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죠 위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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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레이아드!'''[1]
마도물어 시리즈와 뿌요뿌요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도물어 시리즈에서는 마도물어 2에서 첫 등장.'''"너...를 원해!"'''[2]
표기법상 ‘셰'''조'''’가 맞는 표기이나, 컴파일 코리아에서 셰죠로 번역했다. 이후 뿌요뿌요 퀘스트 한국판에서는 셰조로 올바르게 표기했었지만, 팬들은 오히려 이상하다고 했다(...). 결국 뿌요뿌요 테트리스 한국판에서는 다시 셰죠로 회귀했다.
2. 설정
'''암흑의 마도사.''' 전형적인 용사의 용모이지만, 아르르의 마력을 탐내는 걸 보면 오히려 악당에 가깝다.[3] 사용하는 무기는 검이며 검술에 자신 있지만, 정확한 직함은 암흑의 마검사가 아니라 암흑의 마도사다.'''마도사의 이름을 계승받은 자.'''
- 마도물어 ARS 중 에피소드 S의 부제목.
신생 마도력 이전 나이는 무려 '''180세'''. 신생 마도력 이후 18세에서 20세 전후반이라는 정상적인 나이로 바뀐 듯 했으나 뿌요뿌요 시리즈로 넘어오자 통상 프로필의 나이가 '''불명'''으로 표기됐다. 또한 셰죠 위그이는 대대로 어둠의 마도사들이 자신을 칭해오던 명칭으로 본명이 아니라 적혀 있었지만, 마도물어 ARS의 엔딩에서 선생이 그를 셰죠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분명 본명이 맞다. 단 하나 남은 어둠의 마도사로서(작중에서도 실제로 암흑 계열 마도를 쓰는 것은 그뿐이다) 인과율의 흔적으로 인해 본명이 그렇게 굳어져버린 것. 본명은 '신을 더럽히는 자'[4]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 이름을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외형과는 달리 나이가 꽤 많다는 설정이 있는데, 엄청난 나이는 무기 때문이다. 문단 참고.
공식 미남. 아르르와 처음 만난 뒤, 아르르가 '꽤 괜찮은 얼굴'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으며, 세가판 뿌요뿌요에서도 아코르 선생님이나 오니온에게 미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도물어 마도사의 탑에서는 자기 자신이 잘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에도 각종 공식 매체에서 미남이라고 언급된다. 이렇듯 초기 마도물어 시절 모습은 그리스 조각 같은 용모에 곱슬머리, 말수가 적고 위험해 보이며 차가운 이미지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외모는 은발 스트레이트 헤어의 미남으로 굳어지는 등 겉모습만 샤프하고 실제로는 말실수가 잦은데다 나르시스트, 착각 많은 바람둥이, 나쁜 계획을 잡지만 모조리 실패하는 바보 악당 등등... 작품마다 매우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앞뒤 말 다 잘라먹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암흑의 마도사라는 점과 함께 셰죠를 표현하는 기믹. 대표적인 예가 앞에 서술한 '너를 원해.' 이 때문에 주변 인물에게 변태로 취급 받다가 지금 와서는 다들 그러려니 하고 무시한다.
사실 컴파일 시절의 셰죠는 변태 소리를 들어도 대인배답게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아르르의 마도력만을 노리며 "너를 원해(お前が欲しい, 혹은 "네가 필요해" 로도 번역됨)" 라는 대사는 오로지 아르르에게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세가 소닉팀이 만든 15주년 기념판의 셰죠는 작중 아무에게나 위의 대사를 남발하며 그래놓고는 변태라 불리는 걸 무진장 신경 쓰는 병크를 보인다. 15주년 기념판에서 컴파일 시절의 원작 캐릭터들은 대부분 망쳐놓았지만 셰죠는 유독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그런데 이렇게 굳어져버린 이유 중 하나는 컴파일의 설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탓도 있는데, 매 시리즈마다 고정 인원이 아니라 다른 스텝들이 제작을 하면서 이것저것 끼워넣은 설정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SS마도물어에서 유독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나왔기에 이를 두고 컴파일의 자폭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으나, 여기서도 기본적으로 오만하고 비협조적인 성격일 뿐 변태라고 하는 건 시리즈 내내 나오는 변태 드립으로 인한 낙인일 뿐이다. 게다가 컴파일 출연작에서의 전반적인 모습은 주로 아르르에게 변태라고 오해받는 상황이지 세가작에서처럼 아무에게나 오해받을 만한 말을 던지지는 않았다. 여하튼 세가쪽에서 캐릭터 해석을 잘못하여 구작 팬들의 반발을 산 건 사실이다.
