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1. 개요
1.2. 상세
1.3. 삶의 수명
1.4. 노인과 취업
1.5. 노인과 건강
1.6. 노인의 연령대
1.7. 창작물에서의 노인
1.7.1. 특징
1.8. 노인복지의 기본이념
1.9. 노인이 되지 못하고 일찍 죽은 인물
1.10. 어록
1.11. 관련 문서
2. Neun[1]
3.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1.





1.1. 개요


인생의 최종 단계로,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
늙은이는 부정적인 표현이 될 수 있으나
노인은 부정적인 표현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낡고 해어졌다는 뜻. 대한민국에서는 노인의 기준을 명문화하지 않고, 노인복지 관련 정책마다 기준연령이 상이하다.[2]

1.2. 상세


'어르신', '시니어', '실버' 같은 말로 완곡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늙었는데 가난하기까지 하다면 노궁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속되게 표현할 때는 '노인네', '노친네', '노땅'[3] 등의 말을 쓴다. 굉장히 불쾌해 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러나 다른 비하명칭들처럼 격의없이 친한 사이에서 쓰거나 같은 노인들끼리 쓰면 친근감의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것은 외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미국에서는 old man[4] 대신 senior citizen을 쓰고, 일본에서는 老人 대신에 年寄り라는 단어를 쓴다.[5]
언뜻 봤을 때 많이 나이들어 보이면 노인이라는 칭호가 자동으로 생기며, 사회학 쪽에서는 보통 65세를 넘으면 노인으로 본다. 노인 부양비는 65세 이상 노인/15~64세의 시민으로 계산된다. 2015년을 기준으로 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는 662만 4천명으로 전체의 13.1%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 ~ 14% 미만인 사회를 고령화사회라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생활에 어려움이 없는데다 의료 등의 혜택이 좋아져 수명 연장으로 인해 60대의 경우에도 중장년처럼 보이는 경우도 제법 있다.[6]
보통 자타공인으로 노인이라 불릴 정도로 나이가 들면 의 기능이 상당히 위축된다. 이 중에서 퇴화가 심각하여 어린아이, 갓난아기 수준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치매이다. 사실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뇌세포가 조금씩 사멸되기 시작하며 30대 이후로는 하루에도 수십만개의 뉴런이 사멸되기도 한다.
두뇌의 기능 저하는 훈련을 통해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으며, 계산력, 빠른 판단력 등의 감퇴를 지식과 경험으로 보완할 수 있는데 저명한 원로 학자들은 죽기 직전까지도 저술과 연구활동에 몰두하며 꾸준히 소소한 성과를 쌓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실업에 따른 경제적 결핍과 건강의 악화, 그리고 산업사회 속에서 정보의 부족과 인프라의 열악 등으로 인해 마땅히 할 일이 없는 노인들은 금세 두뇌가 쇠퇴하고 치매 등이 오기 쉬우며 삶의 동기가 약해서인지 수명도 짧아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작가학자들은 못 이룬 목표가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인지 더 돈 많은 사람들보다도 오래, 90살 넘게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령자가 한 나라에 너무 많으면 상당한 고민거리가 된다. 어린이들은 그냥 일 안하는 '중간 단계' 라 생각할 수 있지만 노인은 그저(...) 따라서 국가는 고령자가 증가하면 복지 예산을 더 걷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결국 돈을 버는 15~64세의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더 많이 걷어야 한다. 당연히 돈 버는 사람들이 좋아할 리 없다(…). 그리고 65세 이상를 노인이라 규정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정년은 공무원과 일부 공기업만 간신히 60세[7]이며 대부분의 대기업은 55세이다.[8] 그 외 다수의 작은 사업체들도 노동자 고용 나이 제한은 보통 55세를 마지노선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또한 노인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크게 어려움을 겪는데 스마트폰 앱들이 점점 직관성을 포기하고 사용자 편의보다는 앱 제작자 편의 우선으로 복잡해지는 이유도 있지만 노인들 대부분이 손가락 피부에 습기가 없고 굳은 살이 박혀 있어서 '터치' 자체가 제대로 안된다. 따라서 고연령대 노인에게 스마트폰을 구매해줄 때는 반드시 터치펜을 같이 사주는 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이롭다. 젊은 사람이 가르쳐준대로 못하는 큰 원인 중 하나가 터치 자체가 안돼서 벌어지는 일이다.
식민 제국주의를 겪은 나라에서 태어난 노인들은 현재까지 자신의 나라를 지배했던 국가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한다. 한국이나 대만에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어르신들이 있고, 인도네시아에서 네덜란드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어르신들이 있는 것도 이 때문.

