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칠리치

 

'''마린 칠리치'''
'''(Marin Čilić)'''
'''생년월일'''
'''1988년 9월 28일 (36세)'''
'''국적'''
'''[image] 크로아티아'''
'''출신지'''
'''SFR 유고슬라비아 SR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주고레'''
'''프로데뷔'''
'''2005년'''
'''신장'''
'''198cm (6 ft 6 in)'''
'''사용 손'''
'''오른손 (두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3위 / 현 39위[A]'''
'''ATP 더블 랭킹'''
'''최고 49위 / 현 465위[A]'''
'''개인전 통산 성적'''
'''514승 278패 (64.9%)'''
'''복식 통산 성적'''
'''79승 89패 (47.0%)'''
'''개인전 타이틀 획득'''
'''18회'''
'''그랜드슬램 타이틀 / 결과'''
호주 오픈 준우승 (2018)
프랑스 오픈 8강 (2017, 2018)
윔블던 준우승 (2017)
'''US 오픈 우승 (2014)'''
'''통산 상금 획득'''
'''$28,124,095'''
'''후원'''
'''헤드'''
'''SNS'''
''' '''
1. 선수 소개
2. 커리어
3. 테니스 성적
4. 기타
5.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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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 소개


'''Big 3 시대에서 5 그랜드슬램 우승자'''

2.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 준우승 - 2018
  • 프랑스 오픈 : 8강 - 2017, 2018
  • 윔블던 : 준우승 - 2017
  • US 오픈 : 우승 - 2014
'''기타 대회'''
  • ATP 월드 투어 파이널 : 라운드로빈 - 2017, 2018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 우승 1회 - 2016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 챔피언'''
로저 페더러(2015)

'''마린 칠리치(2016)'''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017)

3. 테니스 성적


마린 칠리치는 크로아티아 출신[1]의 테니스 선수로서 2005년에 프로에 데뷔하였으며 2007년부터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기 시작하였고 2008년에는 첫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에서 결승 진출 겸 우승하면서 무난하게 상위 랭커 자리에 자리잡았다.
칠리치는 키가 198cm의 장신인 선수로서 칠리치의 주무기는 큰 키를 이용한 초강력 서브이다. 하지만 강력한 주무기를 가진 탓에 양학을 잘하지만 탑랭커에겐 약해서 칠리치의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이나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같은 큰 대회 성적은 말 그대로 안습이다. 전반적으로 탑랭커한테 상대 전적이 굉장한 열세[2]이기 때문에 큰 대회 성적이 많이 부진한 편이다. 그래도 2014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3]하면서 빅4의 시대에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을 우승한 3명의 선수[4] 중 한명이 되었다.[5] 어찌되었든 칠리치는 큰 대회에서 보통은 탑 랭커들에 밀려서 성적이 나쁜 편이기는 하지만 2014년 이후엔 1년에 한 대회 정도는 그래도 탑랭커 상대로도 선전하면서 좋은 성과를 올린다.
대표적으로 2014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할 때는 8강전에서 세계 랭킹 7위인 토마스 베르디흐(체코)를 3-0(6-3, 6-4, 7-6<7-4>)으로 꺾었고 4강전에선 세계 랭킹 3위이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역시 3-0(6-3, 6-4, 6-4)로 격파했으며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1위이던 니시코리 케이(일본)도 3-0(6-3, 6-3, 6-3)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에도 그동안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에서 4강 진출조차 한번도 해내지 못하다가 2016년 ATP 월드 투어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에서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앤디 머레이(영국)를 2-0(6-4, 7-5)으로 꺾고 우승[6]하며 첫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이후 2016년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파리 오픈 남자 단식에서도 4강에 진출하였고 2017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선 페더러에게 세트 스코어 0-3(3-6, 1-6, 4-6)으로 완패했다.
어쨌든 칠리치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2017년 10월에 칠리치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인 세계 랭킹 순위 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칠리치는 강서브라는 강력한 주무기가 있는 탓에 평범한 투어급 선수들에겐 굉장히 힘든 상대인 것도 사실이다. 칠리치의 2017년 11월 현재까지의 통산 커리어 성적은 2014년 US 오픈 남자 단식 우승, 2017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4강 진출 2회, 8강 진출 6회, 2016년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우승,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2회,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에서 우승 15회, 준우승 13회를 거두고 있다.[7]
2018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와 맞붙게 되었다. 하지만 풀세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2-3(3-6, 7-6, 2-6, 6-4, 1-6)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등수는 3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이후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오픈에서는 가엘 몽피스한테 밀려 16강에서 패배, BNP 파리바 오픈마이애미 오픈에서 모두 32강 탈락했다. 몬테카를로 오픈에서는 8강에 올라 선전했지만 몸상태가 안좋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니시코리 케이에게 패배했다. 이후 결혼식 준비와 더불어 컨디션이 하락해 이스탄불 오픈 광탈에 마드리드 오픈은 출전을 철회했다. 그러나 로마 오픈에서 4강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고, 롤랑 가로스에서도 8강까지 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클레이에 약한 칠리치가 이정도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좋은 편이다.
2018 유럽 잔디시즌에서는 500 대회인 런던 오픈에서 닉 키리오스, 노박 조코비치를 꺾으며 우승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본게임인 윔블던에선 지난회 준우승의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64강에서 아르헨티나의 구이도 펠라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3(3-6 1-6 6-4 7-6(3) 7-5)로 패하며 탈락했다. 2-0으로 세트를 따내며 거의 이긴 경기를 했는데, 우천으로 순연이 되면서 다음날 구이도가 재정비하고 올 시간을 만들어준게 크게 작용했다는 평.
이후 참가한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중에서 캐나다 마스터스 8강전에서는 호주 오픈 8강에서 기권승을 거뒀던 라파엘 나달을 만나 나달의 초반 스트로크 난조와 칠리치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맞물려 1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하였으나, 2세트부터 회복한 나달의 기세에 밀려 역전패하고 말았다. 일주일 뒤 열린 신시내티 오픈에서는 4강까지 진출하며 2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이번에는 두 달전 런던 오픈 결승에서 물리쳤던 노박 조코비치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패퇴하며 큰 경기에서는 여전히 빅4를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말았다. 이어 참가한 US 오픈에서는 호주의 신예 드 미노와의 32강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서 다비드 고팡을 3:0으로 제압하는 등 호조를 보였으나, 2014년 동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니시코리 케이와의 5세트 초접전 끝에 탈락하며, 8강에 그치고 말았다.
파리마스터스 8강을 제외하고 광탈을 연이으며 하반기에는 영 부진하고 있는 상태로 투어 파이널에 출전하게 되었다. 코트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작년과 똑같이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패배했다. 이후 이스너한테는 승리했지만 노박 조코비치에게 패배하며 2년 연속 예선 탈락하게 되었다.
작년에 준우승했던 대회인 2019 호주오픈에서는 무난하게 올라가나 싶었지만 지난 대회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연승중인 스페인의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4위)에게 패배하였고 순위도 10위로 내려앉았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극렬한 부진을 보이며 탑텐 컨텐더 자리를 내주고 20위 바깥까지 밀려났다.
2020년에도 회복세 없이 40위권에서 노는 상황이다. 그나마 호주에서 9번시드였던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을 꺾고 4라운드까지 진출한 정도. 본래 상대전적도 4-2고 랭킹도 늘 앞섰던 칠리치지만 동갑내기에 딱히 부상도 없었는데도 칠리치의 기량하락으로 대번에 업셋이라는 모양새가 되었다... 완연히 에이징커브가 온데다 신예들의 등장에 영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 하지만 슬램 우승까지 했는데도 본래 팬이 별로 없던 선수다보니[8] 추락에도 그다지 관심받지 못하는 중...