아무튼 15주년 기념판에서 욕을 푸짐하게(...) 먹은 것을 거울삼아 20주년 기념판에서 '네가 필요해'는 주로 아르르에게 하는 대사로 돌아왔다. 만담 데모도 그렇고 셰아르 지지자들은 다시 한 번 축제 분위기. 다만 말이 헛나와서 변태 취급 받는 기믹을 아예 버리기는 싫었는지 100% 아르르 전용은 아니고 빈도가 15주년보다 훨씬 적어지기는 했지만 간간히 다른 캐릭터한테도 쓴다. 특히 도토리 개구리한테는 말실수가 아니라 아예 대놓고 너를 원해라고 말한다.(…) 또한 뿌요뿌요!! 퀘스트에서는 특수 스킬 이름이 "너를 원해(お前が欲しい)"로 나오는 괴악한 센스를 발휘했다. 원래는 변태 취급 받는 개그 캐릭터 속성과 간지 암흑 마도사 속성이 공존하는 캐릭터였으나, 세가 시리즈에서는 후자의 모습은 영 보여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20주년에서는 본인의 루트 마지막에서 "웬 검은 그림자가?"같은 대사로 뒷일을 어느정도 예측해 냈으며, 실제로 최종 스토리에서 사탄이 뭘 하려는지 조사하고 있었고, 사탄을 만나자마자 대놓고 "그 검은 그림자에게서 손을 떼라"같은 돌직구를 날린다.
세가로 넘어와서는 아무에게나 너를 원한다고 내뱉어 비판 받았다가 고쳐졌다. 후엔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던가, 렘레스가 맛있다고 할 정도의 웨딩 케이크를 무심코 만드는 등 요리에도 소질을 보이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셰죠의 흥미를 끄는 다른 떡밥이 많다보니 아르르한테 크게 집착하진 않게 되었다.
2.1. 무기(크리스탈 소드)
셰죠가 크리스탈 소드를 얻게 되는 과정은 해당 작품의 문단 참고. 이 문단은 크리스탈 소드 자체에 대해 다룬다.이미 그대의 영혼은 어둠의 씨를 받아 그 새싹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피어나는 꽃 역시 아름다운 어둠의 검은 색임을.
- 보통 암흑의 검이라 불리며, 외관은 보통 검과 다를 것이 없다. 굳이 다른 것이 있다면 칼날 부분이 크리스탈이라는 것. 그리고 작품에 따라 외형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확정된 디자인은 없다). 세가판 뿌요뿌요부터는 한 가지 형태로 고정되었지만.
- 이 검을 가지게 된 사람에겐 무조건 '암흑의 마도사'라는 직함이 주어지며, 무기는 사용자에게 반영구적으로 귀속되며 사용자의 수명 역시 반영구적으로 늘어난다.
- 사용자의 마도력에 반응하며, 타인의 마도력을 뺏을 수 있다. 셰죠가 아르르의 마력에 집착할 수 있는 이유로 볼 수 있다. 게임기어 2판에서는 마력을 뺏겨 미라가 된 시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아르르는 자기도 저렇게 됐을지 모른다며 떤다.
- 3단계로 변화한다. 1차 형태는 크리스탈 소드, 2차 형태는 카이마트이나 3차 형태의 이름은 불명이다. 검의 형태에 따라 복장 및 갑옷이 바뀐다고. 그러나 구현되지는 않았다.
- '아레이아드'라는 고대의 마도이자 전용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것을 변형시킨 필살기인 '아레이아드 스페셜'이란 기술도 있는 것을 보아 역대 셰죠의 필살기는 아레이아드 스페셜이라 추측할 수 있다. 마도물어에 등장하는 가장 확실한 고대마도주문.
- 빛의 검과 융합하여 빛 또는 어둠 중 한 쪽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빛의 검의 소유자인 라그나스와의 대면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 평소에는 사용자의 신체와 결합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이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다.
- 사실 말도 할 줄 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설정이다.
>"큭큭큭… 이제서야 새로운 사용자의 행차신가…"
>"마, 말했다!"
> "뭐! 네 놈 내 존재를 알아서 이곳에 온 게 아닌 거냐!"
>"난 그저 불행한 미아일 뿐이야!"
>- 마도물어 ARS
>"마, 말했다!"
