을 지체시켜 먼저 구해주지 않은 쪽이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원흉. 오리지널 마도 시리즈의 쟌과는 이름과 종족만 같은 완전히 별개인.
거인의 동굴이라는 곳에 나타나 마을 사람들에게 거인이 나타났다는 두려움을 준다. 하지만 실체는 몸뚱이는 소인이고 커다란 발 하나만 달린 외발이이다. 당연히 이 녀석도 요그에 의해... 이하생략.
사탄의 성으로 가는 고개 길목에서 등장하여 아군의 월드맵 지도를 훔친다. 이 녀석은 특이하게도 요그의 연기에 당하여 광포화한 게 아니라, 노미에 의해 조종당한 상태이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후 월드맵 지도를 돌려주지만 대신 셰죠의 지갑을 훔쳐간다.
벼룩. 스킬라를 조종했다가 숙주를 잃자 아군에게 분풀이를 하려고 덤비지만 크기도 작고 목소리도 잘 안들려서 몇 번이나 무시당한 후에야 전투에 제대로 돌입한다. 크기가 작은 만큼 공격이 무진장 잘 안 맞아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루루의 킥 공격이 명중률이 높으므로 적극 사용하자.
가장 마지막 마을인 리프레스 마을의 주민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명상을 하던 도중 타락의 요그에 의해 태만한 상태에 빠져 마을 사람들에게도 일을 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려서 마을 상점과 여관, 주점 등이 모두 문을 닫는 사태를 초래한다.
이 녀석도 오염의 요그에 의해... 이하생략. 전투시 SP 스킬이 정말 쓸모없는 뻘짓거리이며, 공격력도 별로 세지 않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주제에 대충 때려도 낙승인 보스.
- 요그
- 결핍의 요그
- 욕망의 요그
- 유혹의 요그
- 분노의 요그
- 지배의 요그
- 타락의 요그
- 과신의 요그
- 오염의 요그
- 차원마왕 요그스
- 차원사신 요그 소토스
4. PV와 게임 본편의 차이
개발중 공개된 PV 애니메이션. 삽입곡은 당시 컴파일 직원 다나카 카츠미의 i hate you.
이 PV 영상 중 게임 인터페이스 부분은 완성작과 꽤나 차이가 있다. 영상과는 달리 완성된 게임에는 전투 인터페이스 화면에서 HP, MP 등 상태표시 창에 일러스트가 표시돼있지 않다.
그리고 영상에는 게임 그래픽이 탑뷰로 표현되지만, 정식 발매된 게임에서는 처음에 라그나스가 나와 요그스와 싸우는 부분만 탑뷰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쿼터뷰로 되어 있다.
월드맵도 PV에서는 아르르의 SD 캐릭터가 직접 돌아다니는 모습이 나오지만, 게임에서는 그냥 방향키로 화살표를 움직여 이동 지점에 찍는 방식이다.
던젼 역시 PV에서는 탑뷰로 되어있으며 통로가 넓직하지만 그건 마찬가지로 라그나스 편 한정(...)이고, 게임 본편에서는 쿼터뷰에 좁고 긴 통로를 끝없이 헤매야 한다.
PV에 나오는 뿌요 퍼즐은 완성된 게임에도 나온다. 물론 쿼터뷰다.
5. 그 외
라그나스 비샤시를 주연으로 하다가 아르르 나쟈가 주연이 되지만 결국 라그나스가 후반부에 동료가된다. 참고로 루루는 극초반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아르르와 같이 다닌다.
그리고 이 게임 어딘가에 세리리가 숨어있다. 힌트는 가장 마지막의 마을이니 찾는건 어렵지 않을것이다.
[1] 컴파일 파산 이후 니이타니 마사미츠가 새로 설립한 아이키에서 신작 마도물어를 2005년 12월 i-mode용으로 출시했으나, 세가와의 저작권 문제로 6개월 만에 내려갔다.[2] 에필로그에 이 이야기꾼의 정체가 밝혀진다.[3] 요그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4] 여기서도 그 유명한 대사(널 원해,お前が欲しい)를 날린다. 할머니는 마도력을 인계하고는 마도력만을 원했던 것 뿐이라고 아쉬워한다(...).[5] 셰죠 이외의 인물의 몸을 빌리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나마 셰죠의 사악한(...) 기운 때문에 장시간 빙의하는 건 불가능했다고... 이 때문에 셰죠는 본인의 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모르는 장소에 있다던가 상처를 입었던가 하여 자신이 어딘가 병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한다.[6] 아르르 백업 그룹. 명명은 자기들이 해놓고 뜻은 루루가 풀이 해줬다...[7] 성별이 남자면 무조건 끌고 온건지 꼬마,노인, 심지어는 노호호(...)까지 잡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