1.3. 삶의 수명


최근에 법적 정년을 57세로 연장하고 또 60세로 연장했지만 몇몇 소급적용해준 대기업을 제외하고 소급법칙에 의해 막상 급한 50대 초중반의 사람들은 혜택을 받지 못 한다. 이럴 경우 기업에 다니던 평범한 회사원이 55세에 정년퇴직을 했다고 치면 퇴직금 2억정도로 65세까지는 마땅한 벌이 없이 10년 동안 세금을 내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대기업에서 정년퇴직을 한 사람도 이정도인데 일반기업은 어떻겠는가?노인 1인당 복지예산 130만원···청년 예산의 5배 그래서 현 복지 시스템을 여러모로 크게 손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지금까지 쓰이던 복지 시스템은 고령화 사회에 젊은 세대에게 역사상 유례없던 부담을 줄 것이 확실시되며 여기에 신자유주의로 인한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인한 고실업까지 겹쳐 베이비 부머의 자녀와 손자 세대는 기대수명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수출대기업 위주의 사회 구조 특성상 청년층 대다수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기 때문에 아마 베이비 부머의 후손들이 처할 상황은 더 열악할 것이다.
노인 계층에선 젊은 세대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야하는 세금이 다르다. 1990년대[9]만 하더라도 대학생 중에 조부모님이 살아계신 분들이 적었고, 직장인이 은퇴할 나이가 되면 대부분 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청년들이 취업이 원활하였으므로 부양해야 할 사람이 적었다. 그러나 요즘은 30대의 조부모님이자 60대의 부모님이 정정하게 살아계신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런데 평균 수명이 더욱 늘어나면서 이미 직장에서 은퇴한 첫번째 베이비 부머인 50대에서 60대가 아직 살아계신 80대 부모님을 모시는[10] 안타까운 상황도 생긴다. 생각해보면 은퇴한 첫번째 베이비 부머 세대인 5~60대는 마땅한 벌이도 없이 자신들의 입에 풀칠하기도 바빠야 하지만 자신들의 부모님은 당연히 벌이가 없으시고 한국은 아직까지 복지가 열악한 편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살진 않더라도 경제적 도움을 줘야 한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1950~1960년대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취업을 못해 경제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고령화 사회 문제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노인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골칫덩이로 모는 듯한 고령화 이야기가 달가울 리 없지만 고령화는 현실이다. 옆나라 일본은 90년대 초부터 고령화가 진행되어 지금은 인구의 28% 이상이 노인이다. 얘네도 저출산을 겪고 있는데 경제 정체 현상이 심각하다. 한국은 2010년부터 고령화가 본격화되어 2020년[11]쯤 고령사회가 완성되므로 은퇴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의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12]
하지만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복지를 손본다는 것이 결국 신자유주의 정책에 충실히 순응하는 보수우파들의 자본주의적 논리로 귀결되기 쉽다는 것을 좌파적 경향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실제 사례도 많고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노동인구와 부양인구, 일자리 창출등을 가지고 골머리를 앓는 것이 관료들에게는 의미가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대책도 제시해야 할 학자나 정치인들에게는 그것만으로 안된다는 지적도 많다. 애초에 노인 비율이 더 높아지더라도 인류가 그 인구의 노동력을 가지고 충분히 먹고살 수 없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사실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 다만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못 하기 때문에 억지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자본주의적 임노동 관계가 극복되고, 산업사회 역시 지양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적절한 산업과 과학기술은 인류에게 앞으로도 필수일 수밖에 없지만,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해서라면 1차 산업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필연적인 결론이다. 사실 노인들도 정작 훨씬 몸이 힘든 농사일은 죽기 얼마 전까지 어느정도 수행하곤 하지만[13]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사회에서 고령에 고용되어 일하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 있지 않는 한 어렵다.
또 다른 유효한 대안은 적극적인 이민수용 정책. 이민정책은 일본, 대만에서는 잘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골치거리로 취급되곤 하지만, 사실 노령화를 역행시킬 수 있는 강력한 인구정책 중 하나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민수용으로 인한 폐해가 많아서 북미, 유럽등의 경우는 이민자의 범죄로 인한 치안악화와 민족갈등, 민족갈등과 이민자동화 실패로 인한 국가안보분열, 이민자 복지비 타먹기 등의 많은 크나큰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으며 이민정책의 폐해로 인하여 유럽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과 이슬람화를 우려하며 반다문화가 태동되고 있으며 메르켈, 사르코지등의 정치인들조차 다문화를 실패했다고 선언하기도 할 정도였다.
심지어 한국 일각에서도 다문화의 폐해때문에 이민수용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런데다 다문화 복지특혜,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 그리고 불법체류자 무상의료, 외국인투표권, 외국인공무원임용, 이주여성정치인 만들기프로젝트, 외국인범죄문제와 불법체류자 문제 소극대처등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호와 갖은 특혜양산으로 인한 반감도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도 서구 몇몇국가들처럼 투자이민제를 도입하였고 외국인 유입으로 인하여 외국인 강력범죄문제, 외국인노동자 시위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먼저 투자이민제를 도입한 제주도도 중국자본에 경제가 잠식당하고 중국인들이 무분별하게 몰려오자 중국화를 우려하는등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선진국들 중 여전히 젊은 연령층이 주도하는 국가는 모두 적극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인 국가들 뿐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국. 애초부터 영국의 이민과 아프리카의 흑인노예들로 시작한 미국은 19세기-20세기 초중반 내내 유럽국가들에서 이민을 받아왔고, 전간기에는 유태인, 2차 대전 이후에는 아시아, 최근에는 남미의 라틴쪽의 인구를 끊임없이 흡수해 왔다.