> "뭐! 네 놈 내 존재를 알아서 이곳에 온 게 아닌 거냐!"
>"난 그저 불행한 미아일 뿐이야!"
>- 마도물어 ARS
3. 연쇄 주문
뿌요뿌요 SUN 기준
뿌요뿌욘 기준
세가작 뿌요뿌요 기준
15주년~7
20주년 이후
세가작 뿌요뿌요 영어판 기준
반사주문을 패리로 번역했는데 아마 검을 들고 있어서 그렇게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애니메이션부터가 패링이랑은 관련이 없으므로 별로 적절한 번역은 아니다.
4. 작중 행적
4.1. 마도물어 시리즈
시리즈 대대로 라이벌 포지션. 가끔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마도사의 탑과 ARS가 있다.
4.1.1. 마도물어 2
위에서 언급한 그리스 조각 같은 모습이다. 머리 색과 같은 부분은 지금까지도 바뀌지 않았다.
첫 등장. 아르르를 납치해 지하 감옥에 가두고 마력을 빼앗으려 한다. 신판(게임 기어)과 구판(MSX, MC98)의 전개가 다른데, 문단 참고.
4.1.1.1. MSX, PC98
머리가 잘리는 장면이 있으므로 시청 시 주의.
탈출한 아르르와 전투하다가 '''죽는다.''' MSX판에서는 연기처럼 사라지는 걸로 볼 수 있지만 PC98판에서는 머리가 잘려 죽...는 것처럼 보였으나, 2차 패턴으로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머리만 남아 박치기를 해온다. 이것마저 쓰러트려야 마침내 죽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작품에서도 출연한 것은 크리스탈 소드의 능력 때문인 듯.
4.1.1.2. 게임 기어
리뉴얼판(게임 기어판)에선 코믹하다. 아르르와 처음 만났을 때 대사도 '너의 힘이 필요할 뿐이다'라고 말한 MSX판과 PC98판과 달리 '너의 모든 것을 원한다'로 변경되었다. 아르르와 싸우는 것까지는 전과 같지만 PC98판과 달리 죽지 않고 줄기차게 아르르 뒤를 쫓아와서 싸움을 건다.[6] 마지막 층에선 아르르에게 다가가는 사탄을 방해한다. 급기야 아르르에게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반으로 나누겠다며 자기와 사탄 중 누가 좋은지 고르라고 하는데, 셰죠를 선택하면 셰죠가 분노한 사탄과 싸우다가 결국 진다.[7]
4.1.2. 마도물어 A·R·S
암흑의 마도사가 된 계기를 다루는데 점술사 할매(마도사 랄바에서도 나왔다. 사실 셰죠 편에만 유독 랄바 등장인물이 총 출동 수준으로 나온다) 말에 따르면 '어떻게 굴러갈 지 모를 인생'. 던전에서 우연히 만난 하겐덕에게 잘 대해줬더라면 그가 보관하고 있는 빛의 검을 받고 빛의 용자가 됐을지도 모른다. 뭐 결과적으로는 암흑 마도사의 조건인 '아레이아드'와 '암흑의 검'을 손에 넣고 룬마스터를 이겨서 계승자가 된다(사실 원해서 된 건 아니고 거의 우연과 억지가 아닌가 싶을 수준이지만). 마도사로서 잠재성은 상당 수준이라고 봐야할 듯. 사실 암흑의 검은 말도 할 줄 안다. 이 설정이 살려진 예는 거의 없지만. 여기서 셰죠는 변태는커녕 멀쩡한 소년이다. 그러나 룬 로드의 의지에 의해 남의 마력을 훔쳐먹는 존재가 된다. 게임기어판 2에서는 마력을 빼앗겨 미이라화 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아르르는 자기도 저렇게 됐을지 모른다며 떤다.
4.1.3. 마도물어 엉망진창 기말고사
전설의 보물을 얻기 위해 고대미궁에서 해매다가 우연히 고대미궁으로 온 아르르와 만난다. 그 후 보물을 지키려는 팬텀 가드와 싸우지만 밀리게 되고, 그를 도우러 온 아르르와 루루까지 위험해지자 아르르와 루루를 구하고 자신이 죽는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고, 기억이 지워진 후 지상으로 내보내졌다. 이때 보여준 셰죠의 폭풍간지 덕에 셰죠의 팬이 급증했다.