4. 기타


2013년도에 도핑 테스트에 적발되어 4개월의 자격정지를 먹은 경력이 있다. 징계기간이 짦은 것으로 보아 고의성은 없고 개인적으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었던 약을 세세하게 신경쓰지 못해서 걸린 듯. 현재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려려니 하는 수준이 되었긴 한데, 이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커리어를 생각해봐도, 타 톱랭커에 비교해봐도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적은 편이다.[9]
다만 개인적으로는 투어에서 가장 인성이 바른 선수 중 한 명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직원, 팬, 동료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친절하다고.

5. 참고 링크



[A] A B 2020.09.21 발표.[1] 1988년에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독립하기 이전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출생하였으므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현 크로아티아 국적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2] 빅4 중 노박 조코비치에게 15전 1승 14패, 앤디 머레이에게 15전 3승 12패, 로저 페더러에게 8전 1승 7패, 라파엘 나달에게 5전 1승 4패, 빅4를 제외한 다른 탑랭커 상대 전적도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에게 심각하게 열세이고 그나마 니시코리 케이와 토마스 베르디흐에겐 상대전적이 대등한 편이고 조 윌프리드 송가에게만 상대전적이 많이 우세하다.[3] 비록 칠리치의 천적인 조코비치나 머레이와 붙지 않고 한 우승이기는 하지만 역시 칠리치의 천적이던 페더러를 4강전에서 물리쳤고 칠리치가 상대전적 열세인 베르디흐나 니시코리 케이도 각각 8강전, 결승전에서 물리치고 달성한 우승이므로 운 좋은 우승이라 폄하받을 성질은 아니다.[4]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 그리고 마린 칠리치.[5] 그러나 세 명의 선수 중에 통산 커리어 성적을 보면 우승 회수 자체는 비슷하나 델 포트로와 바브린카와 비교해서 칠리치는 큰 대회들 성적들이 제일 딸리고 주로 하위 대회들인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 성적만 좋은 편이다.[6] 천적인 조코비치나 페더러가 부상으로 불참하기는 했지만 또다른 천적인 머레이를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한 것.[7] 투어 파이널에도 진출했지만 거기서는 즈베레프한테 패배해 탈락했다.[8] 실제 재능 차이는 상당하지만 그냥 누적 커리어만 보면 비슷해보이는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와 인스타 팔로워 수가 거의 10배 차이가 난다.[9] 인터넷 매체에서 간혹 '약리치'라고 비난하는 댓글이 있긴 하다.