현재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프랑스는 18세기부터 이민을 지속적으로 수용해왔으며, 2차 대전 이후에는 과거 식민지[14]로부터 많은 이민이 있어왔다. 이민덕분에 프랑스는 뒤늦게 노령화를 맞게 된 것이다. 이민이 없었다면 이미 20세기 경부터 인구가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물론 이민인구가 부양가족과 함께 이민오기 때문에 고령화의 반영구적인 방지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설도 있다. 이민자 유입으로 인하여 치안악화와 국가분열, 이민자가 현지에 동화되지 않고 현지국이 아닌 모국을 우선으로 여기는 의식으로 인한 사회불안, 고령화된 사회에서 노인일자리가 감소, 청년들의 취업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발전으로 일자리 감소등의 문제점도 발생하여 이민수용은 행위 역시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무분별한 행위라는 말이 많다. 이민을 받지않는 일본은 일자리가 많아서 청년층들은 취업이 잘되고 노인들도 나이들어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민자가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미국 같은 선진국이 아닌 국가들, 혹은 선진국이라 해도 워낙 사회 구조가 대다수의 일반 서민들에게 가혹한데다 공급 과잉의 노동력 구조 특성상 대다수가 실업상태에 놓여 있어 심한 저출산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은 다문화 정책으로 이민을 받지만[15]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이 극도로 강한 일본의 경우에는 미래 고령화 때문에 극심한 인구 감소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참고로 고령화 문제는 전세계적인 골칫거리고 그나마 양호한 축에 속하는[16] 미국도 지금 노인 복지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런데 노인들의 복지를 줄인다하면 미국의 강력한 팩션인 AARP[17]에게 비난을 당할게 뻔하니 애꿎은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를 줄이겠다고 난리를 치는 것이다. 일단 최근에는 미국도 더 이상 감당이 되지 않았는지 노인 복지 축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 어차피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실버 민주주의 현상까지 벌어질 정도의 국가는 아니기 때문에 작정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실버 민주주의화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노인들의 경제적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게 청년층의 몫을 뻬앗는 형태로 진행되어 국가의 장래를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긴 하다는 의견이 크게 번져가고 있으며 심지어 진보적임을 자처하는 청년층에서 어설프게 진보적 아우라를 덮어씌우는 경우도 있는데 허위의식에 불과하다. 세대별로 착취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은 유행했던 세대론인데 실증적으로는 별 근거가 없다. 물론 청년과 노인의 이익이 상충하는 경우도 어느정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주된 착취구조는 세대가 문제가 아니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갑과 을, 자본가노동자의 구도로 보는 것이 훨씬 사회과학적 적합성이 있다. 간단히 생각해 보면 노인이라도 회장님도 있고 땅부자도 있지만 폐지 줍고 시장에서 과일 파는 노인들도 있으며, 청년이라도 취업난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과 금수저 물고 잘나가는 청년들이 있다. 그리고 나이와 관계없이 꼰대들은 꼰대고 권위주의자들은 권위주의자들이다.
실제로도 대한민국의 60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5~6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대한민국의 전체 자살률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18] 자살이란 게 굳게 마음먹고 틈을 봐서 잠깐의 틈에 실행해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혼자 있으면서 오랜 고민과 여러 주저와 시도 끝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자 두지 않으면 자살을 당장은 억제할 수 있다. 대신 졸업 후에는 더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평생을 가게 될 수 있다. 실제로 군대에서는 24시간 통제와 인위적인 감시로 자살을 막으려 하지만 그것이 군대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 후에도 평생 고통받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문제를 당장 상담하고 해결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덮어놓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틀어막으면 굳게 마음먹고 틈을 봐서 잠깐의 틈에 실행해버리는 경우가 늘어난다... 즉 충동적 자살이 늘어난다. 순간 빡돌아서 총기 난사하거나 수류탄 입에 물고 자살하는 케이스도 비슷한 케이스고... 결론적으로 억지로 덮어도 안 덮어진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유교적 관습 때문에 서양과는 달리 노인을 윗 사람으로 취급해야 되는 인식이 강한데 이런 나이 계급이 실제로 노동에 방해를 주고 있다. 노인은 아니지만 팀장보다 나이가 둘 셋 정도 더 많은 사람조차도 신입으로 취업하길 원하지 않아 서류전형에서부터 거르는 상황도 있는데 노인의 경우는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떨어지고 새로운 문물에 적응력도 떨어지는데다 배울 생각도 하지 않고 과거의 상식에만 매달려 고집을 부리거나 사회적 규칙을 지키지 않고 성질을 부리는 일도 적지 않아서 비록 노인을 상대로 진지하게 싸우진 않더라도 분쟁을 해봤자 자기들만 욕 먹으니까 아예 노인을 사회에서 따돌리는 경우가 많다. 핵가족화도 그 것을 기피하는 수단 중 하나.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치이는 노인들도 있고 그로 인해 운전자까지 PTSD에 걸리는 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1.4. 노인과 취업