4.1.4. 마도물어 마도사의 탑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엄청난 마력을 지닌 윗시의 마도력을 흡수하려고 탑에 올라가지만 그 탑은 윗시의 손녀 윗치의 시험장이었고 그 때문에 졸지에 그가 시험을 보게 된다. 탑 꼭대기에 올라가는데 성공하지만, 정작 윗시는 과거에 윗시가 쓰러뜨렸던 마도사인 다크마터에게 습격 당해 의식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결국 윗시의 힘을 얻어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다크마터를 무찔러서 세상을 구한다. 그러나 윗시의 마도력을 얻는 것은 포기. 결과적으로 탑에서의 훈련(?)으로 마력이 강해졌다고 하니 그의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한 것일지도. 한편 윗치와의 플래그가 세워지기도 했다.
4.2. 뿌요뿌요 시리즈(컴파일)
게임상에서는 루루, 사탄과 더불어 항상 보스전이나[8] 혹은 이에 가까운 스테이지 후반대에 만나는 경우는 거의 클리셰 아니 이를 넘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뿌요 소멸 동작은 초기에는 일반형, 통편에서는 회오리형, 이후에는 이 캐릭터와 비슷한 대나무 베기 형태로 바뀌었다.
초대 뿌요뿌요 아케이드 외수판 명칭은 '''Devious'''였다.
4.2.1. 뿌요뿌요 SUN
아르르, 드라코켄타우로스와 함께 주인공이 되었다. 사탄이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태양을 인공적으로 크게 만들었고 그 때문에 더위가 계속되자 사탄을 멈추게 하기 위해 사탄의 성으로 찾아간다는 이야기. 마침내 사탄의 성에 도착했고[9] 태양을 되찾는 데 성공. 한편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을 미루어 볼 때 아르르가 사탄의 성을 향해 먼저 가고, 조금 후에 아르르가 간 길을 셰죠가 따라간 듯하며 그러다가 사탄 성 앞에서 둘이 만나는 것 같다.
여담으로 주인공 측들 중 캐릭터들, 심지어 최종보스로 인해 뒤에서 개고생을 심하게 한 캐릭터.[10]
4.2.2.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
온갖 여자 캐릭터(루루와는 원래부터 상성이 안 맞아선지 제외, 하피는 말할 필요도 없다)와 염문을 뿌리고 돌아다닌다. 대체 어느 커플링을 지지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 된다.
어느 던전에서 시공의 수정이라는 마도구의 힘을 빼앗으려다 역으로 마도력이 모조리 빼앗기고 침울한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는데 어째서인지 여자 캐릭터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끼기도… 어째 마도력을 잃고 의기소침해있더니 사람이 되어 있었다(…).일단 플래그 세운 캐릭터는 세리리, 블랙 키키모라, 윗치, 당연히 아르르까지. 좀 마이너한 아가씨들에게도 한두마디 대화는 있고 보면 멋진 총각인데 자기는 끝까지 여자에 관심없다는 식. 즉 플래그만 세우고 끝.
여담으로 이 게임의 최종 보스는 도플갱어 셰죠. 시공의 수정이 셰죠의 마력으로 자의식을 갖고 사람의 모습을 갖춘 존재다. 원래 시공의 수정은 랜덤 던전 생성기(…)가 존재의의인데 셰죠의 강대한 힘을 얻게 되자 더 광범위한 랜덤 던전을 만들려고 하였고 마침 사탄이 오픈한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 어트랙션을 이용한다. 최종 스테이지 얼티밋 타워는 시공의 수정의 힘의 결정체랄 수 있다. PS2로 돌리면 다운 현상이 일어난다는 보고로 인해 참으로 두근거리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모습은 셰죠와 같지만 머리띠가 붉은색. 전투 시작과 동시에 아레이아드 스페셜을 때려박기에 한 방 먹고 들어가지만 별로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4.2.3. 뿌요뿌욘
아르르가 치코와 협력하여 카방클을 찾으러 가는데 갑자기 셰죠가 튀어 나온다. 신전 주변에는 결계가 펼쳐졌는데 어떻게 들어왔냐고 치코가 묻자 '''뒷문이 열려있어서 여유있게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하며 문단속을 깜빡한 치코를 압도하려 한다. 그러자 아르르에게 '''변태'''라고 욕을 얻어듣고 뿌요 승부를 겨루게 된다. 대전 후에는 무시당한다.
4.2.4. 뿌요뿌요 BOX
뿌요뿌요 BOX의 뿌요뿌요 퀘스트에도 등장. 상당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다리 위에서 자다가 아르르가 흘린 뜨거운 녹차를 맞고 물에 빠지기도 하고, 동굴에서 팬티[11] 만 입고 보물 상자 안에서 자다가 아르르에게 발견. 뿌요승부 후 어디론가 날아간다.[12] 그 후 배가 정말 고팠는지 음식이 너무 많아[13] 처리가 곤란한 사탄을 위해 팬티만 입은 채로 음식을 먹으러 오기도 한다.
이 작품에는 유독 셰죠의 가난한 모습이 강조된다. 거주하는 곳도 버섯이 자라고 있는 지저분한 동굴이며 음식도 풍족하게 먹지 못하는 듯하다.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팬티 차림의 우스운 모습이여도 신경 쓰지 않는 듯. 또한 정황상 아울베어의 꿀과 코끼리대마왕의 사과, 미라의 붕대 20cm를 훔친 범인으로 추정된다. 뿌요뿌요 퀘스트는 상대방을 이기면 경험치와 돈을 얻을 수 있는데 셰죠를 이기면 경험치는 많이 얻으나 돈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훨씬 적게 얻게 된다. 이래저래 안습.
4.3. 디스크 스테이션 스핀오프
4.3.1. 세리리의 해피버스데이
외출중인 세리리에게 대놓고 '''널 원~해'''라고 대사를 꺼내면서 세리리를 기겁하게 했다. 마침 윗치가 나타나서 감싸주지만 이번엔 윗치에게도 꺼내자 싸닥션 한 방 맞고 제대로 뻗었다.
4.4. 뿌요뿌요 시리즈(세가)
4.4.1. 뿌요뿌요! 15주년 기념판
세가 작에서 첫 등장. 그러나 아무한테나 '너를 원해!' 라고 하는 캐릭터 붕괴가 있어서 안습이 되었다. 참고로 맨 위 프로필에 적혀있듯이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생긴것도 바로 이 때부터. 개인 스토리는 프린프 타운으로 날아왔다가 얼떨결에 소원을 들어주는 메달을 건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는 것이 스토리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메달에게 소원을 빌때 "모두에게 "변태"라고 불리지 않도록 해줘"라고 빌었는데 메달이 이 "변태"부분을 "ㅂ·ㅕ·ㄴ·ㅌ·ㅐ"(へ·ん·た·い)라고 끊어 읽어서 결국 궁극적인 목적인 변태소리 안 듣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이후 스토리에서 굳이 へ·ん·た·い라고 끊어 부르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일단은 소원이 이루어지기는 한 듯 하다.
아르르와의 만담에 따르면 카페오레파다. 힘이 빠진 아르르는 밀크 뺀 카페오레나 마찬가지라고...[14] 2014년에 시부야에서 열렸던 뿌요퀘 카페에서 이 대사를 모티브로 셰죠의 카페오레, 밀크 뺀 카페오레, 커피 뺀 카페오레(?!)를 드링크 메뉴로 대접했었다.
4.4.2. 뿌요뿌요 7
대변신 룰로 인해서 과거,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 나오는데, 과거 모습은 그냥 훌륭한 쇼타지만[15] 미래의 모습은 망토 안감 색이 변하고 목소리가 좀 굵어진 것 빼면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변한 것 없이 머리카락만 길어져 있다. 아마 크리스탈 소드를 얻은 뒤부터 불로불사가 된지라 미래의 모습이 크게 변하지는 않은 듯. 대신 평소 상태의 망토의 형태가 다른 판들과 비교했을때 크게 다르다. 옷깃이 확실하게 입을 덮을 정도.
스토리 모드에서는 어째 이집트에 버려진채로 등장한다. 링고에게"네가 가진 먹을것을 원해!"라고 하려고 했다가 "너를 원해!"라고 해서 변태취급 당한다. 그 뒤 도망가버려서 이후 행적은 불명확하나 일단 원래 세계로 돌아오기는 한 듯.
4.4.3.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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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대사가 어째선지 "너를...원해!"가 되어버렸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사실상 집으로 쓰고 있는 동굴에[16] 기어들어오는 사람들을 쫒아내다가 밖에 폭풍이 불어닥치는것을 보고 시끄럽다면서 짜증내다 아르르와 만나서[17] 폭풍을 불러들였다는 사탄을 직접 쓰러트리기 위해서 아르르와 동행한다. 이후 링고에게서 소문의 변태라는 말을 듣는다던가 사탄의 성 앞을 막고 있는 루루가 다운텐션 상태인 아르르와 세죠에게 더 불타오르라고 하자 루루와 어울려준다. 이후 사탄을 만나서 폭풍을 멈추라고 하지만 거절당해 그냥 사탄을 쓰러트리는데, 이때 잠시나마 검은 안개의 기운을 느낀다.