노인층은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외국 기업 중에는 노인을 뽑는 곳도 있다. ‘의욕 있는 사람을 구합니다. 단, 60세 이상인 분만 가능합니다.’ 일본의 금속부품 생산회사 가토제작소의 구인 광고 카피다. 주말에 일을 하려는 생산직 젊은 층이 없는 반면, 주말에 일을 시켜야 납기 내에 주문을 맞출 수 있다는 고충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회사는 노인을 고용해 주말에 일을 시킨다. 노인 직원은 주말에 단순 지원 업무를 하도록 하고 주중에는 현역 직원들이 근무하는 ‘능력별 워크 셰어링’을 실시했다. 이로써 365일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고, 매출도 3배 가량 늘어났다.
도쿄 외곽 지바시의 빌딩관리 용역회사 ‘마이스타 60’에 들어서면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들만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기술자격증을 가진 60세 이상만 고용한다. 270명 전 직원의 평균나이는 64.5세. 첫해 연봉은 250만 엔(약 2400만 원)이다.
한국 내에서도 2015년 현재에는 서울 지역의 맥도날드에 가면 반백의 할아버지들이 있다. 젊은 직원들과 똑같이 주문 내용을 복창하고 키보드를 능숙하게 두드려 계산해준다. 깔끔하게 유니폼을 차려입고 커피를 담아낸다.
이를 소재로 한 영화가 인턴(영화)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1.5. 노인과 건강


주로 다음과 같은 질환을 앓게 된다.[19]
노인복지관 검색포털_요양플러스

1.6. 노인의 연령대


기본적으로는 중년기가 끝나고 노년기에 처음으로 접어드는 '''60세 이상'''부터 노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나 경로우대상으로는 '''65세 이상'''부터 적용되는 편이다.[20] 법률상으로도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한 경우가 많다.[21] 다만, '피고인의 나이가 너무 많아서 반드시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주는' 연령은 70세부터이다(형사소송법 제33조 제1항 제3호).[22]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고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으면서 100세 이상 장수 노인도 존재하는 요즘 사회에서는 '''최소 70세 이상은 되어야''' 노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 편. 노인들 사이에서도 60대는 자기네들 축에 끼워줄 생각도 없다. '''"걔네들이 무슨 노인이야, 우리에 비하면 훨씬 젊은 것들이지, 우리처럼 7학년은 되어야 노인네지"'''라는 인식이 짙은 편이라 할 수 있다. 60대 노인 중에서도 아직 중년기가 남아있거나 중년과 같은 동안의 노인들도 있어서[23] 70대 이상 노인들 입장에서 60대 정도는 노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일부 농어촌에 존재하는 장수 노인들이 사는 지역에서는 7,80대 노인이 최고 연장자가 아니고 '''90대나 100세를 넘긴 노인이 최연장자로서 최고의 우대'''를 받는다. 이 곳에서는 70대나 80대 노인들조차도 100살이 된 노인이 나타나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거나 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4]
이 때문에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70세를 넘어야 노인으로 대접하는 편이며, 정부에서도 70세로 노인 연령을 연장하고, 정년도 이쪽에 맞추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중이다.
그런데 현 20~30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세대임을 생각해보면, 의료보험제도가 돈이 후달려서 약화될 것이 확실하고 1인 가구가 많아져서 노후에 보살펴줄 사람조차도 사라지고 가난한 사람들이 넘처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기대수명이 줄어들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 편이다. 실제로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의 기대수명 증가가 멈췄고 건강 수명은 몇 년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1.7. 창작물에서의 노인


각종 작품에 등장하는 노인들은 젊은 시절과 전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외모가 전혀 닮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시절엔 선남선녀인데 노년엔 '''요괴'''같은 얼굴로 역변한다던가... 특히 젊은 시절 모습은 건장한 체격으로 나오면서 노년기 모습은 도저히 '''말도 안 되게 체격이 쪼그라드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오버워치라인하르트아나처럼 노년에 접어들었어도 젊었을 적의 능력을 간직하면서 건강하며 미인인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이러한 캐릭터는 작중에서 관록 있는 캐릭터로 나오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 건장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병에 걸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도리어 살이 쪄서 몸집이 더 커질 수 있다. 흔히 나잇살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허리가 조금씩 굽어들어서 키는 약간 줄어들 수 있지만, 그래봐야 3~5cm 전후가 고작이다.
베데스다의 게임들 속에서는 노인 캐릭터들은 왠지 온화하고, 자비롭고, 현명한 현자의 속성을 갖춘 경우가 많다. 유리엘 셉팀, 하스킬, 죠프리, 한니발 트레븐, 오윈 라이언스, 그레이비어즈, 파서낙스, 마마 머피 등등...정작 같은 소재 다른 회사가 만든 게임에서는 또 노인들 취급이 안습하다. 대체적으로 자기 독선적이고, 교활하고, 사악하고, 기운 빠지고, 이상(?)하고...
MMORPG 게임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남캐든 여캐든 젊고 멋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선호하지만, 극한의 고인물들은 어째서인지 노인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MMORPG에서는 고인물의 상징으로도 통한다.
노인이 아닌 성우가 노인 목소리를 맡으면 목에 무리가 간다. 대표적으로 시마다 빈은 노인 연기를 하고 나서 브로리 같은 낮은 연령대의 연기를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고생한 사례가 있다.
대다수의 할아버지/할머니 캐릭터
둘 다 요괴 기믹(…) 코롱은 생긴게 요괴, 핫포사이는 에로 요괴.