최종장에서는 렘레스가 모아온 사람 중 한사람으로 나온다. 이후 에코로에게 조종당하는 사탄을 쓰러트리고는 아르르에게 사탄이 꾀병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아르르가 사탄에게 화내게 만든다.
어나더 보이스인 차가운 셰죠는 어째 최종보스같은 느낌이 난다. 참고로 이 어나더 보이스는 2인칭도 키사마(貴様)로 바뀌어서 "너를 원해!"의 대사의 '너'에 해당하는 오마에가 키사마로 바뀌어 있다.
'페어로 뿌요뿌요' 에서의 특수 보이스 존재 페어는 아르르 나쟈와 사탄 그리고 윗치.
- with 아르르
- with 사탄
4.4.4. 뿌요뿌요 테트리스
메인스토리 내 비중은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 하다. 등장하는 곳은 4장과 6장인데, 4장에서는 사탄을 쫒던 아르르가 셰죠를 부르려고 말한 "변태가 나타났다!"라는 말에 반응해서 등장한다. 아르르가 사탄에게 가졌던 오해를 풀어주고 조종당하던 루루에게 루루가 사모하는 분의 이름을 불러서 원래대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에는 본체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6장에서는 루루, 사탄과 함께 아르르의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으로 등장한다. 근데 말을 잘라먹고 말하는것은 어째 본체와 똑같다.[18] 이후 셋이서 누가 아르르와 승부할지 싸우다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데 여기서 이겨서 아르르와 싸우게 된다. 아르르와 싸운 후 사탄에게서 "아르르랑 카방클쨩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니..."라는 말을 듣는다. 그 뒤 사탄의 아르르 빠돌이적인 말에 츳코미를 거는것은 덤.
사실상 셰죠 개인 스토리이자 엑스트라 스토리인 9장에서는 강한 힘을 가진 시그의 왼팔의 비밀에 대해서 조사하고 덤으로 시그의 왼팔에 담긴 힘도 빼앗으려고 시그의 뒤를 쫒는다. 그런데 어째 시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강하게 저항하는데... 이후 시그를 쫒던 셰죠는 이런저런 사람들은 만나는데 처음 만난 리델에게 시그가 어디갔는지 물었다가 셰죠에게 불길한 기운을 느껴서 거꾸로 길막을 하고, 크루크에게 변태 소리를 듣는다던가[19][20] 물고기 왕자가 귀엽다면서 시그를 잡는것을 잊어버리고 물고기 왕자를 쓰담쓰담하기 위해서 그 뒤를 쫒는다던가 시그의 부탁을 듣고 온 아미티에게 길막을 당한다던가[21] 렘레스에게 붙잡힌다던가[22] 하며 꽤 고생한다. 어쨌든 고생한 끝에 겨우 시그를 잡아내긴 했는데, 시그가 붉은 왼손을 피면서 내민 것은...[23]
5. 인물 관계
아르르, 아미티, 시그 : 힘을 빼앗으려는 대상. 아미티는 모자, 시그는 왼팔에 관심을 보인다. 어느 쪽이든 특유의 말버릇으로 변태취급 받는다.
윗치 : 변태라는 타이틀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관계.
6. 기타
- 인기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2016년 5월 24일에 발표된 제 3회 뿌요뿌요!! 퀘스트 인기투표에선 아르르 다음으로 표를 많이 받아 2위를 차지했다.
- 2020년의 뿌퀘 7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1위를 했다! 이후 9월 7일~13일까지 이벤트로 '암흑의 임금님 셰죠' 카드를 얻을 수 있었다.
- 와쿠뿌요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원래 각각 마법사와 전사로 아르르, 루루 둘뿐이었지만, 게임을 미연시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셰죠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 만화판 와쿠뿌요 3권에서 셰죠가 인큐버스에게 조종 당할 때 자세는 오소마츠 군과 오소마츠 상의 이야미 제스쳐(쉐~!)다.
- 20주년 기념판에서 셰죠가 지내는 동굴은 기온과 습도가 실험하기에도 적당하고(리스쿠마 왈), 주문의 위력을 높여주는 수정(크루크 왈)이 있다고 한다. 전 시리즈를 걸쳐서 봤을 때 동굴에서 지내는 경우가 잦거나, 아예 한 동굴에 눌러 앉은 듯 하다.
- 동인계에선 압도적인 비율로 아르르 나쟈하고 많이 엮이며[24] , 그 다음으로는 윗치를 이어 세리리, 루루 등하고 커플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간혹 시그, 사탄, 라그나스, 렘레스 등과 브로맨스 컨셉으로 엮이거나, 도토리 개구리등의 귀여운 캐릭터를 보고 귀여워하는 모습도 나오기도 한다.
- 뿌요뿌요 테트리스 출시 이후 센터 포와이드로 유명한 플레이어 Wumbo가 뿌테를 할 때 세죠를 쓰고, 그의 방송을 따라하겠답시고 셰죠를 고르고 센터 포와이드를 하는 플레이어가 많아졌다.[25] 테트리스/용어 문서의 와이드 항목에 적혀있듯 센포의 인식이 상당히 좋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세죠의 인식도 바닥으로 추락했다. 세죠라는 캐릭터 자체를 극혐해하는 사람도 생겨날 지경. 다만 테트리스 한정 밈이다보니 뿌요 팬덤이나 동인계에서는 잘 언급하지 않는다.
- 뿌테 영문판에서는 대사가 한층 더 과격해졌다. ESRB 연령 등급(E10+)과 엮는 드립도 생겨났다.
- 뿌테2에서도 캐릭터가 공개되기 전부터 팬들이 드립을 치고 있다. 호주 심의에서 PG 등급을 받자 팬들이 셰죠 드립을 쳤다. 또한, ESRB 심의를 받아서 심의 내용에 해당하는 대사가 ESRB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이것에 대해서도 셰죠라는 추측 중.
- 3연쇄 주문(선더스톰)이 '삼다수통'으로 들리는 몬더그린이 있다. 뿌테 어나더 보이스에서는 더 심각해서 \'싼다스똥\'으로 들린다! 뿌테2의 어나더는 말을 늘어지게 한다. "산다~수통!"
6.1. 이름 표기에 대해
위는 단순히 문단의 요점을 드러내고자 가져온 것이며, 실제 한국의 이름 표기 논란과는 관련이 없다.크리스탈 검을 가진 마법사.
'''이름이 읽기 어렵다.'''
강해진 그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아르르를 노린다.
하지만, '''이름이 읽기 어렵다.'''
- 뿌요뿌요 2
마도물어 국내 정발판에선 'ゾ'가 '죠'로 표기되었는데, 'ゾ'를 '죠'로 적을 근거는 없다. [26] 게다가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원어 표기를 고려하거나, 한국식의 외래어 표기로 보거나 어느 쪽도 맞지 않는다. 오타일 가능성도 있지만, 제대로 반영하여 표기하면 \''''셰조 위그이''''가 되어야 맞는다.[27] '셰조'로 표기된 만화도 있으며, 뿌요뿌요!! 퀘스트 for kakao에서도 '셰조'로 번역되었지만, 뿌요뿌요 테트리스 한국판에서는 다시 '셰죠'로 돌아왔다.