1.7.1. 특징


  •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에 죽지 않았던 이상은 모두가 자연히 변화되는 결정체. 그만큼 오래 살았던 자만이 노인이 되는 것이다.
  • 태어나서 70, 80년 이상이 흘러가면 자연히 되어가는 성장의 결정체.
  • 창작물에서 노인이 나올 경우 선악을 떠나 그냥 현실처럼 일반적인 노인인 경우가 아니라면 개그캐 혹은 사기캐일 가능성이 높다.[41]
  • 보통 주인공이 후속작에서 노인이 되면 매우 강력하거나 능력이 좋다. 다만 조연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
  • 인생의 대선배이자 스승.
  • 겉보기와 다르게 강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면이 있다.
  • 힘의 지속시간이 짧다든가.
  • 대체로 주인공의 사부님.
  • 기합을 넣으면 갑자기 근육이 부풀어올라 몸이 3배 정도 커지기도 한다.
  • 기본적으로 호쾌하고 여유가 있다.
  • 옛날 이야기가 길다. 게다가 과장도 곁들인다.
  • 웬만해서는 당해낼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 약간 얼빠진 면이 있지만 그 방면의 달인.
  • 노망이 난 척을 하지만 아직은 현역.
  • 지식도 풍부하다. 칭찬받으면 "나이는 폼으로 먹은 게 아니라고"
  • 이야기 후반부에 주인공에게 진실을 말하거나 필살기를 전수할 때는 일단 죽는다.
  • 적 캐릭터인 경우 음험한 웃음소리가 특징.
  • 기본적으로 어르신 취급받으면 화낸다. 하지만 상황이 나빠지면 어르신 취급을 받으려고 한다.
  • 젊은시절은 미남미녀.
  • 일시적으로 젊어지는 때가 있는가 하면, 싸울 때는 어떠한 작용으로 젊어지기도 한다.
  • 보통 엄청나게 강했던 이들의 경우, 손꼽히는 강한 적과 싸워도 쉽게 밀리지 않지만 결국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싸움이 길어지면 체력적인 문제로 헉헉거리면서 "젠장...조금만 더 젊었어도..",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비참하군" 등의 대사를 단골로 내뱉는다. 하지만 이러한 전투로 진정한 노익장을 보여주기도 한다.
  • 노화에 의한 페널티 강조가 필요한 경우 쓰러트린 상대방이 "고령의 나이에 이 정도라니..." "상대가 10년만 젊었으면 저기 쓰러져 있는 것은 나였을 것이다." 의 대사를 하기도 한다.
  •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쳤을 때 "난 이미 다 살았네. 더는 삶에 미련 따위 없어. 자네들은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더 많지 않나?"라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1.8. 노인복지의 기본이념


노인은 후손의 양육과 국가 및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온 자로서 존경받으며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다(노인복지법 제2조 제1항).
노인은 그 능력에 따라 적당한 일에 종사하고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 받는다(같은 조 제2항).
노인은 노령에 따르는 심신의 변화를 자각하여 항상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같은 조 제3항).

1.9. 노인이 되지 못하고 일찍 죽은 인물


요절/목록요절/목록/40세 이상 문서로.

1.10. 어록


소년은 노인을 보고 웃지만 노인도 처음부터 노인은 아니었네.

그대는 오늘 노인을 보고 웃지 마시오. 내일 아침이면 그대도 노인이 될 테니까.

명심보감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는다.