국내에서는 '셰죠'라는 이름이 통용되며, 따라서 이 문서의 이름도 '셰죠 위그이'를 그대로 유지하되 '세조 위그이'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1] 아르르의 쥬겜에 해당하며, 초창기, 통판(국내판 한정, 원판은 아레이아드 스페셜)에서 선택시 기본으로 등장하는 대사다.[2] 말줄임표가 미묘한 위치에 있는것은 저 사이에 몇마디를 생략하고 말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아르르에게 말하는 "너(의 마력)를(을) 원해!". 이 대사는 원래 아르르에게만 시전했으나 세가판 시리즈에서는 아르르 외에도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막 던지는 캐붕을 보여 준다.[3] 용사 포지션은 그의 안티테제인 '''이 인물'''.[4] 컴파일의 마도물어 소설에선 '신을 무색케 하는 화려한 자'로 나온다.[5] 뿌요뿌요 통편에서 선택시 등장하는 대사로(원판 한정, 국내에서는 아레이아드), 뿌요뿌욘에서 필살기(슈퍼어택)을 사용시, 마도전기에서는 다이아큐트 증폭을 쓰고 아레이아드를 사용하면 이 기술이 나간다.[6] 아르르도 셰죠가 계속 쫓아오니까 점점 익숙해졌는지 후반에는 셰죠를 보고도 웃는다.[7] 플레이어가 사탄을 선택해도 셰죠는 사탄의 공격을 맞는다. 참고로 둘 다 선택하지 않으면 두 명의 분노의 필살기를 얻어맞고 게임 오버.[8] 통편에서는 이들을 엮어 보스 트리플로 불렸다. 즉 예의 3인 소속 캐릭들을 일컫는다.[9] 사탄의 머리카락 일부를 태워 버린다.[10] 거의 캐릭터들에게 수난사를 겪는다. 맨 처음부터 운나쁘게 꼬마드래곤이 설치한 함정에 걸리지 않나... 코끼리대마왕의 분노 한 방에 제대로 몸이 뜨거워지지 않나...(다행히 안 죽었지만) 심지어는 안티테제인 어떤 용사와 주인공의 라이벌인 여격투가에게는 '''변태'''라고 욕먹으면서도 당당하게 입씨름을 하지 않나... 최후반에는 사탄의 야망을 막고 태양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데 성공하지만 그 뒤에 사탄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는 아르르와 드라코도 마찬가지지만 아르르는 키키모라가 청소의 방해물(...)로 여겼던 것과, 꼬마드래곤의 함정에 걸린 것과, 하니비의 주사에 쫓겨다니는 것과 미노의 부채질 한 방에 루루와 사이좋게 나가떨어진 것 외에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드라코는 셰죠와 동등하게 개고생을 했지만 사탄을 만나지 않았고, 레벨도 짧았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11] '암흑의 팬티'라고 한다. 본인이 직접 말했다(…)[12] 참고로 이 대전은 뿌요2의 셰죠 초상화에서 옷과 검만 삭제시킨 버전이다.(...)[13] 아르르, 카방클, 사탄의 몫으로 3인분의 음식을 준비했지만 아르르가 먹지 않고 가버려서 그대로 남아 있었다.[14] 이때 억양이 굉장히 특이하다. 직접 들어보자.[15] 다만 성우가 남자 그대로라 목소리에 위화감은 좀 있다.[16] 시그가 동굴을 뒤질 때 자는 곳을 뒤지지 말라고 한다던가 짐 사이를 뒤지지 말라고 한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동굴에 자기 방까지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 왈 조용하고 어두워서 어둠의 마도사에게 어울리는 곳이라고.[17] 이때 이번에야말로 "너를 손에 넣겠다"고 했는데 아르르에게 "변태극장에 어울려 줄 시간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당연하지만 세죠는 짜증 폭발.[18] "나와 승부하자!"라는 말을 "나와...하자!" 라고 해서 반쯤 섹드립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에는 "아르르의 힘은 내꺼다!"라는 대사를 "아르르는... 내꺼다!"라고 하는 것은 덤.[19] 그녀석을 구석구석 조사해보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변태소리를 듣게 되었다.[20] 이때 시그와 봉인의 기록에 관련된 떡밥이 나오는데, 시그가 크루크 곁을 지나가자 책이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온다. 시그의 왼팔이 완전히 붉어진 것과 이전 스토리까지는 딱히 책이 반항한다는 묘사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 큰 떡밥일지도? 그리고 셰죠가 어째서 그렇게 반항하던 책을 조용하게 할 수 있었는지도 의문. [21] 그런데 거꾸로 아미티가 "시그가 숲에 유적이 있다고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을거니까!"라고 하는 바람에 셰죠가 제대로 추적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꼴이 되었다.[22] 그런데 이때 렘레스는 '''"그 애와 너를 만나게 하는것은 위험한 느낌이 들거든. 설령 꿈 속에서라도."'''라고 말한다. 일단 뿌요테트 내에서 해결 안 된 떡밥 중 하나. [23] 심지어 이 벌레들, 하나하나 이름이 있었다. [24] 이 둘의 커플링을 シェアル(셰아루)라고 부르기도 한다.[25] 얼마나 이미지가 크게 빅혔으면 아예 practice c4w sry(센포 연습할게요 ㅈㅅ)라는 닉을 달고 세죠로 센포만 하는 컨셉러도 생겨났다.[26] 표준 발음법대로 할 때 그렇다는 얘기다. 한국어 화자 가운데엔 '조'를 치경음(북한사람들은 주로 이렇게 발음)으로, '죠'를 치경구개음으로 구별하여 발음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27] '아르르 나쟈'는 'アルル・ナジャ'이므로 납득할 여지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