이어령

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 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집 '나무'에 실린 '황혼의 반란'에서 주인공이 죽기 직전에 한 말.[42]

노인문제가 사회갈등화되어 노인들이 학대, 학살당하자 총을 들고 저항하게 되는 이야기.

비록 30, 40대에 훌륭한 인격체였을지라도, 20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변해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 제 개인적 원칙은 60대가 되면 가능한 책임있는 자리에 가지 않고, 65세부터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 자기가 다운되면 알아서 내려가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인간은 자기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모른다. 자기가 여전히 현명하고 왕성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고의적으로 이용해 그 사람에게 나쁜 칠을 한다.

유시민, 2004년 11월 3일 중앙대에서 한 강연 중에서# 세간에는 "60대가 되면 뇌가 썩는다"라는 발언으로 축약되어(...) 알려져 있다.

사람은 모두 각자만의 시간과 추억을 가지고 늙어간다. 그뿐이다.

명언


1.11. 관련 문서



2. Neun[43]


독일어로 숫자 '9'를 의미한다. 블리치베 게 노인, 신기동전기 건담 W루크레치아 노인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했다.

3.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전라도 나주 출신의 의병장. 노인금계일기라는 책을 남겼다.




[1] 독일어에서 eu는 'ㅗㅣ' 발음이 난다. 그래서 Europe를 '오이로페'라고 발음하고, Deutschland를 '도이칠란트'라고 발음한다.[2] 치매검진이나 치매치료비 지원, 노인안검진, 개안수술 등 지원은 60세 이상이며, 국민연금은 62세 이상이고, 경로우대나 기초연금장기요양수급, 노인돌봄서비스 등 지원은 65세 이상으로 되어 있다. 어쨌거나 당사자(노인)들은 70세가 넘어도 노인(老人)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썩 내키지 않는다.[3] 사실 이것은 노인보다는 중장년 정도 혹은 꼰대스러운 사람들, 상사, 선배들을 지칭할 때 주로 쓴다.[4] 사실 이건 영어의 관용어구인데, 소유격과 함께 써서 one's old man이라 하면 그 사람의 아버지란 뜻이 된다. 격식 차리지 않는 대화 등에서 쓴다. 예: My old man = 나의 아버지[5] 老人 앞에 접두어 ご를 붙여서 ご老人이라고 쓰기도 하지만 문어적인 느낌이 강한 표현이라 일상적으로는 앞에 존경의 의미를 갖는 접두사 お를 붙인 'お年寄り'를 많이 사용한다.[6] 그래서 사람들이 70세 이상으로 노인 기준을 높이라고 하는 것.[7] 초중고등학교 교원은 62세(생일이 지난 1958년생), 대학교수는 65세.[8] 대기업의 정년은 55세라고 하지만, 51~52세 이전에 상무 못 달면 명예퇴직 혹은 사표쓰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40대 중후반은 주로 IT나 엔지니어의 경우다.[9] 1995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3.5년으로 2021년 현재보다 '''10년'''이 짧았다.[10] '''100세가 넘은'''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70대 자녀와 40대 손자'''도 가끔씩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11]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인 1955년생이 노인이 되는 해.[12]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인 1963년생이 65세가 되는 2028년 이후로는 대한민국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13] 실제로 70, 80, 심지어 90 먹은 노인도 밭에 나가곤 한다.[14] 세네갈, 알제리 등[15] 실제로 2019년 말 기준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는 한국의 2.5배 가까운 인구를 가진 일본과 유사한 250만명 가량이다. 다만 이는 장기체류 뿐만이 아닌 단기사증 등 모든 방법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통계다.[16] 2050년대 기준 고령화 비중이 중국과 비슷할 전망이고 그 이후에는 오히려 중국보다도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17] America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은퇴한 장년들과 노인들을 대변하는 미국 최대의 NGO다.[18] 다른 연령대는 평균과 그리 차이가 없다. 가령, 청소년 자살율은 OECD 평균 수준이나, 성인층 자살율은 OECD 평균보다 높다.[19] 해당 항목은 노인간호전문 간호사의 직무명세서에서 발췌하였다.[20] 실제로 생산 가능 연령은 15세 ~ 64세다. 요즘은 중년들 중에서 50세 ~ 64세 사람들을 '''50+ 세대(50플러스 세대)'''라는 신조어로 부르기도한다.[21]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도로교통법, 장애인ㆍ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등.[22] 실제로 형사변호를 해 보면 왜 법이 그 경우를 '필요적 국선변호' 사건으로 규정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23] 물론 사람에 따라 50대 후반인데도 70대 같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24] 그러나 생각외로 100세 이상 초장수 노인들은 농어촌이 아니라 도시에 많다. 의료 접근성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경제력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며, 도시에 사는 노인들은 자식들이 제대로 돌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100세 정도 되면 아무리 정정하고 건강해도 몇 가지 질병이나 질환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러면 당연히 큰 병원 가까이 살면서 입원을 반복하게 된다.[A] A B C 진짜 머리 부분.[25] 여기 쓰인 인물은 대부분 3편 등장인물이다.[26] 밑에 있는 대부분 특징들의 원조격이다.[27] 늙어서 쪼그라든 게 아니라 젊을 때에도 원래 조그마했다.[28] 밑의 특징과는 대부분이 맞지 않는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으며 망가지는 모습 또한 볼 수 없다.[29] 영화 중후반부에서 백발의 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30] 닥터맨이 70대 이상 연령대로 보이는 것은 두뇌 세포 발달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노인의 모습으로 변한 것으로 실제 나이는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다. 그런데 작 중에서는 30대 후반 40대 초반임에도 노인으로 취급된다.[31] 지저제국 츄브의 간부이자 장로인 지저 생물로 본인의 언급으로 300년 이상을 살아왔다고 한다.[32] 겉모습은 중년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종반부에서 노인의 모습이 비아스 자신의 진짜 모습인 것으로 밝혀졌다.[33] 지구 집정 연합 포함[34] 로하나 문서에 들어가서 보면 정지장에 들어가기 시작한 시기는 작 중으로부터 1000여년 전으로 아둔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며 정지장에 있었기 때문에 노화가 일어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제 연령은 라자갈, 모한다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35] 더 울트라맨의 등장 인물로 U40 행성의 지도자다.[36] 흰 수염, 센고쿠, 가프는 노인처럼 안 보인다곤 해도 평균 나이가 70이나 되었다. 그리고 밑의 특징과 대부분 맞지 않는다.[37] 일단은 90살이다. 젊었을 때보다 줄었는데 이는 부활 도중 살이 부패해서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38] 생긴 것이나 하는 짓은 노인으로 보이지 않지만, 노인 맞다.[39] 평소에는 술만 마시는 노인네...지만 봉인해제하면 젊은 모습때로 추정되는 근육이 우락부락한 괴물이 된다.[40]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41] 전자의 경우는 개그캐 보정을 받아 고령임에도 작가에게 노인학대 수준의 대우를 받지만 어지간해서 절대 죽지 않는 불사신 속성을 보유하며 먼저 떠나간 배우자를 그리워하는 장면까지도 '안돼!!! 먼저 간 그 사람이 저기 보인다고!!!' 등의 개그 장면으로 승화된다. 후자의 경우 오래 살아남은 이유는 단순히 강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정말 잘 납득이 되기에 생각보다 흔한 편이다. 강함과 더불어 수 많은 경험으로 젊은이들에게 피하기 어려운 공격을 하거나 약점이 없다고 자만하는 상대를 '그걸 쓰는 놈들은 젊었을 때 많이 봤다.'라며 너무나도 간단히 뚫어버리기도 한다. 특히 퇴역 군인이나 전직 챔피언, 무력 단체의 지휘자가 방금까지 빌빌대던 노인인데 갑자기 일어나 무쌍을 찍는 장면도 하나의 클리셰.[42] 출처는 한국판 96페이지.[43] 독일어에서 eu는 'ㅗㅣ' 발음이 난다. 그래서 Europe를 '오이로페'라고 발음하고, Deutschland를 '도이칠란트'라고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